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JJSTChoi 맞는 말이네요. 그리고 장백기는 철강팀 업무내용을 깊이 이해해 나가는 모습이 미생 끝나도록 나오지는 않죠, 안영이랑 장그래가 부서가 굴러가고 회사가 운영되는것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해나갔다는 반면에. 그 차이인거 같아요 결국에는. 장백기가 장그래보다 몇십배 더 능력이있다고 세간은 평가할 수 밖에 없지만 (스펙) 장백기는 자신이 하는 일에는 그렇게 관심이 없다는거.
정말 주목해야하는건 땜질이라는 장그래의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동시에, 실제로 선박을 땜질해서 고칠 수도 있다는걸 알고 있고 또한 현재 회사 프로세스상 어디까지 대응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으며, 그걸 위해 뭘 해야하는지도 알고 그 선택이 최종이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회계적인 계산까지 가능한 [강대리]가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 주니어들끼리 견제만 하기엔 갈 길이 얼마나 먼가를 잘 보여주죠
업무처리능력은 짬밥이 해결해줍니다. 물론 상사맨이니 언어능력같은건 공부를 해야겠지만요.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서 업무처리보다 중요한건 업무해결능력이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그걸 스펙이 대변해주지 못하는데도 사회는 스펙만을 강조한다는 걸 비판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보이는것 같아요
아닌데.. 장그래는 낙하산이며 고졸 직장경험 없음 말 그대로 원인터에서 가장 볼품없는 존재였음 작중 초반 장백기는 그런 장그래를 유일하게 신경 써주며 측은지심을 가져 자신의 우월함을 뽐냈고 즐겼었는데 작품이 진행될수록 장그래의 능력은 주위에서 인정 받으며 날이 갈수록 회사내에서 촉망받는 인재로 거듭났는데 신입사원중 가장 우수한 스펙이였던 장백기는 정반대의 장그래에게 역전당했단 생각에 점점 삐뚤어지고 있었는데 후에 사실 장그래도 바둑이라는 분야에서 촉망받던 천재 유망주였다는걸 깨닫고 장그래라는 사람 자체를 인정하기 시작합니다 드라마 잘 본거 맞음?ㅋㅋ
@@스튜-t3f이것도 맞고 원댓 내용도 맞는 거 같아요 ㅋㅋ 본질적인 이유는 님이 쓰신 게 더 맞긴 한데 본인은 죽어라 노력해도 인정 한번 안 해 주던 자기 사수한테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하필이면 장그래가 칭찬받고 고맙다는 소리까지 들으니까 거슬리고 짜증나던 게 폭발했다고 생각함...
중요한건 여기서 진짜 해결책을 찾아낸거 강대리라는 사실. 계약직이 던진 말과 자신이 가진 지식을 조합해서 진짜 '해결책'을 찾아냈죠. 공부머리와 일머리 중 하나만으로 앞서나갈 수 있는건 결국 주니어 레벨인거고, 그 이상으로 나아가려면 둘 다 갖춰야하는걸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게 무조건 타고나는게 아니라, 훈련으로 기를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장백기 캐릭터 진짜 잘 만든 거 같음. 자기보다 스펙도 낮고 낙하산인 장그래가, 좋은 실적을 쌓고 좋은 상사를 둔 것에 대해 열등감을 가짐. 그래서 자기가 쌓아온 것들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지만 그걸 들키기 싫어서 자꾸 장그래를 미워하는.. 그러다 결국은 장그래를 인정하게 되는 모습이 너무 와닿았다 강하늘이 너무 잘 표현해줬고.
1. 좋은 상사 x -> 강대리님도 엄청 좋은 분인데 본인이 잘못한거라서 그거는 열등감이 없습니다. 이미 본인이 이직 안하고 묵묵히 배우는 입장으로 일을 하니까 2. 들키기 싫어서 장그래를 미워하는 x -> 장그래를 싫어하는건 순전히 자기보다 객관적으로 낮은 능력을 가졌는데도 실적을 내서 그런겁니다. 요즘 세상에선 낙하산도 일 잘해요. 하지만 경쟁으로 들어온 사람도 일 잘하죠 둘다 똑같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면 결국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사람이 기회를 박탈당하는게 맞는거겠죠
장백기는 멋 훗날을 보고 계속 끌고가야하기 때문에 강대리가 인내심을 가지고 가르치는 것 강대리의 인격상 사람은 차별하지 않는 성품, 그 칭찬에 자극 받고 장백기가 각성하길 바랄테고 계약직이 정규직이 안되는 회사라는 걸 강대리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기에 장그래를 떠나 계약직 사원들에게 인격적으로 대하는것
인턴때부터 장그래는 여기서 인정받기는 커녕 버티지도 못하고 나갈거라 여기고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주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장그래는 근성이 있었고 계약직이지만 입사에 성공하며 사실상 자신과 동일선상에서 신입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자신보다 한참 못한 사람이라 생각했던 사람이 자신의 동기로서 입사를 한 것이죠. 입사 후에도 장백기는 자신의 엘리트함에 취해 실적을 쌓아 인정받으려는 의욕에 가득찼지만 그러한 신입의 나댐을 바로잡으려는 강대리로 부터 인정받지 못하였고 반면 부족한 사람이였던 장그래는 영업3팀에서 융화되고 심지어 뚜렷한 성과까지 만들어내며 주목을 받습니다.(요르단 중고차사업 등) 이러한 대비되는 모습과 장그래와의 스펙차이가 오버랩되며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었죠. 그야말로 열등감이 생기게되고 둘 사이는 참 많이 멀어져버리죠. 애초에 가깝지도 않았지만... 이 장면에서 장그래는 자신을 향해 알수 없는 분노를 표출하는 장백기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수긍하는 모습을 보이며 장백기를 숙연하게 만듭니다. 실적으로나 인성으로나 장그래가 장백기보다 더 높다는걸 의미하죠. 장백기는 이후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장그래의 남다른 과거와 마주하게 되고 자신뭇지않게 노력한 인생이지만 성공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연민인지 동정인지 모를 감정을 느끼며 생각이 전환됩니다. 에피소드가 끝나고 퇴근하는 장그래와 마주친 장백기는 장그래에게 "나는 아직도 장그래씨가 보낸 시간이 나와 같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내일 봅시다." 라고 인사를 건냅니다. 내일 보자는 말에는 가볍지만 깊은 장백기의 감정이 담겨있죠.
