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있으신 분들이 저렇게 관대한 생각을하기가 쉽지 않을거예요. 그분들이 살아온 삶에서 성소수자는 비정상이라는 고정관념이 강할 거니까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어르신께서 동성애에 대해서 꽤나 열려있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라는 자체가 참 대단하시고. 감사하네요.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지금의 젊은 세대가 가지고 있는 편견이 더 크다고 생각이 들어요! 영상 보기 전에는 노인분들이 차별이 심할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너무 다르다는걸 알게 된 지금, 오히려 생각을 더 열어야 하는건 지금의 젊은 세대라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이 팀 영상 정말 잘 만들었네요!!🙌😍🙌😍
교육으로 주입을 시키는것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서 자기 자신의 성정체성이나 지향성을 알게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미래에도 이성애자와 성소수자가 존재할텐데 과연 인류멸종이 일어날까요? 인류멸종이 일어나든 안일어나든 어짜피 멸종되는건 성소수자일테니까 관여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존중해달라는것도 안바랄테니 그냥 내비두세요. 그냥 우리는 자신이 바라는 성별의 사람과 사랑을 하고싶을 뿐이니까요
싫어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말할 수 없겠지만, “동성애를 허락하지 않는다”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할 말이 좀 있는 것 같네요. 누군가가 채소를 싫어하듯이 싫어하는 건 있을 수 있어도 채소 먹는 사람을 허락하지 않는다와 같듯, 누군가가 용납과 수용의 의미를 담아두면 안 된다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말라는 말이 어찌그리 와닿는지요.. 정말 이건 반성을 하게되고 감사를 드리게되는 영상이네요 . 차별을 하지 말자고 생각하면서 내 안에 어른분들의 차별을 가지고있단걸 몰랐어요 .. 정말 영상제작자분들 감사드리고 솔직히 인터뷰해주신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에게도 감사를 표하고싶습니다 . 정말 감사드려요
저는 레즈비언입니다 모든 어르신들의 말씀들도 정말 좋았으나 마지막할아버지의 포기하지마라는 말씀이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저는 욕을많이먹고 비난도 당하고 패드립까지 들었습니다 너무힘들었던 제게 마치 이영상하나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보기전에는 자살생각이나 억지로 남자를 만나야될까 라는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그건잘못된것이였습니다 저는 제가 너무좋고 내자신이 너무자랑스럽습니다 저와같은 모든 성소수자들이 이영상을보고 힘을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외칠겁니다 포기하지마세요 라고
우리 사회의 할아버지 할머니분들도 사실 노력하고 있는거죠 우리보다 훨씬 편협되고 꽉막힌 사회에서 나고 자란 분들이 우리 사회의 것들을 받아들이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눈감고 귀닫고 아무것도 수용하지 않으려는 태도는 이해할 수 없지만, 이 빠른 변화를 더디게라도, 어설프게라도, 따라가고자 노력하는 분들이잖아요. 설령 완벽히 따라갈 수 없어도 이 사회를 이해하고자 하는 움직임들이 멋있어요 존경합니다
저도 이런 깨달음을 얻은 적이 있어요. 저희 부모님과 성소수자에 대해 대화를 나눴을 때요. 저는 내심 부모님에게 편견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부모님이 젊은 시절 보고 겪었던 성소수자에 대한 경험을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오히려 저에게 차별은 안 된다고 가르쳐 주시더라고요. 그 대화에서 우리가 어른들을 존중할 이유를 깨달았어요. 세상에는 아직 틀린 어른들보단 올바른 어른들이 더 많기에 계속 나아갈 수 있는 거겠죠.
전 10대 퀴어입니다 요즘 미래에 가족에게 할 커밍아웃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정말 펑펑 울어버렸어요 제가 걱정하던걸 정말 콕 집어서 위로가 되는 느낌이라서 정말 따뜻했습니다 제발 저희 부모님이나 가족들이 저렇게만 반응해주신다면 바랄게 없을 것 같아요..
