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생활 4년째인데, 회는 주문진이 제일 싸요. 물론 관광객 눈탱이치는 건 있겠지만.. 별로 공감은 못 하겠네요. 강원도에서는 주문진 횟값이 제일 쌉니다. 속초 동명항, 설악항, 강릉 주문진항, 동해 묵호항, 삼척 임원항 정도가 다녀본 곳 중에서 가성비 만족했던 곳이네요. 주문진항 다니다가 대포항 같은 데 가면 확 느낍니다.
주문진의 바가지는 분명 개선이 되야하겠지만 그것과 별개로 저렇게 현지인들만 가는 다듬어지지 않은 날 것의 모습들이 오히려 더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국내에 여행을 와서 마트가 아니라 전통 시장을 찾아가려 하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도 해외에 가면 예상치 못했던 낯선 골목이나 시장 등등 현지인들의 삶을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곳들이 더 기억에 남고 또 추억이 됩니다. 여행을 떠난다는 건 대접을 받으려고 가는게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거니까요. 그리고 님도 르완다나 콩고를 여행한다고 하면 그곳의 백화점이나 마트보다는 이런 전통 시장을 더 찾을 듯 하네요.
감사드립니다 ❤
우리가 고등어를 보면서 무늬가 아름답다고 생갃난 적이 있나? ㅎ
승질만 급하지 않았다면 고등어란 놈이 얼마나 이쁜지 보여줄수 있는데 승질머리가 급해서 죽은고등어만 봐서 그래요 산고등어 보기가 힘드니 ㅎㅎㅎ 갈치고 고등어고 낚시줄에 잡혀 올라올땐 세상 이뻐요...
등푸른샹선이라거 하잖아요
갓 잡혀 올라오는 갈치가 정말 아름답죠 백금이나 은세공품 닦아놓은 것 보다 더 번쩍거리고 예뻐요 특히 참돔의 메탈핑크는 고귀하다고 여겨질 정도로 예뻐요
케이틀린에게는 한국 반찬 가게가 천국이었을텐데..
호주에도많이있어요 :)
호주가족 너무 많이 이쁘다
셋이 음식 취향이 다 다르네 ㅋㅋㅋㅋㅋ
산지일수록 비싸고 내륙일수록 싸지는 매직 시세 k-해산물 ㅋㅋㅋ
산지는 자연산 내지는 양식
서울은 일본산
미스터리 해결 끝
요즘은 자연산 거의 없어요
그냥 양식 이라고 보면 됩니다
회가 동해 쪽으로가면 엄청 비싸지는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여기 마산의 거의 3배 가격이던데
@@나라새-i3u 자연산? ㅋㅋㅋ어촌 사람을 믿는다고요?ㅋ
자연산이 어딨어 ㅋㅋㅋㅋ
호주친여동생..저도해산물,,,고기좋아함..고기먹으면..힘,,안먹으면..짜쯩과어지러움!!!😮😮😮
동생 너무 귀여움 ㅋㅋㅋ
블레어가 들어면 화내겠지 ㅋㅋㅋ
그게 무슨말이냐?!!!!!!!!!!!!!!!!!!
점 약 먹을 시간이야
공부 드럽게 못했겠네
저기까지 갔는데 새우만 먹는다니 아쉽네..
아버님 겨울에 오세요 굴 엄청 싸요^^
한명은 해산물안먹고
한명은 채식주의자고
한명은 해산물좋아하고
한명은 뭐든 잘먹고
밥 한번먹기 더럽게 힘들겠다
아버지 마크와 아들 블레어를 보니
지금은 저세상에 계신 나의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한달전에 주문진항 갔었는데
바구니에 생선 팔던데 아주머니가 물고기 한마리 더 챙겨줌 멍개랑
음식점은 가격 비싸니깐 조심하세요
고기파 해산물파 채식파 다 제각각 ...
주문진 회 겁나 싸고 좋지
아빠의 분위기가 "매너 메이크스 맨" 했던 분과 비슷하네요.
주중요금 주말요금 다르게 받는 주문진시장
멕처럼 저도 수산물 싫어해요 까끔 일년에6개윌에 한번 주로 돼지고기 쇠고기는 일년에한번🧐
바가지의 성지..뒷통수의 온상...강릉에 가셧군요...눈뜨고 통수 쳐 맞는곳..그곳은 "주...문...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딘 안 그러냐 .
통수 안 당하게 멍청하지 말아야지 .
주문진가서 싸고 싱싱하게 잘 찿아 먹는데 멍청하면 당하는거지
넌 그냥 어디다니지 말고 방구석에서만 있어라
@@yjekmsddn 참 매너 좋아요
훌륭한 가정 교육이 보임니다~^^
@@yjekmsddn 그냥 장난으로 하는 말이지? 진심이면 정말 뇌에 문제가 있는거고 ㅋㅋㅋ
ㅇㅏㅃㅏㄱㅏ 헐ㄹㅣ우드 ㅎㅐㄹㅣ슨 포드 ㅋㅔ빈코스트너 닮았ㄷㅏ ㅇㅏ주 잘 생겼ㄷㅏ!
