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2 그때밖에 할 수 없는걸 꼭 하라는 말.. 정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이라는 걸 알 수 있는게 이번 본인등판에서도 말했듯 PLAY 앨범은 지금의 찬혁의 취향은 아닌 앨범이지만 그때만 할 수 있는 앨범이었기에 되게 소중해졌다고 했음. 악뮤가 자라오면서 세상에 공개해온 본인들의 노래와 무대들이 지금 그 나이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힘을 주는데, 앨범은 정말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말로 표현못할 위로를 전해주기 때문에 항상 추천해주고 싶더라. 불확실한 나의 도전을 응원해 주는 , 사람들에 섞이지 못하고 맴돌기 밖에 못하는 사람의 이야기 , 사회에 섞이기 위해 즐거운 척 하지만 사실 나는 이렇다고 말하는 , 치열한 하루를 끝내고 집에 가는 등 공감이 많이 되는 곡들이 담긴 두 앨범이기에 내 고민에 대한 위로를 정말 많이 받는 기분. 지금의 내가 고3 생활을 끝내고 20대 초중반에 나 앨범을 다시 들으면 또 어떤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까 기대되고, 계속 악뮤의 길을 따라가고 싶음. 10년동안 두 사람을 사랑하면서 그들의 건강한 가치관이나 새로운 관점을 많이 배울 수 있었기에, 평생 사랑하고 응원하려고❤️
'오글거린다'는 표현에 대해 아이들이 한 말들이 정말 공감되었고 요즘 애들일수록 오글거린다는 표현을 많이 쓸 줄 알았는데 그렇지만은 않은 거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됐어요. 낭만을 깨는 표현이라는 말이 딱 맞는 듯해요. 자기자신을 그대로 드러나지 못 하게 만들고, 깊이 생각해보지 못하게 만드는, 알맹이를 부수고 껍질만 남기는 불편한 표현
중학교2학년 참가자들이 자신들을 희화화하는 말을 가지고서 그대로 분노하기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관심이 고플 때"라며 온전히 그 시기 자신들을 받아들이는 것과 감성적인 솔직한 말을 했을 때 "오글거린다"는 말로 모든 가치를 훼손하는 것에 대해서 일침을 놓는 것을 보고, 어른들이 더 어린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나 생각하게 되네요. 어른들은 자신의 감정을 예쁜 말로 포장해서 꺼내면 "오글거린다"는 말을 스스럼없이 하는 거 같아요. 흑화하며 삐뚤어지는 중2가 아닌, 이리저리 흔들리는 자신의 모습조차 솔직담백하게 받아들이는 중2 참여자분들 멋있습니다.
chanhyuk is so... i don't know how to say this, but he has the talent to fit in every scenario. i really like how he, instead of criticizing the 8GS (?, he took it as "this is part of life and you all should be brave, do cringe things and live your life as best as you can". he's really amazing, and i hope those students get the strength that chanhyuk gave them trough the messages 🖤
다 보고 오히려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었음 엔딩도 진짜 특별한 느낌 ㅋㅋㅋㅋ 찬혁이가 소중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특별하다는 걸 알고 살아갔으면 좋겠다구 했는데 와 진짜 너무 공감 ㅜㅜ 그 나이대에만 할 수 있는 생각이 있는데.. 그게 되게 소중하다고 느끼는 게 커서는 그런 때 묻지 않은 생각 절대 못 하니까, 약간 천연 원석에서 가공 원석이 되는 느낌.. 겉모양은 예뻐질 지라도 결국 순도는 내려가고 크기도 작아지는 ㅜㅜ
