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사람들이 비주얼이 육개장 같다고 하는데 먹어보면 바로 알 수 있음 맛이 전혀 다름! 그리고 탕국이 맑은 소고기무국이라 생각하는 경상도 사람들도 있던데 탕국이랑 맑은 소고기무국은 또 다름 그것도 먹어보면 바로 앎ㅇㅇ 소고기무국/소고기국/육개장/탕국 다 다른 음식임! 대구에서 맑은 소고기무국은 학교 급식으로만 먹어 봄 다른데선 못 봄
경상도 지역음식이라고 요즘에 많이 알려졌던데 몇곳 먹어봤지만 저희 할머니가 끓여준게 제일 맛있습니다... 서울분들이 그냥 소고기무국에 고추가루 탄 맛아니냐 뭐가 다른데? 하는데... 밖에서 파는건 단가때문에 못하겠지만 가정식은 소고기를 숭덩숭덩 썰어서 진짜 왕창들어가요 국물이 겁나 찐함ㅋㅋㅋㅋㅋㅋ
맑은 소고기무국/빨간 소고기무국/ 탕국 / 육개장 다 다른 음식인데 댓글들 난리났네; 맑은 국이야 뭐 많이들 아실테고 빨간무국이랑 육개장은 국물농도 맛 향 다 달라요. 빨간무국은 보기만 빨갛고 시원개운담백한 맛임. 육개장은 진하고 걸쭉한 느낌에 고추기름맛의 음식이고. 탕국은 맑은 무국보다 국물이 적고 무맛과 다시마의 맛이 강하며 국물 자체가 진하고 그 맛이 베인 두부가 별미죠. 경산도라면서 탕국보고 맑은 무국이라 하는 분들 많은데 다른 음식임. 탕국은 제사때 끓이는 거고, 본가 경주인데 제사때 탕국 맑은 무국 두개 다 끓이고 제사 끝나면 맑은 무국을 빨갛게 다시 끓여 먹었음
육개장과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의 차이는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은 고기와 무를 기름에 달달 볶고 양념넣고 볶고 물넣은다음에 끓을때 각종 나물을 넣고 푹 삶는거라면 육개장은 사태를 삶은뒤 손으로 찢고 따로 사태와 육수를 푹 끓인 물에 미리 만들어둔 양념과 볶은 나물을 넣고 끓이는것입니다. 이 두개의 조리법은 비슷해보이지만 많은 맛의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잘 표현했네요 경상도 소고기 국 은 몇가지 있음 고기 볶을때 간장으로 볶슴니다 참기름은 마지막 살짝뿌려주죠 콩나물 넣는국 숙주나물 넣는국 다른 국임 가장 많이 먹는 소고기국 은 무우와 파만 넣슴니다 소고기무우국은 주로 제사때 탕 무우만 넣죠 남쪽바닷가 쪽은 해산물도 여러가지 넣습니다
저거도 또 같은 경상도라도 그중에 같은 부산이라도 집집마다 레시피가 좀씩 다름 ㅋㅋ 콩나물대신 숙주넣는집도 있고 양파넣는집 안넣는집 그 맛이 다 다름 다르지만 대부분 맛남. 소고기 좋은거쓰고 무시 맛날때 한솥 끓여놓음 온가족이 행복 ^^ 무우 파 마늘 조합에 콩나물까지 더해져서 해장용으로도 핵강추 ^^
⭐️인스타그램 미라클식탁 검색
@miracle_eunju119
도마어디서구매하셨어요?
요리목록에 저장했어요.
도마제품 좀 알려주세요.
신기혀요!~~
누가보면 육개장이라고 하던데.. 경상도에서 태어나서 살아서 그런가 소고기무국하면 이거밖에 생각안남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맑은소고기무국도 소고기무국이고 .. 어지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맑은 소고기국이 있다는 걸 어른 되고서 알았답니다
정구기가 사투리인 것도 20살 넘어서 알았음
저도요~ 소고기 무국이 하얗다는걸 22년만에 첨 알았었죠..
경북은 저기에 배추시래기 넣던데~~
어지럽내 육개장이라니 ㅋㅋㅋㅋ 소고기 국이지
@@해피지니-t8v 헐...저는 반대..ㅎ 20년넘게 소고기 무국은 맑은국으로 알고있었는데.. 저건 진짜 고기썬 모양만 다를뿐 육개장.....육개장은 고기가 쭉쭉 찢은 모양에 고사리나 토란대들어가는거빼곤 재료비슷해서 맛도 비슷할듯..
