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하는 말이 한국의 온라인, 네티즌 정서에 반하는 말인건 당연히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지적할것은 해야겠음. 오늘 손흥민이 열심히 뛴 모습도 좋았고, 후반 중반 팬들 격려하고 응원을 더 받기위해 국내팬들에게 제스쳐한 부분도 분명 좋았음. 그런데, 손흥민이 중국 응원단에게 했던 3:0 스코어 도발은 사실 굉장히 부끄럽고, 미성숙했고, 감정적이었고, 중국인에 대한 약한 의미의 인종차별 (micro-aggression), 차별적인 시선에 기반한 행동으로 보여져서 굉장히 실망스러웠음. 내가 알기론 중국 응원단들이 손흥민에게 손가락욕설을 하고 야유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가 살면서 손흥민이, 딱 상대팬들을 대상으로 도발을 한것을 두번 봤는데 그 첫번째가 지난 중국전 3:0 승리때 중국응원단에 조용히하라고 한 제스쳐, 그리고 이번 중국응원단에 "니네 3:0으로 졌잖아" 라고 응원단과 1:1 대결을 한 부분이었는데. 내가 흥미롭게 느끼는 부분은, 손흥민은 PL 내에선 상대팬들에게 어떤 욕설과 비난을 들어도, 거의 매 경기마다 이어지는 상대 원정팬들의 인종차별적 손짓과 욕설을 들어도, 그저 '나이스 보이'라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넘어갔음. 개인적으로 토트넘 홈 경기를 1년에 10경기 이상은 가서 보는 편인데, 손흥민이 코너킥 찰때, 혹은 득점했을때 혹은 상대 원정석을 지나갈때, 상대 원정팬들에게 오늘 중국이랑 비교도할수 없을 욕설, 인종차별적 제스쳐 정말 일상적으로. 일상적으로 나옴. 정말 근처 South Stand에서 보는 내가 빡칠 정도로. 그런데 손흥민은. 이런 '영국인'들의 비하, 욕설, 인종차별에는 어떠한.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았음 그저 나이스 보이, 로써 웃으며 지나갔지. 그런데 사실 이 상대 원정팬들에게 현재 득점, 혹은 지난경기 득점을 손가락으로 보여주며 하는 행동들이, 유럽내 미숙한 젊은 선수들, 혹은 급낮은 영국 팬들에게 일상적으로 나오는 부분임. 아주 일상적인 도발. 그런데 이 행동을, 주장인 손흥민이 아니라, 다른 젊은 선수가 그것을 했고, 만약 그 비슷한 행동을 뛰고있는 유럽에서도 똑같이 한 전례가 있다면 이것을 절대 차별적인 행동으로 치부하진 않았을거임. 그런데 주장인 손흥민이 그런 감정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상대 중국 선수들은 더 거칠게 플레이할 가능성이 생기고, 우리 선수들의 부상 위험도도 높아지며, 만약에라도 이기지 못할 경우에는 그 후에 선수들에게 2배의 비난은 몰려옴. 사실 그런 상대 '선수'도 아닌 고작 '팬들'에게 한 팀의 '주장'이라는 사람이 나서서 하는 도발은. 정말 주장으로썬 최악의 행동중 하나라고. 팀에 아무런 도움이 될것이 없는. 아주 감정적이고 - 그러면서 그 행동이 유럽에서와 다른, 그리고 그 대상이 영국인들 - 중국인들과 다른 차별적인. 진심으로 미숙한 행동이었음, 물론 과거의 기성용이 일본과 경기에서 원숭이 셀러브레이션을 하는 정도의 인종차별적 행동이라고 볼수는 없지만. 경기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그것이 '중국팬들이 저에게 야유를 했고 그걸 가만히 참고 있었을수는 없었고 제 기준에는 아주 여유롭게 대처한 것이었다. 그 행동은 여유로운 대처였다'라고 누차 강조했는데, 정말 감정적인 행동이었고, 주장답지않은 성숙하지 않을 행동이었음. 예를 들어 과거 피케가 깡통을 던진 레알 팬들에게 깡통을 들고 원정팬과 눈싸움을 하는것을 주장 푸욜이 달려들어 깡통을 던져버리고 경기에 집중하게 한 행동처럼, 사실 손흥민의 행동은 '주장'이 아닌 정말 어리고 미숙한 선수들이나 하는 행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 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었다고.
그리고 그 행동이 더 부정적으로 보였던 이유는, 오히려 중국팬들보다 훨씬 더 비상식적으로 야유하고, 인종차별적인 욕설, 손짓을 일삼는 영국팬들에겐, '영국, 유럽인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항의도 못하고 웃으며 넘어갔고. 그보다 덜한 야유를 했던 중국팬들에겐 정말 묘하게도 '손흥민 15년 프로페셔널 커리어동안 단 한번도 본적이 없는'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에서, (일반 우리 한국 네티즌들과 전혀 다를바 없는) 중국인에 대한 차별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그냥 전형적인 한국의 잘못된 온라인 문화에 영향을 받는 평범한 사람중에 하나, 그리고 그 은연중의 심리가 미성숙하게 드러나는 너무나도 감정적이고 부족한 주장. 이란 느낌밖에 들지 않았음. 유럽에선 어떤 일을 당해도 아주 순둥순둥 스마일 보이, 그러나 우리보다 아래로 보는, 중국인에게는 '그 누구보다 무례한 선수'. 나는 이런 이중적인, 차별적인 사고에 가장 분노를 느낀 것. 차라리 이강인처럼 ㅋㅋㅋㅋ 강자만 골라서, 라모스를 두번이나 태클로 차고, 팀의 주장인 손흥민에게 멱살을 잡는, 그런 행동은 차라리 비겁하게라도 느껴지지 않았음, 그런데 영국에서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모두 다 참는 순둥이도 그런 순둥이가 없는데, 중국을 상대로만 과한 도발과, 팬들과 1:1로 싸우는 모습을 주장으로써 여러차례 보여준 모습은, '유럽은 우리보다 위고 중국은 우리보다 아래다'라는 그 숨겨진 심리를 지적하지 않을수가 없다는 것. 그리고 그 동양인 중국인을 도발하기 위한 행동이, 손흥민이 '유럽의 팬문화에서', 혹은 '유럽의 선수들' 즉 서양의 문화에게 배운 방법을 동양의 타문화에게 그대로 수입해서 써먹은 방법. 우리나라에선 흔치 않아도 유럽의 팬들, 그리고 젊고 미성숙한 선수들에겐 정말 일상적으로 나오는것이 바로 저 손으로 현재 스코어 혹은 과거 스코어 보이며 도발하는 것이거든, 그 행동을, 정작 '유럽에선' 하기가 스스로 부끄러웠던 것이고, 그것을 '위에서 아래로'. 즉 더 낮은 문화라고 여겨지는 중국문화권에는 '서양에서 배운 문화를 이용해' 도발하는것이 자신에겐 아주 '여유로운' 대처였던것.
