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세기 소년& 해피 & 몬스터 우라사와 작품은 즌득 하니 보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와~~ 하는 감정이 오는 작가임 스토리를 보다 보면 이 작가에 해박함에 감탄함 장르가 극과극을 감 솔직히 원피스 같은 한가지로 울거먹는 것보다 우라사와 같은 사람이 훨씬 작가적 시점에서는 대단함 미스터 키튼 도 함
잘모르시는분들을 위해서 좀 거들자면 이 애니는 동명의 만화책 플루토가 2006년에 나오고 17년만에 애니로 나온겁니다. 이 만화를 만든 우라사와 나오키는 '20세기 소년'과 '몬스터' 라는 희대의 역작을 만든 만화가이며 특별하게 아톰 이라는 전설적인 만화의 일부 스토리를 따와서 본인이 재창작한 단편만화가 바로 이 '플루토' 였습니다. 단 8권으로 완권이 나왔으니까요. 지루고 나발이고 우라사와 나오키가 만든거면 일단 보면 됩니다
재미는 예술의 기호일 순 있으나 명작의 척도는 아니다. 여기에 순전히 재미없다며 가볍게 돌을 던지는 인간들이 재미있는 인간일 순 있으나 명품인 인간은 되진 못하듯이. 간이 덜 된 음식이 맛은 없고 끝맛이 좋지 않아도 과자보다 우리 몸에는 도움되는 그런. 재미 없는걸 부정하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측면으로 보아야 하는지의 안목은 가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원작자 우라사와나오키 선생님의 작품들이 대체로 다 이런식입니다^^ 어지간한 작품들은 다 읽었는데, 빠르게 훅훅 읽으면 지루할 수 있지만 한컷한컷 한대사 한대사 읽어서 보면 다 읽고나서 “아…이거네!” 하는 작품들이 많습니다ㅎㅎㅎ 아마 먼치킨물이나 성장물 처럼 시원하게 성장하는 맛이 없어서 그럴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세기소년, 몬스터, 마스터키튼 등이 그렇구요…야와라나 해피처럼 좀 가벼운 느낌의 만화들도 있으니 한번쯤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빌리배트를 가장 좋아합니다ㅎㅎ)
이작품이 지루한 이유는 불필요한 행동들을 너무 디테일하게 묘사함 이 영상에도 보이듯 굳이 tv를 끄는걸 리모컨을 잡고 누르는 장면까지 보여줄 이유가 없음. 이런 관객들이 알필요가 없는 요소들이 너무 들어가다보니 가뜩이나 느릿한 대화와 전개에 더 지루하게 만드는 화면 전환이 몰입을 방해함.
이만화는 어떤 교훈을 주려는것도, 로봇을 활용한 액션영화도 아닙니다.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배경으로 각자의 위치와 인격에 따라 어떻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생각하는지, 그결과 생명이라면 누구나 슬퍼할수 있고 분노할수 있다, 또는 이 만화를 보는 우리들도 각자의 입장에서 고민해볼수 있게 만드는 만화로 생각됩니다. 인물들의 대화에서 보면 각자의 입장에서의 생각이나 고찰이 다양합니다.(이점을 보면 지루하지않음) 누군가를 지키고 싶고, 평화를 원하고, 분노하고, 숨기고....각자의 방식이 확연하며 그결과는 해피엔딩으로써 각자의 판단이 결코 암울하거나 나쁘지만은 않음을 알리는듯 했습니다.(개인적인 감상평:슬픔으로 인한 눈물은 당연하며 지극히 자연스러운겁니다. 울수 있다는건 우리 모두가 감정과 인격을 가진 존재이기때문입니다.)
