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 초등학생 시낭송 대회(2021.10.23. 강화도 육필문학관)

2021.#강화군청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노희정 시인이 주관하는 2021년 [제11회 #전국초등학생 시낭송 대회]가 가을이 익어 가는 황금 들녘 강화군 선원면 소재 #육필문학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엄정한 코로나 시국이어서, 아쉽게도 많은 어린이가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문학에 대한 열정이 넘친 학부형들과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강화군청의 철저한 방역에 힘 입어 두 시간 여 흥겨운 어린이들의 시낭송 잔치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가람 시인의 대금 연주와, 이 대회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한 한국아동문학회 홍성훈 이사장의 구연동화, 그리고 인사동 진흠모 동인 권영모 이원옥 #김미희 낭송가의 시낭송 등으로 풍성한 가을만큼 어린이 문학 잔치가 되었습니다.
산내초등학교 1학년 윤가현, 선원초등학교 5학년 안치현, 병방초등학교 3학년 주상현 어린이 등이 우수상을, 선원초등학교 2학년 정다원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신서초등학교 3학년 이주원 어린이가 대상을, 생자 #이생진 시인의 시 '벌레 먹은 나뭇잎'을 긴 호흡으로 낭송한 파주 #산내초등학교 6학년 윤가현 어린이가 대회 그랑프리인 #강화군수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