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9~ 저도 누군가를 정말 끔찍하도록 싫어했어서 얼마전에 그 사람과 인연을 끊었습니다. 수험기간에는 웬만하면 일 안 만들려고 했는데 , 공부 하면서 계속 그 사람의 싫은 점이 생각나고 그러면 또 짜증나고 공부 안되서 7년정도 알았던 그 친구와 인연을 끊었습니다. 처음엔 죄책감이 들기도 했어요. 연락을 끊은 방식이 그냥 일방적으로 제가 연락을 씹은 거기 때문이기 때문이죠. 그래도 한동안은 좋았습니다. 그 사람을 욕 하고다니지는 않았지만, 속으로는 ㄱㅅㄲ였다 정말 다시는 안 봐 하면서 후련함을 느끼고,그 친구의 모든 것은 잘못 되었고 난 다 옳다고 생각하곤 했었어요. 그럼에도 사실 알고는 있었나 봅니다 제가 그 사람을 싫어하는 이유가 마치 거울 처럼 저의 싫은 면을 보여주는거 때문이라는 것을요. 제가 가끔 흠칫하기도 하거든요 그 친구가 했던걸 제가 똑같이 자주 해서요. 이 영상의 핵심은 이 부분은 아니였겠지만, 저한테는 개인적으로 제일 흠칫했던 부분이네요. 그래서 너무 너무 인정하기 싫지만, 내 모습의 싫은 부분을 너무 너무 정확하게 알고 있으니 이젠 정말 인정해야될거 같아요. 이제 와서 그 친구한테 연락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이젠 그런 싫은 부분 인정하고 고쳐야겠어요. 제 생각에 선한 영향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흠칫해서 써봤어요 뎃글 어떻게 마무리 하지.. 늘 🙏 고맙습니다쌤 ♥️
이게 어캐보면 결과론에다가 이후 역사가 안좋아서 큰그림 놓고 봣을때 역사에 만약이 없지만 만약을 자꾸 생각하는듯 영조가 정치 경제적으로는 몰라도 정조 아들 며느리 입장에서는 최악인건 지금이나 예나 변한없음 솔직히 이시기에 제일 불쌍한건 이산이 아니라 아들 지아비 중에 선택해야되는 혜경궁 홀씨가 제일 불쌍한거같음....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혔을 때 구선복이 사도세자가 갇혀 있는 뒤주를 흔들고 뒤주에 오줌을 싸고 심지어 뒤주 앞에서 음식을 먹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구선복은 정조가 즉위하고 몇 년 뒤에 역모죄로 숙청된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정조는 구선복을 복수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였을까요?
저는 소현세자에 한 표를 던집니다. 호란으로 인해서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가고 겨우 고국으로 돌아온 후로 인조의 핍박과 인조로 인해서 세자의 가정은 풍비박산나니....적어도 사도세자 쪽은 혜경궁 홍씨와 아들은 살았습니다. 인조와 소현세자, 그리고 세자빈 강빈과 왕세손에 관련된 이야기를 알게 되면 사도세자가 죽은 임오화변은 그저 새발의 피에 불과합니다.
사도세자가 원래 영특한 세자였지만 아버지의 욕심으로 이렇게 병들게 되었다는 게 강의에서도 들었지만 다시 들으니 더 안타까워요 ㅠㅠ 만약 영조가 사도세자를 더 칭찬해주고 따뜻하게 가르쳐 줬다면 좋은 왕이 될 수 있는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었나요?? ㅜㅜ 예체능에 재능도 있고 학문까지 선천적으로 뛰어났으면 정말 좋은 왕이 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은 정말 하나도 틀린게 없네요.. 아들이 성군이 되길 바라면서 엄하게 키웠지만 그게 독이 되어 아들을 죽음으로 몰아세운 영조..하지만 이 사건이 일어나고 300년뒤인 현대의 2020년에도 자식들이 사회에서 좋은 대우와 성공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 자식들을 빡빡하고 엄하게 키우시는 부모님들이 계시죠... 사도세자와 영조의 사례를 역사를 통해 배우셨으면 좋겠네요..
