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슬포슬흰쌀밥 요즘 최고급 펄프와는 달리 옛날 목재펄프는 저질이었습니다. 신문지 보면 아시겠지만 완전 백색 신문지는 드물죠. 그래서 옛날 책들 보면 새 책이라도 약간 회색이나 노란색인 책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급 종이의 경우는 백색 돌가루를 섞어서 만들었지요.(형광염료를 넣기도 하지만요) 돌가루를 넣으면 내구성과 인쇄 성질이 좋아져서 고급 컬러인쇄로 나오는 책에는 돌가루 넣은 종이를 썼답니다. 요즘은 미네랄 페이퍼라고 해서 애초에 돌가루로만 만드는 종이도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종이는 잘 구겨지지 않고 물에도 잘 안젖는다고 합니다.
여기에 이런 댓글 달아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가짜뉴스를 만드는 이유 가짜뉴스의 진실여부를 가리는데 시간이 필요하죠 그 동안 민주당은 지지율이 올라가죠. 그런데 가짜뉴스를 계속 만들어 공격하면 주도권은 민주당이 갖는거죠. 그걸 수년간 지속하면 선거철이 되고 선거에서 가짜로 만들어진 의혹제기로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기고 나면 가짜뉴스였던게 밝혀지는게 대부분이죠. 그리고 처벌 받아야하는데 자기들이 정권을 잡으면 재판관 기피신청해서 좌파 재판관들에게 재판받아 시간을 2ㅡ3년 이상 끌고 재판거래해서 무죄 받거나 가짜 증인 매수해서 무죄받으면 이득은 다보게 되는겁니다. 지금 찢 재판전략 민주당 하는짓이 딱그것임. 그런데 그 가짜뉴스를 만들면 진짜처럼 뿌려줄 언론이 필요한데 그게 MBC., JTBC. 뉴스는 검증해서 사실만 방송해야 하는데 찌라시 가짜뉴스를 저 두곳이 바로바로 국민에게 뿌림. 그걸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재를 해야하는데, 그걸 못하게 더불어 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장이 임명되면 바로바로 탄핵시키는것임. 방송통신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이사등 2명 이상이 되어야 회의 가능한데 지금 1명이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음 그래서 가짜뉴스가 판을치고 좌파. 더불어 민주당이 끊임없이 가짜뉴스 를 만드는겁니다 김건희 쥴리 가짜뉴스 확정. 재판끝남. 윤석열, 한동훈 김앤장 변호사 술마신거 가짜뉴스 확정 재판끝남. 전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씨 10억 배상해야됨 박근혜 길라임 어쩌구 가짜뉴스 밝혀짐
현직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기본적으로 책을 정리하는 장서 담당 사서는 큰 기관에 가면 2,3명이 기본으로 배치됩니다. 게다가 상시로 자원봉사자 모집하거나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계약직을 채용할 정도로 양이 많고 고됩니다. 여담으로 시골도서관은 인원이 적어서 도서관장까지 몸써서 나를 정도로 상당히 빡셉니다.
'장서의 즐거움' 이라는 책 보면 2층에 책들 잔뜩 놨다가 방바닥 꺼진(즉 2층에 있는 책들이 바닥을 뚫고 1층으로 쏟아진) 이야기도 있습니다. 가끔가다 책방이 몇층 위에 있다는 글도 이제 보일텐데 그 책방들의 특징은 지하에 있는 대형서점들에 비해 책의 종류-권수가 적습니다. 막말로 그냥 '있는 수준'에 불과해요.
만화책만 약 2천권인데 이사다닐때마다 박스에 포장해서 준비해둠. 한번은 너무 힘들어서 반쯤하고 나머지는 업체에 맡겼는데, 책 다 찢어지고 (그렇다고 컴플레인 걸 정도는 아닌) 내 맴도 찢어짐... 그래서 지금은 무조건 내가 다 포장함. 와이프는 맨날 포장이사인데 왜그리 고생하냐고 하지만 내가 다 포장함..책은 큰 박스에 신나게 넣으면 진짜진짜 무거움. 업체 이사박스에 2~3개정도 들어갈 사이즈로 포장하는게 좋음. 적당한 사이즈의 박스에 포장해 쌓아놓아도 어차피 업체박스에 넣어서 싣고감.
