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 측면에서 중장기 분석엔 공감이 되지만 단기적으로 주식시장 오르면서 수익 챙기지 못한것에 대해서는 역시 분석과 투자는 약간의 괴리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시장이 않좋은 것 같아도 심리는 상방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감지 하지 못하면 손가락 빠는구나 라는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ㅋ
우리는 7월 고점에서 주식을 정리했습니다. 애플 등 주요 종목들은 그때에 비해서 많이 오른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8월부터 10월까지 많은 투자자들이 겪었던 고통과 손절에서도 멀어져 있었습니다. 바닥에서 다시 주식을 잡았으면 더 좋았을수도 있지만 모든 시장의 등락에서 수익을 얻겠다고 하는 것이 주린이들의 큰 착각이고 자기 과대망상입니다. 내가 휘두를 수 있는 공만 쳐도 주식시장에서 롱런하는 비결입니다. 그 승률은 50%만 되어도 시장의 승리자가 된다는 것 역시 구루들이 피력하고 있는 진실입니다. 특히 은퇴자금을 단기적 관점에서 보면서 굴린다면 1년 안에 모두 반토막이 납니다. 국내 투자자들이 11월 12월 가장 많이 산 종목들이 대부분 숏입니다 그냥 나는 그들이 성공하길 바랬습니다.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개인(single family) 부동산의 경우 GFC의 교훈을 삼아 미국인 다수가 30년 장기 고정 금리 loan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들 하시는데.. AirBnB 같은 수익용 부동산 투자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즉, 한국으로 따지면 다주택 소유자들이죠. 이 것이 수익 창출이 대출금을 상회하면 대출 비용에 부담이 없겠지만.. 믾은 경우 부동산 버블시에 구매했으므로 매몰비용이 커서 호텔과의 가격 경쟁에서(비용이 크면 비싸게 팔아야 겠죠) 불리해 진 상태랍니다. 상업부동산중 오피스 빌딩외로 멀티패밀리 컴플렉스가 있는데 이 또한 어마 어마한 비중이며 단기 대출 duration으로 고이자 부담에 취약할 뿐더러 은행들의 대출 규제 조이기로 갱신조차 못한답니다.미국도 이런 상황인데..대부분 변동 금리로 갭투자한 한국 다 주택자들은 어떻게 될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년 투자 해보니 투자는 얼마전 타계 하신 찰리멍거와 같이 하는게 가장 돈이 잘 벌리더군요. 멍거님은 현금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해자를 갖는 좋은 기업을 싼 가격이 아닌 적당한 가격에 사서 장기 투자. 저는 소인배라 그게 힘들어서 현금 10%는 항시 들고 가요. 폭락이 왔을 때 싸게 사는 목적이 아니라 장기 투자를 가능하게 힘이 되더라구요. 최근 미중 무역전쟁, 코로나, 금리인상 모두 공포 없이 건너왔습니다.
저에게 매매 그렇게 하지마라고 하시는 것 같아 움찔했네요. 이번 주에 NAAIM 100 넘었고, 공포와 탐욕 지수도 75 넘었고, 9주 연속 상승했고, 시장의 쏠림이 너무 과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TMV, SQQQ, SPXU, SOXS 골고루 담았거든요. 대선이 있는 해에는 1월과 2월이 약한 패턴을 보여줬기 때문에 내년 2월까지 가져갈 포트폴리오로~~~. 인생 뭐 있어! 못 먹어도 ㄱㄱㄱ. 근데 걱정이긴 하네요. 올해 초에도 경기침체 온다고 하방 몰빵했다가 1월 중순까지 전재산의 1/3인 4억5천 날린 경험이 있어서...휴~~~
그럼 유럽이나 미국가서 지으세요. 30만달러 국가에서 노동법을 개발도상국 수준으로 원하는 건가요? 지금도 산재사망율이나 산재율 세계1위인 한국입니다. 너의 손목이나 목숨은 중요하고 노동자의 손목이나 목숨은 중요하지 않나요? 제발 사람이면 사람다운 생각을 하세요. 인간성이 글러먹으면 안되요. 참고로 니가 2교대로 생산직에서 일해봐라 3달만 일해도 니가 제정신을 가지고 살게 되는지...
