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여초 오피스 [못다 한 이야기]와 [다음 화 선공개]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끄적끄적 멤버십 가입하기👉 han.gl/twuZKn 못다 한 이야기: 대..대리님...? 👉 ruclips.net/video/jGX6Fe9WIrI/видео.html 다음 화 선공개: 회사 옥상에서 비밀이 생기는 이유 [선공개 여초 오피스 EP.18] 👉 ruclips.net/video/tJcYWwT_5Fc/видео.html 💙끄적끄적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끄적끄적 출연자가 될 수 있다구욧 (*´∪`) 끄적끄적 출연 지원👉 www.playtown.biz/blank-1 ------------------------------------------------- 💙음원 출처 및 정보 (Source & Info of the song) - 아트리스트 artlist.io - 브금대통령 www.youtube.com/@bgmpresident ------------------------------------------------- 💙장소 협조 (Source & Info of the song) (주) 담장너머 |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22길 51-1 세컨브레스 | 서울 강남구 논현로 555 1층 아워플레이스 | 성수동 복층 프리미엄 하우스
현재 군대 다녀와서 복학한 화석 학번 미대 고학년입니다. 군대를 다녀오면서 너무 많이 떨어진 감, 사회에 다시 적응히기도 힘든데 따라가야하는 트렌드, 9할이 여학생이어서 전역하고 저만 뒤처진 것 같은 불안함에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분명 좋아서 시작한 전공인데, 이제 하루하루 크리틱을 가기가 두렵습니다. 오늘은 어떻게 교수님한테 무시당할까, 오늘은 다른 학생들에게 얼마나 뒤쳐저 보이고 열등감을 느낄까 걱정외에는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더이상 제전공이 즐겁지 않습니다. 이미 적지않은 26살이란 나이에 3학년, 진로를 틀어 기본기 없는 미술, 차마 할말을 잇지 못하는 교수님과 궁금한걸 여쭤보면 그건 학생이 직접 찾아보고 해봐야죠 그걸 저한테 물어보면 어떡해요라고 하시는 또다른 교수님. 하루하루 학교생활이 지옥같습니다.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닌데…. ‘저 자퇴하겠습니다’ 이번 한달간 속으로 백번도 천번도 되뇌었고, 다시 공부하기엔 늦은 나이라는 현실에 그 백번 천번 모두 속으로 삼켜넘겼습니다. 전 17살 이후로 단한번도 오열이라는 것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울적한 기분을 달래려고 30시간이 넘는 야작을 버티고 집에와서 소주 한병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가볍게 히히덕 거릴수 있는 싸구려 웹드라마를 보고싶었고, 아무거나 틀어놓고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그때 화면넘어로 ‘저 퇴사하겠습니다’란 말이 나오더라구요. 평소같았으면 돈 많으면 해 없으면 그냥 개처럼 일이나 하고 라고 말했을 냉소적인 저는 온데간데 없고 속에서 그냥 뭔가가 터져나왔습니다. 제가 9년만에 오열을 하고 있더라구요. 이후 ’1인분도 못하는 사람 같아서요‘라는 말이 제가 들어본 말중에 인생에서 가장 공감되고 가슴 아픈 말이었습니다. 뭐 그냥 그렇다구요 위로를 바라는것도, 값싼 조언을 바라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저도 제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꾸밈 없이 해보고 싶었습니다. 오늘 자고 일어나면 내일은 또 미싱기 앞에서 페달을 밟고 있겠죠. 또 그냥 살아가겠죠 전. 그냥 그렇다구요…
교수를 잘 만나는것도 복입니다. 세상에 만나신 교수님들 같은분들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하지만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건 인력만으로 되는것은 아니죠... 군대를 다녀와서 떨어진 감은 다시하다보면 돌아옵니다. 스물여섯 결코 늦은 나이 아닙니다. 너무나 미친듯 힘들때 조금 여유를 갖고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는것도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하루하루 학교생활이 지옥같다는 얘기는 현재 본인이 느끼기에는 그럴 수 있겠죠 당시에는 감당 할 수 없을만큼 힘들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지옥 같은 생활도 그 때만 지나고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는걸 알게되는 날이 조만간 올겁니다. '1인분도 못하는 사람'이라고 체념할 시간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1인분을 하고 있을까?'를 생각해 보세요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사람'입니다. 인생에서 1인분 또는 그 이상을 한다는건 그만큼의 노력과 자신에 대한 희생이 필요한 일입니다. 26 정말로 무엇을 해도 늦지 않은 나이입니다. 그냥 살지말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세요 그러면 그 지옥 같은 날이 언젠가 여유있는 날들로 변화하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인생에 도전은 끝이 없습니다. 항상 노력하고 도전해야하는 사회이니까요. 하지만 노력과 도전이 반복되어 체득되면 같은 노력과 도전에 들이는 피로감이 확실히 달라질겁니다. 지금은 도전하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와 의지가 끊임없이 소비되어야 할 나이입니다. 상심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어줍잖은 위로나 값비싼 조언을 하려는게 아닙니다. 저도 살아보니 그렇더라는 경험담을 그냥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힘내세요 상심하지 마시고 의지를 갖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지금은 그럴 '때' 입니다. 충분히 잘할 수 있습니다.