열등감에 절여져버린 백김치 우리 백기.... 근데 강하늘 진짜 연기 너무 잘한다 ㅜㅠㅜㅠㅜㅠㅠㅠㅠ 저 장백기의 섬세한 감정연기 너무 잘해.... 장그래한테 말할 때 최대한 화 억누르는데 본인이 장그래한테 느낀 열등감으로 화났다는 사실을 최대한 숨기려고 애쓰는 거ㅠㅠ그러면서 본인 자존심은 지키려고 하는 거.. 15국은 장백기가 장그래한테 느끼는 열등감이 맥시멈 찍었다가 맨 마지막 씬에서 그래를 동료로 인정하게 된다는 점이 너무 짜릿함 ㅠㅠㅠㅠ 수미상관 너무 완벽한 씬이야😭 처음엔 저랬다가 ㅋㅋㅋㅋ 마지막에 그래 생각해주는 거보면 참 입체감있는 캐릭터임 결론은 장백기 잘생겼다
근데 장그래 철강팀가면 강대리한테 좋아할 후임은 못될듯.. 다른 팀이라 편히 대하는거죠. 솔찍히 회사 입장에서 장그래는 즉시 전력감이 아니라 대리 과장 차장입장에서 좋아할 신입은 아니에요 아무리 회사에서 이슈가 되는 신입이더라도 기본기가 없는 신입은 럭비공이나 마찬가진거죠
물론 장그래같이 하얀 도화지가 기업에 입사하는거 자체가 모순이지만 캐릭터상 장그래가 낫다는 말이죠 극중 장백기는 정말Fm대로 행동하다보니까 사고가 어느정도 막혀있고 정해진 답에 대해서는 강하지만 장그래는 사고가 비교적 개방적이다 보니까 다양한 의견을 낼수 있다는점에서 두명에 팀색깔이랑 아쉽다는 말이죠
@후후훗 어차피 회사 들어가면 다 처음부터 배우는건 맞는데 덧샘 뺄샘부터 가르칠순 없잖아요 ㅋㅋ강대리 입장에서는 장그래는 견제할 대상도 아니고 가르칠 후임도 아니에요. 해답을 줫어도 고맙단 말한번이면 끝나는 그런 존재.. 그냥 좋은 관계 유지하다 도움 받으면 좋고 아니면 그만 이죠 단어 문장 하나하나 지적하는 강대리 성격에 자기 개발하느라 업무차질 있는거 엄청 뭐라하는데 장그래같은 신입을 좋아할리 없죠
정답은 모르지만 해답을 아는 친구가 있죠. 알듯 모를듯한 말인데 뭔가 들으면 머리에 와닿는 말. 지식이 많지는 않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올바른 방향으로 결정을 할 줄 아는 지혜가 있는 걸 말하는 듯. 이 반대가 말 엄청 많고 이거저거 많이 알지만 필요할때 지식을 못 써먹고 쓰잘데 없는 사람이고.
@@whitecolour1 그 전 박과장 일부터 해서 쌓인게 폭발한거라고 보면 될듯 자기는 강대리가 죽어라 일을 안 시켜서 맨날 책 빌려보기나 하고 칼퇴 하고 그래서 내가 쓸모없는 사람인가 싶어서 면접 잡고 다니고 그랬는데 쟤는 벌써 회사에서 입지도 다졌고 팀원들이랑도 잘 지내고 하는걸 보니까 쌓였던게 다 터진거죠
장백기 인턴시절 : 자기가 안해도 하고싶은말을 다른인턴들이 장그래에게 해줘서 자기 이미지도 챙기고 속도 후련하고 개꿀 ㅎㅎㅎㅎ 장백기 사원시절 : 장그래가 인턴시험통과한것도 뭔가 찝찝하고 맘에안듬 그냥 이유는 모르겠는데 뭔가 맘에안들고 싫음 장백기 사원1년후 : 장그래는 사장님칭찬까지받고 타부서도 장그래를 인정하기 시작하는 마당에 자기는 아무것도 못해서 장그래에게 자격지심과 질투심이 극에달함 인턴시절 인턴들이 다시 돌아와서 장그래 무시해줬으면 하는 마음임 장백기사원 2년후 : 장그래를 인정하기 시작함 하지만 아직 찝찝함과 자격지심 그리고 질투심이 남아있음 장그래가 계약직끝나고 회사를 나간후 다시 신입사원4명이 한자리에 모였을때 장백기의 가장환한 얼굴을 볼수있음
와 정주행했는데 댓글보고 소름돋음 잘 집어내셨다 ㄷㄷ... 근데 2년후는 장그랠를 인정하면서도 회사를 나가서 더 이상 경쟁할 필요가 없으니까 신경안써서 밝아진게 아닐까요? 끝에 정규직 전환을 도와준 것은 능력의 인정보단 동정심과 안도가 먼저였던거죠 인정을 많이 받던 장그래지만 결국 정규직 전환에 쩔쩔메는 동정심과 자신은 정규직이라는 안도.... 극이나 드라마에서 조연으로부터 시기를 받던 주연이 안좋은일을 당하면서 조연이 동정하면서 친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근데 그 동정이 인간적인 동정보단 우월감의 동정? ㅜㅜ
진짜 고수는..하수를 무시하지 않는다!! 진짜 고수는 상대가 고수든 하수든 차등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이기려 한다!! 진짜 고수는 남욕할 시간에 자기자신을 발전하는데 온전히 시간 쏟는다!! 단 몇분 몇시간이라 할지라도..!! 시험에 떨어지든 회사에 불합격하든 그 모든건 자기자신의 역량 하기나름이란 것!! 인턴 때 이상현이 PT떨어진 것도 장백기가 기본개념 장착이 안되어 있는 것도 모두 자기자신이 모자란다는걸 스스로가 모르고 있다는거...