솔직히 나는 이런 성소수자 이야기가 티비에 나와줬으면 좋겠음.. 유튜브에 올라옴 뭐해 어차피 성소수자에 대한 생각이 열린 우리들만 볼텐데. 우리의 후손들은 좋겠지 우리의 자녀들은 개방해서 얘기할수있겠지만 우리가 만약 성소수자라면 부모님들에게 말할수있을까 노인분들중에 저리말하시는 사람도 있지만 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중에 부모님에게 내가 레즈면, 게이면 어떨거야? 라고 여쭈어봤을때 너 갑자기 왜그러냐 너 설마 레즈야? 그런 얘기 왜 꺼내냐 하면서 이상한 사람으로 보는 부모님들이 훨씬더 많을것이다 우리처럼 성소수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지도 못할뿐더러 주변엔 성소수자라고 밝힌사람도 지금까지 없었겠지.. 우리는 여중과 여고 남중과 남중을 나온 학생들이면 한번쯤은 있었을거다 ( 남중은 남자분들이 게이라고 밝힘 놀리기때문에 거의 안밝히지만 여중은 많이 밝힙니다 밝혀봤자 이상한 친구로 안보니까요 ) 저번에 엄마랑 한 드라마를 보면서 어떤 아들이 성소수자일까봐 여성을 밀어붙인적이 있다 난 이 장면을 보고 성소수자의 대한 이야기도 나온건 좋지만 부모가 그리 대처한것에 불만이 많았었다 즉, 그 대본을 짠 작가가 싫기도 하였다 많은 부모님들이 보는 그 드라마에서그런 대처를 해도 가만히 있었다면 그게 맞다고 생각한 부모가 많고 그런생각이 박혀있겠지 그 드라마를 청소년에게만 다보여줬다면 욕을 하고 비판을 하겠죠 그래도 한가지 고마운점은 지금 현대 시대의 흐름, 유행을 알아볼려면 프로그램의 제목들이 중요한데 ( 슈퍼맨이 돌아왔다=아버지들이 아이들 돌보는게 익숙하게됨, 나 혼자 산다=요즘 사람들은 1인가족이 많다 등등 ) 그 드라마속에 성소수자라는 이야기를꺼냈다는건 지금 이슈는 성소수자이다 성소수자에 대한 이야기가 티비에 많이 나오고 열린 생각을 가졌으면.. 아직 나는 성 정체성을 판단하고 있을때지만 레즈여도 물론 밝힐거다 무서워도 밝힐거다. 당당하게 세상을 보고싶은게 나의 인생 목표이니까
꽉 막혀있을거란 예상과 많이 달라서 놀랐습니다. 지금의 젊은 사람보다 훨씬 세상에 대해서 큰 마음을 가지고계신듯 마지막 할아버지 말씀이 정말 동성애에 국한되지않고 지금 사회에 꼭 필요한것같아요 캠페인으로 나왔으면 좋겠을 정도. 왜 점점 사회가 연령층이 낮아질수록 나와 다르면 쉽게 배척하고 비판까지 해버리는 분위기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연세 있으신 분들이 저렇게 관대한 생각을하기가 쉽지 않을거예요. 그분들이 살아온 삶에서 성소수자는 비정상이라는 고정관념이 강할 거니까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어르신께서 동성애에 대해서 꽤나 열려있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라는 자체가 참 대단하시고. 감사하네요.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애초에 생각 조차 못해보신 분들도 많았을듯
근데 이것도 편견이 아닐까요. 제가 살다보니까 노인들이라고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없다, 받아들일 수 없다 이런것은 제 편견이었구나 라고 느낄때가 많아서요.
waitingforapril 저도 그런생각이에요
ㅇㅈ
@우한폐렴 ?
마지막 분은 정말로 배우신 분 같네요...! 오히려 중년층이 더 보수적인거같은...
X세대의 윗대 분들은 부족한 삶을 살아오신 분들이 많아서 보수적인 분들이 많더라구요
H Kim 저는 개신교도이지만, 하나님은 성소수자를 박해하라고 하지 않으셨다고 생각하는 퀴어신학을 믿습니다!
@H Kim 사실 2000년도 더된 성경만큼 보수적인게 없죠
@@대일본죄국만세 프사 배우신분이네
ㅇㅈ
와....나도 나이드신 분들에 대한 편견이 있었구나...
