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공부하는 미국인의 집 탐방기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미국편]

탐방기인데 닭갈비 브이로그가 되어버렸다..
미국에 와서 경험한 문화 중 마음에 드는 건 ‘ 친구를 집에 초대하는 문화’ 에요. 다른 주도 같은 지 모르겠지만 제가 살고 있는 곳 솔렉시티는 식당들이 평일 대부분 8-9시면 문을 닫고 주말에도 문을 열지 않는 곳이 많아서 친구집에 놀러가서 같이 노는 일이 많습니다. 이렇게 친구를 집에 초대하는 게 매우 자연스러워서 처음 알게된 친구여도 집에 초대하는 게 익숙합니다. 한국에서는 어릴 때 말고는 친구 집에 놀러가 본 적이 많이 없었는데 여기서는 친구들 집에 놀러가면서 다양한 생활 습관과 거주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저는 외국인의 입장에서 미국인 친구들의 생활 공간을 직접 가보는 게 신기해요 ㅎㅎ 영상에 나온 친구들은 학교에서 한국어-영어 언어교환 동아리에서 같이 활동하는 친구들입니다. 다들 닭갈비를 좋아해서 함께 만들어 먹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제가 찐 K볶음밥도 전파해 주었답니다 하하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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