장백기 한해 수만명이 쏟아지는 서울대 중에 중하위권인 독어독문과 출신의 문과생. 장그래 대한민국 건국후 지금까지 프로기사는 수백명 될까 말까하고 비록 프로는 입단 못했지만 프로기사로 길러진 승부사. 취미로 바둑드는사람도 바둑을 통해 몇수앞을 내다봄. 근데 프로를 꿈꿀정도면 그 엄청난 기보들을 순서 그대로 머리에 저장하고 있는 암기력과 짧은 시간안에 형세파악 및 상대방 수계산 그에 따른 수십가지의 변수 계산등을 해야하는 통찰력등이 독보적임. 즉 애초 암기력 응용력 그리고 사물의 본질에 대한 원리 이해면에서 일반인중 상위권이라는 스카이생과 일반인을 뛰어넘는 기재들과는 수준이 다름. 드라마상 대기업 정직이냐 아니냐의 문제에 국한되어서 그렇지 인생 방향을 놓고 보면 장그래 같은 스타일은 전문자격증. 즉 공인회계사나 공인세무사 노무사 변리사등을 가지고 개인사업하는게 훨씬 유리하고 자질면에서 탁월함. 대기업 정직이라봤자 40대 되면 극소수의 임원직 빼고는 닭튀기거나 편돌이해야하는데 .
이 에피소드를 몇번 봐도, 철강팀 과장 멘트 2:10에서 2:12때 일부 연출상 장백기에게 눈을 흘기는데 마치 과장은 순간적으로, 좋은 스팩에 좋은 면접성적으로 좋은 신입사원 뽑았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평가다시 해야되나? 신입의 한계인건가? 이어지는 사수의 칭찬 탕비실에서 장백기같이 완벽주의자에 가까운 성격상 큰 내상을 입어 자존심 질투심 치기 굴욕 절치부심 이런 종류의 감정이 복합적으로 뭉쳐서 장그래에게 표출하는데.. 세세하고 많은 생각하게 만드는 미생은 정말 보면 볼수록 좋은 드라마 이다.
장백기가 있어서 그나마 현실감이 생긴듯.. 신입이든 경력이든 입사초반에 성과 보여줘야할 것 같고 내심 불안한 마음드은 시기 아닌가. 자긴 사수한테 인정도 못받는 와중에 자기기준 인정할 수 없는 (스펙=노력,능력 이란 기준하에) 상대가 자신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으니 질투도 나고, 저런놈한테 지다니 하는 분함도 느끼고 찌질해보이지만 어디에나 있을법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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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리팀 과장이 가장 행복한 사람인듯. 과장급 업무처리능력을 갖춘 에이스 대리가 무슨일이든 척척 다 해결해주는.....
팀 와해당하고 강대리랑 장백기는 영업3팀으로 좌천아닌 좌천당함
@@Judas-y9z원작에서 그렇게 나오나요?
@@kglgh 미생2에서 그렇게 나오네요 ㅋㅋ
@@kglgh 천과장이 다 흡수하고 다같이 천과장하고 계열사로 독립해요ㅎ 천과장은 부사장, 장그래는 오차장 김부련부장 회사 따라가서 대리->대표 로 추대됩니다ㅎ 스포맨~~
@@journey8647 ??? 미생2에서 그런 장면은 없었던거 같은ㄷ;;;;
정답은 모르지만 해답은 아는 사람이라 개멋있다 ㄹㅇ
오과장 어깨으쓱 올라가는거 포인트ㅋㅋ
이쁘고 잘생기진 않았어도
매력은 있다
@@형섭-l8k 나에게 없는 감각
대리가 과장한테 저말하면
니가 나 가르치는거냐?
@@9stVB 오차장이라고 해주세요(진지)
원래 타부서 후배에겐 사근사근 대해줌. 맨날 나한테 가스주던 선배가 타부서 후배한테 짓는 친절한 표정을 보고나면 알수없는 질투심이 폭발함.
충남아산시 잉 남자인거 티좀내지미
다 그렇지 ㅋㅋ 다른 부서 밑에 직원한테 안좋게 대할이유가 뭐있어
@버거킹 여자인줄 어케 앎..?