경상도 토박이라 이게 너무 당연해서 또 다른게 있나싶어 놀랐음;;;
사실 우린 소고기무국이 아니고 소고기국이라 부름ㅇㅇ 소고기 무국은 맑은 무국 생각나고 그냥 소고기국 하면 저 뻘건 거 말하는 거지
맞아요
우리 아이들은 어릴때 빨간국이라고 했어요
이거쥐
댓글에 사람들이 비주얼이 육개장 같다고 하는데 먹어보면 바로 알 수 있음 맛이 전혀 다름! 그리고 탕국이 맑은 소고기무국이라 생각하는 경상도 사람들도 있던데 탕국이랑 맑은 소고기무국은 또 다름 그것도 먹어보면 바로 앎ㅇㅇ 소고기무국/소고기국/육개장/탕국 다 다른 음식임! 대구에서 맑은 소고기무국은 학교 급식으로만 먹어 봄 다른데선 못 봄
이거다...!!! 소고기국과 소고기무국으로 구분
생각해보니 맞네요
엄마 : 무슨 국 해줄까?
아들 : 소고기국요 ㅌ
경상도에서는
맑은소고기국= 탕국
빨간소고기국= 소고기국
소고기국에 콩나물대신 고사리 토란대 들어가면 소고기육개장
저기에 소고기대신 닭찢어넣으면 닭개장
그냥 콩나물 무 소고기만 들어가면 소고기국
끝
오우.. 총정리에 감격 😂
여기서 하나 고치자면 탕국엔 문어가 들어가서 맑은소고기 국이랑 다르지요
우리집에선 탕국은 제삿상에 올라가는 국.... ㅎㅎ
@@닭그만먹자 그쵸. 제사용이라 평소엔 끓일 일이 없죠
@@Mori685 맞아요 명절때나 제사때만 먹는 국이라 ㅋㅋ 소고기국하면 빨간거 밖에 생각안나요
해외거주자입미다🥺 지금부터 30분간 끓일건데 이미 국물맛이 되게 진해서 깜짝놀랫어요 내가 이런맛을 내다니.. 심지어 생각보다 얼큰 너무 감사합니다!!💜
태클걸게없네 완벽레시피 그자체ㅋㅋ
대구사람임돠
고춧가루 들어간거 소고기뭇국,
안들어 간거는 두부넣어서 보통 제사에 올리는데
탕국으로만 먹는듯용
둘다 존맛탱구리
탕국과 맑은 소고기국이랑맛 완전 달라요
맑은 소고기무국엔 두부 안들어가요 두부 넣고 다시마 넣고 끓인건 탕국ㅇㅇ 먹어보면 탕국이랑 맑은 소고기무국이랑 맛 완전 달라요 사람들이 경상도식 소고기국 비주얼 보고 육개장 비슷하다 하지만 전혀 다른 음식인 것처럼
앵 두부???
ㅇㄱㄹㅇ
맛없게 생겼응
도마가 레전드네요 개편하겠다
도마 혁신템이라고 쓸라고 들어옴ㅋㅋㅋ
저거랑 같은건 아니지만 저런거 독일 콘티넨타 서랍도마 14정도합니다
@@Leemandubu 성호 여서 뭐함
아 저 체스판 도마 말구 밑에 서랍 얘기한거에여....체스판모양 저건 비슷한것돞많아섶종종봤음..
근데 설거지 2번 해서 별로 같은데ㅋㅋ
어릴때부터 30년 이상을 어머니가 해주시던 똑같은 소고기국이네요ㅋㅋ 늘 먹어도 안질리고 큰냄비나 찜통에 4일이상 먹을수있는 양을 끓이시고는 딴 반찬은 안하십니다ㅋㅋ
우리집과 같네요 ㅋ 저는 먹고자란맛을 기억해서 지금 해외 거주하는데 가끔 이렇게 끓여서 지인들과 나누면 다들 미쳐요 ㅋㅋ
김치만 있음 끝이죠 ㅎㅎ
ㅋㅋ 저정도 국 끓여주이면됏지 딴반찬까지 욕심이 과하십니다
맞아요.가면 갈수룩 짜고 찐해지죠.
@@이아름다운
짜고 진해졌을 땐 국수를 삶아서 말아보세요.