댓글의 처음 부분에 손흥민이 유럽에서 배워온 두가지 행동중 한가지는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한가지는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했는데, 유럽의 선수들이 자주 하는 행동, 경기중 자신의 클럽 팬들에게 응원을 북돋아주는 행동, 이런 부분은 '수용할 가치가 있는 문화'였음. 그런데 한국인들에겐, 일본인들도 마찬가지고 묘하게도, '유럽이 하는 문화는 무조건 위 문화'라고 착각하는 것들이 있음. 그래서 유럽, 혹은 서양, 혹은 백인의 문화를 받아들일때도 '비판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가며 받아들여야 하는데, 사실 저 유럽의 팬, 선수들이 상대 응원단 스코어로 도발하는 그런 행동들은, 손흥민에겐, 그리고 대다수의 한국축구팬들에겐 '멋진것으로, 혹은, 전혀 문제될거 없는 행동으로' 여겨졌단것. 이런 식의 서양의 어떠한 문화를, 그것이 서양이니까, 유럽이니까, 멋있는 것이니까, 조금의 비판적 사고 없이 일단 긍정적으로 보고 받아들이고, 그것을 그대로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주장이라는 선수가' 하고 있는 것도 참 안타까운 부분이고, 그것에 대해 '전혀 문제의식을 가지지 못하는' 우리 한국축구팬들이 더 큰 문제라고. 유럽 축구장에 가면, 진심 팬들이 선수들에게 가운데 손가락부터 심각한 욕들은 정말 기본중에 기본임. 정말 기본중에 기본임. 그런데 재밌는건, 우린 그 유럽의 과격한 팬문화를 '열정'으로 포장하고, 손가락욕을 하고 있는 꼬마아이를 마치 '유럽축구 팬들의 열정의 아이콘'처럼 그 사진을 쓰고, 유럽인들이 축구경기중 보이는 손가락 욕설, 언어적 욕설들은 '유럽축구의 열정'으로 멋지게 포장하는데 반해. 참 차별적이게도. 그 잘못된 문화가 중국인에게서 보이면 '그것은 중국인이 그정도 국민이니 욕먹어도 싸다'가 되는거. 영국에서의 나이스보이 손흥민과, 중국과의 경기에서 차별적이고 도발적인 손흥민이 다른것처럼. 우리 한국팬들이 유럽축구팬과 중국팬들에게 똑같은 문화가 보였을때도, 우리의 대응은 완전히 다르다고. 그만큼. 우리 스스로 자체도. '완전히 인종차별적인 사고, 서양사대의식적인 사고에 완전히' 쩔어있다고. 아마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온라인/컴퓨터앞 네티즌들의 사고에서는, 내가 하는 말이 절대 고깝게 들리지 않을거. 보나마나 '중국인들에겐 그렇게 해도 돼', '걔넨 인종이 아니거든'라는 식의 댓글들이 이어질거고, 혹은 논리 없는 그저 메신져를 비난하기 위한 댓글만이 이어질거고. 그런 댓글들이 아닌 '정상적인' 댓글이라면 충분히 대화할 의향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아무리 욕을 먹더라도, 이건 잘못된건 잘못된거임 비판할건 비판해야 하고, 사람은, 국적, 성별, 등등에 관련 없이 철저하게 평등해야함. 중국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고, 흑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고, 우리가 사대주의를 가지고 사는 유럽의 백인들, 영국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음. 오늘 손흥민의 주장으로써의 행동을 보고, 저건 분명히 잘못됐다, 라고 생각했음에도, 우리 스스로 자체가 워낙에 중국인 (을 포함해 동남아인, 흑인들 등등 모두에게 마찬가지겠지만)에 대한 차별의식이 내재되 있어서, '주장으로써 아무 문제될 행동이 아니다. 중국인들은 당해도 싸다'라는 분위기가 완전히 지배하고 있는 이 상황이 너무나 답답해서 긴 글을 써봤음. 그만큼 우리 스스로가 가진 인종차별적, 사대주의적인 사고에 너무나 답답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쉽진 않겠지만, 이 글을 읽는 99프로의 온라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겠지만, 정말 소수라도, 이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각을 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음.
지금 내가 하는 말이 한국의 온라인, 네티즌 정서에 반하는 말인건 당연히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지적할것은 해야겠음. 오늘 손흥민이 열심히 뛴 모습도 좋았고, 후반 중반 팬들 격려하고 응원을 더 받기위해 국내팬들에게 제스쳐한 부분도 분명 좋았음. 그런데, 손흥민이 중국 응원단에게 했던 3:0 스코어 도발은 사실 굉장히 부끄럽고, 미성숙했고, 감정적이었고, 중국인에 대한 약한 의미의 인종차별 (micro-aggression), 차별적인 시선에 기반한 행동으로 보여져서 굉장히 실망스러웠음. 내가 알기론 중국 응원단들이 손흥민에게 손가락욕설을 하고 야유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가 살면서 손흥민이, 딱 상대팬들을 대상으로 도발을 한것을 두번 봤는데 그 첫번째가 지난 중국전 3:0 승리때 중국응원단에 조용히하라고 한 제스쳐, 그리고 이번 중국응원단에 "니네 3:0으로 졌잖아" 라고 응원단과 1:1 대결을 한 부분이었는데. 내가 흥미롭게 느끼는 부분은, 손흥민은 PL 내에선 상대팬들에게 어떤 욕설과 비난을 들어도, 거의 매 경기마다 이어지는 상대 원정팬들의 인종차별적 손짓과 욕설을 들어도, 그저 '나이스 보이'라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넘어갔음. 개인적으로 토트넘 홈 경기를 1년에 10경기 이상은 가서 보는 편인데, 손흥민이 코너킥 찰때, 혹은 득점했을때 혹은 상대 원정석을 지나갈때, 상대 원정팬들에게 오늘 중국이랑 비교도할수 없을 욕설, 인종차별적 제스쳐 정말 일상적으로. 일상적으로 나옴. 정말 근처 South Stand에서 보는 내가 빡칠 정도로. 그런데 손흥민은. 이런 '영국인'들의 비하, 욕설, 인종차별에는 어떠한.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았음 그저 나이스 보이, 로써 웃으며 지나갔지. 그런데 사실 이 상대 원정팬들에게 현재 득점, 혹은 지난경기 득점을 손가락으로 보여주며 하는 행동들이, 유럽내 미숙한 젊은 선수들, 혹은 급낮은 영국 팬들에게 일상적으로 나오는 부분임. 아주 일상적인 도발. 그런데 이 행동을, 주장인 손흥민이 아니라, 다른 젊은 선수가 그것을 했고, 만약 그 비슷한 행동을 뛰고있는 유럽에서도 똑같이 한 전례가 있다면 이것을 절대 차별적인 행동으로 치부하진 않았을거임. 그런데 주장인 손흥민이 그런 감정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상대 중국 선수들은 더 거칠게 플레이할 가능성이 생기고, 우리 선수들의 부상 위험도도 높아지며, 만약에라도 이기지 못할 경우에는 그 후에 선수들에게 2배의 비난은 몰려옴. 사실 그런 상대 '선수'도 아닌 고작 '팬들'에게 한 팀의 '주장'이라는 사람이 나서서 하는 도발은. 정말 주장으로썬 최악의 행동중 하나라고. 팀에 아무런 도움이 될것이 없는. 아주 감정적이고 - 그러면서 그 행동이 유럽에서와 다른, 그리고 그 대상이 영국인들 - 중국인들과 다른 차별적인. 진심으로 미숙한 행동이었음, 물론 과거의 기성용이 일본과 경기에서 원숭이 셀러브레이션을 하는 정도의 인종차별적 행동이라고 볼수는 없지만. 경기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그것이 '중국팬들이 저에게 야유를 했고 그걸 가만히 참고 있었을수는 없었고 제 기준에는 아주 여유롭게 대처한 것이었다. 그 행동은 여유로운 대처였다'라고 누차 강조했는데, 정말 감정적인 행동이었고, 주장답지않은 성숙하지 않을 행동이었음. 예를 들어 과거 피케가 깡통을 던진 레알 팬들에게 깡통을 들고 원정팬과 눈싸움을 하는것을 주장 푸욜이 달려들어 깡통을 던져버리고 경기에 집중하게 한 행동처럼, 사실 손흥민의 행동은 '주장'이 아닌 정말 어리고 미숙한 선수들이나 하는 행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 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었다고.
그리고 그 행동이 더 부정적으로 보였던 이유는, 오히려 중국팬들보다 훨씬 더 비상식적으로 야유하고, 인종차별적인 욕설, 손짓을 일삼는 영국팬들에겐, '영국, 유럽인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항의도 못하고 웃으며 넘어갔고. 그보다 덜한 야유를 했던 중국팬들에겐 정말 묘하게도 '손흥민 15년 프로페셔널 커리어동안 단 한번도 본적이 없는'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에서, (일반 우리 한국 네티즌들과 전혀 다를바 없는) 중국인에 대한 차별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그냥 전형적인 한국의 잘못된 온라인 문화에 영향을 받는 평범한 사람중에 하나, 그리고 그 은연중의 심리가 미성숙하게 드러나는 너무나도 감정적이고 부족한 주장. 이란 느낌밖에 들지 않았음. 유럽에선 어떤 일을 당해도 아주 순둥순둥 스마일 보이, 그러나 우리보다 아래로 보는, 중국인에게는 '그 누구보다 무례한 선수'. 나는 이런 이중적인, 차별적인 사고에 가장 분노를 느낀 것. 차라리 이강인처럼 ㅋㅋㅋㅋ 강자만 골라서, 라모스를 두번이나 태클로 차고, 팀의 주장인 손흥민에게 멱살을 잡는, 그런 행동은 차라리 비겁하게라도 느껴지지 않았음, 그런데 영국에서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모두 다 참는 순둥이도 그런 순둥이가 없는데, 중국을 상대로만 과한 도발과, 팬들과 1:1로 싸우는 모습을 주장으로써 여러차례 보여준 모습은, '유럽은 우리보다 위고 중국은 우리보다 아래다'라는 그 숨겨진 심리를 지적하지 않을수가 없다는 것. 그리고 그 동양인 중국인을 도발하기 위한 행동이, 손흥민이 '유럽의 팬문화에서', 혹은 '유럽의 선수들' 즉 서양의 문화에게 배운 방법을 동양의 타문화에게 그대로 수입해서 써먹은 방법. 우리나라에선 흔치 않아도 유럽의 팬들, 그리고 젊고 미성숙한 선수들에겐 정말 일상적으로 나오는것이 바로 저 손으로 현재 스코어 혹은 과거 스코어 보이며 도발하는 것이거든, 그 행동을, 정작 '유럽에선' 하기가 스스로 부끄러웠던 것이고, 그것을 '위에서 아래로'. 즉 더 낮은 문화라고 여겨지는 중국문화권에는 '서양에서 배운 문화를 이용해' 도발하는것이 자신에겐 아주 '여유로운' 대처였던것.