기집년들 별걸다 질투하네 ㅋㅋ
IiiI Iiillli 자집놈들 꼭 별걸 다가지고 여자 까네ㅋㅋ
장그래는 남의 집이니깐 기준치가 낮지
장백기는 자기식구라 꼼꼼하게 키워주는거고
Dias O 그건 아닌듯 장그래는 자기부서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니
sungtae Choi 철강팀은 철강팀의 방식대로 장백기를 키우고 있고 철강팀입장에서 장그래가 다른부서이니 기대치가 낮다는건데 장그래가 영업3팀에서 인정받고있는게 철강팀에서 장그래 기준치가 낮은거랑 뭔상관이죠
배기주 님 말뜻은 아는데 사실 원글쓴 것 자체가 별 의미가 없는 말이에요~ 장그래의 기대치와 관계없이 장백기가 그런 아이디어를 내놓았다면 강대리는 똑같이 취했을테니~
@@DanJJSTChoi 맞는 말이네요. 그리고 장백기는 철강팀 업무내용을 깊이 이해해 나가는 모습이 미생 끝나도록 나오지는 않죠, 안영이랑 장그래가 부서가 굴러가고 회사가 운영되는것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해나갔다는 반면에. 그 차이인거 같아요 결국에는. 장백기가 장그래보다 몇십배 더 능력이있다고 세간은 평가할 수 밖에 없지만 (스펙) 장백기는 자신이 하는 일에는 그렇게 관심이 없다는거.
장백기 졌네.
장그래 끝에 침착한거 보소
장그래의 "충고 고맙습니다." 이 말은 이전에 장그래 본인 입으로 말했었던 "상대가 역류를 일으킬 때 나는 순류를 지키는 게 상대에게는 역류다" 이 뜻
크 꼼수에는 정수로
상대 페이스에 말리지 않는 침착함.. 크으
처세술일수도 있지만 그냥 성품 자체가 그런 사람들도 있더군요-
사회생활 10년 하면서 이게 진짜 중요한듯...
누군가 나에게 들이 받아도 난 순류...
캬
강하늘 연기 존나 잘한다 ..
무슨 작품마다 색깔이 다달라
소화 겁나 잘시키네 ㅋㅋㅋㅋ
보리 사학루등
@@탱크집막내아들 보리는모에용?
마쟈요 강하늘 사랑해♡♡♡
솔직히 장백기 연기 개못했는데
상속자들에서 그 오글거리는 연기를 소화한 내공이 있죠ㅋㅋ 사학루등
오과장ㅋㅋ흐뭇해하는거 귀엽다ㅋㅋㅋ
ㅋㅋㅋㅋㅋ
승진했으니 오차장입니다~
걔가 우리집 애 입니다.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
아빠미소
김문수 응 그렇게 따지면 지회사 차려서 복귀했쥬?
장그래는 모든이의 말을 경청하고 자기생각을 윗사람에게 건의할때도 굉장히 예의바르다 그리고 칭찬받을때도 겸손하고 이건 드라마를 떠나 사회인으로써 봤을때 사랑할수밖에없는 모습이다
ㄹㅇ
근데 현실에서 제가 그렇게하려고 하면 눈치보는 무존재감 호구되어버리는게 슬프네요
무능력하고 이기적인 상사나 관리자 만나면,,,,호구됩니다. 그냥~현실은.
선생님 말씀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무능하고 이기적인 상사일수록 저런 후임에게 결국 집니다. 사내 평판에서.
1:25 내 새끼 칭찬받아서 으쓱한 차장님
장백기는 갖지못한 강대리의 환한웃음+칭찬.. 질투할만 함. 장그래가 칭찬 받을만 한건 알지만 부사수인 나보다 옆팀 그래한테 유난히 더 친절한것 같고..겪어봐서 동감 ㅠ
예전에 미생 작가가 장백기는 우리들을 대변하는 현실캐릭터랬는데 맞는거 같음
현실엔 장그래 같은 캐릭보단 포현은 안해도 속으로 장백기 같은 사람들이 훨씬많음
열등감을 표현한거 같아요
맞지ㅋㅋ 신입때 의욕적으로 나대가 사고치고 사수한테 깨지고 잘하는 동기한테는 열등감,질투 느끼고 대부분이 그러지ㅋㅋ
정말 주목해야하는건
땜질이라는 장그래의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동시에, 실제로 선박을 땜질해서 고칠 수도 있다는걸 알고 있고
또한 현재 회사 프로세스상 어디까지 대응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으며, 그걸 위해 뭘 해야하는지도 알고
그 선택이 최종이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회계적인 계산까지 가능한 [강대리]가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
주니어들끼리 견제만 하기엔 갈 길이 얼마나 먼가를 잘 보여주죠
ㄹㅇ...
다른건 모르겠는데 회계적인 계산은 어떻게 나오건 땜질만이 해답 아니었나요? 앞선상황보면 다른 배를 이용할수도 없고 버리고 올수도 없고 뭐 다른 방법이 있었던건 아니었잖아요
그런건 금방따라감
업무처리능력은 짬밥이 해결해줍니다. 물론 상사맨이니 언어능력같은건 공부를 해야겠지만요.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서 업무처리보다 중요한건 업무해결능력이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그걸 스펙이 대변해주지 못하는데도 사회는 스펙만을 강조한다는 걸 비판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보이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오히려 “질투”는 하지 않죠; 스스로의 능력도 많으니까요!
마지막 무표정으로 충고고맙습니다는...진짜...
장백기의 완패..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 진짜 완패..
개인적으로 장백기같은 사람하곤 같이 일하기 제일 피곤하고, 뭐 해주려는 생각도 안듬.. 베테랑도 아니면서 자존심은 쎄서 조언도 안들어먹고 본인 화 주체도 못하고..