간도 덜 짜고 별미예요
무 자르는 것부터 합격 ㅋㅋㅋㅋㅋ
저도 그말하려고왔어요ㅎㅎ
동감ㅎㅎ무 삐져넣는거(저희동네는 저렇게하는걸 무를 삐져넣는다고했어요) 보고서는 이 레시피는 찐이다 싶었어요
참기름으로 고기볶는거 무넣고볶다고 고춧가루 넣는거까지
완벽한 레시피입니다ㅎㅎ
저희 엄마는 숙주를 주로 넣어주셨었네요
왜 저렇게 자르나용?(진짜 모름)
@@King_JH 두께가 일정하지 않아 식감이 다 달라서 재밌어요ㅎ 기계면이랑 수타면이랑 비슷한 느낌
@@번개마담맞아요 삐져넣는다고 함 ㅋ
이분, 정확하게 끓이시네 경상도 스타일
깔끔
맞아요 경상도식 소고기국이네요 이거 한 냄비 가득 끓여놓으면 특별한 반찬 없어도되고..^^
@@청춘사랑인생 요양원이나가라
도마에 눈이 더 간다ㅋㅋㅋ
나두 도마가 궁금하네
밑에 서랍달린거 ㅎ
나두 도마랑 저 스탠 빼다지? ㅋ
@@냥냥-b9t5g 빼다지 ㅎㅎ 진정한 부산사람이네요 ㅎㅎ
우신따네 진정 부산분인것 같아서 댓글 달고 감미더^^
도마어디꺼죠? 탐남
어릴때 급식에서 맑은 소고기국을 처음먹어봤지. 그리곤 집에서 소고기국 해줘 이러면 언제나 붉었지.. 아직도 붉지 .ㅋㅋㅋ
무를 저렇게 자르는걸
경상도 말로는 삐진다고 하죠
서울사람이 들으면
무슨 무가 사람도 아닌데
삐지긴 왜 삐지냐고 하더라구요
ㅎㅎ
경상도사람인데 처음들어요 삐진다.
50평생 부산산 울엄마도 처음듣는다함 ㅋㅋ경북이에요?
@@MiruniMiruni 경남 사람인데
삐진다 카던데요.ㅋㅋ
다 알아 들음.
삐진다는게 심한 사투린가
무 좀 삐지봐라
@@mamam4034 ㅋㅋ몰겟음 ㅜ 난들어본적없수다 ㅋㅋㅋㅋ 케바케인듯 가끔 사투리도 쓰는사람은 쓰고 안쓰는 사람은 안쓰는 단어도 있던데 ㅋㅋㅋㅋ 가족다부산 토박이고 난 경상도이사왓는데 들어본적이없으..
@@mamam4034 그래말하니까 할매가 삐지봐라햇던거같기도하고 ㅋㅋㅋㅋ
서랍도마가 신세계네ㅋㅋㅋ
유익한 정보의 영상이네요ㅎ
저 서랍도마가 울 나라에도 있나요
진짜 대박!! 첨봐요
어디 가면 볼수있나요?
저도 긍금해요!! 어디서 사요??
전 경기도 사람이라 소고기 뭇국하면 하얗게 끓여낸것만 생각나는데 경상도 분들은 빨갛게 드시는군요
경상도 태생인 저는 뽀얀 소고기 뭇국 상상도 못하겠네요 !!!
거기다 콩나물 필수 ~
ㅋㅋㅋㅋ 맑은 국물은 영 적응을 못해요. 왜 옛날에 이 경규 라면 해서 흰국물 라면 나왔을 때 미쳤구나... 정신이 헷가닥했구나 생각부터 했거든요 ㅋㅋㅋㅋ
그리고 맑은 소고기국은 와 저리 느끼한 걸 우째 먹는데? 이러면서 쳐다도 안 보게 된다는 ㅜㅜ
맛 없습니다
맑은거 맛있게 끓이는게 더 힘들던데
우리 할매 무국 할때
아무리 큰무시도 손에
들고 냄비로 바로 삐져넣던
모습 생각나네요
돌아가신 울엄마도 항상 무를 손에쥐고 돌리면서 삐져넣는 생각이 나네요 그시절엔 거의 그랬던것 같네요
죄송한데... 삐져넣던이 무슨뜻이에요..???
