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고는 1번밖에 안났구요 항공기도 사고나는 비율이 아주 적어요 더 신경쓴다면 더 줄겠죠 발사 수가작으니 사고가 안보이는거예요 당연히 달 착륙 기술이 어려워요 세턴5가 우주 왕복선보다 더 오래된 기술이기도 해서 대단한거고요 비대칭인건 큰문제가 안돼지만 현재는 사고로 인해서 사람타는곳과 연료를 함부로 못싫어서 아르테미스같은 로켓이 나오는겁니다 둘다 같은 엔진에 고체부스터도 거의 비슷한데
주 엔진 3기는 약간 하늘을 향해있죠. 기체 바닥에 외부 연료탱크를 달다보니 추력 방향이 무게중심을 관통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안그러면 빙글빙글 돌아버리겠죠. 무게중심 변화도 상당해서 다른 발사체와는 다르게 짐벌각도 상당히 커 최대 40도까지 움직인다고 들었습니다. 막대기처럼 생긴 발사체는 그저 약간의 회전만 상쇄하고 방향전환도 조금씩만 하면 되기에 짐벌각이 5도 안팎이라고... 극저온의 액화산소와 액화수소가 지나다니면서 유연성을 유지하는 연료/산화제 라인도 신기합니다. 그리고 외부 연료탱크를 떼어낸 이후부터는 수직미익과 동체가 연결되는 부분쪽의 불룩한부분- OMS 를 작동시킵니다. OMS의 엔진은 주 엔진과 다르게 일자로 정렬되있으며 연료로는 단일추진제인 하이드라진을 이용한다고...궤도에서 자세제어 및 수평이동을 위한 RCS와 연료를 공유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효율은 똥이지만 낭만은 가득한 우주왕복선. 이제 볼 수 없어 조금 안타깝네요.
우주왕복선은 효율이 개똥망인게 아니라 너무 시대를 앞서가서 억까당한거임 원래 우주왕복선 개발 목적 자체가 화물수송이었음. 뒤에 대형 화물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것을 보면 알듯이 나사는 처음에 우주시대가 시작될걸로 예측하고 화물을 대량으로 실어나를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해서 우주왕복선을 만들었는데 현실은 화물은 커녕 사람만 몇 실어날라서 우주가서 실험하는게 끝이었음. 즉 대형 트럭을 가지고 공차 상태로 사람만 몇 실어나르니 효율이 개똥망이지.... 이게 ISS가 건설되기 시작할때쯤에 있었다면 그나마 나았을테지만 너무 시대를 앞서갔음
평범한 여객기도 저렇게 착륙 가능합니다. 단, 기회는 단 한번뿐.... 보통 착륙과정에서 문제요소를 발견하면 아묻따 회항(고어라운드, 단 문제의 종류에따라 고어라운드 하면 안되고 착륙을 강행해야 되는 경우도 있음)하는데 연료가 없으면 불가능... 우주왕복선은 착륙하는 날짜와 시간 장소까지 마치 우리 결혼식 날짜받듯이 선정해서 하는데 항공기는 매일 정해진 코스로 왕복하는거니까 어둡거나 안개끼거나 비오거나 측풍이 심하게 불거나 등등 여러 요소가 있을수있어 훨씬 더 리스크가 있긴 합니다. 여하간 연료없이 안전하게 착륙한 항공업계의 신화, "김리 글라이더"사건을 검색해서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정말 감동적이에요.
우주 왕복선 스페이스 셔틀 초등학생 때부터 초고속 여객기 콩코드와 보잉 747 점보 제트기 등과 함께 옛날 도감과 백과사전과 학습 만화 등에서 많이 봐서 익숙하고 디자인이 눈길이 가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금도 계속 마음에 들었는데 옛날 생각 나네요.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옛날에 나온 레고 모형 우주 왕복선도 가지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대신 레고시티로 나온 우주 왕복선을 하나 샀고요. 물론 지금은 콩코드도 보잉 747도 우주 왕복선도 전부 실물은 이제는 일부 박물관 같은 곳에서나 볼 수 있지만요.
