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기가 막힌 일은 알라스카 항공의 정비부의 관리급 직원이 오래전부터 저런 정비 미비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다 안돼 내부 고발까지 했는데 관행을 바로 잡긴 커녕 내부 고발자 입막고 좌천까지 시켰더랬죠. 그 사람 집에서 티비로 저사고 접하고 자신이 일하던 시절 업무 노트를 뒤졌더니 사고기 정비기록에 세부체크 기간 1200 시간이 초과돼서 정비가 시급하다고 썼던 기록이 있었더랬습니다. 안타까운 사고 입니다.
그건 비행기에 대해서 정말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비행기는 최대착륙허용중량이 최대이륙허용중량보다 훨씬 더 가볍습니다. 영상에서 LA공항에 착륙하기전 최대착륙허용중량까지 연료를 소모할수 있는지 계속 확인하는 이유가 그거에요. 물론 최대착륙허용중량보다 더 무거워도 착륙 자체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착륙도중 랜딩기어가 부러질수 있구요... 어찌저찌 무사히 착륙한다고 하더라도 랜딩기어 포함 많은걸 교환해야되어서 쉽게 내리기 힘든 결정입니다. 무조건 하드랜딩이라 동체도 확인해야 되구요. 랜딩기어가 안부러져도 동체가 휘어서 폐기해야 될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끝나면 다행이고 접지순간 균형을 잃어서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구르게 되면 큰 사고가 되는거죠.
요즘 항공기 관련 영상들 보면서 기장이 돈 많이 받는게 너무나 납득이 가네요. 마지막 순간까지 멘탈 잡고 최선을 다 해서 조종하는게 너무 대단한거 같아요. 저라면 멘붕이 먼저 올거 같고 막판엔 그냥 자포자기하고 하느님께 기도나 하고 있을거 같은데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도 조종을 하면서 최선을 다 하고 있네요ㅠㅠ
와.. 조종간이 어마어마한 압력을 받는 상태에서까지 배면비행까지 해낸 베테랑이라고 해서 저렇게 침착할 순 없겠죠.. 정말 261편 기장님은 보통사람이 아닌게 짧다면 짧은 이 대화내용만 봐도 알겠네요 심지어 인구밀집지역에서 사고가 날까봐 해안선을 미리 선택한 만반의 준비까지 하고.. 너무 슬프네요
이 편은 유난히 마음 졸이면서 봤네요. 한 달에 여섯 번정도 비행기를 타는데요...LA를 자주 왔다갔다해서 영상에 LA, 산타모니카, 나오니까 어찌나 조마조마하던지... 최근 장기간 비행엔 운좋게 중간열 네 좌석을 다 차지하게 되어서 다리 쭉 뻗고 드러눕고 잤는데요. 자다가 갑자기 몸이 앞으로 굴러갈 듯 기울어지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난기류인가 했는데 꿀렁이는게 아니라 몇 분 내내 계속 내려가기만 하길래 잠이 정말 확 깨고 온 몸에 식은 땀이 났던 기억이 있어요. 승무원들이 승객들 일일이 깨워가면서 안전벨트매라고 하구... 그것만 해도 무서워서 죽는 줄 알았는데 배면비행에 수직강하면 정말 승객들이 얼마나 공포에 떨었을지... 상상만해도 아찔하고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ㅜㅜ
눈물난다. 캡틴의 고독에 가슴이 아리다. 마직막 그의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Here we go... 기장의 프로페셔널 스피릿. 존경하고 닮고 싶다. 내가 here we go라고 말하는 순간까지 조종간을 놓지 말아야 할 일이다. 실바람만 스쳐도 아파하며 스크리밍하는 나를 고쳐 살아야 한다. Cap! I owe a BIG salut. RIP.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영상 길이가 짧던 길던 다큐 9분님의 의도가 잘 담긴 영상 하나하나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의도하시는 대로 영상 만들어주세요. 다큐9분님 덕분에 항공사고에 대한 디테일을 알게 되었고 기장님 부기장님을 비롯 크류멤버 그리고 눈에 안보이는 비행 한번에 소비되는 여러 맨파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안전이 제일일텐데.. 아무리 회사가 이익을 창출을 위한다고는 해도, 사고가 나면 타격이 큰 걸 왜 생각을 못할까요. 정비 문제로 일어나는 사고들 보면 참 안타까워요... 이제는 적어도 비용 절감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추가로 저런 상황이라면 조종사들이 무슨 선택을 했든 뭐라할 수가 없네요. 최소한의 정보만으로 빠른 시간에 최선의 선택을 해야하니까 어떻게든 해보려고 취한 조치가 비록 최악의 상황을 만들었다고 해도 그사람을 욕할 수가 없을듯...
