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일본 규슈에 1000mm 폭우 뿌린 ‘카눈’…제7호 태풍 ‘란’ 접근 / KBS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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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태풍 카눈이 먼저 지나간 일본에선 태풍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리고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여기에 제7호 태풍 '란'이 일본 동남쪽에서 또 접근하고 있어 긴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쿄 지종익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태풍 카눈이 지나는 일본 쓰시마엔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오키나와에 이어 규슈까지, 일본 남부에는 열흘 가량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곳곳의 강물과 하천이 범람위험 수위를 넘었고, 가고시마 야쿠시마에서는 불어난 강물이 흘러넘쳐 도로를 뒤덮기도 했습니다.
미야자키에선 집중호우가 며칠씩 계속되면서 도로 옆 산비탈 등 약해진 지반이 무너져 내렸고, 커다란 바윗덩어리들이 도로를 막았습니다.
여기에 강풍까지 더해지면서 전봇대 등 시설물이 쓰러졌고, 주변 지역의 정전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피해 지역 주민 : "여기저기 무너졌어요. 전기도 빨리 들어오고, 도로도 복구되면 좋겠습니다."]
미야자키 일부 지역엔 천 밀리미터에 육박하는 폭우가 내렸고, 가고시마에서도 하루에만 500밀리미터를 기록한 곳도 있습니다.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양입니다.
여기에 카눈에 이어 발생한 제7호 태풍 '란'이 일본으로 접근하고 있어 긴장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천 킬로미터 가량 떨어져 있는 일본 동남부 오가사와라 제도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며 바람과 파도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NHK뉴스 : "보통 관광객들로 붐비는 해변에서도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가사와라 제도에는 12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란의 예상 경로가 아직 불확실하지만 다음 주 들어 일본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촬영:안병욱/영상편집:김철/자료조사:조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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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규슈 #카눈 #태풍란
일본은 연간 태풍이 40개가 훌쩍 넘게 오는 나라임.
중국 베이징처럼 아예 대책없는 나라는 아니니까 일본 걱정은 접어둬.
얼마나 고마운 나라야 방파제 역할 해주는데 침몰되면 절대 안됨.
2028년 이후에 후지산 터지고 일본 침몰할 가능성 있다던데
일본은 태풍방파제
영어권에서는 보닌 제도(Bonin Islands)라고 부르는데, 에도 시대에 부닌시마/부닌지마(일본어: 無人島, ぶにんしま/ぶにんじま, 무인도란 뜻)라고 부르던 데에서 유래한다. 이들 섬에는 해저화산이 융기하고 해수에 의해 침식된 것으로 산이 험하고 평지가 적으며 험준한 해식애(海蝕崖)로 둘러싸여 있다. 한편 기온의 변화가 적은 해양성 기후로서, 월평균 17 (1~2월)에서 27 (7~8월)로, 눈이나 서리는 없고 연간 강우량은 약 1,600mm이다. 아열대 식물이 풍부하며 산록은 원시림으로 덮여 있다. 북부에는 온난 습윤 기후가 나타나고 중부에는 아열대 기후, 남부에는 사바나 기후와 열대 우림 기후가 나타난다.[2] 김옥균이 일본 정부에 의해 1886년부터 2년간 이곳에 유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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