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다시 만나자 한바퀴 돌아 다시 여름이 되면 늘 그랬듯 웃으며 다시 만나자 잊지 않을게 모든 기억들 너의 목소리, 너의 웃음, 편의점 앞 정자, 초코우유와 아이스크림, 농구장, 불꽃놀이, 밤샘 수다 여름날 밤 선선하면서도 뜨거웠던 우리의 그날들을 추억할게 설레며 즐거웠던 여름날 여행 모두 다 기억할게 너가 잊어도 난 잊지않을게
넌 언제나 나의 영원한 여름일꺼야. 사랑을 알려준 너가 지구가 공전을 네 번이나 끝낸 지금도 여전히 그립지만 그래도 다시 보지는 말자. 지금의 나보다 앳되고 어리숙했던 그 때의 나에게 너를 남겨 선물하고 싶어. 그게 나에겐 낭만이고 자존심이야. 그래, 난 어쩌면 널 사랑하지 않는 법을 평생동안 배우지 못할 것 같다. 밤공기가 차갑지 않은 계절은 너의 향기를 담고 있어서 그런가 봐. 그래서 그런지 요즘 유독 너가 보고싶더라. 내가 여러 말을 해도... 결국 하고 싶은 말은 그냥 마음속으로만 할게.
삶의 끝자락으로 다 닿을수록 평온해지는 것은 결국 끝이 다가왔음을 알기에 그렇겠죠.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아라, 겁내지 말아라, 넌 나처럼 살지 말아라고 하는 어른들의 말씀은 그들의 청춘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 타임머신은 없지만 우린 좀 더 오래 산 타인을 보며 나를 그리기도, 어린아이를 보면서 나의 과거를 마주하기도 합니다. 지금의 당신이 당신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더라도 틀림없는 청춘이며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이야기입니다. 그 언젠가 당신도 당신의 젊음에 안녕을 고하겠지만 그리 슬프지만은 않을 겁니다.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던 친구, 오랜만의 전화에도 반갑게 맞아주는 부모님, 나의 하루를 궁금해하는 연인. 그래요. 누구에게 자랑할 만큼, 온 세상에 떠들 만큼 대단하지 않지만 특별한 당신과 당신의 주변인들이 당신과 함께했고, 함께 할 것이니까요. 스치는 바람에 위로받아 눈물 흘리는 외로운 날이 찾아오더라도, 그대여 당신은 참 소중한 인생입니다. 크게 바람을 들이켜고 돛을 펴 나아가세요. 바다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름에 시작한 내 짝사랑은 결국 벌써 1년이나 지나 있었고 그 시간동안 너에게 내 모든 걸 다 쏟아 부었지만 넌 모를 거야 내가 얼마나 너 때문에 무슨 짓까지 했는지 너 한 번 보려고 왔던 길 계속 왔다 갔다 하고 너가 한 말에 의미부여 하면서 혼자 설레하고 너 때문에 하루에 내 감정은 수십번씩 바뀌곤 하는데 넌 아무 생각 없다는 생각 하면 현타도 오고 그랬어 작년 여름에 시작했는데 벌써 다시 여름이 왔네 이 맘때쯤 너가 내 친구 좋아한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무너졌는지 넌 모르겠지 아직도 너랑은 나랑은 아닌 거 알지만 포기가 안돼 너가 나한테 그렇게 잘 해준 것도 아닌데ㅋㅋ.. 다른 거 다 필요없고 너랑 이어지기만 한다면 소원이 없겠다 가끔은 이정도로 너를 좋아해준 사람 놓친 거 후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하곤 해 세상에서 제일 밉지만 내가 제일 좋아했던 너가 보고싶다
“어차피 ‘기적’이라고 부를거라면, 난 그걸 ‘사랑의 기적’이라고 부르고 싶다.”
- 4월 이야기, 2000
[00:01] 정우 - 젊은 나의 책갈피
[04:13] 백아 - 시차
[07:47] 리도어 (Redoor) - 청우 (靑雨)
[11:37] 다섯 (Dasutt) - Youth
[17:38] 사공 (Sagong) - 버드나무
[21:42] 찰리빈웍스 - 사랑과 평안
[25:50] 박한 - Be Okay
[30:12] 이재원 - 만조
[34:17] 잇상 - 애드벌룬
[38:08] 음성녹음 (音聲錄音) - Replay
[41:56] 음 - 99
[44:32] 오월오일 (五月五日) - Epilogue
[46:43] 백예린 (Yerin Baek) - 왜? 날
[50:48] Hon’z (혼즈) - 일기
[56:08] 담담 - Just be yourself
[59:26] 크래커 (CRACKER) - 미안하다고 말하면 없던 일이 되나요?
