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오타가 있어서 재업로드 할까 했는데 이미 댓글이 달려버려서 보류합니다. INFJ 16문16답 영상입니다 -> ruclips.net/video/4apASOm1-VA/видео.html INFJ에 대한 블로그포스팅입니다 -> blog.naver.com/coco-clinic/221893767578 영상 부담없이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인프제한테 친구라는게 되게 허상같달까...친군데 친구 아니고 친한데 안친함 친구랑 있을때 말하는것보다 혼자있을때 하는 말이 더 많은것같기도 하고...그리고 진짜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의 선을 넘어서버리면 그때부턴 되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넌거임 한번은 썸남이 있었는데 길가다가 침뱉는거보고 바로 아웃함 이런거에 있어서 진짜 칼같음 그리고 주변에서 선비라는 소리 많이 듣고 꼼꼼하다는 얘기도 많이 들음
인프제인데 사람 많을 때는 말 진짜 없고 내성적이여서 친해지기 힘든데 소수만 있거나 특히 단 둘이 있으면 친해지기 쉬움 첫만남때!! 첫만남때 많은 사람 사이에서 봤는데 갑자기 단 둘이 있게되는건 친해지기 힘듦.. 아예 말투 행동 자체가 달라짐 음 또 친구에 따라 각각 맞춰줌 카톡할 때도 친구 말투에 애교있으면 나도 그러케 하고 친구가 음슴체 쓰면 나도 음슴체 씀
인프제는 인싸인척?하는 아싸 인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막상 나가면 세상 즐겁게 잘 놀다가 (막상 먼저 연락해서 약속은 잘 안잡음..) 집에 들어오면 기가빨려서 체력이 방전되요.....그래서 더더욱 집순이 기질이 있는거 같고, 약속날이 다가오면 약속이 취소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한적 있어요^^..ㅎ 그리고 공감능력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내 자신을 피곤하게하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ㅠㅠ그래서 공감능력 없는 사람이랑은 대화가 안되고 벽이랑 얘기하는 기분이에요 ... 나혼자 고민말하고 서운한거 말하고 ...정작 상대방은 별생각 없고, 혼자 아둥바둥 거리는 기분. 후 이거 쓰면서도 계속 썼다 지웠다 반복 ㅠ
저는 인복은 참 많은거 같아요. 인맥에 치이고 왕따, 고립에 상처가 있어서 그런지. 깊은 친구는 아니더라도 제가 그냥 아는 친구 정도는 반마다 3,4명 이상씩은 꼭 만들어놓더라구요. 이런저런 최악의 유형과 최고?는 아니지만 양호한 유형을 엄청 많이 만나다보니 속깊은 친구들도 만났어요, 제 감정을 공유하거나 서로 정서가 비슷한 애들 4,5명 정도가 완전 친구입니다. 아무리봐도 엄청 많은거 같아요. 제 비밀이나 감정을 다 털어낼 사람이 이정도나 있는게요
혹시 혼잣말 많이 하는 인프제 계신가요..ㅎㅎ 저는 사람들이랑 대화 할 때 상황이 여의치 못해서 미처 하지 못했던 말이라든지 그 당시에 왜 그렇게 말을 못 했을까 하는.. 좀 아쉬움이 남는 부분들은 혼자 있을 때 혼잣말로 정리하면서 해소하는 버릇이 있어요. 엄마한테 말했더니 좀 이상한 것 같다고 하셔서 역시 보통 사람들은 안 그러는구나 생각했던ㅠㅠㅠ 암튼 뭔가 사람들이랑 대화를 하고 나면 아 정말 즐거운 대화였다! 이런 느낌보단 어딘가 찝찝하고 답답한 느낌이 해소되지 않은채로 끝날 때가 많아서 자꾸 반추하면서 재연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제가 꿈꾸는 결혼 상대는 대화가 잘 통하고 나를 잘 이해해 주는 사람입니당ㅠ
페르소나 가면이라고 상대 입장에서 그렇게 볼 수 있겠지만 저 INFJ 입장에선 싫은부분이 있어도 그걸 내가 지적하거나 불편해 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고 안보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그냥 웃으면서 넘겨요 나랑 안맞는 사람이니 굳이 친해지고 싶진 않지만 같이있을때 어색하거나 불편하고 싶지 않아서 속을 다 꺼내놓기보단 그냥 상대에 맞춰주거든요... 그리고 속마음을 얘기를 안하는건... 정말 속으로 생각하는건 많은데 그 양이 많다보니 제대로 정리가 잘 안되고 그걸 정리를 하더라도 어쩌면 진지할 수도 재미 없을 수도 있는 이야기를 상대방이 끝까지 들어줄거라는 확신이 들때까지 안하는거 같아요 나름 용기내서 나도 내 속마음 다 들어내고 얘기를 하려는데 말을 가로채서 자기 얘길 한다거나 웃어 넘기고 가볍게 취급하면 그 다음엔 그런 용기도 못내고 아니면 어자피 쟤는 '내 얘긴 중요하게 생각 안하니 굳이 할 필요 없는 사람' 으로 저장되서 안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속마음을 얘기하게 되는 상대는 대화중에 어느 부분에서 접점, 공통적인 관심있는 부분이 있을 때, 속으로 신나서 조금 얘기를 했는데 상대방이 내 말을 잘 들어주고 반응이 좋으면 조금씩 하나씩 더 꺼내는거 같아요. 그러다 어느정도 경계안에 들어오면 평생가는데 그런사람은 극소수네요ㅋㅋㅋ
맞아요 저는 대인관계에 ON OFF가 있어서~ ON일땐 인류애가 넘쳐서 먼저 다가가기도하고 어울리고싶은데 OFF일땐 염세주의적이라 경계심이 강해지는 것 같아요 근데 분 단위로 ON,OFF가 딸깍딸깍하죠~:D 그래서 약간 고양이같다는 생각을 해요 고양이도 같이 잘놀다가 갑자기 할퀴잖아요 고양이 입장에선 첨에 집사가 좋으니까 잘 받아주다가! 이녀석이 계속건드니까 지치는거죠ㅋㅋㅋㅋ
"인복이 없다"라는 말 너무 공감돼요 ㅠㅠ 다 무던하게 잘 어울리긴 하는데, 완전 내 마음에 맞는 친구는 없고 100% 믿고 의지하고 교류할 수 있는 친구도 없고... 저도 초등학생때부터 늘 생각해왔거든요 나는 인복이 타고나지 않은 사주인가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모만 보고 연애하는 친구들 보면서 왜 그렇게들 껍데기만 보고 사귀어서 나중에 배신당하고 상처받고 아파하는걸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요 (저도 외모는 4-5순위? 1순위는 인성인거같아요 나에게 해코지를 하지 않을지, 정신적으로 온전한지, 폭력적으로 화를 내지 않는지 등등...)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을 처음 봐서 신기해요 ㅋㅋ!!
저는 마음진짜 맞는 애들 4,5명이나 있지만... 저도 왕따 당하고, 가족 친구들한테 고립도 당해봤어요. 당시에 저도 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어요. 근데 막상 실제로 와보니 그건 또 아닌거 같더라구요. 세상에 100% 믿고 의지할만한 사람, 모든게 맞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아요. 이런 사람이 존재한다면 그 사람은 아마 '나' 뿐일 테죠. 그러니 모두의 다름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어느정도 케어할 수 있을때. 그때서야 비로소 나는 행복하고 행운넘치는 사람이란걸 깨닫죠.
딱히 이상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아저씨에 나온 대사에서 내 이상형을 표현할 완벽한 표현을 찾았음 ‘나 없이도 행복한 사람, 무슨 매력이 있다고’ 내 이상형은 나를 행복하게 해 줄 긍정 에너지는 가지고 있지만 내 상처를 알아봐줄 수 있을 만큼의 상처와 연민도 가지고 있는 사람 그리고 나 또한 그 사람이 자신의 상처를 딛고 사는 데 필요한 그런 사람이고 싶다.
혼자 진짜진짜진짜 많이 울어요 근데 그렇다고 마냥 우울해만 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생각하다가 우울해진 원인이 사람이면 그 사람에 대해서 그럴수도 있겠다 하며 이해하거든요..그러다가도 아무리그래도 어떻게 그렇게ㅜㅜㅠㅜ 이게 무한 반복이에요 결말은 생각을 하다 다른생각 정말 많이알려진 철학적요소나 추상적인 생각들로 빠지게 돼서? 끝이 안좋지많은 않아요
난 인프제 같은데 왜 인트제로 결과가 나왔지 했는데, 이 댓글보니 전 인프제는 아닌가봐요. 자존심 상할때랑 속상한데 말은 못할때 운다고 하셨는데, 전 속으로 아무도 모르게 칼을 갈거나 해결책이 없는 경우는 그냥 무시해버리거든요. 가끔 슬픈 감정이 올라오려하면 바로 잘라버리고 해결책 찾기에 돌입하는것 같아요.
인프제가 가면을 쓰는 이유는 가면쓰는 행위 그 자체가 인프제의 본성이라봐요 특별한 아무도 가지지 못한것을 무의식적으로 최고가치로 둔다고해야할지.. 그렇다보니 현실과 반대되는 이상을 찾습니다. 만약 현실이 이상을 이뤄버린다면 더 높은 이상을 꿈꾸겠죠. 의식은 이상을 요구한다고 믿지만 그 근본은 이루지 못하는것이니까 믿습니다
그러게요. 저도 인프제인데 얼마전에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너는 왜 너 얘기 안해?' 라는 질문을 받았었어요. 그때 저의 대답은 "딱히 뭔가를 숨기는 것은 아닌데, 뭘 말해줘야할지 모르겠어" 라고 대답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우여곡절이 있는 친구들의 얘기를 듣다보면 내가 평범하게 살아온 것 같아서 할 말이 없다거나, 아니면 내가 너무 다르게 살아서 이해시킬 수 있을까 ?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인터뷰이님과 의견이 비슷한거 같아서 영상 보다가 놀랬네요 ㅎㅎ !
솔직히 가식적인 게 아니라 최대한 화목하고 싶어서 노력하는 건데.. 가식적이라고 말하면 섭하죠ㅠㅠ 차라리 사실을 말하지 않으면 안했지 거짓을 말하지는 않아요. 너 싫으니까 꺼져 란 말을 상대가 상처받을까봐 안하는 대신 그냥 웃고 말잖아요. 그게 가식적인 건가 싶어요ㅠㅠ 배려가 더 맞는 말이지 않을까요?ㅠㅠ
(자 동족인프제 뚱뚱이 댓글갑니다 ㅋㅋㅋ) 인프제가 생각이많다 속을알수없다 가면을쓴다 인격이여러개다 등등의 네거티브(?)한 이미지가 있는 이유는 결국 한가지 특성에서 기인하는것 같아요 어떠한 경우라도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상대방은 같더라도 시간 장소 등등 환경같은건 바뀔수 있으니 다른 액션과 말을 취할수도 있을테고 그걸보고 겉다르고 속다르고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상대방을 생각해서 때론 선의의 거짓말을 해도 누군가는 빈말이라도 배려해주네라고 좋게 봐줄수도있고, 누군가는 거짓말한다고 싫어할수도 있죠 그래서 우린 참 좋은사람이에요 모든 인프제들 힘냅시다^^
혼자 삭힌다는거 매우 공감... 애초에 이 세상에 내 고민의 무게를 견뎌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서 말을 안하게되는거...ㅜ 그리고 우울감을 나눠주기 싫음. 그래서 그런지 만나서 주구장창 본인 힘든이야기만 하는 친구들이 이해가..잘 안되고 나에 대한 배려가 없는건가? 그런식으로 생각했었네요ㅜㅜ 또 감정쓰레기통이 되어버리면 끊어버리고... 저도 인프제지만 제 자신을 잘 모르겠어요ㅜㅜ
공감... 뭔가 자기 얘기만 계속 하는 친구가 있으면 드는 생각이 나를 생각 안해주는구나. 감정쓰레기통 취급 당하는거 같아서 손절칩니다... 자기 애인 문제라던가 화나는 일 등등... 어쩌면 친구 사이에서 하소연 하는게 당연한걸수도 있지만 제가 느끼기엔 나한테 관심도 없는데 만날때마다 그러니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나랑 1:1로 만났는데 딴사람 얘기 끌고오는것도 그럴순있지만 계속 하는건 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나 관련해서 대화할게 없나? 궁금한것도 없고? 이 생각이 자꾸 들면서 날 이용하는건가 싶고 계속 생각하다가 결국 끊어내는거같아요.