알바하면서, 지하철에서 항상 안좋은 모습밖에 못봐서 그런건가...무섭다..이러면 안되는데ㅠㅠ 반성하게되는 영상이네여
마지막분 진짜 너무멋있으시다.. 진정한 이시대에 선임자이고 현시대에서 대한민국을 바르게 이끌어나가게 해주시는 든든한 밑거름이라고 생각이들어요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지런히 배우면서 살아야겠습니다...
ㅇㅈ 지금 노인분들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욕하도 어차피 우리도 늙으면 시대에 뒤쳐지는건 매한가지임
ㅇㅈ
이말이 ㅈㄴ 무서운게 시대의 흐름을 배우겠다 그시대가 나치독일시대같은 그런시대면 어쩔거임? 그냥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비판수용하겠다 이게 가장 적절함
오히려 경험도 많고 이사람 저사람 많이 겪다보니까 성수수자들도 그냥 사람일뿐이라는걸 수용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내가 그사람을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그 사람 자체를 수용할 수 있는 연륜? 아 저 사람은 게이구나. 그냥 그렇구나
저도 그생각 했어요.ㅎㅎ
오 그러네요...
애초에 찬반을 왜 나누는지 이해가 안됨,
학교에서 누구 사귀면 그걸로 학급회의 열어서 투표합니까?
성소수자는 다르거나 신기한게 아닌, 그저 사랑의 한 형태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감정에 손을 쓸 권리는 없어요.
근데 남자로 태어났는데 여자라고 생각하거나 여자인데 성이 만자여자 둘다 있다고 생각하는건
진짜 이해못하겠음
ㅇㅈ 이해를 한 적도 이해하려한 적도 없는 사람들이 대체 무슨 자격과 권리로 우리를 반대하느니 찬성하느니 하는지... 웃기죠 당사자도 아니고 본인들에게 포함된 내용도 아닌데 대체 어느 부분에서 어떤걸 반대하고 찬성하겠다는건지.....
mmm mmm 두개의 성은 간성(intersex)이라고 하고, 남자로 태어났는데 여자라고 생각하거나 여자로 태어났는데 남자라고 생각하는건 정신의 성과 육체의 성이 다르다고 하는데 그런분들이 정신의 성과 육체의 성을 맞추기 위해 트젠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opppgi406 ruclips.net/video/XEsH_4ezHkU/видео.html 이걸 보시면 이해되실 겁니다
솔직히 무성애잔데 퀴어축제 갈 때 얻어맞아서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성소수자의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병이니 뭐니 터무니없는 핑계를 대는게.
마지막 할아버지분 멋있으십니다.👍
배우신분
초반에 입으로 욕하다가 뒤에 이어지는 말 듣고 벙쪘어요..
처음엔 절망을 느꼈는데 끝까지 보니 위로가 많이 되네요. 근데 앞부분에 오해를 사는 편집 부분이... 뒤에 가서 풀린다고 해도 그분에게 느꼈던 감정이 사라지는 건 아닌지라 쪼금 마음에 걸리네요. 저는 그랬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ㅇㅈ.,
라는 책에서 나온 에피소드 중에 손녀가 가족에게 커밍아웃을 하는 이야기가있는데 가족들은 손녀의 존재를 반대하지만 유일하게 손녀를 이해해 줬던건 할머니였죠. 왠지 영상을보니 이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생각보다 지금의 젊은 세대가 가지고 있는 편견이 더 크다고 생각이 들어요! 영상 보기 전에는 노인분들이 차별이 심할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너무 다르다는걸 알게 된 지금, 오히려 생각을 더 열어야 하는건 지금의 젊은 세대라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이 팀 영상 정말 잘 만들었네요!!🙌😍🙌😍
교육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며 동시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네...
@최군고환암 말기 전염병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님 동성애자 만들어드릴까요? 그렇게 쉽게 손바닥뒤집듯 난 이성애자될랭! 난동성애자!! 이렇게 선택할수있는거면 이따위사회에서 미쳤다고 동성애자 하겠습니까?
