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기운에 더 써본다면 사건 이전에는 그래도 감사한 눈빛 반 측은한 눈빛 반이었는데 전투복 입고 나가면 이제는 차갑거나 측은하게 바라보는 시선으로 달라졌음 그러고 내부에는 사람들을 바라보면 자꾸 현실감각 없는말과 허황된 생각 아무것도 안 하고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하고 연금 기간만 채우려고 하는 사람들 매일 보는 후배들 얼굴 보면 부끄럽지 않나? 다 자기 연금 줄 사람들인데 나 역시 방관자 아닌가라는 생각에 부대에서 말수가 적어진 거 같다.
장교로 ‘23년 5월 부 전역한 사람입니다. 동갑내기 친구들 대기업에서 좋은 연봉 받으면서 더 잘나갈 때 옷에 태극기 붙이고 일하는 직종은 국가대표 제외하고 없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의 위안을 삼으며 군 생활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일들 시킬때도 여긴 군대잖아 라는 한마디로 모든걸 다 용인하면서 생활했습니다. 한때는 직업군인을 계속할까도 생각했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전역을 결정했습니다. 일과중에도 의자 제껴놓고 폰만 보는 직업군인, 군 경력으로 찍어누르려는 선배 장교, 겉으로 보기에도 아는것도 없으면서 진급하기위해 찍어누르고 보고서 되풀이만 시키는 등신같은 지휘관들 보면서 내 10년뒤가 저모습이라는 생각에 전역했습니다. 결론은 잘한것 같습니다. 다른 꿈을 꾸면서 한발 한발 나아가며 스트레스는 받지만 본인들도 초급 장교일 때 꿈꾸었던 장교로써의 모습은 져버리고 등신같은 지휘관이 된걸 보면 훨씬 나은 삶인것 같습니다. 군인이었을 땐 정치적 중립이라는 이유로 댓글도 안달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게 습관이 되어 현재까지도 댓글 없이 영상만 보면서 공감만 하였으나, 이렇게 댓글을 쓰게 됩니다. 현재도 군에서 일하고 있는 후배장교들을 보며 선배로써 좀 더 부딪혀볼껄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미안한 감정도 있지만 오히려 바닥 그 이하로 낮아진 군을 보며 전역을 고민하는 후배들이 확실히 결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그 말도 맞습니다. 그런데 등신같은 지휘관들 때문에 어거지로 끌려가 맞아야하는 개죽음이라면 죽지 않게 끌고 나와야하는 사람도 있어야죠. 물론 상황은 더 나아질수도 괜찮아질수도 있겠죠.하지만 등신같은 586세대가 지휘관으로 있기때문에 직업군인을 하는 후배들이 쉽지 않은 길을 가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년동안 군에 있으면서 느낀건 정말 조금씩이긴 하지만 점점 더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이 또한 음지에서 고생해가면서 내가 지휘관이 되면 이런 환경은 바꿔야지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로 인한 것이겠죠. 그럼에도 가야할 길은 아직 먼 것 같네요. 이번 계엄때도 오후 11시에 비상소집되어 새벽 4시에 소집 종료 후 정상 출근이었다고 합니다. 오물풍선때는 주말출근도 있었구요.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써 국방이 튼튼해야 한다는것은 십분 동의하고 응원하지만 이런 상황을 보면 형으로써는 개인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역 후 새로운 꿈을 찾았으면 좋겠고, 국민으로썬 그래도 나의 자식세대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길 원하는 양립하는 마음이 드는게 참 씁쓸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시간까지 당직을 스면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초급 간부 및 대한민국의 군인들을 위해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군인들을 마음속으로 응원합니다. 필승!
현역 중위입니다. 단기복무자로 지금 부대에 전입 왔지만 모시고 있는 대대장님 인품이 매우 훌륭하시고, 능력도 있으신지라 임기 끝나실 때 맞춰 연장복무 생각 있었는데 12월 3일 22시 30분에 그 생각은 전부 머릿속에서 지우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 계엄군 관련 뉴스 보고 있는 제게 오시더니 혹시 특전사 동기 있냐 물어보시며 요새 군생활 재미없다고 가 버리시더군요. 취임 때까지만 해도 나는 군생활 재밌다. 계속하면 재밌어지는 시기가 온다. 단기복무자들 장기넣어라. 독려하시던 분인데 군생활 재미없다라는 말이 입에서 나오시니 충격이었습니다. 대대장님도 이러신데 부대를 오랫동안 지켜온 고참 부사관들. 대위 이상 선배님들도 티는 안 내지만 속으로는 얼마나 현타가 오셨을지 감이 안 잡힙니다.
안타깝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승자박같기도 하고..... 영국은 공군도 해군도 "Royal" 이라는 명칭이 붙지만 유일하게 육군만은 "Royal"이 붙지 않음. 그 이유는 1640년대 쯤 육군에서 쿠데타를 일으켰기 때문임. 무려 수백년전 일임에도 공군은 로열 에어포스, 해군은 로열 네이비 지만, 육군은 여전히 브리티시 아미 라고만 불림.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쿠데타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육군 수뇌부들을 보자면 과거로부터 교훈하나 얻지 못하고 대한민국 육군의 명예에 여러번 똥칠을 치덕치덕 하고 있다고 생각됨.
