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면 공부는 잘해도 아직 어린아이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김지원과 공부는 못해도 철 든 안종석의 모습이 대비되네.. 안종석은 본인이 가장 잘할수있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아이스하키를 현실 직시후에 가족과 자신의 미래를 위해 포기하고 공부를 선택함 그와 반대로 김지원은 그냥 콩깍지 씌여서 르완다 따라가려는 걸로 밖에 안보임 막말로 봉사를 하고싶은 마음이 있으면 당장 국내에도 도와줄 사람이 차고넘치는데 굳이 멀고 내전까지 일어나고 있는 나라를 당장 맘 편하자고 가족 친구 미래까지 다 버리고 선택 한다는게..
자기보다 남을 챙기라고 강요하는 게 어른스럽다는 곤 자극히 한국적인 한심한 마인드임. 자기가 원하는 거 평생 모르고 살면서 유일한 위로가 남들도 자신과 마찬가지일 거라는 망상으로 버티는 거. 그러니 누군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려는 걸 응원할 수 없는 거. 지원이 콩깍지가 씌워서 르완다를 간다고 쳐. 그게 누구에게 피해를 주는데?
메인 커플 ( 지석♡하선 ) 보다 잠깐 잠깐 나오는 ( 승윤♡수정 ), ( 이적♡진희 ) 이 두 커플이 난 너무 좋다 ㅠㅠ 예민한 수정에게는 긍정적인 사람이 필요한데 그 옆에 초긍정 승윤,,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잘 어울리고.. 인생을 시니컬하게 바라보는 이적에게 즐거움과 새로움을 가져다 주는 진희,, 이 커플도 너무 잘 어울림 ㅠㅠ 하이킥 1,2도 재밌지만 개인적으로 3이 최고인듯 어떻게 저렇게 배역이 각자 찰떡일 수가 있지 ㅜㅜㅠㅠㅠㅠ
precipitating boy 솔직히 맞는말은 맞는말임 대학안가면 힘든건 현실임 근데 나도 어린건 맞는데 쟤도 어려서 아직 잘 모름 대학 안가면 얼마나 힘든지 근데 가도 후회하고 안가도 후회할건 쟨 아는거임 쟤는 돈보다 행복을 더 추구하는걸꺼고 그걸로 우리가 뭐라할 권리는 없음 그래도 난 종석이랑 박하선은 이해가 가긴함.. 그래도 지가 힘들어서 그러고 싶다는데 어떡함
솔직히 저는 지원이에게 더 공감해요. 지원이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뜻도 있고 공부도 잘했으니 주변에서 많은 기대를 했고 그 부담속에 살다가 처음으로 하고 싶은 일이 생긴건데, 물론 반대하는 주변인들의 마음을 이해 할수는 있어요. 아직 어린 지원이 공부 잘하고 별 탈없이 살다가 이렇게 르완다 가고 싶다고 하니.. 하선이 저번에 지원이한테 사춘기때니까 그런거라고 하고 자신도 그랬다 하지만, 하선이 지원이로 살아봤으면 그런 얘기가 나올까 싶어요. 주변인들이 지원이로 살아봤다면 반대할 의향이 나올까 싶습니다. 부모를 모두 잃고 주변인 기대에 맞춰 공부만 하던 지원이가 처음으로 하고 싶은일이 생기고 빨리 시작할 기회가 있는데 주변인들이 마음을 열어주지 않고 지원이 앞에 괴로워하고.. 지원이는 얼마나 속상할까요.. 심지어 좋아하는 계상 마저도
공감.... 솔직히 계상이 나타난 순간부터 지원이한테는 살아가는 이유 중에 하나가 된 거 같아요.. 다들 말리는 르완다를 꼭 가고싶다고 하는 거 보면.. 그리고 아빠를 잃어봤기때문에 더더욱 그런거 같구요.. 나름 르완다에서 할 수 있는 게 뭘까도 진지하게 고민도 한거고... 인생에 한번쯤은 무모하게 살아봐도 된다고 생각해요...
