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시즌 4 정주행 마치고 온 사람입니다. 전 기묘한 이야기 같은 장르와 분위기를 좋아해서 찾아보게 됐는데, 제 개인적인 의견을 얘기해드리자면 기묘한 이야기 장르가 그렇게까지 엄청 대중적인 장르라고는 생각이 안 들어요. 대신 고태일님이 말씀하신대로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서사는 많이 들어가있지만 장르로써는..대중적이다?라고 생각이 들기 보단 이거도 나름 취향을 타는 장르라고 생각을 해요. 저는 워낙 애들이 주인공이고 이 아이들이 무시무시한 일들을 해쳐나가는 그런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코렐라인이나 파라노만, 구스범스 책 등등) 기묘한 이야기 같은 작품이 나왔을 때 정말 좋아했는데 오히려 아이들이 주인공이라서 안 보는 사람들 꽤 있구요, 무엇보다 징그럽고 더러운 거 못 보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어느정도 장르 취향 탄다고 생각이 듭니다. 시즌 4 엄청 재밌게 봤는데 개인적으로 단점을 얘기해보자면 시즌 3은 가장 약한 시즌이 아니었나, 그리고 좀..많이 갑자기 루즈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시즌 4도 초반 1,2,3화가 좀 재미는 있는데 루즈함은 있는? 그런 느낌은 들었어요. 근데 이제 4화 때 다시 확 잡다가 또 다시..뭔가 루즈해지는? 그러다 7화 쯤에서부터 다시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취향 안 맞는 사람들은 중도하차할 가능성이 좀 크다는 느낌은 받았어요. 서사랑 장르는 다른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아무리 서사가 대중적인 서사가 그려져도 아무래도 사람들은 장르를 먼저 보기 때문에..네...
아, 썸넬이 넘 강렬해서 진지한 리뷰일거라거 예상 못했어요 ㅎㅎ 전 미국인데 kate bush노래가 ST4 인기만큼 라디오나 애플뮤직의 today's hit 리스트에 실려서 거의 매일 듣고 있어요. 유명 색조 화장품과 콜라보한 제품이나 타겟 매장에 있는 굿즈들을 보면 현지 인기가 실감되더러고요. 심지어 동네에서 본 어떤 자동차 번호판이 무려 up sidedown(물론 약자) ㅎㅎㅎ
그냥 제 개인적인 느낌은.. 한국에 큰 인기가 없는것은..아무래도 시즌 자체의 흐름이 느린템포 라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1.5배로 본 이유도 있죠.. 이 바쁜 현대사회에서 휴가 시간을 겨우 냈는데, 그 다음 내용은 너무 궁금하고, 에피소드는 그닥 많지도 않으면서 질질끄는 느낌이면..아마 중간에 껐을 듯 싶어요.. 저도 중간 중간마다 안보고 싶었던 경우도 많았는데, 조카성장하는 것을 보는 느낌이라 쭉 달려 왔답니다ㅠㅠ 아이들이 금방 크네요..진짜 시즌3는 눈물버튼입니다ㅠㅠ
시즌 4가 나온다고 해서 시즌 1부터 정주행 하면서 봤습니다. 정말 재밌더라고요~ 시즌 4 2부가 7월에 공개된다는 걸 나중에 알아서, 알았으면 한 번에 몰아서 봤을 텐데 말씀해 주신 것처럼 2부로 나눈 게 유일한 단점 같아요 ㅎㅎ 기대 안 하고 봤다가 너무 재밌어서 리뷰를 찾아 보니 아직 울나라에는 리뷰가 없더라고요~ 이렇게 리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방금 시즌 4 정주행 마치고 온 사람입니다.
전 기묘한 이야기 같은 장르와 분위기를 좋아해서 찾아보게 됐는데,
제 개인적인 의견을 얘기해드리자면 기묘한 이야기 장르가 그렇게까지 엄청 대중적인 장르라고는 생각이 안 들어요.
대신 고태일님이 말씀하신대로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서사는 많이 들어가있지만 장르로써는..대중적이다?라고 생각이 들기 보단 이거도 나름 취향을 타는 장르라고 생각을 해요.
저는 워낙 애들이 주인공이고 이 아이들이 무시무시한 일들을 해쳐나가는 그런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코렐라인이나 파라노만, 구스범스 책 등등) 기묘한 이야기 같은
작품이 나왔을 때 정말 좋아했는데 오히려 아이들이 주인공이라서 안 보는 사람들 꽤 있구요, 무엇보다 징그럽고 더러운 거 못 보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어느정도 장르 취향 탄다고 생각이 듭니다.
시즌 4 엄청 재밌게 봤는데 개인적으로 단점을 얘기해보자면 시즌 3은 가장 약한 시즌이 아니었나, 그리고 좀..많이 갑자기 루즈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시즌 4도 초반 1,2,3화가 좀 재미는 있는데 루즈함은 있는? 그런 느낌은 들었어요.
근데 이제 4화 때 다시 확 잡다가 또 다시..뭔가 루즈해지는? 그러다 7화 쯤에서부터 다시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취향 안 맞는 사람들은 중도하차할 가능성이 좀 크다는 느낌은 받았어요.