군대 망한지는 아~~주 오래전입니다. 공은 부하에게 잘못은 지휘관이 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죠 전역시 계급은 대위지만 한때 병생활도 했었죠 그때 포대전술훈련 때였나?? 대대 정작과장이 나와서 포대병사들 있는 앞에서 포대장님 개쪽을 주고 갔었는데 포대장님은 병사들 집합시켜서 전부 잠깐 휴식하라고 하면서 이건 포대장 잘못이다 너희들은 잘 하고 있다 다시 해보자 라고 하셨더랬죠 그 포대장님 모습에 반해서 장교지원했었는데... 시간이 흘러 흘러 내가 대위가 되었을 때 대다장이라는 사람은 자기한테 불똥 튈까봐 중대장들 보직해임 시키고.. 근데 그 대대장만 그런줄 알았는데 많은 중령들이 그렇더이다. 명예로운 군인? 이미 옛말입니다
난 특전사에서 2년 보병에서 2년 있었습니다. 특교단에서 자대로 가서 고참들에게 구타, 가혹행위, 내무부조리를 당했고 선임담당관과 행정보급관에게 알렸으나 돌아온거는 기수열외 였습니다. 변기통에 똥도 먹어보고 소변기에 머리밖아도 보고 머리밖은 상태로 고참이 오줌을 제 머리위에 쌎습니다. 소변기 혀로 미싱해라고 고참들이 시켰습니다. 똥 맛은 쓰고 오줌, 소변기 맛은 짜고 벌레는 새우젖갈 맛이 나요. 영내생활 끝까지 버틴다고 2년을 참았으나 고참들에게 별것도 아닌 이유로 핑계를 대면서 집단구타 당할때 영내막내 후임들이 비웃는 거보고 많은 미련이 남았지만 보병에 갔습니다. 선임담당관, 행정보급관에게 구타, 가혹행위, 내무부조리를 찌르고 나서 다른 지역대 고참이 넌 특전사에서 군생활 끝났다. 절대 인정 못 받는다. 라는 말듣고 무슨 소리인줄 몰랐으나 구타를 당하는 와중에 후임들이 비웃을 때 깨달았습니다. 중대 고참은 제가 전역하기 1주일 전에만 절 고참으로 인정해 주고 나머지 기간은 영원한 막내 취급 한다구 하더군요. 전 특전사를 싫어합니다. 지금 그때의 충격으로 2급 장애인 장애정도 중증 판정을 받고 사회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약에 의존하고 살고 있습니다. 특전사 당신들은 대가를 치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고통을 호소할때 비웃고 절 인정하지 않고 조롱하는 당신들이 밉습니다. 저도 국가를 위해 4년 3개월 복무 했으나 돌아온거는 기수열외, 조롱 밖에 없네요.
전 처음 하사로 임관할때까지만해도 아직 살만한 나라다 내가 지키지 누가 지키냐 했었는데... 안에서 간부로 살다보니 생각이 엄청 바꼈습니다. 2년차때까진 내 직무 주특기 공부로 바빴고, 병력관리에 부대 훈련에 바빠서 아무 생각도 안하고 군생활만 열심히 했었는데, 3년차쯤 되니까 여유도 생기고 어느정도 부대돌아가는 상황도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때부터 조금식 내 상황과 부대의 상황에 괴리를 느꼈습니다. 인원이 없는데 장교는 나름 일이있겠지 생각해도 작업 끝나고 들어오면 하는거 없이 책상에 앉아 노가리까는것만 보이고, 부사관은 점심시간 주임원사 정신교육이라고 집합시키는데 쉬는시간도 없이 끝나면 다시 작업하고. 장교들은 따로 편성해서 시간을 만들어 교육하고. 이런 잘잘한것들 조차 신경쓰이더라구요. 시간이 흘러도 군대는 변하지 않는다. 16년 전역했는데 지금 상황보면 전역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뿐입니다.
@@alistar993 장교에 비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셨다니 괴로우셨겠네요. 그런데 부대마다 달라서 반대로 장교는 매일 밤 10시 퇴근에 밥도 제대로 못먹는데 부사관들은 할 수도 없는 업무에 폰게임만 하다 칼퇴근하는 곳도 있었고 신분 상관없이 다 힘든 부대도 있었습니다. 몇군데의 부대를 경험하셨는지 모르지만 부대마다 사정은 천차만별이고 현재는 병력감소에 처우에 대군신뢰도 악영향으로 대부분의 부대가 힘들어보입니다.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이젠 진짜 군대라는 집단은 끝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희 부대 간부님들 지금 80%가 전역 지원서 뽑으시고 난리 났습니다 저희 중대장님들 부터 상사,중사, 하사님들은 진작에.. 저는 병 이라 "전역하면 그만이야~" 라고 시전 하고싶지만 부대가 망해가는 과정을 눈앞에서 보니 참 착잡합니다. 군대 처우게선은 말만 하고 간부님들 신세한탄 하시는거 들어보면 진짜 많이 참으신거 같습니다😢
군인 별달았으면 최소한 명예는 있었어야지. 계엄이면 상황파악하고 움직이지 말았어야지. Tv봐서 상황알았다? 란 개소리는 어디서나온건지 결국 다 알았단 증언이 나오고있고. 군인의 명예는 땅에 쳐박아버린 똥별들 이런대 내란이 아니라는 정치인들... 그밑에 끼인 우리 빛나던 군인들... 정말 이제야 우리군인들이 멋지게 나오고 처우개선도 여론이 생기고 사병들월급도 오르고 좋았었는대.. 이제 하사 중사 상사들 월급만 조정해주면 딱이였는대...