@@qkwlak1874님 댓글을 읽으니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이란 책에 나왔던 구절이 떠오르네요. “사람은 때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만으로 누군가를 구원할 수도 있는 것이다” 작중 주인공인 이시가미란 남자가 집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순간 띵똥- 하고 집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남에게 폐를 끼치고 싶어하지 않았던 남자주인공은 생과 사가 오고가는 그 순간 현관문을 열어주었고, 이웃으로 새로 이사 온 여자주인공과 마주쳤을 때 살아갈 새로운 이유를 느끼며 나왔던 구절이었죠. 지원이에게도 윤계상이란 남자가 그런 존재였을 것입니다. 윤계상이 전시회에서 했던 대사처럼, '세상에 아무런 위로도 없다고 느꼈던' 시점에 계상이를 만나 새로운 삶의 이유를 느꼈겠죠. 그 감정은 아마 구원처럼 느껴졌을 거예요. 저는 지원이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만약 제가 박하선이었다면 지원이의 선택을 존중하며 르완다행을 말리지 않았을 것 같네요. 인생을 살아보니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은 정말 사람들마다 가지각색입니다. 사회가 정해놓은 코스 대로 고등학교-대학교-취직 순으로 사는 것만이 정답이 아닙니다. 이 코스 대로 살면서 우울증에 걸리고 끝내 자살까지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나요? 인생은 사회가 시키는 대로 살 때가 아닌, 자율적이며 주체적 살 때 훨씬 더 큰 행복이 찾아온다고 저는 믿습니다. 저도 지금 그렇게 살려고 발버둥치는 중이고요^^ 그런 점에서, 저는 지원이가 르완다행을 선택한 것이 좋은 결정이었다 생각합니다.
아니 가고싶어할수도 있지.. 지원이는 집도 있고 공부도 잘하지만 부모님 안계셔서 기댈곳도 없고 부모님 공허한 자리가 커서 자기가 행복감 느끼고 나름대로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그러는거일수도 있는데.. 솔직히 저런건 무조건 반대할 게 아니라, 수능 끝나고 대학 가놓고 가라고 설득하는게 맞는거임 무조건 가겠다는 지원이도 좀 막무가내인 감은 있지만 무조건 안된다는 반응으로 나오는 가족들도 약간 잘못됨..
11:50 계상도 지원을 좋아했던 던 건 맞음. 122화, 123화를 보면 계상은 떠나기 전 지원 몰래 지원에게 카메라를 선물하고, 또 르완다 가서도 지원을 잊지 않고 편지를 씀. 그리고 지원은 학교를 박차고 나가면서 환하게 웃음지음. 감독이 나이차이 때문에 직접적으로 이어주진 못했어도 이정도면 대놓고 쌍방 보여준거라고 생각됨.
지원이 맘 어느정도 공감은 갑니다. 솔직히 대학가면 행복한것도 아니고... 윤계상이 가장 큰 이유인것고 같지만 그걸 무조건 고등학생 풋내기 사랑이라고 치부하는 것도 좀... 고등학생이라고 저렇게 막 반대할건 아닌것 같아요. 자기 삶 저렇게 선택하는 것도 전 용기있고 존중해 주어야 한다 봅니다.
박지선배우님 그곳에선 부디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난이 아니에요..
ㅇㅈ이요
@@양진우-n4d 장난아니에요..박지선 님 하늘별에서 잘지내시라는소리임...
ㅜㅜ
@@페페개구리새끼 정확히 어느 별이죠 시리우스 알데바란?
이거 보면 공부는 잘해도 아직 어린아이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김지원과 공부는 못해도 철 든 안종석의 모습이 대비되네.. 안종석은 본인이 가장 잘할수있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아이스하키를 현실 직시후에 가족과 자신의 미래를 위해 포기하고 공부를 선택함 그와 반대로 김지원은 그냥 콩깍지 씌여서 르완다 따라가려는 걸로 밖에 안보임 막말로 봉사를 하고싶은 마음이 있으면 당장 국내에도 도와줄 사람이 차고넘치는데 굳이 멀고 내전까지 일어나고 있는 나라를 당장 맘 편하자고 가족 친구 미래까지 다 버리고 선택 한다는게..
