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님. 짧게 설명했지만 단순히 사형제도가 경각심을 준다는 말이 아니고, ‘천장으로 존재해’ 경각심을 준다는 말을 한거임. 그 논리가 맞냐 틀리냐는 다른 얘기겠지만 보통 사형제도 관련 경각심은 ‘사형’에 초점을 맞춰 죽는 것에 대해 얘기하는 반면, 글쓴이는 형벌의 기준이자 천장으로의 경각심을 얘기하는 것임 따라서~는 자기 주장 다시 정리하는 거고
이렇게 거창한 내용은 아니었는데 저번주쯤? 그런 일이 있었어요. 학교에서 토론수업을 하는데 열차기관사의 딜레마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법정에서 거짓말을 하면 업무상 과실치사로만 넘어갈수 있는 가능성을 짚고 넘어갔어요. 그때 당연히 상대팀 친구는 법정에서 거짓말을 하겠다는거냐고 반론했고 저는 말했죠. 법정에서 모두가 진실만을 말한다면 재판을 할 이유가 없다고. 이것도 주술회전 대산데 이게 도움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어요ㅋㅋㅋ
사실 이건 게게가 재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겁니다 모두가 진실만을 말해도 재판할 이유는 생깁니다 재판은 그것이 거짓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증거와 증언들이 일정한 신뢰성과 증거력을 갖추고 있는 경우 모두 진실이라 가정했을 때 이 사안에 대해 어떤 법적 처분을 내릴 것인지 다투는 것입니다 그와 별개로 센스는 좋으시네요
난 고등학생때 등떠밀려서 독서부 했는데 그때 독서토론을 했음, 그때는 뭔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나의투쟁 이라는 책을 추천함(히틀러 자서전) 다들 그걸 엄청 진지하게 읽고있었는데 토론시간에 내가 "병사 한 사람 한 사람에겐 귀환을 기다리는 가족이 있지만, 히틀러에게는 그런사람이 없었습니다. 그가 자신의 왕국, 거대한 게르마니아를 세우려던 이유또한 '자신을 받쳐주는 거대한 무언가'에대한 야망, 그것 아니었을까요"라고 한적있음
저건 그냥 작성자가 뛰어난거임 ㅋㅋ
ㄹㅇ 첨에 ' 천장? 그게 뭐? ' 했는데 살 붙이는거 보니까 감탄이 나오더라...
주제 하나 던져준거로 글을 쓰는 인간이라면 재능쩌는거죠ㅋㅋ
ㄹㅇ..
본 작성자의 능력이 출중하여 하나의 구절만으로 영감을 얻고 새로운 것으로 재탄생 시킨다 크으…
ㅋㅎㅋㅎㅋ
씹덕이 최고인게 아니라 최고가 마침 씹덕이였던거잖아 ㅋㅋㅋㅋㅋㅋ
이거네
호달달
너는 최강이기에 고죠 사토루인가,
고죠 사토루이기에 최강인가?
-게토 스구루
아니 ㅅㅂㅋㅋ 이건 그냥 저 문장 떠올린거 정리해서 살붙인게 개지리는거잖아 ㅋㅋㅋㅋ
천재 만화 작가가 괜히 천재 만화 작가가 아님 ㅋㅋ
근데 천재 만화 작가지만
사람이 바보인 사람도 있지만
@@에이베그얘기가 아니긴해..
@@에이베일단 너는 바보인듯
@@에이베바~~~보
@@에이베멍청한넘~~~
저건 저 작성자가 똑똑한거임. 나같은 지능으로
내용 어거지로 짜내면 "범죄자 사형으로 스택 쌓아서 천장 찍어야 돼요." 이딴수준이 됨
유머지능은 ㅅㅌㅊ
천장은 혹시 44스택인가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ㅅㅂ 미치겠네ㅋㅋㅋ 씹덕 합격
너도 좀 치는데?ㅋㅋㄱ
첫문장에 천장이라는 말로 어그로 뒷문장은 뻔하지만 논리적이고 괜찮은 말들. ㄹㅇ 첫문장으로 다해먹었네.
진심 천장이란 표현 안 썼으면 그냥그런 얘기였을 것 같음
오히려 한 문장으로 모든 내용이 떠오르게 하는게 대단한 듯
해석이 ㄹㅇ 저 사람이 goat임
아님. 짧게 설명했지만 단순히 사형제도가 경각심을 준다는 말이 아니고, ‘천장으로 존재해’ 경각심을 준다는 말을 한거임.
