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경기도 #안양시에서 계량기 교체 후 몇달만에 물이 샘 살 돌리면 된다는디 더 샘 ㅠㅠ 수도 계량 공무원 왈 작업후 사진 찍어서 확인했다고 배관 크랙이라는 개소리 ㅎㅎ 기술자 불러서 풀러 보시더니 황당 고무링도 없고 쪼이지를 않아서(말씀하신 중간에 부속없이 계랑기 자체를 돌려 체결한듯 5만원 드리고 고무링 추가 다시 체결했네요 기술자들이 대접 받아야하는디 답답 합니다
조용히 싫어요 누르고 구독취소하고 가면 되는데 건설닷컴님이 용기를 내 이 영상을 올리신것처럼 누군가 말하지 않으면 이런 일이 반복될것 같아 글 남깁니다. 우선 이런 행위를 하시고 그런 영상을 당당히 올리신 것에 큰 놀라움과 실망을 느낍니다. 해당 집주인 분께서 과도하게 비용을 깎으려 한것도 아니고 돈을 내려하지 않은것도 아닌데 과거에 그런일이 있었으므로 일부러 더 깨야겠다 라는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행동들과 이런 행동들에 떳떳한 자세가 오히려 기술자들에 대한 불신을 키우는 일입니다. 흔쾌히 신뢰를 가지고 정당한 비용을 내던 사람들도 이런 영상을 보고나면 쉽게 해결될 일인데 일부러 저렇게 일을 더 키우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세상 모든일을 해보고 아는것은 아닙니다만 '어딜가나 진상은 있다'라는 명제에는 대부분 동의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과하게 깎거나 안내려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누수탐지 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에도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 빈도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쉽게 해결할수 있는 일을 더 크게 키우는 방식으로 그런 진상들을 예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누구도 원하고 좋아하지 않을거고요. 예를 들어, 사장님께서 병원에 갔는데 당장 수술을 해야한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간단히 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간단히 치료하면 돌팔이라고 할까봐 수술을 했답니다. 이런 행동에 동의가 가십니까? 혹은 제 비유가 말도 안되고 억지같이 느껴지시나요? 누수도 일종의 병이라 생각합니다. 건물이 오래됐거나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사고를 당해 병이 난 것입니다. 누수탐지사님은 건물 고쳐주는 의사죠. 그런데 의사를 불러 고쳐달라 했더니 과거에 만난 진상들 때문에 약으로 고칠걸 수술을 합니다. 이게 맞는 일입니까? 국내에서 각종 설비기술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은건 사실입니다. 기술이 아니라 그저 '노가다'로 치부하곤 하죠. 그런데 이렇게 된 이유가 그저 일반 소비자들의 탓이냐,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장님도 작업을 다니시면서 많이 접하시겠죠. 기술자랍시고 와서 공사 엉망으로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이번 영상처럼 수도꼭지를 제대로 설치못해 물이세고, 정심조립 불량으로 물이세고, 슬리브를 안끼워 물이 세는 등 정말 기본도 안된 작업때문에 누수되는 일이 흔합니다. 대부분 '기술자'라는 사람들 작품입니다. 돌팔이 기술자가 판을 칩니다. 소비자들도 기술에 대한 존중을 하고 기술자들도 정직하고 완벽한 수리를 할때 이 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것입니다. 물론 그런 시대가 와도 돈주기 싫어하는 진상은 존재하겠죠. 영상끝부분을 보지 않았으면 안좋게 생각하고 넘어갔을것입니다. 하지만 좋은 일도 하고 계신 분이기에 굳이 이렇게 글 올립니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도 일부러 공사를 키우는 행위는 탐지업자들에 대한 불신을 키우는 일이며 어떠한 논리로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이렇게까지 썼는데 아직도 인정을 못하고 당당하시다면 이 영상을 저집 주인분께 보여주세요. 그러면 알 수 있게되겠죠.
'남들도 부도덕한 일을 하니 나도 그렇게 하겠다.', '나는 덜 깨니까 당당하고 양심적이다.' 이런 생각과 행동들이 기술자에 대한 인식을 저하시킨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시나봅니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이런 행위들이 사명감과 양심을 갖고 일하시는 분들을 욕먹이는 일이란걸 꼭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확고한 생각을 가지신것 같으니 더이상 왈가왈부 하지는 않겠습니다.
@@woo6560 사명감과 양심도 열에 아홉은 돈을 번다는 전제하에 나오는거라고 생각해요 6군데 업체에서 못찾은 누수 견적넣고 실력인지 운인지 2시간만에 해결한적 있는데 15만원받았습니다. 누가 사명감 갖고 합니까 잘한행동으로 보진 않는데.. 현실을 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이래서 업자들 일할 때 의심하고 현장 사진 찍고 항상 옆에 있어야 된다는 거구나 기가 막힌다
우리 동네 경기도 #안양시에서 계량기 교체 후 몇달만에 물이 샘 살 돌리면 된다는디 더 샘 ㅠㅠ 수도 계량 공무원 왈 작업후 사진 찍어서 확인했다고 배관 크랙이라는 개소리 ㅎㅎ 기술자 불러서 풀러 보시더니 황당 고무링도 없고 쪼이지를 않아서(말씀하신 중간에 부속없이 계랑기 자체를 돌려 체결한듯 5만원 드리고 고무링 추가 다시 체결했네요 기술자들이 대접 받아야하는디 답답 합니다
힘내십시오 화이팅입니다.