네거티브 에커티? 44프로나 빚더미에 빠져있는 상태라니 이쪽에 문외하지만 듣기만해도 심각해 보이네요. 경제분야 많이 듣지만 미디어나 전문가들이 안다뤄주는 분야라 더 무섭네요 솔깃하네요. 역사적으로 깨달은바 폭탄은 뒤에서 조용히 터질 준비를 하는 걸봐와서....관련 내용 많이 찾아봐야겠네요
그리고 제 내 채널 구독자의 20%가 미국 거주입니다. 7000명 정도 되죠. 그 분들이 제 영상이나 단톡방에서 자세한 이야기들을 해주시는데 미국 공무원 한분은 급여 담당인데... 11월부터 가불을 해달라는 공무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공무원들이 돈이 없다는거죠. 공무원이 그 정도면 일반 국민들은 어떤가요? 저축 안하는게 문제가 되는거 아닙니까? 연금 지금 당장 깨서 쓸까요?
미국 거주 구독자입니다. 마이애미에 살고 있고요. 미국에 온지는 20년됐습니다 (Korean American). 미국에서 살지 않는 분이 어떻게 이렇게 미국 증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지 트래블 제이의 깊은 안목에 항상 감탄하고 있습니다 - tid8/level 0 @@travelj
과도했다기보다는 재택수요가 많아지면서 확 빠진겁니다. 한국은 상업용부동산 공실률이 3%대 이하로 엄청 모자랍니다. 그래서 임대료가 안 떨어지고 있죠. 그에 비해 미국은 전국적으로 17% 정도 공실률이고 올라가는 중입니다. 일단 미국 오피스는 리모델링 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부수고 새로 짓는 것이 낫다고 부동산업자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cost가 떨어질 가능성은 전혀 없어보입니다.
매번 구구절절 도움되는 말을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데 왜 공감 못하시는 분들이 계신지 조금은 답답하네요 자본주의 세상에서 완전히 정말 완전히 몰락했다가 그것도 투기로 몰락했다가 간신히 살아나보니 지금 제이님이 그간 전달하려는 메세지에 더 많은 사람들이 귀 기울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되는 시장인데 과거의 저처럼 너무 용감한 분들이 진짜 너무..너무.. 걱정됩니다 못벌어도 됩니다 절대로 의미있는 단위를 잃거나 박살나면 안됩니다 상상보다 더 무서운 현실을 마주하면 그 고통이 너무너무 크고 잔인하고 무섭더군요 사람들한테 쫄보라고 놀림거리되고 미래 예측이 틀렸다고 욕먹고 겁쟁이처럼 보이면 돈 세상에서 일단 초보티는 벗었다고 말씀하시던 노신사가 기억납니다 그분 말씀을 수십년지나 막 50대가 되어보니 동의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발 조심하시고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 수익은 그 다음에 생각해도 될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말씀하시는 작용이 있다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반작용의 대책들이 준비되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정책입안자들이나 연준할배들이 바보는 아니니까요. 누구도 이상황에서 하드랜딩을 반길사람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그걸아니까 연준이 빨리 태세전환한거라 생각하고요. 결국은 기업이 정말 인공지능이든 리쇼어링이든 재정정책을 등에업든 모든걸 동원해서 실적이 좋아진다면 중간중간 조정은 있겠으나 주식시장은 올라갑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들을 보면 바보에 가깝죠. 지금 연준을 신뢰하는 주체는 아무도 없죠. 그리고 뇌피셜은 그만하시고 구체적으로 어떤 전략이 있는지 저도 알고 싶은데... 지난 3월에 은행 두개 망가질때 한거라고는 돈 푼거 밖에 없습니다. 이게 뭘 의미하는지는 투자 경력이 있다면 깨달아야겠지요.