그 논리가 맞냐 틀리냐는 다른 얘기겠지만 보통 사형제도 관련 경각심은 ‘사형’에 초점을 맞춰 죽는 것에 대해 얘기하는 반면, 글쓴이는 형벌의 기준이자 천장으로의 경각심을 얘기하는 것임
따라서~는 자기 주장 다시 정리하는 거고
뻔한가? 나는 사형제도라 하면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인간을 사형시키는 것이 윤리적인가?' 혹은 갱생 가능성 등등만 생각나서 저런 관점에서도 볼수 있다는 것이 신박했음.
걍 글쓴이 센스랑 머리가 레전드인게 맞음 ㅋㅋㅋㅋㅋ
주술회전이 그 유명한 대나무 물고있는애 맞죠??
여자애가 대나무 재갈 물고있는 거는 귀멸의 칼날이예여
주술회전이 그 유명한 80m나오는 애 맞죠?
귀멸의 회전
전회의 멸귀
고죠 사토루 너는 토론마저 최강인 것이냐
🌋
👁 고죠사토루 네놈은 토론마저 최강인 것이냐
@@윤준태-v1rㅅㅂ 죠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윤준태-v1r 개추 줬습니다 게게센세
범/부
@@윤준태-v1r앗 ㅋㅎㅋㅎㅋ😂
필력의 핵심을 깨달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놈은 필력마저 최고란 말인가!!!!
이런 글 좋아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 개웃곀ㅋㅋㅋ 주력에서 한글자 바꾼건데 개웃기네
"죽기직전 주력의 핵심을 깨달은" vs"면접에서 떨어지기 직전 필력의 핵심을 깨달은"
토론마저도 최강인 것이냐
범/부
네놈은 대체 어디까지 가는거냐 고죠 사토루!!!
@@발로발로란트-x8e이건 검은수염 아니에요? ㅌㅌㅋㅋㅋㅋㅋㅋㅋ
@@발로발로란트-x8e 이거 어디까지 올라가는거에요?
@@Blackcoworc 난 너가좋다 고조! 제하하하하하!
만화작가들도 작품속에 메세지를 담아내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많죠(특히 일본만화작가들)
그러니 명대사들도 나오는거고...
문학으로 볼 수도 있는거죠
하지만 주술은 문학이 아님
주술빙빙이도 중반까진 괜찮았음...
특히 일본작가라고 그러는건 아니던데
게게...가...?
''체인소맨 2부''
이렇게 거창한 내용은 아니었는데 저번주쯤? 그런 일이 있었어요. 학교에서 토론수업을 하는데 열차기관사의 딜레마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법정에서 거짓말을 하면 업무상 과실치사로만 넘어갈수 있는 가능성을 짚고 넘어갔어요. 그때 당연히 상대팀 친구는 법정에서 거짓말을 하겠다는거냐고 반론했고 저는 말했죠. 법정에서 모두가 진실만을 말한다면 재판을 할 이유가 없다고. 이것도 주술회전 대산데 이게 도움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어요ㅋㅋㅋ
사실 이건 게게가 재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겁니다 모두가 진실만을 말해도 재판할 이유는 생깁니다 재판은 그것이 거짓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증거와 증언들이 일정한 신뢰성과 증거력을 갖추고 있는 경우 모두 진실이라 가정했을 때 이 사안에 대해 어떤 법적 처분을 내릴 것인지 다투는 것입니다 그와 별개로 센스는 좋으시네요
저건 ㅋㅋㅋㅋ 가챠 천장을 떠올렸어도 결과는 같았을 거임.. 인간 종이 다르잖아
철학과 학생 한명은 교수가 본인한테 "자네는 인간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는데 거기다 "사람들에게 잊혀졌을 때입니다" 이래서 칭찬 받았대잖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 사형제도 반대파였는데 이거 듣고 설득 되버림ㅋㅋㅋㅋ
왜 반대??
@@-_-OTL 정치적으로 악용될 우려, 무고한 피해가 나왔을시 돌이킬수가 없음, 윤리적 문제, 범죄율감소에 유의미한 효과 없음, EU등으로 부터의 정치,경제적 압박 등등
@@user-nn9dw7cw2c 우리나라도 사형 있는걸로 앎
목 댕겅은 아니지만 평생 독방에서 살아야 한다고 들었는데
@@안읽씹 그건 사형 선고일뿐이지 집행이 안이루어져서 사실상 가석방없는 무기징역으로 봐야함
쓴이 맘은 이해가 가지만... 단 한명의 무고한 이를 없게 하기 위해 수많은 무고한 이들이 다치고 있음...
