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의사입니다. 파라인플루엔자 돌면서 항생제 원하시는 보호자분들이 너무너무너무 많은데 매번 설명드리고 돌려보내는데 그때마다 원망의 눈초리가 너무 많아요 ㅠㅠ 딱 제가 어머니들 설득할 때 하는 말들이 여기 있어서 너무 반갑네요 ㅋㅋㅋ 원칙을 설명해주신 부분 캡쳐해서 외래에 붙여놔야겠어요
학교에서 생명과학 공부할 때 자연선택의 예시로 항생제 내성 나왔었는데 여기서 다시 보니 반갑네요 항생제로 세균을 죽이는데, 그 세균들을 다 죽이지 못하면 항생제 내성이 있는 균들이 남고, 그 균들이 번식해서 항생제 내성 군집이 생기게 된다고 배웠어요! 그때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이렇게 심각한 문제였네요ㅠㅠ 이런 문제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해서 대중의 인식이 확대되는 게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항생제 내성균이 생기게 되는거는 한 사람의 건강에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으니까 우리 모두 항생제 사용 원칙을 잘 지키도록 합시다!
아버지가 중환자실 입원했을떄, CRE, VRE, MRSA...정말 온갖 항생제내성균들이 다생겨서 한참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땐 그게 뭔지도 몰랐는데 알고보니 와상환자들이나 면역력이 약한 암환자들같은 분들에겐 지긋지긋한 존재들이더라고요. 재활도 제때못받고 받아주는 병원도 없고 정말 울고싶었었네요 ㅠㅠ 갑자기 폐렴이 생겼을땐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해서 어떻게든 드는 약을 찾아야했는데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몰라요. 우리나라 생각보다 항생제내성균 감염환자도 많고 문제도 심각해요. 잘 안알려져있을 뿐이죠... 영상보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또 울고싶네요 하하.....
@@everang0-0 저도 알고싶지는 않았는데 가능하더라고요. 항생제 내성균은 대부분 접촉주의라는 꼬리딱지가 붙고요. 접촉주의는 환자의 체액이나 직간접접촉을 통해서 감염될수 있어서 그렇대요. 그래서 보호자도 내성균 있는 환자를 만질때는 비닐장갑이나 비닐가운같은걸 입어야 해요. 대학병원 간호사 선생님들이 MRSA같은건 본인들 코 긁어도 나올수 있다고 이야기해주셨던걸 보면 생각보다 그런 균들 큰병원에 흔할걸요.
항생제가 없다면 증상이 사라졌을 때 약을 안 먹어도 됩니다. 감기같은 경우에는 항생제 제외하고는 증상 완화시켜주는 약이거든요. 근데 보통 약을 공부하거나 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걸 어떻게 구분하겠습니까. 처방전 2장 발부해서 직접 비교해야하는데.(처방전은 2장 발부가 원칙이긴 합니다만 보통 요청하지 않으면 1장만 발부해주죠. 심평원에서도 떼어볼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약사들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복약지도를 철저히 해야합니다만... 병원 앞에 있는 약국들은 맨날 똑같은 약만 포장해서 팔다보니 죄다 생략들을 하죠. 대학 병원 앞 약국은 조금 상황이 낫긴 하지만. 사실 물어보면 됩니다. 의사든 약사든. 처방전 받을 때 '항생제 있나요?' '이런 약은 증상 사라지면 그만 먹어도 되나요?' 이런 질문에 의약사는 대답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니 꼭 활용하세요.
헉 저는 복약상담 드릴때 항상 꼭 꼭 강조해서 말씀드리는데!! 혹시라도 약국에서 하루 몇 번 드세요~ 이런식으로 간단하게만 말한다면 더 자세히 물어봐주세요! 저는 항상 약 효능부터 복용기간 주의사항까지 말하려고 노력하는데 가끔 말 끊고 빨리 가고싶어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조금 속상🥲하기도 하고 복약상담이 필요없나? 싶은 마음에 어디까지 말씀드려야되나 항상 고민중인데.. 아마 물어봐주시면 다들 친절히 알려주실것 같아요!
내과에서 처방받은 약 꾸준히 먹어도 안없어지는 위염증상 때문에 위내시경 받았는데 헬리코박터균이 나왔습니다. 그 때 의사선생님께서 약 절대 한번도 빼놓지 말고 처방받은거 꼬박꼬박 다 먹으라고, 먹다 안먹다 하면 균 안죽는다며 신신 당부를 하셨는데 이런 이유였군요...!! 쫄보라 의사선생님 말씀에 겁먹고 약 다 챙겨먹었더니 후에 균검사에서 헬리코박터균 없어졌다고 하네요ㅎㅎ 의사선생님 말 잘 들어야해요~~~
감염내과 의사입니다. 저는 종종 환자들에게 '우리가 주는 이 항생제가 약이지만 다른 이름으로는 독' 이라고 합니다. 물론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당연히 써야 하지만, 내성 성기면 다른 약을 써야 하는데 보통 그런 경우엔 부작용 프로필이 더 심각하거나, 거의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더이상 쓸 약이 없어지기도 하지요. 또 다른 부작용으로는 장내 세균총이 완전 망가져서 흔히 씨디프 (Clostridioides difficile) 라고 불리는 박테리아 과다증식으로 인한 치명적이고 전염성 강한 설사병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드물지만 아나필락시스같은 알러지성 반응이 있을 수도 있고, 아주 드문 경우 스티븐스존슨신드롬 (SJS), 혹은 독성표피괴사 (TEN) 이라는 전신성 화학 화상도 발생합니다. 이런 항생제 감독관리와 올바른 처방은 대체로 의사쪽이 책임지고 할 일이긴 합니다만, 환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게 있다면, 영상에 나온 저 포인트들 이외에도 '의사에게 항생제 처방을 강요하지 않기' 하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환자의 요구사항을 맞추기 위해, 혹은 방어진료를 하게 되어 (평점으로 위협하든 진료실에서 드러눕든의 이유로..) 항생제 처방을 하게 되면, 어차피 항생제때문에 치료기간이 짧아지거나 병세가 나아지지는 않지만, 잘해봤자 '아무 효과 없음' 의 본전이고, 잘못하면 본인에게도 약 부작용 생기고, 넓게 보면 본인과 접촉하는 사람들에게도 내성균을 전파하게 만들 수도 있어요. 어떤 병에 의사가 고의로 항생제 처방을 하지 않는다면, 그 결정 뒤에는 많은 숙려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아빠도 항생제 내성균으로 격리병원을 전전하다 돌아가셨어요 내성균환자는 제대로 시설이 갖추어진 종합병원에 입원하기도 어렵고 결국 요양병원행입니다 결국 요양병원으로 가셨는데 치료 포기나 마찬가지입니다. 화가났던건 일상에서 알수 없는 슈퍼박테리아 접하는걸 누가 막을 수 있습니까 그러나 가장 문제는 항생제 남용으로 슈퍼 박테리아를 퍼트리는것이라 여겨집니다. 저희 아빠도 신체 기관이 한군데 한군데 무너질때마다 항생제를 들이 부었습니다. 유익균까지 다 죽어가고 몸은 약해지고 결국 내성균이 자리잡더군요!! 그럼 이문제는 어디서부터 노력이 있어야 하겠습니까?????? 영상올리신 젊은 의사샘들에게 너무 죄송하지만 그리고 노력도 하고 계신다고 하지만 저희 아빠 맡으신 선생님 중에 어떤분은 당연히 생기는것처럼 아무런 감정없는 말들이 참 야속하던군요. 그러고 생각했습니다. 의사는 책임을 지지 않으려하고 병원은 일을처리하기만 바쁘지 정말 생명을 소중이 여기고 있는가!!! 지금도 의문입니다. 얼마나 되는 분이 생명을 존중하고 몸을 생각하고 치료에 임하는지 많은 병원에서 약물들이 남용되고 과잉진료의 일들을 경험하고 들어오면서 불신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발 항생제 남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젊은 의사샘들 아빠의 죽음이 너무 억울하고 원통해서 그때 감정이 다시 살아남아 글 납깁니다.