@@travelj 바로 그 돈푼거 같은걸 말하는 겁니다BTFP 사실 말도 안되는 걸 했고 결과적으로 금융위기로 전이되는걸 막은건 사실이니까요 연준이 차환리스크를 모른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지요. 그리고 서서히 경제가 내부적으로 식어가고 있음을 당연히 아는데 그에대한 대책을 안세우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시다시피 연준은 이제 단기금리 장기금리 모두 조절할수 있는 힘과 충분한 버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하드랜딩을 방치할거라는 생각은 좀 나이브하지 않나요
투자할때 반대 측면에서 참고해야 할 이야기를 이번 영상에서 구체적으로 짚어주셔서 잘 봤습니다. 저는 19년차인데 Risk 관리 당연히 중요하지만, 한편 간과하기가 쉬워서 제레미님 이번 영상을 생각의 한 측면에 잘 참고하겠습니다. 저는 100% 현금 포지션은 아니고, 마켓타이밍을 잘 맞추기도 어려워서, 적당한 정도의 투자는 유지하는 포지션입니다.
정말 끝이 머지 않았네요 빠르면 다음 분기에 개박살 날듯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줄도산 되고 금융위기가 오겠죠 시장에 돈이 마르고 증시는 반토막. 한국 증시도 당연히 2천 깨질 것이고 달라는 1800원? 아니면 2천원으로 폭등… 포모따위 1도 없습니다. 집요한 사냥꾼처럼 기다립니다
거시경제 측면에서 중장기 분석엔 공감이 되지만
단기적으로 주식시장 오르면서 수익 챙기지 못한것에 대해서는 역시 분석과 투자는 약간의 괴리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시장이 않좋은 것 같아도 심리는 상방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감지 하지 못하면 손가락 빠는구나 라는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ㅋ
우리는 7월 고점에서 주식을 정리했습니다. 애플 등 주요 종목들은 그때에 비해서 많이 오른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8월부터 10월까지 많은 투자자들이 겪었던 고통과 손절에서도 멀어져 있었습니다. 바닥에서 다시 주식을 잡았으면 더 좋았을수도 있지만 모든 시장의 등락에서 수익을 얻겠다고 하는 것이 주린이들의 큰 착각이고 자기 과대망상입니다. 내가 휘두를 수 있는 공만 쳐도 주식시장에서 롱런하는 비결입니다. 그 승률은 50%만 되어도 시장의 승리자가 된다는 것 역시 구루들이 피력하고 있는 진실입니다. 특히 은퇴자금을 단기적 관점에서 보면서 굴린다면 1년 안에 모두 반토막이 납니다. 국내 투자자들이 11월 12월 가장 많이 산 종목들이 대부분 숏입니다 그냥 나는 그들이 성공하길 바랬습니다.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중장기 분석은 공감하지만 실제 투자는 다우이론에 기반한 기술 분석을 중심으로 하는데, 지금은 매도 시점이 맞지만 작년 하반기는 매수 시점이 맞았습니다. 이제 다 정리하고 관망 들어가려고 합니다.
차트는 후행 지표...
기저에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분석하고 공부해야 된다....
저의 무지함에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울 방장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개인(single family) 부동산의 경우 GFC의 교훈을 삼아 미국인 다수가 30년 장기 고정 금리 loan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들 하시는데.. AirBnB 같은 수익용 부동산 투자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즉, 한국으로 따지면 다주택 소유자들이죠. 이 것이 수익 창출이 대출금을 상회하면 대출 비용에 부담이 없겠지만.. 믾은 경우 부동산 버블시에 구매했으므로 매몰비용이 커서 호텔과의 가격 경쟁에서(비용이 크면 비싸게 팔아야 겠죠) 불리해 진 상태랍니다. 상업부동산중 오피스 빌딩외로 멀티패밀리 컴플렉스가 있는데 이 또한 어마 어마한 비중이며 단기 대출 duration으로 고이자 부담에 취약할 뿐더러 은행들의 대출 규제 조이기로 갱신조차 못한답니다.미국도 이런 상황인데..대부분 변동 금리로 갭투자한 한국 다 주택자들은 어떻게 될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Tj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20년 투자 해보니 투자는 얼마전 타계 하신 찰리멍거와 같이 하는게 가장 돈이 잘 벌리더군요. 멍거님은 현금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해자를 갖는 좋은 기업을 싼 가격이 아닌 적당한 가격에 사서 장기 투자. 저는 소인배라 그게 힘들어서 현금 10%는 항시 들고 가요. 폭락이 왔을 때 싸게 사는 목적이 아니라 장기 투자를 가능하게 힘이 되더라구요. 최근 미중 무역전쟁, 코로나, 금리인상 모두 공포 없이 건너왔습니다.