관제사들의 기가막힌 대화에 화가 난 건 나 뿐인가..백 명 남짓의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1초가 소중한 저 긴박한 순간에 조종사와 기싸움이나 하고있고 저 대화내용이 제정신인가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조종사가 얼마나 답답하고 관제사가 원망 스러웠을까.니 가족이 저기 타고 있었어도 내 스케쥴 꼬인다고 옆동네 주차장 가란 소리를 하고 앉았을 지 저 정신나간 관제사들에게 물어보고 싶다.관제탑에서 쓸데없는 기싸움으로 골든타임을 빼앗지만 않았어도 저 정도의 대형사고로까지 번지진 않았을까 싶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ㅜ그런의미에서 관제탑도 저 추락사고에 크게 일조 했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칼로 찌른 것 만이 살인은 아니다.
NGC 항사수에서 방송된 사고네요. 항공기 정비가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시킨 사고 중 하나입니다. 갠적으로 지난 2002년, 영화에서 나올 듯한 공중에서 분해된 2002년 중화항공 611편 사고는 항공산업업계에 제작사의 메뉴얼, 규정을 준수하여 정비를 하라는 경고를 주어.. 철저한 정비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사고라 봅니다.
MD80시리즈 자체가 엔진도 트윈엔진이고 방향타 수직 꼬리날개 등 등이 다 한쪽에 몰집 돼어 있어 보통 boeing이나 airbus민항기 시라즈 처럼 (트윈 제외) 협동폭력체들은 엔진이 하나만 있어도 날수있는데 트윈엔진은 보통 못날고 버드스트라이크 당할확률도 높고 여러모로 트윈엔진 좋지 않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비즈니스젯 이나 개인 전용기 아닌 이상 트윈엔진 사용안하면 좋을 마음이 듭니다. CRJ900이나 md시리즈는 보통 100명 이상 태우는 민항기이기인데도 트윈엔진을 쓰는것은 안전성 편리성에서 모두 떨어집니다. 속도도 느릴뿐더러 엔진도 작아 fail확률도 좀 높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twin엔진을 단 기체는 연료도 많이 못넣기 때문에 추가연료도 거의 조금 밖에 않넣는걸로 압니다. 한 30분 조차 안됄것입니다. 이 연료량은 a330RAT 연료량이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규모가 있는 항공사들은 트윈엔진 왠만하면 퇴역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트윈엔진을 단 기체는 마지막으로 나온게 20년이 넘었으므로 노후도 돼었습니다 따라서 퇴역시키는 마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안전과 사고 예방이라는 부분에는 억만금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다는 마인드지만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회사에서는 또 생각이 다르겠죠. 어느 분야든지 이 부분에 대한 균형을 맞추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닌듯 합니다. 이번 사고 건처럼 대놓고 정비원가 절감을 하다간 큰일이 날수 있겠죠. 항상 수준 높은 영상 올리시느라 수고하십니다.
이번 사고는 승강타가 수직미익 위에 붙어있는 기체의 비행특성도 악영향을 미쳤을것으로 보입니다. 주익보다 꼬리날개가 위에 위치한 항공기들은 공통적으로 기수를 너무 높게 들어올릴경우 주익에서 발생하는 항력이 수평 꼬리날개의 양력을 상실시켜버리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거든요. 거기다 무거운 엔진이 꼬리날개쪽에 붙어있으니 항공기 자체 무게중심에도 문제가 있었을겁니다. 엔진이 동체 중앙에 장착되었던 미군의 P-39 에어라코브라 같은 경우에도 무거운 엔진이 동체중앙에 위치하는 바람에 기체가 실속하거나 스톨했을때 기수가 내려가지 않고 들린채로 수직낙하해버리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으니까요.
메로니님 채널에서 교신내용만 들었는데 이렇게 다큐9분에서 다뤄지네요.. 기체에 이상이 있음을 알고 어떻게든 착륙하고자 노력한 조종사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실제 교신에서는 차분한 목소리로 냉정을 유지하려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ruclips.net/video/daZpdSw-f8M/видео.html
@@yooyoungman1659 버겐에어 301편은 말벌때문이 피토관 안에 들어가서 피토관 압력이 높아져서 속도값이 잘못나와서 조종사들이 판단을 하지 못해 추락한 겁니다.(조종사들이 대처를 하지 못했어요)기체에 이상이 있는데 이륙을 멈추지 않은 것도 있어요. 정비불량이 아니라 정비 *실수* 입니다.
더 기가 막힌 일은 알라스카 항공의 정비부의 관리급 직원이 오래전부터 저런 정비 미비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다 안돼 내부 고발까지 했는데 관행을 바로 잡긴 커녕 내부 고발자 입막고 좌천까지 시켰더랬죠. 그 사람 집에서 티비로 저사고 접하고 자신이 일하던 시절 업무 노트를 뒤졌더니 사고기 정비기록에 세부체크 기간 1200 시간이 초과돼서 정비가 시급하다고 썼던 기록이 있었더랬습니다. 안타까운 사고 입니다.
