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생각해서 살았으면 좋았겠다는 댓글이 예전부터 무지 많은데 반은 공감 되면서도 반은 공감이 안돼요,, ㅠㅠ 최진실씨 어머니께서 쓰신 자서전 보니까 최진실씨는 오히려 아이들을 너무 생각해서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것 같더라구요. 한번은 최진실 씨가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극단적인 말을 한 적 있었는데, 어머니가 아이들 생각해서 힘내자고 하니깐 진실씨가 "그럼 내 인생은? " 이랬다고,, 30대의 젊은 여성이었을 뿐인데 자기보다 가족들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이 힘들었을지도,,ㅜㅜ15년 전인 그 당시는 이혼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훨씬 안 좋을 때였잖아요. 비록 재기에 성공했고, 쭉 국민 배우였지만 이혼과정에서 언론을 통해 난도질 당한 상처가 쉽게 치유되지도 않았을텐데, 홀로 아이들 양육+가족들 부양까지 해야하니 너무 많이 외로우셨을 것 같아요. 아무튼 너무 보고싶어요. 하늘에선 행복하시길 바래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연기라는게 숙명적으로 수많은 스태프와 매번 헤어져야하고 심지어 내가 숨을 불어넣은 인물과도 헤어지는 작업인데 저렇게 사람에게 정이 많고 아껴주는 사람이 그걸 이십년간 하면서 얼마나 외롭고 슬펐을까. 그렇게 있는 힘 다해 찍은 작품도 대중들은 일이년이면 잊고, 본인도 다음 작품을 위해 잊어야 하고....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물어뜯는 미디어와 거기에 휘둘려 악플다는 대중들... 쌍욕만 안들었다고 악플이 아니다. 남을 재단하고 멋대로 해석하며 어떻게든 발아래 두려고 하는 것도 악플인데 다들 본인이 똑똑해서 혼자 연예인 흠결 발견한 것마냥 신나서 글 싸지른다. 그걸 강산이 두번 변하는동안 감내한 진실씨. 지독하게 가난했던 유년시절 겪고 아버지 어머니도 전혀 기댈수 없는데도 저렇게 맑고 아름다울 수 있나 항상 놀라웠어요. 어린시절 엄마가 동반자살하려드는 바람에 트라우마 남겨주고, 전남편은 쓰레기에 아이들은 어리고... 본인이 품어야할 사람 많고 기댈 수 있는 사람 하나 없었던 사람. 개그우먼 배우 가수 할 것 없이 다 모아 최진실 사단 만든 것도 어쩌면 저 외로움이 싫어서, 다른 사람 외롭게 하기 싫어서 더욱 베푸느라 그랬겠죠. 진실씨 너무 미안해요. 항상 미소만 줬는데 세상은 당신을 너무너무 외롭게 했네요.
최진실 당신은 왜 자신을 위해 살지 못했습니까? 항상 나 아닌 누군가를 먼저 이해하고 생각했죠. 마지막 또한 사랑하는 사람들을 아프고 고통스럽지않게 하고 싶었게죠? 결정하고 실현하는 그 순간 조차누군가를 생각했을 겁니다 최진실이란 배우라는사람을 알고 있었지만 당신의 마음은 몰라서 죄송합니다.
님 지금 직장인이든 자영업자시든 무슨일을 하든 지금 하는일 다 쉬고 놓아버리리고 하면 하실수 있으세요...? 놔버리면 몸은 편하죠 . 근데 쉬다가 복귀하면 원래 다니던 직장보다 좋은곳으로 적어도 비슷한곳으로 이직을 할 자신 있으신가요? 자영업자도 일 쉬다가 하면 단골손님들 다 도망갈텐데 다시 잡을 자신 있으세요? 그런겁니다. (대다수는 일을 쉬게되면 본인의 커리어에 장애가 생기거나 일할 능력을 상실하게 될까 두려워서 하던 일을 쉽게 관두지 못합니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도 있고...) 쉬고싶어도 평생 사회에서 해온 일이 저거기 때문에 저 일을 그만둘수가 없는거에요. 큰 사고를 당해서 어쩔수없이 쉬는거라면 몰라도. 전에 고인이 된 고 구하라님도 다큐에서 그런 말을 했었죠. 당시 솔로가수로 나왔는데 안티들이 악플로 노래 못하는데 왜 가수하냐고 해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니, 다큐 제작진이 그럼 일을 쉬면 되지않냐고 물으니, 제가 해온일이 이거기때문에 그만둘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무릎팍도사] 강호동이랑 현피각? "이영자" 레전드](http://i.ytimg.com/vi/6p17uH7nweQ/mqdefault.jpg)
이때도 벌써 힘이 빠져있었네...모든걸 다 내려놓기 직전의 공허한 눈빛이 저때 이미
외롭다고 할때 눈물 꾹 참는게 보임ㅠㅠㅠㅜ
이때 방송으러 봤을때는 내가 너무 어렸을때라 잘 몰랐네.... 그냥 반전매력이고 인간적이라고 느꼈던거 같은데. 지금 보니까 너무 마음 아프다... 저렇게 온몸으로 살려달라고 아우성치는게 보이는데ㅜ
수많은 아이콘이 있었지 김희선 이효리 요즘엔 제니 근데 저런아우라가 있을까
어쩌다 보게되었는데 최진실씨말한마디한마디가 왜이리 감정을흔드냐 괜히눈물나오네
눈망울이 왜이리 슬퍼 보이냐... 슬프다.