저게 무서운건 나사과학자가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날개도 너무 작고 벽돌에 날개달고 나는거와 같다. 사실 스페이스 셔틀은 굳이 표현하자면 여객기에서 날개 한 1/3만 남기고 노즈도 압축해서 뭉툭하게 한거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귀환과정이 속도에의지해서 얼마안되는 조작면으로 조작이 되는거지 강하율이 사실상 자유낙하에가깝습니다. 시간되시면 스페이스셔틀 리엔트리 콧핏뷰 찾아서 보시면 아실겁니다. 어프로치 과정이 그냥 급강하수준이고 프리플레어를 이용해서 강하율을 속도로 바꿔주는거로 겨우 착륙시키는 겁니다.
아.. 선두쪽에 부스터가 우주유형에서의 자세를 잡기 위해 쓰이는게 아니라 궤도 진입 시 방향전환을 위해서 있는 거였구나. 저렇게 뒤집어서 낙하속도를 줄이는지도 몰랐고, 완전 활강으로만 착륙하는 것도 몰랐네. 대단하다. 저런 거대한 우주선이 저런 장거리를 정확하게 활강 할 수 있다니.
지나가는 문과생입니다. 이과 존중하겠습니다
문과는 이과를 존중한다 뭐한다는 위치가 못된다 치킨이나 튀겨라잉
@@kimunamuje 오늘 메뉴는 느그 어매 튀김이다 존중없는 년아
@@kimunamuje그건 세돌이도 마찬가지 아니냐...
존경을 하거라 존중은 부족하다
치킨싸개 따위가 "이과"라는 말을 함부로 쓰는게 쫌 안좋게보이네....
어떻게 오차 없이 활주로로 하지 ㄷㄷㄷ 요즘 항공기도 사고가 가끔씩 나는데..
기술력 굉장하네
그래서 우주왕복선도 사고 많이 났었어요
나사 우주비행사들 아마 민항기용 비행기 조종면허도 있을거에요..
심지어 저게 40년 전 기술입니다..
기술적으로는 달착륙선보다 어려움. 일단 발사될때 우주선 자체가 비대칭으로 생겼음 ㅋㅋㅋㅋ
큰사고는 1번밖에 안났구요 항공기도 사고나는 비율이 아주 적어요 더 신경쓴다면 더 줄겠죠 발사 수가작으니 사고가 안보이는거예요 당연히 달 착륙 기술이 어려워요 세턴5가 우주 왕복선보다 더 오래된 기술이기도 해서 대단한거고요 비대칭인건 큰문제가 안돼지만 현재는 사고로 인해서 사람타는곳과 연료를 함부로 못싫어서 아르테미스같은 로켓이 나오는겁니다 둘다 같은 엔진에 고체부스터도 거의 비슷한데
연료 없이 착륙하는건 정말 낭만이다...
평범한 조종사도 못하는
성공하면 착륙 실패하면 추락 아니겠습니까?!
파키놀로지 만큼이나 낭만적임?
미국에서 실제로 박물관에 있는것 봤는데 너무 부럽더군요. 아이들이 보면서 얼마나 자랑스럽고 우주비행사의 꿈을 키울지...
만약 모든 인류가 나같은 사람들이었다면 아직 구석기 시대에 살고있을텐데...대단하다 정말
당신이라서 할수 있는 일도 있을거고
그렇게 다양한 사람이 있으니까 지금이 있는 거죠
@@생수-r8c 내가 님 뚜껑 따서 마심 ㅅㄱ!
@@생수-r8c 우가우가
미투 가우 가우@@최덕은-q2j
나는 잘하면 청동기는 가능했을듯.
다 필요없고 나갔다 들어오는것도 신기한데 저걸 조종하는것과 저걸 만들기전 이론으로 알고 만들었다 자체가 대단하다
주 엔진 3기는 약간 하늘을 향해있죠. 기체 바닥에 외부 연료탱크를 달다보니 추력 방향이 무게중심을 관통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안그러면 빙글빙글 돌아버리겠죠.