르완다가즈아
드라마잖아 과몰입 ㄴㄴ
@@mr.park.3356 어떻게 보면 현실을 반영한게 드라마인데, 어느정도 몰입할필요는 있다고봅니다.
과몰입으로가면 극단주의적인 판단으로 이어질수도 있다는점에서는 경계할필요는 있겠군요
@@flowerleucocoryne1053 현실 반영한게 드라마라고 보는 건 아니죠
자기보다 남을 챙기라고 강요하는 게 어른스럽다는 곤 자극히 한국적인 한심한 마인드임. 자기가 원하는 거 평생 모르고 살면서 유일한 위로가 남들도 자신과 마찬가지일 거라는 망상으로 버티는 거. 그러니 누군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려는 걸 응원할 수 없는 거. 지원이 콩깍지가 씌워서 르완다를 간다고 쳐. 그게 누구에게 피해를 주는데?
메인 커플 ( 지석♡하선 ) 보다 잠깐 잠깐 나오는
( 승윤♡수정 ), ( 이적♡진희 ) 이 두 커플이 난 너무 좋다 ㅠㅠ 예민한 수정에게는 긍정적인 사람이 필요한데 그 옆에 초긍정 승윤,,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잘 어울리고.. 인생을 시니컬하게 바라보는 이적에게 즐거움과 새로움을 가져다 주는 진희,, 이 커플도 너무 잘 어울림 ㅠㅠ 하이킥 1,2도 재밌지만 개인적으로 3이 최고인듯 어떻게 저렇게 배역이 각자 찰떡일 수가 있지 ㅜㅜㅠㅠㅠㅠ
거기에 난 지원종석을 응원했지... 안될걸 알아도ㅠㅠㅠ
난 박지선 줄리엔
갈거면 다 인정해줄테니 삼촌따라가지 말고 혼자 르완다가라 그거 아니면 그냥 좋아하는사람 따라가는거임
도치법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웃긴게;; 그렇게 봉사하는 마음이 있다면 "르완다 말고 다른 나라라도 가겠어요. 처음으로 가슴떨리는 일이에요" 가 아니고 무조건 "아저씨 쫓아서 르!완!다! 갈래요." 라고 하니까 아이라서 그런가 답답
love julia 봉사가 하고싶으몀 사실 외국 아니라도 우리나라에도 봉사할곳 천지죠.. 저건 윤계상 따라 험지에 가겠다 소리밖에 안되죠
아직 애라서 어쩔수 없음
김병욱시리즈에는 돈많은 어린여자가 나이많은남자를 끈질기게 따라다니는 케이스가 자주 등장합니다 허영란(순풍)-박신혜(귀엽거나)-진지희(지붕킥)-김지원(짧은킥)-서예지(감자별)가 이 계보에 해당하지요
대게같은 놈이라니 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박지선한테 집적대는 저 남자 이름이 문영덕이네
영덕 대겤ㅋㅋㅋㅋㅋ
김강현 ㅋㅋㅋㅋㅋㅋㅋ
와 박하선 새삼 연기잘한다는거 느껴진다
그랬던 박하선이 요새 욕먹는...ㅠㅠ
@@ming-bboo 왜여?
@@0-g3t 얼마전에 박하선주연 드라마에서 연기못한다고 욕엄청먹음
특정 부분은 매력적이긴 한데, 스펙트럼이 좁음
누구라도 반대하지ㅋㅋㅋ대학붙고 가도 안늦는데 그걸 포기하고 가서 얻는게 뭔디ㅋㅋ
그렇긴한대 남들기대에 맞추며 살아가는 것 같은 인생이 싫어서 가서 자기가 진짜로 하고싶은것 좋아하는걸 찾아보려고한거겠죠 좋은대학가는게 자기 원하던것도 아니었던같은데 가고나서하면 후회하고 늦었단생각 들 것 같으니까
그래서 대학가서 뭘 얻으면 행복하대 ?
