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도 모르고 살게 된 이유. 톨스토이 [부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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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2

  • @이성호-c7q
    @이성호-c7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느리게 읽어줘서 너무 감사 😂. 곧 따라갈꺼에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옷. 이렇게 큰 위로가 되는 말을 해주시다뇨!😂🥰

  • @조연석-p9q
    @조연석-p9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76년 중1 영화 단페관람..처음 본게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내 기억으로 3시간이 넘다보니 10분정도 휴식...그리고 바람과 닥터 지바고...
    솔직히 음 남자주인공이 잘 생겼고 여자 주인공이 예쁘다는정도....
    98년 imf의 여파로 실직을 하다 2년가까이 시간을 죽이기 위해 책을 읽다..부활 전쟁과 닥터 지바고 실락원 바람과..죄와 벌 카라마죠프....장미의 이름?반지의 제왕 마츠모도 세이쵸의 추리소설.. 대망 논어 중용 맹자 한비자....그리고
    그리고 클래식 음악에 도전...
    2년전 퇴직하다...
    이제 노안이라 전자책을 읽다..
    별다른 취미가 없는 나에게는 기쁨이다...

  • @황금임금임
    @황금임금임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민음사로 읽었는데 샘의 강의듣고 더 잘 알게되었습니다 전에 몰랐던 러시아의 봄이 아련하네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작품 전체에서 부활절이 있는 이른 봄이 어떤 의미인지, 등장할 때마다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더라고요.

  • @amygdala08
    @amygdala0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3개월전 같이 읽으면서 영상보려고 했는데...또 일상에 밀려 손 놓은지 한 달이 다 되어가네요. 다시 읽어야겠습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 다 보시고나서 읽어도 되죠뭐. 천천히 읽자가 이번 의 컨셉이니까요! 저도 천천히 읽고 있는 걸요.^^(아닌가, 저는 빨리빨리 읽고 얼른 포스팅해야하나요...ㅋㅋ)

  • @frozenat28
    @frozenat2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예습하고 수업 들어오니까 선생님 말씀이 쏙쏙 들어옵니다…만 감기 조심하세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앗. 우리 반 반장님!!😂❤❤
      선출도 임명도 아닌 자천...ㅋㅋㅋ🎉

  • @dklee416
    @dklee41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임유림-y2p
    @임유림-y2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상 감사합니다.선생님^^늘 잘 보고 있어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가 고맙죠.^^❤ 이렇게 보시는 분들이 계신다 믿고 힘내서 끝까지 잘 마무리해볼게욥!!!

    • @임유림-y2p
      @임유림-y2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bookclub_bbar 긴 겨울 밤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가는 게 노문학의 묘미죠ㅎㅎ컨디션 조절하시면서 천천히 쉬엄쉬엄 올려주셔도 괜찮아요!

  • @hyojin812
    @hyojin81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제, 오늘은 날씨가 풀려서 낮에는 제법 푸근했는데 러시아의 봄은 지금 우리나라 계절 쯤 되는 듯 하나 봅니다. 음지 골목길에는 여전히 덜 녹은 얼음 조각이 있고 햇볕이 잘드는 큰 길가로는 등이 따듯했습니다만^^ 감옥에서 면회하는 장면들은 톨스토이 감독의 영화를 보는 것 같기도 하네요. 정신없이 시끄럽고 난장판 같은 와중에도 한 마디라도 더 해보려는 수감자들과 면회객들, 통제하는 교도관들 고함 소리.. 국가의 법과 제도라는 이름으로 무기력한 약자들에게 가해지는 야만적인 폭력에 대한 톨스토이의 냉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 @frozenat28
    @frozenat2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내 안의 빛이라는 대목에서 퀘이커들의 Inner Light이 떠올라요. 톨스토이와 퀘이커의 교류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고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샘 댓글 읽고 메모해뒀어요. 똘스또이가 인세로 퀘이커교도들 구명운동까지 했으니... Inner Light이 퀘이커와 관련이 있겠네요. 내 안의 빛은 똘스또이주의자들에게도 중요한 개념이었을텐데...영어로 Inner Light이라고 하니 Light, 빛은 여러 문화권에서 신성에 가까운 개념이구나, 싶고요.♡ 감사합니다, 공부되는 댓글!!!^^

    • @frozenat28
      @frozenat2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bookclub_bbar 퀘이커-톨스토이-간디-마틴 킹 주니어가 서로 영향을 받은 관계는 꽤 구체적이지요. 쿨하고 쎈 맛 찾는 요즘 추세로 보면 나이브하다고 하겠지만요. 킹 목사의 아내는 퀘이커 선생님들에게서 배우며 감화를 많이 받았고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frozenat28 아하. 그렇게 그려질 수 있겠네요. 똘스또이와 간디 시절의 조선과 일본, 중국의 청년들이 똘스또이에게 또 많은 관심이 있었을테고...(여기서 떠오르는 우리 함석헌샘^^). 게다가 똘스또이가 말년에 사회주의자들과 주고받았을 영향을 생각해보면... 새삼 거대했구나, 싶습니다.
      여튼 샘 말씀듣고 퀘이커에 대한 책을 찾아봅니다. Inner Light!!!^^♡

  • @황금임금임
    @황금임금임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번역하신 책 알려주세요. 읽으려구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에서 언급한 책 말씀하시는 거죠?@@ 혜윰터 출판사의 입니다^^ 관심 고마워욥.

  • @발영
    @발영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톨스토이라 하지않고 똘~스토이라고 발음하는 이유가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