몬스터라는 만화책을 그리신 우라사와 나오키 작가님의 작품이네요 몬스터를 시작해서 20세기소년을 재미있게 읽다가 이 작품을 보게 됐을땐 그야말로 충격과 감동이었습니다 어린시절 봐왔던 아톰의 이야기를 이러한 이야기로 풀어가는게 상당히 재미있었던기억이 있습니다 원작도 구해서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처음 몇몇 설정에서 '이건 80년대 아톰시절에나 로봇이 이럴꺼라고 상상했었지, 이제 인공지능의 학습방식이 이렇지 않다는건 다들 알잖아?' 하고 살짝 웃으면서 봤는데, 이게이게이게... 철완 아톰 원작의 일부 에피소드였던 플루토를 21세기의 시선으로 재구성한거였군요. 바로 넷플릭스 정주행하러 가보겠습니다! ps 어른이 된 지금 다시 보니... 차별에 반대하는 메세지가 읽히는군요. 현재 우리도 같이 사는 이웃 중 일부를 이 작품에서의 로봇 취급하고 있진 않은지
![Gunna - today i did good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ulGLk8TaXcI/mqdefault.jpg)
그냥... 명작이네요... 뭔가 급격하고 잔인하고 인간의 뇌에 흥미, 가십거리 이런 내용만 있던 영화, 애니 등 그런것과는 다른것 같아요.
재미있고 여운이 있네요. 잘봤습니다. 한시간 넘는 시간 정말 집중하고 봤습니다. 넷플가서 처음부터 천천히 봐야겠습니다.
이전의 아톰이나 sf액션을 기대했다간 뒷통수맞음.
이전의 아톰과는 완전 다른 작품...결국 인간에 관한 철학적인 스토리..
충분히 여운이 남는 좋은 작품.
아톰..귀엽다 ㅋㅋㅋ
20 세기 소년& 해피 & 몬스터 우라사와 작품은 즌득 하니 보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와~~ 하는 감정이 오는 작가임 스토리를 보다 보면 이 작가에 해박함에 감탄함 장르가 극과극을 감 솔직히 원피스 같은 한가지로 울거먹는 것보다 우라사와 같은 사람이 훨씬 작가적 시점에서는 대단함 미스터 키튼 도 함
훌륭한 작품입니다❤
원작에서도 아톰은 애기인데 확실히 어린애 같이 잘 표현 ㅋㅋ
진짜 넷플릭스에 감사를 할수밖에 없네요. 이 명작을 애니화해주다니 ㅋ 요즘 일본애니계에서는 절대 만들어주지않을 작품을 애니화해준거에 거듭 감동을 느끼네요.
모든 로봇이 안타깝지만 노스2호의 스토리가 진짜 가슴아픔
눈물낫어요
어린시절 할아버지 할머니 투박하게 표현하시지만 찾아뵈면 기뻐하는모습이 겹쳐보였어요
다른 애들은 진짜 멋있고 노스2호는 좀 불쌍하고 짠함..
노스 2호 어디간거니..피아노 배울 시간이야...
울뻔햇네요..
@@user-pg6fm5ug9d애니는 애니로 보시고 엄한데 와서 징징거리지 마세요
전혀 안지루함.. 각자의 서사가 있는거고.. 그걸 푸는게 진짜 고급스러움. 플루토를 빨리 보고싶은마음에 지루한거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전혀.. 저렇게 신비롭게 가는게 더 뭔가 오싹했음. 진짜 명작.. 게지히트..ㅠ
요즘 친구들이 보기에는 전개가 느려서 재미느끼기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지도 하지만 천천히 즐기보시면 역대최고의 SF명화라는걸... . .
꼭 정주행하시길.. . .
저도 요약본좋아하지만 이작품은 요약본이 독약입니다.. . .
아닌데? 요약본 존잼인데? 낄낄
정주행하시고 해석리뷰 등~ 보시면 재미 400% ~!!!
