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윤님 남친생기신줄 알고 깜짝놀랐는데..언니와ㅎㅎ근데 정말 사람을 만난다는건 그 사람의 과거와 미래가 오는 것이라고 하잖아요. 진짜 서로 걸어온 삶의 패턴과 미래관 이런게 다르고 서로 평생 맞춰가는게 쉽지않죠. 노부부라고 평생 걸어온 사람들도 아니고 아주 늦게 결혼하시거나 늦은 나이 재혼하신분들도 많아요. 막상 부부가 30년이상 살면 잉꼬처럼 사이 참좋기도힘듦.
저와 똑같은 상황이 보이시네요~ 저도 동생이 새집으로 들어가기전 6개월정도 같이산적있는데... 정말 죽을맛이였죠 어렸을적에 같이 살다가 각자 몇십년을따로 살다가 갑자기 6개월동안만 같이 살았는데 정말 성향이나 먹는거 음식먹고 치우는거 세탁물관리 , 방청소등등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안맞드라구여 전 6개월만 참으면 되겠지 해서 도닦는 심정으로 버텼쥬~ ^^ 그리고 지금의 나이 사십대중반이되다보니 혼자사는거에 익숙해져있고 그래서 굳이 다른사람과 같이 살면서 힘든부분이나 이해하거나 인정하고 그러한 부분들이 잘될수있는 사람인지 고민도 많이드네요~ 그냥 혼자인게 편하고 좋은거 같기도하고 내가 괜히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건 아닐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참으로 나이가 들어보니 생각해지는게 많아지나 봅니다. ~
그래도 어쩔떄는 혈육관계가 남보다 더 좋은 경우도 가끔씩은 있는거 같습니다. 어떤 경우엔 혈육간에 죽자살자 거의 원수지간이 되는 것도 있겠지만 그건 드물게 있는 거 같지만 연예인의 가족들을 보면 돈 때문에 재판을 하는 걸 보면 저렇게 살면 행복해 질까 의문도 듭니다.^^
제가 과거에 사귀었던 전 여친이 레이디윤님처럼 굉장히 깔끔하고 칼 같은 성격 이였는데 언니랑 룸메 하다가 결국 찢어 졌어요. 흥미로웠던 건 여친 언니도 엄청 깔끔한 분이셨는데 둘 다 각자가 추구 하는 깔끔함의 성향이 달라서 그 안에서도 나름대로 분란이 일어나더군요.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이 봤을 때 깔끔한 사람 둘이 같이 살면 문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지 않은 것을 보고 신기 했습니다. 혈육이고 두 사람 모두 굉장히 각이 딱딱 잡힌 성격인데 둘의 정리 정돈 스타일과 추구하는 청결의 성격이 달라서 결국 같이 못 사는 것도 참 희안 하더라구요. 레이디윤님 말씀처럼 혈육지간도 저렇게 되는데 부부가 저런 모든 걸 극복하고 노년까지 같이 사는 경우는 정말 대단 한 것 같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사는거지요 하하..;; 그냥 내마음에 안들어도 혈육끼리, 그리고 자기랑 정말 마음이 맞는 친구와도 같이 살면 틀어지는 경우가 많죠ㅋㅋ 서로 다름을 그냥 인정하고 무디게 살아가다보면 서로 싸울일 없이 잘 지낼수 있어요ㅋ 저도 와이프랑 결혼 초기에 많이 다퉜는데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하하 ;;
대학교 줄업하고 친누나랑 방 2개짜리 집에서 1년 넘게 살았던 적이 있는데 그 때도 뭔가 낯설다고 느꼈었더랬죠.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은 본가에 가서 부모님이랑 며칠만 지내도 불편해진건 오래... 생활패턴이 다르고 어린 시절 살던 집임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부모님에게 최적화되어버린 본가가 더 이상 마냥 편하지만은 않더라구요. 그러고보면 과거의 기숙사, 군대, 하숙등 장기간 동안의 단체생활은 당췌 어떻게 버텼는지 지금 돌이켜봐도 신기할 정도.....
