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현재 잇프피남을 좋아한지 7개월째인데요..너무 헷갈리는 것 같아요..얘는 모쏠이고 천천히 다가가면 부담을 덜 줄 것 같아서 현재 한달에 한번씩 (얘가 심한 집순이에요) 만나는데..주변 사람들이 누가봐도 썸이다, 고백해라, 이래요. 저한테 먼저 선톡할땨도 있고 칼답을 해주고 다정하고 저한테 알아가보려고 하듯이 질문을 많이 하고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편하고 행복한데, 만날때마다 만나는 평균 시간이 4-5시간이라 가끔 ‘나랑 있기 불편하나?’ 싶을때가 더 많던것 같아요… 여자가 고백하면 대부분은 다 안 좋게 끝난다고 하는데 저는 차일까봐 더 고백을 못하는 것 같아요..저는 잇프제인데 잇프피남을 이해하려고 하는데 좀 쉽지 않더라고요 ㅠㅠㅠ 도와주세요..어떻게 해야 잇프피남의 마음을 열리게 하는건지 모르겠어요..고백하다가 차이면 인생이 무너질것 같아요 ㅠㅠㅠ
슬픕니다. 일단 애같음. 소심. 즉, 담력이 적고 겁이 많고 작은 것도 크게 보여요. 남들은 큰 것 작은 것 구분을 짖지만 작은 것도 똑같이 크게 보이고 다가오죠. 생각이 분산되고 많아져요. 다 커보여서 부담되고 스트레스받고 남들보다 느낌이 커요.관찰력이 좋을 수밖에요. 제가 많은 생각을 해봤는데 isfp의 핵심은 이 거 같아요. '작은 것도 크게 보임' 여기서 각종 성향들이 파생된다? 아무래도 그런듯. 그 반대인 ENTJ는 상대적이니까 '큰 것도 작게 보임'... 남들에겐 사소한 작은 것들이 크게 보이고 다가오고 느껴지는...그래서 생각이 많아짐의 예 1+1=2 잇프피 입장에선 아마도 '잠깐만 혹시라도 2가 아니면 어쩌지? 그럴 수도 있잖아. 1이 약간 모자란 0.99999거나 1.00000001인 경우는? 왜 굳이 1+1로 표현했지? 의도가 뭐지? 1+1+1-1로도 표현할 수 있는데? 뭔 꿍꿍이?' 등등의 갈래가 생겨버려서 소심해지고 두려워지고 조심스러워지고 꿍하고 쉽게 결정 못내리고 복잡한 거 피하고 싶고 그냥 마음 가는대로 편해지고싶고 그래서 스트레스받고... 썸, 결혼...그 모든 과정들이 너무 버거울 수밖에요.
와..알고리즘으로 우연찮게 보게 됐는데 말하는 어투, 생각하는거 너무 똑같아서 킹받습니다ㅋㅋㅋㅋㅋ 거울치료 된거 같아요(?) 근데 어쩌겠어요 이렇게 생겨(?)먹었는데😂😂 암튼 너무 공감되고 상대방을 너무 생각하는 것도 흠(?)이면 흠일것 같아요..ㅎㅎ ‘이상(혹은 완벽)주의자’라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두분 어떻게 만나셨는지 궁금해요!..👀🙏
저도 ISFP인데 저보단 더 많이 가보셨네요. 썸까지 갔는데 고백을 왜 안합니까 ㅠㅠ 저는 34년 동안 가장 좋았던 상황이 애매하게 호감인가 싶고 부정적인 신호가 안보였던 상황까지는 갔는데... 발전도 잘 안되고 확신이 안되서 포기하려는 중이네요... 이분이 저에게 호감이 있는지 그냥 직장 동료로써 호의 수준인지 확신이 안되서 포기해야하나 싶습니다. 진짜 썸까지만 가도 직진 가능한데... 썸까지 가기가 힘듭니다. 상대도 내성적인편이라 발전이 안되네요...
상대방을 정말 좋아하고 있구나 하는 마음에 확신이 있어야 고백을 하던 뭘 하던 하는 것 같아요. 근데 소심하고 답답하고 걱정꾸러기여서 확신이 있어도 표현하고 고백하는 건 너무 부담되고 어려운 것..