저에게 매매 그렇게 하지마라고 하시는 것 같아 움찔했네요. 이번 주에 NAAIM 100 넘었고, 공포와 탐욕 지수도 75 넘었고, 9주 연속 상승했고, 시장의 쏠림이 너무 과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TMV, SQQQ, SPXU, SOXS 골고루 담았거든요. 대선이 있는 해에는 1월과 2월이 약한 패턴을 보여줬기 때문에 내년 2월까지 가져갈 포트폴리오로~~~.
인생 뭐 있어! 못 먹어도 ㄱㄱㄱ. 근데 걱정이긴 하네요. 올해 초에도 경기침체 온다고 하방 몰빵했다가 1월 중순까지 전재산의 1/3인 4억5천 날린 경험이 있어서...휴~~~
제이님 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화이팅!!!
오늘 영상 아주 유익합니다.
경기침체는 언제나 도둑처럼 찾아왔고 경제위기는 소매치기 처럼 왔다 간 줄 도 모르고 있다가 당했다
개인적으로 상승은 좀 더 남은 듯 하네요..눈에보이는 경기 혹은 지표등은 내일당장 폭락해도 이상하지않은데 그럴수록 지수는 그런비관론자를 핍박하고 극한까지 몰아붙이는거같아요😢😢 트레블 제이 눈팅하면서 열심히보고잇습니다. 올한해 수고하셧어요~
대단하시네요😂 건행하세요
리니지도 새 캐릭터 파면, 연습터에서 연습하고 필드 나가는데... ㅜ.ㅜ
뺏긴게 아니고 한국은 노동시장이 경색되어서 아무도 공장을 안지을려고해요.ㅡㅡㅡㅡㅡ아시는중소기업사장님들 다 외국가지 한국은 계속 줄인데요
그럼 유럽이나 미국가서 지으세요. 30만달러 국가에서 노동법을 개발도상국 수준으로 원하는 건가요? 지금도 산재사망율이나 산재율 세계1위인 한국입니다. 너의 손목이나 목숨은 중요하고 노동자의 손목이나 목숨은 중요하지 않나요? 제발 사람이면 사람다운 생각을 하세요. 인간성이 글러먹으면 안되요. 참고로 니가 2교대로 생산직에서 일해봐라 3달만 일해도 니가 제정신을 가지고 살게 되는지...
@@야마천인 에휴 또 이상하게 생각하시네요ㅡㅡㅡ적어도 예의는 지키세요 ㅡㅡ반말찍찍하면서.
꼭 빌빌꼬아서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니 ㅡㅡㅡ
네거티브 에커티? 44프로나 빚더미에 빠져있는 상태라니 이쪽에 문외하지만 듣기만해도 심각해 보이네요. 경제분야 많이 듣지만 미디어나 전문가들이 안다뤄주는 분야라 더 무섭네요 솔깃하네요. 역사적으로 깨달은바 폭탄은 뒤에서 조용히 터질 준비를 하는 걸봐와서....관련 내용 많이 찾아봐야겠네요
새해복 많이받ㅇ세요~~^^
제가 미국산지 올패 20년째인데 경기진짜안좋은데. 어디 부동산이 팔집이없나요 아닌거같은데
글 올린 사람 찐 오니까 도망ㅋ
말씀하신 신용카드 연체율 8% 라는 것이 심각 연체율 (90일 이상) 이겠지요? 대손상각 비율이 8% 도달했다면 진짜 심각할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여행도 투자도 응원합니다~^^
한해동안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좋은 인사이트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 해 수고 많았습니다. 건강하세요!!