저는 11살 차이나는 남동생이 있는데 동생 고1부터 고3 졸업할때까지 주말에만 제 집에서 동거했어요. 그 3년동안 엄마 체험, 결혼 체험을 해본것같습니다. 가족이긴 한데 붙어서 사는게 정말 어렵더군요. 그래서 결혼에 대해 생각이 더 많아졌어요.ㅎㅎㅎㅎㅎ 저도 아직까진 자유가 좋아욥!!(34살입니당)
혼자면 둘이 그립고 둘이면 혼자가 그립다.
ㅋㅋㅋㅋ 공감요^^
정답입니다~~😊😊
인간은 같이살면 무조건 충돌하게 되있어요 ㅎㅎ 물론 조심하고 양보하면 덜할수도 있지만 .기간의 차이는 있으나 결국 충돌은 무조건 발생하죠. 혼자면 편하고 자유로우나 가끔 외롭고 같이있으면 불편하고 자유롭진않으나 심심하진 않고..같이있어도 외로울수 있지만.
서로에게 기꺼이 맞춰주고 적응되면 같이 사는게 행복해지기도 합니다
위생관념 차이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화장실 함께 못 써요 ㅠ
ㅎㅎ 윤님 많이부럽네요.구독했어요.
자주 방문할께요.힘내시고 소식 자주전해주세요
늘 고맙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썸네일 완전 김하늘이네요~ 영상볼때마다 생각이 깊고 현명하신거 같아서 자주보고있습니다
안과가보세요
레이디윤님 남친생기신줄 알고 깜짝놀랐는데..언니와ㅎㅎ근데 정말 사람을 만난다는건 그 사람의 과거와 미래가 오는 것이라고 하잖아요. 진짜 서로 걸어온 삶의 패턴과 미래관 이런게 다르고 서로 평생 맞춰가는게 쉽지않죠. 노부부라고 평생 걸어온 사람들도 아니고 아주 늦게 결혼하시거나 늦은 나이 재혼하신분들도 많아요. 막상 부부가 30년이상 살면 잉꼬처럼 사이 참좋기도힘듦.
사람과 사람사이에 적당한 간겨이 있는게 좋을거 같아요. 부부사이 라두요~~~~
@@ladyyoon 맞습니다 저희도 애기생기기전엔 그랬는데 애기가 생기니까 어쩔수 없이 모든걸 함께 해야 합니다
개인 자유시간 아예 없어요
@@ladyyoon 그런데 대부분 남자들은 여자를 소유하려하고 집착할 겁니다.
물귀신.. 니가 제일 나쁨 ㅋ
가족이라도 혼자서 오래 지내다보면 잠시 왔다가는것조차 신경 쓰일때가 많고 서로 다른 습관으로인한 자잘한 다툼이 발생하더라구요...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죠~~~
결혼 7년차 38살인데 가끔씩,,부모님 댁에가면 불편 하더라고요
자꾸 부모님한테 잔소리만 하게 되고요
시끄러워지고요
웬만하면 집에와서 잡니다 ㅋㅋㅋㅋㅋ
공감가득한 내용입니다.
언니랑 살면 잼있겠네요.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죠.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어떨땐 장점도 있죠. 쇼핑이나 산책을 할땐 함께가 좋죠. 극장을 간다던가.
전 혼라이프가 좋아요. 저는 가끔 아침에도 삼겹살 구워서 냉면이랑 같이 먹어요 ㅋㅋ 만일 남편이 있었다면… 흠… 이 세상에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행복해요❤️
40대 초반 남자인데 저랑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사랑해요~~
저도 혼자 사는데 너무 편합니다.
앞으로도 혼자살예정인데 건강관리하고 지금부터 노후준비 할려고요.
저도 동생과 같이 잠깐 살다가
청소, 집안일 등에 대한 차이로
다시 분리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같이 있으면 사이가 더 안 좋아지는 듯 해요
20분 거리에 따로 사니까 더 사이가 좋아졌어요 ㅋㅋㅋ
사이가 회복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와 방금 같이사는 제 혈육이랑 집안청소 문제로 싸웠다가 답답해서 나와서 이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같이 산다는거 쉽지않은거 같아요~
넘 표현이 재미있으세요.