@@user-ij7ru2uu3x 맞아요 누구라도 반대할순있지만 대학포기하고가서 얻는게 없다해도 대학간다고해서 누구나 다 얻는게 있는것도아니고 얻는게있다고 그게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잖아요
@precipitating boy 그렇긴한대 대학을 가든안가든 본인이 원하는게 르완드가는거라면 나중에 후회되도 그에따른 책임은 본인이 지겠죠
precipitating boy 솔직히 맞는말은 맞는말임 대학안가면 힘든건 현실임 근데 나도 어린건 맞는데 쟤도 어려서 아직 잘 모름 대학 안가면 얼마나 힘든지 근데 가도 후회하고 안가도 후회할건 쟨 아는거임 쟤는 돈보다 행복을 더 추구하는걸꺼고 그걸로 우리가 뭐라할 권리는 없음 그래도 난 종석이랑 박하선은 이해가 가긴함.. 그래도 지가 힘들어서 그러고 싶다는데 어떡함
하이킥 보면서 계상 지원 커플이 진짜 마음아픈 커플이었는데 현실에서는 철컹철컹ㅋㅋㅋㅋㅋㅋ
커플이에요?그냥 지원이언니만
윤계상 삼촌 좋아하는 겄같은데
커플이에요?그냥 지원이언니만
윤계상 삼촌 좋아하는 겄같은데
계상도 결국 좋아하기 되잖아요 르완다가서 편지보내지 않아요?
@@유은채-i8e 그건 그냥 잘 지내냐고 물어본거 아닌가요
@Very Story 영어 couple은 그냥 한쌍을 얘기하는거지만 사람을 couple이라고 부르면 일반적으로 사귀는 관계인건 사실이죠. 그냥 한국 시트콤이나 티비에서 러브라인이나 비슷한 관계를 커플이라고 부르는게 더 정확한 설명일것 같네요.
박지선 개그우먼님 명복을 빕니다
계상: 지원아 나 보건소 일땜에 르완다 안가기로 했어.. 너 나 아니여도 간다했지? 잘 다녀오렴
지원: 아........ 저도 안가려구요
계상: ㅋㅋ ㅋㅋ 구라였는데 딱걸렸쥬 그냥 봉사가 하고 싶으면 한국해서해 잘 다녀올께
개웃기넼ㅋㅋㅋㅋㅋ
수정이가 승윤이 좋아하네 ㅋ
제가 봤을땐 서로 좋아하는 것 같은데ㅎㅎ
태나 저도요 ㅋㅋㅋ
ᄍ ᄍ ㅉ ㅉ
이글 뭔데 시비야
어느 순간 스며들듯 좋아졌나봅니다ㅋㅋ
아니 박성광 ㅈㄴ웃기네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성광이랑 줄리엔 동갑
5:26 이종석 화내는거 겁나 멋지다ㅠㅠ
그냥 앉아만 있어도 기럭지도 ㄷㄷ
승윤이가 라면 끓여달래서 수정이가 약속취소하고 그래서 진희랑 뮤지컬보게되네 빅픽쳐 오졌다
줄리엔 한국말하는거 왤케 귀엽냐ㅋㅋ
박하선보면 감자별발광머리생각남ㅋㅋㅋㅋ
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요
발광머리앤ㅋㅋㅋ
서예지랄발광머리앤
발광머리앤님 발광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
솔직히 저는 지원이에게 더 공감해요. 지원이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뜻도 있고 공부도 잘했으니 주변에서 많은 기대를 했고 그 부담속에 살다가 처음으로 하고 싶은 일이 생긴건데, 물론 반대하는 주변인들의 마음을 이해 할수는 있어요. 아직 어린 지원이 공부 잘하고 별 탈없이 살다가 이렇게 르완다 가고 싶다고 하니.. 하선이 저번에 지원이한테 사춘기때니까 그런거라고 하고 자신도 그랬다 하지만, 하선이 지원이로 살아봤으면 그런 얘기가 나올까 싶어요. 주변인들이 지원이로 살아봤다면 반대할 의향이 나올까 싶습니다. 부모를 모두 잃고 주변인 기대에 맞춰 공부만 하던 지원이가 처음으로 하고 싶은일이 생기고 빨리 시작할 기회가 있는데 주변인들이 마음을 열어주지 않고 지원이 앞에 괴로워하고.. 지원이는 얼마나 속상할까요.. 심지어 좋아하는 계상 마저도
폴Paul 그게 꼭 르완다여야하는건 아니죠. 봉사를 하려면 우리나라에도 도움 팔요한곳 천지구요, 누가봐도 짝사랑남 따라서 지옥같은데 따라가는거 밖에 안되죠. 과연 아버지가 살아계셨어도 르완다 가는갈 찬성했을까요?