댓글의 처음 부분에 손흥민이 유럽에서 배워온 두가지 행동중 한가지는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한가지는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했는데, 유럽의 선수들이 자주 하는 행동, 경기중 자신의 클럽 팬들에게 응원을 북돋아주는 행동, 이런 부분은 '수용할 가치가 있는 문화'였음. 그런데 한국인들에겐, 일본인들도 마찬가지고 묘하게도, '유럽이 하는 문화는 무조건 위 문화'라고 착각하는 것들이 있음. 그래서 유럽, 혹은 서양, 혹은 백인의 문화를 받아들일때도 '비판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가며 받아들여야 하는데, 사실 저 유럽의 팬, 선수들이 상대 응원단 스코어로 도발하는 그런 행동들은, 손흥민에겐, 그리고 대다수의 한국축구팬들에겐 '멋진것으로, 혹은, 전혀 문제될거 없는 행동으로' 여겨졌단것. 이런 식의 서양의 어떠한 문화를, 그것이 서양이니까, 유럽이니까, 멋있는 것이니까, 조금의 비판적 사고 없이 일단 긍정적으로 보고 받아들이고, 그것을 그대로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주장이라는 선수가' 하고 있는 것도 참 안타까운 부분이고, 그것에 대해 '전혀 문제의식을 가지지 못하는' 우리 한국축구팬들이 더 큰 문제라고. 유럽 축구장에 가면, 진심 팬들이 선수들에게 가운데 손가락부터 심각한 욕들은 정말 기본중에 기본임. 정말 기본중에 기본임. 그런데 재밌는건, 우린 그 유럽의 과격한 팬문화를 '열정'으로 포장하고, 손가락욕을 하고 있는 꼬마아이를 마치 '유럽축구 팬들의 열정의 아이콘'처럼 그 사진을 쓰고, 유럽인들이 축구경기중 보이는 손가락 욕설, 언어적 욕설들은 '유럽축구의 열정'으로 멋지게 포장하는데 반해. 참 차별적이게도. 그 잘못된 문화가 중국인에게서 보이면 '그것은 중국인이 그정도 국민이니 욕먹어도 싸다'가 되는거. 영국에서의 나이스보이 손흥민과, 중국과의 경기에서 차별적이고 도발적인 손흥민이 다른것처럼. 우리 한국팬들이 유럽축구팬과 중국팬들에게 똑같은 문화가 보였을때도, 우리의 대응은 완전히 다르다고. 그만큼. 우리 스스로 자체도. '완전히 인종차별적인 사고, 서양사대의식적인 사고에 완전히' 쩔어있다고. 아마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온라인/컴퓨터앞 네티즌들의 사고에서는, 내가 하는 말이 절대 고깝게 들리지 않을거. 보나마나 '중국인들에겐 그렇게 해도 돼', '걔넨 인종이 아니거든'라는 식의 댓글들이 이어질거고, 혹은 논리 없는 그저 메신져를 비난하기 위한 댓글만이 이어질거고. 그런 댓글들이 아닌 '정상적인' 댓글이라면 충분히 대화할 의향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아무리 욕을 먹더라도, 이건 잘못된건 잘못된거임 비판할건 비판해야 하고, 사람은, 국적, 성별, 등등에 관련 없이 철저하게 평등해야함. 중국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고, 흑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고, 우리가 사대주의를 가지고 사는 유럽의 백인들, 영국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음. 오늘 손흥민의 주장으로써의 행동을 보고, 저건 분명히 잘못됐다, 라고 생각했음에도, 우리 스스로 자체가 워낙에 중국인 (을 포함해 동남아인, 흑인들 등등 모두에게 마찬가지겠지만)에 대한 차별의식이 내재되 있어서, '주장으로써 아무 문제될 행동이 아니다. 중국인들은 당해도 싸다'라는 분위기가 완전히 지배하고 있는 이 상황이 너무나 답답해서 긴 글을 써봤음. 그만큼 우리 스스로가 가진 인종차별적, 사대주의적인 사고에 너무나 답답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쉽진 않겠지만, 이 글을 읽는 99프로의 온라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겠지만, 정말 소수라도, 이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각을 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음.
영국에선 인종차별을 받고 뭐를 당해도 늘 스마일보이지만, 중국에게만큼은 그보다 덜한 비난을 받아도 참을수 없지. 그만큼. 우리에게 영국은 위. 중국은 아래. 니까. 개인적으로. 이런 차별적인 시선 자체가 더 싫어... 이강인처럼 라모스나, 주장 손흥민에 덤비듯 그냥 '강강약강'이거나, 아니면 유럽에서 그렇게 순하고 어떤 욕설과 인종차별을 매경기마다 들어도 '스마일보이'라면, 그것을 상대가 누구든 간에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옳은것이지, 뭔가 영국, 유럽인 앞에선 어떤 욕설을 듣고 비하를 들어도 '웃으면서 오케이', 그리고 중국인들에겐 그보다 덜한 욕설이라도 더 예민하게 반응. 이런 강약 약강이 진심 너무 전형적인 우리 스스로의 모습같음.... 유럽 공항에서 비행기가 딜레이 됐을때 항의하는 한국인들 단 한명을 본적이 없는데, 예전 필리핀 여행갔을때 비행기가 딜레이되자 진심 그 안에 모든 한국인들이 공항내 필리핀 직원들을 같은 사람으로도 안보듯이 하대하고, 한국말하고, 한국말로 반말하고. 진짜 그 지옥같은 밤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음. 근데 이런 모습이. '유럽에서는 그저 순하게 어떤 인종차별적 욕설을 들어도 아무 반응도없이 받아주는'. 그러나 '우리보다 낮다고 보는 국민, 민족들에게는 이중적으로 대하는'. 그리고 그런 잘못된 태도에 '아무도 어떠한 문제제기도 하지 못하는'. 이런 모습이 지금 우리 대한민국 스스로의 현실같아서. 진심 그저 안타까운 밤이 아닐수 없음.. 이런 과도한 유럽, 백인 사대주의와 동양인, 특히 중국인, 동남아인 하대하는 국민의식이.... 한국이나 일본이나 전혀 다를바 없어... 진심 어디가 더 '후진국'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울만큼 어쩜 이런 못난 모습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서로 닮아 가는지...
클럽팀과는 다른관점으로 봐야 된다 생각해요 중국관중의 비매너는 이미 한국인들은 다 알고 있던 일이고 도가 지나친 욕설을 하는 중국인들이 단체로 그렇다면 심지어 손흥민 선수가 지나갈때 경기에 영향을 그리고 경기장 내에서 동요가 있을정도의 도발을 했다면 주장으로써 해볼만한 제스쳐 였다고 생각합니다
바로전에 올림픽축구 예선탈락하면서 분위기가 얼마나 안좋았는데 이번에 김도훈 임시감독맡으면서 싱가포르 7골넣고 분위기전환 이번에 중국은 아예 공격포기하고 밑에서 완전 밀집수비 침대축구 거친축구로 일관함 그상태에서 한골차로이긴것 자체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저런 침대축구 거친축구 밀집수비에 항상 고전해왔습니다 김도훈 감독님과 모든 선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3차예선도 순조롭게 갈수있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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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빠가 손흥민 선수 같은 위대한 선수는 앞으로 보기힘들데요 열심히 응원 하래요 ❤❤❤😂😂😂
손흥민 선수는 정말 보물이다
누가 말했듯이 흥민선수 나이먹는게 너무 속상하다~~
손흥민 진짜 멋있어...