교육으로 주입을 시키는것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서 자기 자신의 성정체성이나 지향성을 알게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미래에도 이성애자와 성소수자가 존재할텐데 과연 인류멸종이 일어날까요? 인류멸종이 일어나든 안일어나든 어짜피 멸종되는건 성소수자일테니까 관여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존중해달라는것도 안바랄테니 그냥 내비두세요. 그냥 우리는 자신이 바라는 성별의 사람과 사랑을 하고싶을 뿐이니까요
최군고환암 말기 인류를 번식도구로 보는것부터가 글렀다 너는
@최군고환암 말기 동성애자가 무슨 전염병도 아니고 어떻게 늘어납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번식을 못한다고 배척하면 불임이나 아이를 낳지 않은 부부는 뭐가 되나요???
아무리 시끄러워도 다수의 사람들이 내 가족, 내 자식은 절대 안된다.... 라는 마인드인듯.. 나 또한 그렇고...불과 5년전과 너무나 달라져버려서 구식소리 듣겠지만 나랑은 상관없는 세상인듯...
너무 감동적이네요...항상 포기하지말라는 말에 울컥했어요
3:13 와 존나 멋있어. 진짜 리스펙 할아버지
3:54 명언이네요,
이 영상보면서 헉 했네요 어르신이라면 다들 보수적이고 동성애에 대해서 나쁘게 보시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제가 색안경끼고 바라본거였네요 반성합니다..
편견은 오히려 제가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싫어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말할 수 없겠지만, “동성애를 허락하지 않는다”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할 말이 좀 있는 것 같네요. 누군가가 채소를 싫어하듯이 싫어하는 건 있을 수 있어도 채소 먹는 사람을 허락하지 않는다와 같듯, 누군가가 용납과 수용의 의미를 담아두면 안 된다 생각합니다.
ㅇㅈ 그건 그냥 감정일 뿐이니까
채소먹는걸 싫어하는게 아니고 똥먹는걸 싫어하는거...이렇게 말하면 이해가쉽겠네요~ 용납과 수용도 넘지말아야할 선이있어요
포기하지 말라는 말이 어찌그리 와닿는지요.. 정말 이건 반성을 하게되고 감사를 드리게되는 영상이네요 . 차별을 하지 말자고 생각하면서 내 안에 어른분들의 차별을 가지고있단걸 몰랐어요 .. 정말 영상제작자분들 감사드리고 솔직히 인터뷰해주신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에게도 감사를 표하고싶습니다 . 정말 감사드려요
이영상을 보며 저또한 고정관념을 가지고있었음을 깨달았네요
시대가 지나면서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뀐것 같네요..저 때는 동성애의 대한 인식이 많이 안좋았나봐요
저는 레즈비언입니다 모든 어르신들의 말씀들도 정말 좋았으나 마지막할아버지의 포기하지마라는 말씀이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저는 욕을많이먹고 비난도 당하고 패드립까지 들었습니다 너무힘들었던 제게 마치 이영상하나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보기전에는 자살생각이나 억지로 남자를 만나야될까 라는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그건잘못된것이였습니다 저는 제가 너무좋고 내자신이 너무자랑스럽습니다 저와같은 모든 성소수자들이 이영상을보고 힘을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외칠겁니다 포기하지마세요 라고
성소수자도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입니다.
@우한폐렴 소아성애와 살인자 성범죄자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저지르는 사람들입니다.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동의 없는 신체접촉과 만남을 요구하는 것도 범죄입니다. 제대로 알고서 떠들세요. 동의 없는 범죄와 동의를 하고 사랑하는 것은 서로 다른 것입니다.
정말 멋지시다. 노인분들은 다 혐오하실거라고 생각했던 내가 부끄러워지고 또, 너무나 감사하다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고 느껴지네요. 수고하셨어요
오히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반대할거라는 내 편견이 깨진것 같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
정말 위로가 되는 영상이었어요...뭔가 윗 세대의 어른들이 무조건 성소수자를 배제하는게 아닐까?하고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닫힌마음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편견이 편견을 만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할아버지 분 엄청 똑똑하시고 배우신 분 같음
마지막 너무감동ㅣㄷㆍ,.
음......... 또다른 나의 편견이 무너졌군....
도대체 저분들의 윤리는 무엇일까
진짜 웃긴게 동성애를 찬성하는 윤리는 맞는윤리고 그걸 반대하는 윤리는 무조건 틀린윤리냐 ㅋㅋ
@@KingOTaek 다름을 인정 못하는게 윤리냐?