휴… 사도세자가 아들중에 부담없이 3째나 4째 정도로만 태어나서 자기 하고싶은 예체능 마음껏 하고 부모님 사랑도 듬뿍 받았다면 조선시대에 길이남을 어깨깡패 왕자로 세상행복하고 똘똘하게 살다가 갈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영조놈은 아들 교육을 하는게 아니라 오은영쌤한테 호출받아서 부모교육부터 받으셔야 하겠네요… 아동정신발달에 매우 좋지 않을 교육들만 하셨네요 저정도면 자동 정신병양산코스…
스토리텔링이 정말 대단하세요. 그림자 이펙트 대박... 누나가 어릴 때 이야기 들려주는것 같았어요. 영조가 자신의 출신과 경종 암살설에 연루되면서 가진 컴플렉스 등을 자신의 업적으로 커버하려한 것처럼 장헌세자도 완벽한 군주가 되어 본인이 가진 컴플렉스의 꼬리표를 능력으로 커버하길 바랬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릴 때 부터 지나친 교육을 하지않았을까 싶은데, 너무 했어요... 얼마나 사람이 미쳐갔으면 사랑하던 여인을 죽였을까요ㅠㅠ
다지쌤의 역사이야기를 듣다가 재밌어서 정주행하고있어요! 그러다 궁금한게있는데요. 곧 대선이 있는데 누굴 뽑아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과거 우리 역사에서는 어떤 왕이 성군이었는지 좋은 리더였는지 알고싶어요. 인품과 성격들을역사속 좋은 왕들을 통해 다뤄주시면 현재의 선택에도 도움이 될거같아요 😄
사도세자는 제정신일 때는 굉장히 명석했습니다. 그가 남긴 대표적인 업적으로는 무예서인 무예신보를 편찬합니다. 이 책은 훗날 정조가 무예도보통지로 재편찬하죠. 당시 자신이 고령의 나이여서 아들에게 가혹하게 했을 영조의 입장도 이해가 되지만 15살 사도를 대리시켜놓고 대신들 앞에 조리돌림시킨 것은 사도의 나이가 한창 사춘기 시절임과는 별개로 인간취급을 하지않고 자신의 권력강화를 위한 도구로서밖에 취급하지 않은것 같아 더 슬프네요. 부자간에 서로 정신병이 있던 희대의 개판오분전 집안 상황에서도 성군이된 정조가 새삼 대단합니다.
@@2dajido 당연하죠. 이다지선생님 스토리텔링덕분에 영화 사도 다시보게되었구요,다른 시대의 역사도 보고 현장에도 가서 선생님의 말씀기억하고나니 그현장에서 그시대에 있었던게 생생하게 그려지더라구요.[특히,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에서 해설사가설명해주신것이 바로이해가되더라구요. 질문에 답도 먼저답했어요. 질문이 석조전 지붕과 건물내 커튼이며 다른가구에 문양에 대한것. 조선시대에는 李씨 가문이 (대한제국 영조까지) 한자 오얏 리 즉 오얏나무잎이란것도 기억났었어요.그래서바로맞춰서 역시보고기억한게 이럴때도움되구나 느꼈었어요.] 이다지do에서 다시 영조와 사도세자에대해서 이제 각자의 입장을 이해되기도하더라구요. 영조와 사도세자 그리고 정조 三代가 서로를바라보는마음
너무 알기쉽고 좋은 내용의 설명 감사합니다 자칫 영조는 완전 나쁘고 사도세자는 불행하기만 했던 피해자라는 극단적인 인식이 심어지진 않았으면 합니다 역사를 해석하고 그 역사속에 인물을 해석하는 것도 다양성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선생님의 이야기 중 압권은 그림자 비유였던 것 같습니다 ,,,,너무 동감합니다
불과 30년전만 해도 아들 한명 낳으려고 딸만 줄줄이 낳은 집도 많습니다 요즘에야 그런 무식한짓 안한다지만 89년생인데 제친구들 보면 누나만 많고 아들 한명인 집도 많음 근데 아들이 많고 막내가 딸인경우는 많이 못봤네요 그리고 그렇게 태어난 친구들 보면 대부분 집에서 많이 예뻐해요 걔한명 낳으려고 누나들이 태어난거임
우리 인생은 축복받고 사랑받기에도 짧은 인생입니다... 상대방이 비록 나와 다르더라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과 축복의 말로 상대방을 대해줘야 하는 것 같아요 ㅠㅠ 영조가 사도세자에게 했던 수많은 저주와 말을 듣고 미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ㅠ 한국인들은 대체로 화병이 많은데 이건 조선문화가 가져다준 고질병인 것 같아요. 우리 민족은 치유받아야 합니다
14년도에 선생님 강의를 듣고 수능에서 세계사 1등급이 나와서 원하던 대학에 진학하고 지금은 취업준비중입니다 ㅎㅎ 하나를 배워도 스승이라는데 재밌는 강의 덕에 원하던 대학을 갔었으니 은인이기도 한 것 같아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선생님. 사도 영화를 보고 보니까 더 재밌어요 !