너무 보고싶고 너무 너무 그립습니다 ~~진실언니 ㅜㅜ눈물이 나요 미치겠네요
제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도 언니처럼 똑같이 하늘나라 갔어요 ᆢ 언니 랑 제 여동생 모두 그 곳에서 만이라도 부디 행복해주세요 ᆢ 사랑해요
이때다말했었구나 ㅜㅜ 새벽에깨서 그느낌 알지
우울증이랑 상관없는 내가봐도 참.....
외롭고 힘들고 아픔이 느껴진다 쩝.......
이 촬영이 있고 나서 1년쯤 후에 영면에 드셨나 봐요. 예쁘고 요정같은 모습속에 사슴같은 눈이 왜 그렁그렁하게 보이는 걸까요. 이세상에서의 힘든 일들 아픈 일들은 모두다 이곳에 남겨두시고 그곳에선 외로움 없이 편히 쉬세요. 사람들은 늘 최진실님을 기억하고 사랑할거에요.
나 힘드니까 살려달라고 이야기 하고 있네 ㅠㅠ 맘 아프다
말한마디한마디에서 그 심정이 느껴진다...
진짜 슬프다.. 저때도 이미 외로우셨구나..
우울증 증상이 보이네요.
나도 이 생각했다
애들 생각해서 살았으면 좋았겠다는 댓글이 예전부터 무지 많은데 반은 공감 되면서도 반은 공감이 안돼요,, ㅠㅠ 최진실씨 어머니께서 쓰신 자서전 보니까 최진실씨는 오히려 아이들을 너무 생각해서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것 같더라구요. 한번은 최진실 씨가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극단적인 말을 한 적 있었는데, 어머니가 아이들 생각해서 힘내자고 하니깐 진실씨가 "그럼 내 인생은? " 이랬다고,, 30대의 젊은 여성이었을 뿐인데 자기보다 가족들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이 힘들었을지도,,ㅜㅜ15년 전인 그 당시는 이혼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훨씬 안 좋을 때였잖아요. 비록 재기에 성공했고, 쭉 국민 배우였지만 이혼과정에서 언론을 통해 난도질 당한 상처가 쉽게 치유되지도 않았을텐데, 홀로 아이들 양육+가족들 부양까지 해야하니 너무 많이 외로우셨을 것 같아요. 아무튼 너무 보고싶어요. 하늘에선 행복하시길 바래요.
아 저때도 맘이 아팠었구나. 누가 주변에서 도움주는 수준이 넘은 듯요. 입원 약물치료 밖에. ㅠ
눈빛이 너무 슬프다 최진실씨 제가 유치원때부터 쭉 봐왔었는데 아직도 이곳에 안계신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눈이 공허해보이셔서 더 슬픔 ㅠ ㅠ
옆에서 감싸주고 토닥거려주는 그런 남자를 만났르면 좋았을 걸..
아이들이 있어도.. 이영자 홍진경 같은 친구가 있어도.. 외로움은 어쩔수 없죠..
정말로 좋아했던 배우인데,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많이 그립고 보고싶네요.
너무나 보고싶고 가슴이 아프네요.
세월이 갈수록 더 그리운사람.