문헌정보학과 졸업생임 개가식(일반 도서관)은 1m²당 750kg는 버틸 수 있게 지어진다 보면 됨 보관목적으로 지어진 폐쇄식은 개가식의 2배정도 넣어야하니 좀 더 튼튼하겠지만 별 차이 없을거임 일반 도서관도 사람이랑 가구무게도 감당해야해서 어차피 짱짱하게 지어야함 추가로 책을 보관하기 위해서 온도 습도에 조명 밝기까지 조절해야해서 지내기는 참 좋을거임 ㅇㅇ... 도서관 많이 이용하셈
지금은 폐점한 마산 롯데백화점(구 대우백화점)의 지하 2층에도 영풍문고가 있었죠. 그리고 삼풍백화점이 붕괴될 당시 5층이 식당가인 것도 있었지만, 붕괴되지 않는 B동 2층에 삼풍문고라는 서점도 있었죠. (붕괴되었을 당시에는 지하 1층으로 서점을 옮기기는 했는데, 만약은 없지만 붕괴되었던 A동 쪽에 서점이 있었다면...)
그 전략도 없는건 아님 ㅋㅋㅋㅋ 푸드코트가 지하에 있는 이유는... 내가 들은 썰에 의하면 삼풍사건으로 인해 고층에 있는 대인원을 수용가능한 푸드코트를 지하에 두는걸로 갖혀도 조금이라도 생존 가능하게 만든거란 썰이 있음. 최근에는 이 설계가 고층에 고급 식당가 저층에 식품관을 두는걸로 발전한듯
얇게 자른 나무를 압축해서 묶어둔 걸 차곡차곡 쌓았다고 생각하면...
심지어 하얗게 만들겠다고 돌가루도 섞은걸...
영상 퀄리티 보면 책안읽을거 같은데ㅋㅋㅋㅋ
@@fts6389 님 띄어쓰기 보면 더 책 안읽은 듯..
@endangeredotter그래도 심하게 틀린건 아니잖아요 ㅋㅋ
@endangeredotter이정도면 봐주자! ㅋㅋㅋ
책 한 두 권 정도 들어보면 체감이 안 될 수 도 있는 데 다량의 책의 무게를 체감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오래된 도서관에 가셔서 원목 책장을 보시면 됩니다 책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선반이 휜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님 19금봇에게 복붙당했어요
원목을 넘어서서 90년도때 살던 아파트 방 하나 책방으로 만들고 1500권 넘게 넣어두었는데 몇년 뒤에 그 방이 살짝 내려가서 신고들어옴….. 아파트가 문제였을지도 모르겠지만….
@@elee9056 아파트의 경우 다량의 책을 보관하는 것을 상정하지 않기도 하고 도서관은 책 무게를 버티기 위해 타 건물에 비해 철근을 더 많이 쓴다고 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아버지께서 두께 3.5센티 원목을 겉면 태워서 긁어내서 책장을 짜주셨는데...당시 초딩이었던 제가 기어 올라가도 멀쩡했던 책장이 책 2-300권 쯤 넣고 중학생때쯤 정신차려보니 책장 선반이 휜거 발견했었어요...지금은 어머니께서 몰래몰래 버리셔서 책장은 1개, 책들은 200권도 안남았....저것만큼은 꼭 지켜야지...
@@elee9056도서관은 일반 아파트대비 단위면적당 하중이 3배 넘게 높게 설계됩니다
얇게 자른 나무를 압착해서 빈 공간을 메우고 어떤 것은 돌가루를 넣기도 하고 어떤 것은 합성수지로 코팅을 해서 실제 같은 부피의 나무보다 더 무거움.
돌가루를 아신다니! 진짜 책/종이에 대해서 아시는 분 맞습니다!
@@양원석-t5l오오.. 뭔가 있나보군요.. 찾아봐야겠네요ㅋㅋㅋ
@@양원석-t5l 어..? 건물자재 설명이 아니었다고...?
@@포슬포슬흰쌀밥 요즘 최고급 펄프와는 달리 옛날 목재펄프는 저질이었습니다. 신문지 보면 아시겠지만 완전 백색 신문지는 드물죠.