대략 20년 전에 내성 때문에 아이들에게 항생제 쓰면 안좋다는 소문이 퍼졌었는데 의사쌤이 헛소리라며 진료실 안에 있던 사람들에게 항생제와 내성에 대한 강의아닌강의를 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것도 내과와 이비인후과쌤.. 꼬꼬마 때부터 다녔던 병원들이라 저 만나면 칫솔질 하는 법부터 시작해서 손씻는 법이랑 월경에 대한 이야기, 지병에 관한 이야기들 등등 많은 걸 알려주셨었는데 추억이네요 ㅋㅋ 항생제 있을 땐 항상 말씀 해주시고 주는대로 빼먹지 말고 다 먹으라는 걸 강조하시죠! 그 덕분에 잘 낫는 것 같습니다!
대학생 때 수퍼박테리아 관련 영상보고 진짜 충격을 먹은 적이 있어서 전 이세상에서 세균과 바이러스가 제일 무섭습니다 ㅠ 항생제 내성 때문에 예전엔 효과가 좋았던 약들도 이젠 효과가 전혀 없는 약들도 있구요... 그래서 진짜 꼭 먹어야하는 경우(이비인후과 질환, 안과 질환 등)를 제외하고는 항생제를 잘 먹지 않습니다. 항생제 중에서 나쁜균을 죽임과 동시에 좋은균을 죽이는 것들도 있고... 사실 여드름이 항생제를 먹으면 효과가 좋다는데 먹기가 꺼려 지더라구요...
그 '내성'이라는게 균이 가지는거라구요. 어머니가 항생제 내성이 생긴게 아니라, 균들이 내성을 가지는거니까 균들이 내성을 획득하기전에 확실하게 없애는게 중요하다는 내용입니다 개념을 이해하시면 답이 나옵니다. 항생제내성에 대한 오개념 : 항생제 많이 먹으면 그 인간에게 그 항생제가 약효가 떨어진다(X) 올바른 항생제내성 개념 : 항생제를 애매하게 복용하면 감염성 균들이 죽지않고 항생제를 이겨내면서 내성을 획득하므로 확실하게 죽여야한다
항생제 내성 세균 감염 후 완치 후에도 길게는 1년 이후에도 대변 등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건강하신 경우엔 큰 문제 없을 것이고, 면역이 저하되는 경우에 기회감염의 확률도 있습니다. 항상 위생관리, 손씻기 잘 하시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혹여 감염성 질환, 특히 요도감염 등이 발생했을 경우에 균종에 따라서 기존에 감염되었던 균과 같은 균이라면 의사에게 미리 알려주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항생제 없는 감기 증상약 처방 받으면 2주동안 복용해도 회복이 안되고, 항생제 포함된 감기약을 처음부터 처방 받아 복용할때는 신기하게도 몇일내로 잡히는걸 경험하니깐 환자들이 항생제를 원하는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도 그래요. 항생제 복용하기 전까지는 열 계속나고 회복이 안되요
호르몬불균형때문인지..4개월동안 두피에 7번 염증이 생겨 7명의 의사를 만났는데, 처방해준거 거의 매일먹다시피하니 이건좀 아닌것같아서 4번째부터는 병원을 안가고 버텨봤는데 기절할정도로 아파서 다시병원가서 항생제처방받았는데 모두 처방해준거 끝까지 다 먹으면 괜찮다고해서 2주치씩 4개월간 다 먹었던 기억이.. 재발 막으려면 안아파도 끝까지먹으라고 신신당부를 하시더라구요.
아이 키우다 보면 병원마다 너무 약 처방 많이 해주거나 항생제 남용 많이 하는 병원 많더라구요~ 저는 항생제 쓸 때도 되게 고심하시면서 약도 최소화로 주시는 병원 잘 찾아서 거기로 다니고 있어요~ 감기도 잘 낫고~ 다들 그걸 느끼는지 그 병원 가려면 오픈 시간 전에 가야 되네요😢
일단 MRSA는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거의 모든 베타락탐 항생제에 강한 내성이 있습니다. 같은 MRSA라도 지역사회 감염인 CA-MRSA랑 원내감염인 HA-MRSA가 나눠지는데, 지역사회 MRSA는 그래도 doxycycline이나 Bactrim과 같은 약으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원내감염 MRSA는 내성이 매우 강해서 Vancomycin나 linezolid 같은 IV 약제밖에 쓸수 없어요. 그 약제에서도 내성이 생겨버리면 윗댓이 말하신것처럼 쓸수있는 상위의 약이 없다고 보는지라 다른 균에 비해 특히 강조되는 면이 있는거같습니다. 같은 이유로 녹농균이나 장내구균도 내성 위험성이 강조됩니다.
Staph aureus 자체의 virulence도 생각해봐야 할 이유죠. 워낙에 여기저기 들러붙는 녀석이라 판막에서 vegetation 생성해서 심내막염 일으킬 수도 있고, 이게 떨어져나가서 septic emboli 생기면 그 위치나 PFO 유무에 따라서 PE도 올 수 있고, stroke 올 수도 있고.. 요즘엔 VRSA까지 생겨서 골치에요. linezolid나 daptomycin 써야 하고, 혹은 ceftaroline같은 겁나 비싼 약까지 써야 할 수도 있고..