영상처럼 무를들고 돌려가며 자르는걸 삐진다고해요
마자 마자요 ~~ 손에 잡고 냄비위에서 바로 칼로 삐져 넣는 기술ㅎ~울엄니는 두부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잘 갈라서 된장찌개에 슴풍슴풍 넣으셨는데 그걸 보던 어린 나는 엄마가 손을 베일까 걱정어린 눈으로 쳐다봤음 ㅋ
@@태정태세문단.속잘하 네모 반듯하게 사각으로 썰어넣는게 아니고 영상처럼 연필깎듯이 써는걸 삐져넣는다고 해요
고향이 부산인데 흰 소고기무국도 좋아하고 빨간 소고기무국도 좋아해요ㅋㅋㅋ가끔 흰 소고기무국이 심심하면 고춧가루 넣어서 먹기도 하구요~ 경상도라고 무조건 빨간것만 아는건 아니고 아마 흰국 빨간국 둘다 먹어본 사람이 많을거 같아요ㅎㅎ 찐맛
흰건 안에 곤약넣고 두부도 넣고 탕국으로 거의 접하고 소고기무국 하면 경상도 사람이면 99프로 빨간국 그리고 소고기무국이라고도 안하고 그냥 소고기국 이라고 더 많이 말하는듯 !
@@뇸뇸-c2f 맞아요 그냥 소고기국이라고 했어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저거만 해줘서
커서 맑은 소고기무국 처음보고 충격먹었건 기억이나네요 ㅋㅋㅋ
저도 경기도 와서 몇년간 맑은소고기무국 보고 먹으면서도 완전 다른 국인줄 알았어요 ㅋㅋㅋ 여기서는 이걸 소고기무국이라 부르길래 놀랬어요 ㅋㅋ
저는 충청도가 고향인 사람 인데 쇠괴기 무국을 저렇게 빨갛게 끓이기도 하는구나 싶어 놀랐습니다.^^
그런데 둘다 맛있는건 함정
@@박민주-b8q7r특히 아침에
장모님이 처음 해주셨을때 "육개장 아닌가?" 했는데 먹어보면 육개장이랑 다르고 진짜 존맛탱임
ㅡ요즘은 축구시합 안하던데 2천10년경 경상도 처가집 명절때 갔는데 추석다음날이라서 동네 면민체육대회 하더군요 그때 축구시합하던데 천막 쳐놓코선 소고기무국 끓여 동네사람들 점심차려주더군요 저도 거기가서 한그릇 먹었는데 세상에 그렇케 맛나는 음식 첨먹어봤어요
전 맑은 소고기국이 있단걸 성인되고 알았어요!! 초등학교때는 기억이안나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급식때도 맑은소고기국을 본적이 없어요
와 도마 너무 좋다
이거 하나면 다른반찬 그린벨트로 묶여있어도 밥뚝딱이지
ㅋㅋㅋ 그린벨트~ㅋㅋㅋ 말씀을 재밌게 하시눈~~
사실~
맛있는 국 하나만 있으면 그걸로 밥뚝딱인~~^^
ㅎㅎㅎㅎㅎㅎ
채소싫어하는 어른이?ㅋㅋ
이런 드립은 어떻게 생각하는거냐 ㅋㅋ
겨울에 소고기국이랑 김장김치 하나면 속이 뜨끈해서 짱이죠 ^^
진짜 어릴때 할매집 가면 맨날 해주시던 소고기국 😢
도마 어디 제품인지 궁금합니다.
좀 알려주시면 안 될 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주문제작 해드리는 업체들도 많아요.
잘 하는곳 찾는것도 어려워요.
잘 못 만들면 조각들 사이사이 다 떠요
부산사람들에겐 익숙한 소고기 뭇국이죠ㅎㅎ 아침에 밥반공기에 말아서 먹으면 엄청 속이 편해요🤤
집안은 경상도라 집에서 소고기무국은 저렇게 먹었는데 충청도에 살아서 학교에서 소고기무국 나올때 충격...이 희여멀건한건 뭐지 했는데
공감합니다 ^^
ㅎㅎㅎ 나도 집안에서 콩나물국은 빨갛게만 끓여서, 급식에서 흰 콩나물국 처음 봤을 때 그랬는데.
난 경기도로 시집갔더니 허여멀건한 소고기국 처음 보고 충격 ㅋㅋㅋ
나중엔 적응되니 맛있더라구요
그래도 내가 할 때는 뻘겋게 ㅎ
경상도도 하얀 무국은 제사때 많이 쓰는데
자취해서 엄마가 해주던 소고기무국이 너무 먹고싶어서 따라끓여봤는데 완전 장난아니예요~ 간단한데 진짜 맛있어요~~~❤
평생 부산살다가 타지나와서 처음 회사식당에 소고기무국 보고 좀 김샌 기억이있음ㅋㅋㅋㅋㅋㅋ
많이 다른가보군요
입덧할때 저게 그렇개 땡겼지
우리 할머니가해준 소고기무국 먹 고 살아났어요. 할모니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어렸을때 먹던 음식들이 생각나지요.할머니표...저도 할매가해주던 음식들이 좋아요.