그래서 옛날 책들 보면 새 책이라도 약간 회색이나 노란색인 책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급 종이의 경우는 백색 돌가루를 섞어서 만들었지요.(형광염료를 넣기도 하지만요)
돌가루를 넣으면 내구성과 인쇄 성질이 좋아져서 고급 컬러인쇄로 나오는 책에는 돌가루 넣은 종이를 썼답니다.
요즘은 미네랄 페이퍼라고 해서 애초에 돌가루로만 만드는 종이도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종이는 잘 구겨지지 않고 물에도 잘 안젖는다고 합니다.
@@양원석-t5l 고마워요 정보웨건!
설계하중이라는 것이 있는데 단위 면적당 버틸 수 있는 중량을 설계시에 반영합니다. 도서관은 설계하중이 일반 교실의 2.5배라 학교 도서관 접근성 좋게 한다고 아무데나 이전하면 큰일납니다. 그런데 학교 교사나 행정실 관계자들도 이거 아는 사람 별로 없음.
토목과임?
여기에 이런 댓글 달아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가짜뉴스를 만드는 이유
가짜뉴스의 진실여부를 가리는데 시간이 필요하죠 그 동안 민주당은 지지율이 올라가죠. 그런데 가짜뉴스를 계속 만들어 공격하면 주도권은 민주당이 갖는거죠. 그걸 수년간 지속하면 선거철이 되고 선거에서 가짜로 만들어진 의혹제기로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기고 나면 가짜뉴스였던게 밝혀지는게 대부분이죠. 그리고 처벌 받아야하는데 자기들이 정권을 잡으면 재판관 기피신청해서 좌파 재판관들에게 재판받아 시간을 2ㅡ3년 이상 끌고 재판거래해서 무죄 받거나 가짜 증인 매수해서 무죄받으면 이득은 다보게 되는겁니다. 지금 찢 재판전략 민주당 하는짓이 딱그것임. 그런데 그 가짜뉴스를 만들면 진짜처럼 뿌려줄 언론이 필요한데 그게
MBC., JTBC. 뉴스는 검증해서 사실만 방송해야 하는데 찌라시 가짜뉴스를 저 두곳이 바로바로 국민에게 뿌림. 그걸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재를 해야하는데, 그걸 못하게 더불어 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장이 임명되면 바로바로 탄핵시키는것임. 방송통신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이사등 2명 이상이 되어야 회의 가능한데 지금 1명이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음
그래서 가짜뉴스가 판을치고 좌파. 더불어 민주당이 끊임없이 가짜뉴스 를 만드는겁니다
김건희 쥴리 가짜뉴스 확정. 재판끝남.
윤석열, 한동훈 김앤장 변호사 술마신거 가짜뉴스 확정 재판끝남. 전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씨 10억 배상해야됨
박근혜 길라임 어쩌구 가짜뉴스 밝혀짐
문헌정보학과에서 도서관 시설에 대해 배울 때 나와요.. ?? 지금은 모르겠고 90년대엔 있었어요..
@@jjk1190 토목과는 건물이 아닌 다른 걸 지어요
건축과나 건축공학과신듯
@@jjk1190 어디 토목 따위가~
건축과임
내가 이래서 책을 못 읽음
지식의 무게에 깔려 죽을까봐...
식사라도 많이하셔요 그러다 날아감
무식의 무게는 안 두렵나연?
ㅋㅋㅋ
@@주지스어떻게 지평좌표계를 고정하셨죠?
시인이네
수영장이랑 도서관은 일반 건물과 다른 건축 기준이 적용됨
도서관으로 도망갔더니 책에 깔려 사망 ㄷㄷ
이래서 지진시엔 도서관에 들어가면 압사 당하기 딱 좋음
위기탈출 넘버원 소재감
낭만있네
@@carnoxen 거기선 맨날 죽음
웃다가 사망도 있어요
이모가 대학교수신데 집에 놀러가보면 책이 진짜 많거든요. 다른 가구는 별로 없는데 서재 하나랑 거실도 서재화해서 다 책장이라 이사할때 이삿짐센터에서 견적 두배 이상 불러요.