스포츠스타 댓글 쓰는거 첨이야!
지난번 다친 손가락이 펴지지 않아 구부정한게 넘 맘이 아프네
손흥민같은 선수가 대한민국선수라는게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손흥민3대0손제스쳐너무멋있었다화이팅
박지성,기성용, 손흥민
한국축구는 이런 멋진 주장들을 가지고 있음에 감사해야한다
쏘니는 어쩜 맨날 반하게 하냐 ㅜㅜ
어제 다시한번 느낀건 손흥민은 월클이 맞다~~어제 시험보느라 후반전부터 봤는데 진짜 손흥민선수의 모습에 또 반했음~~😍🤩
쏘니 진짜 3대0 제스쳐 폼 미쳤당🔥🔥🔥쏘니와 같은시대를 살고있어 진짜 감사하당👏👏👏사랑해 쏘니💜💜💜
지금 내가 하는 말이 한국의 온라인, 네티즌 정서에 반하는 말인건 당연히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지적할것은 해야겠음.
오늘 손흥민이 열심히 뛴 모습도 좋았고, 후반 중반 팬들 격려하고 응원을 더 받기위해 국내팬들에게 제스쳐한 부분도 분명 좋았음.
그런데, 손흥민이 중국 응원단에게 했던 3:0 스코어 도발은 사실 굉장히 부끄럽고, 미성숙했고, 감정적이었고, 중국인에 대한 약한 의미의 인종차별 (micro-aggression), 차별적인 시선에 기반한 행동으로 보여져서 굉장히 실망스러웠음.
내가 알기론 중국 응원단들이 손흥민에게 손가락욕설을 하고 야유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가 살면서 손흥민이, 딱 상대팬들을 대상으로 도발을 한것을 두번 봤는데 그 첫번째가 지난 중국전 3:0 승리때 중국응원단에 조용히하라고 한 제스쳐, 그리고 이번 중국응원단에 "니네 3:0으로 졌잖아" 라고 응원단과 1:1 대결을 한 부분이었는데.
내가 흥미롭게 느끼는 부분은, 손흥민은 PL 내에선 상대팬들에게 어떤 욕설과 비난을 들어도, 거의 매 경기마다 이어지는 상대 원정팬들의 인종차별적 손짓과 욕설을 들어도, 그저 '나이스 보이'라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넘어갔음. 개인적으로 토트넘 홈 경기를 1년에 10경기 이상은 가서 보는 편인데, 손흥민이 코너킥 찰때, 혹은 득점했을때 혹은 상대 원정석을 지나갈때, 상대 원정팬들에게 오늘 중국이랑 비교도할수 없을 욕설, 인종차별적 제스쳐 정말 일상적으로. 일상적으로 나옴. 정말 근처 South Stand에서 보는 내가 빡칠 정도로.
그런데 손흥민은. 이런 '영국인'들의 비하, 욕설, 인종차별에는 어떠한.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았음 그저 나이스 보이, 로써 웃으며 지나갔지. 그런데 사실 이 상대 원정팬들에게 현재 득점, 혹은 지난경기 득점을 손가락으로 보여주며 하는 행동들이, 유럽내 미숙한 젊은 선수들, 혹은 급낮은 영국 팬들에게 일상적으로 나오는 부분임. 아주 일상적인 도발.
그런데 이 행동을, 주장인 손흥민이 아니라, 다른 젊은 선수가 그것을 했고, 만약 그 비슷한 행동을 뛰고있는 유럽에서도 똑같이 한 전례가 있다면 이것을 절대 차별적인 행동으로 치부하진 않았을거임.
그런데 주장인 손흥민이 그런 감정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상대 중국 선수들은 더 거칠게 플레이할 가능성이 생기고, 우리 선수들의 부상 위험도도 높아지며, 만약에라도 이기지 못할 경우에는 그 후에 선수들에게 2배의 비난은 몰려옴. 사실 그런 상대 '선수'도 아닌 고작 '팬들'에게 한 팀의 '주장'이라는 사람이 나서서 하는 도발은. 정말 주장으로썬 최악의 행동중 하나라고. 팀에 아무런 도움이 될것이 없는.
아주 감정적이고 - 그러면서 그 행동이 유럽에서와 다른, 그리고 그 대상이 영국인들 - 중국인들과 다른 차별적인. 진심으로 미숙한 행동이었음, 물론 과거의 기성용이 일본과 경기에서 원숭이 셀러브레이션을 하는 정도의 인종차별적 행동이라고 볼수는 없지만.
경기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그것이 '중국팬들이 저에게 야유를 했고 그걸 가만히 참고 있었을수는 없었고 제 기준에는 아주 여유롭게 대처한 것이었다. 그 행동은 여유로운 대처였다'라고 누차 강조했는데, 정말 감정적인 행동이었고, 주장답지않은 성숙하지 않을 행동이었음. 예를 들어 과거 피케가 깡통을 던진 레알 팬들에게 깡통을 들고 원정팬과 눈싸움을 하는것을 주장 푸욜이 달려들어 깡통을 던져버리고 경기에 집중하게 한 행동처럼, 사실 손흥민의 행동은 '주장'이 아닌 정말 어리고 미숙한 선수들이나 하는 행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
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었다고.
그리고 그 행동이 더 부정적으로 보였던 이유는, 오히려 중국팬들보다 훨씬 더 비상식적으로 야유하고, 인종차별적인 욕설, 손짓을 일삼는 영국팬들에겐, '영국, 유럽인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항의도 못하고 웃으며 넘어갔고.
그보다 덜한 야유를 했던 중국팬들에겐 정말 묘하게도 '손흥민 15년 프로페셔널 커리어동안 단 한번도 본적이 없는'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에서, (일반 우리 한국 네티즌들과 전혀 다를바 없는) 중국인에 대한 차별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그냥 전형적인 한국의 잘못된 온라인 문화에 영향을 받는 평범한 사람중에 하나, 그리고 그 은연중의 심리가 미성숙하게 드러나는 너무나도 감정적이고 부족한 주장. 이란 느낌밖에 들지 않았음.
유럽에선 어떤 일을 당해도 아주 순둥순둥 스마일 보이, 그러나 우리보다 아래로 보는, 중국인에게는 '그 누구보다 무례한 선수'. 나는 이런 이중적인, 차별적인 사고에 가장 분노를 느낀 것.
차라리 이강인처럼 ㅋㅋㅋㅋ 강자만 골라서, 라모스를 두번이나 태클로 차고, 팀의 주장인 손흥민에게 멱살을 잡는, 그런 행동은 차라리 비겁하게라도 느껴지지 않았음, 그런데 영국에서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모두 다 참는 순둥이도 그런 순둥이가 없는데, 중국을 상대로만 과한 도발과, 팬들과 1:1로 싸우는 모습을 주장으로써 여러차례 보여준 모습은, '유럽은 우리보다 위고 중국은 우리보다 아래다'라는 그 숨겨진 심리를 지적하지 않을수가 없다는 것.
그리고 그 동양인 중국인을 도발하기 위한 행동이, 손흥민이 '유럽의 팬문화에서', 혹은 '유럽의 선수들' 즉 서양의 문화에게 배운 방법을 동양의 타문화에게 그대로 수입해서 써먹은 방법. 우리나라에선 흔치 않아도 유럽의 팬들, 그리고 젊고 미성숙한 선수들에겐 정말 일상적으로 나오는것이 바로 저 손으로 현재 스코어 혹은 과거 스코어 보이며 도발하는 것이거든, 그 행동을, 정작 '유럽에선' 하기가 스스로 부끄러웠던 것이고, 그것을 '위에서 아래로'. 즉 더 낮은 문화라고 여겨지는 중국문화권에는 '서양에서 배운 문화를 이용해' 도발하는것이 자신에겐 아주 '여유로운' 대처였던것.
댓글의 처음 부분에 손흥민이 유럽에서 배워온 두가지 행동중 한가지는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한가지는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했는데, 유럽의 선수들이 자주 하는 행동, 경기중 자신의 클럽 팬들에게 응원을 북돋아주는 행동, 이런 부분은 '수용할 가치가 있는 문화'였음. 그런데 한국인들에겐, 일본인들도 마찬가지고 묘하게도, '유럽이 하는 문화는 무조건 위 문화'라고 착각하는 것들이 있음.