흔히들 기대라고 말하지만 암만 생각해봐도개인의 욕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본인의 만족을 위해 상대가 먹기 싫은 음식을 억지로 쑤셔 넣는 것과 같다. 나는 살아오면서 누군가에게 몸에 좋다는 이유로, 맛있다는 이유로, 억지로 쑤셔 넣은 적이 없는가? '널 위해', '기대'라는 말을 앞세워 폭력과 억압을 행한 적이 없는가? 감히 '그런적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
선생님 저는 원래 역사에 대한 깊은 흥미가 없던 중3학생입니다 중2처음 배울깨는 정말 내용이 너무너무 많아서 공부도 안하면서 싫어했었고 뭐가 재밌는지도 이해가 안갔는데 어느순간 수업시간에 역사쌤이 말해주신게 있었어요 ‘역사를 배우면 그 의미가 항상 있다고’ 중3부터 공부를 시작했는데 저는 역사를 배우면서 의미따위는모르고 의미에 관심도 크지 않았어요. 공부를 시작할때 역사를 할 때도 크게 재밌는걸 못느꼈었어요 열심히 해도 그게 재밌게 안느껴질때가 훨씬 많고 성적이 안올라서 정말 속상했어요..주변사람들은 열심히 하면 된거라고 했지만 속으로는 조금 ‘왜 안올랐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어요..그게 한 2개월 지나고 저는 오늘 처음으로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선생님의 열등감 없애는 법 영상을 보고 세 번째로 이영상을 봤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역사가 이렇게까지 재밌는 줄 몰랐습니다 이렇게나 깊은 의미가 있다니요..그냥 앞으로 선생님한테 수업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봅니다 저희 학교 쌤도 정말 잘 가르치고 좋으신 분이지만 의미나 흐름보다는 개념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선생님 같았거든요.. 그냥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이 영상보고 선생님 강의도 너무너무 듣고 싶지만 제가 먼저 역사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역사를 공부 할 때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최선을 다해 의미를 파악해보려구요 (그러면 역사가 재밌어지니까요! 선생님이 의미를 말해주신 것 처럼이여!) 그냥 이렇게 깨닳게 해주신거에 너무너무 감사해요 ㅠㅠ 지금부터라도 역사를 더 재밌게 해서 더 흥미를 가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49~
저도 누군가를 정말 끔찍하도록 싫어했어서 얼마전에 그 사람과 인연을 끊었습니다. 수험기간에는 웬만하면 일 안 만들려고 했는데 , 공부 하면서 계속 그 사람의 싫은 점이 생각나고 그러면 또 짜증나고 공부 안되서 7년정도 알았던 그 친구와 인연을 끊었습니다. 처음엔 죄책감이 들기도 했어요. 연락을 끊은 방식이 그냥 일방적으로 제가 연락을 씹은 거기 때문이기 때문이죠. 그래도 한동안은 좋았습니다. 그 사람을 욕 하고다니지는 않았지만, 속으로는 ㄱㅅㄲ였다 정말 다시는 안 봐 하면서 후련함을 느끼고,그 친구의 모든 것은 잘못 되었고 난 다 옳다고 생각하곤 했었어요. 그럼에도 사실 알고는 있었나 봅니다 제가 그 사람을 싫어하는 이유가 마치 거울 처럼 저의 싫은 면을 보여주는거 때문이라는 것을요. 제가 가끔 흠칫하기도 하거든요 그 친구가 했던걸 제가 똑같이 자주 해서요. 이 영상의 핵심은 이 부분은 아니였겠지만, 저한테는 개인적으로 제일 흠칫했던 부분이네요. 그래서 너무 너무 인정하기 싫지만, 내 모습의 싫은 부분을 너무 너무 정확하게 알고 있으니 이젠 정말 인정해야될거 같아요. 이제 와서 그 친구한테 연락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이젠 그런 싫은 부분 인정하고 고쳐야겠어요. 제 생각에 선한 영향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흠칫해서 써봤어요 뎃글 어떻게 마무리 하지..
늘 🙏 고맙습니다쌤 ♥️
앗. 그게 이 영상의 핵심 중 하나 맞아요. 저도 어떤 사람이 굉장히 불편해서 왜그럴까 생각해봤더니 제가 싫어하는 제 모습이더라고요...🧐
영상의 핵심 맞았군요 ㅎㅎ 어쩐지 와닿더라니
앗 그리고 고정 감사합니다 영광이에요ㅠㅠ
그렇죠. 너무나 얼비슷해 인정하기 싫거나, 정말 이상한 것이거나
스스로를 돌아봐서 반대 입장으로 생각해 보는 것 정말 중요합니다.
조선시대에도 만화책이 있었음????
@@2dajido안녕하세요
당신 첫반했습니다
사도가 영조보다 나은 건
그래도 사도는 자식 귀한 줄은 알았다는 거지.
역사는 시험을위한 공부를 하는순간 흥미를 잃는다..