저건 저사람이 그냥 개쩌는거 아닌가ㅋㅋ
생각보다 씹덕스러운데 철학적인말들을 일상생활에 그럴싸하게 적용하면 의외로 통할때가 많았음ㅋㅋ
대신 뼈대에살붙히는건 본인몫
원피스 히루루크 대사 썰도 있지않았나ㅋㅋ
발음 뭉개지는 것보단 천천히 말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음
저분은 씹덕이 아니라 그냥 스윽 본거를 활용하는 천재 부류
동물실험의 정당성에 대해 토론하시오
한마바키 독자: 강자가 약자의 생사여탈권을 가지는 것에 토론까지 필요한가?
미친놈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 합격시켜, 곁에 두고 조지겠다
사람한테 할수는 없잔아., .
@@abc-val 그렇기에 해당 논의는 필수 의료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화장품등에 관해서 이뤄집니다
"사람 목숨 보다 동물 목숨이 중요하다"라는 극소수는 상대할 가치도 없고, "사람의 미용이 동물의 목숨보다 가치있는가"가 쟁점이 되죠
@@김기표-f3l 오
저건 그냥 응용력과 창의성이 높은 사람이잖아 ㅋㅋ
역시 답은 책 속에 있다
만화책도 책임ㅋㅋ
이건 걍 능력임 ㅋㅋㅋㅋㅋ
이건 활용력이 좋은 친구 즉 애초에 공부를 잘 하는 놈이라고!!!!!!!!!!!!!!!!!!!!!!!!!!!! 우리한테 씹덕을 뺏어가지마
공부 못하는 놈으로서 좀 긁혀서 나불거려보자면 활용을 잘하는건 "머리가 좋은 것"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의 공부는 단순히 암기하고 대입한다 의 형태에 가까우니까요
공부를 잘 하는 놈이 아니라 공부를 열심히 하는 될 놈 같음 활용능력이 좋은 것도 맞는데 어휘력부터 책 읽은 티가 남
그거 생각난다 사람이 언제죽는줄아냐했던 그 교수질문답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독스프를 먹었을때입니다! 아.. 이게 아닌가?
문장을 떠올리고 그걸 저렇게 설명해내는게
그냥 작성지가 똑똑함 ㅋㅋㅋ
실제로 유명 만화가가 되려면 책 많이 읽고 그 분야에 박식해야 만화를 그릴 수 있음(물론 예외도 있지만 대부분 작가님들은 그 분야에 해박함) 여튼 이렇게 똑똑한 작가님들이 그린 만화는 대부분 철학을 품고 있기 때문에 보다보면 이로운게 참 많음
만화에서 어떤 이로운걸 얻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철학 수업 들었을 때 선생님이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니?”
라고 해서 원피스 대사 떠올라서
“사람들에게 잊혀졌을 때다”
라고 해서 A+ 받은 썰 생각나네.
교수겟지
ㄹㅇ 이젠 주술회전도
그런 전설 만화에 뒤를 밟고 있는 것 같군
@@문대영-e2r주술이 그 길을?
저게 떠올라서 저렇게 정리한거는 저사람의 능력이지 저거 아니여도 어떻게든 방법 찾아냈을 사람임
ㄹㅇ 이분은 애니 말고 책좋아했으면 엄친아 됐음
그냥 그거임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야 대화를 잘한다. 이런거
그냥 작성자가
평소 문학을 잘 즐기는 사람같음
저건 그냥 머리가 좋은게 맞음
갑작스러운 상황에 자신이 평소에 봤었던 것을 활용해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가 않은데
근데 계기를 준건 맞지만 걍 면접자 본인이
똑똑해서 합격한거같은데?? 뭐야 ㅋㅋㅋ
저건 씹덕이여서 된 게 아니라 저 사람이 씹덕이여서 된 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같으면 속으로 생각하고 밖으로 못 뱉음 ㅋㅋㅋㅋ
글쓴 사람이 잘 활용한거임
난 고등학생때 등떠밀려서 독서부 했는데 그때 독서토론을 했음, 그때는 뭔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나의투쟁 이라는 책을 추천함(히틀러 자서전) 다들 그걸 엄청 진지하게 읽고있었는데 토론시간에 내가 "병사 한 사람 한 사람에겐 귀환을 기다리는 가족이 있지만, 히틀러에게는 그런사람이 없었습니다. 그가 자신의 왕국, 거대한 게르마니아를 세우려던 이유또한 '자신을 받쳐주는 거대한 무언가'에대한 야망, 그것 아니었을까요"라고 한적있음
어우 너무 오글거리고
고2때니까 그럴만하죠 ㅋㅋ
멋있네
@@갱갠건나의 투쟁 부터가 히틀러의 씹덕 망상을 바이블화 시킨 거니까.