이미 항공기 상태를 알았는데도 방치를 했다니...그야말로 인재(人災)네요...
윗대가리 경영진이 살인자들이죠 과도한 비용절감 외쳐대는 놈들은 모두다 예비살인마들 이고요
티웨이랑 똑같네
배면비행을 하면서 그래도 아직은 비행하고 있잖아라고 하는데... 가슴이 먹먹하면서도 동시에 그 침착함이 경이롭네요. 후진 항공회사에게 너무 아까운 파일럿들이네요.
기장 부기장 모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엄청난 인재들이었네…개같은 상황에서 침착하게 체크리스트 수행하고 본사, 관제탑과 소통하고 비행가능한 방법을 어떻게든 강구해서 시도했다는게 너무 대단한듯
항공사고에서 기체를 뒤집는건 처음봤어요. 그만큼 극한상황이고 조종사님들이 희망을 놓지않고 할수있는 마지막 방법까지 시도하셨던거 같은데,
끝내는 잘 착륙했고 조종사들은 영웅이 되었다는 결말이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먹먹함이 드네요
현직 알레스카 자회사인 horzion air에서 일하는 정비사 입니다. 이 일 이후로 윤활류 체크 주기 및 안전도가 많이 올라갔고 미뤄선 안되는 정비 목록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더욱 제가 하는일에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영상인거 같습니다
소잃고 외양간고치는 것은 어느나라나 같군요
@@nasyonaru9333 그것뿐만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해외에서 다 일어나며 해외에서 일어나는 일도 거의 다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는 사회적현상들이 많습니다.
죽은 사람들만 불쌍하군요.
소잃고 외양간을 고쳐 다른 소를 잃지 않은거죠
@@nasyonaru9333사람 사는 곳이 다 거기서 거기임...
기장님 부기장님 노력하셨는데ㅜ
기장님의 비행기를 비우고싶다는 말씀이 마음을 후벼파네요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장님이 말한 unload the airplane and see if we can . . we can regain control of it 은 비행기를 비운다는뜻이아니라 비행기에 주는 스트레스를 덜어서 컨트롤하겠단는 의미입니다..
@@젯블루-h8z 화물말하는거죠?
승객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그런거 아닌가요...
항공사고라는게 뭔가 큰일났다는걸 알고나서도 한참동안 비행하게 되니까.. 그 긴시간동안 느꼈을 공포와 무력감이 어떨지 상상조차 안됩니다.
내가 조종사였다면 가족들 생각에 이성 잃어서 미친듯이 울면서 조종할텐데 저상황에서 끝까지 침착하게 소통하는 모습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진짜 대단한 조종사들이다..ㄷㄷ
비행기 추락에 대한 공포감과
승객들을 살려야하는 부담감 때문에
진짜 힘들고 괴로웠을듯..
마지막말이 너무 안타깝다..
배면비행이라는 엄청난 도전을한
조종사들.. 진짜 그 추락에 대한
공포감은 정말 말로표현이 안될듯..
아 정말 슬퍼요 ㅠㅠ 추락전 인구밀집지역 피하는것도 슬프고 뒤집어졌을때 승객들이 얼마나 공포를 느꼈을까도 너무 슬프고...끝까지 최선을 다한 기장과 부기장의 대화도 너무 슬프네요 ㅜㅠ
보기도 전에 스포좀 하지마 벌레야
@@서울촌놈-b9q 본인이 영상 보기 전에 댓글 먼저 읽고는 스포라하네ㅋㅋ
@@서울촌놈-b9q ㅋㅋㅋ엔드게임 리뷰영상에다가도 스포하지말라고 댓달 분이시네ㅋㅋㅋ
@김도현 ㄹㅇㅋㅋ
누운 비행기 모습이 이렇게 슬플 줄은 몰랐습니다. 존경합니다. 영면하시길
정비에 원인이 있다지만 LA교신이 속터지네요.. 위급한 상황에 조종사랑 딜하고 있고..조종사가 교신에 휘둘려서 매뉴얼보면서 실험할때인가 싶네요..기계와 환경의 상호작용뿐 아니라 경영의 영향이 매우컸던 아주 복잡한 사건이네요. 미국갈 생각 싹 사라지네....
자본주의가 그런거에요 윗대가리들이 아랫사람 노는 꼴 못봐서 과도한업무 주다보니 생기는 일입니다
기장님 부기장님 끝까지 교신했다하네요 추락 그순간까지도 정말 인간으로서 대단하다고 봅니다
정말 겁나서 눈물콧물 다나올것같은데 이시대의 참된 기장입니다 정말
261편에서 가장 안타까운건 만약 이륙후 이상이 생기자마자 멕시코에서 착륙했다면 이런 비극이 생기지 않았을거라는거죠...