동감ㅋ
무슨과목이던 내가 선생님을 좋아하게 된다면 관심이생긴다
박지후 동감ㅋ
@@JPark-s2h 맞아요
수학은 진짜 재미없는데 역사는 하다보면 재밌어요
영조는 왕으로서는 훌륭했을지 몰라도 아버지로서는 최악 그 자체네요 사도뿐만 아니라 화협옹주까지한테도 짐승도 안 할 짓을 하고...진짜 영상보면서 쌍욕이 저절로 나오네요
사실 통치자로는 정말 훌륭한 덕목을 많이 보여줬죠. 그런데 항상 부모님의 과한 기대가 문제 아닐가요. 안타깝고 또 안타깝죠
영조는 미친놈인데 ;;; 애초에 6째 나은 딸을 웃기지도 않은 이유로 해서 저주하다니 ;; 걍 그 때부터 글른거임 ;;;;;;; 아버지 될 자격도 없고 딱 왕으로서만 가치가 있는 인물
지금의 기치관을 갖고 과거를 바라보면 대다수가 정신나간 사람들 뿐임. 과거는 그때 당시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연구해야 하는거임 ㅇㅇ 대를 이어야 하는데 아들이 안나오면 화가 날 수 밖에..
@@숩재 ???
@@으니-m8i 내가 틀린말함? 당시 조선은 아들이 없으면 방계가 대신 와서 왕을 해야 되는데 아들이 안나오면 화날 수 밖에 없지 ㅋㅋ.... 영조도 방계 출신이라 컴플렉스가 있었을테고
과거의 역사를 지금의 눈으로보시면안됩니다 우리가 타임머신을 타고 생각하면서 과거의눈으로 역사를 봐야합니다 뭘보든간에 지금눈으로는 미개하고 병신같은짓입니다 예로는 예전에는 공산주의가 대단한사상인줄알았죠 ㅋㅋ 지금보면 말도안되는 미개한사상이지만
이게 어캐보면 결과론에다가 이후 역사가 안좋아서 큰그림 놓고 봣을때 역사에 만약이 없지만 만약을 자꾸 생각하는듯 영조가 정치 경제적으로는 몰라도 정조 아들 며느리 입장에서는 최악인건 지금이나 예나 변한없음 솔직히 이시기에 제일 불쌍한건 이산이 아니라 아들 지아비 중에 선택해야되는 혜경궁 홀씨가 제일 불쌍한거같음....
사도 영화 보면서 영조가 사도세자를 질책이 아니라 사랑으로 감싸며 애정을 주었다면 사도세자도 성군이 될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씁쓸했는데 사도세자와 영조얘기는 들을때마다 너무 마음아픈것같아요ㅠㅠ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혔을 때 구선복이 사도세자가 갇혀 있는 뒤주를 흔들고 뒤주에 오줌을 싸고
심지어 뒤주 앞에서 음식을 먹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구선복은 정조가 즉위하고 몇 년 뒤에 역모죄로 숙청된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정조는 구선복을
복수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였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도세자, 소현세자, 광해군 두세 사람들이 조선 세자들중 에서 스트레스 많았고 불쌍했었다고 생각합니다...ㅜ 특히 사도세자.. 어떻게 보면 영조의 무리한 욕심이 낳은 비극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소현세자에 한 표를 던집니다. 호란으로 인해서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가고 겨우 고국으로 돌아온 후로 인조의 핍박과 인조로 인해서 세자의 가정은 풍비박산나니....적어도 사도세자 쪽은 혜경궁 홍씨와 아들은 살았습니다. 인조와 소현세자, 그리고 세자빈 강빈과 왕세손에 관련된 이야기를 알게 되면 사도세자가 죽은 임오화변은 그저 새발의 피에 불과합니다.
이다지님 이세상에서 제일 최고로 예뻐용
영화 사도가 개봉됐을 때, 일부 애엄마들이 자식이랑 영화를 같이 본 이유가
"공부 열심히 안하면, 사도세자처럼 된다"는 경각심을 주려고 했다는 기사를 보고
경악했었음...
헐 미친애엄마들이네 정신 나갔네요.......
와 듣는데 너무 답답하고 화가난다 지금이면 엄마랑 대화를 통해서 서로 고치거나 점점 좋은 쪽으로 발전해 나갈수 있는 환경인데 조선 왕실에서는 그럴수없으니..안타깝다 진짜 사랑이 모났다
조선판 가정폭력이네
아버지의 모습과 조선의 왕일 때의 모습이 서로 충돌했죠. 한 나라의 왕으로는 가장 흡족한 후계자가 아니었으니..
사도가 참 짜임새 있고 좋은 영화같아요. 배우들 연기력도 좋고
사도세자가 원래 영특한 세자였지만 아버지의 욕심으로 이렇게 병들게 되었다는 게 강의에서도 들었지만 다시 들으니 더 안타까워요 ㅠㅠ 만약 영조가 사도세자를 더 칭찬해주고 따뜻하게 가르쳐 줬다면 좋은 왕이 될 수 있는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었나요?? ㅜㅜ 예체능에 재능도 있고 학문까지 선천적으로 뛰어났으면 정말 좋은 왕이 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정말... 학교에선 왜 역사를 스토리텔링으로 안알려주는지 ㅠㅠ 이리 재밌는 역사를... 앗 갓다지선생님 수업이라 재밌는건가..?
학교 선생님들이 알아야 해주시죠ㅜㅜ 자습서보고 수업하시는데..