제발 봐주세요!!!!❤❤❤🎉🎉🎉🎉🎉엄마가.. 감기걸리시면 항생제 처방받아오시곤 하는데 위가 약해서 3일정도 먹으면 설사병이 너무 심해져서 더이상은 먹지못한다고 하셔요 늘 그런 패턴이어서 너무 걱정이 되는데.. 밀가루음식 거의 안하시고 외식이나 배달도 거의 안드셔요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직접 요리해서 드셔요 그럼에도 위가 안좋으신데.. ㅜㅠ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설사가 계속 되어도 약은 계속 먹어야할까요? 부모님이 촌에 계서서 그런지 그곳의 의사샘도 그냥 위장약이나 지사제같은 약 더 처방해주시는거 말고는 없는거 같더라구요 물론 효과는 없지만요ㅜ 평소 엄마 몸이 약한 편이시긴해요 수십년간 저렇게 복용해오셨어요ㅜ 답답한 마음에 질문남겨봅니다 혹시라도 보시면 간단하게라도 댓글 부탁드려도 될까요..?
얼굴에 사용하려고 ‘박테로신(무피로신) 연고’ 사용하고 있는데 다 바르고 면봉에 약간 묻어서 남아있는 상태에서 그 면봉을 그냥 버려도 되나요 ..? ㅠㅠ 세균이 쓰레기통에도 있을텐데 그냥 버렸을때 제가 내성균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건 아닐까 항상 걱정했는데 마침 영상이 올라왔길래 질문 드려요오 ..! 그리고 연고 다 바르고 손을 비누로 씻는데 이때 남은 항생제 연고가 물로 흘러가거나 그랬을때 괜찮은건가요 아니면 비누로 씻길때 화학작용으로 사라질까요 .. ??
학교다닐땐 대표적인 MRSA MRAB VRE CRE 등만 있었는데 요즘엔 CPE등등 진짜 듣도보도못한 그리고 더 징글징글하게 계속 나오는 균들까지 더 나오고있어서 문제에요ㅠㅠㅠ접촉격리환자들 넘나 많아짐ㅠㅠ 다제내성균은 대체로 접촉시에 옮긴다하지만 보통의 건강한 면역체계를 가진건강한 사람에게까지 나타나진 않아서 다행이거,, 특히 요양병원이나 장기입원환자는 백퍼 다제내성균나와요 진ㅋ자
한가지 명심해야 하는것이, 사람 몸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기는 것이 아닌, 박테리아가 항생제에 내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반대로 알고계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요… 이 영상 보기 전까지는 익히 그렇게 들어왔어요.
영상 보면서 안그래도 좀 의아 하더라구요
모든 오해의 시작이 이거였군요
어쩐지 일정이상이면 효과 없더니 그런거군여
박테리아가 아닌 세균 말씀하시는거죠??
@@mmns5451세균이 박테리아입니다
1.올바른 항생제 처방
2.처방받은 항생제의 용법과 양, 기간을 지켜서 끝까지 복용하기
3.개인위생관리와 손씻기
항셍제 -> 항생제
이거를 12분동안 얘기한건가요
ㅕ
홰ㅔ
해
소아과의사입니다. 파라인플루엔자 돌면서 항생제 원하시는 보호자분들이 너무너무너무 많은데 매번 설명드리고 돌려보내는데 그때마다 원망의 눈초리가 너무 많아요 ㅠㅠ 딱 제가 어머니들 설득할 때 하는 말들이 여기 있어서 너무 반갑네요 ㅋㅋㅋ 원칙을 설명해주신 부분 캡쳐해서 외래에 붙여놔야겠어요
저희아이 파라라같다고 했는데 약이 너무많아요ㅠㅠ 지금도 해열제먹이고 열떨어지길 기다립니다...
세상에나 요즘 부모라면 70,80년대생 정도의 형님누님들일텐데.. 그리 무식할 수가 있나???????~~
@@IAMEXLOVER 무식하다기 보단 감기 = 항생제 처방이 많아요... 당연하게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은거죠
70,80년대상들 무식해요;;;
@@IAMEXLOVER 7080이면 충분히 무식할만도 하죠...
학교에서 생명과학 공부할 때 자연선택의 예시로 항생제 내성 나왔었는데 여기서 다시 보니 반갑네요
항생제로 세균을 죽이는데, 그 세균들을 다 죽이지 못하면 항생제 내성이 있는 균들이 남고, 그 균들이 번식해서 항생제 내성 군집이 생기게 된다고 배웠어요! 그때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이렇게 심각한 문제였네요ㅠㅠ
이런 문제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해서 대중의 인식이 확대되는 게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항생제 내성균이 생기게 되는거는 한 사람의 건강에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으니까 우리 모두 항생제 사용 원칙을 잘 지키도록 합시다!
좋은정보감사해요!
항생제 너무 싫은데 의사가 막 처방하는 느낌이에요.. 꼭 필요해 보이지 않아 항생제 꼭 먹어야하냐고 물어보니 지금보다 심해질 수 있으니 먹으라고.... 무분별한 처방이 너무 많아요 ㅠ
아버지가 중환자실 입원했을떄, CRE, VRE, MRSA...정말 온갖 항생제내성균들이 다생겨서 한참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땐 그게 뭔지도 몰랐는데 알고보니 와상환자들이나 면역력이 약한 암환자들같은 분들에겐 지긋지긋한 존재들이더라고요. 재활도 제때못받고 받아주는 병원도 없고 정말 울고싶었었네요 ㅠㅠ 갑자기 폐렴이 생겼을땐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해서 어떻게든 드는 약을 찾아야했는데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몰라요. 우리나라 생각보다 항생제내성균 감염환자도 많고 문제도 심각해요. 잘 안알려져있을 뿐이죠... 영상보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또 울고싶네요 하하.....
우리아버지도 cre,vre내성균 생기셔서 엄청고생하셨어요 ㅠ 와상환자셨는데 폐렴이 심해서 대학병원갔다가 거기서 cre내성균있데서 바로격리되고 얼마뒤에 vre까지ㅠ 언제 내성균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막막함에다 대학병원에선 급한치료는 끝났으니 다른병원으로 전원하라고 하는데 받아주는 병원마저없고 치료는 더 힘들어지고 진짜 그 심정 공감합니다. 내성균이 진짜 원망스럽더라고요.
그거는 솔직히 원내감염임 ,,,,,,,,
궁금해서그러는데요. 내가 항생제 한번도 먹은적 없어도 내성균 생길수 있는거에요???
@@everang0-0 저도 알고싶지는 않았는데 가능하더라고요. 항생제 내성균은 대부분 접촉주의라는 꼬리딱지가 붙고요. 접촉주의는 환자의 체액이나 직간접접촉을 통해서 감염될수 있어서 그렇대요. 그래서 보호자도 내성균 있는 환자를 만질때는 비닐장갑이나 비닐가운같은걸 입어야 해요. 대학병원 간호사 선생님들이 MRSA같은건 본인들 코 긁어도 나올수 있다고 이야기해주셨던걸 보면 생각보다 그런 균들 큰병원에 흔할걸요.