그래서 유럽, 혹은 서양, 혹은 백인의 문화를 받아들일때도 '비판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가며 받아들여야 하는데, 사실 저 유럽의 팬, 선수들이 상대 응원단 스코어로 도발하는 그런 행동들은, 손흥민에겐, 그리고 대다수의 한국축구팬들에겐 '멋진것으로, 혹은, 전혀 문제될거 없는 행동으로' 여겨졌단것. 이런 식의 서양의 어떠한 문화를, 그것이 서양이니까, 유럽이니까, 멋있는 것이니까, 조금의 비판적 사고 없이 일단 긍정적으로 보고 받아들이고, 그것을 그대로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주장이라는 선수가' 하고 있는 것도 참 안타까운 부분이고, 그것에 대해 '전혀 문제의식을 가지지 못하는' 우리 한국축구팬들이 더 큰 문제라고.
유럽 축구장에 가면, 진심 팬들이 선수들에게 가운데 손가락부터 심각한 욕들은 정말 기본중에 기본임. 정말 기본중에 기본임. 그런데 재밌는건, 우린 그 유럽의 과격한 팬문화를 '열정'으로 포장하고, 손가락욕을 하고 있는 꼬마아이를 마치 '유럽축구 팬들의 열정의 아이콘'처럼 그 사진을 쓰고, 유럽인들이 축구경기중 보이는 손가락 욕설, 언어적 욕설들은 '유럽축구의 열정'으로 멋지게 포장하는데 반해. 참 차별적이게도. 그 잘못된 문화가 중국인에게서 보이면 '그것은 중국인이 그정도 국민이니 욕먹어도 싸다'가 되는거. 영국에서의 나이스보이 손흥민과, 중국과의 경기에서 차별적이고 도발적인 손흥민이 다른것처럼. 우리 한국팬들이 유럽축구팬과 중국팬들에게 똑같은 문화가 보였을때도, 우리의 대응은 완전히 다르다고. 그만큼. 우리 스스로 자체도. '완전히 인종차별적인 사고, 서양사대의식적인 사고에 완전히' 쩔어있다고.
아마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온라인/컴퓨터앞 네티즌들의 사고에서는, 내가 하는 말이 절대 고깝게 들리지 않을거. 보나마나 '중국인들에겐 그렇게 해도 돼', '걔넨 인종이 아니거든'라는 식의 댓글들이 이어질거고, 혹은 논리 없는 그저 메신져를 비난하기 위한 댓글만이 이어질거고. 그런 댓글들이 아닌 '정상적인' 댓글이라면 충분히 대화할 의향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아무리 욕을 먹더라도, 이건 잘못된건 잘못된거임 비판할건 비판해야 하고, 사람은, 국적, 성별, 등등에 관련 없이 철저하게 평등해야함. 중국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고, 흑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고, 우리가 사대주의를 가지고 사는 유럽의 백인들, 영국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음.
오늘 손흥민의 주장으로써의 행동을 보고, 저건 분명히 잘못됐다, 라고 생각했음에도, 우리 스스로 자체가 워낙에 중국인 (을 포함해 동남아인, 흑인들 등등 모두에게 마찬가지겠지만)에 대한 차별의식이 내재되 있어서, '주장으로써 아무 문제될 행동이 아니다. 중국인들은 당해도 싸다'라는 분위기가 완전히 지배하고 있는 이 상황이 너무나 답답해서 긴 글을 써봤음. 그만큼 우리 스스로가 가진 인종차별적, 사대주의적인 사고에 너무나 답답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쉽진 않겠지만, 이 글을 읽는 99프로의 온라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겠지만, 정말 소수라도, 이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각을 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음.
@@TheSpeflo ㅋ
@@PredoomJin 힛
진짜 어제 경기 보면서 더 날라다니더라 상대가 2~3명 맨마킹 하고 있는데도 드리블로 그냥 제껴서 뚫어버리는 그저 갓흥민 그리고 김도훈 감독도 임시 감독이라서 짧은 기간 동안 잘 이끌어줬고 인터뷰도 멋있고 깔끔하게 잘해서 좋았습니다.
잘했다. 남의 집 안방에서 하는 꼬라지들이 손흥민이 그정도로 끝낸걸 다행으로 알아라. 너무 매너있게 알아듣지 뭇하는 애들 수준에 맞게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더라. 손흥민 너무 스윗하다. 눈높이 교육자~
박지성 일본전 산책세러머니는 감동 긍지 개간지였고 어제 손흥민 3대0세레머니는 존나 멋있었다
둘은 다르다. 박지성처럼 골로 기를 죽였어야지.
이 두 케이스의 간지로는 지성이형이 압도적이긴해서
일본전 산책 세러모니 감동 느꼈다면서 간지란 일본 말은 왜 쓰실까.
@@utoproㄹㅇ
아~...손가락이 휘었네~ㅠ
내가다아 속상하다
우리집에서 왜 까부냐?
손흥민이 그정도 액션으로 넘긴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해라 남의 집에서 버르장머리가 없어 ㅋㅋ
ㅋㅋㅋㅋ 맞는말 하신ㅋㅋ 속시원하네요ㅋㅋ
😊
지금 내가 하는 말이 한국의 온라인, 네티즌 정서에 반하는 말인건 당연히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지적할것은 해야겠음.
오늘 손흥민이 열심히 뛴 모습도 좋았고, 후반 중반 팬들 격려하고 응원을 더 받기위해 국내팬들에게 제스쳐한 부분도 분명 좋았음.
그런데, 손흥민이 중국 응원단에게 했던 3:0 스코어 도발은 사실 굉장히 부끄럽고, 미성숙했고, 감정적이었고, 중국인에 대한 약한 의미의 인종차별 (micro-aggression), 차별적인 시선에 기반한 행동으로 보여져서 굉장히 실망스러웠음.
내가 알기론 중국 응원단들이 손흥민에게 손가락욕설을 하고 야유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가 살면서 손흥민이, 딱 상대팬들을 대상으로 도발을 한것을 두번 봤는데 그 첫번째가 지난 중국전 3:0 승리때 중국응원단에 조용히하라고 한 제스쳐, 그리고 이번 중국응원단에 "니네 3:0으로 졌잖아" 라고 응원단과 1:1 대결을 한 부분이었는데.
내가 흥미롭게 느끼는 부분은, 손흥민은 PL 내에선 상대팬들에게 어떤 욕설과 비난을 들어도, 거의 매 경기마다 이어지는 상대 원정팬들의 인종차별적 손짓과 욕설을 들어도, 그저 '나이스 보이'라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넘어갔음. 개인적으로 토트넘 홈 경기를 1년에 10경기 이상은 가서 보는 편인데, 손흥민이 코너킥 찰때, 혹은 득점했을때 혹은 상대 원정석을 지나갈때, 상대 원정팬들에게 오늘 중국이랑 비교도할수 없을 욕설, 인종차별적 제스쳐 정말 일상적으로. 일상적으로 나옴. 정말 근처 South Stand에서 보는 내가 빡칠 정도로.
그런데 손흥민은. 이런 '영국인'들의 비하, 욕설, 인종차별에는 어떠한.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았음 그저 나이스 보이, 로써 웃으며 지나갔지. 그런데 사실 이 상대 원정팬들에게 현재 득점, 혹은 지난경기 득점을 손가락으로 보여주며 하는 행동들이, 유럽내 미숙한 젊은 선수들, 혹은 급낮은 영국 팬들에게 일상적으로 나오는 부분임. 아주 일상적인 도발.
그런데 이 행동을, 주장인 손흥민이 아니라, 다른 젊은 선수가 그것을 했고, 만약 그 비슷한 행동을 뛰고있는 유럽에서도 똑같이 한 전례가 있다면 이것을 절대 차별적인 행동으로 치부하진 않았을거임.
그런데 주장인 손흥민이 그런 감정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상대 중국 선수들은 더 거칠게 플레이할 가능성이 생기고, 우리 선수들의 부상 위험도도 높아지며, 만약에라도 이기지 못할 경우에는 그 후에 선수들에게 2배의 비난은 몰려옴. 사실 그런 상대 '선수'도 아닌 고작 '팬들'에게 한 팀의 '주장'이라는 사람이 나서서 하는 도발은. 정말 주장으로썬 최악의 행동중 하나라고. 팀에 아무런 도움이 될것이 없는.