우리집도 혈육이랑 싸우는 애들이 둘 있어요 ㅠ
누나 이뻐요ㅎ. 레이디윤 화이팅 😍
잘 보고 갑니다... 긍정적인 마인드 우리한태는 좋을듯 합니다.
40살 이후 부턴 각자 살아온 라이프 스타일과 가치관이 다르면 진짜 힘들더라구요. 동성이던 이성이던.
혼자사는게 최고에요 ㅎㅎ
부부도 따로 살면서 주말에만 보는게 낫다고 생각함
40대로써의 동거는 아이 만들고 싶진않고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살고 싶을때나 하는듯 하네요
그외라면 경제적 능력이 부족해서 어쩔수 없이 둘이서 방하에서 같이살때 말고는..
레이디윤 님은 경제적 능력은 충분하시니 당연히 동거는 불편하실듯
항상 화이팅합니당~~
남녀가 40이 넘으면 가치관이 굳어져 있기에, 서로 딱 들어맞지 않는이상 맞춰가며 산다는게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2030처럼 불타는 로맨스를 기대하기도 어렵구요. 거기다가 서로 좋다해도 경제력배분문제 및 노산이라는 둥 집안끼리의 잡음도 적잖이 생기고... 본인의 라이프를 즐기며 혼자사는걸 추천함.
결혼은 더 하죠 ㅋㅋ
성별이 다른데, 당연하죠 ㅋ
전 형이랑 무늬만 공동사업자로 되어있네요
형이 직접운영하는거라 가끔 가게보는정도만 하는데 초반에 운영방식으로 자꾸 싸우다보니
아예 전 손을 놔 버렸네요
가족이래도 서로 성격이 다르니 다툴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정말 힘들고 할땐 가족만큼 의지 할때가 없죠
가치관 다른 성인이 한공간에 있는건 쉽지 않습니다 ㅎ....치약짜는거부터 싸우게됩니다.
so cute
모든걸 포기하고 살아야댐 = 평화 ~ 피스 ㅋㅋ
동거보다는.....그냥..사는거...자체가....쉽지...않...다요....ㅠ
저와 똑같은 상황이 보이시네요~ 저도 동생이 새집으로 들어가기전 6개월정도 같이산적있는데...
정말 죽을맛이였죠
어렸을적에 같이 살다가 각자 몇십년을따로 살다가 갑자기 6개월동안만 같이 살았는데
정말 성향이나 먹는거 음식먹고 치우는거 세탁물관리 , 방청소등등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안맞드라구여
전 6개월만 참으면 되겠지 해서 도닦는 심정으로 버텼쥬~ ^^
그리고 지금의 나이 사십대중반이되다보니 혼자사는거에 익숙해져있고
그래서 굳이 다른사람과 같이 살면서 힘든부분이나 이해하거나
인정하고 그러한 부분들이 잘될수있는 사람인지 고민도 많이드네요~
그냥 혼자인게 편하고 좋은거 같기도하고
내가 괜히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건 아닐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참으로 나이가 들어보니 생각해지는게 많아지나 봅니다. ~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ㅎㅎㅎ잘 보고 있어요
영상이 담백하네요
어느 누구든 같이 산다는건 쉽지 않은듯 합니다 ㅎㅎ
저도 회사 기숙사 생활을 해본적 있는데 참 힘들었던 기억이....🤣🤣🤣
기숙사는 동거대상을 선택할 수도 없으니 더 힘들었겠네요
ㄹㅇ요
언니도 미혼이신가보네요
방송 잘보고갑니다 !