이지현 봉사는 한국에도 할 곳이 천지이긴하지만 지원의 입장에서 크게 봤을 때 사랑하는 사람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동행할 수 있다면 르완다를 택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안전이 보장 된 곳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지만요
@@PaulJLee-cc4ux 걍 김지원 고집이 ㅈㄴ 쌘거임
공감.... 솔직히 계상이 나타난 순간부터 지원이한테는 살아가는 이유 중에 하나가 된 거 같아요.. 다들 말리는 르완다를 꼭 가고싶다고 하는 거 보면.. 그리고 아빠를 잃어봤기때문에 더더욱 그런거 같구요.. 나름 르완다에서 할 수 있는 게 뭘까도 진지하게 고민도 한거고... 인생에 한번쯤은 무모하게 살아봐도 된다고 생각해요...
@@qkwlak1874님 댓글을 읽으니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이란 책에 나왔던 구절이 떠오르네요.
“사람은 때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만으로 누군가를 구원할 수도 있는 것이다”
작중 주인공인 이시가미란 남자가 집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순간 띵똥- 하고 집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남에게 폐를 끼치고 싶어하지 않았던 남자주인공은 생과 사가 오고가는 그 순간 현관문을 열어주었고, 이웃으로 새로 이사 온 여자주인공과 마주쳤을 때 살아갈 새로운 이유를 느끼며 나왔던 구절이었죠.
지원이에게도 윤계상이란 남자가 그런 존재였을 것입니다. 윤계상이 전시회에서 했던 대사처럼, '세상에 아무런 위로도 없다고 느꼈던' 시점에 계상이를 만나 새로운 삶의 이유를 느꼈겠죠. 그 감정은 아마 구원처럼 느껴졌을 거예요. 저는 지원이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만약 제가 박하선이었다면 지원이의 선택을 존중하며 르완다행을 말리지 않았을 것 같네요.
인생을 살아보니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은 정말 사람들마다 가지각색입니다. 사회가 정해놓은 코스 대로 고등학교-대학교-취직 순으로 사는 것만이 정답이 아닙니다. 이 코스 대로 살면서 우울증에 걸리고 끝내 자살까지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나요? 인생은 사회가 시키는 대로 살 때가 아닌, 자율적이며 주체적 살 때 훨씬 더 큰 행복이 찾아온다고 저는 믿습니다. 저도 지금 그렇게 살려고 발버둥치는 중이고요^^ 그런 점에서, 저는 지원이가 르완다행을 선택한 것이 좋은 결정이었다 생각합니다.
아니 무슨 여기 배우들 파티야? 스타들 다나오네..
원래 하이킥이 등용문임
@@짱기-v9x 옛날 논스톱맹키로
2때까지는 진짜 유망주들 뽑아서 했는데, 3때엔 2의 성공때문에 광고비 제작비가 넉넉하게 나와서 기존에 명성을 쌓기 시작한 배우들을 뽑았다더라구요.
근데 시즌 중 제일 망함ㅜ
ㅋㅋㅋ거침없이하이킥이 지금까지 최고의 레전드로 남고있지
저기선 솔직히 윤계상이 심하게 화를 내야 되는 게 맞는 듯. 김지원 스스로 봉사에 꾸준히 관심이 있었고 고심하다가 그런 업을 갖는 것으로 결정한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따라 온다는건데
하이킥은 항상 이래.. 이야기가 끝으로 치닫으면 세기말의 감성이 남. 너무 어둡고.. 슬프고.. 그게 또 싫지는 않지만 ㅎ
1:17안동떡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여기서 계상이 ‘오케이 넌 르완다가 ! 난 안갈께ㅎ’ 하면 ㄹㅈㄷㅋㅋㅋㅋㅋ
10:28 장첸: 오랜만이다?(면상 좋구나?)