장기 선발 되어서 국방의 의무를 업으로 삼겠다던 저의 친구는 중대장으로 임무수행 중 휘하 병사의 무고로 보직해임되어 보충대에서 대기 중입니다. 휘하 병사들이 마구잡이로 1303 찔러 당했는데, 병사 말만 듣고 앞뒤 생각 않고 해임시키는게 말이 되는 처사인지 모르겠습니다.
나라가 망할때 군대부터 무서진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걱정이네요. 제복입은 사람들의 명예 와 자부심이 무너지면 있을 이유가 없어지는데...
베이비부머와 그놈들 자슥인 엠지가 나라를 조졌다
사실상 처우개선은 끝났다 봐야지
이제 막 처우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식
바뀌려고 하는거 같았는데 역사 한줄기에 또
큰 획을 그어버려서 관심자체가 다른곳으로 무의미 하게 분산된 형국으로 무산됐다 본다
ㄹㅇ 전쟁중인 국가맞나..
술기운에 더 써본다면
사건 이전에는 그래도 감사한 눈빛 반 측은한 눈빛 반이었는데 전투복 입고 나가면 이제는 차갑거나 측은하게 바라보는 시선으로 달라졌음
그러고 내부에는 사람들을 바라보면 자꾸 현실감각 없는말과 허황된 생각 아무것도 안 하고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하고 연금 기간만 채우려고 하는 사람들
매일 보는 후배들 얼굴 보면 부끄럽지 않나?
다 자기 연금 줄 사람들인데
나 역시 방관자 아닌가라는 생각에 부대에서 말수가 적어진 거 같다.
이미 받고 있는 연금 삭감 안시키면 다행일거임
위에 고참들도 지금 위험함
찢 정권되면 군인대우 씹창날듯ㅋㅋ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인력난에 시달리는 쪽을 더 먼저 챙기는게 맞지 않나 대체 왜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병사들 처우만 개선했는지 모르겠음
@@user_q10rgt7sk 표... 받아야죠ㅜ
5.16, 12.12, 5.18 이후로 개박살 났던 군인 인식이 40여년 동안 다시 쌓아올린 이미지를 하루밤만에 다시 무너뜨린 똥별들....😮😢
정확히는 육군사관학교 출신들
동년배들은 저렇게 편하게 얘기하는데 고참부터 있으면 아예 말도 못꺼내게합니다 ㅎㅎ
장교로 ‘23년 5월 부 전역한 사람입니다.
동갑내기 친구들 대기업에서 좋은 연봉 받으면서 더 잘나갈 때 옷에 태극기 붙이고 일하는 직종은 국가대표 제외하고 없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의
위안을 삼으며 군 생활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일들 시킬때도 여긴 군대잖아 라는 한마디로 모든걸 다 용인하면서 생활했습니다.
한때는 직업군인을 계속할까도 생각했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전역을 결정했습니다. 일과중에도 의자 제껴놓고 폰만 보는 직업군인, 군 경력으로 찍어누르려는 선배 장교, 겉으로 보기에도 아는것도 없으면서 진급하기위해 찍어누르고 보고서 되풀이만 시키는 등신같은 지휘관들 보면서 내 10년뒤가 저모습이라는 생각에 전역했습니다.
결론은 잘한것 같습니다. 다른 꿈을 꾸면서 한발 한발 나아가며 스트레스는 받지만 본인들도 초급 장교일 때 꿈꾸었던 장교로써의 모습은 져버리고 등신같은 지휘관이 된걸 보면 훨씬 나은 삶인것 같습니다. 군인이었을 땐 정치적 중립이라는 이유로 댓글도 안달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게 습관이 되어 현재까지도 댓글 없이 영상만 보면서 공감만 하였으나, 이렇게 댓글을 쓰게 됩니다.
현재도 군에서 일하고 있는 후배장교들을 보며 선배로써 좀 더 부딪혀볼껄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미안한 감정도 있지만 오히려 바닥 그 이하로 낮아진 군을 보며 전역을 고민하는 후배들이 확실히 결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그 말도 맞습니다. 그런데 등신같은 지휘관들 때문에 어거지로 끌려가 맞아야하는 개죽음이라면 죽지 않게 끌고 나와야하는 사람도 있어야죠.
물론 상황은 더 나아질수도 괜찮아질수도 있겠죠.하지만 등신같은 586세대가 지휘관으로 있기때문에 직업군인을 하는 후배들이 쉽지 않은 길을 가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년동안 군에 있으면서 느낀건 정말 조금씩이긴 하지만 점점 더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이 또한 음지에서 고생해가면서 내가 지휘관이 되면 이런 환경은 바꿔야지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로 인한 것이겠죠.
그럼에도 가야할 길은 아직 먼 것 같네요.
이번 계엄때도 오후 11시에 비상소집되어 새벽 4시에 소집 종료 후 정상 출근이었다고 합니다.
오물풍선때는 주말출근도 있었구요.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써 국방이 튼튼해야 한다는것은 십분 동의하고 응원하지만 이런 상황을 보면 형으로써는 개인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역 후 새로운 꿈을 찾았으면 좋겠고, 국민으로썬 그래도 나의 자식세대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길 원하는 양립하는 마음이 드는게 참 씁쓸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시간까지 당직을 스면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초급 간부 및 대한민국의 군인들을 위해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군인들을 마음속으로 응원합니다.