아주 감정적이고 - 그러면서 그 행동이 유럽에서와 다른, 그리고 그 대상이 영국인들 - 중국인들과 다른 차별적인. 진심으로 미숙한 행동이었음, 물론 과거의 기성용이 일본과 경기에서 원숭이 셀러브레이션을 하는 정도의 인종차별적 행동이라고 볼수는 없지만.
경기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그것이 '중국팬들이 저에게 야유를 했고 그걸 가만히 참고 있었을수는 없었고 제 기준에는 아주 여유롭게 대처한 것이었다. 그 행동은 여유로운 대처였다'라고 누차 강조했는데, 정말 감정적인 행동이었고, 주장답지않은 성숙하지 않을 행동이었음. 예를 들어 과거 피케가 깡통을 던진 레알 팬들에게 깡통을 들고 원정팬과 눈싸움을 하는것을 주장 푸욜이 달려들어 깡통을 던져버리고 경기에 집중하게 한 행동처럼, 사실 손흥민의 행동은 '주장'이 아닌 정말 어리고 미숙한 선수들이나 하는 행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
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었다고.
그리고 그 행동이 더 부정적으로 보였던 이유는, 오히려 중국팬들보다 훨씬 더 비상식적으로 야유하고, 인종차별적인 욕설, 손짓을 일삼는 영국팬들에겐, '영국, 유럽인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항의도 못하고 웃으며 넘어갔고.
그보다 덜한 야유를 했던 중국팬들에겐 정말 묘하게도 '손흥민 15년 프로페셔널 커리어동안 단 한번도 본적이 없는'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에서, (일반 우리 한국 네티즌들과 전혀 다를바 없는) 중국인에 대한 차별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그냥 전형적인 한국의 잘못된 온라인 문화에 영향을 받는 평범한 사람중에 하나, 그리고 그 은연중의 심리가 미성숙하게 드러나는 너무나도 감정적이고 부족한 주장. 이란 느낌밖에 들지 않았음.
유럽에선 어떤 일을 당해도 아주 순둥순둥 스마일 보이, 그러나 우리보다 아래로 보는, 중국인에게는 '그 누구보다 무례한 선수'. 나는 이런 이중적인, 차별적인 사고에 가장 분노를 느낀 것.
차라리 이강인처럼 ㅋㅋㅋㅋ 강자만 골라서, 라모스를 두번이나 태클로 차고, 팀의 주장인 손흥민에게 멱살을 잡는, 그런 행동은 차라리 비겁하게라도 느껴지지 않았음, 그런데 영국에서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모두 다 참는 순둥이도 그런 순둥이가 없는데, 중국을 상대로만 과한 도발과, 팬들과 1:1로 싸우는 모습을 주장으로써 여러차례 보여준 모습은, '유럽은 우리보다 위고 중국은 우리보다 아래다'라는 그 숨겨진 심리를 지적하지 않을수가 없다는 것.
그리고 그 동양인 중국인을 도발하기 위한 행동이, 손흥민이 '유럽의 팬문화에서', 혹은 '유럽의 선수들' 즉 서양의 문화에게 배운 방법을 동양의 타문화에게 그대로 수입해서 써먹은 방법. 우리나라에선 흔치 않아도 유럽의 팬들, 그리고 젊고 미성숙한 선수들에겐 정말 일상적으로 나오는것이 바로 저 손으로 현재 스코어 혹은 과거 스코어 보이며 도발하는 것이거든, 그 행동을, 정작 '유럽에선' 하기가 스스로 부끄러웠던 것이고, 그것을 '위에서 아래로'. 즉 더 낮은 문화라고 여겨지는 중국문화권에는 '서양에서 배운 문화를 이용해' 도발하는것이 자신에겐 아주 '여유로운' 대처였던것.
댓글의 처음 부분에 손흥민이 유럽에서 배워온 두가지 행동중 한가지는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한가지는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했는데, 유럽의 선수들이 자주 하는 행동, 경기중 자신의 클럽 팬들에게 응원을 북돋아주는 행동, 이런 부분은 '수용할 가치가 있는 문화'였음. 그런데 한국인들에겐, 일본인들도 마찬가지고 묘하게도, '유럽이 하는 문화는 무조건 위 문화'라고 착각하는 것들이 있음.
그래서 유럽, 혹은 서양, 혹은 백인의 문화를 받아들일때도 '비판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가며 받아들여야 하는데, 사실 저 유럽의 팬, 선수들이 상대 응원단 스코어로 도발하는 그런 행동들은, 손흥민에겐, 그리고 대다수의 한국축구팬들에겐 '멋진것으로, 혹은, 전혀 문제될거 없는 행동으로' 여겨졌단것. 이런 식의 서양의 어떠한 문화를, 그것이 서양이니까, 유럽이니까, 멋있는 것이니까, 조금의 비판적 사고 없이 일단 긍정적으로 보고 받아들이고, 그것을 그대로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주장이라는 선수가' 하고 있는 것도 참 안타까운 부분이고, 그것에 대해 '전혀 문제의식을 가지지 못하는' 우리 한국축구팬들이 더 큰 문제라고.
유럽 축구장에 가면, 진심 팬들이 선수들에게 가운데 손가락부터 심각한 욕들은 정말 기본중에 기본임. 정말 기본중에 기본임. 그런데 재밌는건, 우린 그 유럽의 과격한 팬문화를 '열정'으로 포장하고, 손가락욕을 하고 있는 꼬마아이를 마치 '유럽축구 팬들의 열정의 아이콘'처럼 그 사진을 쓰고, 유럽인들이 축구경기중 보이는 손가락 욕설, 언어적 욕설들은 '유럽축구의 열정'으로 멋지게 포장하는데 반해. 참 차별적이게도. 그 잘못된 문화가 중국인에게서 보이면 '그것은 중국인이 그정도 국민이니 욕먹어도 싸다'가 되는거. 영국에서의 나이스보이 손흥민과, 중국과의 경기에서 차별적이고 도발적인 손흥민이 다른것처럼. 우리 한국팬들이 유럽축구팬과 중국팬들에게 똑같은 문화가 보였을때도, 우리의 대응은 완전히 다르다고. 그만큼. 우리 스스로 자체도. '완전히 인종차별적인 사고, 서양사대의식적인 사고에 완전히' 쩔어있다고.
아마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온라인/컴퓨터앞 네티즌들의 사고에서는, 내가 하는 말이 절대 고깝게 들리지 않을거. 보나마나 '중국인들에겐 그렇게 해도 돼', '걔넨 인종이 아니거든'라는 식의 댓글들이 이어질거고, 혹은 논리 없는 그저 메신져를 비난하기 위한 댓글만이 이어질거고. 그런 댓글들이 아닌 '정상적인' 댓글이라면 충분히 대화할 의향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아무리 욕을 먹더라도, 이건 잘못된건 잘못된거임 비판할건 비판해야 하고, 사람은, 국적, 성별, 등등에 관련 없이 철저하게 평등해야함. 중국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고, 흑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고, 우리가 사대주의를 가지고 사는 유럽의 백인들, 영국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음.
오늘 손흥민의 주장으로써의 행동을 보고, 저건 분명히 잘못됐다, 라고 생각했음에도, 우리 스스로 자체가 워낙에 중국인 (을 포함해 동남아인, 흑인들 등등 모두에게 마찬가지겠지만)에 대한 차별의식이 내재되 있어서, '주장으로써 아무 문제될 행동이 아니다. 중국인들은 당해도 싸다'라는 분위기가 완전히 지배하고 있는 이 상황이 너무나 답답해서 긴 글을 써봤음. 그만큼 우리 스스로가 가진 인종차별적, 사대주의적인 사고에 너무나 답답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쉽진 않겠지만, 이 글을 읽는 99프로의 온라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겠지만, 정말 소수라도, 이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각을 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음.
손흥민 보유국
손흥민 국대 시간 많이 남지 않았죠
정몽규 아웃
국대 파이팅
쏘니와 동시간대에 내가 있다는게 넘나 행복하다🙃👍👍👍 쏘니 드리블 신급🙂👍👍👍
같은 남자지만 반했다 빛흥민❤
쏘니❤ 의 멋진경기 보면서 즐겁고 행복했네요❤ 쏘니❤ 고생했고 감사❤
대흥민
제발 좋은 감독 데려와주세요.
