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이 좋아서 주변 프로분들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화성학이고 뭐고 아무런 지식이 없을 때부터 첫 앨범부터 미쳐돌아가서 스타덤 오르고 여태까지 화성학 모르시는 분이 계시는데.. 최고의 작곡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그냥 마이웨이로 코드 진행 생각 안 하고 탑라인부터 짜기로 결심했습니다.
예고음대출신 현직가수,기획사랑 협업하는 작곡가인데 화성학 몇천만원때려가며 공부해도, 작곡 좋은교수 레슨받아도 그게 다가아닌것같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마치 신내림 받은사람마냥 배우지않았는데도 감으로 아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그런사람들 보면 멜로디도 기가막혀요 특유의 느낌이 존재하죠. 진짜 그런 뭐랄까 재능이라 표현하긴 애매모한 그런 특유의것이 있어야 되는것같아요 ㅋㅋ
음악의 기본 뼈대인 화성학과 작곡 이론을 아무리 베토벤한테 배운다고 해도 화성학과 작곡법은 음악을 더 좋게 발전시켜주는 역할이기에 베토벤같은 엄청난 음악가한테 배워도 음악성을 키우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이론이 완벽해도 음악성이 별로면 음악이 안좋게 들린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무서운 점이 음악성은 베토벤도 심어주지 못하고 결국은 스스로가 무수히 많은 연구를 통해 음악성을 기르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또 무서운게 음악성을 스스로 개발한다고 해도 대중적으로 좋은 음악성인지에 대한 스스로의 판단이 힘들어서 음악에는 정답이 없다는 게 이런 뜻 같습니다..ㅜㅜ
창작이라서 그럼. 모든 분야가 창작이긴 하네. 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연마하는 거니깐. 개념만 공부하고 모든 문제는 자기 방식대로 풀어서 발전시켜야함. 남의 꺼 모방해도 좋은데 결국 내껄로 만들어야함. 애초에 재능이란 게 남들이 대단하다고 치켜세우고 정말 어렵다고 느끼는 능력이 자신에게 그렇게 대단치 않고 쉽게 느껴진다 혹은 사람들이 완벽하다고 하는 것에도 더 좋은 방식을 찾을 수 있다거나 더 좋은 방식이 있을거란 생각이 들면 그게 재능.
믹싱 마스터링 화성학 이런 건 다 부차적인 거같습니다. 이미 있는 멜로디와 가사에 비해서는요. 쟤네들은 아름답게 채워주는 수단이죠. 그래서 작곡은 또 다른 영역이겠지만.. 그리고 기술적으로 완벽하면 노래가 별로일리가 없을텐데라는 생각도 들고, 또... 화성학에 믹싱에 마스터링에 전부 다른 영역이고 하나 하나도 깊은데. 그걸 다 해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러니까 다 해봤는데 아닌거같다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란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러니까 애초에 그 정도로 노력하는 사람이 몇 없다는거죠. 아마 저런 걸 대충 대충 배우고 대충 하는 정도에서 다 했다고 착각하고, 착각에 착각을 더하니 당연히 결과물인 음악도 별로겠죠. 이 영상도 그런 사람들에게 하는 이야기일거구요. 원본영상보니 맞는 말씀을 하셨네요 ㅎㅎ 재능을 연마하는 방법.. 가르쳐주는 걸로 해결되지 못하는 영역에 대한 이야기를 잘 해주신거같습니다.
순수함을 잃으면 예술 분야에서는 정체기또는 심심해집니다. 표현력도 좁아집니다. 리듬도 표현입니다. 하다못해 초중고 일기장만 봐도 왠만한 작곡가 씹어 먹습니다. 싸이월드 다이어리만 뒤져도 왠만한 앨범 10~20개 뚝딱입니다. 군대있을때 쓰던 일기 그 스무살 언저리 암튼 많이 다니고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무엇보다 많이 불안해 해야 예술이 감정이 감동이 생깁니다.먹고살만하면 안나와요. 저도 어릴때 재능이 많았습니다.....