필승!
고생 많았습니다
해군이신 것 같네요..필승!! 수고하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ㅇㅇ맞음... 군대에는 세금만 축내는 벌레들이 너무 많음
직업군인분들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대신 처우개선운동하고 싶네요
현역 중위입니다. 단기복무자로 지금 부대에 전입 왔지만 모시고 있는 대대장님 인품이 매우 훌륭하시고, 능력도 있으신지라 임기 끝나실 때 맞춰 연장복무 생각 있었는데 12월 3일 22시 30분에 그 생각은 전부 머릿속에서 지우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 계엄군 관련 뉴스 보고 있는 제게 오시더니 혹시 특전사 동기 있냐 물어보시며 요새 군생활 재미없다고 가 버리시더군요. 취임 때까지만 해도 나는 군생활 재밌다. 계속하면 재밌어지는 시기가 온다. 단기복무자들 장기넣어라. 독려하시던 분인데 군생활 재미없다라는 말이 입에서 나오시니 충격이었습니다. 대대장님도 이러신데 부대를 오랫동안 지켜온 고참 부사관들. 대위 이상 선배님들도 티는 안 내지만 속으로는 얼마나 현타가 오셨을지 감이 안 잡힙니다.
닉네임 : 집보내줘 ㅋㅋㅋ
알티꿀빨러?
소설쓴다 ㅋㅋ
중위따리가 뭘안다곸ㅋㅋㅋㅋ
댓글 꼬라지 봐라 ㅋㅋㅋ 소위건 중위건 나라 지킨다는데 진짜 꼰대들이 나라 다 망치네
야전에 중상사급들인 정말 대대에 여러 살림꾼들인 그런 사람들이 군복하나,자부심하나로 버틴건데 이번 사태가 군인으로써 회의를 적잖히 준거같습니다
먼소리여 그 사람들은 다 돈보고하는건데 ㅋㅋㅋㅋ
@ 솔직히 그쯤 되면 연금만 바라보는것도 맞죠, 근데 연금 수령 3~5년 남기고 전역하는 간부들 꽤많습니다.
진짜 대대에 중요한 자원들인데 말이죠..
삐땅치는것도 있었잖아요
@@eunsik11 돈보고 할거면 직업군인 안하지ㅋㅋㅋ
@@eunsik11님이 겪은게 다가 아닙니다^^ 하하
안타깝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승자박같기도 하고.....
영국은 공군도 해군도 "Royal" 이라는 명칭이 붙지만 유일하게 육군만은 "Royal"이 붙지 않음.
그 이유는 1640년대 쯤 육군에서 쿠데타를 일으켰기 때문임.
무려 수백년전 일임에도 공군은 로열 에어포스, 해군은 로열 네이비 지만, 육군은 여전히 브리티시 아미 라고만 불림.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쿠데타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육군 수뇌부들을 보자면 과거로부터 교훈하나 얻지 못하고 대한민국 육군의 명예에 여러번 똥칠을 치덕치덕 하고 있다고 생각됨.
공군사관학교 출신 부승찬의원 최고였다.
역시 공군은 다르다.
누가 지키긴 스윗 소령 중령이 지키지
소령, 중령: 응 나도 전역할꺼야~
그 소령 중령들 마저도 전역 생각이 들게한다... 그게 지금 현실
그래도 대령과 똥별이 알아서 지킨다 ㅋㅋ
봉급만높지 할수잇는거없을듯 부사관없으면
스윗 중령보고 지키라 그래 그냥
군대 망한지는 아~~주 오래전입니다.
공은 부하에게 잘못은 지휘관이
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죠
전역시 계급은 대위지만
한때 병생활도 했었죠
그때 포대전술훈련 때였나??
대대 정작과장이
나와서 포대병사들 있는 앞에서
포대장님 개쪽을 주고 갔었는데
포대장님은 병사들 집합시켜서
전부 잠깐 휴식하라고 하면서
이건 포대장 잘못이다
너희들은 잘 하고 있다
다시 해보자
라고 하셨더랬죠
그 포대장님 모습에 반해서
장교지원했었는데...
시간이 흘러 흘러
내가 대위가 되었을 때
대다장이라는 사람은
자기한테 불똥 튈까봐
중대장들 보직해임 시키고..
근데 그 대대장만 그런줄 알았는데
많은 중령들이 그렇더이다.
명예로운 군인?
이미 옛말입니다
그쵸.. 저는 나름 신세대군번입니다. 10년도군번.. 그때도그랬어요.. 망했다고..ㅋㅋ허수아비. 바지사장천지라고.. 요즘애들세대서야 매스캄,유튜바,언론등. 대중화되서 이제 안거죠.. 계엄터지고 더 망해가고있죠.. 최고사령관들의 알빠노시전.. 모르겠다시전.. ㅋㅋ.. 그래놓고 무슨 간부들한태 봉사희생책임정신을 가르치는지ㅋㅋ😂
낭만있으시네요
우리 부소대장 얼마전 22년복무후 전역했는데 그리 행복해보일수가 없더라
@@호로록-b6u부사관은 그럴수있어요 소대장은 장교가하는경우
내 상사 선임분이
군인인게 부끄럽다고 하셨다
항상 욕하면서도 가장 나서서 열심히 솔선수범 하시는분이
민주당이 군인들 위상을 다 깎아먹음
어떻게 장군들을 청문회에서 그렇게 모욕주고
고함치고 그럴수가 있음?
