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09강 치매 남편과 함께 공부중이다[홍익인간 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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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дек 2024
- 질문 : 저희 남편께서는 태권도 관장으로서 한 40년간 아주 열심히 하시다가 제가 정법을 만날 때쯤부터 치매가 와서 옆에 계십니다. 그래서 같이 법문장에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 혼자 정법을 들으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정말 좋고, 행복합니다. 남편분한테는 여기 법문장에 온다고 하면 너무 좋아하십니다. 그런데 태권도 이야기하면 제가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체육관 아이들이 자라면서 죽고, 아프고, 저희한테 배우러 오는데 단 한 번도 그 아이들을 도와주지 못하고 말 한마디 제대로 못 해준 것이 우리가 이 죗값을 받나 싶습니다. 남편분이 많은 아이를 겪으면서 충격을 받으셔서 저런가 싶습니다. 스승님, 저희가 어떻게 공부를 더 해야 남편분을 조금이라도 돕고 저 자신도 공부가 될지, 이렇게 중구난방으로 질문드립니다.
강의 일자 : 2021.05.02 화성 / 정법시대 : 02-2272-1204
홈페이지 : www.jungbub.com/
정법강의 앱 다운로드센터 : app.jungb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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