구글인 엥 그건 좀... 다들 대부분 역사교육학과 나오셨을 텐데 모르는데 어케 선생님이 되나여
한파트만 구구절절 늘고있으면 안되니깐..중요한한국전쟁도 길게하면20분정돈데..
@@조형준-m7u 학교쌤들을 뭘로 보는거지 ㅋㅋ
현재 역사교육과 학생인데 교사도 자세히 알려주고 싶지만 진도 양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ㅠㅠ 현재 교육과정이 전근대 부분은 엄청 짧고 현대사 파트의 분량이 커서 전근대는 간략히 설명하고 넘어가는 상황입니다
금등지서.....사도세자의 슬픈역사를 몇번 본적있지만 이렇게 귀에 쏙쏙 남는 설명은 처음
역시 괜히 일타강사가 아님
덕분에저두이제 설명할수있을정도로 배웠습니다
이다지샘 감사감사감사~~~~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은 정말 하나도 틀린게 없네요..
아들이 성군이 되길 바라면서 엄하게 키웠지만 그게 독이 되어 아들을 죽음으로 몰아세운 영조..하지만 이 사건이 일어나고 300년뒤인 현대의 2020년에도 자식들이 사회에서 좋은 대우와 성공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 자식들을 빡빡하고 엄하게 키우시는 부모님들이 계시죠...
사도세자와 영조의 사례를 역사를 통해 배우셨으면 좋겠네요..
맞아요.. 자식을 위해서라고 생각하지만 그 사이에 아이는 병드는 거 같아요.
현대판 고려장의 핵심
역사가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 환국을 탕평으로 이끈 영조의 카리스마가 개인적인 가족사에는 불행을 가져왔구나.. 사도세자 너무 불쌍하고.. 비극 안에서 바르게 자란 정조도 대단하다.
다지쌤한테 빠진 것 같아요 😀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
진짜 너~~~~ 무 재밌어요 준비 많이 하신게 완전 느껴지구용
저 유튜브에 댓글 처음 달아봐요... 정말 너무너무 재밌어요 ㅠㅠ 중간 중간에 하는 말씀도 너무 예쁘시고 ㅠ 게임영상에서도 달지 않는 댓글 남겨봅니다
우와 감동이에요...❤️ 더욱 열심히 영상 제작 해볼게요
쌤!! 진짜 자주올리시네요 ㅠㅠ 감사해요❤️❤️
화협 옹주는 무슨 죄.. ㅠㅠ
그니까 심지어 어린 나이에 요절ㅠㅠ
휴… 사도세자가 아들중에 부담없이 3째나 4째 정도로만 태어나서 자기 하고싶은 예체능 마음껏 하고 부모님 사랑도 듬뿍 받았다면 조선시대에 길이남을 어깨깡패 왕자로 세상행복하고 똘똘하게 살다가 갈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영조놈은 아들 교육을 하는게 아니라 오은영쌤한테 호출받아서 부모교육부터 받으셔야 하겠네요… 아동정신발달에 매우 좋지 않을 교육들만 하셨네요 저정도면 자동 정신병양산코스…
내일 실기인 예체능 수험생 다지쌤 역사썰 보면서 쉬고잇어요 쌤 덕분에 수능도 한국사 1등급 받았습니다 항상 감사해요ㅠ 다지쌤 최고 ♥️
역시 한국사는 다지쌤이지,, 이때까지 본 한국사 강의 중 단연 1등
와 조리있게. 말을. 너무. 잘하셔서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
예나 지금이나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애가 삐딱선 타면 부모한테 문제가 있는거죠.
애초에 영조가 막내딸한테 했던 짓거리 보면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네…
진짜 이 영상을 보며 눈물이 나네요 너무 실감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역사에 흥미가 생긴 것 같아요 이런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라도 사도세자에 위치에 있었다면 미치지 않았을까...
몰입감 최고에요..♥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유튜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
넘재밌네요 귀에쏙쏙들어와요
흑흑 쌤 저 원래 역사 진짜 싫어하는데 쌤강의랑 유튜브보고 너무 재밌어졌어요 ㅠㅠ❤❤
들을때마다 영조.사도세자 얘기는 재밋는거같아요 참많은역사 이야기가있지만 이장면은 베스트입니다
얼마나 괴로웠을까...어린 나이부터 ㅠㅠ
스토리텔링이 정말 대단하세요. 그림자 이펙트 대박... 누나가 어릴 때 이야기 들려주는것 같았어요.