사랑해요 최진실님
좋은곳에서 편히쉬세요 언니.. 보고싶어요😢
연예인들은 감수성이 풍부하다보니 극단적인 생각으로까지 가나봅니다 마음이 안쓰럽네요
연예인들은 무슨 소리만 나면 기사는 나갈테고 극도의 스트레스 였을겁니다
최진실...진짜배우였는데ㅜ
보구싶네여~~78오빠가 엄청좋아했는데
아 진짜 우리는왜몰랐을까 ㅠㅠ 진실이누나 ㅜㅜ 아 진짜 저 방송이 예능마지막일줄은
우울증 있으면 외로움 많이타요 ㅠㅠ 자존감도 아주낮고요
안타깝고 아깝다 정말 한여자의 삶이ㅜㅜ
우울증을 앓고있을지 상상도 못해봤고
화려하게만 봤는데 주변에서 지인들이 좀더 따뜻하게 대해주고 관심가져줬으면 어땠을까 용기내서 살아줬다면 좋았을텐데
본인이 원한 것이지만,,, 과연 진정 원해서였을까 어쩔수없는 선택이 아니었을까ㅜㅜ
2:02
울음참네....
최고로 빛나던 별♡ 하늘에선 행복하세요
여자 연예인중 첨으로 오랜동안 지금도 좋아하는 연예인ㅜㅜ 잊지못할듯
저리도 이쁜데
얘들생각해서 살아줬음
얼마나 좋았을까요
어디가서 힘들다는 사람한테 그런말하지마세요 사람 두번죽이는말입니다
@@본식 그걸 최진실님이 생각하지 않으셨을까요..?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사랑하는 아이들도 남겨두고 떠나셨을까요
@@kisnimohc 그냥 이기적인거지 난 힘드니 포기할거고 얘들은 알아서 살아란 거자나 결론적으론 과정이 이러쿵저러쿵 해도 결과적으론 그런걸 어캄
@@cristo5675 당장 내가 너무 힘든데 죽지 못해 살았는데 그걸 가장 잘 아는게 본인이었을텐데 돌아가셨는데도 그런 말 듣고싶을까요
진실님 너무 보고싶네요 ㅠㅠ
난그맘을 알것같아 많이아파요 가슴을 후벼파도록
마음이 많이 힘들어보여 ㅠㅠ 맘이아프네요 ㅠㅠ
1년 2 개월 후에 그녀가 저 세상 사람이 될 줄이야...
이런말.하기.힘들텐데.. 이때이미 많이 우울하셧나보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연기라는게 숙명적으로 수많은 스태프와 매번 헤어져야하고 심지어 내가 숨을 불어넣은 인물과도 헤어지는 작업인데 저렇게 사람에게 정이 많고 아껴주는 사람이 그걸 이십년간 하면서 얼마나 외롭고 슬펐을까. 그렇게 있는 힘 다해 찍은 작품도 대중들은 일이년이면 잊고, 본인도 다음 작품을 위해 잊어야 하고....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물어뜯는 미디어와 거기에 휘둘려 악플다는 대중들... 쌍욕만 안들었다고 악플이 아니다. 남을 재단하고 멋대로 해석하며 어떻게든 발아래 두려고 하는 것도 악플인데 다들 본인이 똑똑해서 혼자 연예인 흠결 발견한 것마냥 신나서 글 싸지른다. 그걸 강산이 두번 변하는동안 감내한 진실씨. 지독하게 가난했던 유년시절 겪고 아버지 어머니도 전혀 기댈수 없는데도 저렇게 맑고 아름다울 수 있나 항상 놀라웠어요. 어린시절 엄마가 동반자살하려드는 바람에 트라우마 남겨주고, 전남편은 쓰레기에 아이들은 어리고... 본인이 품어야할 사람 많고 기댈 수 있는 사람 하나 없었던 사람. 개그우먼 배우 가수 할 것 없이 다 모아 최진실 사단 만든 것도 어쩌면 저 외로움이 싫어서, 다른 사람 외롭게 하기 싫어서 더욱 베푸느라 그랬겠죠. 진실씨 너무 미안해요. 항상 미소만 줬는데 세상은 당신을 너무너무 외롭게 했네요.
너무 말라보인다.. 본인은 잘 못먹으면서 주변 사람들 밥해주는거 좋아했다던..정 많은 사람 ㅠㅠ
최진실은 어느 시절이 가장 행복했을까?..
저 와로움은 어린시절 부터 이미 심어진 씨앗 같은거죠..어릴때 잘 보호 받지 못하고 가장노릇 하면서 늘 보호 하는 쪽이얐을테니
외로웠네요 ~~ 아주 많이!ㅠㅠ
슬프다..