그래도 어쩔떄는 혈육관계가 남보다 더 좋은 경우도 가끔씩은 있는거 같습니다. 어떤 경우엔 혈육간에 죽자살자 거의 원수지간이 되는 것도 있겠지만 그건 드물게 있는 거 같지만 연예인의 가족들을 보면 돈 때문에 재판을 하는 걸 보면 저렇게 살면 행복해 질까 의문도 듭니다.^^
영상 잘보고가요~
😍😍😍😍😍😍😍😍😍😍😍😍😍😍
누나 화이팅!!!(요)
비올때우산이되어주는그런사람 과연있을까요 지금의 세상에서 그누가 우산이되어줄까요
내 우산은 내가 써야죠~~~^^
레이디윤님의 개성유전자가 강해서 다른 이와 맘을 맞추는게 쉽지 않나보네요 ㅎ 연애는 행복하게 잘하고 계신가요?
재밌어요 ^^~
결혼하면 모든걸 다 포기하셔야 합니다 개인시간 개인자유 취미생활 전부 다 포기하셔야 합니다 예민해져서 다툼도 잦아집니다
아 ㅋㅋ애기있는집 맞벌이 기준입니다
애기는 너무 예쁘지만 한번 뿐인 인생 자유롭게 하고싶은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고 사는게 낫다고 봅니다 ㅎㅎㅎ
혼자살다보니 가족이라도 같이 살려니 불편하긴 하더라고요 샤워하고 알몸으로 다니고 팬티만 입고 생활하는데 ㅎㅎㅎ
함내자구여~~ㅋㅋㅋㅋㅋ 파이팅~
혼자사는 님의 삶이 너~무 좋아보이고 부럽습니다.그기다 분양받은 내집에서~~저는 20년 넘는 결혼생활이 지겨워서 탈출을 꿈꾸는 커리어우먼입니다. 아이들 자립때까지 존버하고 돈벌면서 독립하고야 말겁니다. 맘먹으면 할 수 있어요. 님의 멋진공간과 라이프를 응원합니다.
새로운결심 응원합니다!
엄청 비 오는 날 미술관 가신건가요? 자유가 좋은 거죠. 영상 잘 보았어요.
아 20살부터. 세대주 분가후20년동안
자취했는데
아무리 친해도. 같이사는건 무조껀. 분쟁이 생기더라구요
의도치 않게
서로가 서운한 일이. 생기고
그런일 몇번격으시. 그냥혼자가편 해요
❤❤❤❤❤❤
직업,교육 특성상 모르는 사람 8~9명하고 13년가까이 동거도 했고 사실혼 2년가까이 동거해봤지만 1인가구 7년차 혼자 사는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ㅠ
저도 혼자 사지만 아휴 혼자 사는 게 참 어쨌든 외로울 건데 아니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 좋은데 혼자 살긴 좀 외롭지 않으세요
ㅋㅋ 그건 맞능 말 저도 엄청 불편 합니다!! ㅋㅋ
같은 집에 각자의 물건이 있다는 게 재밌네요 잘봤습니다
식성도 다르고, 생활습관도 정반대고..특히 코로나로 개인 위생용품(수건, 비누, 치약 등등)은 각자 사용 중이네요. 시청 고맙습니다
같이 살더라도 각자의 생활습관은 존중하는게 맞는거같아요ㅎㅎ 영상 잘 보구 갑니다:) 월요일도 화이팅이에요!!!
핑크솔트치약 저도 그 치약쓰는데 충치가 사라졌더라구요 근데 운동화 다 젖었을 것 같아요 ㅋㅋ
언니랑 어떻게 동거하시게 된건가요??!!
🦋
동거 서로 합의가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안그러면 나만 양보 하면서 끝나요
저도 기숙사에서 경험이 있어서요
함께 산다는건 진짜 쉽지않아요
사랑없는 동거는 불가능
모든게 쉽지않죠 ㅋ
윤님~~♡♡
난 자유가 좋아요😚☺️😆😁😄🤭🤗👏👍
언니분이랑은 언제부터 같이 사셨나요??