여기 한 인프제가 말해보자면... 저는 친구허들이 진짜엄청 높아서 아직도 주변 사람들 중에 진짜 얘한테는 모든걸 말할 수 있다 이런것도 없는거 같아요 차피 그 애의 모든게 맘에 드는 것도 아니고 나를 드러내봤자 내 이면을이해 못할 걸 알기 때문에 괜히 이미지 망치기 싫어서 제 속내를 다 드러내지 않아요... 그냥 뭐 참고사는거죠.. 겉으로는 괜찮은 척 따듯한 척 좋은 사람인 척 하면서ㅎㅅㅎ
저도 친구허들이라고 하는게.. 좀 그러긴 하지만ㅋㅋ 보통사람/친한애/친구 로 나뉘어서 여태까지 지내고있네요 저랑 친구라고 생각하는애는 많지만 걔넨 다 친한애나 보통 사람이죠 제 입장에서 확실히 친구라고 할 애는 여태까지 딱 한명이었네요 전 영상관 달리 걔가 약간 더 내향적이에요 ㅋㅋㅋ 근데 님말씀대로 그 친구한테 많은걸 얘기했지만, 진짜 아무한테도 못말한 비밀들은 아직도 못말하겠더라고요 말하면 이해는 할 친구긴 한데 아직은 기회가 아닌거같네요 ㅋㅋ
맞아요. 지금까지 제 이면을 이해하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그런 얘기 할 때마다 다들 표정에 물음표 가득 떠있는 거 보고 '아... 이해안가는구나.' 생각하며 더 이상 이런 얘기를 안하게 돼요. 괜히 이해시키려고 구구절절 얘기하면 제 이미지만 망가지니 결국 그냥 피상적인 대화만 하고... 그러다보니 친구라고 부를 존재는 저한테 없더라고요. 남들이 말하는 친구는 저에게 있어 그냥 "주변인", "아는 사람 1, 2" 라고 부르는게 정확한 것 같아요. 정말 제가 선택한 길이지만 늘 외롭네요. ㅋㅋㅋㅋ
맞아요 다른사람(특히 엄청 친하지는 않은 사람) 얘기 들을때는 꼭 자신이 잘 듣고있다는 것, 다른생각 안하고 열심히 듣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해요ㅋㅋ 그리고 내가 뭔가 말했는데(여러사람 앞에서) 약간이라도 정적이 오면 엄청 당황하고.. 지루한 얘기 들을 때는 위의 행동들을 하면서 잘 듣..지만 속으로는 '언제끝나지' '다리저리다' 이런생각하고요ㅎㅎㅎ
저도 인프제이고 아직까지도 제 자신이 혼란스럽고 이상(?)해보이는데 인터뷰하시는분은 뭔가 인간관계에서 해탈하신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지~ 이런 느낌 그래서 뭔가 부럽기도하고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잇다고 생각하니까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네요 인프제 화이팅!
INFJ인데요. 저는 가끔 E와 I가 왔다 갔다 합니다😅 지금 내가 처해진 상황이나 주변의 환경, 가까이에 있는 사람 등. 주변 환경과 변화에 대해 정말 민감한 편이에요. 현재의 내 환경에 대해 안정감을 느끼고 마음이 편안하면 "E" 의 성향이 나타나구요. 반대로 상황과 마음이 불안정해지면 "I" 의 성향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ENFJ INFJ 가 왔다 갔다ㅎㅎ 그리구 이 두가지의 성향에 대한 여러 영상과 자료들을 찾아 보곤 했는데요. 모든 자료와 영상이 다 맞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부분 맞더라구요! 큰 틀에서 본다면요:) 이 덕분에 '나' 라는 사람에 대해서 더 잘 알수 있는 시간이 되었요. 힘들때면 습관적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거나,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슬픈 음악이나, 클래식), 영화(주로'삶'에 대한) 를 왜 찾아 보는지에 대한 이유도 알게 되었구요! 쉽게 우울감에 빠지고 힘들면 이 힘든 감정을 밖으로 버리고? 싶어서 잘 울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이런 '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의 변화에 대해서도 스스로 잘 알아차리는 편이라서 때로는 이런 나의 성향을 감당하기 힘들다고 느낀적도 있는데요. MBTI에 대해 알고 나서는 '나' 라는 사람에 대해 더 깊게 알게 되다 보니. 이제는 INFJ , 때로는 ENFJ인 내가 좋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하하:).. (주절주절 써놓고 보니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가 싶네용🤦♀️) 실제로 만나보진 않았지만 저랑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지, (저도 20대 후반😳) 왠지 먼 곳에 있는 절친을 만난 기분이 들더라구요! 반가운 기분도 들구요ㅎㅎ 1, 2탄 영상이 제겐 너무 유익하구 좋게 다가와서 답글을 단다는게 글이 점점 길어졌어요ㅜㅜ 앞으로 3탄 4탄까지 쭈욱 해주세요!! 영상 너무 좋아요ㅎㅎ 소통하는 기분도 들구 너무 너무 공감된답니다:) 영상 정말 잘 봤어요! 최고예요🥰👍
저도 왔다갔다 해요. 20대 후반 남자이구요. 기본적으로 infj에 enfj가 왔다갔다하고 intj도 있는데 왔다갔다하는건 49, 51퍼로 차지하네요. 이렇게 나오는게 많이 안정되고 인정할건 인정해서 인거 같아요. 갑자기 system이 바뀌거나 무언가 바뀌면 다시 infj가 올라오죠 ㅎㅎㅎ
와아아 저와 비슷한 분들이 계셨군요!😊 20대 초반에는 '나' 자신을 나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점차 생각이 많아지고 깊어지면서, 여러 상황과 사람들과 부딪히고 이겨내는 과정을 계속 겪어왔더니 이제는 나만의 확고한 가치관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저도 전 보다 많이 안정 됐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ㅎㅎ 비록 유튜브에 남기는 댓글이지만 마음을 나누는 기분이 드네요! 답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3:56 왜 안 맞냐... 제 생각엔 사람의 근본적인 심리를 많이 파악하고 있고 그래서 서로간에 지키고 배려해야 하는 부분도 명확하게 알고 있고 그래서 몇번 대화를 시도 했는데, 상대가 무시하거나 같은 행동 반복한다, 그럼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왜냐면 나는 상대가 왜 상처받는지 알고 그에 대한 배려를 많이 해요 상대가 알든 모르든요 그 사람이 거기에 기분이 풀리고 컨디션이 좋아지고 그런 모습 자주 봅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배려도 상대에게 말 할 때도 있는데 상대가 무시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나혼자 감정노동하고 심하면 내가 그 사람의 감정쓰레기통이 되거든요 그만큼 고통스러운 관계가 어디 있겠어요 선을 긋는 이유도 그런사람 만나면 드는 생각이, 아.... 얘는 안되겠다 그래도 얜 악의는 없으니까, 단체모임에서 만날 수 있는 친구로 하자. But 깊은 관계, 개인적인 관계는 노노. 어짜피 나중에 그 문제로 싸우고 서로 상처받고 피곤해 질게 뻔한 관계이니까. 어 근데 이 사람은... 아... 나한테 상처 줄 요소가 너무 많아. 대화도 서로 안통해, 그럼 최대한 형식적인 만남. But 상대가 기분 안 상하게 최대한의 예절과 친절, 하지만 선긋기 이렇게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이게 저 같은 경우 매우 주관적입니다 남들 다 욕해도 잘 지내는 사람 있구요 남들 다 칭찬하는 사람과 선긋는 경우도 있어요 이유는 하나, 나와 잘 맞냐 아니냐인거 같아요 나와 대화가 통하나?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인가? 내가 원하는 최소한의 배려를 이 사람이 해 줄 수 있나. 말 그대로 주관적입니다 + 외향성 E들은 피곤하게 그런거 어떻게 다 생각하냐, 그냥 서로 싸울 때도 있고 그러다 정 들고 그렇지 하실 수도 있는데.. 휴... 에너지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내향성I 란 인간들은 마치 혼자서 가만히 앉아서 햇볕을 쬐며 자라는 식물형 종족같다고나 할까? 사람과의 교류로 에너지를 충족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교류를 할 수록 에너지를 나눠주는 느낌 같은 느낌? 왜 굳이 게임으로 치면 힐러나 탱커(?) 뭐 이런걸까? 정작 난 앞에서 하는 거 하나 없지만 다른 사람 능력 버프해주는 거 같을 때도 많고... 아무튼 혼자서 동굴속에서 빈둥거려야 에너지가 충족이 되거든요... 사람 힘들어... 아... 제가 그렇다는 거구 다른 분들도 그러신건지 모르겠네요 + 6:23 이거 정말 공감입니다 저는 몇번 시도해 봤는데요.... ㅎㅎㅎㅎ 상대에게 내가 이상한 생각을 한 사람인가 이런 느낌도 많이 받았구요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있다 이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 그럴때면 슬픈 감정을 많이 느낍니다 그때 고독함을 느끼는 거 같아요 그런 이유로 더 이상 말을 안하게 되구요 또 한가지 더, 상대가 숨기고 싶어하는 묻고 지나가버리고 싶은 그런 부분도 눈치없이 건드려 버릴 때도 있어요 역린이라 표현해도 될까요? 상대의 역린을 건드린 대가는 크거든요 그래서 모른척 지나가야 하잖아요
사람들 속마음이 너무 잘 보이고 들려서 내가 신끼가 있나?? 했었어요. 스스로 몸을 움직이지 않고 사람을 만나지 않으면 자꾸만 깊은곳으로 떨어지는 것처럼 우울해 집니다. 세상 모든 슬픔에 마음이 아프고 신과 삶의 의미에 생각합니다. 세상을 어떻게 하면 좋게 만들 수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하며 살아요.
댓글 안 달려고 했는데....너무 공감이 되네요 내 속에 담겨있는 무겁고 우울한 생각들...그걸 다른 유형(특히 S)분들한테 말하면 대부분 이해못하고 '왜 그런 걸 생각하지?'다들 이런 반응뿐이에요... 그런데 같은 nf 사람들은 서로 자기 주장이 세서 가치관이 안 맞으면 부딪히게 되고 Nt사람들이 본심 얘기하기는 제일 편하더라고요...물론 기계적인 공감을 보여주지만...ㅋ(귀엽다는 뜻) 근데 n성향 자체가 적고 만나는 대부분의 분들한테는 속마음을 못 말하니까.... 옛날에는 왜 이런 생각만 하지? 난 우울증인가? 나는 성격이 너무 이중적인 건가? 이런 고뇌를 많이 했는데(그리고 지금도 고뇌하고 있음) mbti알고 조금은 위로를 받았어요.... 그렇네요...저도 외계인은 아니었던 거군요ㅠㅠ
인프재 남자다. 세상살아가면서 내가 특이하다고 , 인복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싶었다.반갑다 전국의인프재들. 다양한 생각과 환경이 달라서 다 똑같을 순 없겠지만 이런 성격유형에서 이정도 나왔다는건 그만큼 동병상련의 느낌이 있다고 생각해. 우리 이상한거 아니고 이런 성격의 유형이 소수라도 있다는걸 느끼고 불편함 없이 당당하게 살자. 인프재 화이팅 !
지나가는 인프제들을 위해 드리는 인생 꿀팁 (열심히적었오요...잘 봐주세요 ㅎㅎ) 1.운동을 해라(숨이 차는) 인프제의 강력한 상상력을 떨쳐버리게 해주는 유일한 것은 몰입상태 뿐이다. 이 순간에 온전히 몰입하는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과격한 운동이 아니여도 좋다 체력을 기르는게 목적이다. 또한지금의 '나'를 잊는 무언가를 하기 위함이다 꾸준히 습관화 시켜라 생각으로 에너지 소모가 심한 인프제에게 강한 체력은 거의 필수다. 강한 체력을 만들면 무기력감에 쉽게 빠지지 않는다. 그러니 운동을 해라 그게 생각에 잡아먹히기 쉬운 우리들이 해야할 첫번째 노력이자 뛰어 넘어야할 벽이다. 이것만큼은 필수다 평생 넓디 넓은 이 세상을 두고 방에서 생각만하다 죽기 싫으면 말이다 호호홓 2.환경은 정말 중요하다 환경부터 바꾸자 방정리부터해라 수시로 환기를 해라 산책을 해라 일정한 모임이나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학원등을 가라 인간의 뇌는 환경에 적응 한다 인프제의 특인 집콕상태를 지속하면 생각을 계속하고 악순환 상태가 지속된다 너의 몸을 기꺼이 외부에 놓아라 그다음은 뇌가 알아서 해줄 거다 3.모든 건 과학이다 지금 너의 기분이 어떠한 사건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지금 컨디션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것일 수도 있다. 잠을 자거나 스트레칭을 해라 해결책을 찾아라 직접해본 결과 대부분은 컨디션 탓이었다 인프제는 의미부여를 너무 많이 한다 단순히 컨디션 탓이였는데 말이다 ㅎㅎ 4.믿어라 강력하게 믿어라(암시하기 되뇌이기) 흔히 인프제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다 우울감에 빠진다. 이것을 역이용하는 것이다 계속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믿어야한다 난 좋은 사람이다 난 할 수있다 아무 일도 아니다 등등 수시로 자신에게 말해줘야한다 처음엔 효과에 의심했지만 정말이였다 정말 아무일도 아니였다...특히 혼자 있을때 자신과 대화하듯 소리내어 본인의 이름을 부르며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 암시를 하고 되뇌이다보면 뇌는 그렇게 믿게 된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한 것이다. 최상의 상태인 척 연기를 하는게 우리의 몫이다. 그러면 자연히 뇌가 따라와 줄것이다. 5. 자아에 대한 고민,왜 살까에 대한 고민을 한다면 유튜버 '1분 과학'의 영상을 추천한다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반복해서 보고 고민해봐라 그러면 지금 당장이 아니여도 후에 깨달을 것이다...인프제에게 철학적 답을 얻는건 본인의 단점을 거의 제로에 가깝게 만드는 사기적인 결과이다..제일 시간을 요하고 답을 찾지 못하는 자신에게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후에 고통스러운 일이 있을 때 영상의 내용이 떠오르고 깨달아 질 수도 있다 그러니 영상(환경)에 뇌를 노출시키자~~~ 아니까 편안하고 아니까 행복한것이다. 앎은 곧행복이다. 이 말 뜻을 아는 날이 오기까지 인프제들을 응원함당
뭔가 이 분 말하시는 것도 되게 잘하시지만 머릿속에 설명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나 많아서 조각조각 뱉으시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 나를 보는 것 같음. 내 속 얘기를 하려면 뭔가 분주함. 오해 받을 것 같아서 설명 덧붙이고 그리고 도치법 굉장히 많이 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렇게 아무리 말해도 상대방은 이해못할거야 그래서 이해할 수 있는 선까지만 이야기함.
