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0 이 부분의 대사에 대한 의미에 대해 성우분께 직접 듣기 전까지는, 그냥 지금까지 십몇년간 해오던 신데렐라의 뒷바라지가 이제는 힘에 부치고 신데렐라의 상태가 나아질 방도가 없어서 포기하려는 거라 생각했음. 근데 성우분께서 말씀하시는건, 에이브 자신이 가진 능력의 한계에 부딪혀서 스스로 그걸 깨닫고 포기하려는거라 하시는걸 듣고, 이 장면도 확실히 사람마다 심리적 해석방식이 다양하다는 걸 알게됨
깃발에 비유해 주셨는데 무한이 아닌 숫자를 보았을때 그레이브의 심정은 마치 쓰러져 버린 나의 깃발을 내 아이가 집어들고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며 꼭 안아준 후 달려나가는 것을 보는 부모의 마음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지는 그렇게 겨속 이어지고, 세상은 그렇게 조금씩 나아가는 거니까.
치매걸린 엄마가 식물인간 딸 병수발 드는 이야기 - 중간에 강도당하고 딸 납치 당한거 찾아오고 .... 이렇게 기구한게 또 있나 싶다
이 에필로그는 몇 번을 다시 봐도 먹먹하게 차오르는 감정이 있음..
헌신, 모성애, 부정, 좌절, 극복, 다짐...
마지막의 Failed Tale이라고 해둔 것도 중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으니까 진짜 미쳐버릴 거 같음
이거 보고 32 말미에 그레이브가 '일어나!!!!!' 라고 절규하는 거 다시보면 눈물 터짐...분명 성우님 우시면서 녹음하신것 같네요 ㅋㅋㅋ
23:40 이 부분의 대사에 대한 의미에 대해 성우분께 직접 듣기 전까지는, 그냥 지금까지 십몇년간 해오던 신데렐라의 뒷바라지가 이제는 힘에 부치고 신데렐라의 상태가 나아질 방도가 없어서 포기하려는 거라 생각했음.
근데 성우분께서 말씀하시는건, 에이브 자신이 가진 능력의 한계에 부딪혀서 스스로 그걸 깨닫고 포기하려는거라 하시는걸 듣고, 이 장면도 확실히 사람마다 심리적 해석방식이 다양하다는 걸 알게됨
저도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성우분 설명해주시는 거 보면 사람마다 힘들어하는 감정선이 다 다른 거 같아요...ㅠㅜ
그레이브 성우님 진짜 미쳤음 날 눈물 흘리게 했음... 최고야!!!!!!!
성우님 우셨다고 놀리지만 이쿠롬은 에필로그 처음 봤을 때 눈물 콧물 방울 다 터트리며 펑펑 쏟아냈다.... ㅋㅋㅋㅋㅋㅋ
초대석중에 역대급 질적으로 좋은 컨텐츠네. 프로성우의 세세한 감정선및 장면대사 설명이라니.
(주)이쿠롬은 그레이브 성우님 초대석 풀영상을 뿌려라~~~
질문도 야무지게 했고,알차게 대답도 많이 들어서 좋았음 대 미 리 이꾸롬도 진행 좋았다잉~
깃발에 비유해 주셨는데 무한이 아닌 숫자를 보았을때 그레이브의 심정은 마치 쓰러져 버린 나의 깃발을 내 아이가 집어들고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며 꼭 안아준 후 달려나가는 것을 보는 부모의 마음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지는 그렇게 겨속 이어지고, 세상은 그렇게 조금씩 나아가는 거니까.
감사합니다 성우님 덕분에 너무너무 감동했어요. 이벤트 스토리 뿐 아니라 메인 시나리오에서도 ...
성우님이 감정선을 알려주시니깐 훨씬 재밌어요! 진심이 느껴져서 이벤트 재밌게 했습니다!
2주년 시작때 라이브때 성우님 라이브 봤었는데 다시 그 목소리와 연기를 떠오르면 다시 울먹거립니다ㅠ
덕분에 스토리를 더욱 몰입할 수 있었고 유튜브를 보며 이쿠롬님과 성우님께 다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ㅎ
분명 에필로그 몇 번을 돌려봤는데도 또 보니 또 울컥해진다
스크립트, 연기 톤 모든 것이 완벽이었어...
얼마나 에이브역에 몰입하신건지 느낄수있었고 우리에게 전해진것들이 정말 많은 고민과 디테일이 녹아있는 연기였기에 성우님도 쿠롬이도 쿠붕이도 눈물을 안훌릴수 없었다
old tales를 두 세번 돌려봤지만
성우님의 해석과 첨언을 듣고 다시 보니
또 다른 충격을 받네요.
그레이브 정말 매력적인 인물이더라구요
훌룡하신 연기덕에 정말 몰입해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우님(__)😢😢
너무재밌었다ㅋㅋㅋㅋㅋ
드디어 나왔다..!
성우님들 때문에 니케를 계속할수있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우님 울었대요~~~
성우 초대석 라이브로 처음 봤었는데 재밌었어요~~
성우님 대박 ㅠㅠ
역대급 스토리에 역대급 성우님이였네요 방장님 고마워요 🥲🥲푹 쉬시고 좋은 방송 기대해요
크 .... ㅜㅜ 잘 보고갑니다
캬 드디어 나왔다
크 왔다~~
미라클스노우 를 뛰어넘는 감정선 ...
진짜 역대급 이였습니다 단순 게임을 넘어 그 감정선을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니 마지막에 남는건 먹먹한 희망 이더군요... 미친듯 울었습니다 😢
에이브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가
레드슈즈가 한말이였던거 같은데 어려운거만 하다보니 쉬운걸 까먹게 될 수 있다는 말과
니케 메모리 용량 초과가 되면 리셋(기본설정)되거나 새로운 부분을 위해 앞부분을 조금씩 잘라낸다(라푼젤) 의 떡밥 같기도
24:32 여기가 제일눈물나던데😢
이번 이야기 슬프.다. 다시 써야 한.다.
이번 이벤트의 주인공은 에이브였음
오 에이브 나왔다!!!
다시봐도 눈물난다
그저 갓
13:36
ㅠㅠㅠ
벌써 슬퍼ㅜㅜ
육체는 양산형이지만 정신은 필그림 그 이상인...
이게 현실 반응이지 ㅋㅋㅋ
난 폼난다.....테메에엣!!
글: 에이브
여기 편집점 ㅋㅋㅋㅋ 전혀 편집하지 않은
아 너무 맛있다 ㅋㅋㅋㅋㅋ
이 날 승천😇할 뻔 한 거 겨우겨우 막았다..
승천하면 그레이브를 못 보자너
그레이브 성우님 연기 너무 잘하셨어요 ㅜㅜ 넘 그렇게 잘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