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kitten who comes to eat ever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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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언제부턴가 사노를 따라 밥 먹으러 왔던 이 녀석의
    이름은 유다로 지었습니다.
    처음 볼 때는 아기 고양이가 눈빛이 왜 저래?
    라고 생각 했는데 보다 보니 귀엽기도 한 것 같습니다.
    사노 뒤만 졸졸 따라다니던 유다는
    어느 정도 적응했는지 혼자서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사노와 유다는 찬바람이 불면서부터 집 앞에 있는
    고양이 겨울집에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창문을 못 여는 풍풍을 위한 집이었는데
    어느새 게스트하우스가 되어버렸습니다.
    어제는 갑자기 너무 추워져 유다를 부엌에 들였는데,
    박스집 안에 들어가 꼼짝을 안 하던 녀석이
    새벽이 되자 요다랑 장난치느라 어찌나 뛰어다니는지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잘 지경이었습니다.
    문을 열면 후다닥 숨고 닫으면 다시 뛰어다니고
    한동안은 꽤나 힘들 것 같습니다.
    하악질을 하거나 할퀴지는 않고
    가까이 가면 슬금슬금 피하는 걸 보니
    금세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한 겨울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11월인데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든 모두가 무사히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06 출근하는 식객들
    0:42 1시 방향을 봐주세요
    1:24 같이 먹으려고 기다린 유다
    1:54 쿨하게 퇴장하는 식객들
    2:28 새로운 루트를 발견한 유다
    2:50 흰 양말이 귀여운 사노
    4:04 꼬리로 신호 수신하는 유다
    4:52 슬픈 할배의 뒷모습
    5:52 나는 바위다.
    7:42 하찮은 싸움
    8:30 눈빛이 이상한 아기 고양이
    8:50 닮았는데 안 닮은 고양이
    10:18 귀여운 아기 고양이의 얼굴
    #고양이 #아기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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