중2병을 사랑하는 사람이란 말에서 평소 저와 같은 생각이라 너무 공감이가네요.(중2때의 막 나가는 타인에게 민폐 끼치는 행동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40대지만 그 시기 아니면 그 뒤로는 사회나 집단에서 날 어떻게 바라볼까 끊임없이 자기검열하느라 자신의 진솔한 감정임에도 스스로 오글거린다며 자기 감정을 부정하고 표현을 자제하게 되죠. 사회적 자아란 가면은 더 두터워지고 연기를 하면서 정작 자신은 잃어버리게 되고요. 중2때든 어른이 되어서 중2병이네라고 불리든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한에선 자신의 진솔한 감정과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소신껏 표현함에 너무 남의 눈치를 안봤으면 합니다. 언젠가부터 저도 개인 블로그나 SNS임에도(거의 극소수 공개지만) 글을 쓸때 남의 시선에 맞춰 자기 검열을 하고 있더라고요.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쓰면 넘 감성적이라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 중2병이라 하지 않을까? 책이나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남기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 이런걸 쓰면 남들이 잘난척한다고 하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요. 그런데 그리하니 제가 하고픈 말과 생각들이 글로 안써지더라고요. 지금은 남들이 어떻게 바라보든 읽든 말든 관심이 있든 없든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니 저만의 사유의 장을 맘껏 펼칩니다. 눈치란 검열없이 제 자신에게 진솔하게요. 우린 가끔 남의 이목에 너무 구애받아서 자신의 인생에서 자신이 주인임을 자주 망각하는 것 같아요. 전 30대 후반부터 그걸 깨달았는데 찬혁군은 벌써 깨달았다니 대단하네요. 다글 자신의 삶에서 자신이 주인공인 삶을 사세요~^-^ 그게 멋져요
찬혁님은 항상 생각이 남다르지만 깊은게 느껴짐.. 맨날 중2병이다 오그라든다 왜저러냐 하지만 절대 성숙하지 못한게 아니고 우리가 바라보지 못했던 시각으로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게 느껴져서 볼 때 마다 놀랍고 신기한 사람인 것 같아요 나보다 어리지만 배우고 싶은 점도 보이고 진짜 진지하게 대화 해 보고 싶은사람.. 동생을 위한 '낙하'노래는 진짜 처음 들었을 때 그 소름 잊을 수가 없다구..!
이찬혁님도 순수한게 아직도 있는 거 같아요. 중2 만큼은 아니지만, 노래에서도 순수한 그 에너지가 보인다 해야 하나? 그게 다른 가수들과 차별성이 있는 것 같음. 나중에 사랑에 대한 아픔 같은 좀 더 성숙한 감정을 겪고 나면 또 어떤 노래가 나올지 궁금하게 하는 가수네요
중요한 시기라고 하는 거나 소중한 생각 가지고 있다고 하는거.. 그 시기를 정말 잘 기억하거나 공감능력이 엄청 뛰어나거나 그런 거 같당,, 환경이 정말 조금이라도 바뀌면 그것에서 오는 생각이나 발상의 차이가 정말 소중하고 좋은 것들이 많은데 지금 환경에서 얻을 수 있는 거를 잘 얻었음 좋겠다 항상.. 그런 의미에서 그 나이대에 할 수 있는 거를 즐기란 말을 한 거 같음
나도 이분들 나이였을 때 이런 생각을 하며 살았던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영상이네요ㅠ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이 다들 너무 멋지세요! (PD 님께서 구인을 통해 모셔오시기라도 하는 건지... 여기 계신 다른 중2 분들도 다들 공감하시는 내용인가요?)
7:40 오글거리는 사람이 멋진거라고 처음 생각하게 됐어요. 지금까지 내 생각과 내 세상이 보통 다른 사람들과 다른것 같다고 느낄때 오글거리거나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숨겼었는데 그걸 당당하게 드러낸다는게 멋지다고 이걸 보면서 처음 느꼈어요 아주 처음엔 이찬혁님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보면 볼수록 멋있으시고 저를 inspire 하는것 같아요
This was so adorable to watch and so relatable to me. The kids and Chan hyuk's words really hit home. Truly hope everyone keeps being their real "cringe" selves no matter how other people perceive us in the end.