너무 재밌게봤음
-잼- @@hyo8531
오랜만에 엄청난 명작 봤네요 진짜 재밌게봤어요
이 작가의 대부분작품의 줄기는 휴머니즘임
몬스터도 그랬듯이 ai와 로봇으로 휴머니즘을 이렇게 그릴수있는 사람이
있었을까 생각함
???? 20년 ??? 전에 이런걸 작화 했다는게 대단함
이 명작을 두고 지루하다니. 확실히 지금 세대는 숏츠나 빠르고 자극적인거에 익숙해져서 이런 좋은 작품을 두고 지루함으로 표현하다니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후반 아톰 액션씬은 조금 기대에 못미치긴 했지만.
그놈의 교훈과 명작병..지루하고 난해하면서 또 지루한걸 어쩌라는건가?😊
@@user-pk7pu6kz5u 맞는말 한건뎅. 님은 지루병. 난 명작이라 생각해서 말한것 뿐인대 ? 제로투나 보세요.
자극적이고 빠른 진행, 쉬운 내용에 익숙해져 있는 10~20대가 보기에는 지루할 수 있음.
@@user-pk7pu6kz5u 서로 존중해주면 되죠 ? 빠름의 미학도 있지만 느림이 미학도 있는 법이니깐요
@@user-pk7pu6kz5u 난해한 부분이 어디있을까요? 빌드업이 길어서 그렇지 나중에 앞에서 깔아 놓은 것들이 뒷 부분에 풀립니다. 한번 보고 두번 째 보면 다시 보이는 것들이 많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애니 답지않게 작품이라 불릴만한 애니인듯하네요.
그냥 하나의 SF 드라마로 봐야지 ㅋ 전투 액선물은 아니더라고요. 오사무 감독님 특유의 메세지가 잘 담긴 명작 같습니다
노스 2호 스토리만 보더라도 정말 낭만있고 일본 특유의 시절 감성은 진짜 ㅠㅠ 말로 설명 못할 하나의 장르이긴 하다 정말로
아픔과 여운이 함께 존재하는 서글픈 기억과 추억
그걸 우린 드라마로 만드는데.. 솔까 드라마보단 만화가 더 고차원영역임
꼭두각시 서커스에 한 캐릭터의 가족 서사를 저 작가가 그대로 베낌.
1화 보고 명작이네 하고 2화를 보는데... 조금씩 지루해지기 시작함.. 꿋꿋하게 8회를 보면서... 잘만들었네 란 생각은 변함이 없다.
정말 뒤로갈수록....
요즘처럼 화려하고 신속한 전개의 타입의 만화는 절대아님.
하지만 취향에 맞으면 몇번을 보더라도 절대 질리지 않음.
아톰 7대 로봇이 나의 국딩시절에 띵작
커서 만화책 플루토 또한 띵작이였지만
지금에 영상물로 만든 플루토는 역대급이다
성인을 위한 아톰이라 젊은분들에게는 심심해 보일 수 있지만 저는 눈물이 나네요 ^^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책을 읽어보면 스릴러라서 마지막에 힘빠지는 경우도 좀 있지만 몰입도는 역대 최고의 작가입니다.
8시간동안 지루하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애니가 많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음
7화까지는 스릴러/스파이 무드를 잘 유지하다가 마지막화인 8화에 가서는 소년만화적으로 갈등을 해결했던게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훌륭한 리메이크였습니다. 좋은 작품 소개시켜주셔서 집중하고 봤었네요
진짜 소름돋는 스토리임…
로봇강아지 죽을때 진짜 슬픈 이유가 없는데 슬픔..
몰입도 지려서 정주행 다했음 ㄷㄷ
나름 무겁고 잘 만들었지만...배틀이 중심보다는 사건해결과 인믈들의 감정선이 주이기 때문에 원작과는 다른 재미였다. 다만...편당 1시간 가량의 분량인데 이왕이면 배틀쪽에도 힘을 줬다면 두가지 재미가 있었을텐데 아쉽
보는 관점이 다르기때문에 어쩔수없는듯요
와..불호가 있을줄이야ㅜㅜ 나는 울면서 봤는데..나이 많은 아재라 그런가?ㅜㅜ 암튼 너무 잘 봤어요ㅜㅜ
진심 명작~
재미적 요소와 철학적 요소가 적절히 잘 섞인
가볍지 않은 수작~
이걸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봤다는 분들은 애니 매니아로 인정. 양자역학을 전혀 모르면서 인터스텔라가 재밌다고 하는 사람들과 유사하다고 봄. 떡밥을 질질 까는데 하나하나 수습하느라 한시간 짜리 8회까지 필요. 8회에서 플루토와 아톰이 같이 누워있는 장면은 정말....
