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목격된 이무기에 대한 기록과 증거들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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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0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2 тыс.

  • @KIssES_125
    @KIssES_125 2 года назад +50

    0:48 형님 성대모사 하시는데 다른 사람 목소리 같지 않고 그냥 시무룩한 목소리 같아서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ㅋㅋㅋ

  • @Captain_cheonan
    @Captain_cheonan 2 года назад +89

    04:00
    병천면 가전리2리(상백마을) 제가 태어나고 자란곳 입니다.
    실제 김시민장군 기념비가 세워지기 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래동화처럼 김시민장군이 어린시절 개천에서 이무기를 활로 쏴서죽였다는 전설이 전해 졌었구요.
    느티나무 옆에는 마치 거대한 뱀머리 모양에 거대바위가 있는대 이것이 이무기가 죽으며 돌이된거다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2018년 이전에 사진같습니다 사진에 나오는 바퀴만 보이는 차량이 제차 거든요....18년 여름에 판매했구요.

  • @모든지발리성철
    @모든지발리성철 2 года назад +73

    ★ 조선시대 용에 관한 야담 ★
    조선시대 초 밀양 지방에 박 곤이라는 효자가 살았는데 그는 부모님을 극진히 모시고 열심히 일하며 사는 사람이었다. 박 곤은 힘도 세고 항상 무예 실력을 기르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는 어느 날 냇물에서 자라가 어떤 붉은 물고기를 잡아먹으려고 쫓아다니는 것을 보고 그 물고기를 구해주었다. 그리고 물고기를 자신의 집 앞 연못에 데려와 길렀다. 박 곤은 항상 밥을 먹을 때마다 밥 한 숟가락을 남겨 그 물고기에게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박 곤 이 잠을 자는데 꿈에 붉은 옷을 입은 노인이 나타나 하는 말이, “저는 지금까지 주인님께서 각별히 보살펴 주셔서 목숨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이제 용왕님 계시로 하늘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갚고자 주인님께 장니 두 개를 드립니다. 이것을 간직하고 계시다가 훗날 전쟁터에 나가시면 적과 싸울 때 몸에 두르십시오. 그러면 큰 효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내일 하늘에서 뇌성벽력이 치더라도 놀라지 마십시오” 라고 말하고 사라졌다.
    이튿 날 박 곤이 방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맑은 하늘에 뇌성벽력이 치면서 날이 어두워졌다. 이어서 연못에서 뭔가가 하늘로 휙 솟아오르는 게 보였다. 잠시 후 날이 개어 연못에 가보니 물고기는 없고 군데군데 용의 비늘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거기에 장니 두 개가 있었다. 장니는 말을 타고 갈 때 흙이 사람의 발에 튀지 않게 말의 갈비뼈 부분에 덮는 덮개이다.
    박 곤은 훗날 무과에 급제하여 무장으로서 남쪽에 출몰하는 왜구를 치러 내려가게 되었다. 그가 왜구와 싸울 때 그 장니를 몸에 두르고 있으면 신기하게도 적의 총탄이 그의 몸에 맞아도 상처조차 입지 않았다. 그는 왜구를 크게 무찌르고 성을 개축하는데도 공을 세워 훗날 벼슬이 관찰사와 호조참판까지 올랐다. 그 후 박 곤이 살던 집을 물고기가 변한 집이라는 뜻으로 ‘어변당’, 물고기가 용이 되어 올라간 연못을 ‘적룡지’ 라고 불렀다.

  • @파랑-i4v
    @파랑-i4v 2 года назад +47

    제가 기억하는거 중에 하나가 이무기를 처음 본 사람이 용이다라고 얘기하면 용이 되어 승천한다고 하고 뱀이다 라고 말하면 영원히 뱀으로 살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예전 기억이라 정확하진 않습니다

    • @Moon_-_-_
      @Moon_-_-_ 2 года назад

      뱀이다하면 개씹억울하겟다 좆같노 ㅋㅋㅋㅋㅋ

    • @berserk2203
      @berserk220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도 들어본적이 있는거 같아요

  • @Potato0774
    @Potato0774 2 года назад +92

    전국적으로 이무기에 대한 목격담에 비슷한 공통점들이 있는걸 보아 마냥 없던 생물은 아닐 듯

  • @startdawn1624
    @startdawn1624 2 года назад +65

    열대지방에 사는 거대한 비단뱀같은게 옛날에는 인적이 드무니까 온대지방까지 서식지를 넓힐 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네요.아나콘다는 일년에 두번정도만 먹이를 먹는다는데 이렇게만 해도 생존이 가능하니, 겨울에는 자연동굴에서 생존한뒤에 봄~가을에는 활동하는 식으로 온대지방까지 퍼져있던게 아닌가 합니다.
    파충류인 거북은 크기가 클수록 장수해서 장수거북은 150~500년 산다고 하니, 뱀도 크기가 클수록 수명이 긴 종류가 있었을 수 있겠다 싶네요.

  • @Dignitygentlemen
    @Dignitygentlemen 2 года назад +23

    기묘한 형 이무기 소재 너무좋아요 이무기 &용 특집으로 한판 부탁해요

  • @nampodong
    @nampodong 2 года назад +544

    gop에서 한여름 잡풀들이 성인 허리 이상 자란 상태였고 비가 억수처럼 쏟아지던 날 , 큰 풀들이 좌우로 누울정도로 큰 뱀이 지나가더라구요. 풀에 가리워져서 실체를 본건 아니지만 굵기는 최소 성인 팔뚝이상 될거 같더라구요. 그 큰 잡풀들을 좌우로 크게 흔들며 움직이는 뱀이라.....지금 생각해도 소름

    • @OrZrz5
      @OrZrz5 2 года назад +115

      gop근무하다보면 꽤큰 구렁이들을 보게되죠 생각보다 크고 굵어서 놀랬어요. 화천 대성산 gop근무했었는데 보수공사중 보고 진짜놀랬었어요

    • @insukenochs3854
      @insukenochs3854 2 года назад +63

      예 그랬군요 전 이무기를 본적이 없지만
      저희 외 할아버지한테 들었읍니다
      이무기가 있다고

    • @nampodong
      @nampodong 2 года назад +58

      @@OrZrz5 제가 화천 7사단 5연대 백암산쪽이니 ㅋㅋ 암튼 그동네 생물들 괴랄스럽죠

    • @OrZrz5
      @OrZrz5 2 года назад +39

      @@nampodong ㅎㅎㅎ짬돼지 며'-')짬타이거. 독수리 고라니 살모사 등등 그곳은 우리나라가 아니였죠

    • @nampodong
      @nampodong 2 года назад +72

      @@OrZrz5 멧돼지가 황소만한데 사람들이 믿지를 않더라구요. 비무장지대와 민통선 안쪽 자연생태계는 못 본 사람들은 절대 모르죠 ㅎㅎ

  • @김인근-j8m
    @김인근-j8m 2 года назад +77

    이무기는 동양에서 참 많이 등장하는 전설의 동물인 것 같습니다. 일본과 중국에서도 비슷한 모습의 이무기가 서술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정말 존재했던 동물인가 하는 의심이 들기까지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못잊어떡볶이집누나
    @못잊어떡볶이집누나 2 года назад +105

    07년 3사단 수색대대였습니다.
    3개의 통문이 있었는데.. 실탄장전하고 투입하고
    작전중에 남대천 나무와 나무에 일광욕하고 있는 구렁이?그크기가 처음봤습니다. 거짓이아니에요... 여름철에 많이 보입니다.

    • @보고인나
      @보고인나 2 года назад +10

      오07년 3사단18연대 망소 지오피 있었는데 장마끝나고 보수작업하는데 망소에서 오피올라가는 천 교체작업하는데 진짜한5미터넘는 구렁이2마리가 꽈리틀고있는거 대대장에보고하고 야생동물협회 불러서 인계했는데

    • @sidedark4339
      @sidedark4339 2 года назад +2

      09년~10년 3사단 18연대 1대대 계웅산 op 있었습니다 ㅋㅋ

    • @보고인나
      @보고인나 2 года назад +2

      @@sidedark4339 그럼ㅎㅎ그당시 간부들 부사관들 다저알거에요ㅋㅋ제가 백골부대 3사단 전문하사 1호입니다 슛돌이라면 다압니다ㅎ

    • @보고인나
      @보고인나 2 года назад

      @@sidedark4339 저09년도에 전역했는데...

    • @sidedark4339
      @sidedark4339 2 года назад +1

      @@보고인나 당시에 제 아랫동기가 사격훈련때 안전검사하다가 행보관 다리쏴서 다리절단 나신것도 아시겠네요

  • @NightN6
    @NightN6 2 года назад +25

    저도 정말 기괴하거나 신기한거 많이 봤는데. 내가 그랬다고 하면 과연 몇명이나 믿을까 싶기도 함.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사는 사람이 난데.. ㅠㅠ
    어릴적 부터 친구들과 잘 놀았지만. 혼자도 잘 놀았음. 밤에 혼자 돌아다니고(밤에는 낮에 없는게 있어서 좋음.) 서울 태생에 서울 토박이로 살았지만 서울을 벗어나(자연이나 촌을 좋아함.) 공터 같은데서 혼자 놀고 관찰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음. 그래서 인지 참 희안한걸 많이 봤는데 이 것들을 다 이야기 하면 하루 뚝딱임. ㅋㅋㅋ 그런 제가 봤을때 저건 진짜! 충분히 실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본인이 익숙하거나 가고 싶은데만 가기 때문에 저런걸 보기 어려울 거에요. 군인들이 군대 있을때 희안한걸 목격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건 본인들이 원하지도 않은 군생활을 하며 어쩔 수 없이 익숙치 않은 곳을 가야 했기에 특이한걸 본거라 생각합니다.

    • @성인증-e4w
      @성인증-e4w 2 года назад +5

      나도 이 세상 상식에 벗어난 체험이 많이 있는데, 믿지도 인정하지도 존중하지도 않아서 이야기 안하고 삽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진정으로 편협하고 획일화 된 세계관과 악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과는 서로 이야기 할 의향 있음!
      알면 알수록 알게 되고 모르면 모를수록 모르게 됨!
      관심이 있으면 알게 되고 관심이 없으면 모르게 됨!
      알면 있고 모르면 없음!

    • @sky-blue808
      @sky-blue808 2 года назад +1

      희한

    • @kim_take_you
      @kim_take_you Год назад +1

      궁금해요 시간되시면 좀 어 얘기해주세요! 기괴하거나 신기한 경험이요!