@@user-vc9hi1hj3p 음.. 다른 인프제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는 스몰토크를 싫어하지 않아요 오히려 상대방을 알아가는 과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서 좋아하는 편이에요 저도 대체로 그렇구나 라는 말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설령 다른 의견이 있더라도 웬만하면 맞춰줘요 그건 그 사람의 경험과 생각에서 나온 사고일테니까.. 진짜 찐으로 안맞고 도저히 이해가 안가도 웬만하면 티내지 않는거 같아요 굳이 그걸 티 내서 그사람과의 관계를 망치기보단 차라리 말 안해버리기를 택하는거 같아요 새학기에 만난지 얼마 안되고, 내가 신뢰할 수 없는 나를 보여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더더욱요 근데 이건 진짜 그 사람이 인류애를 저하시키는 말을 할때고ㅋㅋㅋ 개인적으론 웬만하면 그냥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식인거 같아요 속으로 남 평가 잘하긴 하는데 그만큼 개인만의 사고? 각자의 사고?가 있음을 너무 잘알고 그걸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유형이라서요
저는 34살 ESTJ입니다. 넌 여기 왜 왔냐 하실텐데 ㅎㅎ; 친오빠가 인프제라서 오랫동안 깊은 얘기를 많이 나눠서 인프제의 성향에 대해서 대개의 분들보다는 매우 잘 아는 편입니다. 아주 오래 산거는 아니지만 정말 저희 오빠같은 사람을 평생 살면서 본적이 없어요. 오빠같이 정말 깊은 생각도 가지고 있고 섬세한 마음으로 위로도 해주고 내면의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정말 드물었습니다. 제 평생에 그런 사람은 저희 오빠가 유일했죠. 최근에 만나는 분도 인프제인데 아주 희귀하신 분이 두분이나 제 주변에 있더군요. 인프제 유형이라고 백프로 확신한거는 아니지만 오빠의 성향 덕분에 뭔가 알게 모르게 그 분을 배려하고 서로 이해하고 그렇게 알고 지낸지 2년이 훨씬 넘었어요. 인프제답다고 해야하는지 아주 오랫동안 좋아해왔다고 최근에 고백을 하더군요. 인프제분들은 확실히 아주아주 오랜시간 사람을 바라보고 확실하다고 생각이 들 때까지 수억만번 생각에 생각을 하고서 이야기를 하는거 같거군요. MBTI 궁합표를 보면 ESTJ와는 파아아아아국이죠 ㅋㅋ 하지만 저처럼 오랜시간 ㅋㅋㅋ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인프제의 유형에 대해서 아주 깊게 공감해주고 가까운 사이로 지낸 사람이라면 E로 시작해도 충분히 인프제분과 깊은 관계로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인프제 오빠와 남친을 둔 ESTJ였습니다 ㅎㅎ
지나가던 인프제입니다. 공감은 경험에서 우러나온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경험도 직접경험과 간접경험으로 나뉘고요 간접경험의 경우는 주로 책을 통해 많이 이루어지고 이 경험이 쌓여 엄청난 이성이 작용했을 때 비로소 감성의 영역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초이성을 통한(무수한 간접경험을 한) 공감이 가능해지는 것이지요. 그런데 현실에서 이런 초이성을 기반으로 이해 받기는 힘들어 그냥 말하지 않고 넘어가는게 속 편합니다...ㅎㅎ
저는 인프핀데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기분이 어땠을까..? 생각하고 최대한 공감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인것 같아요. 그럼에도 경험을 해야 공감해줄수 있다는 말도 이해돼요. 상대의 기분을 온전히 알수 있는건 상대 본인 뿐이니까요.. 저는 그저 조금의 위로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이었던것 같네요 ㅎㅎ
세상에 저랑 너무 똑같으셔서 주변에서 못 받은 위로 여기서 왕창 받고 가요...ㅠㅠㅠ 공감 못 해줄거 아니까 속으로 삭힌다는 것도, 그래서 나는 많이 우는데 정작 주변에선 넌 진짜 잘 안운다 하는 것도, 연애를 할 때 외모보다는 가치관이 우선인 것도 너무너무 공감돼요.. 저보다 외향형인 친구가 좋은 것도 너뭌ㅋㅋㅋㅋ.. 아 언제한번 인프제 모임하면 재밌겠어요... 다 맞아맞아 이러고 있을듯...
인프제 겉과 속 달라. 인류애가 가득한만큼 인간혐오도 있고. 이상주의이지만 주관이 뚜렷하고 내향적이라 그래. 그렇지만 겉보다는 속이 단단한 타입이라 알면 알수록 진국이야. 성숙한 인프제가 진심으로 마음을 열어주게되어서 서로 사랑하게 된다면 감히 말하건데 정서적 천국을 느낄 수도 있을거야. 나는 정말 모자라지만 인프제를 통해서 세상을 많이 배웠어 :) - 인프제랑 연애 8년차 엔팁
전 가면 진짜 많이있는데 그러다가 한번 친구한테 (걔는 그냥 던진말같았지만ㅋㅋ)너 왜 우리 차별하냐(?이런 말이었던 것 같아요)라는 말을 들어서 괜히 혼자 상처였는데 진짜 내가 차별많이하나ㅜ 역시 난 착한척하는 쓰레기야,,이랬는데 알고보니 인프제 특이었던거임,,,나만 이런게 아니라서 뭔가 나쁜사람 아닌거같달까...그냥 그렇다구요,,..,
어떤사람이 인프제들이 페르소나로 상대방 조율하는게 다 뻔히 보인다고 인프제들은 그게 뻔히 보이는줄 모른다고 이야기하는걸 보고 한참 멀었다는걸 느낀다, 상대가 그렇게 느끼게끔 고의적으로 알아서 눈치채라고 상대가 눈치채는것 까지도 알기 때문에 그까지만 감정을 담아 표현한걸 내면을 읽어냈다고 착각하니 한탄스러울 따름, 과연 그들은 가면을 쓰는건 내면을 숨기는 기능보다 가면을 보여주는 기능에 가깝다는 것을 이해할수있을까?
INFJ-ENFP 궁합 최고에요!! 이제까지 mbti관심 하나도 없다가 우연히 제 주변의 절친이나 호감가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enfp인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Enfp랑 만나보세요! 좀 수발은 들어야하지만 너무 즐거워요, 저 스스로도 선 긋지않고 마음터놓고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에요!
인프제 친구 있는데...친해지기는 어려웠어요..쉬운데 어려웠어요. 좋은데 힘들었어요. 말도 예쁘게하고 감성적이고 어른스럽고 감싸주는 듯 하는데..때론..속으로 삭이는 듯한 참는듯한 모습..때론 타인의 무신경함에 철없음에 화를 낼때 약간 무서웠어요..예민하고 섬세 한듯 해서 나에게 언젠가 화를 내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래도 착한 친구라 좋아요. 웃음코드도 맞고..친구야 사랑해
인간에 대해 애증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하는 글도 어디선가 얼핏 봤는데, 저는 그게 너무 공감이 되더라고요. 타인에게 너무 지나치게 공감을 한 나머지 애정을 할 만큼 정을 주기도 하고 그만큼 이해하고 아껴주려 노력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남'일 뿐이니 어느 정도의 선을 넘게 되면 칼같이 쳐내려는... 혹은 그러고 싶어하는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든 저는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 중에서 저를 진정으로 이해해주는 사람은 없다는 걸 깨달았고, 그것이 오히려 당연한 거라고 아예 인식을 박아버려서 진정으로 친밀해지더라도 일종의 선을 지키게 되더라고요. 아, 이 부분은 공감해주지 않을테니 그냥 넘기자. 그냥 말하지 말자. 상대가 이렇게 말 끊는건 내 말 듣고 싶지 않은 거다. 뭐, 그건 남이니까 당연한거지... 같은? 그러면서도 상대가 내 말 안들어주면 되게 속상해하고 내가 또 뭘 잘못 말했던건가 고민 엄청하고... 말 한 번 하는데에도 워낙 여러 생각이 있다보니 말하니 어려워지고... 진정으로 깊은 속마음 아니면 페르소나가 편할 때도 간혹 있어요. 그 사람에게 보여줄 한 이미지를 기준으로 대답하면 끝이니까요. 차라리 그 상대에게만큼은 일관적으로 보이고, 깊은 내면에서는 무한 반박과 논리를 시전하는 것도 가끔은 즐깁니다 ㅋㅋㅋㅋ 정말 단 한 명에게도, 제 온전한 마음을 보여준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다들 제가 지닌 어느 정도의 선을 넘지 못했거든요. 그리고 그 이유로는 댓글이나 영상에서도 나왔다시피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이기 때문에 하나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저는 유독 '공감'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 같기도 해요. 상대가 어차피 제 말을 공감해주지 못할 걸 알아서, 그리고 또한 이 말을 해줬을 때 상대가 공감해주지 못할 상황에서 대처하기 곤란해서, 이 말을 전하면 상대에게 전가될 나의 무게를 덜고 싶지 않아서 등등... 그리고 결과적으로 저 자신의 공감은 저밖에 못한다는 지독한 외로움에 빠지곤 하죠. 이런 생각들 자체가 너무 쓸모없는 건가 매번 고민하고... 아무튼 그렇네요. 동영상 웃으면서 봤지만, 댓글은 무표정으로 달고가는 한 인프제였습니다 ㅎㅎㅎ
안맞는 이유 내가 속내를 들어낼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한명을 찾기위해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기위해 살아가는 것 같아요 외로움을 숙명처럼 살다보니 밖에서 가면을 쓰고 다녀서 나의 모습 자체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찾는듯 하네요 성격참 이상하네요 이렇게 쓰고 있으면서도 난 참 지랄맞다 라는 생각도 하네요 근데 나같은 성격을 왜 주위에서 못보는 걸까요 ㅋㅋㅋ 이렇게 유투브라도 다들 비슷한 성향이 있다는게 소름돋고 신기하고 좋기도 싫기도 또 싫지 않기도 좋지않기도 하네요
![[MBTI] INFJ 직업선택 적성진로비전 업무특성 강점약점 인프제성향별 엠비티아이심리학 (feat.전문가분석)](/img/1.gif)
약간의 오타가 있어서 재업로드 할까 했는데 이미 댓글이 달려버려서 보류합니다.
INFJ 16문16답 영상입니다 -> ruclips.net/video/4apASOm1-VA/видео.html
INFJ에 대한 블로그포스팅입니다 -> blog.naver.com/coco-clinic/221893767578
영상 부담없이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코코님 istj intj 구별 영상 올려주실수 있나요?.? 다른 유형 구별 영상은 꽤 있는데 istj와 intj차이를 다루는 영시ㅡㅇ은 별로 없더라구요!!
나보다 좀 덜 꼬였고 좀 더 외향적인 사람들을 좋아하는거 극공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음. 예의있고 밝은 성격의 사람들 너무 호감임.그런사람들에게 나도 정말 좋은 친구가 되주고 싶음.
뭐지 나랑 비슷한 사람들의 모임인가...
맞아요 밝고 단순한..순수한 친구들 좋아요. 그친구들은 악의가 없다는걸알기 때문에 마음도 편하고 웃게되더라구요.
완전이요!! 생각 단순하고 밝고 우울하지 않은 사람들이 좋아요
진짜ㅜㅜㅠㅠ 생각 단순하고 밝으면서 예의 바르고 나를 공감해주는 사람 = 이상형
제목 보자마자 'INFJ가 정말 솔직하게 대답했을 것 같아요?'라고 생각하는 인프제는 꼬인 인프제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치겠다 저도 똑같은 생각...! 공개해도 될 정도의 말만 하셨지 않았을까 ㅎㅎ
나도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은 생각이요.. 저도 인프제..
@@2marrr2 오오 역시 인프제는 인프제인가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인복이 없다고 생각했었다는거 진짜 공감입니다
사회생활 할때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안맞아서 난 인복이 참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infj분들이 하는 생각 중 하나라니..
와 소름....
워.... 이거 내가 맨날 생각하는 건데,,,,,,
진짜 저 생각 매일하고 살았었어요... 그래서 세상에 찰떡같음 그런 사람은 없을거라고 단정짓고 사는것같기도 해요..