나도 어릴 때 참 많이 들었던 말. 넌 참 특이해, 넌 참 외골수야, 넌 참 평범하지 않아...그런 말들이 당시에는 '그런가?'싶고, 어떤 측면에서는 내가 특별하다는 느낌이라 좋기도 했지만, 커서 되돌아보니 그 작은 것들이 모여서 나를 상처주고 있었더라. 어떤 한 편으로는 '니가 평범하지 않아서', '내가 남들과 달라서' 내 잘못인가? 내가 잘못한 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으니까. 결국은 모든 사람이 다를 수 밖에 없고, 다르다는 게 틀리다는 것이 아님을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하… 이 사람들이 뭘 모르네… 현직 중3 불과 2개월 전 흑염룡 품고 다니던 시절, 제티 말고 ‘네스퀵’을 타 먹었지 다른 초코 우유들보다 조금 더 고소한 듯한 느낌 적인 느낌과 네스퀵에 그려진 뭔지 모를 토끼 그림이 나의 갬성을 자극해 귀염뽀짝한 네스퀵을 하나씩 뜯어 마시며 지금까지도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물론 제티도 다른 초코 우유들보다는 고소한 맛이 있기에 개인적으로 제티는 차애, 찬혁님… 뭘 좀 아시네요. -이상 네스퀵을 사랑하는 중3
I got very moved when he wrote that sentence at 10:49 . As an 8th grader, it made me see my life in a different perspective! I will take a lot of photos, Chanhyuk! Thanks..
Развлечения
무엇이든 프레임 씌우기 좋아하는 사회에서 올곧게 나아가는 이찬혁이 진짜 어른임
난 어른아님??
@보예노지 노예보1지님 안녕하세용!! 팬이에요~~
그중에서도 제일 심한게 나이 프레임이지 뭐만하면 몇살인데 이래야되고~ 저래야되고~ 이쯤되면 병임 ㄹㅇ
얘가 뭐했다고 그만하라느니 지디병이라느니 역풍분다느니(??) 프레임으로 멍석말아서 맘대로 조롱해도 되는 사람만드는거 ㅈㄴ 미개함 ㄹㅇ. 눈치보면서 "안이상한" 사람 되는게 목표인 한국인다운 근성
근데 무슨 프레임 말하는 거예요? (진짜 모름)
한번 사는 인생 남들이 비웃으면서 GD병이니 하면서 씌우는 프레임에 갇혀있지않고 올곧게 본인이 좋아하는 거 하면서 본인 길을 닦아 나가는게 멋있다
장르가 이찬혁이지 하고 싶은거 다 해봐
사실 그 GD병이니 뭐니
하는것도 약간 사람들이 귀엽게 보는 느낌도 있고..어찌됐든 나는 이찬혁 좋다ㅋㅋ머리미는거 보고 저사람은 진심이구나 싶었음
13:01 그냥 청혼이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혁이 노래-> 중2 프로포즈 진짜 귀엽다ㅋㅋㅋㅋ
갸갸갹><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10:10 슬쩍 껴서 태양계드립 대성공띄우고 흐뭇해하는거 왤케 웃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14
😂😂
바로 청혼고백 날리네 ㅋㅋㅋㅋ
10:52 그때밖에 할 수 없는걸 꼭 하라는 말.. 정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이라는 걸 알 수 있는게 이번 본인등판에서도 말했듯 PLAY 앨범은 지금의 찬혁의 취향은 아닌 앨범이지만 그때만 할 수 있는 앨범이었기에 되게 소중해졌다고 했음.