명예에 살고 국가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한테
진짜 간첩들임.
정치적 중립 못 지켰네? 관등성명 대라 찔러줄게
@@Cucucu12 이게 민주당 탓임? 머리가 얼마나 깨져야하는거지?
@@Cucucu12장군이 장군다워 야죠... 민주당한테만 먹었나요 국힘한테도 먹던데 국방위보면서 살다살다 편들어주는 편인 여당위원들이 같이 난리치는 건 그만큼 ...답이 없다라는 거입니다...
@@Cucucu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뭐 칭찬이라도 해줘? 현장에서 주저한 군인들 아니었음 하나회 시즌2 했을 인간들이
계엄령이 군인들의긍지와 자부심을박살내버렸네
이게유투브가아니라 현실같아서더슬프다ㅠ
과연 계엄령 때문일까요??? 이미 맛이 갔어도 진작에 갔고 그냥 기폭제에 불과했던거죠
이제 확실한 개혁이 되거나 썩어서 방치되던가 둘중하나겠네요
군인들 월급과 상여금을 올려주려한 윤석열 대통령을 반대한것이 더듬어 민쥬당과 이쟤명 입니다
ㅋㅋㅋ
뭔소리임 이미 당나라 군대임 ㅋㅋㅋ 별달고 우는 장군이 있질않나 살겠다고 특정당에 일름보하다가 잡혀가고 이래서 북한이랑 싸울수있겠냐? 북한은 우크라에서 실전 데이타 쌓고있는데
윗대가리들의 잘못으로 현장이 힘들겠네요
여러분들의 노력과 희생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보냅니다
현직 군사경찰대 복무 부사관입니다.
1달 뒤에 1소대 3명, 2소대 3명, 특임 12명??
저게 1개 중대입니다.
예비군 사단도 아니고 이게 뭔 ㅋㅋ...
난 특전사에서 2년 보병에서 2년 있었습니다.
특교단에서 자대로 가서 고참들에게 구타, 가혹행위, 내무부조리를 당했고
선임담당관과 행정보급관에게 알렸으나 돌아온거는 기수열외 였습니다.
변기통에 똥도 먹어보고 소변기에 머리밖아도 보고 머리밖은 상태로 고참이 오줌을 제 머리위에 쌎습니다.
소변기 혀로 미싱해라고 고참들이 시켰습니다.
똥 맛은 쓰고 오줌, 소변기 맛은 짜고 벌레는 새우젖갈 맛이 나요.
영내생활 끝까지 버틴다고 2년을 참았으나 고참들에게 별것도 아닌 이유로 핑계를 대면서 집단구타 당할때 영내막내 후임들이 비웃는 거보고 많은 미련이 남았지만 보병에 갔습니다.
선임담당관, 행정보급관에게 구타, 가혹행위, 내무부조리를 찌르고 나서 다른 지역대 고참이 넌 특전사에서 군생활 끝났다.
절대 인정 못 받는다.
라는 말듣고 무슨 소리인줄 몰랐으나 구타를 당하는 와중에 후임들이 비웃을 때 깨달았습니다.
중대 고참은 제가 전역하기 1주일 전에만 절 고참으로 인정해 주고 나머지 기간은 영원한 막내 취급 한다구 하더군요.
전 특전사를 싫어합니다.
지금 그때의 충격으로 2급 장애인 장애정도 중증 판정을 받고 사회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약에 의존하고 살고 있습니다.
특전사 당신들은 대가를 치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고통을 호소할때 비웃고 절 인정하지 않고 조롱하는 당신들이 밉습니다.
저도 국가를 위해 4년 3개월 복무 했으나 돌아온거는 기수열외, 조롱 밖에 없네요.
진짜 직업군인은 직업이지만 일말의 자부심이나 애국심이 없으면 할 수 없고 하면 안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의무복무~연장조금 해서 얼마 전에 전역한 상호선배님 후배인데 계엄 개똥같은 상황때문에 그나마 버티고 있던 현역들 등돌리게 만들어버린듯..
전 처음 하사로 임관할때까지만해도 아직 살만한 나라다 내가 지키지 누가 지키냐 했었는데...
안에서 간부로 살다보니 생각이 엄청 바꼈습니다.
2년차때까진 내 직무 주특기 공부로 바빴고, 병력관리에 부대 훈련에 바빠서 아무 생각도 안하고 군생활만 열심히 했었는데, 3년차쯤 되니까 여유도 생기고 어느정도 부대돌아가는 상황도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때부터 조금식 내 상황과 부대의 상황에 괴리를 느꼈습니다.
인원이 없는데 장교는 나름 일이있겠지 생각해도 작업 끝나고 들어오면 하는거 없이 책상에 앉아 노가리까는것만 보이고, 부사관은 점심시간 주임원사 정신교육이라고 집합시키는데 쉬는시간도 없이 끝나면 다시 작업하고. 장교들은 따로 편성해서 시간을 만들어 교육하고. 이런 잘잘한것들 조차 신경쓰이더라구요.
시간이 흘러도 군대는 변하지 않는다.