안내상이 문래동카이스트역했어도 되게 잘어울렸을듯 ㅋㅋㅋ
@누락퉁신 저 친구가 아니라 제 친구란다 그리고 비스탄이 아니 비슷한이란다
지원❤종석 계상❤진희 하선❤지석 지선❤줄리엔 이렇게 되면 좋겠다 ㅜㅜ
근데 반대가맞지 ㅇ 누가안반대하나상식저으로
아니 가고싶어할수도 있지.. 지원이는 집도 있고 공부도 잘하지만 부모님 안계셔서 기댈곳도 없고 부모님 공허한 자리가 커서 자기가 행복감 느끼고 나름대로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그러는거일수도 있는데.. 솔직히 저런건 무조건 반대할 게 아니라, 수능 끝나고 대학 가놓고 가라고 설득하는게 맞는거임 무조건 가겠다는 지원이도 좀 막무가내인 감은 있지만 무조건 안된다는 반응으로 나오는 가족들도 약간 잘못됨..
맞음 무조건 반대하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대화로 풀어야함 ㅜㅜ 딜을 봐야지
그래서 더 리얼하네요 ㅋㅋ
이종석 김지원 케미 개쩐다 다시 둘이 드라마 찍어ㅜㅈ셈 제발
3:01부터 줄리엔이 박지선
지켜줄때 완전 심쿵!~😍💘
줄리엔 넘 쏘스윗 하당!~😍😆
박지선은 좋겠다~저런 남친도
있고~^^♥♥😍 완전 부럽당!~♥
@@인생이안보이는데그렇 ?
앜ㅋㅋㅋㅋ안내상말투 슬기로운깜짱생활 혀짧은애말투같닼ㅋㅋㅋㅋㅋ여기서 배운건가 여기가 오리지널 맛집인가
썸네일이 이뻐서 들어왓습니다
9:34부터
넘후 예뻐요
근데 보면서 느낀건데 나같아도 윤계상 좋아할듯 ㅠㅠㅠ 다정하게 챙겨주는데 누가 안좋아해?? ㅠㅠㅠㅠ
박하선이 참 착하다 사촌동생을 저렇게 신경써주고
안챙겨주면 집쫓겨나니 ㄷㄷ
@@우주의세계로 그건 아니죠...
르완다는 개오바다 고딩이가서 뭘할수있냐
윤계상은 의사라서 신념이라도 지킬 수 있지
고딩이 뭔 명분으로 가냐
그냥 윤계상 따라가고싶은거지
철없다~~~
ㅇㅈ 갑자기 잘되던 공부를 포기하고 르완다 가는건 좀 에바임. 원래 아이스하키 특기생이었는데 공부로 진로바꾼 종석이랑 뭐가 달라....
하이킥은 왜 뒤로 갈수록 우울해지냐고ㅠㅠㅠㅠ
젠장 ㅜㅜㅜㅜ
@조민지 하이킥 유일 해피엔딩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도 정음 지훈 준혁 세경 이 넷이 연극 보러 갔을때 "시작한다 !"를 말했었는데
이게 이 넷의 사각관계? 의 시작을 의미했었음..
이번화에서 이적의 " 공연 시작하네요."는 이적과 진희의 연애가 시작될 것이라는 의미로 보여짐..
박지선님 좋은곳에서 아픔없이 잘계시길 기도합니다 🙏
인생에 정답은 없다 다만 선택에 대한 결과는 자신이 안고 가는거지
잠깐 나오는 승윤이 넘 귀욥
그런데 하이킥의 김지원 쯤 되면 르완다 갔다가 아니다 싶으면 돌아와서 재수 할 수도 있고, 현지에서 공부해서 의료단체같은거 만들 추진력도 있다고 봄. 한마디로 거기 갔다고 인생 좀 많이 돌아가는거지, 끝나는 건 아님.