저두 부모님이 너는 인복이 있는 애야!! 라고 계속 말씀해주셔서 아 그렇구나 했지 그거 아니었음 저두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을거가타요
인프제가 대답하는거 믿지마요.. 그냥 수많은 생각들중에 하나만 말하는 거니까용,,
남들이 볼땐 대답이 항상 바뀌니 가식적이다. 변덕스럽다..이런말 꽤 듣는데.. 그렇게 말하는사람은 그냥 손절합니당,, 한가지 생각만 쭉가지고 사는 사람이 어디에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ㅆㅇㅈ
진짜 질문을 들으면 1,2초 안에 답변을 3개정도 떠올림 ㅋㅋㅋㅋ 그러다가 분위기나 상대방 표정을 보고 가장 합리적이다라고 생각하는 답변을 입으로 보냄 ㅎ 나만 이런가?
ㅠ
@@user-vq3kg9ih6r 이거까지 완전 공감됩니다,,
이거 진짜 공감 왜 말이 바뀌냐고 비난하는데 진짜 어이없어서 문제의 답이 하나냐고 따졌어야했는데.! 중학생때일인데 아직도 생각하면서 이랬어야하는데 리플레이시키는 것도 짜증...
인프제한테 친구라는게 되게 허상같달까...친군데 친구 아니고 친한데 안친함 친구랑 있을때 말하는것보다 혼자있을때 하는 말이 더 많은것같기도 하고...그리고 진짜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의 선을 넘어서버리면 그때부턴 되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넌거임
한번은 썸남이 있었는데 길가다가 침뱉는거보고 바로 아웃함 이런거에 있어서 진짜 칼같음 그리고 주변에서 선비라는 소리 많이 듣고 꼼꼼하다는 얘기도 많이 들음
칼 같은거 진짜 공감이요!
전 제가 더 이상한짓해서 손절하게 만드는데 인프제도 각양각색...ㅋㅋㅋ
저도 인프제인데 손절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손절을 못해요ㅠㅠ 손절 잘하는 인프제들 너무 부럽네요ㅠㅠ
민진 칼같은 손절은 아니어도 심리적 거리두기가 평생가요. 같이있으면 그냥 어색하지 않을정도로만 대하지만 이미 안중엔 없는거죠ㅋㅋㅋ
저는 당연한걸 얘기한거라 생각했는데 선비라고하면 또 기분은 나쁘고
그걸 해명할때 또 내가 진짜 선비같고
집가서 계속생각나고 잠을 못자요
친구들하고 노는 건 재미있는데
너무 피곤해서 다음날 쉬어야함 ㅋㅋ
그래서 나이 먹을수록 친구가 없는 게 편한 거 같아
눈치도 많이보고 공감능력이 뛰어나서 사람만나면 에너지소모가 많으니까요;;
근데 외로움탐;;ㅠㅠㅠㅠ
너무 극 공감 합니다 ~~
너무 극 공감이요👍
ㅋㅋㅋㅋㅋ내가 쓴 댓글 인 줄... 토요일에 친구만나면 일요일은 쉬어야됨ㅋㅋㅋ
인프제 특징? .. 리스너일때 아이컨택하며 추임새와 무한 끄덕끄덕끄덕끄덕..
격공 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저도 영상보면서 계속 그 생각함
헐 완전 나인줄ㅋㅋㅋㅋㅋ
ㅋㅋㅋ나인줄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진짴ㅋㅋㅋㅋㅋㅋ심지어 영상보면서도 여자분 말씀하실때 공감+리스너의 태도로 무한 끄덕하는 저를 발견햇네여,,,
"그냥 뭐 혼자 삭혀야죠" 공감합니다
같은 INFJ를 바라보는게 이런느낌이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슬프네요ㅠㅠ
친구들한테 내 감정을 털어놓는건 속 시원하고 기분 좋지만.
그러면서도 얘네도 결국 남이고, 나는 나니까 나 스스로 케어해야지. 하면서 혼자 삭힐 때가 절반 이상이죠 ㅋㅋ
인프제인데 사람 많을 때는 말 진짜 없고 내성적이여서 친해지기 힘든데 소수만 있거나 특히 단 둘이 있으면 친해지기 쉬움 첫만남때!! 첫만남때 많은 사람 사이에서 봤는데 갑자기 단 둘이 있게되는건 친해지기 힘듦.. 아예 말투 행동 자체가 달라짐 음 또 친구에 따라 각각 맞춰줌 카톡할 때도 친구 말투에 애교있으면 나도 그러케 하고 친구가 음슴체 쓰면 나도 음슴체 씀
앜ㅋㅋㅋㅋ 진짜 공감해요
맞아요ㅋㅋ
와 엄청 공감합니다..!
왘ㅋㅋㅋ 저세요? ㅋㅋㅋㅋㅋ
ㅇㄱㄹㅇ
인프제는 인싸인척?하는 아싸 인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막상 나가면 세상 즐겁게 잘 놀다가 (막상 먼저 연락해서 약속은 잘 안잡음..) 집에 들어오면 기가빨려서 체력이 방전되요.....그래서 더더욱 집순이 기질이 있는거 같고, 약속날이 다가오면 약속이 취소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한적 있어요^^..ㅎ
그리고 공감능력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내 자신을 피곤하게하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ㅠㅠ그래서 공감능력 없는 사람이랑은 대화가 안되고 벽이랑 얘기하는 기분이에요 ... 나혼자 고민말하고 서운한거 말하고 ...정작 상대방은 별생각 없고, 혼자 아둥바둥 거리는 기분. 후
이거 쓰면서도 계속 썼다 지웠다 반복 ㅠ
약속날이 다가오면 취소되었으면 좋겠다 공감 ㅠㅠ
댓글 같은거 쓸 때 계속 수정하는 거 공감되네요 ㅎㅎ
@@빼로-g9f 진짜 인정이요.. ㅋㅋㅋ약속 잡아놓고.. 아 또 기빨리겠네 이럼.. ㅎ
저도 속마음 내비칠수 있는 친구가 거의 없는거 같아요
20년을 알고 지내도 다 내비추지 않는것 같음.
저는 다른 유형의 성격이지만 속마음을 내비칠 수 있는 소울메이트가 사는데 만나는 건 행운이지고 만나고 싶어도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인복이 없는 건가 생각했어요.
저도....
저는 인복은 참 많은거 같아요.
인맥에 치이고 왕따, 고립에 상처가 있어서 그런지. 깊은 친구는 아니더라도 제가 그냥 아는 친구 정도는 반마다 3,4명 이상씩은 꼭 만들어놓더라구요.
이런저런 최악의 유형과 최고?는 아니지만 양호한 유형을 엄청 많이 만나다보니 속깊은 친구들도 만났어요,
제 감정을 공유하거나 서로 정서가 비슷한 애들 4,5명 정도가 완전 친구입니다.
아무리봐도 엄청 많은거 같아요. 제 비밀이나 감정을 다 털어낼 사람이 이정도나 있는게요
운명적인 만남 기다리느라 몇 년째 솔로인 인프제 여깄어요....ㅋㅋㅋㅋㅋ😭😭😭
운명을 만드는 것도 운명...
저는 15째여ㅋㅋ
222222 ㅠㅠㅠㅠ
얼마전에도 소개팅 거절하고 나는 자만추라며 하핳;;;;
??????????????
혹시 혼잣말 많이 하는 인프제 계신가요..ㅎㅎ 저는 사람들이랑 대화 할 때 상황이 여의치 못해서 미처 하지 못했던 말이라든지 그 당시에 왜 그렇게 말을 못 했을까 하는.. 좀 아쉬움이 남는 부분들은 혼자 있을 때 혼잣말로 정리하면서 해소하는 버릇이 있어요. 엄마한테 말했더니 좀 이상한 것 같다고 하셔서 역시 보통 사람들은 안 그러는구나 생각했던ㅠㅠㅠ 암튼 뭔가 사람들이랑 대화를 하고 나면 아 정말 즐거운 대화였다! 이런 느낌보단 어딘가 찝찝하고 답답한 느낌이 해소되지 않은채로 끝날 때가 많아서 자꾸 반추하면서 재연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제가 꿈꾸는 결혼 상대는 대화가 잘 통하고 나를 잘 이해해 주는 사람입니당ㅠ
맞아요 내가 잘못했던거 아 내가 그때 이렇게 대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면 그걸 잊어버리지 못하고 반추하고 재연하게 되요. 그런데 사람들은 그걸 잊으라고 하죠
진짜 하고싶은말 못해서 ㅠㅠ 그냥 혼잣말로 끝냄
혼잣말 완전 자주 해요! 말하다 보면 재밌더라고요
헐 소름돋아요 혼자 재연하고 있음ㅋㅋㅋ와..나만 이런게 아니라니.. 다행이다
@@oa5674 건후 프사 근본 있네
페르소나 가면이라고 상대 입장에서 그렇게 볼 수 있겠지만
저 INFJ 입장에선 싫은부분이 있어도 그걸 내가 지적하거나 불편해 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고 안보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그냥 웃으면서 넘겨요
나랑 안맞는 사람이니 굳이 친해지고 싶진 않지만 같이있을때 어색하거나 불편하고 싶지 않아서 속을 다 꺼내놓기보단 그냥 상대에 맞춰주거든요...
그리고 속마음을 얘기를 안하는건...
정말 속으로 생각하는건 많은데 그 양이 많다보니 제대로 정리가 잘 안되고
그걸 정리를 하더라도 어쩌면 진지할 수도 재미 없을 수도 있는 이야기를 상대방이 끝까지 들어줄거라는 확신이 들때까지 안하는거 같아요
나름 용기내서 나도 내 속마음 다 들어내고 얘기를 하려는데
말을 가로채서 자기 얘길 한다거나 웃어 넘기고 가볍게 취급하면
그 다음엔 그런 용기도 못내고 아니면 어자피 쟤는 '내 얘긴 중요하게 생각 안하니 굳이 할 필요 없는 사람' 으로 저장되서 안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속마음을 얘기하게 되는 상대는 대화중에 어느 부분에서 접점, 공통적인 관심있는 부분이 있을 때, 속으로 신나서 조금 얘기를 했는데
상대방이 내 말을 잘 들어주고 반응이 좋으면 조금씩 하나씩 더 꺼내는거 같아요.
그러다 어느정도 경계안에 들어오면 평생가는데 그런사람은 극소수네요ㅋㅋㅋ
오... 맞아요
전 엔팁인데 이 부분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이래요
맞아요... 일단 내 말 끝까지 잘 들어주는 사람 너무 좋아😍
공감합니당
너무 공감돼요ㅠㅠ 스스로도 생각이 정리가 잘 안 되다보니 말을 아끼게 되는 것도 있고, 용기내서 이야기를 꺼냈는데 반응이 별로면 혼자 상처받고 그 뒤론 다시 들어주는 역할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니면 피상적인 이야기나 하든지. (선이 그어지는 과정..)
맞아요 저는 대인관계에 ON OFF가 있어서~
ON일땐 인류애가 넘쳐서 먼저 다가가기도하고 어울리고싶은데
OFF일땐 염세주의적이라 경계심이 강해지는 것 같아요
근데 분 단위로 ON,OFF가 딸깍딸깍하죠~:D
그래서 약간 고양이같다는 생각을 해요
고양이도 같이 잘놀다가 갑자기 할퀴잖아요
고양이 입장에선 첨에 집사가 좋으니까 잘 받아주다가! 이녀석이 계속건드니까 지치는거죠ㅋㅋㅋㅋ
흰둥이 이거 진심 저...;;
염세주의ㅋㅋㅋㅋㅋ정말 제 얘기네요...
진짜 공감 .. 친해지고 싶다가도 귀차나 ....
공감공감ㅠㅠㅠㅠㅠ
극공감해요 ㅋㅋㅋㅋㅋ 너무 저라 깜짝놀랐어요
나도 맨날 인복없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개소름이다
나도 가식적인건 극혐
선행에 앞서 선한 생각부터 하려하죠
무섭네요...
친구허들이 높은게 진짜 내가 괜찮다생각드는 사람아님 친구라 생각안해서 안믿으니 자신을 안드러내는듯 아물론 갠적인 생각.
솔직히 사람이 어떻게 다맞냐고 ㅠㅋㅋ..
나스스로도 좀 심한것같긴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자아성찰까지 완벽한 인프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여... 스스로도 내가 너무 별나다고 느끼는데......
"인복이 없다"라는 말 너무 공감돼요 ㅠㅠ 다 무던하게 잘 어울리긴 하는데, 완전 내 마음에 맞는 친구는 없고 100% 믿고 의지하고 교류할 수 있는 친구도 없고... 저도 초등학생때부터 늘 생각해왔거든요 나는 인복이 타고나지 않은 사주인가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모만 보고 연애하는 친구들 보면서 왜 그렇게들 껍데기만 보고 사귀어서 나중에 배신당하고 상처받고 아파하는걸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요 (저도 외모는 4-5순위? 1순위는 인성인거같아요 나에게 해코지를 하지 않을지, 정신적으로 온전한지, 폭력적으로 화를 내지 않는지 등등...)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을 처음 봐서 신기해요 ㅋㅋ!!