Ai에 대한 근미래적 배경이라
생각하면서 보면 재밋는거같아요
그리고 생각했던거보다 신파가많고 지루한것도 사실이긴하네요
상업영화를 양자역학모르면 재미를 못느끼게 만들겠나? 경제적 관념에서 어느 작가 감독이 그런 ㅂㅅ짓을 하겠음ㅋㅋㅋㅋ
2023 최고의 애니메이션...몰입력도 전율도 엄청나네요...
"피아노 치는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다신 전장에 나가기 싫었던 노스2호가 ㄹㅇ 찐감동
솔직히 브라우1589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목소리도 그렇고 마지막에 아톰의 손을 느껴 마음이란걸 겪는 것도 약속이란것도 지키는 그것도 이야....
제가 아톰 세계관은 잘모르겠는데 브라우1589는 어느인물인가요 ? 그리고 왜 저렇게 속박되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ADIOS7678데즈카 오사무 원작에선 안나오는 플루토 오리지널 캐릭터에요. 결함없는 인공지능으로 최초로 살인을 저지른 로봇이고 그 사유가 완전한 파괴를 하기엔 동정받을 여지가 있어 저렿게 있는 거같아요.
40년전에 방영한 돌아온 아톰의 에피소드 중 가장 재밌게 본 내용을 다르게 각색했네요. 원작에서는 플루토가 우라(보라)에게 파괴되고 아톰이 해치우는 내용이었는데.
다음에는 아톰과 숙명의 라이벌 아틀라스의 이야기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1화 보다가 물려서 요약본 보러 왔습니다.
전체 다보는거 추천 명작😂
1화에서 물렸으면 요약보는게 맞음 ㅋㅋ
2222
ㅋㅋㅋㅋㅋ 공감한다
전7화까지참고보다가옴
잘모르시는분들을 위해서 좀 거들자면 이 애니는 동명의 만화책 플루토가 2006년에 나오고 17년만에 애니로 나온겁니다. 이 만화를 만든 우라사와 나오키는 '20세기 소년'과 '몬스터' 라는 희대의 역작을 만든 만화가이며 특별하게 아톰 이라는 전설적인 만화의 일부 스토리를 따와서 본인이 재창작한 단편만화가 바로 이 '플루토' 였습니다. 단 8권으로 완권이 나왔으니까요. 지루고 나발이고 우라사와 나오키가 만든거면 일단 보면 됩니다
정말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노스2호가 파괴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주인에게 노래를 들려주는 모습에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만화책은 두번 봤고 애니메이션은아직 1화만 봤지만 명작입니다~ 꼭 보세용
나도 노스 2호 에피소드는 맘 아프더라..
간만에 명작품을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잼이잖아 십덕아
이제는 증오없이 파괴와 살육을 죄책감없이 행하는 사회.
아톰이 콰과광과광 하는것도 재밌었겠지만, ai가 가져올 혼란이 가까운것만 같아 픽션같지만도 않게 느끼면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하아.. 역시 명작이네요. 정말 대단한 작가에요. 만화책도 다시 보고 리뷰도 다시 봐야겠어요. 너무 재밌음 ㅠㅠ
39:54 드디어 일어나 돈 벌어야지 짤이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네
재밋게봣습니다.
재미는 예술의 기호일 순 있으나 명작의 척도는 아니다.
여기에 순전히 재미없다며 가볍게 돌을 던지는 인간들이
재미있는 인간일 순 있으나
명품인 인간은 되진 못하듯이.