악뮤가 자라오면서 세상에 공개해온 본인들의 노래와 무대들이 지금 그 나이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힘을 주는데, 앨범은 정말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말로 표현못할 위로를 전해주기 때문에 항상 추천해주고 싶더라. 불확실한 나의 도전을 응원해 주는 , 사람들에 섞이지 못하고 맴돌기 밖에 못하는 사람의 이야기 , 사회에 섞이기 위해 즐거운 척 하지만 사실 나는 이렇다고 말하는 , 치열한 하루를 끝내고 집에 가는 등 공감이 많이 되는 곡들이 담긴 두 앨범이기에 내 고민에 대한 위로를 정말 많이 받는 기분. 지금의 내가 고3 생활을 끝내고 20대 초중반에 나 앨범을 다시 들으면 또 어떤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까 기대되고, 계속 악뮤의 길을 따라가고 싶음. 10년동안 두 사람을 사랑하면서 그들의 건강한 가치관이나 새로운 관점을 많이 배울 수 있었기에, 평생 사랑하고 응원하려고❤️
또 하나 인공잔디
생명 ...살아있다는것의 소중함
대단한 곡
😅
작가님이 뭘 좀 아시네
유채은 베댓이다.,,,오
왜 3시간 전임
개소름이네
@박준서 이거 영상 시작 하기 전에 댓 달아서
헐
'오글거린다'는 표현에 대해 아이들이 한 말들이 정말 공감되었고 요즘 애들일수록 오글거린다는 표현을 많이 쓸 줄 알았는데 그렇지만은 않은 거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됐어요. 낭만을 깨는 표현이라는 말이 딱 맞는 듯해요. 자기자신을 그대로 드러나지 못 하게 만들고, 깊이 생각해보지 못하게 만드는, 알맹이를 부수고 껍질만 남기는 불편한 표현
중학교2학년 참가자들이 자신들을 희화화하는 말을 가지고서 그대로 분노하기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관심이 고플 때"라며 온전히 그 시기 자신들을 받아들이는 것과 감성적인 솔직한 말을 했을 때 "오글거린다"는 말로 모든 가치를 훼손하는 것에 대해서 일침을 놓는 것을 보고, 어른들이 더 어린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나 생각하게 되네요. 어른들은 자신의 감정을 예쁜 말로 포장해서 꺼내면 "오글거린다"는 말을 스스럼없이 하는 거 같아요. 흑화하며 삐뚤어지는 중2가 아닌, 이리저리 흔들리는 자신의 모습조차 솔직담백하게 받아들이는 중2 참여자분들 멋있습니다.
10:15 오늘 몇명왕성 보내놓고 무표정으로 개뿌듯해하는게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매력쩐다 진짜
마지막에 찬혁이 인터뷰에 아이들이 "너무 소중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라는 말이 너무 예쁘다...
서로 하나씩 투표한거 진짜 레전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김 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끼리도 서로를 잘 모른다는거지...ㅋㅋㅋ
@@롤러코스터-n3uㄹㅇ 중2병은 그냥 알 수 없는 병임 증상같은거 없음
13:13 냅다 프로포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anhyuk is so... i don't know how to say this, but he has the talent to fit in every scenario. i really like how he, instead of criticizing the 8GS (?, he took it as "this is part of life and you all should be brave, do cringe things and live your life as best as you can". he's really amazing, and i hope those students get the strength that chanhyuk gave them trough the messages 🖤
13:43 살면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것 치고 남자 중에 제일 잘 날림
이찬혁이 ㅈㄴ 멋진게 무언가를 할때 그냥 하는게 아니라 행동 하나하나에 다 의미가 있는 느낌이라서 멋져보임
오그라든다는 표현이 낭만을 깨부순다는 말 너무 공감되고 인상적
학생이 정말 통찰력있네요
찬혁이 아기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느껴져요 ❤ 소중한 생각들, 커가는 과정, 중요한 시기, 특별한 자신, 사진도 많이 찍고 💚 찬혁이 왜이렇게 따뜻해
애들 너무 이쁘다… 저런 애들이 무슨 중2병. 그냥 이쁘고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잘 찾아나가눈 건강한 십대들이네. 우리집엔 고3인데 중2병 걸린 친구가 하나있지. 병생 불치일꺼같어…
아 영상 좀 자주 올라오면 좋겠어요ㅠ 픽시드 진짜 너무 좋아욬ㅋㅋㅋㅋ 이찬혁 ㅜㅜ 보자마자 바로 클릭.... 이걸 어떻게 안보고 지나쳐요ㅠㅋㅋㅋ 사랑해요..
1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으로 자주 찾아올게요! 사랑합니다...❤
10:52 그 때 밖에 할 수없는 걸 꼭 해
감동이야
낭만을 깨부수는 말이라는것도, 우리나라는 낭만국가일거라는 말도 너무 따뜻하다... 그 생각 오래오래 갖고 있어 줘!
