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 PvP 봉인된 바위섬 용기사 + 오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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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저도 온살로 전장을 처음 시작한지라 봉바 경험은 부족합니다
공략이라기보단 자막있는 시점영상 정도로 봐주셔도 감사합니다
온살의 노드망겜, 감정킹메에 화나고 지치신 분들
봉바가 다른 전장에 비해 어려워서 섣불리 오지 못했던 분들
언덕싸움때 사람들이 왜 올라오라고 하는지 이유가 궁금했던 분들
이 영상이 도움이 되거나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어요
전장에서... 한.. 1000번쯤은 같은 총사로 뵙고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세계여행님 현재 오더 연습 중인 유저입니다. 혹시 효월 전장 오더 시점이라던지 관련 영상은 예정에 없으실까요? 칠흑과는 메타가 많이 달라진 걸로 알아서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이전부터 같은 질문을 많이 받았어서
이번 기회에 커뮤니티 탭에 따로 글을 적었습니다...!
답변이 되길 바래요
뵐때마다 깔끔한 오더 내려 주셔서 내적비명 지르는데 유튭으로도 배워가네요...!
나중에 또 같총으로 뵙고싶어요 정보 영상 감사합니다!
ㅠ귀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봉바 일짱될게요..
안녕하세요 세계여행님! 제가 전장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시점에 여행님의 영상을 처음 접하고 그 후 봉바와 온살 모두 함께 전전하며 그토록 원하던 야전을 따낸 갓 새내기 입니다. 그러다 최근에 오더없는 판이면 제가 직접 진입 매크로랑 백 매크로, 땅 지표까지 만지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제 머리 위에 징을 찍는 등 절 오더로 생각하시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아직 1년도 채 안된 신입경직이라 함부로 나서서 괜히 초를 치는게 아닌지... 괜한 기시감에 팀원들을 구렁텅이로 모는 것만 같아 그 판이 지고 나오면 자꾸만 마음 한 켠이 무겁더라구요. 처음엔 그 부담감과 두려움에 앞서서 기껏 만든 매크로를 닫아버리고 전장가서도 입을 꾹 물고 게임에 임하지만 뿔뿔이 방황하는 사람들을 보니 자꾸만 매크로를 만지작 대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최근에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전장이란게 너무 재밌고 제가 즐거이 하는 콘텐츠 중 하나라 오더 자리에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오더를 처음 잡기전 세계여행님은 어떤식으로 오더를 공부하셨나요? 오더를 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과 알아야 하는 점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 글 남겨봅니다.
제가 가장 많이 시도했던 방법은 플레이 녹화입니다
아시다시피 오더에는 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있고, 같은 전략이 매번 통하는게 아니기에
자신의 상황 판단력, 시야, 경험, 반응속도에 대부분을 의존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직 개인 역량이 부족하거나, 그 당시 생각할 시간이 모자라 답이 없던 상황을 기억해두고
방이 닫히면 녹화를 돌려보면서 이때 뭘 하면 더 좋았을지 고민하고 다른 분에게 피드백을 받기도 했었네요
특히 미니맵으로 해당 상황을 보기만 해도 반사적으로 대처할 정도로 머릿속에 각인시켜두면
나중에 실전에서 훨씬 편해지고 자신감도 올라갑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72인 전장은 1:1이 아닌 1:1:1의 삼파전이라는걸 항상 기억하세요
1:1 상황에서 지는건 단순히 우리가 못한게 되지만, 2:1 샌드구도는 한쪽이 일방적으로 희생됩니다.