@@KingOTaek 애초에 반대가 될수가 없지 ㅋㅋㅋ 그러면 나 애기 낳을껀데 친구가 난 반대! 이러면 아기 죽여야함?
와 마지막 안경쓴 할아버지 말씀 너무 멋있음👍👍👍
질문을 영리하게 잘 한것같아요.
지혜깊은 노인분들이다
오히려 난 이해는하지만 찬성은 못해에서 이해는 못하지만 찬성해로 바뀌어야 한다는갓을 오늘 느꼈다...
어르신들 생각 진짜 열린 거임. 내가 싫어도 다른 사람이 하겠다는 것을 왜 욕하는 지 모르겠다. 내가 싫으면 싫은건지. 그 행동을 하는 다른 사람은 그걸 싫어하는 게 아니니까.
포기하지 마라 항상
닷페이스 감사해요
저도 몰랐던 저의 편견을 깨트려준 영상이네요.. 역시 닷페이스 ㅜㅜ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우와...어르신분들멋있으시다
개인적으로는 동성애가 싫은데 그렇다고 동성애분들에게 뭐라하거나 무시하지말고
그냥 인정해주고 존중해줘야한다고말씀들하시네 넘 멋있어욤☆*:.。. o(≧▽≦)o .。.:*☆
와 진짜 맞는 말인거 같다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많은데 그 다양한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 한다는건 정말 맞는 말 인거 같다 무조건 아니다 이상하다 안돼가 아닌 편견은 버려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마지막 우와 감동입니다 어르신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던 제가 반성이 됩니다
사람마다 살아온 배경과 시대가 다르고 자신만의 생각의 차이가 있기 마련이죠.... 처음에는 조금 절망감을 가지게 되었는데 마지막 분 말씀을 들어보니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
다행이에요 행복하네요
마지막할아버님 인터뷰보고 ㅜㅜ눈물이~~
고맙습니다
나이가 차지 않아서 못했어요ㅜ 꼭 다음에는 하거 싶네요 ㅣㅜㅜ!
아.....ㅠㅠ 감동이다......
항상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옛날 분들 중에 열려있는 생각을 가진 분들은 적겠지만, 그런 생각을 할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을 보면 기분도 뿌듯하고 멋있어진다.
내 부모님처럼.
김치찌게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된장찌게 좋아하는 사랑도 있고
둘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듯이
그냥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고 생각하면 편할 듯 하네요!
영상에 반전이 있었네요!! 어떠한 성저체성, 지향성을 가지고 있든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이 빨리 오길바라요
우리 사회의 할아버지 할머니분들도 사실 노력하고 있는거죠 우리보다 훨씬 편협되고 꽉막힌 사회에서 나고 자란 분들이 우리 사회의 것들을 받아들이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눈감고 귀닫고 아무것도 수용하지 않으려는 태도는 이해할 수 없지만, 이 빠른 변화를 더디게라도, 어설프게라도, 따라가고자 노력하는 분들이잖아요. 설령 완벽히 따라갈 수 없어도 이 사회를 이해하고자 하는 움직임들이 멋있어요 존경합니다
노인빈곤 문제도 비췄으면 좋겠어요. 현재 우리 사회가 가장 외면하는 사람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어른신들에게 편견이 있었는데...좀 녹아내리네요. 존경합니다.
저런 어른들이 많아야 세상이 돌아갈텐데...
죄송합니다. 편견의 대상인 제가 오히려 노인분들에 대한 편견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세상에ㅜ 저런 어르신분들도 계셨구나 ㅠㅠ
진짜 의외다 말씀하시는거..
세상이 참 많이 변했네요 멋있어요 할아버지! 감동적이네요~~
마지막 할아버지 진짜 멋있으시다...