[1:03:16] Hon’z (혼즈) - 무지개
[1:05:09] 휘수 - 꿈속 일기 (Feat. A.TRAIN)
[1:08:43] 크래커 (CRACKER) - 나의 기쁨을 가져간 당신에게
[1:12:01] NOAH, JINO - Farewell (Prod. Santa Paine)
[1:16:23] 아도레 (adore) - 모를 말들
난 여름을 무척이나 싫어하지만 딱하나 마음에 드는게 있다면 너와의 추억을 떠올릴수 있다는거야
꼭 다시 만나자
한바퀴 돌아 다시 여름이 되면 늘 그랬듯 웃으며 다시 만나자
잊지 않을게 모든 기억들
너의 목소리, 너의 웃음, 편의점 앞 정자, 초코우유와 아이스크림, 농구장, 불꽃놀이, 밤샘 수다
여름날 밤 선선하면서도 뜨거웠던 우리의 그날들을 추억할게 설레며 즐거웠던 여름날 여행 모두 다 기억할게
너가 잊어도 난 잊지않을게
넌 언제나 나의 영원한 여름일꺼야. 사랑을 알려준 너가 지구가 공전을 네 번이나 끝낸 지금도 여전히 그립지만 그래도 다시 보지는 말자. 지금의 나보다 앳되고 어리숙했던 그 때의 나에게 너를 남겨 선물하고 싶어. 그게 나에겐 낭만이고 자존심이야. 그래, 난 어쩌면 널 사랑하지 않는 법을 평생동안 배우지 못할 것 같다. 밤공기가 차갑지 않은 계절은 너의 향기를 담고 있어서 그런가 봐. 그래서 그런지 요즘 유독 너가 보고싶더라. 내가 여러 말을 해도... 결국 하고 싶은 말은 그냥 마음속으로만 할게.
이 메시지를 보고 계신다면, 오늘 하루가 평화롭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인생이 어려울 때에도, 당신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항상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
나는 아직 20대인데도 내 청춘이 아쉬워
청춘 안에 있으면서도 금방 지나갈 청춘임을 알아서 벌써 그리워
아직 피지 못했고 분명 후회할 청춘
후회 없이 살아보라는 말에도 불안한 난 청춘을 즐기고 있는걸까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까
삶의 끝자락으로 다 닿을수록 평온해지는 것은 결국 끝이 다가왔음을 알기에 그렇겠죠.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아라, 겁내지 말아라, 넌 나처럼 살지 말아라고 하는 어른들의 말씀은 그들의 청춘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 타임머신은 없지만 우린 좀 더 오래 산 타인을 보며 나를 그리기도, 어린아이를 보면서 나의 과거를 마주하기도 합니다.
지금의 당신이 당신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더라도 틀림없는 청춘이며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이야기입니다.
그 언젠가 당신도 당신의 젊음에 안녕을 고하겠지만 그리 슬프지만은 않을 겁니다.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던 친구, 오랜만의 전화에도 반갑게 맞아주는 부모님, 나의 하루를 궁금해하는 연인.
그래요. 누구에게 자랑할 만큼, 온 세상에 떠들 만큼 대단하지 않지만 특별한 당신과 당신의 주변인들이 당신과 함께했고, 함께 할 것이니까요.
스치는 바람에 위로받아 눈물 흘리는 외로운 날이 찾아오더라도, 그대여 당신은 참 소중한 인생입니다.
크게 바람을 들이켜고 돛을 펴 나아가세요. 바다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 20대인데 청춘이 뭐가 아쉬움. 이미 지나왔고 아직 젊은데. 3,40대 나이이신 분들이 더 청춘이 아쉽다고 생각할듯
불안해서 빛나고 아픈 건
청춘에게만 주는 신의 선물.