넌 서운한 사람 맘을 몰라
장백기는 지가 이곳도 저것도 다 잘하는 삶만 살아와서 그런건뎅? 네가 뭘 가르쳐주려구...
그래도 저런애들 잘 가르치면 시키는건 잘함 ㅋㅋ
드라마는 좀 답답하고 꽉막힌것처럼 나왔음ㅋㅋ 만화는 열심히 해볼려는 엘리트같은 모습이였는데
E Yeon 이거 ㄹㅇ
장백기는 남잘되는 꼴이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자기는 죽어라 해도 못받는 강대리의 칭찬과 상냥한 웃음을 보고 시기심과 질투심이 폭발한것
이게정답 상냥한웃음..나한테 한번도 보여주지않은 친절함.. 얼마나 질투나겠어 ㅜ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질투하는거 보면 귀엽기도함ㅋㅋㅋㅋ
@@구원준-c4q님 mbti 혹시 F인가요..??
아닌데.. 장그래는 낙하산이며 고졸 직장경험 없음 말 그대로 원인터에서 가장 볼품없는 존재였음
작중 초반 장백기는 그런 장그래를 유일하게 신경 써주며 측은지심을 가져 자신의 우월함을 뽐냈고 즐겼었는데
작품이 진행될수록 장그래의 능력은 주위에서 인정 받으며 날이 갈수록 회사내에서 촉망받는 인재로 거듭났는데 신입사원중 가장 우수한 스펙이였던 장백기는 정반대의 장그래에게 역전당했단 생각에 점점 삐뚤어지고 있었는데
후에 사실 장그래도 바둑이라는 분야에서 촉망받던 천재 유망주였다는걸 깨닫고 장그래라는 사람 자체를 인정하기 시작합니다
드라마 잘 본거 맞음?ㅋㅋ
@@스튜-t3f이것도 맞고 원댓 내용도 맞는 거 같아요 ㅋㅋ 본질적인 이유는 님이 쓰신 게 더 맞긴 한데 본인은 죽어라 노력해도 인정 한번 안 해 주던 자기 사수한테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하필이면 장그래가 칭찬받고 고맙다는 소리까지 들으니까 거슬리고 짜증나던 게 폭발했다고 생각함...
ㅋㅋㅋㅋ
충고 고맙다하고
파쇄기 돌리는거
시원하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웃기다
와.. 백기가 저렇게 말해도 순류를 유지하는 장그래.. 대단한 사람인듯
바둑으로 배운 내공이 있어서 그런듯..
저기서 말을 왜 그딴식으로 합니까 했어야 장백기 기분 풀리는데 ‘네 충고 고맙습니다’ 해서 더 개빡칠듯ㅋㅋㅋ저거 당해봐야 암
ㅋㅈㅋㅋㄱㅋㅋㄱㅋㅋㄱㄱㅈㄲ
네 충고 고맙습니다 = 응 닥쳐
지가 모자라고 열등감에 사무쳐서 그런건데
뭘 개빡침
더 미안해질뿐이지
잠깐 분노에 휩쓸려서 필터링없이 나온 말들은
본인이 더 후회하고
본인이 더 한심해질뿐임
메카비 ㅋㅋㅋㅋ 네 충고 고맙습니다 = 닥치고 볼펜이나 가져가셈 ㅋㅋㅋ
여기서도 갈리네 저 대사 누군 장백기가 더 빡치는 말이라고하고 누군 장백기가 자리 인성 밑바닥 보여서 스스로 자괴감들거라하고
역시 ㅋㄱㅋㅋㅋㅋ
이게 다 장백기가 강대리를 좋아하기때문에
일어난 일
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 다 이해가 되잖아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해석은 머지?ㅋㅋㅋ
말포이도 해리를 좋아했지만 그 방식이 잘못되서
백기의 죄가 있다면 (사수를)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
이번화 마지막에 시그니처 멘트 따라하긴 했음
아존나 ㅋㅋㅋㅋㅋㅋ
장그래 기존나쎔
장백기 유리멘탈
결국 장그래한테 뱉어낸 말은 백기가 스스로에게 하는말이네 제대로 자격지심이군
다른 팀 실력자가 장그래 칭찬하니, 기분 좋은 오차장님 웃음 ㅎ
서울대 엘리트여서 다들 우러러보다가 사회에 나가서 별 아무것도 없는 사람한테 비교당하니 자격지심이 생기지. 인간은 원래 질투의 동물임.
빡칠만함
맞선임이 옆소대 막내 칭찬하면 기분 ㅈ같긴 함.
공부나 시험 스펙이 전부가 아님을 알려주는. 사람은 스펙이 아니더라도 각자 잘하는 점이 하나씩은 있는듯
와 근데 대리가 저 정도로 일을 해야한다는거네 진짜 무섭다 대기업
하지만 대부분의 현실은 해결능력따윈 개나 줘버리고 협력사 쪼는것 밖에 할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
@@디붕 혹시 어느 기업 다니세요?
@@연남동독서실테러범 k로 시작하는 통신사요
@@디붕 앗 저도 거기
@@디붕 그냥 kt라고 하세요 ㅋㅋ
직장 다녀보니까 공부머리랑 일머리랑은 별개라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공부량이 많으면 지식이 많지만 그걸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느냐도 별개일뿐더러 순발력이 뛰어나서 해결 방안을 찾는건 진짜 공부랑은 차이가..