영조가 자신의 출신과 경종 암살설에 연루되면서 가진 컴플렉스 등을 자신의 업적으로 커버하려한 것처럼 장헌세자도 완벽한 군주가 되어 본인이 가진 컴플렉스의 꼬리표를 능력으로 커버하길 바랬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릴 때 부터 지나친 교육을 하지않았을까 싶은데, 너무 했어요... 얼마나 사람이 미쳐갔으면 사랑하던 여인을 죽였을까요ㅠㅠ
원래 역사를 좋아했다가 고닥교에서 시험공부를 하면서 역사에 흥미를 완전 잃었던 학생입니다 ㅜㅠ 2학기때 세계사를 배워서 내신이지만 다지쌤 강의로 도움받고있어요 ! 항상 암기 스트레스의 구렁텅이로 빠질려하는 저를 멱살잡고 다시 꺼내주시는 다지쌤 감사해요 😆😍
정말 기록을 보면 아버지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정서적으로 학대했더군요...ㅠㅠ
딸인 화협옹주 조차 죽을때가 되어서야 후회하고 가서 쓰다듬어 줬다던데.
사도사자는 그런것도 없이 죽고나서야 겨우...ㅠㅠ
너무 안타까워요
저런 걸 보면 양녕대군은 진짜 아버지 잘 만난 케이스....만일 양녕대군이 영조 아들이었으면......(절레절레)
그쵸. 그랬으면 양녕대군이 살아있지 못....
@@2dajido 같은 생각입니다.ㅎㅎ
진짜 역사나 한국사 이런 과목 10분만 들어도 잠이 오는데 .. 목소리에 집중 시키는 그런 능력이 있나 봄 ... 14분 영상을 산만한 나도 집중 해서 보게 되네 ㄷㄷㄷ
다지쌤~ 너무 재밌어요 ㅠ.ㅠ 앞으로도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다지쌤의 역사이야기를 듣다가 재밌어서 정주행하고있어요! 그러다 궁금한게있는데요. 곧 대선이 있는데 누굴 뽑아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과거 우리 역사에서는 어떤 왕이 성군이었는지 좋은 리더였는지 알고싶어요. 인품과 성격들을역사속 좋은 왕들을 통해 다뤄주시면 현재의 선택에도 도움이 될거같아요 😄
내신 때문에 강의 들었을 때에도 사도세자 이야기를 잠깐 해주셨는데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 긴 영상으로 보니까 더 흥미롭고 슬프네요ㅠㅠ
사도세자는 제정신일 때는 굉장히 명석했습니다. 그가 남긴 대표적인 업적으로는 무예서인 무예신보를 편찬합니다. 이 책은 훗날 정조가 무예도보통지로 재편찬하죠.
당시 자신이 고령의 나이여서 아들에게 가혹하게 했을 영조의 입장도 이해가 되지만 15살 사도를 대리시켜놓고 대신들 앞에 조리돌림시킨 것은 사도의 나이가 한창 사춘기 시절임과는 별개로 인간취급을 하지않고 자신의 권력강화를 위한 도구로서밖에 취급하지 않은것 같아 더 슬프네요.
부자간에 서로 정신병이 있던 희대의 개판오분전 집안 상황에서도 성군이된 정조가 새삼 대단합니다.
마지막에 만화책 얘기듣고 울컥했습니다 ㅠ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23살인데 17살 고1때 이다지 선생님 강의듣고 한국사 흐름에 재미 느끼고 내신 1,1 맞고 최우수상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년전 채널A에서 이다지선생님께서 오!쾌남!에서 사도세자와 영조에대한 이야기설명해준 기억. 처음 저그림이였는데.
어머 세상에 그걸 기억하시다니
@@2dajido 당연하죠. 이다지선생님 스토리텔링덕분에 영화 사도 다시보게되었구요,다른 시대의 역사도 보고 현장에도 가서 선생님의 말씀기억하고나니 그현장에서 그시대에 있었던게 생생하게 그려지더라구요.[특히,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에서 해설사가설명해주신것이 바로이해가되더라구요. 질문에 답도 먼저답했어요.
질문이 석조전 지붕과 건물내 커튼이며 다른가구에 문양에 대한것. 조선시대에는 李씨 가문이 (대한제국 영조까지) 한자 오얏 리 즉 오얏나무잎이란것도 기억났었어요.그래서바로맞춰서 역시보고기억한게 이럴때도움되구나 느꼈었어요.] 이다지do에서 다시 영조와 사도세자에대해서 이제 각자의 입장을 이해되기도하더라구요. 영조와 사도세자 그리고 정조 三代가 서로를바라보는마음
이렇게 듣고, 서로의견을 토론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사도세자가 죽인 사람을 나열하라, 영조가 뭐 한걸 맞는 순으로 나열하라 멘날 이런 문제만 풀게 하니.... .... 참 교육은 외우는게 아님!!
이다지선생님이 유튜브 하면서 구독과 좋아요 했습니다.역사는 갓다지 선생님 이네요 ~응원 합니다.
앗 감사해요 :)
학교 졸업한지 5년이 넘었는데도 재밌는 수업 듣는거같아서 앉아서 계속 보고있었어요..!
이야기로 영화한편 들은것 같아요ㅠㅠ
이때부터 우리나라의 스파르타 교육의 시작이었던가....흙...