무게중심 변화도 상당해서 다른 발사체와는 다르게 짐벌각도 상당히 커 최대 40도까지 움직인다고 들었습니다.
막대기처럼 생긴 발사체는 그저 약간의 회전만 상쇄하고 방향전환도 조금씩만 하면 되기에 짐벌각이 5도 안팎이라고...
극저온의 액화산소와 액화수소가 지나다니면서 유연성을 유지하는 연료/산화제 라인도 신기합니다.
그리고 외부 연료탱크를 떼어낸 이후부터는 수직미익과 동체가 연결되는 부분쪽의 불룩한부분- OMS 를 작동시킵니다. OMS의 엔진은 주 엔진과 다르게 일자로 정렬되있으며 연료로는 단일추진제인 하이드라진을 이용한다고...궤도에서 자세제어 및 수평이동을 위한 RCS와 연료를 공유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효율은 똥이지만 낭만은 가득한 우주왕복선. 이제 볼 수 없어 조금 안타깝네요.
맞네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대단하네요
누구 해석해줄사람..?
결론 : ksp하세요
우주왕복선은 효율이 개똥망인게 아니라 너무 시대를 앞서가서 억까당한거임
원래 우주왕복선 개발 목적 자체가 화물수송이었음. 뒤에 대형 화물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것을 보면 알듯이 나사는 처음에 우주시대가 시작될걸로 예측하고 화물을 대량으로 실어나를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해서 우주왕복선을 만들었는데 현실은 화물은 커녕 사람만 몇 실어날라서 우주가서 실험하는게 끝이었음. 즉 대형 트럭을 가지고 공차 상태로 사람만 몇 실어나르니 효율이 개똥망이지....
이게 ISS가 건설되기 시작할때쯤에 있었다면 그나마 나았을테지만 너무 시대를 앞서갔음
셔틀 착륙은 거의 부드러운 불시착 수준입니다. 날개에 양력도 없고..
양력이 없는데 플랩은 왜있나요?
양력이 없으면 조상님이 띄워주냐?
거의 없다를 좀 과장해서 썼습니다..기수를 심하게 들어야지만 양력이 발생할 정도로죠.. 무엇보다..
우주왕복선… 다시…스스로 못 뜹니다….
@@MAKJJANG. 날개에는 플랩이 없죠….바디플랩이 있는데 일반항공기 고양력장치라기 보단.. 하강률 감소시키는 정도……
양력이 없으면 활공이 안되지 않나요?
저건 양력으로 활공하여, 활주로로 항공기를 유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공중에서 속도를 줄이는 에어브레이크의 개념이 있다고 해도, 저렇게 활강을 위한 힘은 양력의 도움 없이 전혀 가능하지 않아 보입니다
스페이스X 수직착륙은 완전 미친거네;;
ㄹㅇ
요즘 드론 때문에 그리 특별한 것도 아니죠.
드론 강국 중국도 하고 있네요.
그건 어나더 레벨
@@운전전문가 님은 자전거 만들수있다고 자동차도 쉽게만드나요?
전혀
영상퀄리티 쥑인다 진짜❤
평범한 여객기도 저렇게 착륙 가능합니다. 단, 기회는 단 한번뿐.... 보통 착륙과정에서 문제요소를 발견하면 아묻따 회항(고어라운드, 단 문제의 종류에따라 고어라운드 하면 안되고 착륙을 강행해야 되는 경우도 있음)하는데 연료가 없으면 불가능... 우주왕복선은 착륙하는 날짜와 시간 장소까지 마치 우리 결혼식 날짜받듯이 선정해서 하는데 항공기는 매일 정해진 코스로 왕복하는거니까 어둡거나 안개끼거나 비오거나 측풍이 심하게 불거나 등등 여러 요소가 있을수있어 훨씬 더 리스크가 있긴 합니다.
여하간 연료없이 안전하게 착륙한 항공업계의 신화, "김리 글라이더"사건을 검색해서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정말 감동적이에요.