오리지널스...라는 책 한 권 추천드립니다 ... 재능은 어떻게 연마하는지가 나옵니다. 음악은 공부하는 것이 아니죠. 들었을때 좋은 노래가 좋은 노래죠. 노래에 만약 기술이 있다면 1500년대 악보 나오기 전에 노래했던 사람들은 기술이 없는걸까요? 미케닉, 엔지니어링의 입장에서 보면 말씀하신게 맞는 부분도 있지만 음악인의 입장이라면, 조금 부정적인 견해인듯 싶어요. 답을 말씀드릴게요. 작곡은 많이하면 할수록, 멜로디는 많이(양적으로)만들면 만들수록 실력이 좋아지조. 재능이라는 건 허상입니다. 재능이 있어보이는 사람은 살아가면서 그 무언가에 좀더 집중하고 좀더 반복하고 좀더 많이 노출되었기 때문이죠. 28년동안 작곡한 조용한작곡가 였습니다.
레이스의 시작과 끝은 누가 뭐래도 본인이 결정해야합니다 정답이 없기 때문에 그래야 후회를 안 남기기 때문입니다 다만 정답이 없지만 타인이기에 드릴 수 있는 정답에 가까운 제안을 드리자면 벌써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그만 두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왜냐면 앞으로도 수도 없는 고비와 거지같은 순간들을 마주하실 텐데 그때마다 계속 할지 말지를 결정해야 할 정도로 첫 동기가 약하면 이 바닥에서 버티기 힘듭니다 과감한 탈출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이 댓글의 첫줄이 가장 중요한 문장입니다
저는 다른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으로만(?) 밥 벌어먹고 살고 있는데 역설적이게도 재능은 허상이라고 생각해요. 약간의 재능만 있으면 결국 다 똑같다고 봅니다. 갠적으로 저는 음악적 재능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지금부터 도전해보려고 해요. 아마 또 사람들은 저한테 재능있다고 하겠죠.
우습겠지만 저는 최고의 작곡가가 될 재능이 있다고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아닐 가능성이 훨씬 높겠지요 하지만 제 시간 몇 년을 불태워서라도 저의 재능을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기술적으로 들을 만한 수준의 노래를 만들려면 몇 년 잡고 공부를 해야 하나요 하루빨리 저의 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현재는 여러 장르의 여러 앨범을 들으면서 음악의 영감을 계속 끄집어내는 중이에요...
칸예는 의심할 여지 없는 희대에 천재가 맞지만 프로듀싱 방식만 보자면 철저히 기획적인 뮤지션이져 1집이나 2집 같은 경우나 대표곡 중 하나인 POWER를 봐도 전혀 생뚱 맞는 샤카칸이나 레이 찰스의 음악을 현대적인 힙합에 접목 시켜서 재창조 하는 걸 봐도 새로운 음악을 만들 때 과거의 음악에 대한 이해가 너무나 중요한 걸 알 수 있죠
![[특순] 마른 뼈들ㅣ얼바인온누리 콰이어ㅣ20241103](http://i.ytimg.com/vi/7EcFg6NGuk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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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 Talk : kss_aca
창작의 영역은 다그럼
소설쓰다가도 내 글 별로병 걸리면 답도없음
그래서 완벽주의를 버리고 일단 완결작은 내라는 것도 그말이고
소위 ‘내꺼별로병’이라고 하죠… 음악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창작을 할 때 있어서 본인의 결과물이 좋지 않은 것 같이 느껴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맞아요 역설적이게도 그 기조가 발전의 시초가 되기도 하구요
저도 지금 이 병에 걸려서 ㅠㅠ 너무 힘드네요 ㅠㅠ우리 모두 화이팅..!
@@shirosky4856 화이팅하세요!
음악에 재능이있는지는 어떻게 알수있나요
@@Serendipitys2 재능이라… 저 같은 사람이 딱 이거다! 라고 말할 수 았는 주제는 아닐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음악에 재능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편이 딴 생각 안하고 순수하게 음악에 노력하기 더 좋으니까요.
단적인 예로 누군가는 스플라이스에 있는 샘플에서 영감을 얻고 가져다 샘플링 하고 가공해서 큰그림을 그리지만 누군가는 아무리 들어도 좋은 소스와 아이디어를 얻지 못한다.. 이런 차이가 크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 좋은 음악이 본인 안에 있어야하는것 같네요
맞습니다 결국 근본적인 내공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댓글 고맙습니다
작곡가에는 드라마 음악 감독,팝,뮤지컬,게임음악등 다양한 장르로 나뉘어지고 접근법도 완전다르고 타고나는 분야도 다른데 이를 알아볼 노력을 안하고 재능 없다고 느끼는경우도 많은것같아요ㅠ
그런 부분들도 있을 수 있겠네요! 응원 댓글 감사합니다!