아군이 샌드로 이득을 확실히 볼 수 있는 화력인지, 혹은 반드시 샌드를 가야만 하는 상황인지 정확하게 판단하세요
가서 다 죽이면 위협과 공포가 되지만, 못 죽이면 하는 것마다 방해하는 짜증나는 총사가 됩니다
(못 싸우는 총사는 어거지로 투쟁 쌓아도 1:1에서 지는 건 똑같습니다. 남는 건 업보랑 감정뿐이에요)
@@kjs6325 바빠서 이제 확인했습니다! ㅜㅜ 정성어린 조언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녹화 프로그램은 어떤 걸 쓰시는지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또 언덕 싸움의 경우, 언덕 위 총사한테 버스트를 올려서 진입을 했는데 그 바로 뒤로 뒤따라 올라오는 총사일 경우 버텨야 하는지 아님 바로 떨어져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공하랑-x1f 녹화는 지포스 익스피리언스를 사용하고 있고
언덕 관련해서는 샌드 타이밍이나 상대와 아군 투쟁 및 머릿수에 따라 매번 다릅니다
대놓고 옆에서 보고 있거나 상대 투쟁이 높으면 아예 올라가지 않는 게 좋고
아직 덜밀었거나, 혹은 밀고나서 자원이 없는 상황에서 뒤를 치러 왔다면 바로 떨어지고
다 밀고 나서 어느정도 재정비할 시간을 가졌거나, 상대가 나뉘어서 왔거나, 아군 투쟁이 압도적으로 높으면 다시 역습하는 편이에요
@@kjs6325 안녕하세요 세계님! 이번 봉바에서 오더 없는 판에 세계님의 조언을 듣고 제가 직접 오더를 뛰어 봤습니다!!! 조심해야 할 것을 분명히 명심하고 진입과 100을 어느정도 하며 성적을 쌓았던 거 같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긴장된 마음반 설레는 마음반 해보다가 징 놓는 건 그리 많이 안해본 작업이라 그런지 지도를 보며 자꾸 지웠다 놨다를 반복했었네요. 몇 번은 진입을 해야 좋을지 빠지는게 좋을지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총사분들에게 혼란을 가중한 것 같습니다... (너무도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ㅜㅜ 그 판은 총사분들이 버스트도 잘 해주셨기에 저희가 2등의 성적으로 끝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매 판 마다 상황이 갈리니 제 예상과 벗어난 일도 여럿 있었고 녹화를 한대도 주변 분들도 해본적 없는 일인지라 머리를 나눌 분이 없네요... 제가 의지할 분이 공교롭게도 세계님 뿐이라 전장 관련해서 염치불구하고 잦은 조언을 구할 것 같습니다. 조언을 자문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오히려 좀 더 시야를 넓히고 나서 그 이후에 하는게 나을까요? 오더라는 자리가 책임이 있고 판의 좌우를 좌지우지하는 그런 자린데 무엇보다 저 스스로가 가름된 경험이 없고 그 순간순간에 떠오르는 판단력이 부족한 상태임을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함부로 나서서 다른 여럿사람들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봉바 입문한지 이제 2개월 된 용기사입니다. 딜을 더 잘내고 싶고 전장에 대해 더 잘알고 싶어서 세계 여행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정말 많은 공부가 되었고 어떤 흐름으로 가는게 좋은지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혹시! 여기서 실례가 되지않는다면 버스트때 용기사 한타를 어떻게 굴리는지 여쭈어 볼 수 있을까요? 딜을 더 잘내고 싶은데 여러므로 20만딜에서 더 뽑지 못해서 고민이 많습니다...ㅠㅠ
총 공격량은 판마다 케바케라서 딜량을 지표로 삼긴 힘듭니다
온살이긴 하지만, 버스트나 한타는 이 영상이 도움이 될까 싶습니다
ruclips.net/video/s2_YqEh54_g/видео.html
@@kjs6325 감사합니다!!! 세계여행님 영상보면서 많이 공부하고있어요..ㅠㅠ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항상 즐거운 전장 되시길 바래용!
저도 쌍사같은 총사에서 온살봉바하고싶은데 현실은 흑와라서 슬퍼졌어요
ㅎㅎ 피빕 총사는 랜덤이랍니다
전장에서 뵈면 구독자라고 아는척좀 해봐도될까요?ㅎㅎ
요즘엔 노탱커가 기본인가요...
현재 메타에서는 근딜이 탱커의 역할을 공유합니다
둘의 기본 스탯이 거의 비슷한데 반해 탱커는 후퇴기가 없어서 오히려 근딜보다 생존률이 낮습니다
딜 약하고 더 잘 죽는 탱커의 필요성이 없어진 것이지요
사실 말이 그렇다는 거지 잘 쓰면 뭐든 좋습니다
메타직이 아닌 직업은 파일럿 실력에 따라 조커픽이 될 수도, 도시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게임은 pvp 장비빨 받는 컨텐츠는 없나요?
파판 PvP는 무슨 장비를 장착해도 입장시 스탯이 기본값으로 조율되기 때문에 장비빨은 따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