이분은 600년전 세종의 와이프 입니다
너무 알기쉽고 좋은 내용의 설명 감사합니다 자칫 영조는 완전 나쁘고 사도세자는 불행하기만 했던 피해자라는 극단적인 인식이 심어지진 않았으면 합니다 역사를 해석하고 그 역사속에 인물을 해석하는 것도 다양성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선생님의 이야기 중 압권은 그림자 비유였던 것 같습니다 ,,,,너무 동감합니다
안타깝게 죽은 효명세자와 소현세자도 부탁드립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겠어요
영빈이씨의 말한마디가 사도세자를 죽음의 이르게 했다는 말도 있던데 이건 사도세자는 그냥 부모를 잘못만난거임...
선생님 강의 항상 잘듣습니다.저는 공무원 준비생도 아니고 학생도 아닌 회사다니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이지만 역사에 관심이 많답니다.(특히 한국사)앞으로도 지금처럼 자주 강의를 즐겨 듣겠습니다.ㅎㅎ
선생님 ! 너무 잘 보고 있어요 ㅜㅠ
감사합니다아 졸업하고도 계속 이렇게 볼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댜아 ❤️
와 진짜 너무 재미있다... 이런거 많이 올려주세오!!
꼭 볼께용! 발음도 너무너무 좋으시고 내용도 쉽게 가르쳐주셔서 너무 좋아영
와..진짜 너무 실감나요ㅠㅠ 이런 좋은영상 자주올려주세용😻
넹 :)
불과 30년전만 해도 아들 한명 낳으려고 딸만 줄줄이 낳은 집도 많습니다 요즘에야 그런 무식한짓 안한다지만 89년생인데 제친구들 보면 누나만 많고 아들 한명인 집도 많음 근데 아들이 많고 막내가 딸인경우는 많이 못봤네요 그리고 그렇게 태어난 친구들 보면 대부분 집에서 많이 예뻐해요 걔한명 낳으려고 누나들이 태어난거임
우리 인생은 축복받고 사랑받기에도 짧은 인생입니다... 상대방이 비록 나와 다르더라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과 축복의 말로 상대방을 대해줘야 하는 것 같아요 ㅠㅠ 영조가 사도세자에게 했던 수많은 저주와 말을 듣고 미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ㅠ 한국인들은 대체로 화병이 많은데 이건 조선문화가 가져다준 고질병인 것 같아요. 우리 민족은 치유받아야 합니다
쌤 저는 역사가 너무 통암기같아서 부담스러웠는데 이런 영상 보다보니까 흥미가 생기고있어요
제가 이 채널을 열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이거였어요!!! 🙌
@@2dajido 🤓
정조도 미치지 않은게 신기하내
선생님이 설명해주니깐 몰입도와 이해되는게다르네요 대박
오늘부터 한국사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영상 업로드 속도 빨라서 너무좋아요~
14년도에 선생님 강의를 듣고 수능에서 세계사 1등급이 나와서 원하던 대학에 진학하고 지금은 취업준비중입니다 ㅎㅎ 하나를 배워도 스승이라는데 재밌는 강의 덕에 원하던 대학을 갔었으니 은인이기도 한 것 같아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선생님. 사도 영화를 보고 보니까 더 재밌어요 !
선생님 강의하실때 입이근질근질 하시겠어욬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
한국사 공부할때 마냥 책을 보고 이러이러했다를 보면 기억이 안나는데 스토리를 들으면 이야기는 장황하지만 기억은 잘 남아요
그 놈의 당파싸움이 뭐라고...ㅠㅠ 과연 사도세자가 왕이 되었다면 어땠을까요
그쵸. 근데 사도세자가 왕이 되기는 힘들었을거 같아요. 이미 마음의 병이 너무 깊어서..
영조가 조금이라도 칭찬해주고 인정해줬다면 훌륭한 왕이 되었을 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그냥 한마디로 조선판 스카이캐슬이네요
@@김민섭-l2w 그러게요... 아무리 세자라도 해도 한 명 교육시키는데 70명이 매달린다니... 공부량을 떠나서 나한테 그 만큼 매달린다는게 부담스러웠을것 같네요...뭐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요...
사도세자 죽인사람이
내시.궁녀 100명 였다고 하던데요
진짜 이런 내용들로 한국사 시험보면 공부할만 하겠다..
와....이쌤 대박이다... 사도세자 얘기를 좋아헤서 어느정도는 많이 알고 있었지만 이쌤진짜 대박...왜 이렇게 잘 알려주시고 예쁜쌤을 지금 알았지,,,쌤 사랑해요 이제 역사는 이다지다
너무 궁금한 내용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화 주제로도 역사 이야기는 정말 의미있고 재밌네요🙂
역사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었는데 오늘부터 제일 좋아하는 과목으로 바꼈어요ㅠㅠ 갓다지쌤ㅠㅠㅠ
역시 너무 재밌게 설명 잘해주시네요
넷플릭스보다 재밌네요 오랜만에 예능말고 몰두해서 봤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쌤 바로 달려왔어요🧡🧡
설민석 쌤이랑 또다른 느낌이네요 잘들엇습니다!!