대박. .저렇게 먹어야 갱상도식 아임미꺼~~👍👍
저 도마 신기하다 맨날 썰어서 그릇에 놓기 바빴는데 저거 리뷰알려주세용
도마랑 트레이 정보 알려주세요
도마ㅈㅂㄱㅇ
여기서 팁 일반마트가면 굵은 콩나물 안팜
재래시장도 파는 곳만 팝니다 굵은 콩나물이 들어가야
다먹을때까지 콩나물이 아삭아삭합니다
일반마트에서 파는 콩나물 넣어서 먹으니 질겨지더군요
근데 지역마다 차이가 있어서 다른 듯… 난 서울 태생이라 소고기무국=하얀색 생각나는데 외가가 경상도 쪽이라 추석마다 빨간 소고기무국 먹다보니 저것도 소고기무국이라고 인식하게 됨 개인적으로 빨간 게 훨씬 맛있고 육개장이랑은 다른 맛임
무 삐져써는순간부터 찐 경상도 스타일 맞습니다
무를 저런식으로 자르는 걸 무를 삐진다고 하죠 ㅋ
한그릇 뚝딱하면 요즘처럼 무더운 날 이열치열이죠 ㅎ
오오 경상도 표현인가요 신기하다 ㅋㅋㅋ 배우고갑니다,,,,
삐진다가 아니고 빠갠다아닌가요 ㅋㅋ
@@leemk2464 경상도에서 빠갠다는 부순다는 뜻입니다.
무를 부수지는 않지요 ㅋㅋㅋ
국어사전에 보면 빠개다가 나오는데 두쪽으로 갈라서 조각을 내다로 되어있는 걸 보면 장작을 빠갠다 하면 쉽게 이해될듯 하네요.
와~~ 무 저리 써는 거에서 인정!!ㅋ
우리 엄마도 저리 해주심!
김천분^^
친정 김천인데 돌아가신 엄마 첨부터 손에들고 착착 얇게 삐졌지요
내도 어려서
반가워요 나도 고향 김천 ㆍ
뻘건거도 뻘건데로 마싰음 감칠맛 오져..
맑은 거는 시원하지 둘 다 좋음
밥용이랑 해장용 느낌?
자주 끓여 먹는 반가운 소고기국이네요!!ㅎㅎ
혹시 도마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엄마가 끓여주신 소고기국!
콩나물이 들어가고 대파 많이넣고.
시원하게~~~^^
돌아가신 엄마생각. ㅠㅠ
저도 돌아가신 울엄마가 해주신 소고기국이 엄청맛있었는데 엄마 생각이 많이나네요ㅠ
석박지도 무를 저리썰던데 ㅎㅎ
맑은무국보다 빨간무국을 더 많이 먹고
자랐어요 ㅋㅋ 김해사람임
저렇게 썰어야 육수가 잘나온답니다
오우 반갑네유 저도 김해 ㅎ ㅎ
아 그러치!! 대가리 딴 콩나물이 진짜지!!
아아~
경상도는 콩나물 대가리 따는군요.
패밀리가 떴다에서 김종국이 콩나물 대가리를 따니까 유재석이 대가리를 왜 따냐고 물었더니 김종국이 형 대가리를 딸 순 없잖아 했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김종국 친가가 경상도.
마자요~~^^귀찮긴해도 콩나물대가리를 따야 깔끔하고 맛나는거같아요
본인은 어려서부터 충청도에 사는데 부모님이 경상도분이시라 어려서부터 소고기국 먹어~ 하고 해주시면 얼큰한 빨간색 국이었는데 초중딩때 급식은 맑은 소고기국이라 응? 집이랑 다르네ㅋ 하고 걍 먹다가 시간이 흘러 성인된 후 경상도 소고기국만 빨간국이었다는걸 알게됨
옛날에 할머니가 일주일에 세번은 해줬었는데
그래도 안질렸음 넘 맛있어서
할머니 보고싶넹...
쪼매한 나라에서 참말로 가지각색...이렇게 끓이면.. 충청이랑 그 위쪽으로는 '소고기 해장국'이라 불러요.
...눈돌아가게 맛나것네요
와~! 무를 이렇게 썰면 되는구나!!!! 잘보고가요!!
해먹어볼게요!!
요리도구들도 그렇고 되게 깔끔하게 잘하시는것 같아요!
엄마가 해주던 무국이랑 완전 똑같네요..
너무 맛있겠다
경상도 지역음식이라고 요즘에 많이 알려졌던데 몇곳 먹어봤지만 저희 할머니가 끓여준게 제일 맛있습니다...