조용히 싫어요 누르고 구독취소하고 가면 되는데 건설닷컴님이 용기를 내 이 영상을 올리신것처럼 누군가 말하지 않으면 이런 일이 반복될것 같아 글 남깁니다.
우선 이런 행위를 하시고 그런 영상을 당당히 올리신 것에 큰 놀라움과 실망을 느낍니다.
해당 집주인 분께서 과도하게 비용을 깎으려 한것도 아니고 돈을 내려하지 않은것도 아닌데 과거에 그런일이 있었으므로 일부러 더 깨야겠다 라는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행동들과 이런 행동들에 떳떳한 자세가 오히려 기술자들에 대한 불신을 키우는 일입니다. 흔쾌히 신뢰를 가지고 정당한 비용을 내던 사람들도 이런 영상을 보고나면 쉽게 해결될 일인데 일부러 저렇게 일을 더 키우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세상 모든일을 해보고 아는것은 아닙니다만 '어딜가나 진상은 있다'라는 명제에는 대부분 동의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과하게 깎거나 안내려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누수탐지 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에도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 빈도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쉽게 해결할수 있는 일을 더 크게 키우는 방식으로 그런 진상들을 예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누구도 원하고 좋아하지 않을거고요.
예를 들어, 사장님께서 병원에 갔는데 당장 수술을 해야한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간단히 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간단히 치료하면 돌팔이라고 할까봐 수술을 했답니다.
이런 행동에 동의가 가십니까? 혹은 제 비유가 말도 안되고 억지같이 느껴지시나요?
누수도 일종의 병이라 생각합니다. 건물이 오래됐거나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사고를 당해 병이 난 것입니다. 누수탐지사님은 건물 고쳐주는 의사죠. 그런데 의사를 불러 고쳐달라 했더니 과거에 만난 진상들 때문에 약으로 고칠걸 수술을 합니다. 이게 맞는 일입니까?
국내에서 각종 설비기술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은건 사실입니다. 기술이 아니라 그저 '노가다'로 치부하곤 하죠. 그런데 이렇게 된 이유가 그저 일반 소비자들의 탓이냐,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장님도 작업을 다니시면서 많이 접하시겠죠. 기술자랍시고 와서 공사 엉망으로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이번 영상처럼 수도꼭지를 제대로 설치못해 물이세고, 정심조립 불량으로 물이세고, 슬리브를 안끼워 물이 세는 등 정말 기본도 안된 작업때문에 누수되는 일이 흔합니다. 대부분 '기술자'라는 사람들 작품입니다. 돌팔이 기술자가 판을 칩니다.
소비자들도 기술에 대한 존중을 하고 기술자들도 정직하고 완벽한 수리를 할때 이 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것입니다. 물론 그런 시대가 와도 돈주기 싫어하는 진상은 존재하겠죠.
영상끝부분을 보지 않았으면 안좋게 생각하고 넘어갔을것입니다. 하지만 좋은 일도 하고 계신 분이기에 굳이 이렇게 글 올립니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도 일부러 공사를 키우는 행위는 탐지업자들에 대한 불신을 키우는 일이며 어떠한 논리로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이렇게까지 썼는데 아직도 인정을 못하고 당당하시다면 이 영상을 저집 주인분께 보여주세요. 그러면 알 수 있게되겠죠.
욕실 베란다 모조리 다철거하는 사람들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남들도 부도덕한 일을 하니 나도 그렇게 하겠다.', '나는 덜 깨니까 당당하고 양심적이다.' 이런 생각과 행동들이 기술자에 대한 인식을 저하시킨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시나봅니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이런 행위들이 사명감과 양심을 갖고 일하시는 분들을 욕먹이는 일이란걸 꼭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확고한 생각을 가지신것 같으니 더이상 왈가왈부 하지는 않겠습니다.
@@woo6560 사명감과 양심도 열에 아홉은 돈을 번다는 전제하에 나오는거라고 생각해요
6군데 업체에서 못찾은 누수 견적넣고 실력인지 운인지 2시간만에 해결한적 있는데 15만원받았습니다. 누가 사명감 갖고 합니까
잘한행동으로 보진 않는데.. 현실을 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jungpillee누수 문제로 상담 견적 좀 받으려고 살펴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충격, 그래도 난 조금 깼으니까 눈감아 달라?
완전 초딩들이 못된짓하고 변명하는 패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