의외로 무거운데 잘 인식하지 못하는거 : 책, 물
그래서 대학생들 처음 기숙사 들어갔다가 방학때 짐 보낼 때 가장 실수하는게 책을 한 박스에 담는거
박스 다 찢어짐 그러면. 플라스틱 박스 쓰거나 분산해서 이불, 옷 등으로 감싸서 넣어야 함
우체국 박스에 테이프 칭칭 감거나
두꺼운 과일박스 같은게 찾거나 사기 쉽더라
제일 좋은건 끈으로 묶어서 위 아래만 감싼다음 손으로 직접 옮기기...
그냥 끈이 최고임ㅎㅎ 결혼하면서 책 300권 이상 옮겻는게 끈이 제일 편함ㅎㅎ
재해 발생시 도서관이 좋은 이유는 책을 무기로(존윅 기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존 윅은 당신이 도서관으로 대피할때 책으로 3명을 죽입니다
너... 프사가..? 레꼬단이야?
난방하려고 태우더라구요
재해 발생하는데 왜 살생 무기가 필요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았쓰으좀비사태도 재해에 해당함
생각해보니까 진짜 서점이 지하나 1층에 주로 있었음......
세종 도서관이 그래서 말이 많음
부실공사 무엇
현직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기본적으로 책을 정리하는 장서 담당 사서는 큰 기관에 가면 2,3명이 기본으로 배치됩니다. 게다가 상시로 자원봉사자 모집하거나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계약직을 채용할 정도로 양이 많고 고됩니다.
여담으로 시골도서관은 인원이 적어서 도서관장까지 몸써서 나를 정도로 상당히 빡셉니다.
주택설계 할 때 특별히 고려해야 하는 것 . 1 책 (서재) 2. 물 (수영장 따위)
확실히 스마트폰 생기기 전엔 다들 종이책 봐서 이사 짐이 더 많긴 했음
이삿짐 알바 할 때 가장 빡세게 했던곳이 건설사 도면설계 하는곳이었음. 도면 하나하나가 겁나게 큰 책자들임. 롯데월드 건설할 때 정말 욕나왔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도 서점이 높은층에 위치해서 데미지가 컷던것으로 기억함
진짜 책 무게 장난아님 예전 도서관 쪽에서 잠깐 일했는데 진짜 허리 팔 나가요 상자에 담긴거는 진짜 둘이서 들어야할때도 있음
사전 들어오는 날은 그날 허리 터졌다 생각하고 할 것...
상호 대차 서비스 담당 선생님들께서 항상 끌차를 끌고 다니시는 이유가 있죠
그래도 도서관에 대피했을때 지루하진 않겠다.
1. 관공서: 구난물자가 있다.
2. 학교: 원래 피난처로 쓴다.
3. 병원: 할많하않
4. 지하철: 국내 지하철은 방공호 및 피난처로 설계되었다.
5. 건물 지하.: 일반적으로 대피소로 지정되어 있다.
설날 때 쇼츠 1시간 정도로 모음집 만들면 괜찮을 듯
추우면 찢어서 불도 지피고 구겨서 옷 안에 넣고 마음의 양식도 되고.. 아낌없이 주는 책..
그늘도 되어주고 놀이터도 되어주고 지구 환경도 좋게하고 집값도 올려주고 책도 되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
설계할때 물 과 책이 많는곳은 설계자체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식품코너가 지하에 있듯이
마음의 양식도 지하에 있겠죠.
(시식도 가능합니다.)
'장서의 즐거움' 이라는 책 보면 2층에 책들 잔뜩 놨다가 방바닥 꺼진(즉 2층에 있는 책들이 바닥을 뚫고 1층으로 쏟아진) 이야기도 있습니다.
가끔가다 책방이 몇층 위에 있다는 글도 이제 보일텐데 그 책방들의 특징은 지하에 있는 대형서점들에 비해 책의 종류-권수가 적습니다. 막말로 그냥 '있는 수준'에 불과해요.
대학교수 부부네 이삿짐 옮긴썰 들었는데 그집에 책이 1만8천권이었다고함 ㅋㅋ 근거리 이사였는데도 장정 다섯이서 하루종일 걸렸대요
삼풍백화점이 붕괴한 이유 중 하나가 2층에 서점을 들여놓고 5층에 푸드코트를 들여놔서 책과 물의 무게때문에 안그래도 무너지던 건물을 거의 죽여놨죠...
그것도 그렇지만, 부실공사 + 에어컨 냉각탑을 밀어서 옮긴 미친짓이 가장 큰 원인이었죠..