서울분들이 그냥 소고기무국에 고추가루 탄 맛아니냐 뭐가 다른데? 하는데... 밖에서 파는건 단가때문에 못하겠지만 가정식은 소고기를 숭덩숭덩 썰어서 진짜 왕창들어가요 국물이 겁나 찐함ㅋㅋㅋㅋㅋㅋ
부모님 서울분이시라 맑은 소고기무국만 먹어오다가 부산 빨간 소고기무국 먹어보고 반함 ㅎㅎ
부산께 훨 맛있음
콩나물 보단 숙주 추천이요!
경상도는 콩나물이죠
영상에도 숙주같아보여요 자막 잘못 다신 듯
경상도는 콩나물 머리따고 저렇게
끓여 먹어요
@@매일매일진리 경상도식 소고기국에는 숙주 안넣고 콩나물 넣어서 먹어요 그래서 시원한맛이 나요
숙주 넣는건 육개장이고 소고기국이 아니에요 숙주 넣으면 시원한 맛이 안나요
도마랑 담는통이 세트로 되어있는것 같은데 어디 제품이에요?!
저도궁금...
고향 포항인데 우리 할매도 이렇게 끓여주심^^
맞아요 빨간 소고기국! 이거 경상도만 먹는다고 해서 더 놀랐어요 ! 어릴 적 그렇게 자주 먹었는데....
맑은 소고기무국/빨간 소고기무국/ 탕국 / 육개장 다 다른 음식인데 댓글들 난리났네;
맑은 국이야 뭐 많이들 아실테고 빨간무국이랑 육개장은 국물농도 맛 향 다 달라요. 빨간무국은 보기만 빨갛고 시원개운담백한 맛임. 육개장은 진하고 걸쭉한 느낌에 고추기름맛의 음식이고.
탕국은 맑은 무국보다 국물이 적고 무맛과 다시마의 맛이 강하며 국물 자체가 진하고 그 맛이 베인 두부가 별미죠.
경산도라면서 탕국보고 맑은 무국이라 하는 분들 많은데 다른 음식임. 탕국은 제사때 끓이는 거고, 본가 경주인데 제사때 탕국 맑은 무국 두개 다 끓이고 제사 끝나면 맑은 무국을 빨갛게 다시 끓여 먹었음
보기만해도 시원하다 ㅋㅋ
소고기 뭇국 맛있어요
식당에서 일할때 주방 삼춘들이.경상도 사람이라 소고기 무국이라고 이렇게 해줘서 엄청 신기해 하면서 맛나게 먹은 기억있음ㅋㅋㅌ
삼춘 x 삼촌 o
소고기뭇국!
글쵸 경상도는!
엄마가 끓여주시는 소고기뭇국이 젤 맛남 ㅜㅜ
맛있어 보여요.배워볼께요~감사합니다~
이거 겁나게 맛있어요
윗지방은 기냥 맑은소고기무국인데 맛없음
여기다 국수 말아도 끝내주죠
넘넘 그립고 먹고 싶은 고향의 음식!
따라 하기 쉬워 보여요. 따라해볼께요~감사해요.
맛있겠네요 츄르릅 ㅋ
조런 도마는 어디서 살수 있나요 ?
도마도 탐나네요 ^^
아시는분요 ?
서랍도마 치면 나오네요 10 만원정도하는듯 똑같지는 안네요
@@김체리-y1z
감사합니다 ㅎ
쿠팡에서 본적 있어요
@@엽기고양이
감사감사요 해피하세요 ㅎ
저기다 선지만 추가하면 함안에서 맛있게 먹었던 '대구식당' 국밥이랑 비슷하게 보이네요 영상 잘 봤어요
거기 메뉴에 짬뽕이라고 적혀있어서
국밥집에 웬 짬뽕인가 했는데
밥과 국수면이 함께 들어간 국밥을
짬뽕이라고 하더군요. ㅋㅋ
참 맛있게 먹고왔었네요.
@@aleph1240 오! 아시네요 저도 메뉴에 짬뽕이 있길래 놀랐었는데 밥이랑 국수랑 같이 나오는게 짬뽕ㅋㅋㅋㅋ
맑은국도 먹고 씨뻘건국도 먹고해서 다 친근하다. 학교급식때도 맑은버전 빨간버전 다 나왔었어서 먹을땐 별생각안들고 의아하지않았던거같아요 ㅎㅎ
경상도 사람인데, 첨에 뭐지? 하고 봤는데 완성품보니까 핵공감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고기무국과 육개장 그 사이에 어디쯤에 있는... 맛있겠네요~
정확합니다~
아닠ㅋㅋㅋ저게 소고기무국이에요
@@East_string 보편적으로 알려진 고춧가루 안넣은 소고기무국에 비해 경상도식은 소고기에 고추가루를 넣고볶아 얼큰하게 끓여내는데, 여기에 고사리와 숙주 넣으면 육개장 되는거라 그리 말하는겁니다.