간이 덜 된 음식이 맛은 없고 끝맛이 좋지 않아도
과자보다 우리 몸에는 도움되는 그런.
재미 없는걸 부정하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측면으로 보아야 하는지의 안목은 가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쌍팔년도 아침 조회 시간에 훌륭한 교장 선생님의 일장 연설이 생각남
윤리와 인간성에 대한 질문, 감성적인 접근. 모두 좋았습니다. 원작을 잘 몰랐는데 큰 감동을 받았네요.
정말 명작 이네요.. 이 작가는 정말 천재인 듯. 소중한 요약 영상 감사합니다♡ 꼭 정주행 해야지
우라사와 나오키 특유의 초반에는 흥미진지하게 벌여놓지만 결국엔 개똥철학에 의미없는 난해하면 뭔가 있어보이는 결말. 어른스러운 유치함이 가득한 작품인것 같습니다.
와 이게 지루하다면 요즘 애들 몬스터 같은건 절대 못보겠네..애니로 철학이란 장르를 제일 잘 표현해낸 명작인데 참 아쉽네
몬스터가 진짜 명작이죠
몬스터도 너무 재밌게본.. 이런 애니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쉬는 날 쭈욱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래 전에 몬스터, 플루토 만화책으로 봤던 것들인데 애니로 보니 또 새롭군요. 잘 봤습니다.😊👍
원작자 우라사와나오키 선생님의 작품들이 대체로 다 이런식입니다^^
어지간한 작품들은 다 읽었는데, 빠르게 훅훅 읽으면 지루할 수 있지만
한컷한컷 한대사 한대사 읽어서 보면 다 읽고나서 “아…이거네!” 하는 작품들이 많습니다ㅎㅎㅎ
아마 먼치킨물이나 성장물 처럼 시원하게 성장하는 맛이 없어서 그럴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세기소년, 몬스터, 마스터키튼 등이 그렇구요…야와라나 해피처럼 좀 가벼운 느낌의 만화들도 있으니 한번쯤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빌리배트를 가장 좋아합니다ㅎㅎ)
이작품이 지루한 이유는 불필요한 행동들을 너무 디테일하게 묘사함
이 영상에도 보이듯 굳이 tv를 끄는걸 리모컨을 잡고 누르는 장면까지 보여줄 이유가 없음.
이런 관객들이 알필요가 없는 요소들이 너무 들어가다보니 가뜩이나 느릿한 대화와 전개에 더 지루하게 만드는 화면 전환이 몰입을 방해함.
이만화는 어떤 교훈을 주려는것도, 로봇을 활용한 액션영화도 아닙니다.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배경으로 각자의 위치와 인격에 따라 어떻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생각하는지, 그결과 생명이라면 누구나 슬퍼할수 있고 분노할수 있다, 또는 이 만화를 보는 우리들도 각자의 입장에서 고민해볼수 있게 만드는 만화로 생각됩니다.
인물들의 대화에서 보면 각자의 입장에서의 생각이나 고찰이 다양합니다.(이점을 보면 지루하지않음)
누군가를 지키고 싶고, 평화를 원하고, 분노하고, 숨기고....각자의 방식이 확연하며 그결과는 해피엔딩으로써 각자의 판단이 결코 암울하거나 나쁘지만은 않음을 알리는듯 했습니다.(개인적인 감상평:슬픔으로 인한 눈물은 당연하며 지극히 자연스러운겁니다. 울수 있다는건 우리 모두가 감정과 인격을 가진 존재이기때문입니다.)