둘다 마음이 이해가 가서 너무 슬프네요
사도세자가 무예를 너무좋아해서 그 아들 정조가 그림으로그린 무예책도 편찬함
어릴적 돌아가신 아버지의 그리움이 많이 느껴짐 ㅠㅠ
흔히들 기대라고 말하지만 암만 생각해봐도개인의 욕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본인의 만족을 위해 상대가 먹기 싫은 음식을 억지로 쑤셔 넣는 것과 같다.
나는 살아오면서 누군가에게 몸에 좋다는 이유로, 맛있다는 이유로, 억지로 쑤셔 넣은 적이 없는가?
'널 위해', '기대'라는 말을 앞세워 폭력과 억압을 행한 적이 없는가?
감히 '그런적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이사람이 사도사제의 비하인드를 알정도면 5.18의 "진짜 이야기" 도 알고 있을듯.
누가 선동하고 누가 거짓말하는지.
그쵸? 다지님?
한 60년후에는 진실을 말씀해주세요!
요즘 수능생들도 힘들다고 하지만 왕세자들은 몇십,몇백배이상 힘들어겠네요
영조는 가정폭력을 한 것으로 느껴져요.. 시대가 정말 그렇게도 정치만을 우선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을까요? 궁금하네요
연산군 시즌2 나올뻔
너무 좋은 컨텐츠에요. 하 사도도 봐야겟네요 ㅎ 제가 첨 봐서 더 잇는지 모르겟지만 여유가 되신다면 이런 컨텐츠 더 볼 수 잇으면 좋겟어요.
역시 역사는 다지쌤처럼 스토리텔링이 넘무 재밌엉ㅎㅎ
다지강사님 너무 가슴 아픈 부자와의 이야기를 알고 있지만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들으니 늘 역사를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진짜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해요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내가 진짜로 하고싶은공부라도 저렇게 시키면 안하겠다 ㅋㅋ
우왕... 영상 인트로 뭔가 되게 멋있게 변했어욥..... // 제가 사도세자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있었는데 쌤이 강의에서 이 얘기해주셔서 듣고 신나서 엄마랑 친구한테 막 가르쳐준 기억이 나요 ㅋㅋㅋㅋㅋ 라디오스타에서도 쌤 봤다요!! 😄
혹시 언젠가 선생님이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중에 태종 이방원 까지 존버합니다..ㅎ
0:04 개가 어딨죠...? 쌤이 너무 빛나서 쌤밖에 안보이는데요...
진짜 쌤 너무 좋아요 진짜 한국사에 더 빠져드는거 같아요 ! 사랑해요 쌤 ㅠㅠㅠㅠㅠ !!
헐ŏ̥̥̥̥םŏ̥̥̥̥ 라디오스타에서 나왔던 내용이다!
선생님 저는 원래 역사에 대한 깊은 흥미가 없던 중3학생입니다 중2처음 배울깨는 정말 내용이 너무너무 많아서 공부도 안하면서 싫어했었고 뭐가 재밌는지도 이해가 안갔는데 어느순간 수업시간에 역사쌤이 말해주신게 있었어요 ‘역사를 배우면 그 의미가 항상 있다고’ 중3부터 공부를 시작했는데 저는 역사를 배우면서 의미따위는모르고 의미에 관심도 크지 않았어요. 공부를 시작할때 역사를 할 때도 크게 재밌는걸 못느꼈었어요 열심히 해도 그게 재밌게 안느껴질때가 훨씬 많고 성적이 안올라서 정말 속상했어요..주변사람들은 열심히 하면 된거라고 했지만 속으로는 조금 ‘왜 안올랐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어요..그게 한 2개월 지나고 저는 오늘 처음으로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선생님의 열등감 없애는 법 영상을 보고 세 번째로 이영상을 봤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역사가 이렇게까지 재밌는 줄 몰랐습니다 이렇게나 깊은 의미가 있다니요..그냥 앞으로 선생님한테 수업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봅니다 저희 학교 쌤도 정말 잘 가르치고 좋으신 분이지만 의미나 흐름보다는 개념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선생님 같았거든요.. 그냥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이 영상보고 선생님 강의도 너무너무 듣고 싶지만 제가 먼저 역사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역사를 공부 할 때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최선을 다해 의미를 파악해보려구요 (그러면 역사가 재밌어지니까요! 선생님이 의미를 말해주신 것 처럼이여!) 그냥 이렇게 깨닳게 해주신거에 너무너무 감사해요 ㅠㅠ 지금부터라도 역사를 더 재밌게 해서 더 흥미를 가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진짜 다지쌤 역사강의는 너무 재밌음...
선생님 이순신장군 자살설 그리고 이순신장군 은둔설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