저도 힘든 하루 보내고 이 글이 보여 댓글 남깁니다. 힘든 하루라고 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언제나와 같은 하루였다는 생각도 들고요. 하루하루… 또 하루하루.. 보내면서 그 안에 변주가 있는게 우리네 인생 아니겠나 싶습니다. 그저 하루하루 최선을 다 할 뿐인데… 좋은 날은 와요.. 꼭! 옵니다! 힘든 상황도 모두 잘 되는 과정의 하나라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 하루도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As a non-Korean watching this series, I really liked the production quality and I do appreciate your work in making this series. But I would like to request the editing team to add english subtitles because the RUclips auto captions may not be that accurate at some moments. I hope my feedback will be heard by the management. Good work👍🏻👍🏻
💙끄적끄적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여초 오피스 [못다 한 이야기]와 [다음 화 선공개]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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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끄적끄적 출연자가 될 수 있다구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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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리스트
artlist.io
- 브금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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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협조 (Source & Info of the song)
(주) 담장너머 |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22길 51-1
세컨브레스 | 서울 강남구 논현로 555 1층
아워플레이스 | 성수동 복층 프리미엄 하우스
시현대리님 매력 쩔어요
시현님 너무 매력있다... 이쁘시고!
기다렸다구 여초 오피스 ㅠㅠ❤❤
몰아보기 재미있습니다
다시봐도 재미있고 감동이예요. 직장인으로서 공감도 되고 앞으로도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
소정님 너무좋아❤
대리님 너무 매력적이시다
은호를 좋아하는 세명의 직원들 ㅋㅋ 소정이 왜이리 짠해ㅜ
하 담배 개말리네 ㅅㅂ
현재 군대 다녀와서 복학한 화석 학번 미대 고학년입니다. 군대를 다녀오면서 너무 많이 떨어진 감, 사회에 다시 적응히기도 힘든데 따라가야하는 트렌드, 9할이 여학생이어서 전역하고 저만 뒤처진 것 같은 불안함에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분명 좋아서 시작한 전공인데, 이제 하루하루 크리틱을 가기가 두렵습니다. 오늘은 어떻게 교수님한테 무시당할까, 오늘은 다른 학생들에게 얼마나 뒤쳐저 보이고 열등감을 느낄까 걱정외에는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더이상 제전공이 즐겁지 않습니다. 이미 적지않은 26살이란 나이에 3학년, 진로를 틀어 기본기 없는 미술, 차마 할말을 잇지 못하는 교수님과 궁금한걸 여쭤보면 그건 학생이 직접 찾아보고 해봐야죠 그걸 저한테 물어보면 어떡해요라고 하시는 또다른 교수님. 하루하루 학교생활이 지옥같습니다.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닌데…. ‘저 자퇴하겠습니다’ 이번 한달간 속으로 백번도 천번도 되뇌었고, 다시 공부하기엔 늦은 나이라는 현실에 그 백번 천번 모두 속으로 삼켜넘겼습니다.
전 17살 이후로 단한번도 오열이라는 것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울적한 기분을 달래려고 30시간이 넘는 야작을 버티고 집에와서 소주 한병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가볍게 히히덕 거릴수 있는 싸구려 웹드라마를 보고싶었고, 아무거나 틀어놓고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그때 화면넘어로 ‘저 퇴사하겠습니다’란 말이 나오더라구요. 평소같았으면 돈 많으면 해 없으면 그냥 개처럼 일이나 하고 라고 말했을 냉소적인 저는 온데간데 없고 속에서 그냥 뭔가가 터져나왔습니다. 제가 9년만에 오열을 하고 있더라구요. 이후 ’1인분도 못하는 사람 같아서요‘라는 말이 제가 들어본 말중에 인생에서 가장 공감되고 가슴 아픈 말이었습니다.
뭐 그냥 그렇다구요 위로를 바라는것도, 값싼 조언을 바라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저도 제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꾸밈 없이 해보고 싶었습니다. 오늘 자고 일어나면 내일은 또 미싱기 앞에서 페달을 밟고 있겠죠. 또 그냥 살아가겠죠 전. 그냥 그렇다구요…
교수를 잘 만나는것도 복입니다. 세상에 만나신 교수님들 같은분들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하지만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건 인력만으로 되는것은 아니죠... 군대를 다녀와서 떨어진 감은 다시하다보면 돌아옵니다. 스물여섯 결코 늦은 나이 아닙니다. 너무나 미친듯 힘들때 조금 여유를 갖고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는것도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하루하루 학교생활이 지옥같다는 얘기는 현재 본인이 느끼기에는 그럴 수 있겠죠 당시에는 감당 할 수 없을만큼 힘들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지옥 같은 생활도 그 때만 지나고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는걸 알게되는 날이 조만간 올겁니다.