진짜 마음 맞는 친구 한둘? 이 다인거같음.. 나머지는 그냥 내 기준 선을 다 넘겨버린다 느껴서 마음의 문을 확 닫아버린다 해야하나..ㅠ 친구 약속때문에 바쁜 일이 없어서 좋은데 또 외로움은 타고.. 하
저는 마음진짜 맞는 애들 4,5명이나 있지만... 저도 왕따 당하고, 가족 친구들한테 고립도 당해봤어요. 당시에 저도 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어요. 근데 막상 실제로 와보니 그건 또 아닌거 같더라구요. 세상에 100% 믿고 의지할만한 사람, 모든게 맞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아요. 이런 사람이 존재한다면 그 사람은 아마 '나' 뿐일 테죠. 그러니 모두의 다름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어느정도 케어할 수 있을때. 그때서야 비로소 나는 행복하고 행운넘치는 사람이란걸 깨닫죠.
딱히 이상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아저씨에 나온 대사에서 내 이상형을 표현할 완벽한 표현을 찾았음
‘나 없이도 행복한 사람, 무슨 매력이 있다고’
내 이상형은
나를 행복하게 해 줄 긍정 에너지는 가지고 있지만
내 상처를 알아봐줄 수 있을 만큼의 상처와 연민도 가지고 있는 사람
그리고 나 또한 그 사람이 자신의 상처를 딛고 사는 데 필요한 그런 사람이고 싶다.
혼자 진짜진짜진짜 많이 울어요 근데 그렇다고 마냥 우울해만 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생각하다가 우울해진 원인이 사람이면 그 사람에 대해서 그럴수도 있겠다 하며 이해하거든요..그러다가도 아무리그래도 어떻게 그렇게ㅜㅜㅠㅜ 이게 무한 반복이에요 결말은 생각을 하다 다른생각 정말 많이알려진 철학적요소나 추상적인 생각들로 빠지게 돼서? 끝이 안좋지많은 않아요
저는 혼자 울고 감정이 해소되면 그때부터 상황을 좀 현실적?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해결책을 찾는거 같아요. 그러니까 해결책은 앞으로 또 이런 상황이 반복됐을 때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될지 그런거를 말하는것. ㅎㅎ
나두요ㅜㅜ
난 인프제 같은데 왜 인트제로 결과가 나왔지 했는데, 이 댓글보니 전 인프제는 아닌가봐요. 자존심 상할때랑 속상한데 말은 못할때 운다고 하셨는데, 전 속으로 아무도 모르게 칼을 갈거나 해결책이 없는 경우는 그냥 무시해버리거든요. 가끔 슬픈 감정이 올라오려하면 바로 잘라버리고 해결책 찾기에 돌입하는것 같아요.
인프제가 가면을 쓰는 이유는 가면쓰는 행위 그 자체가 인프제의 본성이라봐요 특별한 아무도 가지지 못한것을 무의식적으로 최고가치로 둔다고해야할지.. 그렇다보니 현실과 반대되는 이상을 찾습니다. 만약 현실이 이상을 이뤄버린다면 더 높은 이상을 꿈꾸겠죠. 의식은 이상을 요구한다고 믿지만 그 근본은 이루지 못하는것이니까 믿습니다
그러게요. 저도 인프제인데 얼마전에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너는 왜 너 얘기 안해?' 라는 질문을 받았었어요. 그때 저의 대답은 "딱히 뭔가를 숨기는 것은 아닌데, 뭘 말해줘야할지 모르겠어" 라고 대답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우여곡절이 있는 친구들의 얘기를 듣다보면 내가 평범하게 살아온 것 같아서 할 말이 없다거나, 아니면 내가 너무 다르게 살아서 이해시킬 수 있을까 ?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인터뷰이님과 의견이 비슷한거 같아서 영상 보다가 놀랬네요 ㅎㅎ !
아 그리고 저는 주로 I로 시작하는 분들과 성격은 맞는 것 같아요 ㅋㅋ 차분 진솔 토크 좋아합니다 ㅎㅎ
뭘 말해야할지 모르겠는거 너무 전데요ㅋㅋ
제 클론이신가요?
전 다른사람 대화를 듣는것을 좋아해요ㅎㅎ 어릴 때도 이모랑 엄마가 대화하고있으면 옆에 가서 딴거하면서 듣고 가끔 끼어들기도 했어요 전 그 때 정말 행복하고 아늑한 기분이 들었고 지금도 그런 거 좋아해요ㅇ 이건 저만그런가요??
제 아바타신가요?
술자리마다 왜 말없냐고 자주 들었는데 신기하네요
뭐지 거울 보는 이느낌은...
솔직히 가식적인 게 아니라 최대한 화목하고 싶어서 노력하는 건데.. 가식적이라고 말하면 섭하죠ㅠㅠ 차라리 사실을 말하지 않으면 안했지 거짓을 말하지는 않아요. 너 싫으니까 꺼져 란 말을 상대가 상처받을까봐 안하는 대신 그냥 웃고 말잖아요. 그게 가식적인 건가 싶어요ㅠㅠ 배려가 더 맞는 말이지 않을까요?ㅠㅠ
(자 동족인프제 뚱뚱이 댓글갑니다 ㅋㅋㅋ)
인프제가 생각이많다 속을알수없다 가면을쓴다 인격이여러개다 등등의 네거티브(?)한 이미지가 있는 이유는
결국 한가지 특성에서 기인하는것 같아요
어떠한 경우라도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상대방은 같더라도
시간 장소 등등 환경같은건 바뀔수 있으니
다른 액션과 말을 취할수도 있을테고
그걸보고 겉다르고 속다르고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상대방을 생각해서 때론 선의의 거짓말을 해도 누군가는 빈말이라도 배려해주네라고 좋게 봐줄수도있고, 누군가는 거짓말한다고 싫어할수도 있죠
그래서 우린 참 좋은사람이에요
모든 인프제들 힘냅시다^^
진짜 아주 조금이라도 피해를 안주려고 엄청 노력을 하자나요
반대로 타인에게 웬만한 피해를 받아도 그려러니 넘어가기고 하자나요
근데 받아들일 수 없는 자신만의 그런 예민한 부분에서 피해를 받게되면 진짜 히틀러가 되는거 같아요
@@hyeok092445 아... 이거 공감 히틀러까진 아니고 헐크?
우와우... 완전 극공감이에요 저도 남한테 피해주는거 완전 싫어하거든요 너무너무 공감하고 갑니당!!
와 인프피 인프제 왓다갓다 하는데 너무 공감입니다.....
@@jimmmy9339 맞아요 검사할때는 3번이나 인프제 나왔지만 특징같은거 보면 인프피도 많이 맞더라고요
저만그런가요 ㅎㅎ 한쪽에 치우치는걸 스스로 경계해서 너무 긍정적인 의견이나 칭찬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것같아요, 누가 밉다가도 사람들이 다같이 그사람을 비난하면 급 차분해지면서 감싸기 시작하고,,
ㅠㅠㅠㅠㅠㅠㅠ맞아요 내가 싫어하는애 왕따당하면 감싸줘야함
@@김가네-o6s 와 공감 학창시절때 날 왕따시켰던앤데 상황이 반전되니 걔가 미우면서도 참 안쓰럽던,,
ㅇㄱㄹㅇ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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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알 수 없다고 하는데, 사실 저도 절 잘 모르겠습니다ㅎ
저 인프젠데, 친구관계에 있어서 너무 자신의 또래만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고 위로든 아래든 넓게 마음을 여시면 저희를 잘 이해하고 공감해줄수 있는 친구들이 많아져요!
이말 맞는듯 초딩 때도 아주머니들과 대화했어요. 살다보면 스펙트럼도 넓어지고 이해심도 많아 집니다. 한 서른 초반까지 방황했구요. 40이 넘어가면 안정 됩니다.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이해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격유형이라는 것은 만사람이 다르기 때문에 너무 갇힐 필요도 없어요.
가장 큰 어려움은... 저도 저를 잘 모르겠다는 점... 저는 페르소나의 경우,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사는 줄 알았어요. 상황이나 상대에 따라 다른 스탠스를 취하는게, 당연한 예의고 위선 아닌가...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좋은 인터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 인프제인데 저는 그 사람이 저랑 맞지 않고 특히 신념이 맞지 않으면 걍 딱 잘라버리는거 같아요. 어렸을 때는 좀 맞추려고 했고 걍 잘라버리는 제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스트레스 안 받고 넘어가요ㅎㅎ
와 저는 참고참고참다가 결국 참는 스타일인데..유리멘탈이고 팔랑귀고 그래서 카톡으로 미안해 이 한마디만 보내면 이미 기분 풀어져있고요
혼자 삭힌다는거 매우 공감... 애초에 이 세상에 내 고민의 무게를 견뎌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서 말을 안하게되는거...ㅜ 그리고 우울감을 나눠주기 싫음. 그래서 그런지 만나서 주구장창 본인 힘든이야기만 하는 친구들이 이해가..잘 안되고 나에 대한 배려가 없는건가? 그런식으로 생각했었네요ㅜㅜ 또 감정쓰레기통이 되어버리면 끊어버리고... 저도 인프제지만 제 자신을 잘 모르겠어요ㅜㅜ
공감... 뭔가 자기 얘기만 계속 하는 친구가 있으면 드는 생각이 나를 생각 안해주는구나. 감정쓰레기통 취급 당하는거 같아서 손절칩니다... 자기 애인 문제라던가 화나는 일 등등... 어쩌면 친구 사이에서 하소연 하는게 당연한걸수도 있지만 제가 느끼기엔 나한테 관심도 없는데 만날때마다 그러니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나랑 1:1로 만났는데 딴사람 얘기 끌고오는것도 그럴순있지만 계속 하는건 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나 관련해서 대화할게 없나? 궁금한것도 없고? 이 생각이 자꾸 들면서 날 이용하는건가 싶고 계속 생각하다가 결국 끊어내는거같아요.
여기 한 인프제가 말해보자면...
저는 친구허들이 진짜엄청 높아서 아직도 주변 사람들 중에 진짜 얘한테는 모든걸 말할 수 있다 이런것도 없는거 같아요 차피 그 애의 모든게 맘에 드는 것도 아니고 나를 드러내봤자 내 이면을이해 못할 걸 알기 때문에 괜히 이미지 망치기 싫어서 제 속내를 다 드러내지 않아요... 그냥 뭐 참고사는거죠.. 겉으로는 괜찮은 척 따듯한 척 좋은 사람인 척 하면서ㅎㅅㅎ
저도 친구허들이라고 하는게.. 좀 그러긴 하지만ㅋㅋ 보통사람/친한애/친구 로 나뉘어서 여태까지 지내고있네요
저랑 친구라고 생각하는애는 많지만 걔넨 다 친한애나 보통 사람이죠 제 입장에서 확실히 친구라고 할 애는 여태까지 딱 한명이었네요
전 영상관 달리 걔가 약간 더 내향적이에요
ㅋㅋㅋ 근데 님말씀대로 그 친구한테 많은걸 얘기했지만, 진짜 아무한테도 못말한 비밀들은 아직도 못말하겠더라고요 말하면 이해는 할 친구긴 한데 아직은 기회가 아닌거같네요 ㅋㅋ
맞아요. 지금까지 제 이면을 이해하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그런 얘기 할 때마다 다들 표정에 물음표 가득 떠있는 거 보고 '아... 이해안가는구나.' 생각하며 더 이상 이런 얘기를 안하게 돼요. 괜히 이해시키려고 구구절절 얘기하면 제 이미지만 망가지니 결국 그냥 피상적인 대화만 하고... 그러다보니 친구라고 부를 존재는 저한테 없더라고요. 남들이 말하는 친구는 저에게 있어 그냥 "주변인", "아는 사람 1, 2" 라고 부르는게 정확한 것 같아요. 정말 제가 선택한 길이지만 늘 외롭네요. ㅋㅋㅋㅋ
저는 친해지고 싶어서 '조금' 친할때 제 비밀을 말해버려요.. 안그러고싶은데.. 내향적이거 먼저 못다가가서 친구 잃으면 앞으로 친한사람 없을까봐...
인프제 남자인데 가끔 이런 생각해봅니다.인프제 끼리는 잘 맞을까요?웬지 안 맞을것 같다는..특유의 고집 ?확고한 신념? 자신이 옳다고 느끼는것 때문에..
인프제끼리 잘 안맞을 것 같아요. 일단 전 저랑 비슷한 사람을 싫어함.. 나와 포지션이 겹치는 사람과 같은 커뮤니티에 공존하는걸 기피..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면 둘도 없는 친구가 될 것 같긴한데 인프제도 희귀한데 가치관까지 맞는사람은... 더더욱 없을 것 같네유..ㅠㅠ
박지연 그러게요..ㅠㅠ,정말 운명적으로 같은 가치관을 가진 인프제가 있었으면 너무 좋겠네요.ㅠㅠ
인프제끼린 일단 가까워지는거 자체가 어려울것 같아요 ㅋㅋ 겉으론 잘 지내도 속으로는 둘다 서로를 경계하지 않을까
저도 안맞을거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하긴.. 내가 나를 만난다면 진짜 파국이다
4:45 "음~" 에서 뭔가를 느꼈다면 당신은 인프제가 맞습니다
진짜 인프제영상중에 가장 인프제스럽다
가면 안쓰고 솔직히 대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 받으니깐 가면쓰고 사는거.. 인프제들이 똑똑한거지...