고스펙이여도 꽈꽉막혀서 앞뒤없이 행동하는새기들 줠라 많음 진짜로 ㅋㅋㅋ
장그래는 원래 공부 잘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돈벌어야 해서 할수없이 자퇴 검정고시 한거임
일머리는 따로 있음. 공부 잘하면 차라리 사짜직업을 얻는 게 더 좋을 거임.
중요한건 여기서 진짜 해결책을 찾아낸거 강대리라는 사실.
계약직이 던진 말과 자신이 가진 지식을 조합해서 진짜 '해결책'을 찾아냈죠.
공부머리와 일머리 중 하나만으로 앞서나갈 수 있는건 결국 주니어 레벨인거고, 그 이상으로 나아가려면 둘 다 갖춰야하는걸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게 무조건 타고나는게 아니라, 훈련으로 기를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나가면 정말 일머리 잘돌아가는 사람이 많다는거 느끼죠.. 스펙 별거없어도 사업적으로 크게되는 사람이 많은덴 다 이유가 있는듯
모르겠고 임시완 꽃 같다
남자가 청순해...
꽃보다 이쁘네...
ㄹㅇ 미모무엇 ㅋㅋ
남자를 꽃에 비유하지 말아주세요 ;;
욕같다.ㅋㄱㅋ
준프로바둑기사 무시하는게 멍청하다는걸 보여준 예시
이세돌 아버지가 이세돌 형은 멍청해서 바둑 그만시키고 공부하라했는데 서울대 컴공 ㄷㄷ
ㅋㅋㅋㅋㅋㅋ미친
ㅇㅇ맞아욬ㅋㅋㅋㅋ “넌 내가 보기엔 세돌이만한 머리가 없다~~” 이후 가뿐하게 서울대 입학
그거 걍 이세돌 재능에 벽 느끼고 박탈감에 스스로 포기한거임
옛날에는 장그래에 더 이입됐는데, 나이가 들면서 장백기한테 더 마음이 갑니다 뭘까....나도 사회생활하면서 누군가에게 질투심도 나보고, 자격지심을 느껴봤기에 그런거 같다.
당연한거죠.. 어떻게보면..
찌질하네ㅋㅋ
@@cherish8976 너도 열폭하네 ㅋ
인간적인거지 뭘 찌질한거래요..
장백기 정도 질투심 폭발해서 표현하면 그건 인성이 안좋은거에요
크.. 장그래도 성깔있네 충고 고맙습니다 ㅋㅋㅋ 묵직하다.. 거기다 파쇄기 콤보까지
헐 파쇄기가 왜여
@@myyouar4066 난 너 신경 안 쓴다 이런 느낌?
@@myyouar4066 인턴때 장백기가 파쇄기돌리는 장그래 보고 그꼴나지않게 잘하라고 놀렷자나연
@@myyouar4066 약간 느낌이 제가 이해하기에는 충고고맙다고 얘기하고나서 파쇄기를 쓴거보면 장백기가 한 말을 그닥 크게 마음에 신경쓰지 않는다(?)이런 의미 같다고 해야할려나요.. 나는.내 할 일을 하겠다 이런 의미 같기도 하네요..ㅎㅎ
@@myyouar4066 방영 초기 1~2화 쯤이었나 장백기가 파쇄기 쓰는 장그래보고 종이가 파쇄당하는 걸 보고 무슨 생각안드냐고 정신차리지않으면 우리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상황에서 장백기가 보는 앞에서 다시 그러는것은 엿먹이는거죠. 너나 잘하라고
열폭한거까지 들키고 완패했네..
ㅋㅋㅋㅇㅈ쌉노간지,,
그래도 원작 2부 보면 중소기업 다니는 장그래 위해서 직접 동기들 모아 술자리도 만들어주고 어디서 구하기도 힘든 관련사업 리포트자료도 보내주고 업무 관련 공부서적까지 손수 갖다줌 내조하는 정실부인 그 이상임
@@rokiroki9946 미생 2부도 있어요!?!?
@@rokiroki9946 그건 웹툰내용이구요 웹툰상에선 저렇게 적대적으로 안나옵니다.
@@rokiroki9946 원작 장백기는 애초에 저런 캐릭터 자체가 아님. 누구한테나 친절하고 순박한 캐릭터지
평생 정답을 아는 것으로 자부했는데 해답을 못 내린걸 누가 보기에도 오답인 인생이 해내버린다라...
나였으면 멘탈 터졌다 ㄹㅇ
그래서 인생이란 알 수 없다고 하나봐요. 끝까지 가봐야 아는 게 인생 같기도 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라는 충언으로 들리네요.
끝까지 가면 내가 다이겨
@후후훗 그러니까 그 착각이 '나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라는 거죠. 지금 장백기는 그 착각때문에 본인의 위치를 자각하지 못 하고 있는 걸로 보이네요
@@귤여섯 ??? : 겸손해라! 항상. 깝죽대지말고
계속 장백기가 강대리 좋아해서 그런거라고 하니깐 프레임 껴서 그런것 같잖아ㅋㅋㅋ
그렇게 보니까 뭔가 눈빛이 달라보이잖앜ㄱㅋㄱㅋㄱㅋ 급멜로물
?
@@gwh8390브로맨스
용식이 동백이한테만 마음 넓구나ㅜ
ㅋㅋㅋㅋㅋㅋ
장백기 캐릭터 진짜 잘 만든 거 같음. 자기보다 스펙도 낮고 낙하산인 장그래가, 좋은 실적을 쌓고 좋은 상사를 둔 것에 대해 열등감을 가짐. 그래서 자기가 쌓아온 것들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지만 그걸 들키기 싫어서 자꾸 장그래를 미워하는.. 그러다 결국은 장그래를 인정하게 되는 모습이 너무 와닿았다 강하늘이 너무 잘 표현해줬고.