16년 전역했는데 지금 상황보면 전역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뿐입니다.
@@alistar993 장교에 비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셨다니 괴로우셨겠네요. 그런데 부대마다 달라서 반대로 장교는 매일 밤 10시 퇴근에 밥도 제대로 못먹는데 부사관들은 할 수도 없는 업무에 폰게임만 하다 칼퇴근하는 곳도 있었고 신분 상관없이 다 힘든 부대도 있었습니다. 몇군데의 부대를 경험하셨는지 모르지만 부대마다 사정은 천차만별이고 현재는 병력감소에 처우에 대군신뢰도 악영향으로 대부분의 부대가 힘들어보입니다.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부사관 진급이라도 빨리 시켜줘라 장교는 3년만에 2계급 진급하는데 병과별로 다르지만 부사관은 무슨 20년동안 중사인 사람도 있더라 ㅋㅋㅋㅋ
ㅇㅇ 단기 장교는 소위 전역, 대대 참모나 본부/화기 중대장은 중위, 이런 식으로 대위 진급을 좀 늦추면 좋겠지만, 지금처럼 인력 박살난 때엔ㅠㅠ
해병대엔 전설의 12호봉 하사도 있었습니다.
에이 20년은 솔직히 관운이 모자라서 안될 케이스가 아님. 징계기록 남는 사고쳤거나, 체력관리 안했거나, 자력 하나도 안쌓고 그냥 허송세월한거지
저 세개 중 두개이상 해당되서 20년 중사인거면 솔직히 그냥 내보내는게 맞음
@@호로록-b6u 전투병과이외에 병과를 잘 모르면 그렇게 얘기하면 안됨 ㅋㅋ 근속이 판을 치는데
@@찬찬-s8w 그런 경우면 TO가 문제인건데 그건 제도상으로 진급 늦게시켜주는게 아니잖음? 위에 상원사들 눌러앉아서 안빠지니까 그런거지. 그건 차라리 중간계급 신설 빨리 해달라고 하는게 맞는거 아님?
초급장교와 부사관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국난을 일으킨 상급 지휘관들 때문에 고생많으십니다 ㅠ 부디 사필귀정이 잘 이루어져서, 국민의 국군으로 거듭나고 또 직업군인들의 처우가 개선되길 기도합니다.
국난?
3일 전에 전역했는데 ㄹㅇ 그냥 휴가때는 군인 봐도 다들 눈빛이 사람 보는 눈빛이였는데 피해의식인진 몰라도 계엄 터지고 말출 때는 뭔가 나를 보는 시선이 사뭇 달랐던 거 같긴 한
나라는..출세에눈먼..
똥별이..지킬려나..
거 군인들은 자부심이라도 있다가 없어졌지.. 군무원들은 어디가서 직장이야기 꺼내기도 힘듭니다
군 처우개선 엄청 해줄것같이 말하더니 결국은 이거였는지... 역시 추진이였네... 이번에는 아닐거라고 믿고싶었지만 ㅠㅠ
현역은 웁니다 ㅠㅠ
원래대로면 부사관 이상 봉급이나 처우도 개선 예정이었는데 예산 다 깎임 계엄 전부터
진짜로..마음이 무너졌다..
우리군대. 우리나라 누가좀 심폐소생술좀해주이소.
군인도 명예직인데....그 명예 마저 이제 땅에 떨어졌으니....군복 벗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진짜 나라는 누가 지키나?
이젠 진짜 군대라는 집단은 끝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희 부대 간부님들 지금 80%가 전역 지원서 뽑으시고 난리 났습니다 저희 중대장님들 부터 상사,중사, 하사님들은 진작에.. 저는 병 이라 "전역하면 그만이야~" 라고 시전 하고싶지만
부대가 망해가는 과정을 눈앞에서 보니 참 착잡합니다. 군대 처우게선은 말만 하고 간부님들 신세한탄 하시는거 들어보면 진짜 많이 참으신거 같습니다😢
근데 초급간부 복지예산 삭감시킨 민주당은 간부 다 제대하라는거 아님? 군대 없어지길 바라는거 아님?
군뿐이 아닙니다 공직사회가 전체가 비슷합니다........
사고는 위에서치고 피해는 아래서 받고..
걍 국회의원, 대통령 같은 정치인은 군필이 무조건 해야됨
그래서 전두환, 노태우가 했잖아요. 그때는 국민들이 군출신은 안된다며 잡아먹을 듯이 반대했구요
대통령 출마할 때 군필을 필수조건으로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미필, 면제자는 후보자 등록 자체가 불가하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군에 정치가 개입하면안됨
군필 미필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인의 개인적인 인성 문제인거지 김대중도 미필인데 어려운 시기에 나라 잘 이끌었다
솔직히 군인은 속물적인 욕망 처우 생각하면 절대못하는직업임 군인처우안좋았던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원래부터 돈보다는 명예로먹고사는 직업이고 버틸려면 북괴로부터 자유대한의 국토와 주권을 보호하여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신성하고 중요한일을 한다는 자부심 자긍심이 제일중요한거같음 하고있는 일의 가치와 의미를 먼저 생각해야함....속물적인 계산은 멈추고 ....그래야지 버틸수 있는거같음...
