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실전에서는 목공 본드를 사용해서 부직포를 붙이는데, 도배기능사에서는 된풀을 사용하네요. 잘 말리기만 한다면 된풀만으로도 충분한 접착력이 나오나요? 순전히 가장자리에 칠해진 풀(또는 본드) 힘으로 그 벽지들 무게를 다 견디는 건데... 쪼금 의심스럽긴 해도 기능사 시험에서 이렇게 하라하니 뭔가 이유가 있어서 된풀로 부직포 초배지 붙인다라고 하는 것 같기는 합니다. 왜 이런 질문을 드리냐하면 다른 도배 관련 영상들을 보면 본드(지물이나 목공 본드)를 사용하여 부직포를 붙이면 빨리는 붙는데 다시 재도배를 할 때 벽에 붙은 본드 제거하면서 욕이 절로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차후에도 제개 도배를 할 것 같아 관리 차원에서 된풀만으로도 충분히 마를 때 부직포 초배를 튼튼히 할 수 있다면 된풀로 초배를 해보면 어떨까 싶어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만약 된풀로도 충분히 부직표 초배가 가능하다면 된풀을 말리기 위해 요즘 같은 겨울에 몇일 정도를 기다려야 하나요?
실제 시공 현장에서 된풀로 시공해본적은없습니다만 학원에서 강의하면서 된풀로 부직포를 시공하면 접착력은 충분히 나옵니다 완전히 마르면 물뿌리지 않는이상 떼어내기 힘듭니다. 건조시간은 벽면이 석고인지 시멘트벽인지 그리고 날씨의 영향도 있기때문에 정확히 몇분 걸린다 말씀드리긴 힘듭니다 현장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시공자가 판단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겨울같은 경우는 특히 외벽(단열면)은 하루정도 건조해도 잘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서 시공해야 합니다 외벽쪽은 손으로 만져보면 차갑거나 심하면 결로도 생깁니다 보통 벽지 탈락 하자는 접착제의 문제보단 바탕면에 시멘트 가루위에 붙여버리는(게링불량) 기존벽지나 속지 접착불량인데 그걸 미쳐 발견못하고 덧방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재도배로 관리차원에 하시는게 어떤곳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세주는곳이고 면이 많이 안좋은게 아니면 밀착도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하자도 없고 나중에 덧방하기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고 정답은 아니니 잘 판단해서 시공하시기 바랍니다 글쓰는 능력이 부족해 잘 전달될지 모르겠습니다
@@user-nr6eq5ud3m 도배가 처음인데 도배지를 떼다떼다 잘안떼어져 지친 상태에서 부직포 초배라는 것을 알게되어 마음으로 할렐루야를 외쳤습니다. 현장의 도배 상황도 어떤 벽은 실크위에 합지, 어떤 벽은 그냥 합지, 천장은 합지 위에 페인트를 칠하지 않았나, 실크 밑의 부직포는 띄움시공을 안하고 풀발라 밀착을 하는 등등 초보의 관점에서는 한 마디로 난감함 자체입니다. 밀착된 부직포를 살려볼까도 했는데 이게 모든 벽이 똑같이 밀착부직포가 있는게 아니고 그 놈 다 떼어내기도 힘들며 결국 벽지 및 부직포를 를 깔끔하게 제거하는 게 한계가 있고 잘붙어있는 듯하여 굳이 떼어내야하나 하는 판단 기준의 부재로 인해서, "그냥 덮고 가자 하는 마음"으로 부직포 띄움 시공을 해보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명료하게 잘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장을 보지 못하셨는데 이보다 더 잘 설명해주시기는 힘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 도배는 작은 공간 초배지 없이 몇번 해본정도 입니다 ... 이번에 엄마 부탁으로 안방만 도배를 하려고 하는데요 기존 도배지 제거하고 보니 그냥 시멘트 벽면이 드러나서 부직포 시공을 해야 될거 같은데요 ...문제는 천정 같은데요 ... 가령 총 4장의 부직포를 붙여야 하는 천정 공간일때 (순서대로 1 2 3 4번 부직포) ... 혹시 1번과 3번 부직포만 붙이고 그 위에 도배를 해도 괜찮을까요 ... 그러니까 한장 바르고 ... 그 옆에 바로 붙이지 않고 옆에 공간에 붙이는 식으로요 ... 아니면 반드시 전체 공간을 꼭 부직포 시공을 해야 하는건가여
![[또바기도배학원]도배기능사 코너칼질, 코너따기 기초배우기, 도배초보 /노지우강사](/img/1.gif)
노하우 잘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리더부동산
ㅎㅎㅎ~^^ 👍
감사합니다!