장백기도 되게 연기잘한듯 ㅇㅈ합니다
1. 좋은 상사 x
-> 강대리님도 엄청 좋은 분인데
본인이 잘못한거라서
그거는 열등감이 없습니다.
이미 본인이 이직 안하고 묵묵히 배우는 입장으로
일을 하니까
2. 들키기 싫어서 장그래를 미워하는 x
-> 장그래를 싫어하는건
순전히
자기보다 객관적으로 낮은 능력을 가졌는데도 실적을 내서 그런겁니다.
요즘 세상에선
낙하산도 일 잘해요.
하지만 경쟁으로 들어온 사람도 일 잘하죠
둘다 똑같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면
결국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사람이
기회를 박탈당하는게 맞는거겠죠
근데 사우나 갔다가 같이 맥주 마시는 장면 보면 강대리도 좋은 사람임
신입 가르치는 방식이 좀 남다를뿐...
와 이 장면 백기 완패다;;; 저 상황에서 충고 감사합니다 하는거 쌉간지;;; 그래야 네가 이김
2:53 탕비실들어오면서 백기 머리가 급 자랐네
와우~~~진짜네~~~대단하십니다~~~
와 눈썰미봨ㅋㅋㅋ
혹시 과속방지 카메라 세요??
연기는 모 자람 없지만 모 자람 있는 장면
장백기가 더 빡치는점은 ,자신이 뭐라고해도 장그래는 다 수용한다는 점 ㅋㅋㅋㅋ
장백기 나가는거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자격지심 들수밖에 없음....
울 동백이 진짜 연기 잘한다....
임샨 왜이리 예뻐
근데 장그래도 은근 소시오패스인가 펜을 주워가지고 직접 건내주네 ㅋㅋㅋ 누가봐도 던진건데 보통은 모른척해주지 않나..
ㅇㅈ
회사 들어오기전에 에덴고시원에 살았기 때문이죠
펜을 머리에 꽂으려다가 참은거에요
@@kakaoyang2277 섹스한 해답이군요
양동규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그래씨는 본인 부족한 부분이나 매꾸시죠"
"네 알겠습니다"
하고 다음 장면이 종이 파쇄.... 상징적으로 장백기와 장그래의 첫 대화부터 나오던 장면.
장그래는 회사에서 파쇄될 인력이니까....
감독 : 야... 이걸 이렇게 해석하네...
감독: 와!! 개쩐다 이거다!
장백기가 장그래 대놓고 딜 넣었던 때가
장그래가 문서 파쇄할 때였음
지금은 완전 뒤바뀐 위치에서
파쇄하는걸 보여주는거지
감독 : 야 이새1끼 뭐라냐?ㅋㅋㅋ
@@토비-rich 그건아님ㅋㅋ
진짜 다들 연기 너무잘한다 ㅠㅠ 몰입감 개쩜
장백기는 멋 훗날을 보고 계속 끌고가야하기 때문에 강대리가 인내심을 가지고 가르치는 것 강대리의 인격상 사람은 차별하지 않는 성품, 그 칭찬에 자극 받고 장백기가 각성하길 바랄테고 계약직이 정규직이 안되는 회사라는 걸 강대리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기에 장그래를 떠나 계약직 사원들에게 인격적으로 대하는것
차장님은 아버지같네ㅋㅋㅋㅋ 자식 칭찬은 죽어도 안하고 남이 하는 칭찬도 야 우리 아들이? 그거 순전 운이야 그래놓고 남들 안볼때 흐뭇하게 웃는거
인턴때부터 장그래는 여기서 인정받기는 커녕 버티지도 못하고 나갈거라 여기고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주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장그래는 근성이 있었고 계약직이지만 입사에 성공하며 사실상 자신과 동일선상에서 신입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자신보다 한참 못한 사람이라 생각했던 사람이 자신의 동기로서 입사를 한 것이죠. 입사 후에도 장백기는 자신의 엘리트함에 취해 실적을 쌓아 인정받으려는 의욕에 가득찼지만 그러한 신입의 나댐을 바로잡으려는 강대리로 부터 인정받지 못하였고 반면 부족한 사람이였던 장그래는 영업3팀에서 융화되고 심지어 뚜렷한 성과까지 만들어내며 주목을 받습니다.(요르단 중고차사업 등) 이러한 대비되는 모습과 장그래와의 스펙차이가 오버랩되며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었죠. 그야말로 열등감이 생기게되고 둘 사이는 참 많이 멀어져버리죠. 애초에 가깝지도 않았지만... 이 장면에서 장그래는 자신을 향해 알수 없는 분노를 표출하는 장백기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수긍하는 모습을 보이며 장백기를 숙연하게 만듭니다. 실적으로나 인성으로나 장그래가 장백기보다 더 높다는걸 의미하죠. 장백기는 이후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장그래의 남다른 과거와 마주하게 되고 자신뭇지않게 노력한 인생이지만 성공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연민인지 동정인지 모를 감정을 느끼며 생각이 전환됩니다. 에피소드가 끝나고 퇴근하는 장그래와 마주친 장백기는 장그래에게 "나는 아직도 장그래씨가 보낸 시간이 나와 같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내일 봅시다." 라고 인사를 건냅니다. 내일 보자는 말에는 가볍지만 깊은 장백기의 감정이 담겨있죠.
바둑 뒀던 사람이기에 나올수있는 대처
담담한 얼굴로 "충고 고맙습니다"
바둑 배울때 반상앞에서 상대방에게
감정 숨기는 법부터 배우죠.
