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려라 하든 잠와라 하든 신경 안쓰기는 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잠와가 더 아이들이 쓰는 표현에 가까운 것 같긴 함. 졸리다, 졸린 같은 단어는 그냥 단순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인데 잠오다 는 "잠(이), 오다" 라는 어울리지 않는 주어와 동사가 같이 있잖음. (추상적인 대상을 의인화 하는 건 어린아이들이 흔히 사용하는 표현법.) 잠이 오다가 말았다, 잠이 오려고 한다, 잠이 달아났다 처럼 표현이 좀 감성적이고 어린아이스러우니 아마 굳이 따진다면 "잠와"가 애교로 쓰기 더 적합한 표현이라 봄.
졸려 : 주도적. 내가 졸리다는 뜻으로, 자고 싶다는 의미. 잠 와 : 수동적. 잠이 내게 오고 있다는 뜻. 무의식적으로 나는 잘 마음이 없는데 졸리다는 의미로, 어감상 이게 더 귀척에 맞음. 만일 졸려가 귀척이라 느낀다면 본인의 성향과 주변 이들이 당신을 얼마나 어화둥둥 해주는지 알 수 있습니다. 표현을 안쓰니까 어색한거죠. 참고로 전 둘 다 씁니다.
부산에서 태어나(+친척들 부산사람) 서울서 큰 부산사투리&표준어 다 자연스럽게 구사 가능한 사람인데여 서울말로 잠 와 라고 하면 오그라들어 죽겠고 사투리 억양으로 잠온다카면 멀쩡하고, 졸리다카면 징그럽게 뭐라 캐샀노 싶고 그러네요 ㅋㅋ 오래된 떡밥이지만 내 뇌 속에서도 충돌 일어나는게 신기 ㅋㅋㅋ
[잠와]가 더 귀여운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1. '잠 와' 해석해보면 '잠이 온다'. 잠은 숙면이고 행위인데 '온다'? 마치 발달린 생물 혹은 인간으로 비유한 표현으로 볼수있다. 갑자기 잠이 나한테 오는거임; 잠은 든다 혹은 잔다 등의 표현이 더 익숙하다. 2. '졸리다' 애초에 표준어임. 그럼 조선시대에도 썼겠지. 이순신 장군님이 쓴다고 생각해보샘. "졸리니 이만 물러가거라" -안어색함 "잠오니 이만 물러가거라" -뭔가 어색함 이거 쓰다보니 졸리네 자야겠다
이런 의식의 흐름대로 가는 저스트 채팅 영상도 재밌는 듯
놀이동산 → 버터비어 → 해리포터 → 서울 → 시내 → 생일파티 → 지방사람들 → 잠와 vs 졸려 → ~~야 → 환경차이다
오킹식 저챗 ㅋㅋㅋ
@@박상혁-d1b ㄹㅇ 오킹식 ㅋㅋㅋㅋㅋ
이랗게 보니깐 ㄹㅇ 의식의 흐름대로네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까 진짜 흐름이 없었네 ㅋㅋㅋㅋㅋㅋ
노캠계의 오킹이긴해 탬킹
4:05 선 긋기 당한 지누,렛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사장과 유사인간
뭐가 더 귀척인진 모르겠고 썸네일은 둘다 귀엽네요
ㅇㅈ ㅋㅋ
ㄹㅇㅋㅋ
이거 황희 말툰데??
ㅈㄴㄱㄷ ㅋㅋㅋㅋㅋㅋ ㅇㄱㅈ ㅋㅋㅋㅋㅋ
명답이다
군대에서 갑자기
졸려vs잠와 토론했는데
졸음운전 vs 잠옴운전 선에서 잠와 컷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옴운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부대는 안 졸리다 vs 잠이 안온다 였는데
저희 생활관에서는 잠와vs 졸려
잠이 오는거지 졸이 린거냐! 해서 졸려 컷당함 .. ㅋㅋㅋㅋ
@@영창-o2u 졸림이 있는거 아님? ㅋㅋㅋㅋㅋ
진짜 서울토박이들은 지방에 뭐 없다며? 이런 소리 거의 안해요.
왜냐하면 당연히 있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뭐 없다며? 뭐 있어? 이거는 진짜 서울토박이가 아니라고 보는게 맞아요.
명심하세요. 진짜 서울토박이들은 그냥 지방에 뭔가가 없다는걸 상상조차 못한다는것을...
