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자막) 내가 바로 위험 인물이야!(I am the one who knocks!) 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thj6957]

사실 우리가 왜 브레이킹 배드에 열광하고 브레이킹 배드가 최고의 티비쇼 드라마로 손을 꼽는 큰 이유는 " 월터 화이트에서 하이젠버그 가 되기까지의 삶의 처연적인 배경" 이라고 생각이 됨
우리가 월터 화이트가 되게 안타까운 암 말기 환자 2년 남는 시한부 인생 종지부를 찍고 그가 여태껏 잘해오던 "화학"이라는 천재적인 능력에 썩히고 있었는 와중에 가족들 전체는 재산이 별로 없었지 또한 월터 화이트의 아내 스카일러 화이트는 두번째 자식 딸을 임신하고 있고 또한 딸을 키울만한 돈도 없을뿐더러 당장의 생활비를 낼수 있는 여력도 만만치 않는데 눈깔 돌아갈만한 월터 화이트의 인생을 괜히 "옹호"는 할수 없고 편을 들어주기엔 정말 힘들지만 그의 삶이 안타깝고 "이해"는 되는 이런 시점에서 우리가 브레이킹 배드를 환호하고 열광하고 정말 정말 다시는 이런 드라마가 나오는건 몇 세기를 지나도 정말 힘들것 같음
진심으로 아무리 티비나 스크린이 100~150년도 남지 안된 문화라지만 정말 "드라마" 라는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런 "예술"이라는 불리울만한 티비쇼는 진짜 브레이킹 배드 외엔 별로 딱히 뭐라고 생각이 되질 않음 우리가 월터 화이트가 단순히 범죄 행각,범죄 행위 때문에 브레이킹 배드를 보는건 아니잖슴 진짜 각각 캐릭터가 마주하는 그 행위들 자체가 어느정도 공감대와 이해도와 잘 버무려져 있는 그런 드라마인거지...

[@lovex9092]

소프라노스
석세션
꼭 보셈

[@sangwoocho2900]

소프라노스가 더쩜

[@m_quixote]

그의 변화 속에서, 이 행동이 타당하다는 걸 깨달았다....크....👍👍👍

[@진조-z9l]

가장 약한순간 ㄷㄷ 맞네

[@david_151]

아이엠 더원 후 낚스

[@NORA_703]

찐클님 돌아와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