선생님, 실전에서는 목공 본드를 사용해서 부직포를 붙이는데, 도배기능사에서는 된풀을 사용하네요. 잘 말리기만 한다면 된풀만으로도 충분한 접착력이 나오나요? 순전히 가장자리에 칠해진 풀(또는 본드) 힘으로 그 벽지들 무게를 다 견디는 건데... 쪼금 의심스럽긴 해도 기능사 시험에서 이렇게 하라하니 뭔가 이유가 있어서 된풀로 부직포 초배지 붙인다라고 하는 것 같기는 합니다. 왜 이런 질문을 드리냐하면 다른 도배 관련 영상들을 보면 본드(지물이나 목공 본드)를 사용하여 부직포를 붙이면 빨리는 붙는데 다시 재도배를 할 때 벽에 붙은 본드 제거하면서 욕이 절로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차후에도 제개 도배를 할 것 같아 관리 차원에서 된풀만으로도 충분히 마를 때 부직포 초배를 튼튼히 할 수 있다면 된풀로 초배를 해보면 어떨까 싶어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만약 된풀로도 충분히 부직표 초배가 가능하다면 된풀을 말리기 위해 요즘 같은 겨울에 몇일 정도를 기다려야 하나요?
실제 시공 현장에서 된풀로 시공해본적은없습니다만 학원에서 강의하면서 된풀로 부직포를 시공하면 접착력은 충분히 나옵니다 완전히 마르면 물뿌리지 않는이상 떼어내기 힘듭니다.
건조시간은 벽면이 석고인지 시멘트벽인지 그리고 날씨의 영향도 있기때문에 정확히 몇분 걸린다 말씀드리긴 힘듭니다 현장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시공자가 판단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겨울같은 경우는 특히 외벽(단열면)은 하루정도 건조해도 잘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서 시공해야 합니다 외벽쪽은 손으로 만져보면 차갑거나
심하면 결로도 생깁니다
보통 벽지 탈락 하자는 접착제의 문제보단
바탕면에 시멘트 가루위에 붙여버리는(게링불량) 기존벽지나 속지 접착불량인데 그걸 미쳐 발견못하고 덧방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재도배로 관리차원에 하시는게 어떤곳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세주는곳이고 면이 많이 안좋은게 아니면 밀착도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하자도 없고 나중에 덧방하기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고 정답은 아니니 잘 판단해서 시공하시기 바랍니다 글쓰는 능력이 부족해 잘 전달될지 모르겠습니다
@@user-nr6eq5ud3m 도배가 처음인데 도배지를 떼다떼다 잘안떼어져 지친 상태에서 부직포 초배라는 것을 알게되어 마음으로 할렐루야를 외쳤습니다. 현장의 도배 상황도 어떤 벽은 실크위에 합지, 어떤 벽은 그냥 합지, 천장은 합지 위에 페인트를 칠하지 않았나, 실크 밑의 부직포는 띄움시공을 안하고 풀발라 밀착을 하는 등등 초보의 관점에서는 한 마디로 난감함 자체입니다. 밀착된 부직포를 살려볼까도 했는데 이게 모든 벽이 똑같이 밀착부직포가 있는게 아니고 그 놈 다 떼어내기도 힘들며 결국 벽지 및 부직포를 를 깔끔하게 제거하는 게 한계가 있고 잘붙어있는 듯하여 굳이 떼어내야하나 하는 판단 기준의 부재로 인해서, "그냥 덮고 가자 하는 마음"으로 부직포 띄움 시공을 해보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명료하게 잘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장을 보지 못하셨는데 이보다 더 잘 설명해주시기는 힘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 도배는 작은 공간 초배지 없이 몇번 해본정도 입니다 ... 이번에 엄마 부탁으로 안방만 도배를 하려고 하는데요 기존 도배지 제거하고 보니 그냥 시멘트 벽면이 드러나서 부직포 시공을 해야 될거 같은데요 ...문제는 천정 같은데요 ... 가령 총 4장의 부직포를 붙여야 하는 천정 공간일때 (순서대로 1 2 3 4번 부직포) ... 혹시 1번과 3번 부직포만 붙이고 그 위에 도배를 해도 괜찮을까요 ... 그러니까 한장 바르고 ... 그 옆에 바로 붙이지 않고 옆에 공간에 붙이는 식으로요 ... 아니면 반드시 전체 공간을 꼭 부직포 시공을 해야 하는건가여
현장에선 저렇게 안하죠?
현민
네 현장에선 조금 다릅니다~
현장의 방법은 조만간 올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