그건 비행기에 대해서 정말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비행기는 최대착륙허용중량이 최대이륙허용중량보다 훨씬 더 가볍습니다. 영상에서 LA공항에 착륙하기전 최대착륙허용중량까지 연료를 소모할수 있는지 계속 확인하는 이유가 그거에요.
물론 최대착륙허용중량보다 더 무거워도 착륙 자체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착륙도중 랜딩기어가 부러질수 있구요... 어찌저찌 무사히 착륙한다고 하더라도 랜딩기어 포함 많은걸 교환해야되어서 쉽게 내리기 힘든 결정입니다. 무조건 하드랜딩이라 동체도 확인해야 되구요. 랜딩기어가 안부러져도 동체가 휘어서 폐기해야 될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끝나면 다행이고 접지순간 균형을 잃어서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구르게 되면 큰 사고가 되는거죠.
영상 잘보았습니다. 수직에가깝게 추락하고있을때 기장분들과 승객들의 공포심이 얼마나 컸을지 상상도되지않네요.. 애도를표합니다.
추락 직 전 중력가속도는 7이상에 달했을 거라네요. 아주 짧은 시간 공포감에 휩쌓이다가 전부 정신을 잃은 채 추락..
@@선모-y6p ㄷㄷ 무섭다...
일반인들은 4~5G만되도 버티려해도 정신을 잃는다는데 7G면 정신을 잃고 추락했겠네요...
@@선모-y6p 그나마 다행이네요..
기장 부기장이 엄청 노력한게 보이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요즘 항공기 관련 영상들 보면서 기장이 돈 많이 받는게 너무나 납득이 가네요. 마지막 순간까지 멘탈 잡고 최선을 다 해서 조종하는게 너무 대단한거 같아요. 저라면 멘붕이 먼저 올거 같고 막판엔 그냥 자포자기하고 하느님께 기도나 하고 있을거 같은데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도 조종을 하면서 최선을 다 하고 있네요ㅠㅠ
와.. 조종간이 어마어마한 압력을 받는 상태에서까지 배면비행까지 해낸
베테랑이라고 해서 저렇게 침착할 순 없겠죠..
정말 261편 기장님은 보통사람이 아닌게 짧다면 짧은 이 대화내용만 봐도 알겠네요
심지어 인구밀집지역에서 사고가 날까봐 해안선을 미리 선택한 만반의 준비까지 하고..
너무 슬프네요
보고난 후에야 영상 길이가 30분이었다고 알았어요. 체감상으로는 5분 정도 밖에 안되었는데.... 지금까지 봤던 이 사고 영상중에 가장 많은 정보가 있었던 영상이에요. 늘 감사합니다!
너무 충격적이다. 비행하고 들어오 그날 바로 정비받는거 아닌가? 96일동안 한번을 안했다니.. 이 미친것!! 30분 동안 기장은 지상팀의 절대적인 도움을 바랬는데 너무 안타깝다..
진짜 기본적이고 간단한 정비들만 수행한 것 같아요...
항공기는 운행마치고 무조건 정비를 받는 개념은 아니고 모든 비행부품은 시간교환품목이란 메뉴얼로 시간이 지나면 멀쩡한 부품이어도 교환을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anoah32 항공기들은 안전계수가 1.5 도 안되게 정확히 설계하기 때문에 일정 수명을 넘어가면 무조건 교체해야 안전하죵
이 사고이후 알래스카 항공은 md80시리즈를
모조리 퇴역시킵니다. 그당시 다른 비행기 조종사도 아시아나항공 991편처럼 교신도 시도해보고 관제센터에 알리기도했죠 한편으로
자기도 그렇게될거라는 생각했겠죠.
아 그래요?
@@유니버스6244 관제센터 녹취록에 근처를 날던 다른 비행기 조종사가 관제소에 알리죠. 그들도 아시아나 991처럼 참담했을 겁니다.
9분님 영상 보면 진짜 파일럿이 괜히 돈 많이 받는게 아니구나...싶어요. 당장 비행기가 요동치는데 체크해야할건 수십개고 대화도 해야하고 기내방송도 해야하고..