헐... 몸이 약해서 각종 염증 등으로 항생제 자주 복용하는데 위장이 약해서 몇번 먹다 괜찮아지면 안먹거든요. ㅠㅠㅠㅠ 하나 더 배웠네요😭 이런 영상 감사합니다.
밀가루 가공식품 소시지등 끊고 식습관 및 자연 야채소음식들로 먹는거를 다 바꿔야 염증 등이 개선될것 같아요.
유익한 내용이네요 새겨듣고 앞으로 아파서 약을 처방 받는 경우엔 약 중간에 끊고 안먹는 일은 만들지 말아야겠어요ㅠㅠ
진짜 사람들 특히 어르신들 자기들의 상상으로 의학을 만들어내시는데 제발 의사들 말 좀 따랐으면 좋겠음.
항생제 먹다가 좋아진다 싶으면 본인이 판단해서 '이거 더먹으면 내성 생기니까 안먹어야지' 이러시는 분들 진짜 너무 많음;;
우와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일반 병원과 약국에서 처방된 약 주실때도 내성관련 알려주시면 진짜 도움될꺼 같아요.
안타깝게도 전 들어본적이 없어서 증상 나아지면 남은약 안먹곤 했는데...이런 무지에 의한 과거의 나..진짜 반성합니다
항생제가 없다면 증상이 사라졌을 때 약을 안 먹어도 됩니다. 감기같은 경우에는 항생제 제외하고는 증상 완화시켜주는 약이거든요. 근데 보통 약을 공부하거나 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걸 어떻게 구분하겠습니까. 처방전 2장 발부해서 직접 비교해야하는데.(처방전은 2장 발부가 원칙이긴 합니다만 보통 요청하지 않으면 1장만 발부해주죠. 심평원에서도 떼어볼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약사들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복약지도를 철저히 해야합니다만... 병원 앞에 있는 약국들은 맨날 똑같은 약만 포장해서 팔다보니 죄다 생략들을 하죠. 대학 병원 앞 약국은 조금 상황이 낫긴 하지만. 사실 물어보면 됩니다. 의사든 약사든. 처방전 받을 때 '항생제 있나요?' '이런 약은 증상 사라지면 그만 먹어도 되나요?' 이런 질문에 의약사는 대답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니 꼭 활용하세요.
@@rebeccacalix 오..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약 받을때마다 약사님께 복약지도 요청드리고 먹고있는 영양제나 다른 약과 병용투여해도 되는지 꼭 여쭤봐요. 그러다보면 생각지도 못한게 나오더라고요. 예를들면 마그네슘 영양제를 먹고있었고, 임신성변비로 변비약 처방받았는데 그 성분도 마그네슘이라 영양제는 중단한다던지..
항생제 있으면 꼭 중간에 증상 나아지시더라도 끝까지 드시라고 말씀드립니당.. (지나가는 약사 1인)
헉 저는 복약상담 드릴때 항상 꼭 꼭 강조해서 말씀드리는데!! 혹시라도 약국에서 하루 몇 번 드세요~ 이런식으로 간단하게만 말한다면 더 자세히 물어봐주세요! 저는 항상 약 효능부터 복용기간 주의사항까지 말하려고 노력하는데 가끔 말 끊고 빨리 가고싶어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조금 속상🥲하기도 하고 복약상담이 필요없나? 싶은 마음에 어디까지 말씀드려야되나 항상 고민중인데.. 아마 물어봐주시면 다들 친절히 알려주실것 같아요!
귀찮아서 저녁 항생제 안먹을까 고민중이였는데 오늘 영상 알림보자마자 먹고 왔습니다ㅋㅋㅋ 꼭 끝까지 챙겨먹어야겠네용
잘 하셨어용~~!!👏👏👍
사람들이 아마 EBS 같은데서 다큐 같은걸로도 접해서 이미 많이 알고 있을 거 같은데 그럼에도
귀찮아서, 잘못 먹으면 속이 뚫리는것 같이 아파서, 대장 유익균들도 다 죽을까봐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끝까지 안먹는 경우가 있는듯
내과에서 처방받은 약 꾸준히 먹어도 안없어지는 위염증상 때문에 위내시경 받았는데 헬리코박터균이 나왔습니다. 그 때 의사선생님께서 약 절대 한번도 빼놓지 말고 처방받은거 꼬박꼬박 다 먹으라고, 먹다 안먹다 하면 균 안죽는다며 신신 당부를 하셨는데 이런 이유였군요...!! 쫄보라 의사선생님 말씀에 겁먹고 약 다 챙겨먹었더니 후에 균검사에서 헬리코박터균 없어졌다고 하네요ㅎㅎ 의사선생님 말 잘 들어야해요~~~
와 처방받은 항생제를 끝까지 복용해야 하는 이유와 개인위생이 왜 중요한지 이렇게 상세하고 근본적?으로 알려주시니 경각심이 확 생기네요...
이번 내용은 못 잊을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의사님들 귀엽네요! 본인들도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모르는 척 "아 그렇군요.헉 그렇습니까?"하는 리액션이 귀엽기만하네요1
감염내과 의사입니다. 저는 종종 환자들에게 '우리가 주는 이 항생제가 약이지만 다른 이름으로는 독' 이라고 합니다. 물론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당연히 써야 하지만, 내성 성기면 다른 약을 써야 하는데 보통 그런 경우엔 부작용 프로필이 더 심각하거나, 거의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더이상 쓸 약이 없어지기도 하지요. 또 다른 부작용으로는 장내 세균총이 완전 망가져서 흔히 씨디프 (Clostridioides difficile) 라고 불리는 박테리아 과다증식으로 인한 치명적이고 전염성 강한 설사병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드물지만 아나필락시스같은 알러지성 반응이 있을 수도 있고, 아주 드문 경우 스티븐스존슨신드롬 (SJS), 혹은 독성표피괴사 (TEN) 이라는 전신성 화학 화상도 발생합니다. 이런 항생제 감독관리와 올바른 처방은 대체로 의사쪽이 책임지고 할 일이긴 합니다만, 환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게 있다면, 영상에 나온 저 포인트들 이외에도 '의사에게 항생제 처방을 강요하지 않기' 하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환자의 요구사항을 맞추기 위해, 혹은 방어진료를 하게 되어 (평점으로 위협하든 진료실에서 드러눕든의 이유로..) 항생제 처방을 하게 되면, 어차피 항생제때문에 치료기간이 짧아지거나 병세가 나아지지는 않지만, 잘해봤자 '아무 효과 없음' 의 본전이고, 잘못하면 본인에게도 약 부작용 생기고, 넓게 보면 본인과 접촉하는 사람들에게도 내성균을 전파하게 만들 수도 있어요. 어떤 병에 의사가 고의로 항생제 처방을 하지 않는다면, 그 결정 뒤에는 많은 숙려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알만한동네에선 항생제 처방 안해주고 혹여나 꼭 해야하는 상황을 잘 판단 해주시는 의사분이 각광 받습니다
양심 의료진도 깨어있는 환자도 많아짐 좋겠어요
잘낫는 명의가 항생제 처방을 잘하던데요. ㅠㅠ
안녕하세요!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항생제 처방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모든 양약이 두얼굴을 가졌다고 생각해요
약이 잘쓰면 약이지만 잘못쓰면 독이다,,,,,
이곳엔 효과 있지만 저쪽엔 나쁘다
항생제는 게임으로 비유 하면 필살기 입니다 필요 할때는 반드시 적절하게 써야하고 다 쓰고 나면 다시 쓰게 될때 까지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복약지도할때 항상 말씀드리는 내용이네요 ㅎㅎ 처방받은 항생제는 증상호전되도 끝까지드셔야 내상균 안생겨요 ㅎㅎ 중요하지만 간과되기쉬워 거의 기계처럼 말씀드리는 내용 ㅎㅎㅎ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 해달라고했다가 의사선생님들 판단에 의해 안된다고 튕기신분들, 약국와서 항생제 내놓으라고 큰소리내고 억지부리시는데 제발 안그러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항생제는 의사의 처방전없이는 구매가 불가능합니다ㅠ
오늘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처방받은 약을 꼭 다 안 먹었거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런건 학교 교과서에 내용 넣어야되는거 아닌가여 ㅠㅠ서른먹고 처음 들었어용... 이렇게 중요한 내용을 몰랐다니 ㅠ.ㅠ
고딩으로써 씁쓸한 말씀을 드리자면... 애들은 교과서에 나오면 그냥 기억을 안해요
생명과학1 교과서에서 항생제와 내성균 관련해서 배우는데 처방받은 약 끝까지 복용해야된다는 내용은 한두줄 정도 밖에 안적혀 있었던 거 같네요..