12:54 이와중에 음색 좋음,
애기들 생각보다 건강한 마음가짐 가지고 있네 다행이다. 요즘 애들 버릇없다거나 생각 없다고 느꼈던거 편견이었구만
이 편 보고 진짜 확실하게 이찬혁은 그냥 대단한사람이구나 느껴짐
다 보고 오히려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었음 엔딩도 진짜 특별한 느낌 ㅋㅋㅋㅋ
찬혁이가 소중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특별하다는 걸 알고 살아갔으면 좋겠다구 했는데 와 진짜 너무 공감 ㅜㅜ 그 나이대에만 할 수 있는 생각이 있는데.. 그게 되게 소중하다고 느끼는 게 커서는 그런 때 묻지 않은 생각 절대 못 하니까, 약간 천연 원석에서 가공 원석이 되는 느낌.. 겉모양은 예뻐질 지라도 결국 순도는 내려가고 크기도 작아지는 ㅜㅜ
남들보다 특별한걸 틀리다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로부터 찬혁이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쁜길로 가지 않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니까 앞으로 계속 하고싶은거 다 했으면
중2병을 사랑하는 사람이란 말에서 평소 저와 같은 생각이라 너무 공감이가네요.(중2때의 막 나가는 타인에게 민폐 끼치는 행동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40대지만 그 시기 아니면 그 뒤로는 사회나 집단에서 날 어떻게 바라볼까 끊임없이 자기검열하느라 자신의 진솔한 감정임에도 스스로 오글거린다며 자기 감정을 부정하고 표현을 자제하게 되죠. 사회적 자아란 가면은 더 두터워지고 연기를 하면서 정작 자신은 잃어버리게 되고요.
중2때든 어른이 되어서 중2병이네라고 불리든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한에선 자신의 진솔한 감정과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소신껏 표현함에 너무 남의 눈치를 안봤으면 합니다.
언젠가부터 저도 개인 블로그나 SNS임에도(거의 극소수 공개지만) 글을 쓸때 남의 시선에 맞춰 자기 검열을 하고 있더라고요.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쓰면 넘 감성적이라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 중2병이라 하지 않을까? 책이나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남기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 이런걸 쓰면 남들이 잘난척한다고 하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요. 그런데 그리하니 제가 하고픈 말과 생각들이 글로 안써지더라고요. 지금은 남들이 어떻게 바라보든 읽든 말든 관심이 있든 없든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니 저만의 사유의 장을 맘껏 펼칩니다. 눈치란 검열없이 제 자신에게 진솔하게요. 우린 가끔 남의 이목에 너무 구애받아서 자신의 인생에서 자신이 주인임을 자주 망각하는 것 같아요.
전 30대 후반부터 그걸 깨달았는데 찬혁군은 벌써 깨달았다니 대단하네요. 다글 자신의 삶에서 자신이 주인공인 삶을 사세요~^-^ 그게 멋져요
맨 오른쪽 남자분 웃음이 너무 해맑아서 보는 나까지 기분 좋아지네요.. 그 웃음 꼭 지키길..!
찬혁님은 항상 생각이 남다르지만 깊은게 느껴짐.. 맨날 중2병이다 오그라든다 왜저러냐 하지만 절대 성숙하지 못한게 아니고 우리가 바라보지 못했던 시각으로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게 느껴져서 볼 때 마다 놀랍고 신기한 사람인 것 같아요 나보다 어리지만 배우고 싶은 점도 보이고 진짜 진지하게 대화 해 보고 싶은사람.. 동생을 위한 '낙하'노래는 진짜 처음 들었을 때 그 소름 잊을 수가 없다구..!
네이트판때 악뮤알게 된거고 해외에서 사는것도 알고 있었고 그랬는데 ㅋㅋㅋ 오디션 나왔을때 진짜반가웠음. 영상 계속 올렸었는데 ㅋㅋㅋ
지금처럼 이상한 사람들이나 주작하는사람들이 판치는 더러운곳이 아니였는데 ㅋㅋㅋ
웃으려고 들어왔는데 중학교2학년 학생들 생각이 생각보다 수준 높아서 놀랐음… 다들 멋있는 중2인듯
찐 중2도 받아내지 못한 찬혁.
이찬혁님도 순수한게 아직도 있는 거 같아요. 중2 만큼은 아니지만, 노래에서도 순수한 그 에너지가 보인다 해야 하나? 그게 다른 가수들과 차별성이 있는 것 같음.