시간 잡아서 서로 성향성격을 알아보고 특히 서로 싫어하는 부분은 뭔지 알아가야 좋을듯싶어요! 결혼 후 자기살던집 팔지않고 출퇴근처럼 지내는 것도 다툼을 줄일 수 있다고 봐요 외국에 그렇게 지내는 부부도 있거등요
각자 집에서 사는것 맘에 드는대요? ^^
가만히 보니 .. 차 핸들이 …. 혹시 영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이쪽에서 사신분 이었나요??
언니분도 미혼이신가보네요
인생은 독고다이
그냥 왜롭게 살다가
고독사로 가는게 진리 ㅎ
취직하신건가요 항상 응원합니다 세상 쉬운게 없는것 같아요
윤누님 등산로가 정말 멋지네요! 어디산인가요?
경기도 오산 보적사와 세마대지 입니다
세마대는 몇 시에 가신거에요?
안 더우셨어요?
새롭게 산책삼아 가볼까 하는데 요즘 날씨가 두렵네요ㅎㅎ
새벽 6시즈음 갔어요. 날파리 방지 그물망 모자 꼭 챙기시길...
40대 솔로남 자취하는데 힘들고 그렇네요
저같은 사람들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평화 행복 많은 돈을 원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그래도 윤님은 차장까지 하시고 갠찮은 집과 능력으로 사는데 큰 지장은 없을듯 ,..ㅎ
사는데는 별 지장이 없지만... 어떻게 즐겁게 잘 사느냐가 문제죠. 행복 기원드립니다.
전 군대에서 40 명과 찐한 동거 후 외로움 이라는 생각 자체가 사라짐... 혼자 너무좋음...
외로운건 싫지만 타인에 의해 괴로운건 더 싫죵
전. 군대에서. 80명이요
저도 결혼하고 싶어요 ㅠ ㅋㅋ
시간있으면 나랑 고향집에 울엄마 한테 인사 하러갑시다 ^^
쌍둥이 동생이 있는 저도 동거는 힘듧니다! ㅋㅋ
헐 ㅋㅋㅋㅋ
3:45 오른쪽 상단 코너 귀신인 줄 알았네
가족이여도 살기 힘들어요 안 맞으면.. 부모님, 형제 어릴적엔 같이 살수 밖에 없어 선택지가 없지만 독립해서 너무 좋았어요 돈도 많이 들지만 저는 진짜 배려심,선,사생활 개념 없는 가족들이라서.. 진짜 저얼대 가족이랑 다시 살기 싫습니다. 물론 남이랑도요 ㅋㅋ
레이디님 여태 혼자사는줄 알아ㅛ어요
내 영역을 침범해도 괜찮은 존재 있을거예요. 마치 고양이같은
서로 사랑해도 함께 사는게 어려운 것인지?
과연 사랑이 ??유효가 몇달일까요. ᆢ혈기 왕성한 ㅎㅎ 젊을때 빼고
제가 과거에 사귀었던 전 여친이 레이디윤님처럼 굉장히 깔끔하고 칼 같은 성격 이였는데 언니랑 룸메 하다가 결국 찢어 졌어요. 흥미로웠던 건 여친 언니도 엄청 깔끔한 분이셨는데 둘 다 각자가 추구 하는 깔끔함의 성향이 달라서 그 안에서도 나름대로 분란이 일어나더군요.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이 봤을 때 깔끔한 사람 둘이 같이 살면 문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지 않은 것을 보고 신기 했습니다. 혈육이고 두 사람 모두 굉장히 각이 딱딱 잡힌 성격인데 둘의 정리 정돈 스타일과 추구하는 청결의 성격이 달라서 결국 같이 못 사는 것도 참 희안 하더라구요. 레이디윤님 말씀처럼 혈육지간도 저렇게 되는데 부부가 저런 모든 걸 극복하고 노년까지 같이 사는 경우는 정말 대단 한 것 같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사는거지요 하하..;; 그냥 내마음에 안들어도 혈육끼리, 그리고 자기랑 정말 마음이 맞는 친구와도 같이 살면 틀어지는 경우가 많죠ㅋㅋ 서로 다름을 그냥 인정하고 무디게 살아가다보면 서로 싸울일 없이 잘 지낼수 있어요ㅋ 저도 와이프랑 결혼 초기에 많이 다퉜는데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하하 ;;
@관상쟁이N 상대가 누구든 동거, 같이 사는일은 쉬운일이 아닌것 같아요.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
@@10birdss 멋지십니다. 너무 부럽네요.