4:03 날아가는거 개웃기네 ㅋㅋ
버튜버 세계를 헤매다 왔는데 결구 탬쨩이 젤 귀엽구나
ㄹㅇㅋㅋ
5:38 나나양..?
서울 출생 7년, 익산 6년, 대구 11년 산 잡종입니다 ㅋㅋㅋㅋ
졸려의 려는 늘어지는 발음이고
잠온다의 다는 끊어지기 때문에
발음상 졸려가 더 귀척으로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잠온다가 난 익숙해서 졸리다고 말하면 귀척같은 느낌이..
근데 때때미누나는 그냥 귀여운걸
둘다 졸라 귀여우니 둘다 귀척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냥 땜땜 자체가 귀척...
격하게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졸려와 잠와가 그렇게 발작버튼이 될 수 있다니 싱기하네요 군대 있을땐 선임이 아 잠온다 불꺼라 이런거 들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아 혹시 군대라 그랬던건가?
남자끼리라 그럼
그래도 선임이랑 친하셨나보네요. 안 친했으면 "ㅅㅂ 미친놈이 왜 귀척이지?" 하셨을텐데
잠와가 귀척이지 뭔 졸려가 귀척이냐 잠이 사람이냐 나한테 오게?
썸네일만 보면 그냥 둘 다 귀여움...
4:05 정말 친한 친구에서 퇴출되는 렛트와 지누...ㅠㅠ
5:00 ㅆㄴㅇ
저거 군대때 선임이랑 동기 후임들이랑 얘기 해본 결과 경상도가 잠와 많이 쓰고 다른 도는 거의 다 졸려 쓰더라고요
4:07 정말 친한사람 할때 코렛트랑 지누 날라가네 ㅋㅋㅋ
4:09 마뫄 빠짐 ㅠㅜ
졸려는 고딩때 아침 0교시 영어듣기평가 시간에 느끼던 감정이고
잠와는 야자시간때 느끼던 감정인데ㅋㅋ
졸려라 하든 잠와라 하든 신경 안쓰기는 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잠와가 더 아이들이 쓰는 표현에 가까운 것 같긴 함.
졸리다, 졸린 같은 단어는 그냥 단순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인데 잠오다 는 "잠(이), 오다" 라는 어울리지 않는 주어와 동사가 같이 있잖음. (추상적인 대상을 의인화 하는 건 어린아이들이 흔히 사용하는 표현법.)
잠이 오다가 말았다, 잠이 오려고 한다, 잠이 달아났다 처럼 표현이 좀 감성적이고 어린아이스러우니 아마 굳이 따진다면 "잠와"가 애교로 쓰기 더 적합한 표현이라 봄.
근데 나는 탬탬버린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왤케 귀엽냐
지아민님 그림체랑 너무 잘맞아서 제곱으로 귀여움
탬탬이 귀척을 한 적이 있었나? 그냥 커여운거지ㅋㅋ
04:00 생파를 초딩땐 파파이스에서 주로 많이 했었는데 중고딩 올라가선 롯데리아나 맥날에서 하는 경우가 많았음
0:23 바텀 쌍 탈진 실화?
0:15 네? 그때면 거의 3년 전인데요...?
둘 다 왜 애교같아...?
7:15 항상 이름 싹다 안부르고 영아~ 준아~ 식으로 맨 끝단어만 부르는데 남자끼리 애칭부르는거같다고 베척당하며 살아온 세월 반오십.....
일본 유니버설 진짜 재미있게 갔다왔었는데 버터맥주는 말만맥주고 되게 맛있었어요 폭염이어서 땀많이 흘리면서 돌아다녔던기억이 ㅋㅋㅋㅋㅋ
졸리다, 잠온다 모르겠는데 성 안 붙이는건 대게 좀 힘들긴 함 근데 성넣어서 부르면 정 없게 느낀다는것도 이해가 간다 ㅋㅋㅋㅋㅋ신기하네
졸려 : 주도적. 내가 졸리다는 뜻으로, 자고 싶다는 의미.
잠 와 : 수동적. 잠이 내게 오고 있다는 뜻. 무의식적으로 나는 잘 마음이 없는데 졸리다는 의미로, 어감상 이게 더 귀척에 맞음.
만일 졸려가 귀척이라 느낀다면 본인의 성향과 주변 이들이 당신을 얼마나 어화둥둥 해주는지 알 수 있습니다. 표현을 안쓰니까 어색한거죠.