소위 '양식 탐구'라고 하는 메타적 관점에서 접근하는게 좋아보이네요
그쵸 ㅎㅎㅎ 화성학 마스터링 이런건 정말 기본이고 기술이니까요 ㅎㅎ 음악은 기본적으로 노래고 라인이죠. 이걸 위해 존재하는게 다른 모든 부분.... 이것도 공부해야 하고 연습하고 훈련해야 합니다. 재능이라고 퉁치기엔... ㅎㅎㅎ
어느 음악분야가 맞는지 알아보지도 않는건 재능은 커녕 삶의 기본태도 아닌가요?;; 뭘해도 안될 삶의 자세;;
발성 때문에 노래를 못하는 줄 알았는데 발성을 다 했는데도 노래를 못할 때 느끼는 그것이군요.. 옛 음악을 듣는게 더 중요하더라구요.. ㅜㅜ
정확합니다 바로 그 상실감이죠
결국 음악 못하는 사람의 고질병은... 자가진단 못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자멸하더라고요...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애들이 천재병이 제일 심합니다
펙트일지도
저는 운이 좋아서 주변 프로분들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화성학이고 뭐고 아무런 지식이 없을 때부터 첫 앨범부터 미쳐돌아가서 스타덤 오르고 여태까지 화성학 모르시는 분이 계시는데.. 최고의 작곡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그냥 마이웨이로 코드 진행 생각 안 하고 탑라인부터 짜기로 결심했습니다.
자기가 남들보다 이걸 더 잘할 것 같다는 믿음이 있다면 그걸 해야함. 그리고 다른 모든 관심을 제쳐두고 그거 하나만 판다면 교수보다 높은 경지로 가는거지. 가르친다고 되는 게 아님을 잘 알기 때문에
10년 작곡 연습하면 10년치만큼 는다
너가 노력하면 노력하는만큼 는다 라고 다들 말하는데
그게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하는 지도 모르겠고 다짜고짜 시작만 한다고 느는 것도 아니라는 걸 알아서 더욱 막막한 거 같네요
10년하면 10년만큼 느는건 아니구요 오히려 그렇게 멍때리고 시간 버리지말라고 만든 쇼츠에요 제 채널에 현실적으로 멘탈 나가는 영상 많으니까 시간 괜찮으실 때 놀러오셔서 본 영상 많이 보시면 쇼츠보다 훨씬 나으실거에요
예체능의 성공은 재능이 99프로고 노력으로 겨우 성공한 사람은 티가 날 정도로 짠내나는 영역...ㅜ
노력만으로 성공한게 아님 그들의 재능이 진짜배기들에 미치지 못할정도라 그런거지 애포에 재능이 없으면 시자과고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 그만두게 됨 .. 흥미를 느낀다 = 재능이 있는거임 그게 수치가 몇이냐 문제지..
ㅉㅉ 니네 노력이 부족한거 ㅋㅋ 이딴거 쓸시간에 더 해보라
타고난 재능은 재능없는 사람들
노력으로 뛰어 넘을 수 없습니
다.타고난 재능에 기술를 배우
면 시너지가 레벨업 됩니다.
예체능 계열은 무조건 재능이 제
일 중요하고 그 다음 기술을 익
히는 것
예고음대출신 현직가수,기획사랑 협업하는 작곡가인데 화성학 몇천만원때려가며 공부해도, 작곡 좋은교수 레슨받아도 그게 다가아닌것같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마치 신내림 받은사람마냥
배우지않았는데도 감으로 아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그런사람들 보면 멜로디도 기가막혀요 특유의 느낌이 존재하죠.
진짜 그런 뭐랄까 재능이라 표현하긴 애매모한 그런 특유의것이 있어야 되는것같아요 ㅋㅋ
재능이 아니면 감이 아닐까합니다
미감?