기장님 마음 따듯하신게 느껴져서 이번편은 특히 눈물이 넘 나네요ㅠㅠ
끝까지 노력하신 기장님 마지막 말이 너무 사무쳐 눈물이 난다
이 편은 유난히 마음 졸이면서 봤네요. 한 달에 여섯 번정도 비행기를 타는데요...LA를 자주 왔다갔다해서 영상에 LA, 산타모니카, 나오니까 어찌나 조마조마하던지... 최근 장기간 비행엔 운좋게 중간열 네 좌석을 다 차지하게 되어서 다리 쭉 뻗고 드러눕고 잤는데요. 자다가 갑자기 몸이 앞으로 굴러갈 듯 기울어지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난기류인가 했는데 꿀렁이는게 아니라 몇 분 내내 계속 내려가기만 하길래 잠이 정말 확 깨고 온 몸에 식은 땀이 났던 기억이 있어요. 승무원들이 승객들 일일이 깨워가면서 안전벨트매라고 하구... 그것만 해도 무서워서 죽는 줄 알았는데 배면비행에 수직강하면 정말 승객들이 얼마나 공포에 떨었을지... 상상만해도 아찔하고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ㅜㅜ
덴젤 워싱턴 주연의 영화 플라이트의 실제 배경인 사고죠 영화속에서는 배면비행으로 비상착륙에 성공한 것으로 나오지만 현실에선 배면비행을 시도했지만 결국 추락하고 말죠 조종사가 인구밀집지역을 비행하는 것에 대해 우려해 바다로 계속 비행했는데 참 가슴 아픈 사고입니다
어제 뱅기타고 귀국하면서 느낀거지만...난기류에 조금만 쓱 내려가도 철렁하는 기분인데...승객들 기분이 상상이 안가네요...얼마나 무서웠을지
mito drum 특히 비행기 뒤집어 졌을때... 상상도 안가네요 ㅜ ㅜ
@@jennylovemexico 님 너무 예뻐요 사귀고싶음!!
@@조성준-h8y 여자에 미친 사람 같네요.
조성준 여미새
진짜 조금만 출렁거려도 '오ㅅㅂ뭐야ㄷㄷ'이러는데 저땐 완전 기절하거나 공포 그 자체일듯...
많은 사고 중에서 정비불량으로 인한 사고가 정말 안타까움..
역시 항공사는 믿을 만하고 특히 사소한 나사 하나라도 꼼꼼히 정비 비용을 아끼지 않는 항공사를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됨.
운임 싸다고 다 좋은게 아님.ㅠㅠ 승객들 심정이 어떠했을지..울먹.ㅠ.
승객수 정확히 알고있는 기장 첨봣음..... 인구밀집지역 피해서 비행한것도그렇고 배면비행까지 정말 최선을 다한것 같은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ㅜㅜ
절감비용을 하면서 사고없이 비행으로 얻는 영업이익 대비해 사고로인해 영업손실금액을 계산하여 절감할수있는금액을 최대치로하여 운행할결과값일겁니다 이렇게 말도알되는; 사업적논리가 지금도 되풀이되고 있을겁니다
눈물난다. 캡틴의 고독에 가슴이 아리다. 마직막 그의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Here we go... 기장의 프로페셔널 스피릿. 존경하고 닮고 싶다. 내가 here we go라고 말하는 순간까지 조종간을 놓지 말아야 할 일이다. 실바람만 스쳐도 아파하며 스크리밍하는 나를 고쳐 살아야 한다. Cap! I owe a BIG salut. RIP.
아 이건 너무 화나네요..
정비 제대로 안 해서 이렇게 소중한 인명을...
다큐 9분님이 올리는 영상을보면 기장님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무한 존경을 보내게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영상 길이가 짧던 길던 다큐 9분님의 의도가 잘 담긴 영상 하나하나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의도하시는 대로 영상 만들어주세요. 다큐9분님 덕분에 항공사고에 대한 디테일을 알게 되었고 기장님 부기장님을 비롯 크류멤버 그리고 눈에 안보이는 비행 한번에 소비되는 여러 맨파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아 정말 안타깝다... 무슨 생각이 들었을지 짐작도 안된다.. 꼭 좋은 곳으로 가셨길...
탑승자 분들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특히 기장,부기장님께서는 더 이상 걱정없는 천국에 가셨기를..
MD-80시리즈의 꼬리날개의 유압장치를 작동시키는 잭 스크류에 윤활유가 발려져 있지않아 기수가 꺾며 stall한 사고죠. 비용을 아끼기 위해 정비주기와 비행기의 운행시간을 대폭늘린 것이 주 화근 이였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D 시리즈의 기체 설계에도 결함이 있던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bf-1109 탱크같은 설계는 아니지만 정비주기만 지켰어도 안 일어났을 사고입니다.
기장님 존경심이 드네요 그토록 강인한 심장이라니
기장의 마지막말이 가슴 아프다.. 희생자 분들 애도를 표합니다.
기장과 부기장 정말 대단하네요....
저 상황에서 소통하며 수많은 방법을 생각하며..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더 안타깝네요....
안전이 제일일텐데.. 아무리 회사가 이익을 창출을 위한다고는 해도, 사고가 나면 타격이 큰 걸 왜 생각을 못할까요.
정비 문제로 일어나는 사고들 보면 참 안타까워요... 이제는 적어도 비용 절감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추가로 저런 상황이라면 조종사들이 무슨 선택을 했든 뭐라할 수가 없네요. 최소한의 정보만으로 빠른 시간에 최선의 선택을 해야하니까
어떻게든 해보려고 취한 조치가 비록 최악의 상황을 만들었다고 해도 그사람을 욕할 수가 없을듯...