    • @kim_take_you
      @kim_take_you Год назад

      @@성인증-e4w궁금해요 시간되시면 좀 더 알려주세요 ㅜ ㅜ 경험하셨던 것들요 ㅜ ㅜ

    • @pyoutube7404
      @pyoutube7404 День назад

      궁금해요 말해줘요 믿음

  • @함승호-c2m
    @함승호-c2m 2 года назад +37

    공룡도 잇는대 이무기 용도 있었을듯하네요

  • @비비-c5m
    @비비-c5m 2 года назад +258

    이무기가 용이 되기전의 존재라고 전설로서 내려와서 그렇지 아나콘다나 왕비단뱀처럼 하나의 뱀 종류라고 생각함 옛날사람으론 저렇게 큰 뱀을 보면 이렇더라 저렇더라 얘기 지어내면서 입에서 입으로 타고 오면서 전설을 만들수있지 그냥 일반 큰 뱀이라고 생각함 사람들 손에 안닿는 환경에서는 존재할 가능성이 충분하고도 넘칠듯

    • @외바늘조사
      @외바늘조사 2 года назад +11

      ㅋㅋ팩폭 오지노ㅋㅋ

    • @pacifico-100
      @pacifico-100 2 года назад +15

      이게 맞지 위에 무슨 실제에 기초한다느니 ㅋㅋ

    • @백경희-x6i
      @백경희-x6i 2 года назад +7

      옛날엔 뱀이 살기 좋은 날씨여서 뱀이 잘 컷는데 그걸보고 이무기라 할수가 있음

    • @이지훈-f9t
      @이지훈-f9t 2 года назад +9

      @@백경희-x6i 근거도 없는 개소리 한다 ㅋㅋㅋ 불과 몇백년전 지구의 기후가 어떻게 지금과 차이가 나지?

    • @영실이-v7r
      @영실이-v7r 2 года назад +9

      @@이지훈-f9t 기후 차이 나긴하죠

  • @구름-v2w9p
    @구름-v2w9p 2 года назад +21

    태백에서 자랐는데...
    어른들 말씀에 이무기가 지나갈때는 쏴아~하는 소리가 날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무기가 지나가면 풀밭에 그대로 길이 난다고 하네요
    혹! 깊은 산에 갔거나...할 때...
    쏴아~ 하는 소리가 나거나....풀숲이 눕기 시작하면 얼른 자리를 뜨라고 합니다.
    비내리고 천둥치는 날...이무기가 승천하는데....승천을 하지 못하고 떨어져 죽기도 한다고 하네요.
    죽은 이무기는 어머어마하게 크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깊은산이나 인적이 드문 산에 있다고 합니다. 분명히 있는데...다만, 사람들 눈에 어쩌다가 한번씩...

  • @Coffee_peanuts314
    @Coffee_peanuts314 2 года назад +186

    저희 작은아버지도 70년대 초에 군 생활 하실 때 이무기 보신적 있다 하셨는데 목격담이 많군요

    • @경호-v7s
      @경호-v7s 2 года назад +5

      ㅋㅋ

    • @y_morning
      @y_morning 2 года назад +1

      @@경호-v7s 경호야 머해?

    • @경호-v7s
      @경호-v7s 2 года назад

      @@y_morning 머해

    • @bone1446
      @bone1446 2 года назад +1

      @@경호-v7s 경호 오빠♡

    • @튜브대장
      @튜브대장 2 года назад

      @@경호-v7s ý

  • @jaymoondr
    @jaymoond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저희 할머니가 피난민이셨는데...지금 살아계셨으면 110살 이상 되셨을 분인데 일제시대때 백두산 근방에서 용이 승천하는것 보셨다고 아주 디테일하게 얘기를 해주시곤 했었죠.... 맑은날이 갑자기 흐려지더니 용이 승천했다고....용의 얼굴은 볼수 없었고 꼬리를 휘두르면서 올라가는 거대한 몸통을 보셨었다고 하셨죠...본인 동네 사람들 중에선 용을 목격했던 사람들이 많았다고....그때의 묘사들은 마치 용이 단순히 하늘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올라가면서 다른세상에 가는듯이 보였다고 묘사하셧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원래 용은 다른 차원에 살고 있는 생물인데 때때로 우리 인간들의 차원을 넘나드는 생물인가 싶습니다.

    • @샌드위치나랑먹을래
      @샌드위치나랑먹을래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제 정신 아니라서 헛 것 본 거겠지

    • @08hkuu
      @08hkuu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샌드위치나랑먹을래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ilkyway8914
      @milkyway8914 2 месяца назад

      @@샌드위치나랑먹을래병ㅅ아 ㅋㅋㅋ 니가 제정신인지 아닌지 어떻게암? 아 느그 ㅇㅁ는 제정신아님?

    • @sayyes-l1g
      @sayyes-l1g 2 месяца назад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샌드위치나랑먹을래

    • @갓퍼비-j4j
      @갓퍼비-j4j Месяц назад +2

      마을 어른들 얘기랑 똑같네요..ㄷㄷ

  • @축억69
    @축억69 Год назад +35

    충님공주 정안면석송리에서 82년 여름초등학교 5학년쯤 외가에 놀러같다가 그동네 누나동생들 친구들 5명이서 계곡으로 가재잡으러 같다가 목격하고 전부다들 깡통집어던지고 도망온기억이있읍니다
    동네 아저씨들한테 말햇는데도 믿지않앗죠
    지금도 외가에에놀러가면 가끔그친구들하고 술마시고 그이야기 가끔합니다
    검은색에 황소머리보다조금 작고 귀가잇었읍니다 검은눈은 주먹만하고 비늘은 없었읍니다
    그다음날에 친구들3명하고 가보니 계곡위쪽이 땅콩밭이엇는데 좌우로 갈라져 길게 통나무자국이 있엇읍니다
    분명히 잇어요 이무기~ 사람눈에 안뛰어서 그렇지 .
    신기하네요 여기에서 목격담들이 이렇게 많이들잇다니

    • @열중맨
      @열중맨 2 месяца назад

      친구분들은 왜 석송리에서 벗어나지 못하시고...

    • @축억69
      @축억69 Месяц назад

      당연히 인생을 살면서 목격하지못한분들의 생각을 이해합니다~ 명절때 가끔만나서 술마시면서 추억이야기를 합니다

    • @pyoutube7404
      @pyoutube7404 День назад

      신기하네요 좀 더 해주실 얘기없나요? 구체적으로

  • @김동현-s8p6e
    @김동현-s8p6e 2 года назад +33

    이무기를 뱀이라고 소리치면 용이되지 못한다는 말이 있으니 군인이 뱀이라고 하였으니 용은 되지 못하였을 것이다

    • @열중맨
      @열중맨 2 месяца назад

      문어체입니까?

  • @정덕한-p4y
    @정덕한-p4y 2 года назад +14

    나의 동생은 국민학교 5학년때
    구박에 못이겨 집을 뛰쳐 나갔는데
    옥산면과 동림면의 사이에 있는
    고갯길을 넘어 사곡 삼거리에서
    아무 버스나 타고 무작정 어디로
    떠나려고 했는데
    고갯길에서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고
    억수같은 소나기가 내려 용신대로 오르는데 길을 가로지르는 뱀의 몸집만 보고
    무거워서 도망내려 왔는데 몸집이 자기
    키 보다도 서너뼘 더 높았다고 한다
    경사진 곳에서 위로 쳐다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언덕을 내려오니
    비는 하나도 내리지 않았고
    언덕우에서 길가를 타고 빗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고 한다
    지금 그 언덕은 새로이 단장된 신작로이지만 도로폭은 예전 그대로다
    폭이 8~10메타고 머리나 꼬리를 못보고
    몸집만 보았으니 중국것과 비슷하거나
    훨씬 큰 놈일 수 있다
    동생이 52살이니 5학년 때라면 40년
    가까이 지난 일이다.
    또한 나는 거제도 거제면 방향 계룡산에서
    봉황을 보았는데
    설명하면 길고
    봉황은 대나무 꽃이나 열매를 따 먹는듯 하다.
    봉황의 가락은 천상의 소리이고
    무지개가 필것같은 요상한 하늘에
    바람이 드세게 불다가 약간 잦아지면
    봉황은 대나무 위에서 뭔가 먹는듯 하였다
    깃털은 황금색이고 길이는 2메타가
    넘는듯 보였다
    약 50여 메타에서 산을 내려오다
    요상한 하늘과 바람에
    뛰어 내려오다 아름다운 가락에
    귀를 귀퉁이가 대나무 숲 가장자리에서
    대나무와 함께 흔들리는 봉황을 보고
    내가 저놈을 잡으리라 하고 뛰어가니
    봉황은 대나무 숲 꼭대기를 스치듯
    달아나 버렸다
    당시에 나는 그 색의 이름이 궁금하여
    조류도감을 살펴보았으나 알 수가 없었고
    10년 정도 지난 어느날
    절에 갔다가 탱하를 보고
    그것이 봉황인줄 알게 되었다
    봉황은 높이날지 않으며
    대나무를 스치듯 날며
    100년에 한 번 피는 꽃을 먹으니
    사람들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고 2때였으니 36년은 지난 일이다

    • @성인증-e4w
      @성인증-e4w 2 года назад +7

      직경 20~30cm 길이 10m 넘는 뱀을 소대원이 집중사격하여 1주일간 끓여먹은 60년대 이야기는 고모부에게 여러번 들었으나
      직경 1.5m 대형 뱀은 희귀하네요.
      봉황을 직접 본 이야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희귀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희한한 형제 같으니 다른 이야기도 해주세요!