행복 축구하는 우리흥 계속 보고싶어요..
손흥민 화이팅!!!
손흥민 의리에 감동
팬들을 위해.중국야유
3대0 포즈와,
손흠민의 개인기 드리블
대적.넘 훌륭했다.
전체적으로 만족한 경기.
이긴게 중요.점수차는
상관없어요.~^^
선수들 합작도 돋보였다.
경기 잘 치뤘어요.
멋짐.
주장의 자격이 있다
팬으로서 한국 응원하고있는데 중국 응원단이 계속 방해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붉은악마 응원 따라할때마다 더큰 북소리와,더큰소리로 응원을 할수 없을 정도로 계속 방해를 했어요. 응원 맞대응하면서도 속이 불났는데 손흥민선수가 시원하게 3대0 으로 응징해서 넘 좋았어요.
와 이거 3:0 제스쳐 어떻게 인터뷰 할까 기대했었는데, 개멋있네 ㅎㄷㄷ
내사랑 ❤쏘니 ❤대한민국 땅에서 태어나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대한민국의 자랑 손.흥.민!
우리는 계속 손흥민의 시대에 살고 싶다 ㅜㅜ
우리 손흥민 보물이다
우리캡틴 우리흥이 아니면 누가 나서나 캬 그냥 인간으로나 축구선수로나 너무 멋지다 !!!!!!!!!!!!!!!!!!!!!!!!!
우리 쏘니...한참 어리지만 형이라고 부르고싶다..!!
저는 동갑이지만, 저보다 생일 빨라서 형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난 동갑인데 걍 형입니다
손가락 욕도 하고 욕설과 야유를 선수들뿐만 아니라 한국 관중들한테도 계속 했으니. 오죽하면 중국 골키퍼 선수가 중국원정 팬들에게 그만하라고 했을까.😞
중국축구에서 제일 선수다운놈은 늘 키퍼였어요. 다른애들 설렁설렁해도 혼자서 개고생하는 포지션임ㅋㅋ 심지어 생각보다 어제 선방 잘하기도 했음. 손흥민이랑 둘이 웃으면서 뭐라뭐라하는데 대충 우리팬들이 좀 그렇다 식인듯ㅋㅋㅋㅋ 저 키퍼 아니었으면 한 3대0 났음
무엇이든 뭐가 있었어 무엇이 있는법
@@호주사는괭이교관ㄹㅇ 키퍼만 잘함
중국키퍼만 유전자가 다른가봐^^
@@LokkoJin ㄴㄴ 유전자가 아니라 걍 맨날 쳐맞는게 일상이다보니 단련되는것. 다른 쭝꿔선수들이 압박이고 수비고 개판으로 하는데 키퍼가 하는일이 많아지면 당연히 실력이 늘어요. 예시로 데헤아나 조현우ㅋㅋㅋ 수비가 개판인 팀에서 젊은시절 보낸 키퍼들 나중에보면 장난아님
쏘니 너무 애썼고 국대 선수 모두들 자랑스럽다
중국은 정말 쒯이다
나는 손흥민 시대에 살았다 저승에가서 자랑해야지
멋있다 캡틴 쏜
대한민국 국보 월드클라스 손흥민 😂😂
진짜 손흥민 개멋있네
어제 쏘니 아주 가지고 놀드만 ㅋㅋㅋ
참교육ㅎ
중국에 0골 0어시... 저거 때문인지 침착하지 못하고 힘이 너무들어가 있는게 보이더라
@@ascoooops짱깨냐? 손흥민이 제일 잘했구만 뭔ㅋㅋㅋㅋ
@@ascoooops 아주 전문가 납셨네....
@@ascoooops 괜찮어 저번 중국전에서 손흥민 2골 1도움였어서
손흥민 사랑해
이젠 좀 느끼자
손흥민이 다른 아시아 국가선수였다면 어땠을지
손흥민선수한테 더 반하고 왔습니다!
왤케 멋지신가요? ㅜㅜ
결국 손흥민 드리블로 뭘 만듬?
@@돔돔핀댓글목록~~손까야
이런놈이 축구를 보니~~그렇게해서 흔들어놨잖아~
그래서 흔들어서 뭘했냐고 축구가 흔들면 끝임? 흔들어서 뭘했는지 설명좀
손흥민 최근 국대경기 중 어제가 제일 멋졌다.
어디가서 손흥민이가 저렇게 해? 중국하고 할때만 저래. 오죽하겠냐고.
흥민이가 중국 북한 이런대는 사람취급 안해주는듯 ㅋ 역시 대흥민 애국자
북한하고 경기한이후부터 공산당 혐오걸린듯 애국보수 손흥민
중국은 절대 축구 향상되면 안됨
꽌시땜에 성장을 못함
손가락 치료를 잘못받아서 맘아프네
오죽하면 신사 손흥민이 그랬을까요
영국에선 인종차별을 받고 뭐를 당해도 늘 스마일보이지만, 중국에게만큼은 그보다 덜한 비난을 받아도 참을수 없지.
그만큼.
우리에게 영국은 위.
중국은 아래. 니까.
개인적으로.
이런 차별적인 시선 자체가 더 싫어...
이강인처럼 라모스나, 주장 손흥민에 덤비듯 그냥 '강강약강'이거나, 아니면 유럽에서 그렇게 순하고 어떤 욕설과 인종차별을 매경기마다 들어도 '스마일보이'라면, 그것을 상대가 누구든 간에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옳은것이지, 뭔가 영국, 유럽인 앞에선 어떤 욕설을 듣고 비하를 들어도 '웃으면서 오케이', 그리고 중국인들에겐 그보다 덜한 욕설이라도 더 예민하게 반응.
이런 강약 약강이 진심 너무 전형적인 우리 스스로의 모습같음....
유럽 공항에서 비행기가 딜레이 됐을때 항의하는 한국인들 단 한명을 본적이 없는데, 예전 필리핀 여행갔을때 비행기가 딜레이되자 진심 그 안에 모든 한국인들이 공항내 필리핀 직원들을 같은 사람으로도 안보듯이 하대하고, 한국말하고, 한국말로 반말하고. 진짜 그 지옥같은 밤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음.
근데 이런 모습이. '유럽에서는 그저 순하게 어떤 인종차별적 욕설을 들어도 아무 반응도없이 받아주는'. 그러나 '우리보다 낮다고 보는 국민, 민족들에게는 이중적으로 대하는'. 그리고 그런 잘못된 태도에 '아무도 어떠한 문제제기도 하지 못하는'. 이런 모습이 지금 우리 대한민국 스스로의 현실같아서. 진심 그저 안타까운 밤이 아닐수 없음.. 이런 과도한 유럽, 백인 사대주의와 동양인, 특히 중국인, 동남아인 하대하는 국민의식이.... 한국이나 일본이나 전혀 다를바 없어... 진심 어디가 더 '후진국'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울만큼 어쩜 이런 못난 모습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서로 닮아 가는지...
다른의미로 대단하긴함 ㅋㅋㅋ그 손흥민을 도발하게 만드는 중국관객들 ㄷㄷ
역시 손흥민 👍
3대0 제스처 진짜 통쾌했다!!... 손흥민 플레이를 볼수있는 세대라서 감사
이기기는 했는데, 이번처럼 상대가 작정하고 내려앉았을 때는 스피드를살려ㅜ뚫기는 힘든거같고 주민규같은 등딱받아주는 선수가 톱을서야 효과가 있다고 생각됐습니다. 주민규선수 선발이었으면 3:0됐을겁니다.
일부러 그랬다니깐....피파회장이 한국까지 와서 압력을 가하는데 ㅋㅋㅋㅋ
맞아요 주민규선수가 톱이었으면. 결과도 더 좋았을듯❤
황희찬은 패스미스도 많고. 못하더라고요
@@서연화-w8i+황인범
배준호 30초 뛰게하고
황희찬:🙄😟☹️🥺😧😦
레전드 쏘니❤
김도훈 감독님 고생하셨고 잘하셨습니다. 그래도 어제경기보고 느낀건 손흥민말대로 명장감독님 모셔와야한다는것 ... 축협 니들 들었겠지 손흥민 인터뷰 .. 꼭명장감독 모셔와라
손가락이 예전에 다쳤던 손가락인 듯... 맘이 아프네요...
