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 441회] 광양 백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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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백운산(白雲山). 전국 각지에 이 이름의 산이 있다. 흰구름을 내리깔고 있는 고산준령이라면 으레 붙는 이름이어서다.
지리산을 남북으로 두고 두 개의 백운산이 마주 서 있다. 경남 함양과 전남 광양. 두 산 모두 1천200고지가 넘어 지리산의 유장한 능선을 멀리서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런데, 우열이 있다. 광양 백운산(1,228m)이 해를 등지고 지리산을 바라보는 덕분에 명실상부 '천하제일의 지리산 조망'으로 꼽히는 것이다.
김승일 기자 dojune@busan.com
고향이 날몰인데 아직 못 가봤습니다
언젠가 꼭 등반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