영상 멋져요! 잘 봤습니당 ❤💜💙🏳️🌈
사실 요즘 시대라면 그럴수도 있다. 가 아닌데..예전에는 숨겼던거고 지금은 그전에 비해서는 당당하게 말할수있는것일뿐...그래도 생각보다 열린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셔서 오히려 편견을 가졌던 절 돌아보게 되네요
멋있으시다 정말
저도 이런 깨달음을 얻은 적이 있어요. 저희 부모님과 성소수자에 대해 대화를 나눴을 때요. 저는 내심 부모님에게 편견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부모님이 젊은 시절 보고 겪었던 성소수자에 대한 경험을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오히려 저에게 차별은 안 된다고 가르쳐 주시더라고요. 그 대화에서 우리가 어른들을 존중할 이유를 깨달았어요. 세상에는 아직 틀린 어른들보단 올바른 어른들이 더 많기에 계속 나아갈 수 있는 거겠죠.
전 10대 퀴어입니다 요즘 미래에 가족에게 할 커밍아웃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정말 펑펑 울어버렸어요 제가 걱정하던걸 정말 콕 집어서 위로가 되는 느낌이라서 정말 따뜻했습니다 제발 저희 부모님이나 가족들이 저렇게만 반응해주신다면 바랄게 없을 것 같아요..
정다영 저도요...
커밍아웃 추천하지 않아요.여러가지 상황을 봐야겠지만, 스스로 부모님이 받아드리지 못하셨을때 감당할수있다고 판단되면 커밍아웃하세요.
그냥 빨리 말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늦기전에라도
애 한 명 더 낳으시겠죠;;
다 자녀 가정이라면 몰라도...
김수민 뭔 말이예요 그게 성소수자는 자식도 아닌가욬ㅋㅋㅋㅋㅋ
30대 퀴어에요 전 남동생에게만 커밍아웃 했어요. 저도 아직 부모님은 어렵네요...아마 이해 못하실거같아서...
진정한 어른들이네요.
너무 충격적이어서 눈물이 났어요... ㅠㅠ 제가 편견을 갖고 있었던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참 좋은 콘텐츠네요:)
본인의 가치관과 맞지 않다고 해서 편견을 가지거나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 좋아하진 않지만 그들을 이해한다는 마음. 모두가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까지 모든 게 삶의 답 같다.
와 어르신분들한텐 커밍아웃이 좀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편견을 다 깨주시는 분들이다..
다들 진짜 멋있으시다
진짜 인생을 살아보신분들의 답변답다.
싫어하고 좋아하는건 언제나 자유지만 누군가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건 부적절한 행동이죠
난 동성애자를 싫어하지만 그 사람들을 차별하는 사람이 이해안가라는 마인드가 너 동성애자 싫어하지마! 라고 강요하는것보다 더 멋진 마인드라고 생각해요
뭔가 마음이 벙 찌는 느낌이였어요. 저는 아무래도 노인분들이여서 성소수자를 편견하고 혐오할것이라고 생각하며 영상을 봤는데 뒤에 나오는 말을 듣고 그런 생각도 저의 편견 이였던것 같네요.. 영상에 나온 할아버지,할머니 감사합니다..
솔직히 나는 이런 성소수자 이야기가
티비에 나와줬으면 좋겠음..
유튜브에 올라옴 뭐해
어차피 성소수자에 대한 생각이 열린 우리들만 볼텐데. 우리의 후손들은 좋겠지 우리의 자녀들은 개방해서 얘기할수있겠지만 우리가 만약 성소수자라면 부모님들에게 말할수있을까
노인분들중에 저리말하시는 사람도 있지만 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중에
부모님에게 내가 레즈면, 게이면 어떨거야? 라고 여쭈어봤을때
너 갑자기 왜그러냐 너 설마 레즈야? 그런 얘기 왜 꺼내냐 하면서
이상한 사람으로 보는 부모님들이 훨씬더 많을것이다
우리처럼 성소수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지도 못할뿐더러
주변엔 성소수자라고 밝힌사람도 지금까지 없었겠지..