맞아요 뭔가 동물적이고 천부적인 감각이 있는듯 합니다 그 사람에게만 부여된 것처럼 보이는 그런 감각이요
장범준
@@qpwoeirutyalskdkfjghzmxncbv장범준씨도 음악 그따위로 하냐고 핀잔 받고 상처 받을때도 있었죠
그렇군요...그렇군요...그래도 포기하지 않는것도 포기하지 않는 재능이죠.
사실 그게 가장 큰 능력이에요
그럼 포기하지않으면 누구나 히트곡을 만들 수 있을까요?@@KSSMusicOfficial
@@goldfishblue 이론적으로는 그런데 물리적으로는 불가능하죠 누구나 포기하지 않고 미친 사람 처럼 노력하면 서울대에 갈 수 있지만 사실은 누구나 서울대에 갈 수는 없는 것 처럼요
@@KSSMusicOfficial 답변 감사합니다.
포기하는 것도 재능임
음악의 기본 뼈대인 화성학과 작곡 이론을 아무리 베토벤한테 배운다고 해도 화성학과 작곡법은 음악을 더 좋게 발전시켜주는 역할이기에 베토벤같은 엄청난 음악가한테 배워도 음악성을 키우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이론이 완벽해도 음악성이 별로면 음악이 안좋게 들린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무서운 점이 음악성은 베토벤도 심어주지 못하고 결국은 스스로가 무수히 많은 연구를 통해 음악성을 기르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또 무서운게 음악성을 스스로 개발한다고 해도 대중적으로 좋은 음악성인지에 대한 스스로의 판단이 힘들어서 음악에는 정답이 없다는 게 이런 뜻 같습니다..ㅜㅜ
재능은 타고나는거니깐요. 중생하지 않는한
전 빨리 배우는 사람이 재능 있는 건 줄 알았어요.
환갑에 시작하든, 30년치를 5년만에 하든
정점에 도달 할 수 있냐 아니냐는 결정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거기까지 가보지 않으면 확인할 수 없어요.
전 아직.......그만 두는 시점에 그 짜도 못 낼 상황이네요...공부를 안해봤어요..ㅡ.ㅠ 열공해 보는 걸류...
제가 좀 성장을 했는지 이 말에 뭐가 숨겨져있는 말이었는지, 이제 무슨 말인지 확 이해가 되네요 하... 역시 형은 다 알고 있었구나... 나도 형만큼 많이 많이 알고싶다
같이 커나가는거지 뭐
노래를 몇 년을 배워도 안배운 재능있는 친구들한테 안된다는 느낌을 받을 때..
재능충이 노력을 하면 천재가 된다는 게, 그게 나는 아니라는게.. 인정하고 즐기면 되는건데 그게 안되네요 ㅎㅎ
그래도 좋아서 하는거니 열심히 해야겠죠 ㅠㅠ
진짜 ㅇㅈ요....중학생인데 작곡에 많은 힘을 쓰고 있습니다;;;내가 기술이 부족한 건지 아니면 재능이 좀 없는 건지 몇 분에 몇 박잔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피아노나 이런 거 치는 거는 쉬운데 뭘 작곡하는 거를 넘어 악보 책에 담는 게 진짜 힘든 거 같음
팩폭이다 ㅋ
사실이라 슬프네... 적어도 입시는 결과로 보여주는데 음악은 진짜 재능의 영역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이상 배울게 없엌ㅋㅋㅋㅋ
창작이라서 그럼. 모든 분야가 창작이긴 하네. 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연마하는 거니깐. 개념만 공부하고 모든 문제는 자기 방식대로 풀어서 발전시켜야함. 남의 꺼 모방해도 좋은데 결국 내껄로 만들어야함.
애초에 재능이란 게 남들이 대단하다고 치켜세우고 정말 어렵다고 느끼는 능력이 자신에게 그렇게 대단치 않고 쉽게 느껴진다 혹은 사람들이 완벽하다고 하는 것에도 더 좋은 방식을 찾을 수 있다거나 더 좋은 방식이 있을거란 생각이 들면 그게 재능.
와우... 너무 맞는 말이네..ㅋㅋㅋㅋ 그래도.. 음.. 끊임없이 노력하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내가 별로여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댓글이네요
재능을 연마한다
말이 안되게 느껴지시겠지만 풀 영상 보시면 놀랍게도 가능합니다
반대로 별 공부 안해도 재능 있는 사람도 많죠..