항상 최고입니다. 겸손함을 배웁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올해 좋은 뷰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상업부동산이 빠지는건 당연하지
왜ㅡ자꾸 미국인은 저축안하고 소비만 한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미국인들의 그 어마어마한 연금은 저축이 아니고 뭡니까?
연금은 60대 이후에 받을 돈이지 현재 가용자원이 아닙니다. 미국인들은 다른 국가 국민들에 비해 소비성향이 상당히 높습니다. 평균 저축금액이 300불이라면 심각한 겁니다. 정신차려야됩니다.
그리고 제 내 채널 구독자의 20%가 미국 거주입니다. 7000명 정도 되죠. 그 분들이 제 영상이나 단톡방에서 자세한 이야기들을 해주시는데 미국 공무원 한분은 급여 담당인데... 11월부터 가불을 해달라는 공무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공무원들이 돈이 없다는거죠. 공무원이 그 정도면 일반 국민들은 어떤가요? 저축 안하는게 문제가 되는거 아닙니까? 연금 지금 당장 깨서 쓸까요?
미국 거주 구독자입니다. 마이애미에 살고 있고요. 미국에 온지는 20년됐습니다 (Korean American). 미국에서 살지 않는 분이 어떻게 이렇게 미국 증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지 트래블 제이의 깊은 안목에 항상 감탄하고 있습니다 - tid8/level 0 @@travelj
마이클버리가 왜 영웅이죠? 12:35
좋은말씀 늘 감사드립니다
새해 건강하시고요. 늘 한결같이 즐거운 마음 잃지 마시기를 응원할게요. 😂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미국 부동산이 오른다는 소식이 사실이라면
참으로 엽기적 현상입니다.
하우징은 오르고 오피스는 빠집니다.
상업용 부동산을 너무 과도하게 지은듯 하네요. 한국도 주거용 부동산은 비싼데 상업용은 공실이 많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호텔이 유커들이 안들어오면서 주거용 으로 개조하고 부산엔 마트 철거하고 아파트 짓는다고 하더라구요. 미국도 주거용은 비싸므로 빠르게 상업용 부동산을 주거용으로 전환시키는 기술이 생기길 바래봅니다.
과도했다기보다는 재택수요가 많아지면서 확 빠진겁니다. 한국은 상업용부동산 공실률이 3%대 이하로 엄청 모자랍니다. 그래서 임대료가 안 떨어지고 있죠. 그에 비해 미국은 전국적으로 17% 정도 공실률이고 올라가는 중입니다. 일단 미국 오피스는 리모델링 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부수고 새로 짓는 것이 낫다고 부동산업자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cost가 떨어질 가능성은 전혀 없어보입니다.
와... 마이너스 80% 무시무시하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자주 올려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 연체율이 23년도 2월 2.4%에서 1년만에 6% 이상으로 치솟았네요. 그래프가 하이일드 채권 보는 줄 알았네요ㅎㅎ
제이형 나도 주식 15년했는데 이번엔 다를까 이런 맘이 들어 형처럼 하는게 덜벌수는 있어도 깨질일은 적어지겠지 4-7월사이에 멜트다운 시작 될거 같은데 그떄 형의 뽕찬 모습 보고싶다
매번 구구절절 도움되는 말을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데 왜 공감 못하시는 분들이 계신지 조금은 답답하네요 자본주의 세상에서 완전히 정말 완전히 몰락했다가 그것도 투기로 몰락했다가 간신히 살아나보니 지금 제이님이 그간 전달하려는 메세지에 더 많은 사람들이 귀 기울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되는 시장인데 과거의 저처럼 너무 용감한 분들이 진짜 너무..너무.. 걱정됩니다 못벌어도 됩니다 절대로 의미있는 단위를 잃거나 박살나면 안됩니다 상상보다 더 무서운 현실을 마주하면 그 고통이 너무너무 크고 잔인하고 무섭더군요 사람들한테 쫄보라고 놀림거리되고 미래 예측이 틀렸다고 욕먹고 겁쟁이처럼 보이면 돈 세상에서 일단 초보티는 벗었다고 말씀하시던 노신사가 기억납니다 그분 말씀을 수십년지나 막 50대가 되어보니 동의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발 조심하시고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 수익은 그 다음에 생각해도 될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동감입니다.. 안전하게 투자하려면 제이님의 뷰도 꼭 귀담아 들어야죠
저는 이번 상승장에 수익 본 거 그냥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실력이 아니라 어쩌다 맞아 걸린거.. 부분 매도는 반드시 해줘야 하는데 얼마나 어려운 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좀 마음이 나아지나요?
