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 공허의 유산] 울나르 캠페인 14.망각의 전령 (아주 어려움 난이도)

[@All_Clear_Games]

스타크래프트 2 : 공허의 유산] 울나르 캠페인 14.망각의 전령
- 아주 어려움 난이도입니다.
- 게임 시작 : 08:16
[세력]
- 댈람 프로토스 (파랑) - 유저
- 케리건의 저그 : 군단 저그 (보라)
- 공허의 수정 수비대 : 뫼비우스 특전대 (빨강)
- 공허의 수정 수비대 : 탈다림 (빨강)
- 공허의 수정 수비대 : 아몬의 혼종 (빨강)
[미션]
- 공허의 수정 파괴 (총 4개)
- 군단 생존
- (보너스) 젤나가의 힘 활성화 (총 3개)
[공략]
-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울나르 캠페인 '망각의 전령' 편입니다. 젤나가 사원에서 아르타니스의 복귀를 기다리던 댈람에게 의외의 손님이 찾아옵니다. 그건 바로 탈다림의 첫번째 승천자 알라라크였습니다. 알라라크는 아르타니스가 현재 위험에 쳐해있다고 댈람에게 알려줍니다. 임시로 대모 보라준이 임시로 댈람을 이끌어 사원 근처에 지원 공격을 갑니다. 사원안에서 아몬이 깨어나며 엄청난 힘을 내뿜기 시작합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선 사원 근처의 공허의 수정들을 파괴해야 합니다. 케리건의 군단이 아몬의 힘을 견뎌내는 동안 댈람은 공허의 수정들을 파괴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몬 휘하의 탈다림, 뫼비우스 특전대, 혼종들이 공허의 수정을 지키기 위해 결집했습니다. 빠르게 파괴하지 않는다면 케리건과 군단이 소멸할수도 있습니다.
이번 맵은 사실상 타임어택성 미션입니다. 시간은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아몬의 힘이 케리건의 기지를 전부 파괴하며 군단이 소멸하면 자동으로 패배하고 맙니다. 고로 이번 맵도 신속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공허의 수정들만 파괴한다고 생각해도 넉넉한 편은 아니고 적 기지를 전부 밀 생각이라면 데쓰볼을 정말 잘 굴려야 합니다. 그만큼 케리건의 기지가 순식간에 무너지기 때문에 자원 한톨 한톨(?)을 아껴 데쓰볼을 잘 갖춰야 합니다. 이번 맵에선 고위기사인 하이 템플러가 진영에 추가됩니다. 정말 유용한 유닛이지만 싸이오닉 스톰이 스타1만큼 강력하지 않기 때문에 스톰보다는 피드백을 위주로 쓰는게 좋습니다.
병력 구성은 파수병, 추적자(혹은 드라군), 동력기, 집정관 등을 구성해서 데쓰볼을 만드는게 좋습니다. 추적자보다 드라군이 좀더 튼튼해서 좋긴하지만 언덕 지형이 많아 드라군의 사거리때문에 입구에 밀집되는 경우가 많아 교전이 불리해질수 있기 때문에 추적자의 점멸로 들어가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다크 템플러도 고려해볼만한 유닛인것 같지만 밤까마귀가 생각보다 많아서 태양의 창으로 일일히 저격하기가 힘듭니다.
케리건의 군단이 전부 무너지기전에 공허의 수정을 파괴하면 클리어되며 캠페인 2번 연속 함께 한 케리건과는 잠시 이별을 합니다.

[@jshj1203]

아마 공허의유산에서 최고의 반전지점이 바로 탈다림의 합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쟁의회에서 선택하는 마지막 4번째 분파가 탈다림이라는 것도 그렇고, 아몬의 추종자만 있는줄 알았던 탈다림에서 알라라크가 동맹으로 등장할 줄은 공유 출시 이전에 아무도 몰랐죠

[@All_Clear_Games]

알라라크가 탈다림의 최고 수장이라 보면 되나요?? 지금 이번주 일요일것까지 해서 녹화본을 미리 떠놨는데 프롤로그에 등장한 탈다림 총사령관(?)이 따로 있더군요. 이름을 까먹긴 했지만요.... 알라라크랑 그 캐릭터랑 누가 더 우위인지 궁금하군요 ㅎㅎ

[@jshj1203]

탈다림은 최상위계급인 군주가 있고 그다음에 첫번째 승천자,두번째 승천자,세번째 승천자 이런 식으로 계급이 있고 그밑 계급이 있는 식입니다. 알라라크는 현재 군주 말라쉬 바로 다음 계급인 첫번째 승천자입니다. 첫번째를 포함한 승천자는 군주의 명에 절대 복종해야합니다.
그런데 이 계급체계는 절대적인게 아닙니다. 탈다림에만 있는 한 제도때문인데요. 앞으로 캠페인 진행하다보면 무엇인지 바로 알게 될겁니다. 알라라크도 이 제도때문에 다섯번째에서 첫번째로 승격했습니다.

[@All_Clear_Games]

@@jshj1203 지금 딱 플레이한곳이 테라닌 나오는 탈다림 기지쪽인데 말라쉬랑 알라라크랑 한판 뜰 기세더군요 ㅎㅎ;; 말라쉬가 생각보다 엄청 높은 캐릭이였네요

[@곰돌이천사]

아슬하게 기지 다밀고 수정을.깨네요 ㅎ
근데 스킬중에서 피닉스 소환있긴한데 해보면 뭔가 애매하긴히더라고요 탱킹이 좋고 딜도 나름하는데 100포인트에 쓰기에는 뭔가 그래요

[@All_Clear_Games]

저도 궁금해서 정화자 캠페인때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100 포인트는 좀 많이 비싼(?)것 같긴 하더라구요

[@곰돌이천사]

@All_Clear_Games 지속시간 짧아서 아쉬워요 만약에 좀 길거나 무제한이였다면 그나마 괜찮았을텐데요

[@jshj1203]

캠페인 고위기사는 래더 버전과 다른 결정적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사이오닉 폭풍이 아군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이오닉 스톰을 주력으로 쓰려면 마구 난사해도 됩니다. 심지어 이 미션 이후에 고위기사를 선택하는 경우엔 스톰에 아군유닛의 보호막 회복기능까지 추가되니, 선택시 고려해볼만합니다

[@All_Clear_Games]

오 전혀 몰랐습니다... 아군에 딜이 안들어간다면 스톰을 주력으로 써도 괜찮았겠네요. 평타 데미지가 생긴것도 있구요. 그런데 뭔가 기분탓인지 스타1 스톰보다 맛이 없는 느낌이네요....

[@jshj1203]

실제로 스2 스톰은 스1에 비해 데미지도 110에서 80으로 줄고 범위도 줄긴했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선택하며 스톰을 쏴야했던 스1과는 달리 여러마리 선택한 상태에서 T 클릭 T 클릭하며 한번에 여러번 쏠수있어 편해졌고, 여전히 래더기준으로도 강력하고 중요한 스킬입니다

[@user-kp3qp9wi3h]

보라준 알라라크 제대로 붙으면 누가 이길까요???

[@All_Clear_Games]

@@user-kp3qp9wi3h 글쎄요..?? 두 캐릭다 고점을 아직 안보여줘서 잘 모르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