이 만화에 원작이 20 여 전에 그려 진거라면 ??? 지금은 ai 가 보편화 되 있지만 15~20년 전에는 ai 는 진짜 간혹 영화 같은 장르에서 스치듯 진짜 스치듯 지나갔지만 이 작가는 당시에 앞으로 100년 후에 일어 날수 있는 일을 디테일 하게 작품화 한거임
와 플루토 애니가 나온 걸 모르고 있었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진거도 그렇고 요 작품도 그렇고
증오의 연쇄작용과 그로인해 끊어지지 않는 전쟁을 주제로 많은 것을 풀어 놓았네요
사과와 용서 그리고 화해
정답이긴 한데, 요즘 정세를 보니 너무 이상적인 정답...아닐끼 싶네요
아쉽게도...
21:40 인간은 완벽하지 않지만 완벽한 인공지능은 인간인가? 많은 뜻이 있는 대사인것 같네요
기대하고봤는데... 1화보다 지루 해서 멈췄어요~
이세계 같은 쓰레기 양산물 사이의 한줄기 빛인가
트렌드를 따르지 않고 최대한 원작의 그 캐릭터의 감정 그리고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지만 어느정도 꺼림칙한 기분이 드는 내용을 잘 만든거 같아서 좋았어요. 차분히 즐기면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15:01 두번보고 알아낸 대목.. 엄청난 스포일러와 아톰이 슬픔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걸 뜻하죠
이거 엄청 이해가 힘든 애니인데 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화책이랑 느낌이 진짜 다르네요
잘봤습니다
그림체나 스토리에 진행이 몬스터 랑 비슷하네요 개인적 소감 입니다😊
어릴때부터 좋아하던 애니메이션을 이렇게 다시 볼 수 있다니 너무 기쁩니다.
이거 의미가 꽤 깊은데 좀 무섭군...
너무 어둡게만 조명한 거 아닌가여
수많은 기록들과 함께 우리지민이 밝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면 얼마나 많은데~
오랜시간 이 영상 만드느라 수고는 잘 알겠으나 웬지 우울함을 떨칠수가 없네여
이건 옛날에 만화책으로 처음 봤던 그 충격을 아직 잊지 못했네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
그림체보도 몬스터 생각나서 헐레벌떡 봤는데 작품성도 괜찮은 애니
일본의 아톰과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형사 세계관을 완전히 통합한 세계관으로 보이네요.
동양의 로봇/사물을 대하는 세계관과 서양의 로봇/사물을 대하는 세계관의 통합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오늘 처음봤는데 너무 재미있고 전개도 좋고 진짜 명작이네
명작맞네요.. 저는 지금 평화로이 유튜브나 보고 있지만, 같은시간 어디에서는 새로운 전쟁과 증오가 피어나고 있것지요..
작화가 진심 미쳤수준... 😂
진짜 오래된 코믹스를 애니메이션으로 잘 만들었네요
우라사와 나오키는 역시나 대단합니다
우라사와 나오키 선생의 명작이죠 단행본이 넘 안나와서 당시엔 다못읽었습니다만 넷플에서 멋지게 영상화해줘서 너무 감동적입니다 8권 8화 많은것을 생각하게만드는 명작입니다!
와.. 누가 만들었나 찾아봤더니..
서스펜스 만화의 최고봉이 만든 거였구먼..
드라마 전개, 절정 대단하다... 연출 대박
몬스터라는 만화책을 그리신 우라사와 나오키 작가님의 작품이네요
몬스터를 시작해서 20세기소년을 재미있게 읽다가 이 작품을 보게 됐을땐 그야말로 충격과 감동이었습니다
어린시절 봐왔던 아톰의 이야기를 이러한 이야기로 풀어가는게 상당히 재미있었던기억이 있습니다
원작도 구해서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이게 지루하면 도데체 뭐가 재밌다는거지……드니 빌뇌브 영화는 평생 못보겠네….ㅋㅋ
드니 빌뇌브 운운하기엔 구성이 너무 뻔하고 지리함
@@tedlautrec9262 20년 전 작품인데 당연히 지금 시점에서는 뻔해보일 수 있겠지….만화책 한 권 씩 기다리면서 본 입장에선 이보다 재밌을 수 가 없음
너무 좋은 애니입니다~❤ 넷플릭스서 보자마자 정주행 했다는~~!!!! 역시 몬스터도 그렇지만 이 작가 쵝오네여~
재밋엇엍요 흔해빠진 이야기가 아니라서 집중해서 볼 수 잇엇움
지루해서 보다 만건데 요약감사합니다.