'1인분도 못하는 사람'이라고 체념할 시간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1인분을 하고 있을까?'를 생각해 보세요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사람'입니다. 인생에서 1인분 또는 그 이상을 한다는건 그만큼의 노력과 자신에 대한 희생이 필요한 일입니다. 26 정말로 무엇을 해도 늦지 않은 나이입니다. 그냥 살지말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세요 그러면 그 지옥 같은 날이 언젠가 여유있는 날들로 변화하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인생에 도전은 끝이 없습니다. 항상 노력하고 도전해야하는 사회이니까요. 하지만 노력과 도전이 반복되어 체득되면 같은 노력과 도전에 들이는 피로감이 확실히 달라질겁니다. 지금은 도전하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와 의지가 끊임없이 소비되어야 할 나이입니다. 상심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어줍잖은 위로나 값비싼 조언을 하려는게 아닙니다. 저도 살아보니 그렇더라는 경험담을 그냥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힘내세요 상심하지 마시고 의지를 갖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지금은 그럴 '때' 입니다. 충분히 잘할 수 있습니다.
저도 힘든 하루 보내고 이 글이 보여 댓글 남깁니다. 힘든 하루라고 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언제나와 같은 하루였다는 생각도 들고요. 하루하루… 또 하루하루.. 보내면서 그 안에 변주가 있는게 우리네 인생 아니겠나 싶습니다. 그저 하루하루 최선을 다 할 뿐인데… 좋은 날은 와요.. 꼭! 옵니다! 힘든 상황도 모두 잘 되는 과정의 하나라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 하루도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여초 오피스 잘볼께요.
시현대리 왜이리 귀엽냐 이뿌면서도 귀여운
5:59 커엽 🤭
왕대리님 너무 매력있으세요 마음도 넓으시고
17에피소드 집들이 할때 소주잔 정보 있을까요???
시현대리 개이쁨
진짜 박소정 겁나 이쁨 ㅠㅠ
저 멘트 써 먹어야지~~ "열심히 하다 보면 잘 하게 되어있어요" "일이나 회사가 싫은거 아니면 그만두지 마요"
아 왕언니 대리 너무 이뽀 +_+ 특히 옆모습 또 시크한 소주드링킹 모습 엣힝~ 설렘~설렘~ 살짝 짓는 미소까지 완벽!!
집주인이 제일 매력있다
As a non-Korean watching this series, I really liked the production quality and I do appreciate your work in making this series. But I would like to request the editing team to add english subtitles because the RUclips auto captions may not be that accurate at some moments. I hope my feedback will be heard by the management. Good work👍🏻👍🏻
오바 하지마
이건 기만이야
Gyu-ri super attractive😭 definitely my type
Next episode please.
Nice
팀장님한테 혼나고싶다 ㅠㅠ
Какое название у этого сериала?
쫌만 안좋은 소리 들으면 퇴사즙은 현실반영인가...
안좋은 소리보단
스스로의 무능함때문에+팀에 민폐일까봐 나가는듯
💙끄적끄적 인스타그램
instagram.com/writing__studio/?hl=ko
이지연 (박소정)
instagram.com/iwannaholdontoyour_heart/
박규리 (유치땅)
instagram.com/youchi0_0/
김시현 (김혜수)
instagram.com/kimhyesu__/
백은호 (백승훈)
instagram.com/baekuuun/
박한결 (김한울)
instagram.com/s._.hinr/
윤아 (모찌)
instagram.com/mochihateswinter/
People have different ships, so I think the only way to satisfy it is to have three different routes where Eunho end up with them.
신입특!!갑자기~~
15편같은 팀원 만날까 두렵긴하다
남자가 일잘하고 열심하고 ace 근데 진짜 일하다보면 성장함 근데 그게 빠르냐 느리냐 인데 그걸 사수가 참아주냐 못참아주냐 그차이
규대리가 정실이다
난투덜되는저분이젤낫던데은호님이랑
집주인도 좋아하네.
내가 장담하는데 규리님이랑 은호님이랑
사귀고 결혼한다😂😂😂😂❤❤❤❤
은호 잘생겼누....
덩치만 큰 댕댕이네 ㅋㅋㅋㅋㅋ
시현 대리 키스하는 사진에 달려왔다
본거네..
시현이졸귘ㅋㅋㅋㅋ매력보소 ㅌㅋㅌㅌㅋ
아이스크림은 메로나가 국룰임😂😂😂😂
완결나면 볼거 없다
근데 이상한 게 연기긴 하지만 중간에 남자직원들이 꽤 있었는데 다들 그만두셨나? 남주 하나밖에 없네요.ㅋㅋㅋㅋ
규리씨젤짜증나는캐릭터같았는데 보다보니 젤매력적인듯
난 절대 여초회사에서 일 못할듯.. 유능한 남자들만 일 할수 있을듯
썩은 일부의 Z세대 발랄한 이기주의도 잘 반영됐네
ㅋㅋㅋㅋ 지들 능력 생각은 못하고 회사복지 타령하는건 현실반영이네 ㅋㅋ
6분 10초대...대리 손톱....
공급 없는 수요 중에서도 특히나 보기 어려운 인성 좋은 최상위 포식자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현 에이미인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