응아니야 그냥 피해의식 개싸이코
이건 그냥 면접자가 머리가 엄청 좋고 논리적인 사람이자나
슥 지나쳐서 본 말로 저렇게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었다는 건, 덕후라서가 아니고 똑똑해서😅😅😅
수많은 만화 작가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을 모두 모아보는 재미..너무 짜릿해
0:14 쥐더따던 와둥 ㅋㅋㅋㅋ
저것도 사람에 따라 다른거 같은데ㅋㅋㅋ
씹덕이라서 합격한게 아니라 합격한 사람이 씹덕인거지..
면접에서 저걸 떠올리는 것도 능력임
그냥 너가 상황마다 꺼내쓰는 어휘력이랑 살을 적당히 붙여서 말하는 능력이 좋은거잖아 ㅋㅋㅋㅋㅋㅋ
그 원피스 대사로 철학과 교수한테 A받은 썰 생각나네ㅋㅋ
저거 보고 어떻게 저 내용을 떠올린건데ㅋㅋㅋㅋㅋㅋ뭔 상관인가 이해 못 해서 2번이나 보고 이해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
버튜버인데 발음 뭉게지는거 레전드넹ㅋㅋ
그래도 사람이 매력 있으면 크게 상관없긴 함
의식 안 하면 별생각 안 들고 딱 악플러한테 건수 잡혀 시비나 좀 걸리고 말 수준이라
@@TV-op5dg 매력을 느끼는건 사람마다 다른거고 생각도 다른건데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악플러라고....수준이ㅋ
딱히 니가 시비건 악플러란 소린 한마디도 안하신 것 같은데 괜히 혼자 찔려서 주절대는거 보면 참 안쓰럽다... @@나문희-h3q
@@mayak-aru아ㅋㅋㅋㅋㄹㅇ
솔직히 너 악플러 맞음ㅋㅋ
아나운서도 아니고 하꼬 버튜버한테 왜케 높은 잣대를 들이미냐 ㅉㅉ @@나문희-h3q
아니 저도 학교 에서 하이큐 대사 생각 나서 그거 말해 버렸는데 우리팀이 이김 ㅋㅋ씹덕 만셐ㅋㅋ
씹덕이 이로울 상황이 있을 수 있지만 양산형 버튜버들이 내 알고리즘에 계속 나오는건 1급 발암물질과 다를바 없다.
상징적인 형벌이라는 말이 ㄹㅇ 넘사네 바로 납득했다
명작에 들어가는 설정은 생각보다 현실적이고 꽤 얻을 점이 있다
이거 그냥 ‘독서 많이 해라‘에서 노리는 점을 주술회전으로 실천한 거 아니냐? 면접에서 인재 잘 뽑은 듯
이거보니까 도덕시간에 선생님이 “사람은 언제 죽는다 생각하나요?”라고 물으니까 글쓴이가 “사람들에게… 잊혀졌을 때다!”라고 말한 그거 생각나넼ㅋㅋㅋㅋㅋㅋ
저 사람은 애니가 아니라 그냥 개미 관찰하는게 취미였어도 합격할 사람임
걍 작성자가 천재인거잖어..
처음에는 올바른 죽음으로 이끄는 것이 사형제이기 때문에 존속해야 한다고 할 줄 알았네...
와우 말 겁나 잘하네
인문 천재다
문화생활의 긍정적인 예시임
새롭게 뭔가 짜내야할때 스타팅포인트가 다양해짐
"날 면접에 떨어트려?
모두 자리로 돌아가
다시 시작한다"
영역전개
이건 글쓴이가 사기캐 아님? ㅋㅋㅋ
주술회전 작가님도 기립박수 칠 듯
나는 인공지능 찬성 토론이였는데,
상대가 인공지능이 맘 먹고 우리를 지배하려고 하거나, 전쟁일으키려고 하면 어떡하냐 하니까.