    • @정덕한-p4y
      @정덕한-p4y 2 года назад +10

      @@성인증-e4w 다른 이야기는…
      다섯살 쯤 되었을때 이야기인데
      나의 부친은 거제 시내의 극장에 영화를
      보러갈때 나와 동생을 산아래의
      집에서 지게에 지고 내려오다
      중간쯤에 있는 공동묘지의 상여집에
      나와 동생을 잠 재우고 영화를 다 보고
      다시 산밑의 집으로 데려가곤 하였다는데
      나의 기억에는 그곳이 상여집인지 알지는
      못하고 동내의 부친을 잘아는 사람이
      고등학교때 그 이야기를 해줘
      기억이 생생한 어릴적 기억의 장소가
      상여집이었음을 알게되었죠
      별의별 경험들이 다 있었는데
      큰 흰 개가…아마도 개야시? 아니었을까
      하고 짐작되는데 무슨 말들을 하였는데
      그 내용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때로는 하얀 소복의 아름다운 여인과
      수염을 길게 기른 할배가 같이 와서는
      이러쿵저러쿵 하면서 지들끼리 말하는 것을
      잠결에 기척을 느껴 실눈뜨고 보다가 일어나서
      같이 대화를 나눴는데
      동생은 새근새근 잠들고 있었고
      대화내용은 생각날듯 말듯 하는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어떤날은 검은옷을 입은 사람이 찾아와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보았지요
      그 고상한 여인은 나를 무척 아꼈는듯 한데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이 잘…
      그리고 거제면 오수리의 큰 이모댁에서
      여섯살쯤 며칠 묵었는데
      잠결에 큰 까마귀가 발이 세개인데
      달빛 아닌 샛노란 닯과 함께 내게로
      점점 가까이 와서 벌떡 일어나
      한참을 앉았다가 다시 잠들기도 했었죠
      어릴적엔 귀신이나 도깨비 삼족오 같은
      이야기나 책을 접하거나 듣질 못하는
      테레비도 없는 산골짝에 살았기에
      상상력에 발로한 꿈도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기억을 되짚으면 뭔가 잡힐듯도 하지만
      별 영양가가 없을듯 하여
      시도하지 않고 있지요

    • @성인증-e4w
      @성인증-e4w 2 года назад +7

      @@정덕한-p4y 삼족오 신기하네요 잘 들었습니다. 또 생각 날때마다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YoungHoko
      @YoungHok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정덕한-p4y 이렇게 말해도 괜찮아요 이세상에는 우리가 직접 경험해보지못한 나혼자보고 느낀일들 셀수없이 많으니까요 나는 쓴이의이야기가 거짓말이 아니란걸 믿어요

    • @정덕한-p4y
      @정덕한-p4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YoungHoko 네 저는 정확히 보았습니다.환상이나 착각 그리고 몽상이
      결코 아닙니다.
      삼족오에 대해서는 보지를 못했지만
      분명히 누군가는 보았을 것이며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특별한 체험이
      나를 영화롭게 하거나
      횡재수가 있었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 @죄와벌-b4q
    @죄와벌-b4q 2 года назад +15

    82년도 늧가을쯤에
    먹을것이 부족하여 초소근무 투입하는 후임에게 혹시
    근무 마치고올때 먹을것이
    있나보고 있으면 무엇이라도
    잡아오라고 하엿더니 진짜
    무엇을 잡아오고있다고
    상황실 후임이 보고를 하길래
    망원경으로 보니 무엇을
    총끝에 매달고 질질 끌고
    오길래 속으로 저놈이 미쳣나
    군기가 빠져 아무도보지않는다고 꿩총을
    하고 오나 오면 이놈을
    교육을좀 해야겟다하고
    상황실로 들어갔는데 조금
    있으니 상황실 후임이 빨리좀
    보시라 하길래 보니 총을
    매고오던 후임이 2m20정도되는 뱀을 잡아와서
    깜짝놀라 대공포신에 매달아라
    하엿읍니다 진짜 그후임이
    무엇이던 잡아오라하니 진짜
    잡아온것이었읍니다 지금도
    그뱀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
    무튼 그뱀을 솥에넣어 삶아서
    뱀탕을 해먹었읍니다
    소대원전체가 그뱀탕을 한그릇씩 마신거죠
    마시고 소금 조금 입에
    털어넣고...
    그날 저녁 머리가 너무아파서
    각 초소마다 연락해보니
    전부 머리가 빠개질덧이
    아파서 혼나고 있다고
    말했읍니다 그뱀이 하도커서
    꺼내봤을때 계란같은 알을
    엄청 낳았더군요 그래서
    땅에 뱀을 파뭍었는데
    이후 몇달있다 저에겐
    엄청난 오트바이 사고가
    났읍니다 절대 영물은
    건드리면 안되는데
    그당시는 나이도 어리고
    뭘 모르니 그런 행동을 한것입니다 보안상 소속군과
    지명은 생략하겠읍니다.

  • @박호정-w3s
    @박호정-w3s 2 года назад +333

    파충류는 죽을때까지 성장을 멈추지 않아서 간혹 운이좋아 잡아먹히지않고 엄청나게 장수한 개체가
    발견됐던게 아닌가 싶다. 물론 가능성은 낮지만

    • @만다린-z6c
      @만다린-z6c 2 года назад +25

      이설이 맞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 @노새-e2m
      @노새-e2m 2 года назад +78

      이게 맞을거 같음 그당시에는 사람발길 닫지 않는 곳도 많았을테니
      가재도 사람보다 크게 100년 넘게 자란 가재도 있는거 보면

    • @크간지-t7o
      @크간지-t7o 2 года назад +9

      그냥 아나콘다 아님?

    • @urara1224
      @urara1224 2 года назад +4

      ㅋㅋㅋㅋㅋㅋ진심으로하는소린가ㅋㅋㅋㅋㅋ?

    • @설산동굴메머드
      @설산동굴메머드 2 года назад +17

      @@urara1224 그럼 님은 뭐라고 생각함?

  • @달별해-q8r
    @달별해-q8r Год назад +14

    날개달린 뱀도있음 영춘에 살던 촌놈친구가 말해준적있음 뱀이 날아다니길래봤더니 날개같은 커다란 양 귀가 달려있더라는..

  • @빵빵이-s3v
    @빵빵이-s3v 2 года назад +3

    6:58 무야호~

  • @flynow11able
    @flynow11abl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다른데서 찾아 봤는데요 이무기가 용이 되기 위해서는 마지막 시험으로 인간들에게 용이다 ~ 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하네요... 여럿이서 볼때 한사람이라도 용이라고 했으면 용이 될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모두 뱀이라고 했으니 이제는 용이 될수 없다고 하네요.. 그레서 분을 이기지 못하고 화를 낸듯 합니다. 이런 설화가 있데요

  • @rules6087
    @rules6087 2 года назад +15

    첫번째 얘기는 내 얘긴줄. 깜놀함. 나도 그시기 그곳에서 군생활했고 현재 대암목장이 있는 곳에서 엄청나게 큰 먹구렁이를 보고 저런걸 이무기라고 했나 보다 한적이 있었음.
    머리가 엄청크고 길이는 8~10m정도 되지 않았을까함. 바로 옆을 지나갔기 때문에 몸이 굳는 느낌이 들다 지나가고 난 다음에 숨을 쉰것 같음.

    • @jean8223
      @jean822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큰 아나콘다가 6미터 대인데 ㅋㅋㅋ사실이면 세계적인 특종이네 티타노보아가 멸종 안한거니

  • @IMHXCKV
    @IMHXCKV 2 года назад +62

    이번 영상은 BGM 덕분에 더 몰입이 잘되는 듯...
    역시 미스터리 채널 원탑 기묘한밤

  • @2jaemyungE
    @2jaemyungE 2 года назад +4

    02:00 최면거는거 맞음. 쥐를 뱀이 처다보면 꼼짝못하는거 여러번봄

    • @귤귤-z1l
      @귤귤-z1l 4 месяца назад

      궁지에 몰리면 무는쥐는먼데 그럼ㅋㅋ 말도안되는소리하노

    • @2jaemyungE
      @2jaemyungE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귤귤-z1l 최면이 풀린거임

  • @정호정-d2z
    @정호정-d2z 2 года назад +82

    기묘한밤은 유튜브방송으로 앞으로도 인류가 과학으로 연구해야되는 일들이나사건들을 계속해서 소개를 해주면은 좋겠다

  • @arihouse123
    @arihouse123 2 года назад +153

    몇년전에 아버지한테 들은건데요 괴산에서 보은 가는 쪽에 어느 마을에 있었던 일인데 마을입구에 아주큰 나무를 베었는데 그 안에서 발이 달린 이무기가 나왔는데 그걸 마을분들하고 작업하시던 인부들이 죽였는데 그 이후 마을사람들이 이유없이 모조리 죽어나가고 사지마비인 아저씨가 아내를 죽인 일이 있었답니다 그 이후 마을은 어찌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버지도 어릴때 개천에서 엄청큰 이무기를 보았다고 했고 돌아가신 할머니한테서도 들었습니다 저는 이무기는 아닌데 한 4살5살. 쯤인가?! 증조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산에 모시러가는데 산입구에서 두께가 성인남성 허벅지 정도되는 먹구렁이를 보았어요 길이는 대충 7~8미터?!아주 컸거든요 그게 입구를 지나고 있어서 그날 산에 왔던 모두가 봤습니다 세상에 그렇게 큰뱀은 처음 봤다며 다들 놀랬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날 이후로 뱀은 극혐 하게 됐어요 윽.....아무튼 이무기는 있습니다 큰 오래된 나무는 베지맙시다 마을지킴이에요!!!

    • @sj-qx2gu
      @sj-qx2gu Год назад +9

      그렇게 두껍고 큰 뱀은 아나콘다 아닌가요?? 한국에 살일은 없을테고

    • @mkb7143
      @mkb7143 Год назад +5

      @@sj-qx2gu 아나콘다가 있을리없죠..한국에..아이참

    • @arihouse123
      @arihouse123 Год назад +9

      @@sj-qx2gu 먹구렁이가 그렇게 크게 큰답니다 아나콘다는 절대 아니에요

    • @YouKonw
      @YouKonw Год назад +6

      마을입구에 큰나무면 당산나무일 확률이 더큰거같은데

    • @arihouse123
      @arihouse123 Год назад +2

      @@YouKonw 네 그럴수도 있겠네요

  • @한서현-p3f
    @한서현-p3f 2 года назад +46

    저도
    시골섬에살았는데
    우리친정엄마가 직접보았다면서애기해줬어요
    나무하러갔다가
    상봉산이라는곳에 큰바위가있는데 바위밑에큰구렁이가 똬리를 틀고있는데 자세히보니 머리에 귀가달려서 이무기인줄알고
    사람안보이는데가라고 했데요
    그리고는 사라졌다고하던데요
    시골섬에는 이무기 있다고들어ㅛ어요
    죽이면 절대안되요 집안망합니다

    • @김만수-j5l
      @김만수-j5l 2 года назад +1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 @ksjssj383
      @ksjssj383 2 года назад +6

      조현병 증상입니다

    • @fghdjajak
      @fghdjajak 2 года назад +5

      @@ksjssj383 ㅋㅋㅋㅋㅋ펙폭자제좀요

    • @안개그림자-b2r
      @안개그림자-b2r 2 года назад

      @@ksjssj383 니들보고 믿어라는게 아니다. 과학이 아무리 발전했다고 해도 아직 못밝힌게 훨씬 많단다. 방구석에서 게임만 하지말고 등산도 하고 그래라. 꼴랑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다 인양 까불지 말고..