그쵸 ㅎㅎ 남들이 가식적이다 뭐라 해도 저는 이 가면을 벗을 수가 없는게 지금까지 인생에서 당했던 일들에 대한 방어기제로 만들어진 거라서... 나름대로의 생존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또 가면 안 쓰고 솔직하게 대하다 보면 그 진솔함에 끌려서 오는 사람들이 생겨요 밑바닥카지 오픈해서 좀더 끈끈하게 생기죠. 다만 호불호는 많이 갈려요 -지나가는엣팁-
뭐 어떤식으로 받으셨는지 물어봐도될까용..?거부당한 경험이많나요???
연기해봤자 가면은 벗겨져.그냥 남들이 어뜨케 생각하든 내모습보여주자. 이런내가 좋으면 붙어있고 별루면 떠나라 안잡아
오 경험을 해야 공감한다는 말 진짜 인정해요.
제 가치관 중 하나가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 상황을 완벽히 이해할 수 없다.거든요? 진짜 직접 경험해보지 않는 한 각 개인마다 처한 상황이나 그로부터 느낀 감정을 함부로 판단하고 그에 대해 조언할 수 없는 거 같아요.
다른 것도 다 공감되지만 가장 재밌었던 건ㅋㅋㅋ
말을 듣고 얘기할 때의 자세, 행동이나 표정이에요!!
최대한 경청하기 위해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고개 끄덕끄덕, 바른 자세..ㅋㅋㅋ
그리고 말할 때 공감을 바라는 눈빛!!
3탄도 만들어주세요!! 넘 좋아요~~
맞아요 다른사람(특히 엄청 친하지는 않은 사람) 얘기 들을때는 꼭 자신이 잘 듣고있다는 것, 다른생각 안하고 열심히 듣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해요ㅋㅋ 그리고 내가 뭔가 말했는데(여러사람 앞에서) 약간이라도 정적이 오면 엄청 당황하고.. 지루한 얘기 들을 때는 위의 행동들을 하면서 잘 듣..지만 속으로는 '언제끝나지' '다리저리다' 이런생각하고요ㅎㅎㅎ
저도 인프제이고 아직까지도 제 자신이 혼란스럽고 이상(?)해보이는데 인터뷰하시는분은 뭔가 인간관계에서 해탈하신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지~ 이런 느낌
그래서 뭔가 부럽기도하고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잇다고 생각하니까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네요 인프제 화이팅!
매우매우 공감합니다.. 저도 제가 해탈하게 될 줄 몰랐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살려니.. 이렇게 되더라구욧 ㅎㅎㅎ 우리 존재 으자으자!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인간관계에 대해서 고생 했었는데 그냥 나랑 똑같은 사람이다 생각 하면서 해탈하니까 진심 득도한 느낌이고 세상 행복하더라고요 언능 글쓴이분도 해탈 하셨으면 좋겠어요
(지나가던 인프제)
찐친 사귀기 진짜 힘든거 같음 선넘으면 칼같이 아웃이라서... 끊임없이 시험하고 평가함..
전 친구 한명한명이 너무 소중해서 다 안놓으려고 그래요ㅠ 혼자될까봐요...
INFJ인데요. 저는 가끔 E와 I가 왔다 갔다 합니다😅
지금 내가 처해진 상황이나 주변의 환경, 가까이에 있는 사람 등.
주변 환경과 변화에 대해 정말 민감한 편이에요.
현재의 내 환경에 대해 안정감을 느끼고 마음이 편안하면
"E" 의 성향이 나타나구요. 반대로 상황과 마음이 불안정해지면 "I" 의 성향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ENFJ INFJ 가 왔다 갔다ㅎㅎ
그리구 이 두가지의 성향에 대한 여러 영상과 자료들을 찾아 보곤 했는데요. 모든 자료와 영상이 다 맞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부분 맞더라구요! 큰 틀에서 본다면요:)
이 덕분에 '나' 라는 사람에 대해서 더 잘 알수 있는 시간이 되었요. 힘들때면 습관적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거나,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슬픈 음악이나, 클래식), 영화(주로'삶'에 대한) 를 왜 찾아 보는지에 대한 이유도 알게 되었구요!
쉽게 우울감에 빠지고 힘들면 이 힘든 감정을 밖으로 버리고? 싶어서 잘 울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이런 '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의 변화에 대해서도
스스로 잘 알아차리는 편이라서 때로는 이런 나의 성향을 감당하기 힘들다고 느낀적도 있는데요.
MBTI에 대해 알고 나서는 '나' 라는 사람에 대해 더 깊게 알게 되다 보니. 이제는 INFJ , 때로는 ENFJ인 내가 좋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하하:)..
(주절주절 써놓고 보니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가 싶네용🤦♀️)
실제로 만나보진 않았지만 저랑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지,
(저도 20대 후반😳) 왠지 먼 곳에 있는 절친을 만난 기분이 들더라구요! 반가운 기분도 들구요ㅎㅎ
1, 2탄 영상이 제겐 너무 유익하구 좋게 다가와서
답글을 단다는게 글이 점점 길어졌어요ㅜㅜ
앞으로 3탄 4탄까지 쭈욱 해주세요!! 영상 너무 좋아요ㅎㅎ 소통하는 기분도 들구 너무 너무 공감된답니다:)
영상 정말 잘 봤어요! 최고예요🥰👍
저두 인프제에서 엔프제 그 사이 어딘가이네용 심적으로 불안정할 때 인프제 심정이 안정할 때 엔프제이네용.
헐.. 저도 e랑 i랑 왔다갔다해요 님처럼 마음이 안정적?일땐 e가나오고 불안정하면 i가 나오더라구여 퍼센트로 보면 51% 49% 이렇게 나오긴하는데 참 신기하네요....ㅎㅎ
저도 왔다갔다 해요.
20대 후반 남자이구요.
기본적으로 infj에 enfj가 왔다갔다하고 intj도 있는데 왔다갔다하는건 49, 51퍼로 차지하네요.
이렇게 나오는게 많이 안정되고 인정할건 인정해서 인거 같아요. 갑자기 system이 바뀌거나 무언가 바뀌면 다시 infj가 올라오죠 ㅎㅎㅎ
와아아 저와 비슷한 분들이 계셨군요!😊
20대 초반에는 '나' 자신을 나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점차 생각이 많아지고 깊어지면서,
여러 상황과 사람들과 부딪히고 이겨내는 과정을 계속 겪어왔더니
이제는 나만의 확고한 가치관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저도 전 보다 많이 안정 됐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ㅎㅎ
비록 유튜브에 남기는 댓글이지만 마음을 나누는 기분이 드네요!
답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헐 저도요! 저도 집에선 진짜 말도 많고 날아다니는데 밖에선 진짜 편한 얘들하고 있는 장소가 아니면 i가 되는거같아요
3:56 왜 안 맞냐... 제 생각엔
사람의 근본적인 심리를 많이 파악하고 있고 그래서 서로간에 지키고 배려해야 하는 부분도 명확하게 알고 있고
그래서 몇번 대화를 시도 했는데, 상대가 무시하거나 같은 행동 반복한다, 그럼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왜냐면 나는 상대가 왜 상처받는지 알고 그에 대한 배려를 많이 해요 상대가 알든 모르든요 그 사람이 거기에 기분이 풀리고 컨디션이 좋아지고 그런 모습 자주 봅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배려도 상대에게 말 할 때도 있는데 상대가 무시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나혼자 감정노동하고 심하면 내가 그 사람의 감정쓰레기통이 되거든요 그만큼 고통스러운 관계가 어디 있겠어요
선을 긋는 이유도
그런사람 만나면 드는 생각이, 아.... 얘는 안되겠다 그래도 얜 악의는 없으니까, 단체모임에서 만날 수 있는 친구로 하자. But 깊은 관계, 개인적인 관계는 노노. 어짜피 나중에 그 문제로 싸우고 서로 상처받고 피곤해 질게 뻔한 관계이니까.
어 근데 이 사람은...
아... 나한테 상처 줄 요소가 너무 많아. 대화도 서로 안통해, 그럼 최대한 형식적인 만남. But 상대가 기분 안 상하게 최대한의 예절과 친절, 하지만 선긋기
이렇게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이게 저 같은 경우 매우 주관적입니다
남들 다 욕해도 잘 지내는 사람 있구요
남들 다 칭찬하는 사람과 선긋는 경우도 있어요
이유는 하나, 나와 잘 맞냐 아니냐인거 같아요
나와 대화가 통하나?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인가? 내가 원하는 최소한의 배려를 이 사람이 해 줄 수 있나. 말 그대로 주관적입니다
+ 외향성 E들은 피곤하게 그런거 어떻게 다 생각하냐, 그냥 서로 싸울 때도 있고 그러다 정 들고 그렇지 하실 수도 있는데.. 휴... 에너지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내향성I 란 인간들은 마치 혼자서 가만히 앉아서 햇볕을 쬐며 자라는 식물형 종족같다고나 할까?
사람과의 교류로 에너지를 충족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교류를 할 수록 에너지를 나눠주는 느낌 같은 느낌?
왜 굳이 게임으로 치면 힐러나 탱커(?) 뭐 이런걸까? 정작 난 앞에서 하는 거 하나 없지만 다른 사람 능력 버프해주는 거 같을 때도 많고...
아무튼 혼자서 동굴속에서 빈둥거려야 에너지가 충족이 되거든요... 사람 힘들어... 아... 제가 그렇다는 거구 다른 분들도 그러신건지 모르겠네요
+ 6:23 이거 정말 공감입니다
저는 몇번 시도해 봤는데요.... ㅎㅎㅎㅎ 상대에게 내가 이상한 생각을 한 사람인가 이런 느낌도 많이 받았구요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있다 이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 그럴때면 슬픈 감정을 많이 느낍니다 그때 고독함을 느끼는 거 같아요 그런 이유로 더 이상 말을 안하게 되구요
또 한가지 더, 상대가 숨기고 싶어하는 묻고 지나가버리고 싶은 그런 부분도 눈치없이 건드려 버릴 때도 있어요
역린이라 표현해도 될까요?
상대의 역린을 건드린 대가는 크거든요
그래서 모른척 지나가야 하잖아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만 하시네요...저를 빼다 박으셨어요..!ㅋㅋㅋㅋㅋ
인프제들은 서로 만나면 아무 대화도 안하고 눈만 바라보고 있어도.. 그냥 모든 대화를 나눈 것 같은 느낌일 것 같아요. 아 나같은 사람이 있구나 이사람도 이랬겠구나. 딱히 대화를 나눠도 그게 진심을 나누는 대화가 아닐거라는 걸 서로가 너무 잘 아니까 ..
그건 아님
저는 인프제끼리 만나면 오히려 뭐랄까 ㅋㅋㅋㅋㅋㅋ동질감보다는 더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해요.. 나만 아는 기준이나 대화방식을 상대방도 하고 있으니.... 비밀을 둘 수가 없을 것 같은 느낌? 적당한 숨김이나 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와....... 진자 이분이랑 친구하고싶다 ㅠㅠㅠ 저도 이 유형인데 이 유형끼리만 서로 이해할 수 있다는데 진짜 마ㅈ는 거 같아요 제 친구들은 제가 뭔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다하고....
INFJ인데요.. 입에서 무지개 내뿜는 ENFP들 짱좋아요.
네 베프 ENFP 내가 닮고싶은 인간의로서의.사랑스러움을 모두 갖고있어요♡ 이기적인 마음까지도 사랑스러워요♡♡♡♡♡
진짜 INFJ인 사람들은 고민이 있어도 쉽게 못 털어냄... 항상 남한테 맞춰주려고 진짜 고생을 함 남이 우선이고 만약 상대가 화났다하면 나때문인가? 이런 생각하고 ㅋㅋㅋ
I이지만 분위기어색할때는 사람만날때는 E인척함..좀가면을 쓰는게 관계에 더 부드럽고 펀하달까..
감정은 좀메말라있다..공감은잘하지만 감정은 좀말라있는게 더편하긴함 이성적판단이가능해서좋음 슬픔이 잘안느껴져서좋다 감정이차분하다..큰일이있어도 감정에 치우치지않고잘이겨냄..
저 INFJ - T 인데 너무 너무 공감이 가네요.. 진짜 고개가 빠질 정도로 끄덕였다.... 핳하
여자분이 대답하실때마다 너무 ㅋㅋㅋㅋ 비슷해서 소름....
텐션 과하고 모 아니면 도. 흑과 백, 너무 양면적인 사람, 너무 단순한 사람들 저는 정말 안맞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주변에도 조용저용 차분차분 말랑말랑한 사람들이 곁에 남는듯요.
사람들 속마음이 너무 잘 보이고 들려서 내가 신끼가 있나?? 했었어요. 스스로 몸을 움직이지 않고 사람을 만나지 않으면 자꾸만 깊은곳으로 떨어지는 것처럼 우울해 집니다. 세상 모든 슬픔에 마음이 아프고 신과 삶의 의미에 생각합니다.