대중에게 먹히는 멜로디가 가장 중요함
대가들의 노래를 듣고 따라하려고 해서 바뀌면 얼마나 좋으리...
내꺼 쩐다 하고 업로드 전에 수십번 듣다가 조횟수 안나오면 아 나만 좋은거였네 이런 생각드는건 우짜노 하아
중꺽마!!
근데 이게 어쩔수 없는거 같음 남들은 이정도면 괜찮은데? 하는것도 내가 생각하고 고민하고 노력한 시간에 비해,다른 사람들 음악에 비해 부족한거 같고..별로인거 같고..꼭 음악이 아니여도 매순간 느꼈던거 같아요 그래도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해봅시다 저희 화이팅!
정답입니다
그 더러운(?) 느낌을 끌어안고 계속 작업하면 되지 않을까요? 나올거 거진 나온 시대에 창작자로 살아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박수걸채 받을 만합니다!
예체능에서 탑은 재능의 영역이다..
예체능은 거의 그런 느낌이 있죠
역시 그런가...
@@spritual_enlightenment 예체능은 체육과 예술을 다 포함하는 광범위한 말이기에 그렇구요 풀영상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아..현실의벽..
조준호 싸움의 벽
음악을 하는 행위 자체를 즐기지 못할 때 작가들은 펜을 내려놓게 되지요 😊
돈이 전부가 아니고, 차트인이 전부가 아닌데 말이죠.
음악을 하는 행위에 목적을 돈이 목적이 되버리는 순간
음악가는 이미 음악을 그만 둔 순간이지 않을까요.
철학적인 관점이네요 좋은 말씀입니다
재능이 제일중요해 예체능에선
제일 중요한 건 멜로디인 듯
음악을 많이 듣고 코드 진행도 많이 공부하고 해봐야하는데 요즘 아마츄어 작곡가들은 그걸 안하니 뭐
슬프네. 다 공부했는데도 답 없어서 그만둔다니.
그래서 기숳적인 측면에만 올인하면 결과가 아쉬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믹싱 마스터링 화성학
이런 건 다 부차적인 거같습니다.
이미 있는 멜로디와 가사에 비해서는요. 쟤네들은 아름답게 채워주는 수단이죠. 그래서 작곡은 또 다른 영역이겠지만..
그리고 기술적으로 완벽하면 노래가 별로일리가 없을텐데라는 생각도 들고, 또... 화성학에 믹싱에 마스터링에 전부 다른 영역이고 하나 하나도 깊은데. 그걸 다 해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러니까 다 해봤는데 아닌거같다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란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러니까 애초에 그 정도로 노력하는 사람이 몇 없다는거죠.
아마 저런 걸 대충 대충 배우고 대충 하는 정도에서
다 했다고 착각하고,
착각에 착각을 더하니 당연히 결과물인 음악도 별로겠죠.
이 영상도 그런 사람들에게 하는 이야기일거구요.
원본영상보니 맞는 말씀을 하셨네요 ㅎㅎ 재능을 연마하는 방법.. 가르쳐주는 걸로 해결되지 못하는 영역에 대한 이야기를 잘 해주신거같습니다.
이것도 맞지만, 인맥싸움에서 지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같은노래 들고가서 내가하면 아무도 안듣고 유명한 사람이 그대로 떠서 가져가면 히트침 ㅋㅋㅋㅋㅋ
그것도 맞아요 근데 무근본 신인이 인맥 쌓을려면 제대로 된 실력이 필요할 거 같아요
그도 그럴게 공들여 만들곡일수록 많이 듣게되는데 같은곡을 많이듣다보면 질리거든요.. ㅋㅋ
예체능에서는 특히 선천적인 게, 60%이상은 되어야 나머지를 노력으로 발전시킬 여지가 있는 거라고 하더군요. 새벽에 깨어있으면 괜찮은 음악을 만드시는 줄 알았는데, 공부만 하시다가 그만두는 분들이 그렇게 많으신지 몰랐네요.
아 뼈를 때리시네...