우오.. 빨간 소고기뭇국은 첨이네용 서울, 경기에서만 살아서 그런지 맑은 거만 먹어봣거든요 경상도식도 얼큰하니 맛잇을 거 같아서 먹어보고 싶네요🤤
딱 육개장에 물 더 탄맛? 이랑 비슷해용 갠적으론 맑은 소고기국이 더 맛있는거같아용 ㅎㅎ
@@푸우-j5v 오 대충 맛이 예상이 가네요 감사합니당ㅎㅎㅎ 그래도 언젠간 꼭 먹어보고싶네요 매운 맛은 사랑이니까요..♡
대구에서 맑은 소고기 무국은 탕국이라고 불러요!! 그 제사상에 올라가는 그런 국이요!!
@@noah5600 명칭까지 다르구나.. 새로운 거 많이 알아가요!!🥰🥰
@@noah5600 전라도도 제사상에 올릴 땐 탕국이라 하는데 일반적인 생활에선 소고기무우국 이라 함.
ㅇㅇ 이게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맞음 육계장은 고사리 아욱 뭐 이런거 더 들어감
육개장은 아욱은 안넣고 고사리, 대파, 숙주, 토란대를 넣어요.
아욱은 아욱된장국으로..
토란대 고사리 숙주 더 듬뿍 넣어서 건더기가 뻑뻑할만큼 많이 넣죠
그리고 고기 쓰는 부위가 다르죠.
@@RUBY_mylove 아... 아욱아니고 토란대 맞습니다. 제가 착각했네요.
조리과정 중간중간에 요리 관두고 먹어도 맛있을듯 ㅋㅋ 고기 간장에 볶을 때, 무넣고 고춧가루 넣고 볶을 때 다 미완성인데 맛있어보임 ㅋㅋㅋ
무를 저렇게 썰면 국에 더 잘스며들어 맛이 잘베여요 늘 볼때마다 요리스타일 끝내주십니다 ^^
그르치 무시는 삐지야지 갱상도는 알아 묵을끼다ㅋ
어우 맛있겠다......침이 꼴딱 넘어가네요ㅠㅠ
이런 소고기무국은 첨 봐요 시원하고 맛있겠어요
햄이 정리 해주께!!!
무시를 저래 삐지가 옇고 고춧가루 뿌리가 끼리믄 소고기국..여기에 고사리 준치몸(토란대) 드가면 육개장..간장넣고 무시 나박하이 써리가 옇고 끼리믄 소고기뭇국!!
대쩨???
육개장은 쇠고기 사태를 삶은물에 사태살 식혀서 찢어 넣고 무 고사리 토란줄기 콩나물 파
에 고추가루 국간장 마늘 후추
넣어서 끓인국입니다.
나 대구 토박이 경상도 아지매 끝
영상 보는 내내 편안ㅋㅋ 다음에 경상도식 추어탕도 부탁드려요 서울엔 거의 남원식 추어탕밖에 안 파네요
ㅋ맞네요 경상도식ㅋ어릴적부터 먹었던ㅋ
저희 집은 저런 빨간 소고기 무국을 소고기 무국이라고 불렀고
맑은 소고기무국은 탕국이라고 불렀던 것 같아요ㅎㅎ
추석 때 차례 지낼 때 밥 옆에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맞아요! 탕국 ㅎㅎ
설탕 안들어가는거 마음 편해 ....
한 번 만들어 봤는데.. 정말 맛있네요. 고사리랑 토란 좀 넣으면 진짜 옛날 할머니 맛이 나요. 고사리 토란은 토핑이라 없어도 맛은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연필 깍듯이 무를 저렇게 썰면 더 맛이 있더군요...
저도 시집 와서 시어머니가 그렇게 하더라구요...
나박하게 네모 반듯하게 썬것보다 이렇게 하면 확실히 더 맛나요...
저도 저렇게 해요..엄마가 부산분이시라..자연스럽게. 스며들었네요.