    • @jay-124
      @jay-124 2 года назад +16

      우리엄마는 일생 헛소리 하나 안하는 성격..97세...이무기 도깨비 용 여우변신...이런 이야기 엄청 하심....직접 목격담...그런데도 사람들은 헛소리라고 하니 헐.....

  • @뭐라카노-z7g
    @뭐라카노-z7g 2 года назад +249

    실질적으로 10년 군번인데, gop에서 구렁이는 많이 봤었습니다.
    대대장 운전병이라서 시도때도 없이 순찰 다녔는데,
    비온 뒤, 날씨가 개었을때 봤었어요.
    전술도로에 가드레일 대신에 드럼통에 시멘트 가득 부어서 만들어 놨었는데
    비온 뒤 갠날에는 구렁이들이 가끔 똬리틀고 있었습니다.
    크기는 똬리 틀었을때, 드럼통 윗부분이 꽉 차는 정도의 사이즈였고
    백구렁이,황구렁이,먹구렁이 다 봤었죠.
    대대장은 잠시 멈추라 한 뒤에, 자신의 핸드폰(그때당시 슬라이드 폰이었습니다) 으로 사진찍었었죠.
    gop에 서식하는 동물들은 야생에 나오는 약초를 먹어서 그런지..?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야생 더덕밭도 엄청 크게 형성되어 있었구요. 목이버섯도 많이 봤었고,
    산양도 많이 보였었습니다.

    • @You-l9n
      @You-l9n 2 года назад +22

      전 마티즈만한 멧돼지ㄷㄷ

    • @마썪또
      @마썪또 2 года назад +15

      약초가 아니라 인간의 손길이 닿지않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 @OrZrz5
      @OrZrz5 2 года назад +33

      저도 06년도군번인데 화천에서 gop근무하다가 보고 놀랬죠...진짜 짬돼지 엄청크고 구렁이 살모사 독수리 까마귀 그곳은 세렝게티였어요

    • @김보성-b3l
      @김보성-b3l 2 года назад +7

      이정돈 믿을만한듯^^

    • @김보성-b3l
      @김보성-b3l 2 года назад +6

      @@OrZrz5 12사단 사단은 틀리지만 같은 군번에 응원합니다.^^

  • @나순한
    @나순한 2 года назад +36

    대한민국에 있는 전설의 이무기는 땅을 지키는 신이라고 합니다....
    집터를 지키는 구렁이와 똑같은 존재이지만,
    이무기는 땅 자체를 지키는 신이라고 합니다^^
    옛날 고대시대 하늘을 지배하는 용의 부하가 이무기라고 기록이 있습니다.

    • @jqgj6692
      @jqgj6692 Год назад +3

      땅을 지키면서 왜
      왜적의 침략은 못지켯음? ㅉㅉ

    • @최종주-i6h
      @최종주-i6h Год назад +1

      시대를 잘못 태어나신 분이시네 ...

    • @milkyway8914
      @milkyway8914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구라치지마세요… 우리나라에 임금옷에 적룡포 즉 용이 그려진건 중국문화가 유입되면서 부터입니다 그 전에는 일본처럼 태양을 숭배했음

  • @철수정-p4d
    @철수정-p4d 2 года назад +64

    옛날 송나라에 정이천이라고 학문이 높으신 분이 계셨는데 동네에 성질이 못 된 용이 있어 잡아다가 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용은 신출귀몰하는데 어찌 사람에게 잡히냐고 선비들이 율곡선생께 물었습니다. 신령한 용도 있고 물고기의 용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경호-v7s
      @경호-v7s 2 года назад +7

      싑구라임ㅋ

    • @한재형-u8x
      @한재형-u8x 2 года назад +2

      먼소리여 율곡선생이 말해줫다는거임??

    • @CinemaruMovieTrailer
      @CinemaruMovieTrailer 2 года назад

      중국 말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냥 다 구라임

    • @cctv1618
      @cctv1618 2 года назад +13

      정이천이 나왔다가 율곡이 나왔다가 수준 어질어질하다

    • @대통령-p4s
      @대통령-p4s 2 года назад +14

      @@cctv1618 정이천의 소문을 들은 선비들이 의아해하며 지식인 율곡에게 소문의 진실에 대하여 물었다 라는 내용 같은데

  • @보랑이호지털-d7u
    @보랑이호지털-d7u 2 года назад +12

    나는 12살때 집앞강에서 두께는 드럼통두께에 길이는 약 27미터 뱀을 봣다 그것은 저희동네에 묶어놓은 어른 황소를 반쯤 삼킨상태로 입에물고 강을 중앙으로 건너가고 있었다 나는 동네형2명과 친구들 4명 모두 7명이서 봤고 갖고있던 비비탄총과 돌을 넣어쏘는 탱자나무 새총으로 공격했다 그뱀은 우리들을 한번 쓰우보더니 씨액시이 씨액씨이 라고 소리내며 강끝갈대숲으로 들어갔다 우리는 바로 집근처로 내려와 그때우리동네에 공기총을 집에 갖고있고 강가에서 오리를 잘잡는 20대형에게 말했다. 그형은 공기총과 납탄알 20발을 가지고 다시 강둑으로 우리는 올라왓다 뱀이간 건너편 갈대숲에 우리는 보이지 않았지만 공기총 망원경으로 그형은 두발 피융 피융 쐇다 갈대숲이 마구흔들리더니 맑은 대낮하늘에 갑자기 먹구름이 끼더니 조금 어두워졌고 그것은 하늘위로 말도안되게 날개도 없는 뱀인데 위로 올라갔다 다시생각해도 소오름 덜덜덜

    • @milkyway8914
      @milkyway8914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개주작소설 쓰지마세요

  • @연어-u4b
    @연어-u4b 2 года назад +14

    이무기는 물속에서 여의주를 모으고 용이 되어 승천한다.
    하지만 사람과 마주쳤을 때 사람이 '뱀이다!' 라고 외치면 여의주를 모은 이무기라도 승천을 못하고 물속에서 산다.
    다만 사람을 마주쳤을때 그 사람이 '용이다!' 라고 외치면 아무리 여의주를 모으지 않아도 용이 되어 승천한다. 라는 썰이 있어요.

    • @YoungHoko
      @YoungHok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까이꺼 뭐 돈들어가는것도아닌데 용이다 하는게 뭐 어렵겠어요 ㅎㅎ

  • @권소율-q7r
    @권소율-q7r 2 года назад +16

    어릴때 외할머니께서 꽝철이라는걸 보셨다고...커다란 불덩이가 이글거리는데...정말 커다란 뿔달린 뱀이었다고 하셨는데....어쩌면 정말 이런것들이 진짜 존재 하고 있는지도....

    • @J2NK2
      @J2NK2 2 года назад +4

      꽝철이를 아시다니!!
      예전 저희 할머니는 비가 안오는 가뭄이 지속되거나, 산불이 나면 "깡철이 지나갔나보네.." 그러셨거든요 ㅎㅎ
      깡철이,꽝철이를 검색해보니까, 구렁이가 천년을 살면 이무기가 되고, 이무기가 천년을 살면 용이 될 자격을 얻는다던데, 여기서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는 엄청 화가 나서 꽝철이가 되고 그 꽝철이가 지나간 자리는 불이 나고 가물고 황폐해진다고 하네요 ㅎㅎ

    • @권소율-q7r
      @권소율-q7r 2 года назад +3

      @@J2NK2 님도 꽝철이를 아시는군요...정말신기....정말 할머니가 보신게......꽝철인가 보네요....이럴줄 알았으면 돌아가시기 전에 더 많이 이야기 들을껄 후회합니다...

  • @Kangbright0921
    @Kangbright0921 2 года назад +83

    와 형 구독자 206명때 구독했는데 벌써 31만명이야? 형이 성실하게 영상 엄청자주올려주고 재밌게 퀼리티 높은 영상 올려줘서라고 생각해 형 앞으로도 응원할테니 재밌는 영상 계속 만들어줭!

    • @Notification93
      @Notification93 2 года назад +23

      형 형 거리는 말투 좀 버리면 안되냐

    • @김석훈-d2n
      @김석훈-d2n 2 года назад +13

      @@Notification93 왜그래 형...

  • @김성재-r5s
    @김성재-r5s 2 года назад +10

    아 이무기라 했어야 복받는다고 했는데요ㅋㅋㅋㅋ
    이무기, 구렁이라하니 어릴때 본 구렁이 생각나네요 어릴때 기억이라고 해도 구렁이가 시골 하수구같은데 들어가는데 꽉 찼었는데 그 뒤로는 볼수 없었네요

  • @user-lj9px5dp9h
    @user-lj9px5dp9h 2 года назад +8

    내가 초등학교 1학년때인가 한여름이었는데 하교길에 우연히 본 검은뱀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생전 처음보는 크기의 뱀이 내 발밑으로 한참을 기어가 아파트 지하실 창문으로 들어가는것을 똑똑히 보았는데 당시엔 너무 더운 나머지 헛것을 본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나니 그것이 혹 이무기는 아니었을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 @오늘만사는끝판왕
    @오늘만사는끝판왕 2 года назад +12

    목격담은 거짓일지 몰라도 이무기는 실존할 수 있을듯.. 단지 사람들 눈에 잘 안 띄게 스스로 조치를 할 뿐이지 과학문명이 발달한 지금이야 이무기니 용이니 안 믿는 건 당연함 ㅇㅇ 믿거나 안 믿거나 둘 중 어느 것도 이상한 게 아니니까. 믿고 안 믿고는 자유인데 서로 다르게 생각한다고 뭐라 안 하는게 중요함.

  • @ho458
    @ho458 2 года назад +12

    몇년전 중국 기사를 봤는데 만주쪽에서도 큰뱀 나오더라구요 추우면 못살것 같은데 살더라구요 백두산쪽에서도 뭐 지각 이상만 있어도 뱀떼들이 우르르 나오고

    • @エアーマンが倒せない
      @エアーマンが倒せない 2 года назад +2

      시라무렌과 그 황수의 뱀들이군요...지각 이상은 흰마귀의 힘 때문입니다.

    • @max_7344
      @max_7344 2 года назад

    • @beyond_seeker8385
      @beyond_seeker838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エアーマンが倒せない지금은 작가의 건강이유로 휴재중입니다.

  • @johnmj1004
    @johnmj1004 2 года назад +70

    거인, 초고대 문명의 거대 건축물, 이무기
    수상할 정도로 큰 것을 좋아하는 유튜버...

