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덮지 못한 하늘 틈이 보이면 비가 꼭 안 올 것 같아 아주 가끔은 웃던 너의 얼굴을 보며 괜찮다 믿은 것처럼 모를 리 있니 넌 떠나가고 있음을 아니 어쩜 이미 떠나갔음을 해질녘 노을이 더 아름다운 것처럼 이 사랑도 끝자락이 예뻐 서로를 보다 가만히 걷다 나는 너만 넌 먼 곳을 바라보다 너의 마음의 시계 바늘이 이젠 나를 지나가고 있잖아 희미해지다 끝나버린 노래처럼 자연스레 멀어지고 싶은데 눈치도 없이 내 마음이 너를 부른다 흐트러진 마지막은 싫은데 서로를 보다 가만히 걷다 나는 너만 넌 먼 곳을 바라보다 너의 마음의 시계바늘이 이젠 나를 지나가고 있잖아 잘 지낼 수 있어 난 잘 그러니까 괜찮은 척이 난 참 쉬워 너도 알고 있잖아 울기라도 할까 봐 아무 말이나 하는 마음을 뜨거운 정오 아련한 오후 서늘했던 저녁이 지나가고 나란했었던 시계바늘이 둘이 되어 멀어지고 있잖아 이젠 나를 지나가고 있잖아
진짜.. 권진아 감성 최고....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노래가 엄청 섬세해서 권진아아니면 잘 살리기 힘들 것같다ㄷㅠㅠㅠ
구름이 덮지 못한 하늘 틈이 보이면
비가 꼭 안 올 것 같아
아주 가끔은 웃던 너의 얼굴을 보며
괜찮다 믿은 것처럼
모를 리 있니 넌 떠나가고 있음을
아니 어쩜 이미 떠나갔음을
해질녘 노을이 더 아름다운 것처럼
이 사랑도 끝자락이 예뻐
서로를 보다 가만히 걷다
나는 너만
넌 먼 곳을 바라보다
너의 마음의 시계 바늘이
이젠 나를 지나가고 있잖아
희미해지다 끝나버린 노래처럼
자연스레 멀어지고 싶은데
눈치도 없이 내 마음이 너를 부른다
흐트러진 마지막은 싫은데
서로를 보다 가만히 걷다
나는 너만
넌 먼 곳을 바라보다
너의 마음의 시계바늘이
이젠 나를 지나가고 있잖아
잘 지낼 수 있어
난 잘 그러니까
괜찮은 척이 난 참 쉬워
너도 알고 있잖아 울기라도 할까 봐
아무 말이나 하는 마음을
뜨거운 정오
아련한 오후
서늘했던 저녁이 지나가고
나란했었던 시계바늘이
둘이 되어 멀어지고 있잖아
이젠 나를 지나가고 있잖아
권진아만 할 수 있는 이 감성ㅠㅠ
바야흐로 가을이구나. 노래도 진아님도 다 짱!
개이쁘다.. 노래도 너무좋아용😍
목소리가 정말 아름답네요. 감동입니다...계속 반복해서 듣게 되네요...
감탄만 나온다......
노래최고입니다
예쁜데 노래도 잘 하네
목소리가 어쩜....♡.♡
아니 너무 좋잔아 안뜨노
이틀 전 유스케에서 뵀었는데요, 팬 됐습니다ㅎㅎ 제일 좋았어요
와....
미 쳤 어
요즘 박혜원, 권진아가 20대 여가수 중 최고 같아요.
녀석 콜록할때 .. 니가 챙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