그런논리면 미군 호주군 캐나다군 다 그래야지ㅋㅋㅋ 한국군인이 이상한거다. 오죽하면 호주군으로 다 넘어가고싶어하겠음. 나같아도 미국 시민 될수있다그러면 미군재입대 고민할것같은데
계엄이랑 관계없이 군인분들은 항상 나라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분들인데 군대 자체가 폄하받지 않기를 바라요 계엄에 가담한 사람은 확실히 처벌을 받되, 이와 관련없는 모든 군인은 다시 평온한 일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합니다
군대 부동시 로 면제 당한 놈 때문에 나라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참 답답하다...
나도 윤석열 의 계엄령은 병신짓이라 생각하지만, 부동시가 뭔지는 아세요? 트집 잡을 것을 잡아야죠...
처우개선? 한다고 말만 번지르르하지 예산주지도 않아서 처우개선 못함ㅋㅋㅋ
준장이 위병소 근무 서는 그 날까지 화이팅!!!
공군 19비행단
차 사고나서 1명사망 9명 중경상이래요
닷지 15명 탑승은 진짜 소름이더군요......
사고차량인 무장순찰차량(쓰리쿼터)은 뒷칸에 최대 8-10명 가량 탑승 가능하며, 탑승 시 꼭 규정속도 준수 및 헬멧을 써야 합니다..
- 예.공군 중위 -
우리아들이 부사관으로 근무하던 충주네요
무장반소속이었고 2021년 전역함.
이제는 진짜 용병을 써야 할듯...
미국에 위탁방위..
한번속고....두번속고....세번속고.....네번속고....또 속고....이젠 계엄까지...ㅠ
이번에 신입사원이 군대 갓전역했는데 18개월근무인데 병장을6개월했단다
일병상병때 조기진급해서 병장만 6개월했단 얘기듣고 진짜 어이가없드라
제대로 배우기도 전에 1년만에 병장달고 뭔군대가 돌아가겠나 싶던데
그걸바라는것임. 자부심을갖고. 힘네세요
군인 처우 개선 좀 해라 제발
그만해
@@alesdngid-jp8tv뭘 그만해죠?
처우개선은 해야하는게 맞는건데
처우개선 하기전에 군인 허들부터 높여야지^^
@@투sin 이건 참 개소리네
처우개선을 2올렸으면 허들을 1올리고 처우가 3올랐으면 허들을 2올리고 인식개선과정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처우를 10올리고 허들도 10인상태를 목표로 해야지 허들부터 올리자는 개잡소리를 하고있네
님 말마따나 허들부터 올리면 이미 처우가 마이너스인 개박살난 상태에서 지원자도 없고 간부도 줄어드는 상황에서 군대망하라는 소리임?
@@투sin허들 높이면 더 안 옴 ㅋㅋㅋ
영상과 댓글을 보고 울음이 벅차오르는건 처음이네…
우리는 그날 희망을 잃었다.
누가 지키긴 똥별들이 행정보고 운전하고 경계서고 해야지
그동안 대한민국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한 명 지키려고 나라를...
이재명 지키는건 말이되고?ㅋㅋㅋㅋㅋ군인들 처우 지킬라고 간첩죄 반대에 전과5범 혐의12개 공판5개 이재명을 빰?
소령이 소대장 하고 중령이 중대장 하면 됩니다. 그리고 간부보다 똑똑한 병사들하고 같이 나라지키면 됩니다.
다들 전역하세요~~
이건 무슨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
뭔 개소리냐 이건
향후 10년간 군처우 개선은 물건너갔지......
그동안 쌓아왔던 군의대한신뢰를 한놈의 내란수괴가 무너뜨림 ㅠㅠ
글고 그 내란에 이용당한 군인들과 전 장병들에게 상처만남김
옛날에는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기라도 했지
지금은 소 잃고 외양간 자재물로 장작 태우고 있음
내란 참여한 똥별들은 후배 군인들에게 가장 큰 죄를 지었음
처우개선 예산 다삭감한 찢주당 수준 내란은 간첩법 반대하는 느그당이고 어메 차에 치인 거 티 ㄴㄴ
우리 군인들은 나라를 지키는데
나라는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다
와우 대우,인식,시선,돈 전부 최저점이다.
이젠 정말 고점 뿐이다. 저는 존버하겠습니다..
아니 근데 ㅈㄴ어이가 없고 이해가 안되고 웃긴게...
계엄은 윤석열이가 때렸는데 왜 군대가 피해를보는거냐???
계엄에 적극 동조한 몇명이...군 출신이고 걔네가 군대 동원했으니까...지 정확히는 맨 위 빼고 모두지 머
계엄 뜻 알고말해라 좀 직접적 연관인데 당연히 타격입지
@@삼오-v5p 아니 계엄령 선포하면 당연히 군대가 투입되는거는 당연한거 아닌가? 이게 지금 잘못됬다고해서 말하는거임???
@@초롱이-u4u 그 투입된 곳이 국회와 선관위라는 점이 문제겠지.
계엄의 뜻을 잘 모르시나? 햐...
이젠 군인처우개선 말도 못꺼냄 ㅠ
육사가 지키고
예비역 장군이 지키고
무속인이 지키고
롯데리아도 지키고
비야냥대지마라
@@user-uf8uh5ig6h 네가지 중에 하나라도 해당?
특전사 복무중입니다
간부님들 많이 뒤숭숭하긴합니다..😢
아직 바닥이 아닙니다..지상 10층이예요
군인 별달았으면 최소한 명예는 있었어야지.