당장 돈이 되니깐 보안과 정비예산을 짜르는거죠.
////이것때문에 정비에 대한 규칙이 강화되었습니다
정비과실로 인한 사고중 그리스에서 추락한 헬리오스 항공 522편 추락사건도 정비사과실및 조종사의 실수로 인한 산소공급이 안되어 일어난 사고중 하나입니다. 한승무원이 산소마스크를 써서 어떻게든 노력했으나 결국 추락하여 전원사망한 비극적인 사고입니다.
@@Ritka1997 아뇨 연료부족으로 추락이요
//////헬리오스 522편 이외에도 아담항공 574편도 있습니다.
비행기의 배면을 보니 슬픔이 밀려오네요.... 다른 영상들도 안타깝지만 이번 영상은 더더욱 먹먹합니다....
다큐9분님감사합니다 항상응원하겠어요
이거였군요...그 배면비행으로 나는 비행기 영화...여기서 힌트를 얻어서...
플라이트...
ㅔ
이 당시 엘에이에 살고 있었는데 알래스카 항공을 이용해서 밴쿠버 - LA를 자주 오가고 있었죠. 그래서 이 사고때 큰 충격을 받았었는데....
흠 너무 가슴아프네요. 정말 노력많이 하셨는데 안타깝네요 이제라도 이분들 좋은곳 가시길 빌겠습니다
이 항공기가 Fort Mugu 해군 항공기지 근처에 떨어졌는데, 훈련 비행하면서 Mugu 바위쪽을 지나갈때면 이 사고가 떠오르더라고요. 부실한 정비가 낳은 원인이기도 하고요..
와 미친 전부 의자에서 뒤집혀서 운전하는거라 발로 차서 운전..
잘 봤습니다 ㅠㅠ 마지막 음악 나올때마다 눈물 나요
다큐 9분을 만나기 전엔 여객기 조종이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습니다.
진짜 말이 안나오네요. 화 밖에 안나네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조종사들과 승객들은 얼마나 공포에 떨며 무서워 했을까
관제사들의 기가막힌 대화에 화가 난 건 나 뿐인가..백 명 남짓의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1초가 소중한 저 긴박한 순간에 조종사와 기싸움이나 하고있고 저 대화내용이 제정신인가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조종사가 얼마나 답답하고 관제사가 원망 스러웠을까.니 가족이 저기 타고 있었어도 내 스케쥴 꼬인다고 옆동네 주차장 가란 소리를 하고 앉았을 지 저 정신나간 관제사들에게 물어보고 싶다.관제탑에서 쓸데없는 기싸움으로 골든타임을 빼앗지만 않았어도 저 정도의 대형사고로까지 번지진 않았을까 싶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ㅜ그런의미에서 관제탑도 저 추락사고에 크게 일조 했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칼로 찌른 것 만이 살인은 아니다.
NGC 항사수에서 방송된 사고네요. 항공기 정비가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시킨 사고 중 하나입니다. 갠적으로 지난 2002년, 영화에서 나올 듯한 공중에서 분해된 2002년 중화항공 611편 사고는 항공산업업계에 제작사의 메뉴얼, 규정을 준수하여 정비를 하라는 경고를 주어.. 철저한 정비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사고라 봅니다.
JAL123편에 버금가는 먹먹함..자기 죽음보다 무거운 사명으로 끝까지 버틴 거 생각하면 진짜 경건해진다.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습니다. 안전에 관해서는 효율성을 희생해서라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죠. 어느 기업이든
문제는 기업 경영자들 중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놈들이 많다는 거죠.
이게 정상인데 실제론 그렇게 안하는경우가 대부분이죠.....
@@므틉라이더-h6l ///////특히 인도네시아가 심한편입니다.
아담항공 574편의 경우에는 회사이윤만 보고 운영해서 결국은 항공사가 망했습니다
영상의 끝을 알지만 참 응원하게되고 너무 씁쓸하네...그들의 마지막 대화를 보고있으니 어떤 심정이엇을까
온 세상이 거꾸로 보인채로 떨어진다니...다들 얼마나 무서웠을까ㅜㅜㅜ
2차 급강하 당시 약 9G의 압력이 가해졌을거라고 하네요. 다행일지 불행일지 일반인이라면 아마 진작에 전부 기절했을 겁니다...
마음이 아파서 보기가 힘들어요 ㅠㅠ 정말 애도합니다
운항계획 뜯어고치는게 안전보다 중요한건지. 운항관리측 교신 답답하네요 조종사분들 정말 노력하셨는데...