ㅠㅠ 같이 울어요. 의심병 ㅜㅜ
이때당시 이미.. 그녀의 운명이 정해져 있었지.. 남편 문제도 그렇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구싶다
ㄹㅇ ㅠ
이거 찍고 1년2개월 후 ㅜㅜ
최진실 당신은 왜 자신을 위해 살지 못했습니까?
항상 나 아닌 누군가를 먼저 이해하고 생각했죠.
마지막 또한 사랑하는 사람들을 아프고 고통스럽지않게 하고 싶었게죠? 결정하고 실현하는 그 순간 조차누군가를 생각했을 겁니다
최진실이란 배우라는사람을 알고 있었지만
당신의 마음은 몰라서 죄송합니다.
그리운 진실씨ᆢ
세상에나.저렇케,슬프다^^
중딩부터 난 당신의 팬~당신의 나이가 된 나~얼마나 힘들었을까~?얼마나 무거웠을까~?
참 가슴이 아프다 !
얼마나 힘들었으면 ...
안타깝네요.
연예인들은 상담받기도 힘들겠죠?
나이들어 다시보니 힘들어보인다..
생전에 출연하신 적이 있었군요...^^
이때 전조가 이미.....
?이때까지만해도 살아계셨구나ㅠㅠ
너를
선인 조오현
너를 사랑햐
이자리에서
진실아......
보고싶네
누나.. 공황장애였나?? 보고싶어요 누나..
정상범주의 사고방식은 아닌걸로 보여지네요.
빠른 약물치료가 있었으면 그 선택은 하지 않았을 수도..
돈이 많으신 부로 성공하셨는데 머가그리
외로우셨을까...나도 옛날이 그리워서 어릴적
살던동네로 ㅎㅎ넘어가는데
😢
우울증땜에 그런건ㄱ? 그러면 심리상담.받아보시면 좋았을것을 ㅜㅜ 그리고 결혼했으면 아들이나 남편은 모했데...
아들은 저때 애기고 남편은 임신때부터 바람에 폭행에
거지같이 약한 한국법과 한국의 편견에 분노한다.
보기 너무 슬프다..
저렇게 이쁜사람이 왜그런선택을했을까??.....이쁜애들생각은안했나??ㅉㅉㅉ!!참!맘이찢어지네요!!😔😔
저런 위태위태한 상태에서 자살한 사람한테 돈놀이 했다는둥 별별 소문들이 다 나돌았죠..결국 죽음으로 몰아넣은 언론. 찌라시. 사람들.
자살전조증상이 잇엇엇네
지금 보니까 코를못보겠다ㅜㅜ 너무....
돈많고 여유잇는사람이 연기하기싫으면 휴식하고 하면되지 왜그렇게 외로움에 몸부림쳣을까?? 일반인은 잘 이해가 안되는구먼 ㅠ
님 지금 직장인이든 자영업자시든 무슨일을 하든 지금 하는일 다 쉬고 놓아버리리고 하면 하실수 있으세요...?
놔버리면 몸은 편하죠 . 근데 쉬다가 복귀하면 원래 다니던 직장보다 좋은곳으로 적어도 비슷한곳으로 이직을 할 자신 있으신가요?
자영업자도 일 쉬다가 하면 단골손님들 다 도망갈텐데 다시 잡을 자신 있으세요? 그런겁니다. (대다수는 일을 쉬게되면 본인의 커리어에 장애가 생기거나 일할 능력을 상실하게 될까 두려워서 하던 일을 쉽게 관두지 못합니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도 있고...)
쉬고싶어도 평생 사회에서 해온 일이 저거기 때문에 저 일을 그만둘수가 없는거에요. 큰 사고를 당해서 어쩔수없이 쉬는거라면 몰라도.
전에 고인이 된 고 구하라님도 다큐에서 그런 말을 했었죠. 당시 솔로가수로 나왔는데 안티들이 악플로 노래 못하는데 왜 가수하냐고 해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니, 다큐 제작진이 그럼 일을 쉬면 되지않냐고 물으니, 제가 해온일이 이거기때문에 그만둘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스스로 어렵게 사시는분입니다
좀 자연스럽게 사시면 안되나 ?
다시 봐두 이쁘다. 너무 이뻐서 아마 귀신이 달라붙었나봐. 얘로 시작해 여러사람들 자살했지.
최진실이 아마 강호동을 조금 좋아한듯
최진실이 강호동이랑 살았으면 안 죽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