  • @Beean71
    @Beean71 2 года назад +8

    퇴근후에 샤워하고 누워서 보는 기묘한밤이 진짜 행복이지

  • @김수정-l9h3j
    @김수정-l9h3j 2 года назад +112

    저희 고향에도 부친 어릴때 동네 앞 연못에서
    지게에 져야 할만큼 큰 장어를 잡았데요.
    너무 큰데다가 뭔가 쳐다보는듯해서
    다들 지키미다 살려보내자 했는데....
    잡으신분이 호로록 하셨다네요
    외지서 들어오신 분이였나봐요.
    지촌마을이라 다들 어르신들 먹으면 안된다하면
    안먹던 시절인데.... 어쨌든 동네분들은 아무도
    안드셨데요 찝찝해서.....
    그런데 머잖아 상당하고 농사 안되고
    식구들 돌아가며 아프고 하셔서 마을 떠나셨데요.
    어릴때 조모님 그 말씀 하시면서 연못가에 가지마라.
    뭐라도 함부로 잡지마라 하셨어요.
    그 연못이 어린마음에도 음침했거든요.
    바로 마을 집들 앞에 있는데도 무서웠어요.
    그후에는 동네사람 누구도 연못에 붕어한마리도 안잡고
    낚시금지 시켰다 하시더라구요.
    뭐든 큰 짐승은 그게 미꾸라지라도
    지키미니까 잡지마라 소리를 하도 들어서
    저는 지금도 큰거는 잡지마라 라고
    애들한테 되물림 합니당 ㅎㅎㅎㅎㅎ

    • @혜옴T.V
      @혜옴T.V 2 года назад +10

      맞아요 옛날 저희할머니도 그런것들보고 지키미라 하더라구요 일제시대때 계곡에 슈루탄던져서 물고기잡앗는데 꼭 쥐 귀처럼생긴 물고기가나와서 죽엇는데 그뒤로 그깊던계곡이 물이안깊어지고 그랫다고 이야기해줫어요

    • @OrZrz5
      @OrZrz5 2 года назад +2

      무태장어라면 가능성도있겠네요'-')

    • @space27
      @space27 2 года назад +6

      이런 요즘 장어 시세가 얼마인데요..-_- 지게에 질 정도면? 6-7kg 이상일터이고...
      억 단위가 넘어가는 금액인데..ㅋ
      나중에 다시 보시면 알려주세요..님이 잡지 마시고요 그냥 저에게 연락해주시면 됩니다..
      특히 클수록 좋아요..-_-

    • @김수정-l9h3j
      @김수정-l9h3j 2 года назад +6

      @@space27
      코로나도 풀리고 하니
      고향가서 연못 물이 예전처럼 깊으면
      주소 찍어 드릴게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활어차 구입하셔서 몰고 오셔요~~~~~~~~
      혹 큰돈 되면 한 5%만 나눠주심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 @siljong1456
      @siljong1456 2 года назад +17

      오 비슷한 이야기가 제 고향에서도 있었어요. 7~80년도쯤에 강을 넓힌다고 굴삭기로 강가를 파는데 사람 허벅지만한 장어가 잡혔다고ㅋㅋㅋ 당시 공사를 하던 인부랑 몇몇 마을 사람들이 고아서 먹었는데 얼마 안있어서 그거 먹은 사람들이 시름시름 앓았다고ㅋㅋ 그래서 사람들이 그 장어가 영물이었던거 같다. 영물이어서 잡아먹은 사람들 벌받은거 같다 라고 생각했다네요ㅋㅋㅋ

  • @mini-hw7yn
    @mini-hw7yn 2 года назад +7

    그냥 큰 뱀인 것 같아요
    초등학생 때 어머니가 아파 아버지 고향인 강원도 시골에서 산 적이 있었어요
    농사를 짓는 친구 집에 초대를 받아 놀러 간 적이 있었는데 집 앞은 다 밭이고 집 바로 앞쪽에 작은 동산 같은 곳이 있었어요
    그 아래에 버려진 녹슨 오토바이가 있었어요 할리랑 비슷한데 제일 작은 사이즈 정도요
    바퀴랑 그 아래쪽은 마리화나랑 비슷하게 생긴 풀들이 뒤엉켜있었고요 놀다가 저녁 되기 직전에 집에 가려는데
    하나도 아니고 3마리가 뒤엉켜 오토바이에 기어 다니고 이 있었는데 어릴 때라 기억이 각색됐다고 할 수 없는 게 그 오토바이에 비교된 크기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성인 남자 허벅지 굴기였고 그 오토바이에 엉길 정도의 길이였어요 그 집 사는 친구는 그 입을 지나야 하는데도 저에게 괜찮다고 하며 그 입을 지나가더군요 전 무서워서 그 집에 다신 못 놀러 갔답니다

  • @Yeulyeul2
    @Yeulyeul2 2 года назад +21

    저희 예전 살던 시골 집을 팔고 서울로 이사 왔는데 스때 당시 아버지께서 직업 군인이셨는데 팔고 서울로 이사왔는데 그집 산사람이 집을 하물었는데 엄청큰 뱀이 집아래에서 나왔다고 뱀당수에게 팔았나봐요 그 후 아버지는 장사하던 곳 물건 모두 도둑맞으시고 가세가 기울어서 집안에 끈이지 않는 문제가 있었어요. 신성한 존재는 건들이지 않으시는게 맞습니다.

    • @YoungHoko
      @YoungHok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금 아쉽네요 이사가기전에라도 구렁이가 아버님께 이사 조금있다가하면 않되냐고 물어보기라도 해야지 그 속을 어찌알고

  • @정재석-t2g
    @정재석-t2g 2 года назад +10

    최전방에서 생활하다보면 정말 내가 귀신에 씌운건지 아니면 겁이 많아서 이런건지 생각하게 상황들이 종종있어요

  • @성이름-w4z3h
    @성이름-w4z3h 2 года назад +11

    흥미로운 소재지만 개인적으로 뱀을 굉장히 무서워하고 티비나 유튜브 같은 영상 매체에 나오는 뱀 조차 쳐다보지도 못하는 관계로.. 댓글창으로 내려서 음성만 들었습니당 ㅠㅠ

  • @wish1203
    @wish120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09년도 철원 지오피 근무했었는데
    비가 온 직후였고 초소교대하러 섹터올라가는길에 돌덩이 위에 진짜 어마무시하게 큰 뱀을 보았습니다
    사수랑 저랑 그때 엄청놀란적있습니다
    예전에는 진짜 환경들이 깨끗해서 저렇게 큰 뱀이 많이 있었을거 같습니다

  • @신-q9d
    @신-q9d 2 года назад +34

    이무기와 용은 실제존재했던 특별한 존재다. 그들은 기의 환을 가지고 에너지를 모으며 그에너지가 어느정도 차야 날아다닐수 있다. 점점 산이 줄어들고 자연의 기가약해지고 인간의 살생으로 점차 사라진것이다. 물론 맞을짓을 했지만 먹고살기위한 행위이다. 결국 먹이가 부족해지기도 하고 기력도 떨어지니 멸종에 이르른것이다. 동물중 가장독특한 생명체라 할수있다. 날개없이 날수 있는.

  • @궁서체-c9o-t8x
    @궁서체-c9o-t8x 2 года назад +37

    우리 엄마도 처녀때 비온후 개천을 아예 뛰어넘는 이무기를 보셨다고 했음 ... 눈이 마주쳤고 잠시 보고있다가 그냥 뛰어넘어갔는데 소리도 너무 컷고 구렁이라기엔 귀가 있어서 이무기라고 ~ 안볼걸 봐서 고생하며 산다고 하셨다. 마냥 없는건 아닌듯

  • @어제밤그놈-t8n
    @어제밤그놈-t8n 2 года назад +42

    우리 엄마 어릴적 살았던 시골 방죽에서 귀 달린 구렁이가 나왔었다고 하셨는데..

  • @가네몬도
    @가네몬도 2 года назад +55

    우와 이무기에서 진짜 용이 된 경우도 있다니 대단하네요 ㅋㅋ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hightaem
      @hightaem 2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강용순-u5l
      @강용순-u5l Год назад +1

      올해 나는 날아가는 이무기를 봤어요
      그것도 아빠트 6층
      바로우리집 베란다서봤내요

  • @bfdh6510
    @bfdh6510 2 года назад +57

    굴삭기로 도로공사하다 전봇대 굵기만한 뱀 허리을 잘라 죽였는데 그기사님 즉사했다는 비슷한 얘기가 많이 전해짐
    내가본건 먹구렁이 인데 완전 까만 색에 귀가 새퍼드처럼 쫑긋하게 솟아 있었음

    • @소정김-v4j
      @소정김-v4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렇다고 생물을 왜 죽이기까지 하나요 다른곳으로 보내던가하지 목숨을 빼앗았으니 댓가는 있겠죠

    • @HONEY.92KIM
      @HONEY.92KI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ㅎㄷㄷ

    • @YoungHoko
      @YoungHok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소정김-v4j 그러게요 그 생물이 나에게 해를가하지도않는데 포크레인으로 자른다든지 집중사격한다든지 뭐 그럴필요는 없을것같은데 ... 그냥 그래 그동안고생하면서 수행했을테니 어서 승천하여라 하고 보내주어야지

  • @kwonojun1
    @kwonojun1 2 года назад +8

    저는 강원도 인제 서부전선 GOP에서 근무를 했었는데요
    진짜 곰만 멧돼지를 봤죠
    일명 짬돼지인데 무리 중에서 가장 큰놈이죠
    밤에는 하천에서 물고기도 잡아먹죠
    근무 스면서 야투경으로 보곤 했죠
    후임과 포진지에서 일몰 근무을 하고 있었는데요 짬돼지가 짬을 지들이 먹겠다고 싸우고 해집어서 짬 냄새가 많이 났죠 그래서 저는 짜증나서 주먹만한 돌을 던졌죠 근대 아무 소리도 안나는거에요
    그 곰만한 멧돼지가 천천히 우릴 보고 다가 오는거에요
    순간 저랑 후임은 쫄아서 총구를 겨루고 있었는데 3미터 앞까지 오다가 천천히 다른데로 가데요
    정말 무서웠죠 오줌 지릴뻔 했죠
    웰컴투 동막골에서 나왔던 멧돼지가 실제로 있다는게 놀라웠죠...

