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그 저녁에 - 어떤날

[@심효식-l2e]

갑자기 듣고 싶어 들어오니 7년전에 흔적을 남긴 것을 보고 새삼스럽지만 좀 놀랐다.
몇일전 어머니가 소천하시고 울적한 마음을 추스릴곳이 없어 사무실에서 이 노래로 마음을 다스리는 중.
엄마 !
고맙다고 하니 저도 고마워요!

[@goodman4321]

모쪼록 따뜻한 겨울 되시기를 바랍니다.....

[@Janis-Han]

어떤날 노래들과 힘께한 세월이..어느덧 35년 가까히 흘러가는구나..
오늘도 여전히 20대때의 나의 추억을 깨주고.. 50대인 나를 위로해쭈네...

[@정지윤-j1u7d]

32년전 처음 들었을 때도
지금 들어도
여전히 좋은 노래

[@youtubejhs5150]

한겨울,냉골 월세방,깨진 창문틈으로 들어오는 칼바람,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어 물로 배를 채우던,현실도 앞날도 암담해 괴로움에 짓눌려 살았지만 그와중에 꽤 평화로웠던 그시절..
이 노래를 들으며 상념에 푹빠져 살았지.

[@장소라-p9z]

낮잠자면서 듣기좋은 노래

[@영수차-t5o]

선생님!
11월 그 저녁에 기타연주
너무 감동입니다.
저도 요즘 클래식기타 연주에
푹 빠져 있는데 선생님께 여쭈어 볼게 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혹시 연락 주실수 있는지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sohyun0705]

들어보면
꿈꾸듯 내 20살이 돌아온다

[@심효식-l2e]

넘 오랫만에 듣는데 갑자기 눈에서 흐르도록 하는 음율!
기분이 다운 되어 버리고 말았다

[@alltheworld777]

너무 좋다!

[@eastright]

눈을 감고 들으니
눈물이 흐른다ᆞ

[@freejam74]

20여 년을 같이 늙어온 내 청춘의 사릿담같은 노래

[@sunzoojeon744]

어떤날의 노래였구나. 91년도에 첨 들었는데 지금껏 양희은 노래인줄. 훨씬 아릿한 느낌...

[@영수차-t5o]

이 곡이 "어떤날"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