나중에 사랑에 대한 아픔 같은 좀 더 성숙한 감정을 겪고 나면 또 어떤 노래가 나올지 궁금하게 하는 가수네요
찬혁이라서 할 수 있는 말들로 조언이자 위로를 해준게 진짜 울컥했다 악뮤 케이팝 때 부터 봤었는데 찬혁이 요즘 말하는 거랑 가치관이 바뀌어진 거 같은데 찬혁이라서 좋다..🥹💗
다른 연예인들은 다 들킬거 같다 생각했는데 이번엔 오 너무 잘어울릴거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다 ㅋㅋㅋㅋ 모든 중2들 감정의 변화도 많이 겪고 힘들겠지만 잘 이겨내구 좋은 어른이 되길❤️
냅다 청혼 갈기는거 개웃겨ㅋㅋㅋㅋ
근데 정말 어른으로서 무시하거나 내려다보는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다들 너무 귀여웠음.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단 건 알지만 이렇게 보니까 뭔가 나도 정말 저랬겠지 재밌고. 애들이 엄청 순하고 정말 낭만적이어서 너무 예쁨.
중학교 2학년이 인생에서 얼마나 불안정하고 중요한시기인지!!!! 자신의 대한 정체성이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에 자신의 나이에 할수 있는 것들 다 해가면서 나에대해, 인생에 대해 배워가길 바란당 ♥ 공주의삶은 계란의 첫째 언니가
흑염룡도 모르고 저 아임파인님 짤도 못 찾겠다고 하시니... 20대 중반인데도 까마득한 중학교때부터 알아온 농담이고 어디서 자주 접해본 짤인 저로서는 이찬혁씨와 상당한 거리감이 느껴질 뿐입니다. 인싸와 씹덕은 정말 다른 삶을 사는구나 ㅠㅠㅠ
물처럼 잘 섞이는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irlie with the blue shirt was really shooting her shot by asking Chanhyuk to marry her as soon as she saw him😅 that’s a brave soldier right there.
7:53 얘는 진짜 중딩아닌 것 같ㄷㅏ.....이미 생각이 너무성숙하고 말이 이쁨
중요한 시기라고 하는 거나 소중한 생각 가지고 있다고 하는거.. 그 시기를 정말 잘 기억하거나 공감능력이 엄청 뛰어나거나 그런 거 같당,,
환경이 정말 조금이라도 바뀌면 그것에서 오는 생각이나 발상의 차이가 정말 소중하고 좋은 것들이 많은데 지금 환경에서 얻을 수 있는 거를 잘 얻었음 좋겠다 항상.. 그런 의미에서 그 나이대에 할 수 있는 거를 즐기란 말을 한 거 같음
헉…..중2라고 저도 선입견이 있었나봐요 애들 말하는거 다 성숙하다ㅜㅜㅠㅠㅠㅠ
와 근데 진짜 나이 35인데.. 그 나이에 할
수 있는걸 하란말에 괜히 양치하다 울컥..ㅠㅠ 찬혁님의 말들이 35인 저한테도 참 따스하게 다가왔어요ㅠㅠ
아니 이찬혁 예쁜아기곰 부를때 너무 좋아서 계속 뒤로감기로 반복해서 들음....
나도 이분들 나이였을 때 이런 생각을 하며 살았던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영상이네요ㅠ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이 다들 너무 멋지세요!
(PD 님께서 구인을 통해 모셔오시기라도 하는 건지... 여기 계신 다른 중2 분들도 다들 공감하시는 내용인가요?)
11:05 좋은 거 맞지?
5:48 요거 주변인 가사! ㅎㅎ 벌써 5년도 더 된 곡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오글거린다를 예쁜표현인데 매도하면 안된다고 하는 아이들을 보며 멋져보였음…
와.. 친구들에게 많은걸 배웠어요. 좋은 생각공유해줘서 고마워요. 이쁘다 우리 중2들!
이거보고 찬혁이 팬 됨.. 생각이 깊고 따뜻한 사람인 것 같음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대학교까지 가서 사회생활과 직장생활을 더불어서 하다보면 푸릇했던 중학교 학창시절이 어른들에게는 행복한 기억이 될 수도 있겠구나..