고ㄱㅣ 산ㄷㅏㄴㅣ깐 동생ㅇㅣ 좋ㅇㅏㅎㅏ넹! ㅋㅋㅋ
동해안 최고바가지 주문진항
강원도 생활 4년째인데, 회는 주문진이 제일 싸요. 물론 관광객 눈탱이치는 건 있겠지만.. 별로 공감은 못 하겠네요. 강원도에서는 주문진 횟값이 제일 쌉니다. 속초 동명항, 설악항, 강릉 주문진항, 동해 묵호항, 삼척 임원항 정도가 다녀본 곳 중에서 가성비 만족했던 곳이네요. 주문진항 다니다가 대포항 같은 데 가면 확 느낍니다.
수산 시장중 유일하게 저울 안쓰는곳....
덤으로 준다는 고기가 그곳 고양이도 안 먹는 황어? 주는곳이 주문진인데.....
바가지 저울치기 생선갈이 등등... 없어 진다면 나도 갈 것. 주문진은 어떠한지?
그냥 속 편하게 동네 일식 집에서 양식 광어나 먹으련다.
어지러워요ᆢ비열 🧐
근데 댓글에 부정적인 댓글이 많네요 저는 저기서 좋았던 기억밖에 없는데..
당하고도 모르는 바본가?...
나는 양도 많고 싸고 좋았다 생각했는데...
사실은 저울속임 당하고
고기 바꿔치기 당하고
비싼건데 싸다고 생각했나 ㅋㅋㅋ
내가 무딘가...
굴 백박스 사주고십어
왜 내눈에 조던 스피스 얼굴이 보이지....^^
동생은 속초로 가서 닭강정을 사줬어야 그나마 ㅋㅋ
먹을 문어를 바닥에 놓으면… 사기도 싫어지겠다;
저울치기조심 ㅋㅋ
동생은 고기 좀 사주지 ㅋㅋㅋ 너무했다
샀잖아요. 한우랑 삼겹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쁘다 해서 뭐지 했는데..고등어 허허허
일본산 활어는 없는지 ....
바가지 바가지 왕바가지 주문진항구에 왕바가지, 에헤야 에헤야.
새우말고 문어를 샀어야지
호주인이 호주산 소고기 먹으면 어떨까
마치 외국 나가서
한우를 먹는기분아닐까요?ㅋㅋㅋ
고향에 온기분이지
채식주의자랑 여행은 절대절대...ㅎ
잡아서 당일넘긴건 활어일뿐 싱싱하지아나
저런곳이 바가지 심함~ 오히려 서울이 싸고 잘나옴!
채식주의는 진짜 극혐..
딘딘 사심가득들어갔네ㅋ멘트가진심인데ㅋ
주문진 그럼 그곳갔구나 임어항
이제 정권 바껴서... 부산에 이어 동해로도 일본산 활어 들어오면... 동해가서 회먹어도 방사능 듬뿍~ㅋㅋ 수입통관 추진중.ㅋㅋ
그냥 수산시장은 가락시장 노량진만 가면됨
서울보다 더비쌈 비추강원도
다음에는 아버지 어머니만 모시고 오길 두 여자분들은 너무 까탈스러움
저기 수산 시장이 창고 인가 상점인가
재래시장 환경개선 사업 지자체 마다
한걸로 아는데 여기는 아직까지 르완다 & 콩고 촌구석 보다 환경이 열악해
주문진의 바가지는 분명 개선이 되야하겠지만 그것과 별개로 저렇게 현지인들만 가는 다듬어지지 않은 날 것의 모습들이 오히려 더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국내에 여행을 와서 마트가 아니라 전통 시장을 찾아가려 하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도 해외에 가면 예상치 못했던 낯선 골목이나 시장 등등 현지인들의 삶을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곳들이 더 기억에 남고 또 추억이 됩니다. 여행을 떠난다는 건 대접을 받으려고 가는게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거니까요. 그리고 님도 르완다나 콩고를 여행한다고 하면 그곳의 백화점이나 마트보다는 이런 전통 시장을 더 찾을 듯 하네요.
난 저런 허름한 분위기가 좋긴한데 저런 곳이 바가지 씌우는게 문제
@@b군-w9i 나름 장단점이 있지만.. 저긴 개선사업좀 하긴 해야할듯... 혹시라도 합선나면 싸그리 불타없어질듯 좀 시설이 낙후되고 위험해보이네여
@@llllllIIlIIIlllIlIIlI 바가지 문제는 개선 되어야죠
@@한암생 안전문제는 해결되어야 하지만 오래되었다고 다 개발해야 한다는 난개발과 외국인이 오는 곳은 더 정비를 해야 한다는 사대주의와는 분명 차이를 둬야하고 그러한 관점의 토대 위헤서 이런 전통 시장을 개선하는 세심한 태도가 필요하네요.
지자체에서 마다 수산시장 현대화로 고급스럽게 투자 좀 해라 . 삼면이 바다인데 국개나 도.시의원은 세금으로 여행이나 다니고. 참
주문진 좌판풍물시장은 이미 현대화되었습니다. 화면은 그 이전에 촬영한 것 같네요.
채식주의자는 상종도 말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