이래서 재능충이 무서운거임
ㅎㅎㅎㅎ 😂😅😮❤🎉
가끔 듣다보면 코드 진행도 괜찮고 멜로디도 적재적소에 잘 있고 악기도 잘쓰고 믹싱도 좋은거같은데 귀에 안들어오고 구린 노래들있음..
노력은
돈을 못이김
돈도 재능은 못 이김
근데 돈많으면 재능 굳이 필요없음
왜 해? 만들어져있는거 사서 즐기고 먹고 놀면되지 😂
순수함을 잃으면 예술 분야에서는 정체기또는 심심해집니다.
표현력도 좁아집니다.
리듬도 표현입니다.
하다못해 초중고 일기장만 봐도 왠만한 작곡가 씹어 먹습니다.
싸이월드 다이어리만 뒤져도 왠만한 앨범 10~20개 뚝딱입니다.
군대있을때 쓰던 일기 그 스무살 언저리
암튼 많이 다니고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무엇보다 많이 불안해 해야 예술이 감정이 감동이 생깁니다.먹고살만하면 안나와요. 저도 어릴때 재능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공부하려구요
방법이 없다며 결론이 왜 재능을 연마하래
풀 영상 보시면 이해에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용형이 ㄹㅇ 재능이지...
그 분야에서 천재시져
와 팩트네 나름 다 공부했는데... 나의 한계를 상대방 다른 사람에게서 뛰어넘는 사람을 보았는데 오늘..
어떻하지... 뭘 어떠케 가야지 뭐 계속 가는거여
풀 영상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믹싱을 배우려는데 작곡학원에 다니는게 도움이 될까요?
믹싱 잘 하는 프로듀서한테 배우면 도움 되구요 프로듀서가 되려면 프로듀서한테 배우고 믹싱 엔지니어가 될거면 믹싱 엔지니어한테 배우거나 녹음실 취직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KSSMusicOfficial 정성댓글감사합니다!!
다른데서 재능 언급하면 니가 그만큼 덜 노력한거다 이러는데 음악에서는 그런 말 절대 안나옴 ㅋ
세상에 노래 한번 리코더 한번 안불러본 사람이 없거든 ㅋㅋ
모든 일이 그런거 같아요
오늘 취미로 해보려 스튜디오원 깔았는데.. 이게뜨네 참 😅 내 미래인가
ㅋㅋㅋ취미로 하실거면 즐겁게 하시면 되져!
맞는말씀😂
응원 댓글 고맙습니다!!
일단 난 배우는 단계니까 스플라이스에서 오디오 따와서 드럼 베이스 코드 여러 이팩터해서 아직 즐기려고 해보는 단계
아주 좋은 시작 지점입니다 화이팅해요!
@@KSSMusicOfficial 감삼당 ㅠㅠ
그럴때는 너무 슬플것 같아요ㅠㅠ 오랫동안 공부를 했을텐데 더이상 방법이 없으니까😢
음악은 재능을 표현하는 수단일뿐인거죠
좋은 댓글입니다
음악에 재능이 있는지는 어떻게 알수있나요?
안타깝게도 해보는 수 밖에 없긴 한데 풀 영상 한번 보시면 도움 되실 것 같아요
여러 기획사에 가이드가 있는 CD를 보냈는데,
만약 기획사에서 공동 작업하자고 하면
제가 기획사에 제출할 작업물은 뭔지 알려 주실 수 있습니까?
그 쪽에서 탑라인을 원한다고 하면 트랙 보내달라고 하고 먼저 보낸 가이드분이랑 작업해서 보내면 될 것 같구요 트랙이 좋다고 하면 비트만 써서 보내드리면 될 것 같아요
재능은타고나는거지요.
가수두타고나고
작곡도타고나지요ㅡㅎ
음악은 타고 나는거다😮 난 천재거든 지금 미디 첫 걸음마 하고있는데. 내가 이세계 음악은 다 잡아먹고 빌보드 1위 내가 친다! 빌보드 1위하면 나인줄 아셈😊
공감!
댓글 고맙습니다!
당구로 치면 이론은 완벽한데 감각이 따라주지 않는 느낌?
확실히 그 일을 진심으로 사랑해야 얻는 것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게 어딨습니까 !! 좋든 안좋든 기냥 하는겁니다 될때까지!! 좋아질때까지 !!!