엔진이 꺼진 상태로 내려온다는 정도만 알았는데 대기권 진입과 활강자제등에 대한 설명 잘 봤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완벽하게 계산해서 만들까요..진짜 사람이 제일 똑똑한거 같네요
슈퍼컴터..
그걸 만드는 휴먼..
@@halamadrid-g6v 그러네 ㅋ
@@쿠시아 저거 처음 만들었을 당시 슈퍼컴퓨터가 지금 스마트폰 수준에 한참 못 미칩니다. 80년대 부터 쓰였으니 아마 70년대에 설계하고 만들었을 겁니다.
왕복선 돈먹는 하마
지금 없어졌지 아마.
1970년대 개발 들어가서
1981년에 발사...
1903년 인류 최초 동력비행을 성공한 미국이
100년도 안된 사이에 우주왕복선😂😂😂😂
미국뽕은 정말 쵝오
요즘 우주, 블랙홀 등 관심있는데
멋진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기권 재돌입시 연료가 남아 있으면? 1500도 온도가 노즐타고 어디로 전달 되겠음? 그래도 내부 어딘가 별도로 격리된 비상연료가 조금은 있지 않을까?
미국 왕복선은 착륙시 글라이더 형태로 하고 같은 형태에 소련제 우주 왕복선은 자체 추진체가 있어 소련에 어느 공항에도 착륙 할수 있습니다! 소련제는 예산 문제로 퇴역 했지만은...
힘들게 만들어서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방치한게 아쉬웠죠
소련에 왕복선이 있었나요?
@@JHLee-qd9ks 있죠 부란 으로 검색
@@JHLee-qd9ks 부란 왕복선 에네르기아 로켓
@@JHLee-qd9ks부란이라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저 방치중.
우크라이나의 an-225 므리야가 그 부란을 수송하기위해 만들어졌어요
딱 한번의 기회가 있을 뿐
뭐? 회는돔???
맛잘알이네 이거❤
그렇네
와 각도 회전하면서 들어오는게 너무 멋있다😮😮😮
초등학교때 우주 왕복선은 내려올때 어떻게 내려올까요 라는 질문에 저는 그냥 떨어져요!했는데 주변얘들이 싹웃는거임 그렇게 간단한 답이 아니라고 생각했던건데 선생님은 정답이라고 하셨지 비웃음에서 오올~~~로 바뀜 ㅋㅋㅋㅋ
오호 첫댓은 첨인디
그나저나 왕복선 정확도가 진짜 신기하네..
사실.. 우주로 왔다갔다하는 모델중에는 이게 제일 멋있지...
아마 최초로 재사용하는 우주선이었죠?
갱상도형 이런 거 좋아하나 ㅋㅋㅋ 많이 올려주시요
저도 좋아합니다
🫡
이 기체랑 팔콘이랑 콜라보하면 완전 재사용 혁명일텐디...
영상이랑 사진으로 봤을때 그냥 개인용 여객기보다 좀 큰 정도인줄 알았는데 뉴욕갔을때 박물관에 우주왕복선 전시된거 봤는데 진짜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웬만한 화물용 여객기보다 크던데 저 큰걸 어떻게 저렇게 다루는지 신기할 따름이네요
우주왕복선이 이제 안쓰이는 이유가 재사용하기 위한 비용과 시간이 더 많이든다 하네요 하나하나 다 분해해서 재조립 하는거라
우주에서는 인력중력이용할수있고 랜딩한땐 에너지소모가 많이 안드니까
0:29 뭔가 졸귀넼ㅋㅋㅋㅋ
연료가0이라는건 고어라운드 기회는 없다라는거죠 어차피 연료있어도 추진력은 안나올테지만
지구 귀환시 혹시나 남반구로 착륙할 것을 대비해 NASA에서 호주 시드니국제공항 활주로를 연장해놓은것은 유명한 썰입니다 그래서 남반구에서 가장 긴 활주로가 되었죠
혹시나 하는 변수때문에 남반구로 갈경우 시드니 공항에 착륙이 가능하게끔 시드니 공항의 활주로를 처음 설계 할때부터 왕복선이 착륙이 가능하도록 설계 가 되었습니다. (물론 NASA도 투자를 같이 함)
에버랜드 말고.. 자연농원때 부모님이랑 놀러가서 거기 기념품가게에서 우주왕복선 장난감 사온것 같은데.. 그 때 저런 엄청난 기술들을 적용. 계산한 우주선 이라니 진짜 천재과학자들 대단하네요
TED에서 우주왕복선 착륙시킨 사람이 있는데 보면 재밌습니다. 우주왕복선은 날으는 벽돌이라는 재밌는 말도 했어요
궁금해서 그런데 조금이라도 계산이 틀려 활주로에서 조금 빗나가면 그대로 사고인가요?항공기는 다시 착륙시도하는데 우주 왕복선은 힘들다는건가여??