세상을 어떻게 하면 좋게 만들 수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하며 살아요.
맞아요….. 속마음, 분위기, 표정, 말투, 느낌…. 거짓말하는게 너무 잘보여요
댓글 안 달려고 했는데....너무 공감이 되네요
내 속에 담겨있는 무겁고 우울한 생각들...그걸 다른 유형(특히 S)분들한테 말하면 대부분 이해못하고 '왜 그런 걸 생각하지?'다들 이런 반응뿐이에요...
그런데 같은 nf 사람들은 서로 자기 주장이 세서 가치관이 안 맞으면 부딪히게 되고
Nt사람들이 본심 얘기하기는 제일 편하더라고요...물론 기계적인 공감을 보여주지만...ㅋ(귀엽다는 뜻)
근데 n성향 자체가 적고 만나는 대부분의 분들한테는 속마음을 못 말하니까....
옛날에는 왜 이런 생각만 하지? 난 우울증인가? 나는 성격이 너무 이중적인 건가? 이런 고뇌를 많이 했는데(그리고 지금도 고뇌하고 있음) mbti알고 조금은 위로를 받았어요....
그렇네요...저도 외계인은 아니었던 거군요ㅠㅠ
인프재 남자다. 세상살아가면서 내가 특이하다고 , 인복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싶었다.반갑다 전국의인프재들. 다양한 생각과 환경이 달라서 다 똑같을 순 없겠지만 이런 성격유형에서 이정도 나왔다는건 그만큼 동병상련의 느낌이 있다고 생각해. 우리 이상한거 아니고 이런 성격의 유형이 소수라도 있다는걸 느끼고 불편함 없이 당당하게 살자. 인프재 화이팅 !
인프제님들ㅋㅋㅋ저 항상 말끝마다
'나만 그러는거 아니지?'
이게 습관처럼 붙었는데 공감하시나요ㅋㅋㅋ?
돌아오는 대답은 ‘음 그럴수도 있는데 뭐하러 그렇게 피곤하게 살아?’ 같은 느낌의 대답이와욬ㅋㅋㅋ
앜ㅋㅋㅋㅋ 저는 시작에 나만 그런걸 수도 있는데ㅋㅋㅋㅋ
절친 1명인것 너무 맞습니다
외향적이고 덜꼬였지만 내 많은 생각을 잘 받아주는 감성적인 친구 :D 하나로 몹시 만족하고 살아요ㅋㅋㅋ
지나가는 인프제들을 위해 드리는 인생 꿀팁
(열심히적었오요...잘 봐주세요 ㅎㅎ)
1.운동을 해라(숨이 차는)
인프제의 강력한 상상력을 떨쳐버리게 해주는 유일한 것은 몰입상태 뿐이다. 이 순간에 온전히 몰입하는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과격한 운동이 아니여도 좋다 체력을 기르는게 목적이다. 또한지금의 '나'를 잊는 무언가를 하기 위함이다 꾸준히 습관화 시켜라 생각으로 에너지 소모가 심한 인프제에게 강한 체력은 거의 필수다. 강한 체력을 만들면 무기력감에 쉽게 빠지지 않는다. 그러니 운동을 해라 그게 생각에 잡아먹히기 쉬운 우리들이 해야할 첫번째 노력이자 뛰어 넘어야할 벽이다. 이것만큼은 필수다
평생 넓디 넓은 이 세상을 두고 방에서 생각만하다 죽기 싫으면 말이다 호호홓
2.환경은 정말 중요하다 환경부터 바꾸자
방정리부터해라 수시로 환기를 해라 산책을 해라 일정한 모임이나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학원등을 가라 인간의 뇌는 환경에 적응 한다 인프제의 특인 집콕상태를 지속하면 생각을 계속하고 악순환 상태가 지속된다 너의 몸을 기꺼이 외부에 놓아라 그다음은 뇌가 알아서 해줄 거다
3.모든 건 과학이다
지금 너의 기분이 어떠한 사건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지금 컨디션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것일 수도 있다. 잠을 자거나 스트레칭을 해라 해결책을 찾아라 직접해본 결과 대부분은 컨디션 탓이었다 인프제는 의미부여를 너무 많이 한다
단순히 컨디션 탓이였는데 말이다 ㅎㅎ
4.믿어라 강력하게 믿어라(암시하기 되뇌이기)
흔히 인프제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다 우울감에 빠진다. 이것을 역이용하는 것이다 계속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믿어야한다 난 좋은 사람이다 난 할 수있다 아무 일도 아니다 등등 수시로 자신에게 말해줘야한다 처음엔 효과에 의심했지만 정말이였다 정말 아무일도 아니였다...특히 혼자 있을때 자신과 대화하듯 소리내어 본인의 이름을 부르며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 암시를 하고 되뇌이다보면 뇌는 그렇게 믿게 된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한 것이다. 최상의 상태인 척 연기를 하는게 우리의 몫이다. 그러면 자연히 뇌가 따라와 줄것이다.
5. 자아에 대한 고민,왜 살까에 대한 고민을 한다면
유튜버 '1분 과학'의 영상을 추천한다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반복해서 보고 고민해봐라 그러면 지금 당장이 아니여도 후에 깨달을 것이다...인프제에게 철학적 답을 얻는건 본인의 단점을 거의 제로에 가깝게 만드는 사기적인 결과이다..제일 시간을 요하고 답을 찾지 못하는 자신에게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후에 고통스러운 일이 있을 때 영상의 내용이 떠오르고 깨달아 질 수도 있다 그러니 영상(환경)에 뇌를 노출시키자~~~
아니까 편안하고 아니까 행복한것이다. 앎은 곧행복이다.
이 말 뜻을 아는 날이 오기까지 인프제들을 응원함당
구체적이고 좋아요!^^
와...명심할게요...제가 생각하던 것들인데 실천은 안하고 있었어요ㅜㅜ반성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뭔가 이 분 말하시는 것도 되게 잘하시지만 머릿속에 설명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나 많아서 조각조각 뱉으시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 나를 보는 것 같음. 내 속 얘기를 하려면 뭔가 분주함. 오해 받을 것 같아서 설명 덧붙이고 그리고 도치법 굉장히 많이 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렇게 아무리 말해도 상대방은 이해못할거야 그래서 이해할 수 있는 선까지만 이야기함.
어우 엄청 비슷하네요 ISFJ 면서 INFJ인데 페르소나가 많긴하지만 마음에 없는 행동은 안해요 안좋아하는 사람한테 살갑게 못하는 편! 마음에 없는 행동이나 말을하면 다 티가나더라구요
인프제너무슬퍼 우리엄마 나 언니 다 인프제인 우리가족
6:20 여기 ㄹㅇ 난데..... 인프피인줄 알았는데 인프제였네 이거 너무 맞는 말임 어차피 말해봣자 온전히 나를 100프로 이해해줄 사람은 없을거같아서 말 못함 각자가 경험하고 느끼는게 다른데
가끔 궁금한데 새학기가 되어 반애들의 스몰토크 중 일부를 "그냥 그렇구나~"하고 보통 많이 넘기는데 일반적인 스몰토크에서 선생님같은 인프제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시나요?
@@user-vc9hi1hj3p 음.. 다른 인프제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는 스몰토크를 싫어하지 않아요 오히려 상대방을 알아가는 과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서 좋아하는 편이에요 저도 대체로 그렇구나 라는 말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설령 다른 의견이 있더라도 웬만하면 맞춰줘요 그건 그 사람의 경험과 생각에서 나온 사고일테니까.. 진짜 찐으로 안맞고 도저히 이해가 안가도 웬만하면 티내지 않는거 같아요 굳이 그걸 티 내서 그사람과의 관계를 망치기보단 차라리 말 안해버리기를 택하는거 같아요 새학기에 만난지 얼마 안되고, 내가 신뢰할 수 없는 나를 보여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더더욱요 근데 이건 진짜 그 사람이 인류애를 저하시키는 말을 할때고ㅋㅋㅋ 개인적으론 웬만하면 그냥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식인거 같아요 속으로 남 평가 잘하긴 하는데 그만큼 개인만의 사고? 각자의 사고?가 있음을 너무 잘알고 그걸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유형이라서요
공감되는부분들이 많네요ㅎㅎ 저두 절친한 친구는 2명밖에없구 속상한데 공감해줄사람이 없다고느끼면 우는편이에요ㅋㅋㅋ 너무 에너지넘치는 친구는 저두 부담스러워요....ㅎㅋㅋ적당히 E인친구들이 좋아용ㅎㅎ 저만그런게 아니라는 생각에 위로받구갑니다🙆♀️🙆♀️
저는 34살 ESTJ입니다. 넌 여기 왜 왔냐 하실텐데 ㅎㅎ; 친오빠가 인프제라서 오랫동안 깊은 얘기를 많이 나눠서 인프제의 성향에 대해서 대개의 분들보다는 매우 잘 아는 편입니다. 아주 오래 산거는 아니지만 정말 저희 오빠같은 사람을 평생 살면서 본적이 없어요. 오빠같이 정말 깊은 생각도 가지고 있고 섬세한 마음으로 위로도 해주고 내면의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정말 드물었습니다. 제 평생에 그런 사람은 저희 오빠가 유일했죠. 최근에 만나는 분도 인프제인데 아주 희귀하신 분이 두분이나 제 주변에 있더군요. 인프제 유형이라고 백프로 확신한거는 아니지만 오빠의 성향 덕분에 뭔가 알게 모르게 그 분을 배려하고 서로 이해하고 그렇게 알고 지낸지 2년이 훨씬 넘었어요. 인프제답다고 해야하는지 아주 오랫동안 좋아해왔다고 최근에 고백을 하더군요. 인프제분들은 확실히 아주아주 오랜시간 사람을 바라보고 확실하다고 생각이 들 때까지 수억만번 생각에 생각을 하고서 이야기를 하는거 같거군요. MBTI 궁합표를 보면 ESTJ와는 파아아아아국이죠 ㅋㅋ 하지만 저처럼 오랜시간 ㅋㅋㅋ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인프제의 유형에 대해서 아주 깊게 공감해주고 가까운 사이로 지낸 사람이라면 E로 시작해도 충분히 인프제분과 깊은 관계로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인프제 오빠와 남친을 둔 ESTJ였습니다 ㅎㅎ
아직 잘 사귀시나요..?(꼬인질문아닙니다 ㅜㅜ)
전 ESTP 인데 도어슬램 당한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돌리는 방법 없을까요 하하,,
@@이예주-y3w 저도 인프제인데... 도어슬램 깨부시는방법은 가서 (미안해~ + 애교)로 밀어붙이시면 됩니다(?)
근데 그게 좀 어렵다는거..ㅋㅋㅋㅋ
인프제는 마음속에서 아마 혼자만의 판단속에서 상대방에게 기회를줬을거에요 참고참다터진거라..
@@zeezee-02 이미 헤어졌는데요... 그냥 늦은 거겟죠? 되돌리기 아려운 거 같은데 저랑 진짜 정반대더라구요 전 말해야되고 들어야 아는데 ....
@@이예주-y3w 어쩌면 INFJ 분은 되돌아왔을 때, 또다시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과 이미 오랫동안 고심해온 판단을 바꾸긴 어렵기에 다시 되돌아 오기에는 힘들 것 같아요
INFJ 는 INFJ가 가장 잘 맞습니다.공유하는 감정의 결이 같아서.
그리고 INFJ 중에도 E성향을 같이 갖춘 INFJ들도 많으니
죽이 잘맞을듯..그래서 INFJ는 양면의 가면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꼭 내향적인것만은 아닙니다.
6:29 헐,,,, 다른성격은 안이래요?
안녕하세요 ESFP입니다 너무 충격적입니다...
헐...엔프피인데 충격이네요 걍 댓글보면 다 공감가던데
지나가던 인프제입니다.
공감은 경험에서 우러나온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경험도 직접경험과 간접경험으로 나뉘고요 간접경험의 경우는 주로 책을 통해 많이 이루어지고 이 경험이 쌓여 엄청난 이성이 작용했을 때 비로소 감성의 영역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초이성을 통한(무수한 간접경험을 한) 공감이 가능해지는 것이지요. 그런데 현실에서 이런 초이성을 기반으로 이해 받기는 힘들어 그냥 말하지 않고 넘어가는게 속 편합니다...ㅎㅎ
여기 답글에도 인프제만 겁나뚱뚱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인프핀데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기분이 어땠을까..? 생각하고 최대한 공감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인것 같아요. 그럼에도 경험을 해야 공감해줄수 있다는 말도 이해돼요. 상대의 기분을 온전히 알수 있는건 상대 본인 뿐이니까요.. 저는 그저 조금의 위로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이었던것 같네요 ㅎㅎ
가면을 쓴다기보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나와 나만 알고있는 나를 구분한달까... 그렇다고 남들을 대하는게 연기는 아니고 진심으로 대하긴 함!