손흥민은 다 괜찮아요 미친 경기력 실력 비록 10명의 수비수 때문에 골은 많이 안들어갔지만 ... 경기력에서 중국은 완전이 무너졌죠
클럽팀과는 다른관점으로 봐야 된다 생각해요 중국관중의 비매너는 이미 한국인들은 다 알고 있던 일이고 도가 지나친 욕설을 하는 중국인들이 단체로 그렇다면 심지어 손흥민 선수가 지나갈때 경기에 영향을 그리고 경기장 내에서 동요가 있을정도의 도발을 했다면 주장으로써 해볼만한 제스쳐 였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확실하게 눌러놨어야 했는데 한골 뿐이 못 넣어서 너무 아쉽다
김도훈 감독님도 수고하셧어요 2경기 엄청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독 좀 빨리 정해라 국내든 해외든 골프치지말고 일 좀 해라!
드리블왕 손흥민!! 3:0 만들줄께 라는줄 알고 설렜음 ㅋㅋ
쏘니야 따끔한소리 너무 고맙다
인종차별같은 개소리는 하지마라
인간이길포기한 매너에는 일침을 놔야제❤❤
손준호에대한 소심한복수맞제 ㅋㅋ
박지성 산책세레모니 이후 최고였다 ㅋ 👍👍
어제 쿠팡플레이 채팅창이 얼마나 더러웠는지 끔찍했음
누가보면 손흥민이 지들 집안의 원수라도 되는줄 알겠음
정신병 집단 큰일임
조선족일겁니다
이게 epl 쿠플에서 중계하면 앞으로 볼 현상들이에요 적응 할수밖에 없고 그냥 그러니 하고 그냥 축구경기만 보면됨 굳이 대응해줄 필요도 없는 방구석 짱 박혀서 할짓 없는 사람들임
한국은 인구소멸 중이라 나중엔 완전 먹힘
무례한 이들을 지나치지않는것도 멋진 손흥민 👍
흥민이가 너무 착하지 빅엿을 날려써야지 😊
손흥민 은퇴하면 울 것 같다
ㅠㅠ
저도그럴것같아요
나의30대를 함께한선수
바로전에 올림픽축구 예선탈락하면서 분위기가 얼마나 안좋았는데
이번에 김도훈 임시감독맡으면서 싱가포르 7골넣고 분위기전환
이번에 중국은 아예 공격포기하고 밑에서 완전 밀집수비 침대축구 거친축구로 일관함
그상태에서 한골차로이긴것 자체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저런 침대축구 거친축구 밀집수비에 항상 고전해왔습니다
김도훈 감독님과 모든 선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3차예선도 순조롭게 갈수있게되었네요
근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텐백은 모든 팀들이 상대하기 힘들어요
그레이트 레전드😊
이번 국대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강인선수와 손흥민선수의 합작 플레이 미쳤고 신입 배준호선수와 쏘니의 친분도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다음 A매치때 준호선수도 다시 봤으면 좋겠어요!!!
그 착한 손흥민도 중국인의 똥매너는 감당이 안돼나보네
중국 탈락했어야했는데 아쉽다 ㅠ
화가난 쏘니는 못막지 😂😂 ㅋ ㅋ
손흥민 엄청난 인물입니다, 나는 저 손가락 사인보고, 1:1 무승부라고 봤었지만,,,
중국 니네가 외침이 대국이라메?! 근데 마인드는 항상 꼬여있누? ㅋㅋㅋㅋㅋㅋ
가운데 손가락이 완전히
안펴지는구나
넘 속상하네
중국이 월드컵에 나오면 안된다~!!
월드컵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양아치다~!!
얘네들이 올라 가다니.. 월드컵의 품격이 떨어졌네~🤔
아직 3차예선 남았어요;;
축구에 1도 관심없는듯
3차에서 못 올라가도 4차 5차까지 있음. 이번엔 FIFA에서 대놓고 중국 올라가라임.
@@잭블랑 올라가서 중국 축구 얼마나 양아치지 전 세계 사람들이 알아야죠~~!!!
언제 월드컵에 품격이 있었냐?
김도훈 감독님 진짜 멋지시다
역시 캡틴
중국은 8.5장이라도 월드컵 못 나간다. 중국이 예선 3차에서 떨어지는 거 볼 수 있게 돼서 너무 즐겁다
선수도 관중도 다 중국은 여전히 답없는 놈들 그리고 이렇게 운 좋게 올라온 3차는 진짜 지옥이구나 월드컵 가는 길이 정말 힘들구나 깨닫게 되길 바란다
오죽하면 중국 골키퍼가 자기네 나라 관중들 매너가 창피해서 캄다운 하라고 워워 하냐고 ㅋㅋㅋㅋㅋ
태국 다음엔 3차예선 꼭 가길 기원합니다 그때도 중국과붙어서 이기길...
속시원한 말씀 감사합니다!
대림동 가라봉동 사는 중국인들이 버스전철 타고 왔을테니 많이 왔겠ㅅㅂ
우리나라 어디를 간들 쭝국말이 안들리는 곳이 거의 없다 적과의 동침인 세상인거다 ㅅㅂ
욕을 우리말로 했답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더 자극 받았고요.
우리나라에 있는 중국인들 다 모인 듯
까불면 세골 넣어버린다!
4:27 중국원정석에서 한국관중들한테 뻐큐하면서 계속 ㅆㅂㅆㅂㅆㅂ 아주 콜을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한국관중들은 우우우👎🏻👎🏻 했고요. 중국관중들이 계속 한국어로 욕하는거 웃겼어요.
중국은 실력도 메너도 그저 바닥~
중국이 전원 수비가 뻔히 예상되는데
선발 톱에 희찬이는 패착이었다
주민규선발쓰고 오세훈 교체로 갔으면 3:0 나왔다..
도대체 뭔 생각으로 한건지..
아무리 강팀이라도 작정하고 텐백하면
조직력만 조금 있어도 레알
맨시티가 와도 이기기 쉽지 않다..
흥민이형 축협이 우리 축구팬 무시해요....ㅠ
직관 다녀왔는데 중국 응원할때 단체로 싸비라고 하는거 듣고 존나 빡침
싸비가 뭐야?
@@오승환-z4s범죄도시1편 참고
@@오승환-z4s축구선수
@@오승환-z4s
한국어로 직역하자면
병X 같은 느낌이지만
중국에선 매우 수위가 쌘 욕입니다
TV나 언론매체에서 절대 나올수없는
매우 심한 욕이고 상대방을
매우 심하게 모욕할때쓰는
상당히 수위가 쌘 욕 입니다
원래 배움이 부족한 애들이라 상대하면 안됨
손흥민GOAT 정몽규JOAT
대한민국 상암경기장이 중국인들이 더 많았다 언제부터인가 한국인보다 중국인들이 더 많은거 같다 참 걱정이네
중국은 지들 홈에서 한국응원석 구석에 박아뒀는데,
왜 대한축협은 골대 뒤에 중국 응원석 배정했냐?
똑같이 해줘야지.
우린 그들과 다른 대인배 니깐요
대국이 못돼니까 중국이지 ㅋㅋ
웬만하면 절대 도발 안 하는 선수가 도발을 하게 만들었다? 여러모로 대단하긴 함 ㅋㅋㅋ
중국선수들은 손흥민선수에 감사해야한다!
돈주고도 배울수 없는 월드클래스 레슨~
중국 잘 배웠길 바라며 다음 예선에서 살아남길 바란다
일본보다 중국이 더 싫다
북중일 중 중국이 실제로 제일 부정적입니다 ㅋㅋ
ㄹㅇ 나도 일본보다 중국이 더싫어
흥민이 너무 안됏음 ㅠㅠ 한동안 드리블 안한다고 하라고 지랄햇다가 이제는 또 드리블 잘하니까 한다고 지랄하네 ㅋㅋㅋ 이래나 저래나 흥해라 흥미니
매너 없는 무지한 놈들에겐 인정사정 없다
이게 재밌는게 클린스만이 우리의 눈을 많이 낮춰놓음..경기력이 아무리 좋아도 홈에서 중국에게 1:0승리면..예전에는 '졸전' '고전' 뉴스에 이런 문구들이 많이 보였을텐데 ㅋㅋ지금은 축제분위기 ㅋ
대 흥 민
하 캡틴
감독의 멋진 인터뷰 네요
우리 선수들 모두 사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