저거는 글라이더 조종하듯이 조종해서 착륙하는 거임
착륙중에 운항중인 항공기나 훈련하는
전투기의 레이다에 왕복선이있다는걸
확인도 가능한지요?😮
연료계통 관련 안전성 문제로 연료 전부 소진하고 대기권 진입한거로 기억하는데
비행기 도 회항이나 비상착륙하면 연료를 버리죠 일반 은 거의 다쓴 연료 만 있는 상태라 필요 없는거고
모든게 정확한 계산이더라고요 착륙 영상 검색해보면 올라와있는데 카운트 30초전 이라고 한 후 정확하게 시간 맞춰서 바퀴가 지면에 닿아요
이거보고 처음부터 끝까지 정밀하게 설계했구나 신기한 느낌이 들었어요
우주 왕복선 스페이스 셔틀 초등학생 때부터 초고속 여객기 콩코드와 보잉 747 점보 제트기 등과 함께 옛날 도감과 백과사전과 학습 만화 등에서 많이 봐서 익숙하고 디자인이 눈길이 가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금도 계속 마음에 들었는데 옛날 생각 나네요.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옛날에 나온 레고 모형 우주 왕복선도 가지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대신 레고시티로 나온 우주 왕복선을 하나 샀고요. 물론 지금은 콩코드도 보잉 747도 우주 왕복선도 전부 실물은 이제는 일부 박물관 같은 곳에서나 볼 수 있지만요.
그치만 보통 비행기들도 엔진이 꺼져도 완만하게 천천이 내려와 안전하게 착륙이 가능하다. 1km 상공에서 엔진없이 8~9km 활공 함
저게 무서운건 나사과학자가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날개도 너무 작고 벽돌에 날개달고 나는거와 같다. 사실 스페이스 셔틀은 굳이 표현하자면 여객기에서 날개 한 1/3만 남기고 노즈도 압축해서 뭉툭하게 한거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귀환과정이 속도에의지해서 얼마안되는 조작면으로 조작이 되는거지 강하율이 사실상 자유낙하에가깝습니다. 시간되시면 스페이스셔틀 리엔트리 콧핏뷰 찾아서 보시면 아실겁니다. 어프로치 과정이 그냥 급강하수준이고 프리플레어를 이용해서 강하율을 속도로 바꿔주는거로 겨우 착륙시키는 겁니다.
연료가 없이 착륙하는데 기체의 각도를 조절하는건 뭘로 하나요? 기체의 각도를 조절하는 것도 동력이 필요하지 않나요?
비행기라면 유압으로 날개를 조정
괜히 우주 비행선 조종사 조건이 엄청 까다로운 게 아니군요
아.. 선두쪽에 부스터가 우주유형에서의 자세를 잡기 위해 쓰이는게 아니라 궤도 진입 시 방향전환을 위해서 있는 거였구나. 저렇게 뒤집어서 낙하속도를 줄이는지도 몰랐고, 완전 활강으로만 착륙하는 것도 몰랐네. 대단하다. 저런 거대한 우주선이 저런 장거리를 정확하게 활강 할 수 있다니.
우주 왕복선 안에도 내비가 있나요? 우찌 궤도를 알고 가죠?