그것도 있고 지상에 책들이 있으면 바닥이 움푹 패입니다. 도로 위로 큰 화물차가 많이 지나다니면 움푹 패이는 원리와 같죠. (고체역학시간에 배우긴 합니다.)
난 투모로우에서 도서관가는 이유가 땔감때문인줄 알았는데..
우리 집이 책이 아마 200개가 넘는 것 같은데, 이사할때 진짜 빡셈.
만화책만 약 2천권인데 이사다닐때마다 박스에 포장해서 준비해둠. 한번은 너무 힘들어서 반쯤하고 나머지는 업체에 맡겼는데, 책 다 찢어지고 (그렇다고 컴플레인 걸 정도는 아닌) 내 맴도 찢어짐... 그래서 지금은 무조건 내가 다 포장함. 와이프는 맨날 포장이사인데 왜그리 고생하냐고 하지만 내가 다 포장함..책은 큰 박스에 신나게 넣으면 진짜진짜 무거움. 업체 이사박스에 2~3개정도 들어갈 사이즈로 포장하는게 좋음. 적당한 사이즈의 박스에 포장해 쌓아놓아도 어차피 업체박스에 넣어서 싣고감.
그정도면 아예 어디 보관용 창고 빌리시는게...
적재도 밑에는 무거운거랑 면적 넓은거여야죠!
저도 얼마전에 책 시켰는데 겁나 무겁더만유
문헌정보학과 졸업생임
개가식(일반 도서관)은 1m²당 750kg는 버틸 수 있게 지어진다 보면 됨
보관목적으로 지어진 폐쇄식은 개가식의 2배정도 넣어야하니 좀 더 튼튼하겠지만 별 차이 없을거임
일반 도서관도 사람이랑 가구무게도 감당해야해서 어차피 짱짱하게 지어야함
추가로 책을 보관하기 위해서 온도 습도에 조명 밝기까지 조절해야해서 지내기는 참 좋을거임 ㅇㅇ...
도서관 많이 이용하셈
지하에 있는 도서관들은 차수문이 필수겠네... 태풍이 강도가 이제 점점 세진다던데... 홍수 피해도 꽤 많이 일어나고 있고.. 저 책들 다 젖으면 피해액만 해도 어마어마할 것 같음..
그리고 종이가 은근 보온력 개쩜
삼풍백화점 붕괴를 가속시켰던 이유 중 하나가 5층 식당가의 온돌 시스템이랑 삼풍문고의 책 무게였다고도 하죠
이사박스 들어보면 책이 작다고 꽉채우는데 그렇게 싸면 옮길때 못 옮김.. 적당히 들수있을만큼 넣어야 옮길수있습니다..
부천역 이마트에 있는 교보문고는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야 있습니다.
마트주차장도 상층이 있는데 차보다 책이 밀도가 높아서 더무거운건가요?
책은 생각 보다 무거워서 '이정도는 옮길 수있겠지?' 하고 쌓아서 들어올리는 순간 손목에 무리감.....
심지어 두꺼운 책은 난로에 통째로 집어 넣고,
나중에 보면 제대로 안 타고 남아있는 경우도 많아요
집에 책 3천권쯤 있는데 이사를 못함. 책때문에 청소도 힘듬. 한번은 열받아서 책 천권쯤 버렸는데 경비아저씨가 양이 너무 많다고 전부 끈으로 묶어오라해서 3시간쯤 걸린듯.
지식의 전달 = 책
둔기 = 책
땔감 = 책
수면제 = 책
수면제(물리) = 책
바리게이트 = 책
장문복 = 책!
김해 이마트 서점
그래서 이삿짐 싸는 꿀팁이 책을 옷박스에 몇개씩 끼워서 내놓는거죠. 책만 몰아서 한 박스에 담으면 인간이 들 수 있는 무게를 넘겨버립니다.