우리는 여중과 여고 남중과 남중을 나온 학생들이면 한번쯤은 있었을거다 ( 남중은 남자분들이 게이라고 밝힘 놀리기때문에 거의 안밝히지만 여중은 많이 밝힙니다 밝혀봤자 이상한 친구로 안보니까요 )
저번에 엄마랑 한 드라마를 보면서
어떤 아들이 성소수자일까봐
여성을 밀어붙인적이 있다
난 이 장면을 보고 성소수자의 대한 이야기도 나온건 좋지만 부모가 그리 대처한것에 불만이 많았었다 즉, 그 대본을 짠 작가가 싫기도 하였다
많은 부모님들이 보는 그 드라마에서그런 대처를 해도 가만히 있었다면 그게 맞다고 생각한 부모가 많고 그런생각이 박혀있겠지
그 드라마를 청소년에게만 다보여줬다면 욕을 하고 비판을 하겠죠 그래도 한가지 고마운점은 지금 현대 시대의 흐름, 유행을 알아볼려면 프로그램의 제목들이 중요한데 ( 슈퍼맨이 돌아왔다=아버지들이 아이들 돌보는게 익숙하게됨, 나 혼자 산다=요즘 사람들은 1인가족이 많다 등등 ) 그 드라마속에 성소수자라는 이야기를꺼냈다는건 지금 이슈는 성소수자이다 성소수자에 대한 이야기가 티비에 많이 나오고
열린 생각을 가졌으면..
아직 나는 성 정체성을 판단하고 있을때지만 레즈여도 물론 밝힐거다
무서워도 밝힐거다.
당당하게 세상을 보고싶은게 나의 인생 목표이니까
이 세상 모든 청소년 퀴어분들, 포기하지 말아요 우리.
죽을것 같이 괴롭고 세상에 내 편은 없는 것만 같아도, 어딘가에는 우리의 편이 되어줄 사람이 분명히 있어요. 살아있어줘서 고마워요.
어쩌면 어른들이 우리보다 더 열려있을지도 몰라
아진짜.. 보다가 울었잖아요 ㅠㅠ 이런식으로 감동으로 편집할거에요?
싫지만 편견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말 굉장히 맞는 말인 것 같아요. 반대하는 사람들도 저 사람이 저런 게 내 맘에 안 들순 있지만- 편견을 갖고 욕부터 하진 말아야한다 이런 생각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ㅠㅠㅜ
존나 눈물나네 마지막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깨어있으신 분들이네여. ☺☺
의외다..눈물남
편견은 없어야된다는 말이 공감.....
@@odiokim4284 저도 지금는 다른생각중입니닼ㅋㅋㅋㅋㅋㅋ
아, 언제까지 유교타령이야......?
@@수고했어오늘도-u1j 나이들면 주관적으로 기울기 마련이란건 저도 압니다. 아마 자기들 편한대로 세상을 판단하겠죠 저도ㅠㅠ 그런데.......어느새 '좋아요' 버튼이 32가됬네...?
마지막분 멋있다. 나도 멋있게 나이들고 싶다. 저도 성소수자인데 한국 떠나고 싶습니다. 너무 다들 이해를 안하려고 하는것 같네요. 우리도 사람입니다. 성소수자들 홧팅!
진짜 너무 멋진 영상이에요.. 잉잉ㅠㅠ
마지막말 공감이내요 수용적인 도시와 아닌 도시만 봐도 알 수있지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게 왜?
동물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을 좋아하는 것뿐인데.. 도대체 왜..?
어르신들은 무조건 혐오할거라고 생각한 제자신이 부끄럽네요 존경받아 마땅한 훌륭한분들이세요
3:31 에서 갑자기 눈물이 나네.
멋있으시다...다들!
자기가 원치 않는다고 반대하시면
곤란해요ㅠㅠ
그래 감사하지 이렇게 올바른 생각 말씀해 주시는 거 정말 감사하다 그런데 이제 감사함을 넘어서 그 생각들이 당연하다고 느끼는 때가 와야 하지 않을까 싶네
마지막에 진짜 안아주실때 너무 가슴이 따듯해짐..
시대가 변했다는 걸 체감해주네요..🌈!
아 하자센터랑 협력한 영상이군요!
멋진 영상이네요
꽉 막혀있을거란 예상과 많이 달라서 놀랐습니다. 지금의 젊은 사람보다 훨씬 세상에 대해서 큰 마음을 가지고계신듯
마지막 할아버지 말씀이 정말 동성애에 국한되지않고 지금 사회에 꼭 필요한것같아요 캠페인으로 나왔으면 좋겠을 정도. 왜 점점 사회가 연령층이 낮아질수록 나와 다르면 쉽게 배척하고 비판까지 해버리는 분위기가 되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