당연히 우리가 쓰는 네비보다 훨씬 정확하고 전문적인 gps 위성장치로 수십명의 천재들이 우주기지에서 통신하면서 착륙합니다
저기 NASA 박물관 가시면 기체 실물 관람 가능합니다!!
정말 현장에서 보시면 미국의 국력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더군요...
비행이 아니라 통제된 추락 조종사들은 주로 해군출신이 맡았음. 러시아모델경우 제트엔진을 장착해 비행이 일부가능하게 만들었지만 소련이 망해버림
착륙 순간 제외 하면 대기권 진입과 궤도보정 및 활강비행등은 자동시스템으로 작동됩니다
지나가던 문과입니다
UFO의 가르침이 있었군요
출발할때 존나 컸던 비행선에서 돌아올때 저 비행기 하나만 돌아오는거 왜케 허무하지.. 비행사들이 자기들이 타고 왔던거 뒤돌아보면 째깐한 사이즈보고 살짝 허무할듯
그래서 우주왕복선은 최고의 조종사중에서 선발해서 뼈를깍는 훈련으로 만들어지는거군요...
연료없이 활공만으로 착륙한다면 딱 한번만 착륙기회가 있다는 말같은데 정확히 활주로에 내리게하는 과학자들 계산이 경이롭기까지하네
저거는 컴퓨터가 자동으로 하고 그런 게 아니라 글라이더 조종하는 식으로 착륙하는 거임
양력효율이 낮아서 보통 글라이더에 비해 조종이 더 어려울 뿐이지
모든게 대단 하지만 진짜 공학박사 한번 해보고 싶다
담 생이라도
연료는 없어도 그래도 날개 컨트롤은 되겠지..?
저걸 openloop으로 설계하는건 말이 안되니까..
우주왕복선은 실제로 공기 역학적이진 않습니다. 실제로 우주왕복선 착륙 연습시 연습 항공기 엔진의 역추진을 켠상태로 진행한다고 하며 나사 관계자는 우주왕복선은 나는 벽돌(flying brick)이라고 농담까지 할정도입니다.:)
다시 볼수 없는게 아쉽네요..
왜 요즘에는 우주왕복선을 안 쓰나요..? 스페이스x의 팔콘 만큼은 아니더라도 꽤나 경제적일 것 같은데..
과학의 힘이라는게 정말 위대하다..
고고도에서 동력없아 하강으로 붙는 속도를 감속하며 활주로로 내려오는데 이 과정이 유튜브에 이미 올라와 있습니다. 영상에 나온대로 뒤집어서 감속 후 대기권 진입 감속을 위한 S턴등 매우 흥미롭습니다 관심 있음 함 찾아보세요 😂
올라가는거 보다..내려 오는게.더 어려울거 같은데? 대단 하다
초딩 땐 저거 레고도 갖고있었지.. 우주하면 떠오르는 낭만 그 자체였는데 지금은 스페이스엑스 재사용로켓 역추진 임팩트에 밀려서ㅋㅋㅋ
난 저 비행기봤을때
어쩜 저리 우주왕복선처럼 생기게 만들었을깤ㅋㅋ
날개가 크지도 않는데 저 무거운게 무동력으로 착륙을 하다니 대단하다
미국의 저 스페이스 셔틀은 이미 다 낡고 사용기한이 지나서 모든 기체가 다 퇴역한지도 오래됐죠...
지나가던 이과생입니다. 한국 이공계는 없는 노벨상 수상한 문과 존중하겠습니다.
어릴땐 몰랐는데 왕복선에 달려있던 모든게 연료통이였네 ㄷㄷㄷㄷ
참고로 이건 거의 기본급일정도로 우주선을 만들땐 엄청 정확하게 정비와 계산을 해야한다
경이롭습니다.
아무리 공학이라 해도 저건 경험치 데이터 입니다.
수만번의 시뮬레이션 훈련에 의해서 가능할 겁니다.