  • @gyeomyeolkim2997
    @gyeomyeolkim2997 2 года назад +22

    전에 아마존 아나콘다 보니깐 엄청 크더라구요…그걸 이무기라고 믿어도 믿을듯….
    글로만 아는 얘기들은 막상보면 허무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 @dmson9729
    @dmson9729 2 года назад +15

    예전에 초등학교때 소풍날만되면 희한하게 비가왔는데 그게 학교아저씨가 화장실에서 이무기가 되려는 구렁이 꼬리를 삽자루로 자른후부터 소풍날만되면 비가온다는 썰이있었죠.ㅎ

  • @모든지발리성철
    @모든지발리성철 2 года назад +41

    1990년대초 경남 함안 지리산 자락의 어느 마을에 용이 살던 굴이 있다는 말이 있는데 그 굴 안에 비린 내가 났다고 함. 그런데 당시 그곳 관할 관청에서 그 굴에서 마을 쪽으로 향하는 도로를 만든다면서 공사를 하기로 했음. 그리하여 포크레인 기사가 공사를 하기 위하여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눈앞에 뭔가가 쉬잇~ 하고 지나갔다고 함. 그래서 그 기사는 '방금 뭐가 지나간거지' 하고 멈칫 하다가 다시 일을 하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뚜렷한 모습으로 용이 나타나 자기를 노려보고 지나갔다고 함. 그리하여 깜짝 놀란 그 포크레인 기사가 자기는 일을 못하겠다며 그만두었다고 함.

    • @Tony-yu5mh
      @Tony-yu5mh 2 года назад

      자세한 위치 아시나요?

    • @모든지발리성철
      @모든지발리성철 2 года назад +1

      @@Tony-yu5mh 자세한 위치는 모르겠네요. 혹시 함안 분이신가요?

    • @Tony-yu5mh
      @Tony-yu5mh 2 года назад

      @@모든지발리성철 네 어딘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ㅠㅠ

    • @모든지발리성철
      @모든지발리성철 2 года назад +1

      @@Tony-yu5mh 저도 함안에 있는 굴이라는 글만 봤지 가본적도 없어서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겠습니다. 함안에 사시는 님도 모른다면 혹시 당시 마을에서 그 굴을 메꿔서 없앤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모든지발리성철
      @모든지발리성철 2 года назад

      @천억짜리백수사 함안은 맞는데 지리산 자락이라고 쓴건 잘못 쓴것 같습니다.

  • @sha_ra_shan
    @sha_ra_shan 2 года назад +14

    방송촬영차 죽굴도 섬에 3개월 머물러 있었는데 그섬에 사는 엄청 큰 구렁이를 본적 있었음
    처음 봤을 때 또아리를 틀고 고개만 들고 나를 쳐다봤는데 정말 그 크기에 압도되어 몸을 못 움직였고 식은땀을 흘리다가 정신 딱 차리고 도망친 기억이 있음...진짜 큰뱀을 보면 못움직이는거 정말임...옛날사람들이 졸라큰뱀을 보고 이무기라고 생각 할만함
    그리고 실제 섬 주민분께서 말해주길 예전에 한마리 더 있었는데 그 뱀을 다른 섬 주민이 죽였고
    그 주민분은 술도 안먹고 날도 좋았는데 통통배 타다가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 @daenggi83
    @daenggi83 2 года назад +7

    전설은 언제나 흥미진진해요^^

  • @윰돌이
    @윰돌이 2 года назад +80

    진짜 이무가가 존재하긴 하나보다.
    나도 어릴적 촌에서 자라 동네 어르신들의 이무기 목격담 많이 들었는데..
    뱀인데 구렁이보다 훨씬크고 귀가 달렸는데 사람 귀 처럼 생겼다던데...
    그런거 보면 함부러 잡지말라 잡아 죽이면 3대가 폐가 망신당한다고
    40년도 더된 이야기지만...

    • @혜옴T.V
      @혜옴T.V 2 года назад +15

      저희작은아빠도 비오는날봣다던데 검은색 비닐에 쥐 귀같은게 있엇다고 하던데..진짜잇긴잇나봅니다

    • @sky-blue808
      @sky-blue808 2 года назад +1

      함부로

    • @금나라-m8o
      @금나라-m8o Год назад +3

      헐.... 우리 할아버지도 귀달린뱀 보셨다고 생전에 말씀해주셨어요... 엄청 커서 그대로 줄행랑 치셨다네요

  • @henrychang7774
    @henrychang7774 2 года назад +85

    29년 전? 비가 많이 온 후, DMZ 안에 있는 다리 밑 쇠말뚝 같은 철책을 확인하러 수색을 갔는데, 큰 비 후 철책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다리위에 업드려 아래를 보았는데, 뜨~~~아 뻥 하나 안보태고 4~5m는 되는 녹색?뱀이 철책을 감고 왜?라는 표정으로 보더라. 놀라 자빠지는 줄~~~^^ 잘 사니?~~~^^

    • @555-n5u
      @555-n5u Год назад +3

      그거 이무기아닌갸요?

    • @배드버니
      @배드버니 Год назад

      @@555-n5u 💀

    • @이동길-x5n
      @이동길-x5n Год назад +2

      흔하디흔한 녹룡이 될 이무기였나봐요. 새파란색 이무기를 보셨어야죠.

    • @이준이-u9v
      @이준이-u9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까고 있네

    • @왕해적-o9p
      @왕해적-o9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준이-u9v아부지뭐하시노?
      예 이무기입니더~
      아들:까고있네
      에라이 호루자슥아
      너의미래닼ㅋㅋㅋ
      캬캬

  • @wowoejfdl2
    @wowoejfdl2 2 года назад +8

    내가아는선에선 구렁이가 100년을지내면 이무기가되고 이무기가 1천년동안 수련하고 선한일을하면 옥황상제가 여의주를 내려주고 그여의주를물면 용이되서 승천한다는게 내가알고있는 용에대한전설ㅇㅇ..

  • @드라이브스루노래방
    @드라이브스루노래방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제 고향은 소백산 기슭 입니다. 어릴때 조부님이 이웃집 친구분하고 고사리 캐러 갔다가 친구분께서 멍하니 미동도 안하고 서있고 불러도 말이 없어서 가보았더니 꼬리쪽에 악어발 같은게 달린 꺼다란 구렁이가 지나는것을 보았다 합니다. 친구분은 그날 이후로 벙어리가 되셔서 말을 못하였고 시골에 내려온 전설로 이무기랑 눈이 마주치면 사지가 마비 된다라는 속설이 있었답니다.

  • @김동현-s8p6e
    @김동현-s8p6e 2 года назад +11

    우리마을에는 겨울에 샵자루만 한 것이 산에 있었는데 2마리였고 한 겨울에 나무 하러 갔다가 보았다고 하였다 할머니가 뱀에 머리에는 쥐의 귀 크기와 같은 귀가 있었다

  • @돈G랄
    @돈G랄 2 года назад +53

    89년 쯤이었나 시골 살때였는데 마을 입구쪽에 서낭당 나무 있고 그 주변으로 하천이 흐르고 하천과 하천 중간에 도로 길이 있었는데 왼쪽하천에서 나와 오른쪽 하천으로 길을 가로지르는 구렁이를 본적있습니다. 10미터니 이런 크기는 아니었고 5미터 정도는 될거 같습니다. 하천에서 나와 도로를 가로지르며 반대편 하천으로 이어지는 몸길이었으니까요. 몸두께도 엄청두꺼웠고 그 구렁이를 본이후로 뱀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너무 크고 무서웠죠

    • @yuokie6600
      @yuokie6600 2 года назад +1

      쫄기는 남자 아이가

    • @hdsggyu7485
      @hdsggyu7485 2 года назад

      @@yuokie6600 ㅋㅋ 너 뱀 겁나고 징그럽지

  • @챠밍쓰-w7m
    @챠밍쓰-w7m 2 года назад +11

    안면도가 고향이신 울엄마는 어릴때 이무기랑 용도 진짜로 보셨다고 해요,..상상의 동물을 보셨다고 ,..ㅋ

  • @user-fl8xr3mx6o
    @user-fl8xr3mx6o 2 года назад +7

    초대형 개구리 목격담은 들어봤네요. 아기만한 개구리 황소개구리가 한국에 오기전이고
    황소개구리가 아기만큼 큰놈은 보지못해서 다른종 같은데 아무튼 어르신들중에 가끔 그런
    개구리를 봤다는 분들이 있었음.

    • @honggura66
      @honggura66 Год назад +2

      오 저도 본적있어요 20년전쯤에 말씀하신개구리 ㅋㅋ 대충 bbq치킨박스 2배만했었던거로 기억해요 ㅋㅋ 쫒아가서 발로톡톡 쳤는데 엄청 묵직한데 빠르게도망가서 신기했던기억ㅋㅋ

  • @smkim8021
    @smkim8021 2 года назад +13

    진짜든 아니든 그냥 재밋다 😆

  • @강명한-m6d
    @강명한-m6d 2 года назад +21

    15사단 99군번인데 대성산 격오지소대서 진지공사하다 구렁이 존나큰거 바로 옆에 지나갔음
    최소20m는 넘었음 다들 꼼짝 못하고 멘붕ㅠㅠ공병삽 기준 6~7개 이상이었음
    비현실적 길이랑 굵기였음
    전부 개멘붕ㅠㅠ

    • @guyoungtan
      @guyoungtan 2 года назад +3

      그정도면 호랑이를 감아서 잡아 먹을텐데 호랑이 멸종이 그래서 된건가

    • @강지훈-g9j
      @강지훈-g9j 2 года назад

      15사 ㅋㅋ

    • @지훈최-n7u
      @지훈최-n7u Год назад +3

      대성산이면 인정합니다
      거긴진짜 인적도 드물고
      완전 쥬라기 월드급

    • @김원기-d8d
      @김원기-d8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공병삽 6~7개면 7미터요

    • @SJ-jq4nm
      @SJ-jq4nm 3 месяца назад

      20미터는 좀.😅

  • @재우재
    @재우재 2 года назад +52

    저희 할머니도 통나무인줄 알고 밟았더니 뱀이여서 도망쳤던 일이 있었는데 그 얘기를 들은 땅꾼들 여럿이 그 뱀 잡으러 갔다가 다 도망쳐내려왔다고 그러더라고요ㅋㅋㅋ
    중국에서 잡혔다는 뱀 사진 보니 진짜 통나무 두께가 과장은 아니네요

    • @AAC13580
      @AAC13580 2 года назад +2

      옴마야....통나무 ㄷ ㄷ

    • @oxokox
      @oxokox 2 года назад +2

      붕어도 나무 등걸 만한거 있던데 보고도 안믿기던걸요

    • @허브향기-j7l
      @허브향기-j7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도 어렸을때 저의 옆집에 엄마친구분이 들려주신 이야기인데 옛날에 아주 어렸을때 민며느리처럼 일찍 시집에 와서 거기서 커서 혼인해서 살았는데 옛날에는 먹을게 귀해서 봄만되면 산에 나물을 뜯으러 갔대요!
      저의 엄마랑 같이 많이 다녔는데
      어떤날 산에 나물을 잔뜩 뜯어서 조금 쉬려고 통나무 쓰러진곳에 걸터앉아서 나물을 다듬었대요!
      그런데 억센 나물을 통나무에 대고 칼질을 하는데 이상하게 칼에 피가 묻어 나더래요!
      이상하다 생각한 아주머니는 가만히 보니 통나무가 아니라 그것이 꼭 통나무 같이 생긴 이무기인걸 알고 펼쳐논 나물이고 뭐고 다 집어 던지고 걸음아 나살려라 하고 산을 내려 도망 왔다는 애기를 직접 들었어요! 그때는 설마하니 그런일이 있었을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썰들을 많이 보니 실제일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저는 60대 중반이구요! 마흔둥이 막내라서 저의 엄마는 살아계시면 106세 인데 아마도 90년은 된 실화입니다!

