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넘는박달재 (복합문화공간 파이브 )/채수영아코디언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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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

  • @y.sjeong1011
    @y.sjeong1011 4 года назад

    아이 좋아라~. 울선생님.
    오늘은 합주를 하시네요.
    그 자리에 저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 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 거미 집을 짓는
    고개 마다 구비 마다
    울었소 소리첬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에 금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