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것들윤상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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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янв 2025
  • 작사 : 지예 / 작곡 : 윤상
    어느날엔가 눈을 뜨면
    떠날 것만 같은 그대를
    마음 속으로 예감하며
    외로움에 잠긴 시간들
    이런 내 생각은 생각에 지날 뿐이야
    비오는 저녁 길모퉁이 찻집
    모두가 그대로 있는걸
    기쁨 아니면 슬픔이겠지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던
    아름다운 오해 속에서 울고 웃는거야
    변해가는 건 변해가야지
    또다른 시간들을 남기며 표정없이
    어디에서든 잊혀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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