참고로 전 둘 다 씁니다.
잠 와가 귀척임 ㄹㅇ 졸려가 귀척이라고???
난 믿을수 없어
둘 다 귀여운 사람이 해서 귀여운...
4:30 느집엔 이거 읍제? 서울에는 이런것도 있드라?
탬님이라 둘다 귀여운거인듯
5:00 강원도에도 도시있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졸려랑 잠와중 어떤게 귀척인진 모르겠지만 졸린목소리는 귀여운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건 잘 모르겠고 졸린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여자들이 목소리가 다 좋아요~
부산에서 태어나(+친척들 부산사람) 서울서 큰 부산사투리&표준어 다 자연스럽게 구사 가능한 사람인데여
서울말로 잠 와 라고 하면 오그라들어 죽겠고
사투리 억양으로 잠온다카면 멀쩡하고, 졸리다카면 징그럽게 뭐라 캐샀노 싶고 그러네요 ㅋㅋ 오래된 떡밥이지만 내 뇌 속에서도 충돌 일어나는게 신기 ㅋㅋㅋ
오늘도 탬찮은 영상
0:10 그오그동.....
잠와든 졸려든 뭘 쓰든 상관없는데 '졸려워' 이건 오글 거리게 되는
[잠와]가 더 귀여운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1. '잠 와' 해석해보면 '잠이 온다'. 잠은 숙면이고 행위인데 '온다'? 마치 발달린 생물 혹은 인간으로 비유한 표현으로 볼수있다. 갑자기 잠이 나한테 오는거임; 잠은 든다 혹은 잔다 등의 표현이 더 익숙하다.
2. '졸리다' 애초에 표준어임. 그럼 조선시대에도 썼겠지. 이순신 장군님이 쓴다고 생각해보샘.
"졸리니 이만 물러가거라" -안어색함
"잠오니 이만 물러가거라" -뭔가 어색함
이거 쓰다보니 졸리네 자야겠다
졸려는 서울말 쓸 때
잠와는 사투리 쓸 때
그냥 이런 차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잠와 졸려 둘다 귀엽게 말해야 귀엽다고 느껴지는거 아닌가 싶은데 경상도에서 졸려를 귀척하는거로 생각한다는게 충격이네요 ㄷㄷ
ㅎㅇ
@@mp7673 ? ㅎㅇ
땜땜이는 , 귀여운척하는게 아니라
귀엽게 태어난곤뎅 ~ , 땜땜이가 귀척이라구 말하니까
트수는 똑땅행!
애미...
@@응애-l9r ㅅ펄..
오늘의 결론 탬탬님은 귀엽다
이건 단어가 아니라 누가 하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다
롯데리아 맥도날드보다는 버거킹이다
지누 코님 컷 또륵
졸려 잠와가 거부감 안든다는건 그게 어울리는 인물인거지
탬은 아가야 아가는 졸려 ㅋㅋ
졸려는 그냥 현 상태를 말하는건데 잠와는 나 잠이 와서 못버티는 병약 귀요미야 의미를 숨기고있는것같음;
4:33 다들 자취 하는 나이가 되니까 경기권 친구들이 "야 너네 동네엔 이거 없지?" 하면 "그래서 너 월(전)세가....????" 또는 "너 그래서 평수가....?" 로 답변하면 조용해집니다.
우리 대구는 잠와가 대부분인데 졸리다고 해도 그냥 똑같이 알아듣습니다 어느 쪽이든 간에 귀여운 사람이 하면 귀엽죠... 그리고 남중 다니는데 보통 성 붙이고 부르긴 하지만 이름만 불러도 막 오그라들고 그러진 않아요 ㅋㅋ 어릴 때 부터 부모님이 성 떼고 부르는걸 권장함
귀여운척이 아니라 귀여운거입니다.
트위치 최초 귀여움 탬쟝
언젠가 유니버셜 한번쯤은 꼭 가보세요
해리포터 ㅈㄴ재밌음ㅋㅋ
제주도 사는 사람이 서울 처음가고 은근 신기했던거
:간판중 한국어로 쓴 간판이 많음. 예를 들어 베라보면 평소에 baskinrabbins로 보다가 한글로 베스킨라빈스라 적힌거 보고 친구보고 우왕 이쁘당 이럼
썸넬 너무 귀엽다아..