@@theodore878 좋은 인연 만나실겁니다 화이팅
남자친구랑 동거하는건줄 알고 축하 해주러 왔는데......
그렇게 손에 힘주고 치솔질하면 잇몸 다나감
대학교 줄업하고 친누나랑 방 2개짜리 집에서 1년 넘게 살았던 적이 있는데 그 때도 뭔가 낯설다고 느꼈었더랬죠.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은 본가에 가서 부모님이랑 며칠만 지내도 불편해진건 오래... 생활패턴이 다르고 어린 시절 살던 집임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부모님에게 최적화되어버린 본가가 더 이상 마냥 편하지만은 않더라구요. 그러고보면 과거의 기숙사, 군대, 하숙등 장기간 동안의 단체생활은 당췌 어떻게 버텼는지 지금 돌이켜봐도 신기할 정도.....
누나 안녕하세요?
앞으로 40년은 남은 생에 남푠 만나 아웅다웅 살아보는건 어때요 ?
아무래도 취향과 성향이 많이 다르면 같이 사는 것이 쉽지 않을 거 같아요. 배려와 타협에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고요. 어쨌든 이왕 동거 시작하신 김에 재미있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 군 입대(국방의 노예)를 앞 둔 21살입니다. 카투사라서 그나마 편하겠지만 ㅎㅎ
제 기억으로는 40살의 연애라는 제목의 영상을 봤었는데 ㅠㅠ 저도 얼마전에 가슴쓰라린 이별을 한 사람으로서 위로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나 화이팅!!
군복무 잘하고 와요. 화이팅 🔥
남친하곤 헤어지신건가요??ㅋ
저는 11살 차이나는 남동생이 있는데
동생 고1부터 고3 졸업할때까지
주말에만 제 집에서 동거했어요.
그 3년동안 엄마 체험, 결혼 체험을 해본것같습니다.
가족이긴 한데 붙어서 사는게 정말 어렵더군요.
그래서 결혼에 대해 생각이 더 많아졌어요.ㅎㅎㅎㅎㅎ
저도 아직까진 자유가 좋아욥!!(34살입니당)
이야~ 어릴적 한집에서 이십년 가까이 같이 지낸 자매 사이에도 영상에 보듯이 성향의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내요...
거의 20년같이 살고 또 거의 20년 따로 산 후 만난건데 나이들고서는 서로의 가치관이 확고하니 차이날수 밖에요
결혼한 남여 요즘 애인없는 사람없음ㅋ
남는건 원래 가족밖에 없으니까요.
근데 가족이랑 동거하면 남자집에 불러 들이기 힘들거 같은데 ㅎㅎ
그래서 가족은 근처에 따로 사는게 젤 좋음
많은영상에 미혼이며 40대라는걸 강조하시는것같은데 이유가있나요~??
알고리즘이요
뭔.. 남이사ㅋㅋㅋ
결혼 하시면 안되요~ 앞으로도 미혼으로써 삶 부탁드려요~^^
윤님 언니도 있었나 봐요 ?
결혼 과 차이점은 동거대상이 남자 라는거임 ..
언니는 돌싱인가요
미혼인가요
혼자사는 것을 쉴드 친다는 느낌... 결혼은 동거가 아니죠. 타인이 아닌 그냥 내 가족이죠. 그래서 화면에서 제기된 동거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는 없죠. 가보지 않은 길에 침벹지 맙시다.
님 늘 행복하세요 😀
ㅋㅋㅋㅋㅋㅋ 가족은 동거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없다고요? ㅋㅋㅋㅋㅋ 푸하하
siblings; 혹시, 남동생도 있나요?
에이~ 언니랑 동거하는거랑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사는걸 비교하나요.. 비교할껄 하셔야지..거 아실만한 분이 이러시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