서사랑 장르는 다른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아무리 서사가 대중적인 서사가 그려져도 아무래도 사람들은 장르를 먼저 보기 때문에..네...
2부도 해주세요. 보다가 질질짰네요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부는 아쉽게도 1부에서 많이 털어서 안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뭐 할말이 있나요? 최고의 최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부가 2화밖에 안되다니… 언제 기다려요!!!
빌드업은 진짜 이야기 너무 잘쓴 것 같아요
빨리 빨리 빨리 빨리!!!!
쉬는날 잠깐 1화보구 파트2나오면 몰아봐야지 하다가 6화까지봄 ㅅㅂㅋㅋㅋㅋㅋㄱㅋㅋㅋ 너무 재밌어 ㅜ
머언 옛날 친구들과 함께 주사위를 굴리며 D&D게임을 하던때가 그립군요~~~ 진짜 재밌었습니다 4시즌 파트 1...7월1일까지 언제 기다리나요 ㅠㅠ
넘버 1! 의 반전 이 가장 충격적 이었습니다.
리뷰하신 내용 정말 공감합니다. 구독하고 가요~😊
개인적으로 4화 마지막이 그렇게 슬픈장면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다른 분들 평중 기억에 남는 평은 보면 전반적으로 루즈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알고보면 다 7화를 위한 빌드업이었다고...
완벽한 시리즈
아, 썸넬이 넘 강렬해서 진지한 리뷰일거라거 예상 못했어요 ㅎㅎ 전 미국인데 kate bush노래가 ST4 인기만큼 라디오나 애플뮤직의 today's hit 리스트에 실려서 거의 매일 듣고 있어요. 유명 색조 화장품과 콜라보한 제품이나 타겟 매장에 있는 굿즈들을 보면 현지 인기가 실감되더러고요. 심지어 동네에서 본 어떤 자동차 번호판이 무려 up sidedown(물론 약자)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느낌있게 썸네일 만들어봤습니다 ㅋㅋ 너무 부럽습니다. 미국에 업사이드다운이라니 ㅠㅠㅠ
이제 시즌 3.....다와간다....흐흐흐흐..
고생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어여 오셔요 ㅋㅋ
모든 미드가 그렇듯..시간낭비..요약본을 보아요..
그냥 제 개인적인 느낌은..
한국에 큰 인기가 없는것은..아무래도 시즌 자체의 흐름이 느린템포 라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1.5배로 본 이유도 있죠..
이 바쁜 현대사회에서 휴가 시간을 겨우 냈는데,
그 다음 내용은 너무 궁금하고, 에피소드는 그닥 많지도 않으면서 질질끄는 느낌이면..아마 중간에 껐을 듯 싶어요..
저도 중간 중간마다 안보고 싶었던 경우도 많았는데, 조카성장하는 것을 보는 느낌이라 쭉 달려 왔답니다ㅠㅠ 아이들이 금방 크네요..진짜 시즌3는 눈물버튼입니다ㅠㅠ
저... 저는 입구도 못간 작품인지라...
시즌 4가 나온다고 해서 시즌 1부터 정주행 하면서 봤습니다. 정말 재밌더라고요~
시즌 4 2부가 7월에 공개된다는 걸 나중에 알아서, 알았으면 한 번에 몰아서 봤을 텐데 말씀해 주신 것처럼 2부로 나눈 게 유일한 단점 같아요 ㅎㅎ
기대 안 하고 봤다가 너무 재밌어서 리뷰를 찾아 보니 아직 울나라에는 리뷰가 없더라고요~
이렇게 리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야 말로 리뷰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가 아직 없군요 ㅎㅎㅎㅎㅎ ㅠㅠㅠ 좋아해야 할지 아닌지 ㅎㅎㅎㅎㅎㅎㅎㅎ
일레븐!!!!
끼욥!!!
여태 시즌4 4화 본 사람들 유튭에서 원곡 무대랑 다시 보기 찾아 볼 만큼 겁나 핫했는데 열광 할 정도는 아니라는 다른 세계 사람 글 보고 기가 차네 감수성이 없나 봐 ㅜㅜ 이미 전세계 사람들이 전부 명장면이라는데... 한국에 싸이코패스가 많은 이유ㅠ
너~무~ 느림....요약편 보면 젬있음 ^^
시즌3까지는 재밌었는데 시즌4는 지루하고 노잼이였는데;;
초반엔 좀 지루하지만 여태까지의 떡밥들 풀어줘서 좋아요
전 제취향과 다른거같아 시즌4가 처음보는거였는데요 1부공개분을 봤을땐 재밌긴한데 역대1위?라는 의문이들었어요 그후에 시즌1 2 3 다보고나서 다시보니 재미가더올라갔어요 하지만 호퍼의구출까지가 조금지루했고 중간부터 얘가 베크나같은데하는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맞더군요 신선하긴 하지만 어느정도 예상가능했어요 저의취향에는 꽤재밌는 드라마였어요 전10점만점에 6점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