거의 물하고 비교될 정도로 비중이 높아서 바닥에 많은 하중을 주어 도서관은 보통 1층이나 지하에 위치하지요
학교, 시 도서관에서 알바해봤는데 책 진짜 무겁습니다. 학교 도서관은 전공 서적이랑 자격증 관련 책들도 많기에 더욱 무겁죠. 그리고 아동 도서도 은근 무겁습니다. 책 겉표지가 두껍기도 하고 시리즈가 많아서 책 배송 온 거 들어보면 죽을 거 같아요ㅋㅋㅋ
와 근처 도서관이 주위는 다 공원이고 3층 규모로 자습실 포함해서 있는데 그 건물 많이 튼튼했구나
그 것도 그렇지만, 임대료가 저렴해서가 아닐까? 요즘 서점인기가 예전만 못한건 사실이잖아
본인이 이사가야 한다. 혹은 사정상 이사 자주다녀야 하는 입장이라면 책 먼저 다 정리하고 절대 집에 책 사두지 마세요 셀프로 이사 하면 지옥이고 포장 이사는 비용 곱절로 깨집니다..
지식은 우리를 보호하여 준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원인 중 하나가 서점 위치 때문이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말 그대로 저 모양 그대로 된 나무라고 생각하면 됨.
심지어 한국은 종이의 색을 더 희게 만들겠다고 돌가루를 많이 섞는 편.
통나무와 짱돌 하나가 올라간 선반이 수십개 단위인데 버티려면 당연히 짱짱하게 만들어야지 ㅋㅋㅋㅋㅋㅋ...
보통 책(도서관) , 물(수족관) 같은 장소는 건축설계부터 치밀하게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지 않나요?
간간히 뉴스에서도 무지한 자가 본인 집안에 간이 어항 들여놓았다가 바닥 무너졌다는 소식이 나오는 이유도 같은 이유죠.
(ex. 겁나 큰 어항,간이수영장 등등)
지식의 무게 (물리)
택배했을때 5호박스에 책넣어서 포장한사람들많음(엘베없는4,5층집들이 주로그럼) 무게 재보면 기본30kg넘음
이사할때 걱정 1위 책입니다. 책만 따로 사람쓸까 생각도 해봅니다.ㅠㅠ
이사 할 때마다 책을 조금씩 줄여나가게 됨..
진짜 오질나게 무거움..
일본은 지하에 서점이 있는 경우는 거의 없음..
7,8층건물 전체가 서점인 경우도 있고 전체 장서수도 광화문 교보문고 두배 정도는 됨
제목 보고 어 그러게 했는데 내용보고 바로 납득함 맞네 책은 더럽게 무겁지...
우리 동네에는 4층짜리 서점이 있는데 거기는 도대체 어떤 곳인거지… 1층부터 4층까지 책임…
우리나라 서적 종이는 세계 최고의 품질이고 또한 종이에 돌가루를 섞어 만들기 때문에 다른나라에 비해 많이 무겁고 종이도 날카로워서 손이 자주 빕니다😊
재해때 심심풀이 연료 지식 등등 대피하기에 좋긴할듯
책 무게때문이라면 1층에 있어야지. 지하로 책 옮기는 것도 일인데...나중에 빼고 1층으로 올리려면 일이다. 근데 2층에 있으면 책 무게로 건물 붕괴될 수도
결론 책을 사고싶다면 지하를 찾아보자
이거시 지식의 무게...
맞는말임 . 서점이나 도서관보면 전용건물이 아니면 . 저층에는 빽빽함 위로 올라갈수록 책장 간격이 늘어남. 백화점서점등은 보면. 공간이 꽤나 넓음 쾌적하게 느껴지는대 잘생각해보면 그비싼 공간에 책을 이것만 비치한다고? 그냥 고급화 같은게 아님. 어짜피 책가격은 다동일
튼튼한 건물
건조한? 환경
불타는 장작
쌓을수 있는 자재들
버스하차장이 1층인데 2층이 영풍문고인 대전복합터미널이 급 떠올랐네여
책 하얗게 만드는데 돌가루 들어가서 그럼
그냥 같은 부피의 돌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그래서 같은 책이라도 빻빻한 하얀 종이랑 회색빛 도는 검지랑 무게차이가 큰거임
무게가 많은 책이나 식당들이 지하에 위치하는 이유 삼풍백화점이 교과서가 됨
책은 마음의 양식이니 끼니거를 걱정도없지
추가적으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이후로 서점이 다 1층이나 지하로 옴겼습니다
실제로 설계할시 24MPa로 설계한다면 지하층에 도서관이 있다? 그러면 그 층을 27혹은 30MPa 이상으로 설계합니다 혹은 강도를 그대로 하되 기둥이나 슬라브 두께를 더 두껍게 하여 강성을 확보하기도 합니다
전세계 인구 무게보다 전세계 책무게가 더 무거움.