형님이 그렇다면 그런걸로 하겠습니다
다 공부했는데 별로면 그냥 힙합가서 드럼만 찍으면 힙합 사람들 😊다 씹어 발길수 있으니까 그만두지 말고 힙합 가셈
굶어죽는것보다는 타협하고 쪽팔리겠지만 본인이 음악하는거라고 샹각이 들지 않겠지만 밥은 먹어야 하니까 힙합으로가
오리지널스...라는 책 한 권 추천드립니다 ... 재능은 어떻게 연마하는지가 나옵니다. 음악은 공부하는 것이 아니죠. 들었을때 좋은 노래가 좋은 노래죠. 노래에 만약 기술이 있다면 1500년대 악보 나오기 전에 노래했던 사람들은 기술이 없는걸까요? 미케닉, 엔지니어링의 입장에서 보면 말씀하신게 맞는 부분도 있지만
음악인의 입장이라면, 조금 부정적인 견해인듯 싶어요. 답을 말씀드릴게요. 작곡은 많이하면 할수록, 멜로디는 많이(양적으로)만들면 만들수록 실력이 좋아지조. 재능이라는 건 허상입니다. 재능이 있어보이는 사람은 살아가면서 그 무언가에 좀더 집중하고 좀더 반복하고 좀더 많이 노출되었기 때문이죠. 28년동안 작곡한 조용한작곡가 였습니다.
작곡 배운적도 없고 화성학도 없이 감으로 가끔 깔작이는데 굳이 더 배울필요가 없다고 느낍니다 정답은 모르겠지만 그냥 감으로 하는게 최고인듯하네요
마스터링, 화성학, 음악이론 을 100% 습득해도 노래가 별로라 생각하면 그건 "소리" 문제지, 왜냐면 소리는 가르쳐주는 강의, 이론은 아직 없으니까.. 사운드 셀렉션(, 디자인)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지만 제 영상은 그것보다 본질 적인 감각을 키우는게 중요하다는 맥락이었습니다 스티비원더가 믹싱을 공부하지 않았어도 자연스레 레이찰스 음악을 듣고 자랐기 때문에 소울 펑크 블루스가 어떤 느낌이어야 하는지 감각적으로 몸이 느끼는 것 처럼요
처음부터 별론지 알았으면 그만뒀어야지~ 근데 신기한게 난 별로라고 생각한게 의외로 대중들은 더 좋아할때가 있더라~ 또 본인은 겁나 좋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별로 안좋아해~ 중요한건 객관적 시각으로 자신을 볼수 있어야 된다는게 핵심이다!!!!
자기 객관화 중요하져 응원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시져!
협업하면되겠지요?
감각 있는 팀원이 있다면 현실적으로 좋은 방법이죠
인정합니다. 창작의 고통을 알진 못하지만 인정한다구요 아무튼
그런 순간에 그만두는게 맞을까요?
정말 재능이 없는데 밑바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레이스의 시작과 끝은 누가 뭐래도 본인이 결정해야합니다 정답이 없기 때문에 그래야 후회를 안 남기기 때문입니다 다만 정답이 없지만 타인이기에 드릴 수 있는 정답에 가까운 제안을 드리자면 벌써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그만 두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왜냐면 앞으로도 수도 없는 고비와 거지같은 순간들을 마주하실 텐데 그때마다 계속 할지 말지를 결정해야 할 정도로 첫 동기가 약하면 이 바닥에서 버티기 힘듭니다 과감한 탈출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이 댓글의 첫줄이 가장 중요한 문장입니다
흑백요리사 황진선?
비틀즈는 악보도 볼 줄 몰랐다..
오
오오
찰리푸스만큼만 하면 되는데 그게 안 됨
ㅋㅋㅋ사실 엄청 어렵져 댓글 고맙습니다
저는 다른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으로만(?) 밥 벌어먹고 살고 있는데 역설적이게도 재능은 허상이라고 생각해요. 약간의 재능만 있으면 결국 다 똑같다고 봅니다. 갠적으로 저는 음악적 재능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지금부터 도전해보려고 해요. 아마 또 사람들은 저한테 재능있다고 하겠죠.