모두가 아닌걸로 지목받은 거 처음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다보면 중2병이 중2때오는건 자연스러운거에요... 늙어서 오는게 문제지 ㅎㅎ
중딩들은 중2병 즐기세요. 중2병은 내면이 성장하려는 성장통이고 곧 대2병도 올텐데(이건 20대후반이나 30대에 늦게오기도 함)... 그건 사회에서 구르다보니 자존감이 떨어져 본인의 선택을 하나하나 후회하게 될거고 생각보다 더 고통스러울수도 있어요. 이모든걸 다 겪고나면 어느샌가 어른이더라구요... 이시기를 겪지않으려면 10대에 열심히 산다면 대2병 시기는 늦춰지겠죠.
찬혁은 대2병은 아직 오지않은 순수한 어른이일뿐.
그때밖에 할수 없는걸 하세요. 거기엔 본인이 진짜 좋아하는것도 포함되고 이도저도아니라면 공부도 포함됨... 후회하지마 얘들아.
5:31 찬혁님 표정이나 몸짓이 저희 아버지가 폰 하는 모습 같으셔요
마지막에 저랑 결혼해주심 안돼요는 뭐얔ㅋㅋㅋㅋ
그때밖에 할 수 없는걸 꼭 해…! 에서 울컥함 순간 내가 많은걸 놓히고 많은걸 못하고있는걸 깨달음 평소에 살려해도 나는 좋지면 주변사람들이 이상하게볼까봐 안샀는데 주변신경안쓰고 사고싶은거 사고싶어짐
이찬혁 진짜 판밍아웃하는 거 개웃기다곸ㅋㅋㅋㅋㅋㅋㅋ
7:40 오글거리는 사람이 멋진거라고 처음 생각하게 됐어요. 지금까지 내 생각과 내 세상이 보통 다른 사람들과 다른것 같다고 느낄때 오글거리거나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숨겼었는데 그걸 당당하게 드러낸다는게 멋지다고 이걸 보면서 처음 느꼈어요 아주 처음엔 이찬혁님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보면 볼수록 멋있으시고 저를 inspire 하는것 같아요
참 보기 좋아요, 이런 프로그램 정말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 하나하나에 뭔가 신뢰와 진심이 가득하다 깊은 사람 같아서 너무 죻음
This was so adorable to watch and so relatable to me. The kids and Chan hyuk's words really hit home. Truly hope everyone keeps being their real "cringe" selves no matter how other people perceive us in the end.
오늘 하루~~~ 너무 즐거웠어요~~~ 진짜 하늘도 좋고 같이있는 사람도 좋고~ 모두 매일이 그렇게 하나씩 행복하고 좋고 그랬으면 해요!!! 오글거림이 매일 있으면 좋겠어요 ㅋㅋ
저게 이찬혁만의 매력인듯 독보적이다 솔직한 자기표현하는 사람 멋있다
4:40 원래 중2때 음악제일많이듣고 제일 깊이있음 ㅋㅋ 중2를 표현하는 가장쉬운수단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아도 모자른 시간에
남한테 민폐 안 끼치는 선에서 하고 싶은거 다 하면 좋지 머 ㅎㅎ
찬혁이의 특이한 부분까지 다 합쳐져서 이찬혁과 악뮤가 되는거라
응원함 ㅎㅎㅎ
아 진짜 이찬혁 너무 좋음. 어쩌지
너무.. 너무 매력적이잖아..!!
12:53 중독적
나 중2때도 들었던음악을 듣네 ㅋㅋ 난 먼데이키즈 엄청들었었는데
01:25 중딩한테 초딩으로 의심받는 찬혁이❤😂ㅋㅋㅋㅋㅋㅋ
12:54 진짜 곡 내라 찬혁아
학생들 너무 귀엽다 ㅠㅠㅠㅠ 생각도 좋고
이찬혁 항상 응원합니다
노래 잘듣고있어요
나도 어릴 때 참 많이 들었던 말. 넌 참 특이해, 넌 참 외골수야, 넌 참 평범하지 않아...그런 말들이 당시에는 '그런가?'싶고, 어떤 측면에서는 내가 특별하다는 느낌이라 좋기도 했지만, 커서 되돌아보니 그 작은 것들이 모여서 나를 상처주고 있었더라. 어떤 한 편으로는 '니가 평범하지 않아서', '내가 남들과 달라서' 내 잘못인가? 내가 잘못한 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으니까.