기장님과 부기장님 노력하셨어요.. 하지만 결과가... 안좋게 나왔어요ㅠㅠ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빔니다ㅠㅠ 노력이 사고로 이어지다니..ㅠㅠ
비행기타면기장님부기장님노고에
새삼고마움을느끼네요
음악이참뭐라말로표현하기가
긴박함과대담함
겁이많은사람이어찌이영상까지보게됐는지
난기류에흔들리는비행기한번타곤다신못타겠던게기억나네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비네요
사고 원인이 수평날개에 달린 스크류가 마모됐는데, 교체를 안해서 고도가 제어가 안되서 추락 한 것 입니다. 선댓 쓰시는 분들 양해 부탁 드려요. ^^
쓸거면 정확히 쓰던가....
아... 항공기 사고 영상 볼 때마다 긴장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안전불감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MD80시리즈 자체가 엔진도 트윈엔진이고 방향타 수직 꼬리날개 등 등이 다 한쪽에 몰집 돼어 있어 보통 boeing이나 airbus민항기 시라즈 처럼 (트윈 제외) 협동폭력체들은 엔진이 하나만 있어도 날수있는데 트윈엔진은 보통 못날고 버드스트라이크 당할확률도 높고 여러모로 트윈엔진 좋지 않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비즈니스젯 이나 개인 전용기 아닌 이상 트윈엔진 사용안하면 좋을 마음이 듭니다. CRJ900이나 md시리즈는 보통 100명 이상 태우는 민항기이기인데도 트윈엔진을 쓰는것은 안전성 편리성에서 모두 떨어집니다. 속도도 느릴뿐더러 엔진도 작아 fail확률도 좀 높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twin엔진을 단 기체는 연료도 많이 못넣기 때문에 추가연료도 거의 조금 밖에 않넣는걸로 압니다. 한 30분 조차 안됄것입니다. 이 연료량은 a330RAT 연료량이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규모가 있는 항공사들은 트윈엔진 왠만하면 퇴역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트윈엔진을 단 기체는 마지막으로 나온게 20년이 넘었으므로 노후도 돼었습니다 따라서 퇴역시키는 마음이 듭니다......
마지막 말
여기까지인가... 이 말이 너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딜가든지...잘123항공사고도 그랬고 이사고도 그렇고...마지막순간까지 포기하지않은 분들이 대단하다고 봐요.
돌아가셔서 안타까울뿐이네요.
this is it baby
개인적으로 다큐9분 영상 중 가장 슬픈 영상이네요
비용절감하려는 항공사들 다 망하게 배상금을 최소 조 원대로 책정해야 한다. 사람이 우선이지, 돈이 우선이 되어버린 비행사 절대 타기 싫습니다. 안전불감증이 도질 분야가 따로있지, 항공분야에서 정비불량이라니..
정비를 저따위로 하도록 지시하는 저딴 항공사는 더 이상의 무고한 희생을 막기위해 없어져야 합니다.
이건 볼 때마다 빡치네 비용 아낄게 따로있지 정비비용을 아껴? 뭔가 방법을 찾아서
정비를 저렴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아예 안하면 어쩌냐
사람 목숨이 달려있는데 지들 운영만 생각하고 있고 안전이 제일 중요한건데 그따구로 일해놓냐 진짜 개 열받고 안타깝네 하
기장님 부기장님 승무원 그리고 승객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 스톨로 인해 거의 수직으로 낙하한 사고인걸로 기억하는데 항공기 관리가 부실한 탓에 난 안타까운 사고죠 ㅠ
으아 원하던게 올라왔네요 늘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안전과 사고 예방이라는 부분에는 억만금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다는 마인드지만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회사에서는 또 생각이 다르겠죠. 어느 분야든지 이 부분에 대한 균형을 맞추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닌듯 합니다. 이번 사고 건처럼 대놓고 정비원가 절감을 하다간 큰일이 날수 있겠죠. 항상 수준 높은 영상 올리시느라 수고하십니다.
저런상황에서 끝까지 비행할려고 노력하신게
대단 하십니다.
하.. 경영을 잘하라고했지 비행기를 대충 점검하라는건 아니었을텐데....
27:16 영화의 한장면
이번 사고는 승강타가 수직미익 위에 붙어있는 기체의 비행특성도 악영향을 미쳤을것으로 보입니다.
주익보다 꼬리날개가 위에 위치한 항공기들은 공통적으로 기수를 너무 높게 들어올릴경우 주익에서 발생하는 항력이 수평 꼬리날개의 양력을 상실시켜버리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거든요.
거기다 무거운 엔진이 꼬리날개쪽에 붙어있으니 항공기 자체 무게중심에도 문제가 있었을겁니다.
엔진이 동체 중앙에 장착되었던 미군의 P-39 에어라코브라 같은 경우에도 무거운 엔진이 동체중앙에 위치하는 바람에 기체가 실속하거나 스톨했을때 기수가 내려가지 않고 들린채로 수직낙하해버리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으니까요.