생믈시간에 졸업 전에 꼭 한번은 듣는 내용인데 기억을 안하더라고요 다들ㅜ
배우는데 수업 재대로 안들어서 그럼
7:29 귀찮은데 3일뒤에봅시다 하는 이유가 있었어... 저는 다음주에 보고싶운데영...
내성이 생긴다는 게 뭔가 몸의 체계가 바뀌는건줄 알았는데 내성”균”이 생기는 거군요!
이 영상보고 약봉투 찾아보니까 [로시스정: 개선되더라도 전문가 상의없이 투약 중단마세요] 라고 써 있네요 으악 ㅜㅜ 나 내성균 생긴듯
항생제 내성균 얼핏 들어봤지만 무시하기 쉬운 사실이였는데
이렇제 제대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생제 연고에서도 내성균은 생기는거겠죠??
저도 연고 내성균 생기는지 궁금해요 ㅠㅠ
실제로 후시딘의 경우 내성을 가진 황색포도균의 비율이 꽤 높습니다
후시딘, 마데카솔 계열은 대부분 내성이 생겨서 상처에 거의 안들어요. 바스포 쓰세요.
1.올바른 항생제 처방
2.처방 받은 항생제 양, 기간 지켜서 끝까지 먹기
3.손 씻기
처음 들어본 정보인데 정말 중요한 정보네요.... 저도 그냥 괜찮아진다 싶으면 항생제 안좋을거라 생각하고 안먹었는데 그게 더 위험한 것이였네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의학 정보들 감사합니다!!
균들도 저리 똑똑한데 나는 왜....😿
@마롱 개죽음 :(
둘다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아빠도 항생제 내성균으로 격리병원을 전전하다 돌아가셨어요
내성균환자는 제대로 시설이 갖추어진 종합병원에 입원하기도 어렵고 결국 요양병원행입니다 결국 요양병원으로 가셨는데 치료 포기나 마찬가지입니다.
화가났던건
일상에서 알수 없는 슈퍼박테리아 접하는걸 누가 막을 수 있습니까
그러나 가장 문제는
항생제 남용으로 슈퍼 박테리아를 퍼트리는것이라 여겨집니다.
저희 아빠도 신체 기관이 한군데 한군데 무너질때마다 항생제를 들이 부었습니다.
유익균까지 다 죽어가고 몸은 약해지고 결국 내성균이 자리잡더군요!!
그럼 이문제는 어디서부터 노력이 있어야 하겠습니까??????
영상올리신 젊은 의사샘들에게 너무 죄송하지만 그리고 노력도 하고 계신다고 하지만
저희 아빠 맡으신 선생님 중에 어떤분은 당연히 생기는것처럼 아무런 감정없는 말들이 참 야속하던군요.
그러고 생각했습니다.
의사는 책임을 지지 않으려하고
병원은 일을처리하기만 바쁘지 정말 생명을 소중이 여기고 있는가!!!
지금도 의문입니다.
얼마나 되는 분이 생명을 존중하고 몸을 생각하고 치료에 임하는지
많은 병원에서 약물들이 남용되고 과잉진료의 일들을 경험하고 들어오면서
불신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발 항생제 남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젊은 의사샘들
아빠의 죽음이 너무 억울하고 원통해서 그때 감정이 다시 살아남아 글 납깁니다.
약을처방해주면서 위험한 사항을 의사들이 의무설명해주지 않으니 참..
항생제 먹고 장내 유익균 다 죽은 것 같은 후유증 겪었던 사람으로서 그 부분도 나중에 다뤄주셨으면..🙏🏼
저도 몇달간 반코에 메로에 타조에 별의별 항생제 맞으며 설사랑 장염 후유증으로 고생했는데.. 유산균약 먹고 잘 회복하면 되더군요
@@About3141정답
유산균약 어떤거 드세요?
아니 이런 중요한 정보를 약사님도 의사님도 왜 아무도 안 알려주시죠..? ㅎㅎ 영상보니 진짜 충격적이네요. 저는 위장 보호한답시고 흔한 감기약도 코비염약도 심지어 산부인과 질염 균치료 약도 증상 괜찮다싶음 일부러 덜 먹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ㄹㅎㅎㅎㄹㄹㄹ
아니 원래 약 주는 건 그거 다 먹으라고 있는 겁니다
마음대로 적게 먹지 말고 반드시 주는 양 그대로 다 먹어야 해요
증상 여부와 실제 질병의 치료 여부가 같지 않기 때문에 마음대로 적게 먹으면 재발의 원인도 됩니다
크게 아파보니 알겠더라구요. 병원에서 지어준 약은 의사의 지시없이 임의중단했다가 다시 임의복용 하면 안된다는걸 깨달았어요.
아시는 어르신이 처방 받아 온 약을 항상 내성 생긴다고 양을 줄여서 복용하시더라구요. 이 영상 보여 드려야겠어요.