INFJ 남자로서 공감가는부분이 상당히 많네요
특히 선을 넘는다와 자존심을 건드린다는 정말공감합니다
최근에 4~5년 가까이 알던 동생 손절했습니다;;
세상에 저랑 너무 똑같으셔서 주변에서 못 받은 위로 여기서 왕창 받고 가요...ㅠㅠㅠ 공감 못 해줄거 아니까 속으로 삭힌다는 것도, 그래서 나는 많이 우는데 정작 주변에선 넌 진짜 잘 안운다 하는 것도, 연애를 할 때 외모보다는 가치관이 우선인 것도 너무너무 공감돼요.. 저보다 외향형인 친구가 좋은 것도 너뭌ㅋㅋㅋㅋ.. 아 언제한번 인프제 모임하면 재밌겠어요... 다 맞아맞아 이러고 있을듯...
인프제 겉과 속 달라.
인류애가 가득한만큼 인간혐오도 있고.
이상주의이지만 주관이 뚜렷하고 내향적이라 그래. 그렇지만 겉보다는 속이 단단한 타입이라 알면 알수록 진국이야.
성숙한 인프제가 진심으로 마음을 열어주게되어서 서로 사랑하게 된다면 감히 말하건데 정서적 천국을 느낄 수도 있을거야.
나는 정말 모자라지만 인프제를 통해서 세상을 많이 배웠어 :)
- 인프제랑 연애 8년차 엔팁
ㅋㅋ 리스너일때 격공리액션 끄덕리액션 공감ㅋㅋ 그래서 에너지소비가 심함. 어느정도나면 톡이나 전화할때 꼭 2번씩 말함 1번은 차가운것같아서..ㅠ 네네, 아니요아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프제 특징인가... 굳이라는 단어 너무 좋아해 ㅠㅠ ... (저도 굳이라는 단어 입에 달고 사는듯)
와 이거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이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만의 선이 있다는거 ..
공감ㅋㅋㅋ 진짜 친구들 e인 성향이 더 많아요 진짜 덜꼬인사람ㅋㅋㅋ제 생각이 밑으로 밑으로 파고들때 그걸 멈춰준다고 해야하나?
* 이거 들어오기 전 INFJ의 반응 (사람마다 다름) : "속마음을 말해도 말하지 않는데 이게 왜 만들어졌을까? 진짜로 속마음을 말했을까? 흠.." 등등 각각 다양한 의심 거리와 잡생각 및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옴
여기 있는 댓글들 다 공감돼서 너무 신기해요ㅠㅠ
나만 이런줄 알았는데 여기에 모여있어서 힐링되는 느낌... 인복없다고 생각한거 진짜 완전 공감돼요 운명적인 만남도ㅎ
인프제끼리는 연애 안됩니다 서로 엄청피곤해져요 ~ 잠못자고 악성인프제됨... 좀더밝고 생각덜하는 친구가 최고맞는듯
와,,,,, 내가 가서 말하고 있는 것 같아... 어케 저랑 이렇게....... 똑같.... 저도 infj....
세상사람들 모두 나처럼 생각하는 줄 알았던 인프제... 아니란걸 알고 엄청난 충격...
저 인프제인데 enfj가 좋더라구요 나랑 비슷한데 좀 더 밝은ㅋㅋ 근데 엔프제도 흔한 유형은 아니라면서요ㅜㅜㅜㅜ
저도 인프젠데 저랑 젤 친한 친구가 엔프제더라구요..ㅋㅋㅋㅋㅋ mbti는 과학..
저도 인프제인데...이 분...완전히 저를 보는 거 같아요 너무 똑같다.....
저는 인티제인데, 인프제가 이상형이에요 ㅋㅋ 3탄 존버합니다!! 인프제 속마음 들으니까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출연자분 너무 귀여우심ㅋㅋ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INTJ 유형이 INFJ 유형에게 호감을 느끼기 쉬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궁합적으로도 괜찮은 관계입니다.
닥터코코DR COCO 왜그런지 그 개인적인 의견이 궁금해요!!!!!
닥터코코DR COCO ENFP랑 INFJ궁합은요ㅠㅅㅠ?
@@cachony 저 이미 반했어요
전 가면 진짜 많이있는데 그러다가 한번 친구한테 (걔는 그냥 던진말같았지만ㅋㅋ)너 왜 우리 차별하냐(?이런 말이었던 것 같아요)라는 말을 들어서 괜히 혼자 상처였는데 진짜 내가 차별많이하나ㅜ 역시 난 착한척하는 쓰레기야,,이랬는데 알고보니 인프제 특이었던거임,,,나만 이런게 아니라서 뭔가 나쁜사람 아닌거같달까...그냥 그렇다구요,,..,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항상 제가 이상한건가 생각해왔는데 저랑 비슷한 분이 더 있다니 반갑기도 하면서 씁쓸하네요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봤는데 다 단점만 쓰여있네요. 부조리한 사회가 문제다. 결국 그걸 바꾸기 위해 노력하면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을겁니다.
서른 넘어서 유형파악한 1인. 축복이냐 저주냐는 노력하고 선택하기에 달린 것 같습니다.
깊게 사귀는 친구 4명? 5명 정도로 별로 없는데 그중에서도 나보다 활발한 친구들만 있는거 핵공감이다
선긋는거 공감되네요 ㅎㅎ 저도 두루 잘 지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도덕적 혹은 사회적으로 내 기준에 선넘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끊어냅니다. 특히 평소에 배려없는 사람들은 아쉽지도 않구요.근데 지인들은 배려에 대한 사회적 선이 너무 낮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어떤사람이 인프제들이 페르소나로 상대방 조율하는게 다 뻔히 보인다고 인프제들은 그게 뻔히 보이는줄 모른다고 이야기하는걸 보고 한참 멀었다는걸 느낀다, 상대가 그렇게 느끼게끔 고의적으로 알아서 눈치채라고 상대가 눈치채는것 까지도 알기 때문에 그까지만 감정을 담아 표현한걸 내면을 읽어냈다고 착각하니 한탄스러울 따름, 과연 그들은 가면을 쓰는건 내면을 숨기는 기능보다 가면을 보여주는 기능에 가깝다는 것을 이해할수있을까?
도플갱어를 보는듯하다..ㅋㅋㅋ
저도 인프제 인데요 언니인지 동생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너무 이쁘심...
그리고 외모 안보는거 진짜 ㄹㅇ입니다 주변에서 외모 너무 안본다 얘기 들을정도ㅠ
나는 특별히 상대방에게 거리를 두거나 일부러 나를 오픈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상대방이 넌 너를 오픈하지 않아라고 하면 매우 당황ㅜㅜ
ㄹㅇ……….
이분이 말하시는걸 듣고있으면 20대 중반에서 후반 누구나 공감할법함. 근데 화법과 말투 표정을 보면 뚜렷한 특징이 있긴한거같아요. 저라면 똑같은 얘기지만 다르게 얘기할거같아요 ㅋㅋㅋ전 ENTP입니다
Infj 가 외모를 보고 사람을 만날수 있을까요? 친구로 만나도 맞는 사람이 드문데 연인으로 만날 사람을 얼굴까지 따지면 저를 이해해줄 사람은 세상에 없을거에요
맞아요. 그래서 저도 얼굴을 딱히 안 따져요... 저와 마음만 맞는다면 그 사람에게 모든 걸 다 줄 수 있을 것만 같네요.
현재 ISTJ(추정) 를 짝사랑하고 있는데요 전 엄청 금사빠고, 한번 빠지면 미치도록 좋아하고 모든게 다 좋아보이고 그런거같아요
전 그 특유의 이상형이 있어서 그런 사람들만보면 첫눈에 반하는..ㅋㅋㅋㅋㅋ 신기하게 그런 사람들은 다 생긴게 비슷하더라구요.
하지만 저와 가치관이 맞는데 외모가 너무 뒤쳐지지만 않으면 이상형이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ㅠㅠㅠ 얼빠인 인프제는 너무 슬퍼요
INFJ-ENFP 궁합 최고에요!! 이제까지 mbti관심 하나도 없다가 우연히 제 주변의 절친이나 호감가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enfp인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Enfp랑 만나보세요! 좀 수발은 들어야하지만 너무 즐거워요, 저 스스로도 선 긋지않고 마음터놓고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에요!
제가 ENFP인데 가장 좋아하는 유형이 INFJ에요. 정말 따뜻하고 귀여운 사람들 같아서.. 그리고 가치관도 잘맞아서 무슨 얘기를 해도 편하고 재미있는것 같아요!
enft유형은 어디서 만나나요!
정말 소울메이트같은 친구를 만나고싶어요ㅠㅠ
enft을 알아볼 수 있는 성격 특징? 같은게 있을까요?
인프제 친구 있는데...친해지기는 어려웠어요..쉬운데 어려웠어요.
좋은데 힘들었어요. 말도 예쁘게하고 감성적이고 어른스럽고 감싸주는 듯 하는데..때론..속으로 삭이는 듯한 참는듯한 모습..때론 타인의 무신경함에 철없음에 화를 낼때 약간 무서웠어요..예민하고 섬세 한듯 해서 나에게 언젠가 화를 내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래도 착한 친구라 좋아요. 웃음코드도 맞고..친구야 사랑해
저도요..모임 끝나고 밥먹자 했는데.응 해서 둘이 먹는 줄 알았는데 내가 언제 너랑 단둘이 먹는다고 했냐며 화를 냄.자기는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하고 다같이 먹자는 거였데요. 그리고 조금 친해졌다 생각을 해서 둘이보자 하면 모임에 있는 사람들 까지 데려와요.
infj 남잡니다.
속마음을 안푼다고요...?
저도 어렸을땐 그렇지 않았어요.
제 속마음에 대한 정보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고
'에이 뭐 이런걸 가지고 그래'
같은 식으로 당하기 전까진 말이죠.
인간에 대해 애증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하는 글도 어디선가 얼핏 봤는데, 저는 그게 너무 공감이 되더라고요. 타인에게 너무 지나치게 공감을 한 나머지 애정을 할 만큼 정을 주기도 하고 그만큼 이해하고 아껴주려 노력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남'일 뿐이니 어느 정도의 선을 넘게 되면 칼같이 쳐내려는... 혹은 그러고 싶어하는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든 저는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 중에서 저를 진정으로 이해해주는 사람은 없다는 걸 깨달았고, 그것이 오히려 당연한 거라고 아예 인식을 박아버려서 진정으로 친밀해지더라도 일종의 선을 지키게 되더라고요. 아, 이 부분은 공감해주지 않을테니 그냥 넘기자. 그냥 말하지 말자. 상대가 이렇게 말 끊는건 내 말 듣고 싶지 않은 거다. 뭐, 그건 남이니까 당연한거지... 같은? 그러면서도 상대가 내 말 안들어주면 되게 속상해하고 내가 또 뭘 잘못 말했던건가 고민 엄청하고... 말 한 번 하는데에도 워낙 여러 생각이 있다보니 말하니 어려워지고... 진정으로 깊은 속마음 아니면 페르소나가 편할 때도 간혹 있어요. 그 사람에게 보여줄 한 이미지를 기준으로 대답하면 끝이니까요. 차라리 그 상대에게만큼은 일관적으로 보이고, 깊은 내면에서는 무한 반박과 논리를 시전하는 것도 가끔은 즐깁니다 ㅋㅋㅋㅋ 정말 단 한 명에게도, 제 온전한 마음을 보여준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다들 제가 지닌 어느 정도의 선을 넘지 못했거든요. 그리고 그 이유로는 댓글이나 영상에서도 나왔다시피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이기 때문에 하나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저는 유독 '공감'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 같기도 해요. 상대가 어차피 제 말을 공감해주지 못할 걸 알아서, 그리고 또한 이 말을 해줬을 때 상대가 공감해주지 못할 상황에서 대처하기 곤란해서, 이 말을 전하면 상대에게 전가될 나의 무게를 덜고 싶지 않아서 등등... 그리고 결과적으로 저 자신의 공감은 저밖에 못한다는 지독한 외로움에 빠지곤 하죠. 이런 생각들 자체가 너무 쓸모없는 건가 매번 고민하고... 아무튼 그렇네요. 동영상 웃으면서 봤지만, 댓글은 무표정으로 달고가는 한 인프제였습니다 ㅎㅎㅎ
저는 esfj 친구 잘맞더라구용 파국은 약갼 대부분의 T……
안맞는 이유 내가 속내를 들어낼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한명을 찾기위해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기위해 살아가는 것 같아요 외로움을 숙명처럼 살다보니 밖에서 가면을 쓰고 다녀서 나의 모습 자체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찾는듯 하네요 성격참 이상하네요 이렇게 쓰고 있으면서도 난 참 지랄맞다 라는 생각도 하네요 근데 나같은 성격을 왜 주위에서 못보는 걸까요 ㅋㅋㅋ 이렇게 유투브라도 다들 비슷한 성향이 있다는게 소름돋고 신기하고 좋기도 싫기도 또 싫지 않기도 좋지않기도 하네요
14년동안 같은 동네에서 유치원 초중고 나와서 시골이라 친하게 지냈던사람은 많았으나 막상 졸업하니 편하게 술마시며 이야기할사람이 없다고 느껴진건 괜히그런게 아니였구나...
아닙니다, 수정 필요 없이 완벽하십니다 ㅎㅎ
라고 해놓고 저도 아마 이 댓글 다시 수정할꺼예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