이거 꼭 챙겨봐야되는 애니. 1편 시작만하면 계속보게됨.
마지막 살인자 로봇이 흑막 목 따는거 마저 완벽했다.
그림체는 몬스터 , 20세기 소년의 우라사와 나오키
오랜만에 마주하게 되니 좋네요
재미와 감동이 공존함
10/10 드림
고성능 로봇들이 인간처럼 보이고 괴로워하고 고뇌함
최초로 인간을 죽인 "브라우1589"=특별한 결함없음
사실상 브라우1589 가 가장 인간에 가깝다
는 개인적인 견해
와 이런 명작을 지루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무슨 의도일까 생각하며 보면 재밌기만 한데
@@user-sc2cr6dc7x 지루하다고 생각하는건 당연히 되지만 분명 재밌을 요소가 많은데 조금 아쉽네요. 제 의견을 강요할 수는 없으니까요
만화는 이렇게 잘만들면서 왜 영화는 이렇게 못만들까 .....
이 작가 특.. 뭔가 알 수 없는 절대 존재를 상정하고 계속 파헤쳐나가는....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듯
와 플루토가 애니화라니;;; 지려버렸다;; 원작이 진짜 개 띵작인데 이걸 ㄷㄷ
이건 진정 명작. 사이버펑크의 정수네요. 작화, 스토리 그리고 현시대 인공지능에 대한 통찰과 깊이. 진정 애니를 떠난 사이버펑크물의 수작입니다.
개띵작...감사합니다 눈물...😢
아톰의 탄생에 이런 비화가.... 우리가 알던 박사들도 이렇게 간지나게 그리다니....ㅎㅎㅎ
다 봤다 겁나 재밌다!!!!!
방금 보고 왔는데 이 작품을 관통하는 메세지가 아주 간접접으로 나타나 있더라구요.. 증오는 그 무엇도 낳지 못한다.. 정말 재미있게 봤고 요즘 각지에서 일어나는 실제 전쟁을 보며 더 생각이 많아지는 명작이었어요
감정을 느끼고 살아있는걸 깨닫는 순간부터 로봇을 단순히 기계라고 할 수 있을까..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갑자기 "잠깐, 아톰이라고??"
로봇 이름들이 익숙해서 뭐였지 했는데 오늘 낮에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 본 아톰 만화에서 나온 로봇들 이름이었구나... 1980년에 나온 아톰 - 지상최대의 로봇 만화
햐... 올해는 명작이 넘쳐 흐르네... ㅎ
이 작가 소재는 정말......
21세기소년. 올드보이 등등
진짜 좋아하는 만화였습니다
아톰을 모티브로 만든 주연도 있고 재밌어요
처음 몇몇 설정에서 '이건 80년대 아톰시절에나 로봇이 이럴꺼라고 상상했었지, 이제 인공지능의 학습방식이 이렇지 않다는건 다들 알잖아?' 하고 살짝 웃으면서 봤는데, 이게이게이게... 철완 아톰 원작의 일부 에피소드였던 플루토를 21세기의 시선으로 재구성한거였군요. 바로 넷플릭스 정주행하러 가보겠습니다!
ps
어른이 된 지금 다시 보니... 차별에 반대하는 메세지가 읽히는군요. 현재 우리도 같이 사는 이웃 중 일부를 이 작품에서의 로봇 취급하고 있진 않은지
이야 원작 아톰 만화를 이렇게 각색해버리네, 거의 모든 면에서 상위호환인듯, 심금을 울리는 작품이다 ㅠㅠ
어릴때 만화로 봤던 흐릿한 기억속에 있는 아톰의 이야기군요.
브라우 진짜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