항생제 내성균 생기면 진짜 고생합니다. 그리고 요양병원에서 다른환자한테 옮는경우 많아요.(공동간병인이 비닐장갑 하나로 환자 여려명 기저귀 갈아주는경우) 그래서 항생제 내성균 걸리면 요양병원 90프로는 입원을 거부합니다.
가끔 2~3차 중환자실이나 병원안에서 항생제내성균 있는사람한테 옮아서 내성균 없이 병원갔다가 걸린사람도 봤어요. cre,vre 내성균 생기면 격리당하고 답도없음 치료제도없고 자연치유될때까지 기다려야하는데 그것도 기약없음.
소염진통제도 같은 맥락으로 다뤄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대략 20년 전에 내성 때문에 아이들에게 항생제 쓰면 안좋다는 소문이 퍼졌었는데 의사쌤이 헛소리라며 진료실 안에 있던 사람들에게 항생제와 내성에 대한 강의아닌강의를 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것도 내과와 이비인후과쌤.. 꼬꼬마 때부터 다녔던 병원들이라 저 만나면 칫솔질 하는 법부터 시작해서 손씻는 법이랑 월경에 대한 이야기, 지병에 관한 이야기들 등등 많은 걸 알려주셨었는데 추억이네요 ㅋㅋ 항생제 있을 땐 항상 말씀 해주시고 주는대로 빼먹지 말고 다 먹으라는 걸 강조하시죠! 그 덕분에 잘 낫는 것 같습니다!
헉... 생각보다 엄청 빠르네요...
균이 적응해간다는 것도 무서운데... 내성을 갖기까지 불과 1년 밖에 안 걸린다고요?
내성균: 날 죽이지 못하는 고통(항생제)는 날 더 강하게 만든다!
항생제 먹고 부작용 와서 아직까지 고생 중이어서 이제 항생제 복용하라고 하면 심각한 상황아니면 복용 안 할것 같습니다.
이번에 고등학교에서 우창윤 선생님 강연 들은 학생입니다. 항상 느끼지만 이렇게 좋은 영상 찍어주시고 저희에게도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부럽네요~~ㅋ
우와 진짜 부러워요 ㅠㅠㅠ
애초에 의사가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을 하지 말아야죠.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은 항생제 내성을 유발하고, 결국 환자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죽게 합니다.
유튜버에서만 접할 내용이 아닌 것 같은데 이런 상세한 내용은 처음 듣네
중요성이 높은 만큼 상식으로 퍼지고 교육을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학교에서알려줬는데
08:24 영상 핵심
이번에 병원에서 cpe걸려서.. 고생하는중 입니다.. 정말 스트레스 장난 아니에요… 모두 건강 하시길 바래요… ㅜㅜ😮
온갖 염증을 끼고 사는 사람인지라 항생제 처방 받을때마다 늘 걱정이 앞서는데(몸이 허약하기도 하다보니...ㅠㅠ)이걸 보니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네요😅 늘 조용히 보던 구독자 이지만 이번 영상이 도움이 되어 조심스럽게 댓글 남깁니다
대학생 때 수퍼박테리아 관련 영상보고 진짜 충격을 먹은 적이 있어서 전 이세상에서 세균과 바이러스가 제일 무섭습니다 ㅠ
항생제 내성 때문에 예전엔 효과가 좋았던 약들도 이젠 효과가 전혀 없는 약들도 있구요...
그래서 진짜 꼭 먹어야하는 경우(이비인후과 질환, 안과 질환 등)를 제외하고는 항생제를 잘 먹지 않습니다.
항생제 중에서 나쁜균을 죽임과 동시에 좋은균을 죽이는 것들도 있고...
사실 여드름이 항생제를 먹으면 효과가 좋다는데 먹기가 꺼려 지더라구요...
항생제 한 3일 먹고 좋아지면 버리고 그랬는데 ;;; 제대로 알려주니 좋네요~
와... 칭윤쌤 오늘 인강선생님 같아여!! 설명 짱잘하시고 귀에 쏙쏙 들어오네여 톤의 완급조절 갓벽했당 👍 의사 약사분들 항생제가 들었는지 말씀해주시는것도 좋은방법일듯여 ㅠ 더 주의해서 절대 안까묵게여 ㅋㅋㅋ내성있는 약은 복용지도 잘따르는 편인데 있는 줄 모르고 그런적도 잇어성...🥲 (사실 있든 없든 복용지도 따라야하는데...ㅎ헿...죄송합니당)
약봉지 앞에 법적으로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가 모두 표기되어요. 이용해보세용
코로나때문에 손씻는 습관들인게 또 이렇게 도움이 되겠네요!
이런 좋은 정보를 이제야 알다니...더 알려져야 하지 않을까요? 뭔가 방법이 없나...
좋은 내용이에요... 은근히 항생제 내성균의 무서움을 모르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항생제말고도 약 처방받을 때 알러지, 천식, 두근거림, 구토, 만성질환 경험이 있었다면 꼭 얘기해야 의사쌤이 고려해서 처방해주시더라구요.
살면서 방문하게되는 병원약사나 약국의사중에 항생제 중간에 끊으면 않된다고 말하는 사람 단1명도 없던데...이리 접하는 영상 아닌 이상 대부분 평생을 중간에 항생제 안먹겠네
진짜 왜 이런 내용을 말해주지 않는걸까요,, 어렵고 설명시간이 오래걸리지도 않는 내용인데 (꼭 다드셔야합니다. 복용하다 중단하면 내성균이 성장할수있습니다.) 라고
그리고 요즘엔 오히려 항생제를 짧게 주는게 더 좋다고 해요. 거의 모든 항생제를 5-10일 정도. 물론 심한 감염은 더 오래 줘야하겠지만 작은 감염은 좀더 높은 양을 더 짧게 주는걸로 내성을 늦출수 있다고 하네요
혹시 피부약 항생제도 포함되는 얘기일까요?
피부가 생리때마다 난리라서 한달치 약 받아놓고 심해질때만 복용하는데 이렇게 하면 안좋은가요?
항생제 먹다가 안먹은적 있는데 그럼 어떡하나요?
항생제가 아니더라도 생리통같은 염증 반응으로 나타날 때 먹는 진통제도 내성이 생긴다고 참고 안 먹으시는 분들 많죠 ㅠㅡㅠ
생리통은 순환문제에요.,
요가 필라테스 보시고 생리통완화되는 자세들이 있어요.
그리고 물 많이 마시구요~
보통 동네 이비인후과에 가면 항생제를 3일정도 처방해주고 증상이 좋아지면 더 병원에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이럴 땐 내성이 생길 위험이 없는지 궁금해요!
맞아요. 이비인후과가 특히 그런거 같아요. 코감기 목이아파도 외이도염에도 항생제를 항상 3일치 처방해주더라고요. 먹으라해서 먹는데 괜찮은가 모르겠어요.
