성모상에 홀로 선 교황 | 정수용 이냐시오 신부 | 사제앵커 | cpbc 주간종합뉴스 - 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8일은 한국 교회의 수호자이신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이었습니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은
쌀쌀한 날씨 속에 로마 스페인 계단 인근에 있는
성모상을 찾아 홀로 기도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중적인 예식을 취소하고 홀로 이곳을 찾아
장미 꽃다발을 헌화한 뒤 성모님께
인류의 구원을 위한 전구를 청했습니다.
“많은 병자들을 치료하는 기적을 주시고
전쟁과 기후위기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치유해 주십시오.”
“다른 사람의 고통을 외면하는 이들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여 주십시오.”
교황청은 교황이 성모님께 이같이 전구를 청하고
회개의 기도를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교황은 이어 성모님께 봉헌된 최초의 성당으로 알려진
로마 시내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을 찾아
홀로 기도 예식을 행했습니다.
앞서 교황은 바티칸 사도궁 집무실에서
대축일 삼종 기도를 주례하고 훈화에서
이주민과 난민을 회상하며 이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아 달라고 전 세계에 호소했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의 삶이 고단하고 곤궁하고 힘겹습니다.
털어버리지 못하는 근심과 걱정이 매일 밀려옵니다.
때론 가슴에 눈물과 절망이 더 많습니다.
그래도 대림초의 불 밝힘이 늘어난
대림 제3주일이자 자선주일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절망의 끝에서 시름하는 우리 모두에게
사랑과 희망을 가득 안고 가까이 오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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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k3n]

교황님과 같은 마음이 되어 간절히 기도합니다.
분명 불쌍한 이 죄인들의 기도에 귀 기울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prettygood_xoxo]

아멘

[@linda2041]

아멘🙏😍

[@찬미는미사다]

아멘~~❤

[@박경자-v2o]

주님 절망의 끝이 보이지않아 너무 힘듭니다
교황님의 기도와 저희들의 간구를 부디 외면하지 마시고 무서운 코로나가 하루 빨리 종식되게 해주세요...

[@welldon771]

🙏🙏🙏⚘

[@hcc2907]

정수용 이냐시오 신부님 앵커님 최고의 방송입니다 교우들에게 신성한 소식을 전하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신부님 🎄🎄🎄🎄🎄🎄🎄🎄🎄🎄🎄🎄

[@장재숙-n2j]

찬미예수님
하느님 찬미받으옵소서 칭송받으옵소서
당신의 이름은 영원히 영광 영광 받으옵소서
🌈 🏳️‍🌈 🌈 🏳️‍🌈 🌈 🏳️‍🌈 🌈 🏳️‍🌈 🌈 🏳️‍🌈 🌈 🏳️‍🌈 🌈 🏳️‍🌈

[@yoonjohnbap.j.5534]

첫 인사 장면 방송주간 정수용 (이냐시오) 신부님 소개 자막에는 이름만 나오고 세례명이 빠져 있네요. 가톨릭 신자가 가장 내세울 수 있는 것 가운데 하나가 본명(세례명)인데, 소개 자막에도 세례명 꼭 넣어 주시면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