글쵸ㅜ 그땐 왜이리 다 걱정거리였는지;;
그래도 다음 영상에는 제가 이런 소심마인드를 어떻게 벗어나게 되었는지 찍었으니 기대해주세요^^/
저…현재 잇프피남을 좋아한지 7개월째인데요..너무 헷갈리는 것 같아요..얘는 모쏠이고 천천히 다가가면 부담을 덜 줄 것 같아서 현재 한달에 한번씩 (얘가 심한 집순이에요) 만나는데..주변 사람들이 누가봐도 썸이다, 고백해라, 이래요. 저한테 먼저 선톡할땨도 있고 칼답을 해주고 다정하고 저한테 알아가보려고 하듯이 질문을 많이 하고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편하고 행복한데, 만날때마다 만나는 평균 시간이 4-5시간이라 가끔 ‘나랑 있기 불편하나?’ 싶을때가 더 많던것 같아요… 여자가 고백하면 대부분은 다 안 좋게 끝난다고 하는데 저는 차일까봐 더 고백을 못하는 것 같아요..저는 잇프제인데 잇프피남을 이해하려고 하는데 좀 쉽지 않더라고요 ㅠㅠㅠ 도와주세요..어떻게 해야 잇프피남의 마음을 열리게 하는건지 모르겠어요..고백하다가 차이면 인생이 무너질것 같아요 ㅠㅠㅠ
슬픕니다. 일단 애같음. 소심. 즉, 담력이 적고 겁이 많고 작은 것도 크게 보여요. 남들은 큰 것 작은 것 구분을 짖지만 작은 것도 똑같이 크게 보이고 다가오죠. 생각이 분산되고 많아져요. 다 커보여서 부담되고 스트레스받고 남들보다 느낌이 커요.관찰력이 좋을 수밖에요. 제가 많은 생각을 해봤는데 isfp의 핵심은 이 거 같아요. '작은 것도 크게 보임' 여기서 각종 성향들이 파생된다? 아무래도 그런듯. 그 반대인 ENTJ는 상대적이니까 '큰 것도 작게 보임'... 남들에겐 사소한 작은 것들이 크게 보이고 다가오고 느껴지는...그래서 생각이 많아짐의 예 1+1=2 잇프피 입장에선 아마도 '잠깐만 혹시라도 2가 아니면 어쩌지? 그럴 수도 있잖아. 1이 약간 모자란 0.99999거나 1.00000001인 경우는? 왜 굳이 1+1로 표현했지? 의도가 뭐지? 1+1+1-1로도 표현할 수 있는데? 뭔 꿍꿍이?' 등등의 갈래가 생겨버려서 소심해지고 두려워지고 조심스러워지고 꿍하고 쉽게 결정 못내리고 복잡한 거 피하고 싶고 그냥 마음 가는대로 편해지고싶고 그래서 스트레스받고... 썸, 결혼...그 모든 과정들이 너무 버거울 수밖에요.
글쵸; 나도 답답해하는데 상대방은 얼마나 답답했을까 싶어요^^
다음 영상에는 제가 이걸 벗어난 계기를 찍었으니 기대해주세요~
잇프피 너무 애기같다옹~~
그래서 좀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여자분한테 끌리는 거 같아요^^ 다음 영상에는 애기?를 탈출하게 된 이야기이니 기대해주세요~
와..알고리즘으로 우연찮게 보게 됐는데 말하는 어투, 생각하는거 너무 똑같아서 킹받습니다ㅋㅋㅋㅋㅋ 거울치료 된거 같아요(?) 근데 어쩌겠어요 이렇게 생겨(?)먹었는데😂😂
암튼 너무 공감되고 상대방을 너무
생각하는 것도 흠(?)이면 흠일것 같아요..ㅎㅎ
‘이상(혹은 완벽)주의자’라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두분 어떻게 만나셨는지 궁금해요!..👀🙏
저와 같은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은 연애가 쉽지 않죠; 저의 이런 마인드를 어떻게 바꿨는지 어제 올라온 영상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추후에 저와 아내가 만난 이야기도 한번 해볼게욥^^
저도 ISFP인데 저보단 더 많이 가보셨네요. 썸까지 갔는데 고백을 왜 안합니까 ㅠㅠ 저는 34년 동안 가장 좋았던 상황이 애매하게 호감인가 싶고 부정적인 신호가 안보였던 상황까지는 갔는데...
발전도 잘 안되고 확신이 안되서 포기하려는 중이네요... 이분이 저에게 호감이 있는지 그냥 직장 동료로써 호의 수준인지 확신이 안되서 포기해야하나 싶습니다. 진짜 썸까지만 가도 직진 가능한데... 썸까지 가기가 힘듭니다. 상대도 내성적인편이라 발전이 안되네요...
안녕하세요 저 궁금한게 있는데.. ISFP 여성분한테의 고백은 좀 시간을 들이는게 맞겠죠? 인터넷 찾아보면 뭐 삼프터라고 세번째 만남에 고백하는게 국룰이라는데.. 너무 빠르지 않을까 싶어서.. 상대방이 조심스럽고 내성적인 스탈이라..
@@saptap387 삼프터라면... 소개팅으로 만나셨나요? 소개팅으로 만나셨고 부정적인 시그널이 없다면 부담스럽지 않게 고백하는 것도 괜찮아보입니다. 그 외의 상황인데 세번정도 데이트 했다고 고백하면 급발진이죠 ㅎㅎ 특히나 직장 동료라면 더더욱...
@@saptap387 빨리 고백하세여 isfp여자는 맘에 안들면 3번도 안만납니다
36모쏠 . 저도 사귀어 보고 싶은데 사람들이 답답하다고 하네요 생각이 너무 많아요 ㅠ
성향이랑 말투가 아는 오빠랑 비슷해서 ㅋㅋㅋㅋㅋ 너무 공감되고 재밌어요 !! ㅋㅋㅋㅋㅋㅋ
유형이 비슷하면 말투나 이미지가 비슷한 경우도 꽤 많더라구요 ^^;;
생각만 하는거 나랑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