뭐든간에 하찮은 탬탬버린을 보고잇자니 행복하군
졸려는 자고싶을때 주로 쓰고 잠와는 자고싶지 않은데 잠이 올때 썼던거같은데
귀여운 사람이 하면 둘다 귀여워보임
탬탬님이 캐릭터도 사람도 워낙 귀여우셔서...둘다 귀척인듯?
7:14 팩트) 경상도에서는 성붙이고 부르는 사람이 친한사람 or 이제 편해진사람
5:57 내내이모한테 시켜보자.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을듯
탬탬조아
04:05 -코- -모자- 컷
2:08 이해 못했는데 타지 살아보니까 사람 득시글대도 서울이 편해....
서울살다가 일때문에 충남 당진시 송악읍으로 갔을때가 생각나네요 배달음식이 전부 양꼬치 중식이라서 요리실력이 늘었었죠 지금은 다시 서울이지만 안좋은 추억임 ㅋㅋㅋㅋㅋㅋ
국어사전) 졸리다 : 자고싶은 기운이 들다.
잠오다 : 잠기운이 오다
귀척이라는 사람들은 대체 왜....?
화가난다 부들부들
어우 졸려...
땜땜님이 하시면 둘다 귀척이 아니라 귀요운곤데
4:07 코렛트 지누 탈락ㅋㅋㅋㅋ
졸려 를 쓰던 사람으로서 잠 와 를 쓰는 친구의 얘기를 들어봤는데요
친구말로는 잠와는 그냥 잠온다는거고
졸려는 귀여운 곰돌이 잠옷입고 한쪽에 베게 끼워들고 눈비비며 우웅...졸려...하는 느낌이라 싫어한다네요
어디서 본 내용 또 보는 착각이 드네
탬탬 자체가 귀여웡~_~
힐캠의 결속력ㅋㅋ
근데 어우 개졸린데 하면 그냥 거친느낌인데 어우 개잠오는데 하면 입에 안붙는다고 해야되나
애기들 쓰는 말이니까 안붙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원래 집밖으로 안나가는 사람일수록 인프라가 좋아야됨. 그래야 나갈일이 생겨도 최단 시간의 외출로 끝낼 수 있음.
졸려던 잠와던,
그냥 생각없이 쓰는 표현같은데,
귀척이라는느낌 전혀없음...
전 둘다 쓰는데 뭐 특별히 의도하고쓰는것도아니고.
버터맥주 진짜 마싯어요!!!!!!!
잠와 = 잠이 온다. 잠을 의인화 하여 나에게 다가오는것처럼 표현함
아무리 봐도 이쪽이 더 귀척
이래서 지역감정이 생겨난건가......졸려와 잠와때문에?
확실한건 둘다 탬짱이 하면 귀여운건 맞습니다
그냥 다 귀여운데요..?
나 부산토박인데 저거 신경쓰는거 첨 봄....
저러걸 신경쓰나?ㅋㅋㅋㅋ
잠온다랑 졸리다랑 걍 그거지
난 개잠온다 개졸리다 이렇게 둘 다 쓰는데
군대에서 선임이고 후임이고 편갈라서
졸려vs잠와 싸웠습니다...
둘 다 귀척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자체를 잘 몰?루
버터맥주 애들이 맥주 마시는거 따라하는걸로 만든거라 무알콜음료에 맛은 스카치 캔디 녹인맛이라던데
그냥 피곤하다고해!!ㅠㅠ
수도권에서 이사온 친구가 있었는데 계속 졸려하길래 얘가 와이리 귀여우려 하는가 생각했다가 난중에 말해보니까 서로 그생각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상도인)
잠와 라는말을 입밖으로 내본적이옶네 ㅋㅋ
와 밀감이 진짜 오랜만에본다
드디어 썰 푸네?
캐릭터 진짜 개커엽네 ㅋㅋㅋ
구글에 가면 예쁜 캐릭터가 더 많아요.
롯데월드썰을보시면 재밌는게있을겁니다...ㅎ
7:28 내가 부산사람이여서 그런가 성넣고부르는건 뭔가 친근함이 없는거같기도?
썸넬 개기엽다
둘다 존나게 귀엽지만..탬황께서 물어보신다면 저는 2번입니다..
생각하는 트수들 사이에 이해못한 나
우리 그걸 정상이라고 불러
생일파티를 하는구나..
.......그냥 존재 자체가 귀척인데..... 뭐 답이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