전세계 책 중량 2조4380톤...
책많으면 무거움😂😂
도서관에서 사서일 잠깐해봤는데 책잔뜩쌓은 트레일이 정말 무겁게 밀립니다 ㅋ
제가 갖고 있는 책이 대략 400권인데 이사할때 이삿짐센터에서 가장 빡세다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
포장을 직접해서 나르기만 하면 되는데 옮길때마다 가장 큰 박스는 허무할정도로 가벼운데 작은 박스는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무겁다고ㅋㅋㅋㅋㅋ
지금은 폐점한 마산 롯데백화점(구 대우백화점)의 지하 2층에도 영풍문고가 있었죠.
그리고 삼풍백화점이 붕괴될 당시 5층이 식당가인 것도 있었지만, 붕괴되지 않는 B동 2층에 삼풍문고라는 서점도 있었죠. (붕괴되었을 당시에는 지하 1층으로 서점을 옮기기는 했는데, 만약은 없지만 붕괴되었던 A동 쪽에 서점이 있었다면...)
동인천 대한서림 건물이 존나 튼튼함 !!! 지금은 병원되었던데 축복받은거임...
그러니까 우리는 종이를 멀리하고 이북리더를 써야해
참고로 네가 자주가는 곳은 2층이다
본체만한 박스에 책 가득넣은거 들다가 쌍욕했습니다.
LGP통, 세탁기등은 초보도 혼자 들수가 있는데 책은 그냥 힘으로 들어야하더군요.
맞네맞네 도서관! 비상시에 필수 메모
이삿짐센타 일할때
개고생하는집
책만으로 1톤넘음😭
화분ㆍ화초 1톤넘음😆
담근술로1톤넘음🤬🤬🤬
모아둔 집안쓰레기 3톤넘음😱😱😱
산동네 좁은계단100개이상
내리거나😅 올리거나😱👿🤬
저의집이 책이 엄청 많았음 서울에서 청주로 이사올때 5톤 트럭 3대 중 책 양이 2.5톤이였음 그정도로 책이 많았음 이사짐 직원분들이 절래절래 할정도였음
사진에 나온 도서관은 은평구립도서관 입니당 ㅋㅋ
이삿짐 센터에서
책많은집 / 어항 많은집 / 식물많은집 / 고가의 물건이 많은집 / 피규어나 찻잔등 뭔가 수집 취미 있는집 다 안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광화문이 집이고 교보가 집앞이라 한 해 교보에서 90만원 정도 구매하는데 보고 살 수 있어 개이득 같습니다ㅎㅎ
대피했는데 누가 불지르면 모두 끔살 당하겠네요
90년도때 살던 아파트 방 하나 책방으로 만들고 1500권 넘게 넣어두었는데 몇년 뒤에 그 방이 살짝 내려가서 신고들어옴….. 아파트가 문제였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러네… 그래서 교보처럼 엄청 대형인 곳은 다 지하구나… 난 그냥 푸드코트 옆에 자주 있길래 아 님 돌아다니다가 배고프지? 밥ㄱ? 하는 고도의 전략인줄
그 전략도 없는건 아님 ㅋㅋㅋㅋ
푸드코트가 지하에 있는 이유는... 내가 들은 썰에 의하면 삼풍사건으로 인해 고층에 있는 대인원을 수용가능한 푸드코트를 지하에 두는걸로 갖혀도 조금이라도 생존 가능하게 만든거란 썰이 있음. 최근에는 이 설계가 고층에 고급 식당가 저층에 식품관을 두는걸로 발전한듯
당장 이사할때 책 몇게 쌓아서 묶은 묶음이 동일 부피의 짐들보다 몇배는 더 무거움
이거보고 든생각....
부천역 8층 교보문고는 대체 어떻게 하중유지가 되는거지....?
건물 꼭대기층에 대형 서점이 있는 우리 동네는 대체...
책이 많으면 온도 습도 조절도 잘됩니다
군부대는 전쟁나면 대학 캠퍼스, 도서관 등을 지통실로 쓰는 경우도 있다 카네요
자연재해시 뗄감으로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