그래도 현금 100%는 좀 오바인 것 같습니다
제이님 인베스팅때 부터 보고있는데 매크로 잘 맞추셔서 쭈욱 참고 하고 있는데..주식시장은 1년 빨리 보셔서 단기적으로 거의 틀리심
거의 때가 된것 아닌가 싶네요 😅
소비=습관..너무 맞는 말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말씀하시는 작용이 있다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반작용의 대책들이 준비되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정책입안자들이나 연준할배들이 바보는 아니니까요.
누구도 이상황에서 하드랜딩을 반길사람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그걸아니까 연준이 빨리 태세전환한거라 생각하고요.
결국은 기업이 정말 인공지능이든 리쇼어링이든 재정정책을 등에업든 모든걸 동원해서 실적이 좋아진다면 중간중간 조정은 있겠으나 주식시장은 올라갑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들을 보면 바보에 가깝죠. 지금 연준을 신뢰하는 주체는 아무도 없죠. 그리고 뇌피셜은 그만하시고 구체적으로 어떤 전략이 있는지 저도 알고 싶은데... 지난 3월에 은행 두개 망가질때 한거라고는 돈 푼거 밖에 없습니다. 이게 뭘 의미하는지는 투자 경력이 있다면 깨달아야겠지요.
@@travelj 바로 그 돈푼거 같은걸 말하는 겁니다BTFP 사실 말도 안되는 걸 했고 결과적으로 금융위기로 전이되는걸 막은건 사실이니까요
연준이 차환리스크를 모른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지요. 그리고 서서히 경제가 내부적으로 식어가고 있음을 당연히 아는데 그에대한 대책을 안세우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시다시피 연준은 이제 단기금리 장기금리 모두 조절할수 있는 힘과 충분한 버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하드랜딩을 방치할거라는 생각은 좀 나이브하지 않나요
연준을 굉장히 신뢰하는데 연준이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높아서 하드랜딩 막은 역사가 있나요 정말 궁금하네요 그리고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수요침체를 유발하는 금리인상 밖에 없습니다 금리인하 시점이 경기침체가 심각해서 하는 겁니다
꼭 꼭지에 산 사람들이 그러더라 주식 올라간다.
부동산 오른다.
내려가면 내년에 오른다.
또 내려가면 내 후년에 오른다.
오랜만에 한번에 끝까지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
투자할때 반대 측면에서 참고해야 할 이야기를 이번 영상에서 구체적으로 짚어주셔서 잘 봤습니다. 저는 19년차인데 Risk 관리 당연히 중요하지만, 한편 간과하기가 쉬워서 제레미님 이번 영상을 생각의 한 측면에 잘 참고하겠습니다. 저는 100% 현금 포지션은 아니고, 마켓타이밍을 잘 맞추기도 어려워서, 적당한 정도의 투자는 유지하는 포지션입니다.
전세계 경제가 다시 안정화되길 바랍니다.
2등😊😊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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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끝이 머지 않았네요 빠르면 다음 분기에 개박살 날듯합니다. 상업용 부동산 줄도산 되고 금융위기가 오겠죠 시장에 돈이 마르고 증시는 반토막. 한국 증시도 당연히 2천 깨질 것이고 달라는 1800원? 아니면 2천원으로 폭등… 포모따위 1도 없습니다. 집요한 사냥꾼처럼 기다립니다
그렇게 말하면 좀 마음이 나아지나요?
언젠가는..오긴 할텐데 당장 내년일지 10년 후 일지 아무도 모른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