저도 궁금해요!! 더해서 3일치 처방해주실려는데 병원을 잘 못온다고 말하면 5일치~7일치 이렇게 처방해주시는데
그럼 증상이 괜찮아지면 3일치먹고 나머지는 안먹었거든요ㅠ
저도궁금해요 비염이나 목,코감기 증상있으면 항상 항생제넣어서 5일치받았거든요
그정도만 먹으면 되요 끝까지 다먹고 안괜찮으면 다시 내원해서 약 바꿔먹습니다
항생제를 주는 이유가 광범위하게 치료하려고 그러는겁니다
헐 맨날 약 끝까지 안 챙겨먹었는데 😢
앞으로는 3일치 꼭꼭 다 먹어야겠네요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에도 나왔죠 부작용이 있다고 항생제를 처방한 만큼 복용하지 않는 건 정비한 군대의 일부만 보내서 적군이 상황파악을 해서 유리한 곳을 선점하게 만들고 아군만 고전하는 것과 같다고...
항생제를 먹으면 배가 아프고 속이 안좋아져서 처방날짜까지는 못먹게 되드라구요
요즘 유럽에서는 점점 아이들에게 되도록이면 항생제를 안 먹이려는 분위기입니다. 아이들과 환자들을 진짜 생각한다면 멀리 봤을때 항생제 처방이 신중해야 하는것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정보를 주시는 닥프선생님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어느정도 이상 복용하게되면 이로운 것들도 없애서 장기간으로 가면 위험하다 합니다.
@@izumihiyorilove 헬리코박터균 감염 됐다며 제균치료받는분들은 고민하고 치료시작하세요 진짜 사람잡습니다 수명 20년은 단축되는 느낌입니다 제발 숙고하고 치료받으세요 개인적으로 제가족은 절대 먹지 않게 할겁니다
혼자 전혀 엉뚱한 애기하네요
처방 받았으면 도중에 중단하지 말고 끝까지
다먹어야 내성이 안생긴다는
내용인데 왜 혼자 엉뚱한 소리하시나요 ㅋㅋㅋ 환장하겠네
@@sungjoonkim-x7u 그만큼 항생제 처방과 복용이 신중해야 한다는 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런거에 환장까지 하신다면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편도염인데 항생제 안먹으면 기냥 죽고싶어요 아파서
대학병원 분자진단에서 일하는 병리사 입니다 매주 하는 MRSA, VRE genotyping 검사를 하면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게되어 너무 유익한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 ~
진짜 중요한 내용이네요 처방받음 항생제 끝까지 먹기 꼭 실천하겠습니다.
온몸에 염증이 잘 생기는 편이고 몇년전 육아종성유선염으로 9ㅡ10개월가량 계속 약먹었는데... 항생제도 있었거든요 약먹어도 차도가없고 힘들어 수술도하고했지만 지금도 한번씩 아파져서 아플때마다 약 먹거든요 저같이 장기복용하는경우는 괜찮은건가요??
의사쌤 믿고 주는대로 먹었어서요.. 링거주사 도맞고 고생했던 1년이었네요ㅠㅠ
내성균은 한번 감염되면 없어지지 않는건가요? 어머니께서 수술 후 감염으로 오랫동안 입원해서 항생제 치료 받으시면서 내성때문에 약도 바꾸고 했었는데... 지금은 건강하시지만 혹시라도 필요할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실까봐 너무너무 걱정됩니다...
그 '내성'이라는게 균이 가지는거라구요. 어머니가 항생제 내성이 생긴게 아니라, 균들이 내성을 가지는거니까 균들이 내성을 획득하기전에 확실하게 없애는게 중요하다는 내용입니다
개념을 이해하시면 답이 나옵니다.
항생제내성에 대한 오개념 : 항생제 많이 먹으면 그 인간에게 그 항생제가 약효가 떨어진다(X)
올바른 항생제내성 개념 : 항생제를 애매하게 복용하면 감염성 균들이 죽지않고 항생제를 이겨내면서 내성을 획득하므로 확실하게 죽여야한다
항생제 내성 세균 감염 후 완치 후에도 길게는 1년 이후에도 대변 등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건강하신 경우엔 큰 문제 없을 것이고, 면역이 저하되는 경우에 기회감염의 확률도 있습니다. 항상 위생관리, 손씻기 잘 하시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혹여 감염성 질환, 특히 요도감염 등이 발생했을 경우에 균종에 따라서 기존에 감염되었던 균과 같은 균이라면 의사에게 미리 알려주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항생제 없는 감기 증상약 처방 받으면 2주동안 복용해도 회복이 안되고, 항생제 포함된 감기약을 처음부터 처방 받아 복용할때는 신기하게도 몇일내로 잡히는걸 경험하니깐 환자들이 항생제를 원하는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도 그래요. 항생제 복용하기 전까지는 열 계속나고 회복이 안되요
병원에서 항생제 3일치만 주는데 이 병원 안가는게 좋은가요?
오늘 약짓는데 약사쌤이 항생제 꼭 다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약사선생님들이나 의사선생님들이 한번 더 설명해주시면 좋을것 같긴합니다.
호르몬불균형때문인지..4개월동안 두피에 7번 염증이 생겨 7명의 의사를 만났는데, 처방해준거 거의 매일먹다시피하니 이건좀 아닌것같아서 4번째부터는 병원을 안가고 버텨봤는데 기절할정도로 아파서 다시병원가서 항생제처방받았는데 모두 처방해준거 끝까지 다 먹으면 괜찮다고해서 2주치씩 4개월간 다 먹었던 기억이.. 재발 막으려면 안아파도 끝까지먹으라고 신신당부를 하시더라구요.
아이 키우다 보면 병원마다 너무 약 처방 많이 해주거나 항생제 남용 많이 하는 병원 많더라구요~ 저는 항생제 쓸 때도 되게 고심하시면서 약도 최소화로 주시는 병원 잘 찾아서 거기로 다니고 있어요~ 감기도 잘 낫고~ 다들 그걸 느끼는지 그 병원 가려면 오픈 시간 전에 가야 되네요😢
간호 배우는 학생인데.. 다 똑같이 항생제 내성은 생기는데 MRSA는 특히 강조되는 이유가 있나요?
일단 MRSA는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거의 모든 베타락탐 항생제에 강한 내성이 있습니다. 같은 MRSA라도 지역사회 감염인 CA-MRSA랑 원내감염인 HA-MRSA가 나눠지는데, 지역사회 MRSA는 그래도 doxycycline이나 Bactrim과 같은 약으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원내감염 MRSA는 내성이 매우 강해서 Vancomycin나 linezolid 같은 IV 약제밖에 쓸수 없어요. 그 약제에서도 내성이 생겨버리면 윗댓이 말하신것처럼 쓸수있는 상위의 약이 없다고 보는지라 다른 균에 비해 특히 강조되는 면이 있는거같습니다.
같은 이유로 녹농균이나 장내구균도 내성 위험성이 강조됩니다.