거기는 위험하니까 문제지 바보야
3:16 대게 같은놈 ㅋㅅㅋㄹㅋㄹㅋㅍㅋㅍ큐큐큐큐쿠쿠쿠쿠쿠크크크크크크크크킄ㅋㄱㅋㄹㅋㄹㅋㅎㅋㅎ
지원이 마음은 이해가긴 하는데 어쨋든 다른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따라서 그냥 가려고 하는거니 종석이 삼촌을 좋아하는건 상관없지만 자기 미래를 생각해서 라도 그걸 놓고 따라가는건 좀 아냐🥺
이거넘무감동ㅠㅠ
인정's
아니 왜 저렇게 말햌ㅋㅋㅋㅋㅋ도치법ㅋㅋㅋㅋㅋ
박성광 도치 장인ㅋㅋ
사실살 이적이 주인공인 드라마 아님?ㅋㅋㅋ ost부터 나레이션 마지막 엔딩까짘ㅋㅋ
14:45 강승윤 개귀엽다고ㅠㅠㅠㅠㅠㅠ진짜 사랑한다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귀 !!!!!!!!! 씨발!!!
시발 존나귀엽네
아니 지원이 공부하고 의대가서 나중에 의료봉사활동 르완다로 가도 되잖음....왜 다 포기해ㅠㅠ
이 와중에 줄리엔 존 멋~~!!!
지원이 입장에서는 더 힘들거 같다 한명은 화내면서 소리 지르면서 말하고 한명은 맥주 마시면서 가지 말라고 하는데 그게 지원이 입장에서는 진짜 너무 힘들거 같아서 너무 안쓰럽다
오죽하면 다 그렇게 반대하는걸까요? 결국 찬성하는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수정이밖에 없져..
안종석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폭력적이다. 저런 남자는 정말 조심해야 해.
지금 여기 나와있는 배우님들 다
인기대빵인 배우분들이다
부럽다
11:50 계상도 지원을 좋아했던 던 건 맞음. 122화, 123화를 보면 계상은 떠나기 전 지원 몰래 지원에게 카메라를 선물하고, 또 르완다 가서도 지원을 잊지 않고 편지를 씀. 그리고 지원은 학교를 박차고 나가면서 환하게 웃음지음. 감독이 나이차이 때문에 직접적으로 이어주진 못했어도 이정도면 대놓고 쌍방 보여준거라고 생각됨.
그냥 자신처럼 부모없는 어린아이라서 더 챙겨주고싶은거아닐까요
자기자신은 부모없이 외로웠어도
저 학생에게 만큼은 아빠같은 마음으로
나이 먹고 보니까 진짜 공부잘하는 고딩이 저렇게 갑자기,
단순히 르완다에서 짐나르는 거 돕고 밥해주는 거 도우는 게 자기가 행복한 일이라고 떠난다고 하면
정말 답없게 느껴지네
이렇게 지원이는 군인이되었고 그곳에서 서상사를 만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가 해결되는가 싶으니 또 하나가 터지네
1:17저만 안종뗙이라고 들리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계상이 삼촌이 지원이 진짜 좋아하는건가 본데..?
@권예진 언제 봤다고 귀여운척이야!
엥?지원이가 삼촌 좋아하는거 아니에요?
@@서현-t3y 그건 아님
박지선님 하늘에서 행복하면 좋겟는사람
.
.
.
.
.
지랄하네 좋아요 구걸 ㅉ
@@전기왕논리-d8g 저기요 신고할게요^^
@@전기왕논리-d8g 어이가없네 님이 뭔데 ㅉ 이라고헤 나도 해줄까?진짜 ㅉㅉ
3:15 이름이 문영덕이라 대게같은놈ㅋㅋㅋㅋㅋㅋ
강승윤 볼려다가 너무 재밌어서 여기까지와버렸네 하하
줄리엔 키랑 어깨 실환가… 박지선이랑 덩치 차이 진짜 설렌다…
3:16 대게같은 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 입학 하고 휴학 하고 가지.. 한국에 돌아올 곳을 만들어두고 가면 다들 덜 걱정할텐데
그냥 의대가면 사겨주겠다고 해 그럼 서로 윈윈이잖아
안종석 개 멋있다아아ㅠㅠ
지금 현재는 윤계상은,장첸영화찍고, 김지원은 라면 광고함
근데 지원이가 잘못된 판단이긴 하지만
종석이가 저렇게 오바하는건 좀 아닌듯...솔직히 지금 시대로 따지면 자기 혼자 짝사랑하는 거면서 혼자 좋아해서 학교다니면서 저런거 말하면서 보내는건 좀 아닌듯..