비행기를타게될때 조종사를 고를수있다면 nasa출신으로 꼭 하고싶십니다
모바일겜중에 f-sim space shuttle이 생각보다 스페이스셔틀 착륙체험해보기 좋음요 ㅋ
저런 오차범위를 지키며 착육하려면 진짜 얼마나 많은 훈련을했을까? 솔직히 이 영상을 봤을땐 단순히 영화에서만 봤었던게 전부라 그냥 대기권에 진입하여 단순히 착륙 하는줄 알앗는데 그게 아니였단게 너무 신기하네요
와 저걸 조종하는 조종사가 진짜 대단하네
어릴때 저 왕복선보면 로보트로 변신할것 같아서 좋아했는데 ㅎ
와. 갑자기 뭔가 비상상황으로 다시 떠야 하는 상황이면 어째 되지ㄷㄷ 대단하고만
보고있자니..연료가 있음 위험해서 저렇게 계산해서 착륙시키지 않을지
.한번 생각해보게되네요
제트엔진을 달면 그만큼 무거우니까
85년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 가면 저 우주선이 있엇는데
엄청 컸다 모형이지만 믿에는 온통 검정색이었던걱으로 기억한다
비행기도 착륙할땐 연료남아있으면 거의다버리고 착륙합니다
이형아는 진짜 직업이 궁금하다.😂
과학자님들 대단하십니다.
이제는 볼수없는 우주왕복선을 찾는다면 스타쉽을 보게 하라
진짜 저 소형 로켓 추력편향, X-15나 NF-104A에서 본건데 진짜 볼때마다 지리는구만
오늘도 평화로운 미국... 야하다
이거 워싱턴 우주항공 박물관에서 직접 보고 왔어요!!
진짜 알면 알수록 저게 어떻게 날아다니지? 싶은 물건...
아니 솔직히 착륙뿐 아니라 나가는것도 대단하지
오홍…그래서 영화 코어에서 오류로 궤도 이탈했을때 그렇게 착륙할수밖에 없었구만..
플라이 바이 와이어 라고 어떤 과학자는 머그컵처럼 생긴 물체도 날개가 있으면 플라이 바이 와이어를 통해 완벽한 이착륙이 가능하다고 말한 어록이 있음
아직도 우주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그동안 연료문제로 점화가 안되던 추락한 비행기들은 무엇이란말이오 ㅠㅠ
애초에 로켓엔진 빼고 제트엔진이 없음 비행기가 아니라 글라이더 구소련에서 만들던 우주 왕복선 부란은 제트엔진을 넣었는데 아쉽게도 테스트기로 시험비행만 하고 완성되지 못함
연료가 없다고.
우라늄배터리가 없는건 아니죠.
진짜 실력있는 조종사 아니면 시도도 못할듯
미국 우주왕복선은 우주비행사가 직접 조종을 하지만 소련의 우주왕복선 부란은 컴퓨터가 자동 착륙시켰습니다.
연료 효율이 좋고 가벼웠다면 저런 온몸 비틀기 안해도 되는데...과연 언제 그런게 나올려나...
근데 왕복선 은퇴한지 오래됬음 ㅋㅋ 우주선 재활용한거까진 좋은데 발사비용이 생각보다 많이듬
충청도 사투리로도 해줘보이소
이~~
과학은 정말 신기하고 저런걸 계산 해 내는 인간의 머리는 대단하고 경외롭다
착륙 속도는 200~300km이지만 대기권 진입해서 텍사스 기지 까지 복귀하기까지 한참을 하늘을 날게되는데 그 속도가 무려 마하 10 이상임 .
연료가 있으면 대기권진입할때 위험해서 그럴껍니다
이래서 미군 파일럿 중에 최고를 뽑는구나 ㅋㅋㅋㅋㅋ
라는걸 미국에선 개발한지 50년이 다되간다는거죠?
네 ㄷㄷ
그래서 ㅇㅖ전엔 우주왕복선을 날으는 벽돌이라고 했죠
유튜브에 how to land space shuttle 치면 더 자세하게 확인할수 있습니다(한국어 자막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