너무 예쁜 20대를 신나게 즐겨요.😊
@@color6166남의 생각을 함부로 판단하지 맙시다
피고 있는 중일 거예요 나이가 많이 들어서도 피어 있을테니 불안함을 조금 넣어두고 지금을 즐기시길 바라요 :)
이렇게 예쁜 여름이 지나간다..^^
잡힐 것 같은 물방울들이 주위를 감싸는 여름. 사랑해
이 노래는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정말 최고의 곡이에요! 모든 순간이 특별해요. 🎶😊
이 영상 무슨 영화인가요!?ㅜㅠ넘 예뻐요❤
언제나 나였던 수다스러웠던 내가
어느 순간부터 모든 주어는 너가 되었다
네 이름이 머리 속을 돌아다니다가
가슴으로 내려와 저려오게도 만들다가
결국 눈으로 와 세상 보는 법 다르게 하더라
플리에서 여름풀냄새 나요
초여름의 풀 냄새가 코끝을 감돌았다. 어디선가 불어온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렸다.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빛나는 너의 얼굴을 앞으로도 잊지 못할 거란 생각을 했다.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하게 해달라고 속으로 기도했다. 이루어지지 못할 거란 걸 알면서도.
여름에 시작한 내 짝사랑은 결국 벌써 1년이나 지나 있었고 그 시간동안 너에게 내 모든 걸 다 쏟아 부었지만 넌 모를 거야 내가 얼마나 너 때문에 무슨 짓까지 했는지 너 한 번 보려고 왔던 길 계속 왔다 갔다 하고 너가 한 말에 의미부여 하면서 혼자 설레하고 너 때문에 하루에 내 감정은 수십번씩 바뀌곤 하는데 넌 아무 생각 없다는 생각 하면 현타도 오고 그랬어 작년 여름에 시작했는데 벌써 다시 여름이 왔네 이 맘때쯤 너가 내 친구 좋아한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무너졌는지 넌 모르겠지 아직도 너랑은 나랑은 아닌 거 알지만 포기가 안돼 너가 나한테 그렇게 잘 해준 것도 아닌데ㅋㅋ.. 다른 거 다 필요없고 너랑 이어지기만 한다면 소원이 없겠다 가끔은 이정도로 너를 좋아해준 사람 놓친 거 후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하곤 해 세상에서 제일 밉지만 내가 제일 좋아했던 너가 보고싶다
첫곡부터 좋네요 잘듣고 갑니다ㅎㅎ
항상 웃을 수만은 없겠지만 그래도 웃음이 더 많은 하루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부디
진짜 뭐라 표현해야 할까요..이건 정말 '명'플레이리스트 입니다ㅜㅜ
5월도 끝이구나...시간 참 빠르다
숨을 멈추게 하는 첫곡…🍀
인생은 이 플리 듣기 전, 후로 나뉜다
썸네일부터 여름이었다...🌿
새로운 여름을 맞이할 때마다 느껴지는 감정과 비슷한 느낌이 나요ㅠㅠ
아 리도어, 오월오일 배우신분.... 리스트 완벽하네요 ... 5월 보내고 6월 앞둔 지금 찰떡이애요.. .
와... 진짜 너무 좋아요 이 감성이지ㅜㅜ.... 너무 감사합니다 꼬옥 아껴들을게요....
여름이 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
와 정우 리도어 사공 찰리빈웍스 오월오일 혼즈 아아아아아아아 망상가들 ㄹㅇ맛잘알 미쳤다
청춘 노래의 대명사 정우님을 아시는군요❤️🔥❤️🔥
그땐 몰랐을거야...우리가 함께한 그 시간...
지금 깨달은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조금은 달라졌을까 우리..
이렇게 좋은 플리 진짜 오랜만이야
정신차리고보니 우리 어느새 많이 늙었다. 술 한잔 하자. 오랜만에 보고싶다.
젊은날의 청춘이 너~무 감미로워요
너와 함께한 3번의 여름이 내가 평생 겪어본 여름 중에서 가장 찬란하고 뜨거웠다면, 믿어주겠니? 그러니까, 내가 너를 좋아했다고.
초여름 냄새 물씬나는 플리네요 너무 좋습니다ㅠㅠ
와.. 뭐에요... 첫소절 흘러나오는데 멍....❤
선곡 너무 좋다
퇴근하는데 힐링 돼요..
리도어....너무 좋아요....감사해요....❤❤
노래가 너무 멋지네요^^
💙
다음 플리 빨리요
하 이번 초여름은 이거다
선곡 대박 좋아요🍀💚
지인짜....... 오랜만에 맘에 드는 플리
여기 플리 맛집이네요💗
맛이가 좋다
영상이랑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
ㅇ와 진짜 너무 좋아효 ㅠㅠㅠㅠㅠㅠㅠㅠ최고ㅠㅠㅠㅠㅠ😢😢
리스트 좋은데?
미쳤다;;;
편집자님 건강보단 영상이 우선입니다 플리 더.
노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인가’
"여름이었다'
혹시를 대비해 와드를 박는다
이거지 !!!!
망상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