본인도 진짜 압도적인 재능빼곤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우습겠지만 저는 최고의 작곡가가 될 재능이 있다고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아닐 가능성이 훨씬 높겠지요 하지만 제 시간 몇 년을 불태워서라도 저의 재능을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기술적으로 들을 만한 수준의 노래를 만들려면 몇 년 잡고 공부를 해야 하나요
하루빨리 저의 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현재는 여러 장르의 여러 앨범을 들으면서 음악의 영감을 계속 끄집어내는 중이에요...
최소 3,4년은 잡아야겠죠? 안 우스워요 진지하게 하고자 하고 될거라 믿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못할 일 거의 없습니다 같이 화이팅하시져
@@KSSMusicOfficial최소 3, 4년 역시 쉽지 않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j4454 넵 쉬운 일은 아니져! 안 바쁘실 때 제 채널에 작곡가 되는법 조회수 잘 나온 영상 보시면 길 잡는데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아닌게어딨어 수학도 개념적으로 다 알고있어도 시간안에 다 못푸는사람이 허다한데
그리고 재능을 따라잡으려고 노력이라는걸 하는거임
ㅋㅋㅋ 소위 천재들도 짐 저냥반이 하는 소릴 자신한테 하죠 정답은 없어요 맨날 맨탈나가고 좌절하고 그러면서 음악을 하는 이윤 사랑하니깐 하는거에요 음악을 돈벌이나 비교수단으로 생각하면 저럴수 있어요 예술은 순수학문이에요 순순한 자신을 탐구하는 영역으로 이용하세요
잘못했네...재능새끼
근데 보통 재능이 없다는걸 본인 빼고 주변인들은 처음부터 다 알고있음ㅋㅋㅋㅋ
반대로 기술이 부족해도 재능만 있으면 아름다운 곡이 나오죠..ㅎ 부럽다.. 재능
자기가좋아하는장르
용형은 라틴팝
신사동호랭이는 뽕
Jyp는 알앤비댄스
테디는 힙가(?) 팝송
유영진은 SM팝
이민수는 오케스트라
블랙아이드필승은 컬러팝,트로피칼
승수님은 왠지 묘한 하우스 케이팝(??)
허허 저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윤종신 같은 사람이 재능이 있는데 음악을 안배우고 옆에 편곡해주는 사람 껴서 작곡하는 사람도 많음
그건 야매져
바보들 그 때 보물상자가 열린건데 가지러 가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고 포기해 버리는 바보들 바보들!!!!
정곡을 찌르시네여 ㅜㅜ
같이 화이팅하시져!
기술이 없는데 내 거 좋다 느끼는 건 뭐죠?
자뻑인가
남들도 다 좋다고 인정해줘서 하고 계신 음악으로 수익화가 잘 되면 자뻑도 아니고 당장 큰 문제 없습니다. 다만 기술력이 동반 되지 않는 재능에 의존한 예술가는 트렌드가 바뀌었을 때 빠르게 적응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게 어렵죠
칸예도 재능러인가
칸예는 의심할 여지 없는 희대에 천재가 맞지만 프로듀싱 방식만 보자면 철저히 기획적인 뮤지션이져 1집이나 2집 같은 경우나 대표곡 중 하나인 POWER를 봐도 전혀 생뚱 맞는 샤카칸이나 레이 찰스의 음악을 현대적인 힙합에 접목 시켜서 재창조 하는 걸 봐도 새로운 음악을 만들 때 과거의 음악에 대한 이해가 너무나 중요한 걸 알 수 있죠
작곡능력이랑 절대음감이랑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절대음감이면 작곡에 유리할까요?
절대 음감을 어떻게 쓰는지 정확하게 안다면 작곡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모르고 서커스 용도로 사용한다면 전혀 무관합니다
재능도 연마할수 있나?
풀 영상 한번 시청하시면 답변이 될 겁니다
ㅎㅎㅎ 정말 다했냐?
지가 만든거에 자뻑해서 고개 까닥까닥 거리면서 꼴에 흥겨워하는 애들 태반은 구린거나 만들다가 알아서 그만둠
괜찮아요 ai가 대체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결국 재능에 한계를 느껴도 내가 계속 노력하고 파고들면 한계였던 재능을뚫고 노력이 이긴다는것을 그리고 그 노력 또한 재능이라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