@애플 항공기에서 가장 많은 무게를 차지하는게 주익과 엔진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무거운 엔진이 뒤에 위치하면 무게중심이 가운데로 가거나 아예 뒤로 쏠려버리죠
마지막까지 대화를 할수있다니... 진짜 대단하다
모든 사고가 다 슬프고 안타깝지만 난 큭히 이거랑 jal123이 가장 처절하고 안타깝게 느껴짐..
0:52 안돼 ㅠㅠ
진짜 다큐9분 이 채널을 너무 사랑하는데 영상을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너무 아파요ㅜ
진짜 돈에 미쳤나 안전이 우선인게 당연하잖아..
가능한 비행기를 비우고싶다 인구 밀접지역 피한 기장님과 부기장님 ㅠㅠ... 마음이 또 안좋아지네요.. 알래스카 경영자들 진짜 너무 싫네요
제발 정비사들 기본 좀 지켜주었으면 좋겠다
이번건 정비사 문제가 아니라 회사에서 정비에 드는 비용을 줄이려 정비할 시간간격을 넓혀 정비자체가 안된거죠. 정비사 탓보다는 성과급에 눈먼 책상에 앉아 결정한 놈이 문제죠
이런 사고 보면서.. 죽기직전에 무슨 생각들을 할까 싶네요.. 참담하네요..
목소리가 조금 떨리긴하는데 충돌직전까지 침착함을 유지하셨네요... 안타깝다
경영효율화... 세상에서 제일 ㅈ같은 말 중에 하나입니다.
경영효율화 말하는 인간들 치고 안전에 관심있는 인간들 없더군요.
다른건 몰라도 안전, 생명에 직결되는 부분은 절대 효율화하면 안 됩니다.
돈 아낄 부분이 따로 있지 어딜...
하지만 경영자 입장에서는 가장 비용절감하기 쉬운 부분이죠. 티도 별로 안나면서 큰 돈이 절감되지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경영효율화 = 인력 감축 or 안전비용 축소 임
@@cheolheonyee3215 그래서 기업한다는 인간들 대다수는 싸패로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cheolheonyee3215 공감합니다 비용을 줄이려는 것중 가장 먼저가 인원감축이죠
노동자만 죽어남 ㅜ
메로니님 채널에서 교신내용만 들었는데 이렇게 다큐9분에서 다뤄지네요.. 기체에 이상이 있음을 알고 어떻게든 착륙하고자 노력한 조종사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실제 교신에서는 차분한 목소리로 냉정을 유지하려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ruclips.net/video/daZpdSw-f8M/видео.html
교차해서 보니 훨씬 와닿네요
ㅠㅠ 노력에 손길이 죽음으로 가다니ㅠㅠ
기억에 뚜렷하게 남는 정비불량으로 인한 대형사고는 일본항공123편이나 아메리칸191편 밖에 없었는데.. 새로이 알고 갑니다.
경영때문에 다른 메이저 항공사에서
굴리던 노후기종을 사용하는 중소항공사는 정비에 정말 철저해야겠네요...
아마 에머리 항공 17편도 속할거예요 정비 불량인지 이륙할때 엘리베이터랑 러더등을 연결하는 장치가 분리되서 전원 사망이라고하던데요
///////사실 정비불량으로 인한 사고는 엄청 많습니다.
아메리칸항공 191편, 이스턴항공 855편,나이지리아항공 2120편 추락사고,중화항공 120편및 611편,컨디넨탈 익스프레스 2574편 추락사고,영국항공 5390편,페루항공 603편 추락사고,초크 오션항공 101편 추락사고,아틀란틱 사우스이스트529편 추락사고,버겐에어 301편 추락사고,헬리오스항공 522편,아담항공 574편 추락사고등등.....
@@yooyoungman1659 버겐에어 301편은 말벌때문이 피토관 안에 들어가서 피토관 압력이 높아져서 속도값이 잘못나와서 조종사들이 판단을 하지 못해 추락한 겁니다.(조종사들이 대처를 하지 못했어요)기체에 이상이 있는데 이륙을 멈추지 않은 것도 있어요.
정비불량이 아니라 정비 *실수* 입니다.
비행기 아무 생각없이 탔었는데 이제 그럴 수 없을 것 같아요.결말을 알고 있음에도 ., 너무 안타깝습니다.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아 이번화 너무 슬프네요 ㅠㅠ 기장분 침착하면서 친절해서 맘에들었는데..
연료를 소모해야하는이유는 날개의 무게를 줄여 충격을 완화하려는 목적아닐까요.. 연료가 가득 차있을테니까
오늘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무게와 안전문제가 해결된다면 낙하산이 지급되거나 승객 비상탈출장치가 마련되면 좋을텐데....
비행기 비우고싶다는 말이 너무 먹먹하네요..
기장,부기장 모두 최고였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나 였다면 과연 저렇게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