결국은 모든 사람이 다를 수 밖에 없고, 다르다는 게 틀리다는 것이 아님을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그 나이 때만의 특별함을 자신있게 표현했으면 좋겠다는 말이 너무 좋다.
특히 자신이 현재 몸소 보여주고 있기에 더 마음에 와닿는거 같음🔥
진짜 감동적이다 이편..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다,, 진짜 소중해
Yes
6:42 그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찬혁님 너무 사람이 따뜻한게 느껴져서 좋다ㅠㅠ
중2병이 어떤 기준에서 걸리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만 그런가요?
+ 이 영상에 나오신 찬혁님을 보면서제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네요!
10:52 어른이 진심으로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말 같네..
Finally get to see Chanhyuk everywhere now 😭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길 줄 알고 여러 나이대의 가치를 존중하니까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곡을 쓸 수 있는 건가봐.. 중간중간 따뜻한 말들 정말 와닿았어요 :)
다 보고나니 정말 레전드 영상..! 낭만적이고 감동적ㅠㅠㅜ
찬혁이는 앞서나가는 거임! 난 찬혁이 그 자체로 너무 좋아! 찬혁아 하고픈대로 다 해 응원해❤
귀엽다 증말...ㅋㅋㅋㅋㅋ 찬혁이 하고 싶은거 다해😊
아니 매번어케섭외한겨 현시점 젤 미스터리한 채널
하… 이 사람들이 뭘 모르네… 현직 중3 불과 2개월 전 흑염룡 품고 다니던 시절, 제티 말고 ‘네스퀵’을 타 먹었지 다른 초코 우유들보다 조금 더 고소한 듯한 느낌 적인 느낌과 네스퀵에 그려진 뭔지 모를 토끼 그림이 나의 갬성을 자극해 귀염뽀짝한 네스퀵을 하나씩 뜯어 마시며 지금까지도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물론 제티도 다른 초코 우유들보다는 고소한 맛이 있기에 개인적으로 제티는 차애, 찬혁님… 뭘 좀 아시네요. -이상 네스퀵을 사랑하는 중3
네스퀵이 옛날 말이라니 충격ㅋㅋㅋㅋㅋ
초6아이 엄마에요. 처음엔 웃으면서 보다가 친구들의 생각을 들어보니 뭉클하고 저와 아이의 관계를 돌아보게 되네요
I got very moved when he wrote that sentence at 10:49 . As an 8th grader, it made me see my life in a different perspective! I will take a lot of photos, Chanhyuk! Thanks..
13:14 The "can't you marry me"😂😂🤌🏻
중2병이면 막연하게 까칠할거라 생각했는데 짱귀엽네. 우리나라 미래는 밝다.
왘ㅋㅋ 나랑 결혼해주시면 안 돼요?!! 친구들한테 내가 찬혁이 얘기하면서 했던 말인데ㅋㅋㅋㅋ 중2 입에서도 저런 말이 나올줄이야..! 🤣
04:50 나 08인데 80년대 음악들음 개공감임
Chanhyuk is so inspiring fr... he's weird but that's what makes him so cool
이찬혁 멋있어 남 눈치보며 살아야하는 세상에서 남에게 폐 끼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걸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우습게 여기고 부정하고 손가락질 하는 것에 익숙해진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겠다
걍 개멋있어...
아. . 울 아들 중2인데. . 그 나이에 할수있는걸 하라고 말해줘야겠다. 맨날 공부하라고만해서 미안하네.
7:55 반성합니다. 남을 비판하는 말이 아니라 낭만적이다라고 하면 진짜 더 좋은 사회가 될 수 있었을텐데
40대인데 그 나이때에 할수있는 일을 하라는말에 눈물이 나네요
뭐지 나 왜이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