  • @송낙화
    @송낙화 2 года назад +20

    충남예당저수지 건설당시 발파작업중 인부들이 바위틈에서 커다란 뱀을 발견해 무서워서 일손을놓고있는데 공사책임자(일본인)가 삽으로 뱀을 쳐서죽였고 저녘에 집으로가다 차가굴러 그 책임자는 그자리서 뱀에게 가했던 부위가 깨져죽었다는 얘기가전해졌습죠..

    • @안개그림자-b2r
      @안개그림자-b2r 2 года назад +1

      그런 얘기 많챦아요. 왜 경부 고속도로 공사중에 충청도 어디 에서 산깍다가 땅속의 거대한 구렁이 죽였다는...오래되서 가물가물 하네요.

    • @나름대로-r4x
      @나름대로-r4x 2 года назад +4

      @@안개그림자-b2r 아마 충북 영동 구간일 겁니다
      사실 가장 험한 공사구간이기도 하고 산세도 험하고 인명 피해도 많았던 구간이라 위령비도 세워져 있죠

    • @별을헤는꿈꾸는자
      @별을헤는꿈꾸는자 2 года назад +5

      오... 저도 실제 본사람이 얘기하더군요.. 내막이 너무 상세해서 전설의 고향같이 느껴지더군요.

    • @yaljjal
      @yaljjal Год назад

      @@별을헤는꿈꾸는자 썰좀 풀어주세욤~

  • @JKim-ie9gh
    @JKim-ie9gh 2 года назад +11

    80년대초에 약장수들이 약팔러와서 이무기라고 뱀 보여주고 발 달린거 보여주고 했었던거 기억납니다.

  • @김프로-x2b
    @김프로-x2b 2 года назад +10

    꼭 괴수가 아니어도 DMZ 나 민통선안에는 일반인이 믿지 못할 사이즈의 각종 생물들이 넘쳐남

  • @칭미
    @칭미 2 года назад +11

    저는 06년도쯤 연천계곡에서 아빠가 저업고가느라 아빠도보고 저도보고 뱀이작은것도 작은데 사마귀가 뱀만해서 둘이싸울려고 대치하고있더라구요 그장면이 안잊혀짐 사마귀가 초등학생인제가봐서 큰게아니라 진짜컸거든요 엄청큰구렁이도있을거같아요

  • @강화-h1e
    @강화-h1e 2 года назад +23

    솔직히 이무기 없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음.
    지금 지구 전체에서 발견된 개체만
    20%정도 쯤밖에 안되는데
    우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디에 있을수 있음.
    결론:신경쓰지 말자^^

  • @모든지발리성철
    @모든지발리성철 2 года назад +9

    ★ 조선시대 구렁이 야화(2) ★
    조선시대 도력이 높은 어느 도인이 있었는데 그가 어느 날 충남 부여의 어느 마을을 지나게 되었다. 그런데 그 마을의 어느 집을 지나가다가 그 집에 들러 주인에게 말하기를, “주인장, 제가 이 집을 지나다 보니 댁에 몹시 사악한 기운이 서려 있어 이렇게 들렀습니다. 혹시 댁의 안주인께서 요즘 몸이 무척 편찮으지 않으십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주인이 정말 맞다고 하면서 놀라워 했다. 도인이 다시 말하기를, “그 사악한 기운을 없애지 않으면 댁에 큰 화를 입을 것입니다. 제가 댁에서 며칠간 머물면서 사악한 것을 물리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도인은 다음 날 그 집 사람들에게 마당에 많은 장작을 쌓게 하고 장작에 불을 붙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작에 불이 붙어 장작이 활활 타올랐고 연기가 높이 하늘로 피어올랐다. 도인은 이어 장작 위에 궤짝을 놓게 하였다. 그러자 궤짝이 타면서 연기가 하늘로 치솟자 동네 사람들이 몰려와 구경을 하였다. 잠시 후 도인은 주인에게 아들을 데리고 오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인이 아들을 데리고 왔다. 그런데 도인이 갑자기 주인의 아들을 번쩍 들어 궤짝 속에 넣는 게 아닌가. 주인과 마을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주인은 놀라서 “아니 이게 무슨 짓이오?” 하고 도인을 말리려 하였다. 그러나 도인은 아무도 궤짝에 접근하지 말도록 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궤짝이 불에 타는 것을 지켜보았다. 한동안 시간이 흐른 후 도인은 사람들에게 궤짝을 들여다보라고 하여 사람들이 궤짝 안을 보니 아들은 없고 웬 구렁이가 불에 타 죽어 있었다. 주인과 사람들은 너무 놀라 어안이 벙벙하였다. 잠시 후 주인이 도인에게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묻자 도인이 주인에게 되묻기를, “예전에 혹시 주인께서 구렁이를 죽인 일이 있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주인은 놀라서 잠시 대답을 못하다가 “맞습니다. 제가 십여 년전 우리 집 앞 연못에 물고기를 길렀는데 물고기들이 하나씩 점점 줄어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숨어서 지켜보니 어떤 구렁이가 연못의 물고기들을 잡아먹기에 낫으로 구렁이를 쳐 죽였습니다”라고 말했다. 도인이 말하기를 “댁의 아들이 그 구렁이의 화신입니다. 구렁이가 한을 품어 죽은 후 이 댁의 아들로 태어나 주인과 부인께 복수를 하려 한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그 말을 듣고 놀라 웅성웅성 하였다. 주인은 자기 아들이 구렁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서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불에 타 재가 된 구렁이를 자세히 보니 구렁이 몸속에 부러진 낫 조각이 나왔다. 도인이 주인에게 묻기를 “이 낫은 본래 댁의 것이 아니요?” 하고 물었다. 그러자 주인이 대답하기를 “맞습니다. 당시 내가 낫을 휘둘렀을 때 낫이 부러지면서 끄트머리가 구렁이 몸에 박혔습니다. 그게 바로 이것이오.” 라고 말했다. 이어서 주인은 마당 한쪽의 광에 들어가 당시 부러진 낫의 몸통을 들고 나왔다. 그리고 낫 끄트머리와 맞춰 보니 양쪽이 서로 딱 들어맞았다. 주인 부부는 도인에게 목숨을 구해 준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렸고 도인은 그 집을 떠나 길을 갔다.
    [ 참고 ] 여기서 등장한 도인은 조선 중엽 유명한 북창 정 렴 이라는 도인이다. 그는 앉아서 천리 밖을 내다보고 갖가지 술법을 쓰는 도인으로 유명하다.

  • @metrocyberneoncityneoncity3128
    @metrocyberneoncityneoncity3128 2 года назад +17

    이무기를 보고 뱀이다 하면 평생 이무기의 괴물(강철이)로 살아야 되고 보고 용이다 하면 용으로 승천할수 있다고 ㅋㅋㅋ 이무기의 숨은 얘기 입니다 이무기도 성품에 따라서 용이 되고 때로는 강철이로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무기도 영리한 놈은 용이 되기 전에 자기가 사는 마을에 이로운 행동을 합니다 그렇지 못한 것들은 머리가 좋지 못한 이무기고요 나라에 좋은일을 하고 승천하려는 이무기를 보고 용이 승천한다 라고 말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무기도 하늘나라에서 정해서 이로운 존재로 키워질 이무기가 있고요 어둠조직이 인류를 파멸로 이끌러고 이무기를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ㅎㅎ

    • @dandyracer2153
      @dandyracer2153 2 года назад +8

      승천하려는 이무기를 보고 '용이다!'라고 소리치면 그 사람을 부자로 만들어 주고 평생 지켜주는 수호신이 된다고 하죠.

    • @metrocyberneoncityneoncity3128
      @metrocyberneoncityneoncity3128 2 года назад +5

      @@dandyracer2153 만나면 바로 그렇게 해주고 부자 되시길 바래요 ㅎㅎ

  • @키홀더
    @키홀더 2 года назад +14

    다른 건 모르겠는데 이무기는 진짜로 존재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강용구-m9m
    @강용구-m9m Год назад +3

    옛날 어릴적 어머니 통해 들은 이야긴데.. 우리 섬에도 이무기가 살았었다고 한다. 봄철에 산나물 채취하러 가서는 여기가 그 이무기가 살던곳이라며 가리키기도 했었는데.. 머리 양쪽에 귀가 달리고 가끔 바다를 헤엄쳐 다른섬에도 가는것을 보았다고 한다. 마치 그모습이 굵고 긴 통나무가 떠다니는 모습같아 보였다고 한다. 어릴적 들은 이야기라서 그때는 진짜인가보다 했는데.. 지금은 좀 믿겨지지 않는것도 사실이다.

  • @jinukmen5294
    @jinukmen5294 2 года назад +127

    30년전 쯤 강원도 도계 석탄 광업소서 석탄을 캐던중 굴속에서 말 그대로 이무기 뱀 크기가 20미터 가까이 되고 뱀 머리에 귀가 달린것을 보고 광부 몇분이 석탄을 캐다말고 급히 도망나왔다는 아는 광부출신 아저씨가 얘기해 줬는데.
    이무기는 진짜 있는 듯.

    • @Pochi-u4h
      @Pochi-u4h 2 года назад +4

      돌연변이로 생길 수 있는 가능성 충분히 있음!

    • @fghdjajak
      @fghdjajak 2 года назад +5

      그냥 큰구렁이본거를 무슨 이무기 ㅋㅋ

    • @jinukmen5294
      @jinukmen5294 2 года назад +24

      @@fghdjajak 인생을 왜 그리 비관적으로 사세요?