이런분이 장첸역을 맡았다니 ㄷㄷ..
3:16 줄리엔 강이 박성광(문영덕)한테 대개 같은 놈 이라고 해서 ㅋㅋ 존나 웃기다.
ㅋㅋㅋ ㅇㅈ
수정이랑 승윤이 연애 하는 거 나왔어야 했어 ㅜㅜ
예진이 박지선 사망..
ㅋㅋㅋㅋ 맞는다 심하게 ㅋㅋㅋㅋ
맞는다 심하게 또오면 ㅋㅋㅋㅋㅋㅋ
소담 so_dam 무섭다;ㄹㅇ
안수정 왜 너무 이뻐
*나는 지붕뚫고하이킥도 재밌는데 이것두 재밌드아*
박하선 너무 개귀여웡
섬네일 크리스탈 이쁘네요
여기는 빵꾸똥꾸에 이어서 스튜핏까지 진짜 하이킥은 정말대단해.
승윤이 너무 귀여워
이제 정리할거 다 정리해야되서 그런가 갑자기 분위기 우울해지네..😥
종석이 자기가 말할건 다말하고 지원이가 말한땐 듯기 싫다고 하내
당연하죠.... 자신 좋아하는 사람이 지 좋아하는 사람 따라 르완다 간다는데 화가나죠......
지원이 맘 어느정도 공감은 갑니다. 솔직히 대학가면 행복한것도 아니고... 윤계상이 가장 큰 이유인것고 같지만 그걸 무조건 고등학생 풋내기 사랑이라고 치부하는 것도 좀... 고등학생이라고 저렇게 막 반대할건 아닌것 같아요. 자기 삶 저렇게 선택하는 것도 전 용기있고 존중해 주어야 한다 봅니다.
우리나라 환경에선 존중해주기 쉽지않죠.. 지원이도 아직 학생이고 좀 더 커서 세상을 좀 더 알고 가도 늦지 않으니까요..
왜하필 그걸 고삼때 가는지 참 현실도피입니다
줄리엔의 목표는 문영덕이 아닌 기똥찬 쌈밥이었다
박성광 변한게 없다
동이도 하이킥처럼 비공개좀 풀어주세요ㅠㅠㅠ 제발제발제발요
동이가 뭐에요?
ㅋㅋ 맞아요
@@감자탕-s4o 2010년쯤.
한효주 나온 숙빈최씨 주인공 드라마
박지선님 명복을 빕니다.
이적 너무 귀여워ㅋㅋ
안종석이 100점맞을 때 안동떡이라 했엌ㅋㅋㅋㅋㅋ
약 한달전까지만 해도 이 시트콤 보면서 웃고 재밌어 했는데 이제 박지선님 나오는 부분만 있으면 너무 슬퍼지고 그리워지네요....
줄리엔강 존나 잘생겼다 ㅎㅎ 완전 멋있어
지원이도 사람인지라.
정이그리운거지...
속얘기할수있는 사람이 계상이고
마음의안식처가계상이었으니.
르완다가고싶을수밖에.
하선이가 눈물흘리면서
잡은게 제일컷음.
ㅋㅋㅋㅋ 아니 학생이 르완다를 가는게 말이안되지
예전에 거침킥때 감독 말투 피-스! ㅋㅋㅋㅋㅋㅋㅋ폼이 딱 그거같음ㅋㅋ
개그맨 끼리 만났다!!!
아니 왜 꼭 화나면 어깨를 치고 가는 거야 어깨빵!!! ㅡ,,ㅡ
와....결국 지원이 진짜 의사되던데 ㄷ ㄷ...태후가 연장선이구만
2021년도에 보시분 하트 눌러주세여요
승윤이가 수준이 좋아하는 키키키키키
썸넬 크리스탈 너무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