계엄이면 상황파악하고 움직이지 말았어야지.
Tv봐서 상황알았다? 란 개소리는 어디서나온건지 결국 다 알았단 증언이 나오고있고. 군인의 명예는 땅에 쳐박아버린 똥별들 이런대 내란이 아니라는 정치인들...
그밑에 끼인 우리 빛나던 군인들...
정말 이제야 우리군인들이 멋지게 나오고 처우개선도 여론이 생기고 사병들월급도 오르고 좋았었는대.. 이제 하사 중사 상사들 월급만 조정해주면 딱이였는대...
육사를 해체하고 새로 만들어야…더 이상 육사는 희망이 없습니다
받은 명령에 움직이는 군인이 명령을 따랐다고 끌려가고 처벌받고... 이제 복무신조 3항도 바뀔려나요 ㅋㅋ
보수가 안보를 아주 작살을 내버렸네 ㅁㅊ
군대 처우 개선은 끝났다
이 와중에 덕배짜응 너무 예쁘잖아 ㅠㅠㅠㅠ 전 덕배님이 계엄하면 절대 충성합니돠아!!!!!
전역하고 사업합니다.
일단 질러야합니다.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짧은 인생 끝납니다.
이래죽나 저래죽나 어차피 죽는거라면
다른길 찾는게 맞습니다.
군에 계신분들 화이팅!!!
소대장님 근데 방상외피 안에 전투복은 으데 가 있나요?
쉿
우리군이 이렇게 망가져서는 안되는데 큰일이다 정말
모든 것은 어디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 보인다.
자신의 본분을 잊지 않고 지킨다면 무엇이 두렵겠나.
내 생각에는 군에서도 그 지켜야 할 본분을 잊은 자들이 문제가 아닌가...
장기 선발 되어서 국방의 의무를 업으로 삼겠다던 저의 친구는 중대장으로 임무수행 중 휘하 병사의 무고로 보직해임되어 보충대에서 대기 중입니다. 휘하 병사들이 마구잡이로 1303 찔러 당했는데, 병사 말만 듣고 앞뒤 생각 않고 해임시키는게 말이 되는 처사인지 모르겠습니다.
간부들만 그런가 용산데 휴가 나갔을때 국민들이 괜히 쳐다보는것같고 부끄럽습니다 죄송합니다 국민분들께
며칠전에 대대 간부들 퇴근하는데 정작과에
작전과장이 소리없이 울고있더라.....한평생
군에 몸바치고 헌신하며 살겠다던 작전과장님이
123계엄비상사태 보고 자신의 신념이 무너졌다고 ...예전 소대장때 모셨던 . 육군참모총장 박안수대장님이 구속되는모습을 지켜보며 정신적풍격이 크다고.......대통령 잘못뽑은 대가가 이리 클쥴은........3차중대장 보직마친 나도....현타가 온다...부모님은 어제 전화하시면서 전역서쓰라고 하셨다........아..머리 아프다......
나오세요
있어봐야 대접도 못받고
사기는 바닥에 대군신뢰도는 개판되고
희망은 없다
전역지원서 내고왔다👍
내려가야할 사람은 내려가지않고 착실히 살고 버티며 살고있는 있는 있어야 될사람들이 내려가고있다
아니 기자회견을 보고도 이런.. 심각한 일이야 이건
의무복무만 하고 나와야지 ㅇㅇ 솔직히 군대에 있어서 배울것도 없고 그렇다고 돈도 그렇게 버는것도 아니고 인정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것도 아니지..
우덕배;; 아이돌 압살;;
다음주 목요일에 부사관후보생 입교합니다
이제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나는 12월에 임관했는데
진짜 어카냐
지금이라도 그만둬라 😂
탈출은 능지순이다 진짜 뼈저리게 후회하지말고 탈주치셈
4년이상 해야한다
사고치거나 다치지 않는이상
아직늦지않음 탈출은지능순
너무현실적이네요 덕배님이뻐요~
그나마 의식있는 군인들이 이번 사태를 최악으로 가는건 막았습니다.
반지하... 지하... 그밑에 싱크홀이 있을줄 누가 알았을까...
처우개샨 망친건 민주당인데
군 출신, 장군 출신 정치 참여 금지. 이와 같은 문제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는.....
더 이상 “나라를 위해서”라는 명분은 통하지 않게 되었다
초급간부로 돌려막으면 뭐하나?
중견간부 처우를 올려야 미래를보고 들어오지 ㅉㅉ
뭐 골프 좋아하시는 남아게시는 윗분들이 무인화해서 지키시겠죠 그게아니면 이지경될때까지 골프만 치셨겠어...! .
야전 대대장 반응이랑 타사출신 대령 상황만 나오면되겠다.
힘내요~~~
그럼에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
전투복입고 일하는 자부심이라... 이제는 명예로 군인이 되는 시대가 아닌것같습니다..
농담으로 한 말.. 지금이 고점이였다니..
덕배는 우리가 지킨다.
정말 큰일입니다 ㅜㅜ
군인들 힘내소!
군은 백성을 보고 나라를 봐야 하는데..
우중위 김중사는 전역해도 이중사는 계셔야 합니다.
우리 이중사 화이팅
사기 떨어지면 할 이유는 없어지는
참 씁쓸한 현실입니다😢
나라가 망해가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