    • @pus6646
      @pus6646 2 года назад +9

      @@jinukmen5294 아니 반박하는건 좋은데 비관까지야 ㅋㅋㅋㅋ

    • @HermitsVook
      @HermitsVook 2 года назад +24

      돌연변이 아니고 이무기로 변형중인 뱀일겁니다. 경상도에서도 목격담이 있는데 들어보니 일반 뱀이랑 형상이 좀 다르고 수염이 길게 나있다고 했습니다. 근데 길이가 20m 정도면 한 100년정도 묵은 거 같네요. 길이 90m짜리 이무기 목격담도 있거든요

  • @묘재-y1o
    @묘재-y1o 2 года назад +41

    저도 어릴적 시골 할아버지댁은 돌담으로 집주변 벽을 세운곳이었는데 놀다가 혹은 지나가다 하얀구렁이가 돌담벽이나 집앞 냇가를 지나는걸 보았네요..할아버지한테 말씀 드렸더니 절대 건들지 말라고 하셨죠...근데 그당시 외삼촌께서 잡아보시겠다고 담벼락 허물고 몇일을 찾으시더니 결국엔 잡았어요...이유는 모르겠으나...
    그뒤론 일하시다 허리를 크게 다치시고 파혼도 당하시고 결국엔 술에 의존하다 돌아가셨어요...그뒤로 외가댁이 가세가 기울었어요...

  • @수가-b1p
    @수가-b1p 2 года назад +4

    우리 아파트이웃의 남편은 중장비 기사로 큰공사따라 다니는 사람으로
    가금씩 몇 달에 한번식 집에 오는지 이웃들은 거의 명절에나 볼수있는 사람인데
    그 아내되는 이가 우리보다 10살은 아래 사람인데 어느날 일하다가 남편이
    전봇대만큼 붉은 몸둥아리의 뱀을봣는데 어른들게 들은 소리가 있는지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갑자기 도로 묻은후 다른곳을 일하다 그냥 몸이 안좋다 하고
    휴가? 그냥 그 곳의 일을 그만두었었다나 ? 어쨌다나 남의 일이니 쉽게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집팔고 이곳을 떠났는데 나중 들이는 소문이 그 남편이 죽었다는 소릴 ~~~

    • @YoungHoko
      @YoungHok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무에게도 말 않하고 도로 덮어주었는데 고맙다고 꿈에나타나서 복권번호를 알려줘도 시원찮은데 뭘로 죽게하기까지 그 이무기는 결국 용이 되었을까요?

  • @sua114
    @sua114 2 года назад +8

    완죤 새심장이라 영상들이 넘 무섭습니다
    하지만 계속 보게되는 매직😏

  • @김광다리
    @김광다리 2 года назад +67

    충남 논산시 광교마을 농수로에서 이무기를 봤었다 정말 정확히 내 두눈으로 똑똑히 봤다 친형과 둘이 봤는데 소나무가 쓰러진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뱀이였고 농수로 전체를 똬리틀며 감고 있었다 머리는 쳐들었으며 나와 형을 응시하고 있었고 우린 움직일 수 없었고 수 초가 지나서 형과 나는 도망갔다 뱀의 크기는 대략 큰 소나무보다 훨씬 컸었고 머리는 황소만하며 눈은 쬐져있었고 혀를 낼름거리지 않았고 비늘은 없었고 미끌거리는 몸이였고 색은 짙은 똥색이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가 도망간게 아니고 이무기는 우릴 헤칠 마음이 없었던거다 본능적으로 우릴 바라보고 있는 이무기가 너희는 어리고 헤치기 싫다고 느껴졌다 그러고 다음날 다시 가보니 농수로가 거대한 뱀의 자국과 풀들이 다 누워 있었다 다시 말하지만 실제 경험한 내용이다

    • @woolanzieeseungje6333
      @woolanzieeseungje6333 2 года назад +12

      축하한다.

    • @김민서-k8e8c
      @김민서-k8e8c 2 года назад +7

      병원 가보세요

    • @sunggong25
      @sunggong25 2 года назад +6

      왜그래...봤다자낭 ㅠㅠㅠㅠ

    • @한한-q6k
      @한한-q6k 2 года назад +4

      이무기랑 같이 사진찍어서 올리셈 숙제임

    • @sungsickim
      @sungsickim 2 года назад

      @@한한-q6k 유투브에사진못올림

  • @상록수-x7k
    @상록수-x7k 2 года назад +20

    백골 3사단 기록도있네 백골출신이라 쌍팔년도지만 진짜 큰구렁이들 자주보았음 사단정비대 출신이라 18 22 23연대 등 지원 나가며 비포장도로 횡단하는 큰구렁이 차 세우고 지나가면 출발했던 기억이 당시 선임하사 가 저런거 잡으면 안된다고 피해다녔음

  • @benjaminjang6893
    @benjaminjang6893 2 года назад +10

    자연 보존이 잘 되는 호주만 하더라도 대형 동물이
    많이 살고 있죠. 과거 현대문명이 발달하기 전에는 자연 보존이 잘 되어 있었을테고 동물들의 개체 크기도 어마무시 했을 겁니다. 이무기도 말도 안 되게 큰 뱀을 말할 거 같아요.

  • @hotewang
    @hotewang 2 года назад +22

    그거 아닐까....얼마전 어느 유투버 눈에 띄어 영상으로 선 보였던 안동호 거대뱀......한눈에 봐도 6~7m 이상 돼 보이던데....우리나라 산야에 설마 키우던 비단뱀이 탈출해 살고있나 싶을 정도로 컸던 뱀인데 강변을 느릿느릿 기어가더만.....
    그게 이무기 아닐까.....

  • @모두사랑해-i3g
    @모두사랑해-i3g 2 года назад +24

    저는 어머니가 바닷가 갯벌에서 작업 하시는 도중 용오름 즉 용이 승천하는 걸 보셨다고 하셨어요

  • @꼬야생존기
    @꼬야생존기 2 года назад +3

    이형 영상도 재밋는데 더 좋은건 목소리 개졓음

  • @신정경-d2d
    @신정경-d2d 2 года назад +62

    엄마가 다녔던 국민학교(현 초등학교)에 이야기 하나가 있는데요.
    학교 운동장을 만들기 위해 터를 정리할 때 큰 나무를 옮겨심으려고
    땅을 팠는데 나무가 기울면서 뭔가 툭! 떨어졌는데 엄청 큰 뱀이었데요.
    일하던 아저씨들이 놀라서 삽으로 뱀을 죽였다고 해요.
    크게 소란이 나니 근방에 계시던 어르신들이 오셨고
    자세히보니 머리에 관을 쓴듯이 여러개의 돌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이 말하시길.......
    "이 근방 터주인거 같은데.........아무래도 잘못건드린거 같다."
    라고 하셨답니다.
    먹구렁이 길이가 3m가 넘었데요.
    그 뒤로 20년이 넘게 학교에서 행사날을 잡으면 멀쩡하던 하늘에서 비가 내리고 사람이 다쳤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무기를 건드린게 아니냐고 어르신들이 걱정을 어마어마하게 하셨다고 해요.
    재앙이 내릴까봐........

    • @김국수-e6h
      @김국수-e6h 2 года назад +13

      어느 초등학교 에서나 전해내려오는
      괴담중 하나 입니다
      소풍날 비오고
      운동회날 비오고

    • @ksjssj383
      @ksjssj383 2 года назад +2

      한마디로 개소립니다

    • @omvajrasadd
      @omvajrasadd 2 года назад +5

      남양주 팔당초등학교 전설.
      소풍날만 잡으면 비옴.
      현재 지역역사박물관.

    • @ksjssj383
      @ksjssj383 2 года назад +1

      @@omvajrasadd 걍 우연입니다

    • @지명타자-x8v
      @지명타자-x8v 2 года назад +2

      전국적인 이야기임

  • @이승봉-r9d
    @이승봉-r9d 2 года назад +10

    옛날 초갓집 위에 구렁이 많이 살았고 어머니 말씀에 어느날 갑자기 뱀인지 구렁인지 엄청 마당에 떼로 몰려들더니 뉴스에도 나왔다던데 귀있는 뱀도 있고 하도 이상해서 굿을 했더니 어느날 다사라졌다함

    • @헬스팟
      @헬스팟 Год назад

      뉴스에 나왔으면 검색이 되겟지

  • @super3294
    @super3294 2 года назад +10

    Gp근무시절 철책보수공사시 성인남자 허벅지만함 구렁이가 발옆을 지나가서 그걸목격한소대장이 전원 일시정지시키고 바로철수했던기억이.....ㅋㅋㅋㅋㅋㅋ10년도더지난이야기이지만 아직도 생생 하네요

  • @사혁-w3n
    @사혁-w3n 2 года назад +3

    22사단
    gop에서 새벽에 근무교대가다가
    어두워서 정확한 길이는 못봤는데
    제 발 앞으로 5~8초동안 지나갔었습니다.
    보통이면 아 뱀이다하고 발로찼을텐
    그때는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굳어서 다 지나갈때까지 가만히 있었읍니다 이걸보니
    생각나네요

  • @6조원-l8k
    @6조원-l8k 2 года назад +9

    40년전군대생활때에인간으로둔갑해서군대생활하는이무기를보았읍니다 그는상병이었고이름은 임무기였읍니다 이무기상병님했다가개맞듯이맞았네요 분명나는임무기상병님했는데 50년지나면잊혀지려나

  • @셀리나-u3c
    @셀리나-u3c 2 года назад

    항상 재밌는 영상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manhokim347
    @manhokim347 Год назад +26

    얼마전 한구에서 초 거대 구렁이 목격된게 기사로 놀라왔죠. 8m는 되는 개체 같았다고 하던데 옛날엔 잘 보존된 자연이 많으니 진짜 엄청 나게 큰 개체들이 꽤 있었으리라 생각되네요

    • @지훈이-w4r
      @지훈이-w4r Год назад +6

      그거 사진 각도때문에
      그렇게 나온거라고 이미 티비에 뜸

    • @jean8223
      @jean822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까지 발견된 뱀중 가장 큰게 6미터 대인데 무슨

  • @user-xw9gd7yh5o
    @user-xw9gd7yh5o 2 года назад +6

    진심 미스테리 미확인생물 이런거 정말좋아하지만 불과 20년30년전만해도 목격되던게 개인폰 카메라 화질 좋아진뒤로 싹~~~~~사라진거보고 믿진않지만 흥미롭고 재밌네요

  • @j-five5189
    @j-five5189 2 года назад +3

    와! 이무기!! 이런소재 좋네요^^

  • @김기남-w5h
    @김기남-w5h Год назад +1

    동양,서양,중동,라틴 용에 대해서 리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