도마 정보좀...우ㅏ
소고기 빨간기름 둥둥 뜨있는
소고기뭇국 ~ 정말 맛있어요!👻
맑은 소고기뭇국만 먹어봤는데 저것도 맛있어 보이네요 왠지 육개장이랑 비슷할 것 같아요
다음에 해먹어 봐야겠네요
무우 자르는데만 한시간 걸리는데
무를 얇게 썰어야 함
뭉근하게 끊이는데 화면 정도가 딱이지 ㅡ
무 얇으면 무 사라짐ㅡ
이 국에 콩나물 빼고 돼지고기넣으면 돼지국밥ㅡ
이국에 콩나물빼고 갈치넣으면 갈치국ㅡ
대구 외할머니가 해주시던 딱 그 소고기국.. 보고싶다 외할머니 ㅠㅠ
난 이소고기국먹고있죠 ㅎㅎ
무 삐져써는거 오랜만에 보네요
무를 저렇게 써는걸 삐진다고 함.근데 고춧가루를 넘 많이 넣은듯.원래는 고춧가루는 안 넣고 볶고 물 넣고 난뒤 넣어서 깨끗하고 맑음.서울식 맑은소고기국은 제사탕국이라고 함.
육개장과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의 차이는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은 고기와 무를 기름에 달달 볶고 양념넣고 볶고 물넣은다음에 끓을때 각종 나물을 넣고 푹 삶는거라면 육개장은 사태를 삶은뒤 손으로 찢고 따로 사태와 육수를 푹 끓인 물에 미리 만들어둔 양념과 볶은 나물을 넣고 끓이는것입니다. 이 두개의 조리법은 비슷해보이지만 많은 맛의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도마 좋다 ㅋㅋㅋㅋ
무 어슷썰기? 삐져넣기? 에서 점수주고 감
무를 얇게 비지듯이 썰었을뿐인데 맛이 다름👍
@@sps5906 맞습니다 그게 요리고수의 손맛이죠 저희 어머니처럼 ㅋㅋㅋ
맛있겠네요.. 엄마가 집에 가면 해주는건데...ㅠㅠ
혹시 도마.. 어디서 구할수잇나요..?? 너무 좋아보이는뎁 ㅠ
소고기무국 맑게 끓인것만 알았는데, 얼큰하게 끓인 소고기 무국도 넘 맛있어요. 맛있는 레시피 감사합니다!!^^
요즘 번갈아가며 끓여 먹고 있어요!
경상도식...☝😁
●탕국: 무우 소고기 곤약 두부 조개 홍합 건명태 오징어 표고버섯 참기름 간장만 들어간 ★맑은국 기재된 재료중
음식 취향따라 집집마다 조금씩 달라져요~^^
●소고기국: 동영상과 동일하나...동영상은 물양에 비해 고추가루가 넘많음 저상태서 고추가루 조금적게 넣어요(적당히 빨간색) ★콩나물 머리 없는걸 주로 사용★ 끓임 개운 시원한 맛 입니다~~
●육개장 : 소고기 국보다 많이 무거운 빨강 진한 국물에 고추기름 토란 고사리 파 마늘 계란 들어감
모두 경상도 식입니다~
요리엔 ★정답이 있나요
취향대로 이지요~
추운날씨 감기조심 하세요~🙏
잘 표현했네요
경상도 소고기 국 은
몇가지 있음
고기 볶을때 간장으로 볶슴니다 참기름은 마지막 살짝뿌려주죠
콩나물 넣는국
숙주나물 넣는국
다른 국임
가장 많이 먹는 소고기국 은
무우와 파만 넣슴니다
소고기무우국은
주로 제사때 탕
무우만 넣죠
남쪽바닷가 쪽은 해산물도 여러가지 넣습니다
먹고싶어요
재가 저렇게 먹고자랐읍니다
엄마생각이나네요
다 저렇게 먹는 줄 ㅋㅋㅋㅋㅋㅋ
아애니프사 77 ㅈ세요;;;;;
@ㅡ 네 ㅋㅋ
저거도 또 같은 경상도라도 그중에 같은 부산이라도 집집마다 레시피가 좀씩 다름 ㅋㅋ
콩나물대신 숙주넣는집도 있고 양파넣는집 안넣는집 그 맛이 다 다름 다르지만 대부분 맛남.
소고기 좋은거쓰고 무시 맛날때 한솥 끓여놓음 온가족이 행복 ^^
무우 파 마늘 조합에 콩나물까지 더해져서 해장용으로도 핵강추 ^^
참기름과 식용류 와 같이 두르고 고기뽁는게 좋아요~~ㅋ
고추가루 위에는 따뜻한 물 한컵두르면자동으로고추기름 많이나옴
고추가루랑 무를 같이 버무렸다가 투입 하면
진짜 맛있는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