Staph aureus 자체의 virulence도 생각해봐야 할 이유죠. 워낙에 여기저기 들러붙는 녀석이라 판막에서 vegetation 생성해서 심내막염 일으킬 수도 있고, 이게 떨어져나가서 septic emboli 생기면 그 위치나 PFO 유무에 따라서 PE도 올 수 있고, stroke 올 수도 있고.. 요즘엔 VRSA까지 생겨서 골치에요. linezolid나 daptomycin 써야 하고, 혹은 ceftaroline같은 겁나 비싼 약까지 써야 할 수도 있고..
우리엄마도 내성균 생겨서 중환자실 안에서도 독방? 썼었는데 없애는데 진짜 오래걸렸어요 ㅠㅠ
항생제 복용하는 과정은 많이 힘듭니다ㅠㅠ,저도 만성중이염에 걸려서 항생제 복용하는 동안 회사를 다닐 수 없게 되였습니다,회사사람들은 마치 내가 꾀병으로 오해까지 하시더라구요ㅎㅎ,설명할 필요는 없었답니다.
방광염이 진짜 한달에 한번 정도는 걸려서 항생제 자주 먹는데 엄청 걱정되네요 ㅠㅠ 요로감염도...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ㅠ
방광염걸렸는데 균검사하더니 내성 생겼다고 한적있네요 그후로 유산균으로 예방에 집중하고 있어요
인트로에 계속해서 들려오는 긍정왕의 '맞아맞아'
이런 정보공유 너무좋아요! 알러지 여드름도 이렇게 다뤄주세요ㅜㅜ
무분별한 처방에ㅜ대해서는 어떻게생각하시나요 ㅠㅠ .. 적당량을모르겟어요
A.I.닥터 원작 보고 닥터프렌즈 다시 보러 왔는데 아니
우창윤 선생님이 정말 계시는 분이셨군요,,,,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7
여드름이 많이 나서 피부과에서 항생제 받아 꽤 오랫동안 복용하고 있는데 걱정되네요 ㅜㅜ
괜찮아요 저는40대까지 먹었고 현재꿀피부 안머금ㅠㅠㅠ😢😢😢😢꼼보됨
오 몰랐어요 나아지면 안먹는게 더 좋은 건줄 알았어요
정말 유익한 내용 이에요!! ㅠㅠ 오!! 내가 잘한거였어!! 전 다 나앗어도 먹었는데!! ㅠㅠ
항생제.먹으면 설사하는데 이런경우에도 복용일을 지켜서 다 섭취해야하나요?
설사가 심하다면 다른종류의
항생제로 바꿔먹어야해요
저희 병원 의사쌤이 그러셔서
항생제 바꿔주세요
부작용중하나라서 병원가셔서 얘기하시고 약바꾸시면돼요
보통 일주일치 해주시던데 3일까진 괜찮은데 그 이후부턴 설사를 하더라구요! 병원가서 얘기하고 약 변경받으면 되나요?
진짜.. 의사 선생님들 말 그냥 군소리 없이 따르는게 최고네요... 말 잘들어야징...
저도 많이 먹으면 내성이 생기는 줄 알고 약사님이 약주실때 내성 어쩌구 끝까지 드셔야해요~ 하시면 이해 못하고 읭? 했어요ㅋㅋ
바른 정보 감사합니다😃
항생제 먹으면 설사할때 많아서 증상없어지면 바로안먹을때가 많은뎅... 내성균 새롭게 안건아니지만 괜히 더 마음찜찜....
이런 똑똑한 세균들.... 우리 몸이 복잡한 체계가 있구나 느끼게 되요
제발 봐주세요!!!!❤❤❤🎉🎉🎉🎉🎉엄마가.. 감기걸리시면 항생제 처방받아오시곤 하는데 위가 약해서 3일정도 먹으면 설사병이 너무 심해져서 더이상은 먹지못한다고 하셔요 늘 그런 패턴이어서 너무 걱정이 되는데.. 밀가루음식 거의 안하시고 외식이나 배달도 거의 안드셔요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직접 요리해서 드셔요 그럼에도 위가 안좋으신데.. ㅜㅠ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설사가 계속 되어도 약은 계속 먹어야할까요? 부모님이 촌에 계서서 그런지 그곳의 의사샘도 그냥 위장약이나 지사제같은 약 더 처방해주시는거 말고는 없는거 같더라구요 물론 효과는 없지만요ㅜ 평소 엄마 몸이 약한 편이시긴해요 수십년간 저렇게 복용해오셨어요ㅜ 답답한 마음에 질문남겨봅니다 혹시라도 보시면 간단하게라도 댓글 부탁드려도 될까요..?
병원가셔서 아프다고 말씀하세요
채식위주식단이라 아프신것
얼굴에 사용하려고 ‘박테로신(무피로신) 연고’ 사용하고 있는데 다 바르고 면봉에 약간 묻어서 남아있는 상태에서 그 면봉을 그냥 버려도 되나요 ..? ㅠㅠ 세균이 쓰레기통에도 있을텐데 그냥 버렸을때 제가 내성균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건 아닐까 항상 걱정했는데 마침 영상이 올라왔길래 질문 드려요오 ..! 그리고 연고 다 바르고 손을 비누로 씻는데 이때 남은 항생제 연고가 물로 흘러가거나 그랬을때 괜찮은건가요 아니면 비누로 씻길때 화학작용으로 사라질까요 .. ??
제가 가는병원은 2틀쓰고 3일쓰고 안듣는다싶으면 다른 항생제로 바꿔버리시는데 안좋은건가요
학교다닐땐 대표적인 MRSA MRAB VRE CRE 등만 있었는데 요즘엔 CPE등등 진짜 듣도보도못한 그리고 더 징글징글하게 계속 나오는 균들까지 더 나오고있어서 문제에요ㅠㅠㅠ접촉격리환자들 넘나 많아짐ㅠㅠ 다제내성균은 대체로 접촉시에 옮긴다하지만 보통의 건강한 면역체계를 가진건강한 사람에게까지 나타나진 않아서 다행이거,, 특히 요양병원이나 장기입원환자는 백퍼 다제내성균나와요 진ㅋ자
그위험한짓을 하고 있던나 반성해...
이제라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컨텐츠로 너는 나의 봄 에서 김영도님 직업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나오는데 그 드라마 리뷰 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역시 창윤쌤 믿고 봅니다
진짜 항생제 이야기 궁금햇는데 충격이네요 꼭 다 먹어야구나,,,,,,,,,
난 항생제는 꼭 다먹는 편이었는데,,
항생제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진짜 꿀정보..
항진균제도 마찬가지인가요? 메가터빈정 이라는약을 먹고있어서요
배가 미친듯이 아픈데 항생제 복용 후...
중단하는게 맞지 않나요...? 너무 아파서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