전원끄면 된다고 했다..
하.. 나는 진짜 왤케 돌대가리냐
와 이걸 이렇게 바꾼게 레전든데ㄷㄷ 저거 팬북에서 한번 말하고 지나간건데 그걸 기억해내는것도 신기하다
똑같은걸 보고 들었을텐데 보통 쉽덕이랑 다르게 저걸 저 상황이랑 연결한거는 저 사람의 재능이지
이거 알아도 번뜩이지 않은 사람도 있음 번뜩여도 정리 안되는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의 능력이면 주술회전이 아니라 오은영쌤의 금쪽이 상담소를 봤어도 갖다 잘 이용한다.
이건 인간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잊혀졌을때라고 답하고 A+ 받은 썰이랑 투탑이네 ㅋㅋ
근데 진짜로 게임이나 애니가 가끔씩 인생에 도움이 될때가 있음
주술회전이 씹덕이라는게 충격
걍 저사람이 똑똑한 거잖아
천재들은 일상 생활중에 걸작수준의 영감이 떠오른다고 합니다 남들이 보기엔 그저 십덕들만 보는 애니일수 있어도 그 속에 든 무언가를 어떻게 써먹느냐는 독자들 능력인거죠
내내 머리를 뒤어따던 와뚠 ㅋㅋㅋㅋㅋㅋ
이언니 뭐야 마이크가 좋은거야 목소리가 좋은거야 asmr지려
머리에 정보는 전부 있는데, 깔끔하게 정리해 줄 표현을 찾지 못하다가 저 문구를 인용해서 해결한 거네
그냥 저걸 생각해낸놈이 말을 겁나 잘하는거잖아 ㅋㅋㅋㅋㅋ
그냥 쓰니가 개똑똑한데ㅋㅋㅋ
그리고 졸라 맞는말이네ㅋㅋㅋㅋ
그냥 합격할 사람이였음
이거는 단어 하나에 자기 생각을 논리 정연하게 주장해서 그런거잖아 ㅋㅋㅋㅋ
저 정도면 주술회전 안봤어도 합격일듯
발음 심각하신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목따는게 더 경각심이..
철학과에서는 닥터 히루루크 명대사로 A+받는 인간 나오더니 이젠 면접에서 작가의 캐릭터 설정으로 합격을 하네
원래 말 잘하는 청년
아니 그냥 재능충이잖아
그 철학수업에 사람이 언제 죽나 했을 때 그 잊혀젔을때라고 말한 그 수업 생각나네요
바로 “영역전개” 해버린거냐구...
비슷한게 대학 철학시간에 사람이 죽는건 잊혀졌을 때라고 멘트치고 A받은거 있던데
원피스 명대사로 A+ 받앗다는 대학생 얘기와 일맥상통하군요 😂
천장은 나 자려고 누울때마다 보는게 천장인데
난 저런거 못 해..
저 작성자면 티니핑 떠올렸어도 합격할 듯
저건 걍 리스펙한거죠..
그래 이래서 사람이 책을 많이 봐야 해 ㅋㅋ
철학수업에서 사람이언제죽는다고생각하냐고 교수가물어서 잊혀졌을때라고대답해서 점수잘받은분도있음ㅋㅋ
난 또 이타도리 진즉에 사형 시켰으면 평화로웠을거다 이런거 말할줄 알았네 ㅋㅋㅋ
사형제도 천장 이해했어
그래서 주술회전 천장은 뭔데
머리를 쥐어따둔 와둔 ㅋㅋㅋㅋㅋ
뉴턴은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을 떠올렸다. 씹덕은 그냥 씹덕인거고 저건 작성자가 뛰어난거임ㅋㅋㅋ
씹덕은 아무나 씹덕을 할 수 있는게 아니란다
보자마자 천장이라길래 모바일게임 천장 애기인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네 ㅋㅋㅋ
저거 보니까 면접학원에서 바키식 감성으로 대답했다가 칭찬받은 사람 썰 생각나네 ㅋㅋㅋ
이런류 썰로는 바키면접썰이 개꿀잼임 ㅋㄱㄱㄱㅋ
아니 고죠는 그냥 이용당했을뿐인거같은데ㅋㅋㅋㅋㅋ
그냥 아는게 많은데 그중에 애니도 있었던거잖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