상대의 도발이나 흔들기에
반응해주는건 상대가 바라는것이라는것을
수많은 대국으로 이미 알고있던
장그래기에
장백기의 환격에
(상대를 도발해서 반격을 유도하는 바둑기술)
흔들림 한점없이
정수로 받은듯
아따 장씨 집안에 똑똑이들 났구먼
오차장 장그래칭찬듣고 웃는거 취저 ㅋㅋㅋㅋㅋ
와 강대리 상대방이 했던 말 그대로 비틀어서 재해석하는거 보소 ㅋㅋㅋㅋ
장그래가 대견하지만 장백기 마음도 충분히 이해된다
대리나 차장이나 계약직 직원하나에 아빠미소를 지을수있는 회사 꿈이네 꿈 꿈에만있는 ㅅㅂ
저것이 바둑 세계에 몸담았었던 사람의 포커페이스 일까요.. 극중 장그래한테 감정 변화가 있을만한 상황이 와도 시종일관 표정변화가 크지 않았던게 어쩌면 바둑기사들의 특징을 표현한게 아닐까 싶네요. 이 에피소드도 그렇구
강스카이에 대한 사랑은 미생 이 드라마때부터 였숴ㅠㅠ
그러고보니 미생에 연기잘하는배우는 다나왔네 ㅋㅋㅋㅋ
그래가 철강팀갔으면 크..
진짜 너무나도 어울리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저는 장그래랑 오차장님이랑 김대리님과의 영업3팀 케미가 더 좋아요 !!
반대로 장백기 오차장조합도 괜찮네요
장백기가 영업3팀에 왔다면 박과장 건이 어떻게 흘러갔을지ㅋㅋㅋ
장그래의 저 지나가듯 흘린말이 다 영업3팀에 있었기에 인정받는 거임 누가처생초짜 고졸을 내자식처럼 품었을까
열등감에 절여져버린 백김치 우리 백기.... 근데 강하늘 진짜 연기 너무 잘한다 ㅜㅠㅜㅠㅜㅠㅠㅠㅠ 저 장백기의 섬세한 감정연기 너무 잘해.... 장그래한테 말할 때 최대한 화 억누르는데 본인이 장그래한테 느낀 열등감으로 화났다는 사실을 최대한 숨기려고 애쓰는 거ㅠㅠ그러면서 본인 자존심은 지키려고 하는 거.. 15국은 장백기가 장그래한테 느끼는 열등감이 맥시멈 찍었다가 맨 마지막 씬에서 그래를 동료로 인정하게 된다는 점이 너무 짜릿함 ㅠㅠㅠㅠ 수미상관 너무 완벽한 씬이야😭 처음엔 저랬다가 ㅋㅋㅋㅋ 마지막에 그래 생각해주는 거보면 참 입체감있는 캐릭터임 결론은 장백기 잘생겼다
?? : 너무 상심하지마세요 상대가 나잖아 ㅋㅋㅋ
비가 오면 젖듯이 당연한거야
??? : ㅇㅌㅊㅇ
@@yyysss7864 비안와도 젖어버려 나는
장백기 자원팀
안영이 영업팀
장그래 철강팀 갔어야했다
근데 장그래 철강팀가면 강대리한테 좋아할 후임은 못될듯.. 다른 팀이라 편히 대하는거죠. 솔찍히 회사 입장에서 장그래는 즉시 전력감이 아니라 대리 과장 차장입장에서 좋아할 신입은 아니에요 아무리 회사에서 이슈가 되는 신입이더라도 기본기가 없는 신입은 럭비공이나 마찬가진거죠
@후후훗 도화지도 정도가 있는거죠 상사 직원이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게 말이됩니까? 장그래는 걍 종이 자체가 없는 캐릭이죠. 그래서 초반에 영업3팀 대리가 엄청 깝깝해한거고...
물론 장그래같이 하얀 도화지가 기업에 입사하는거 자체가 모순이지만 캐릭터상 장그래가 낫다는 말이죠 극중 장백기는 정말Fm대로 행동하다보니까 사고가 어느정도 막혀있고 정해진 답에 대해서는 강하지만 장그래는 사고가 비교적 개방적이다 보니까 다양한 의견을 낼수 있다는점에서 두명에 팀색깔이랑 아쉽다는 말이죠
제생각도
자원팀 여자무시하는 마부장 밑 스펙좋은 장백기에
영업팀은 오차장 김대리 밑 안영이 말다했고
철강팀 대리가 말했듯 앞에서 튀지않고 묵묵히 뒤에서 자기일 다하는 장그래가 딱 맞긴해요ㅋㅋㅋ
석율이는 어디든 잘할사람이라 제일어려운 지금팀에 들어가는걸로
@후후훗 어차피 회사 들어가면 다 처음부터 배우는건 맞는데 덧샘 뺄샘부터 가르칠순 없잖아요 ㅋㅋ강대리 입장에서는 장그래는 견제할 대상도 아니고 가르칠 후임도 아니에요. 해답을 줫어도 고맙단 말한번이면 끝나는 그런 존재.. 그냥 좋은 관계 유지하다 도움 받으면 좋고 아니면 그만 이죠 단어 문장 하나하나 지적하는 강대리 성격에 자기 개발하느라 업무차질 있는거 엄청 뭐라하는데 장그래같은 신입을 좋아할리 없죠
자기랑 동등하다고 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내적 분노
정답은 모르지만 해답을 아는 친구가 있죠. 알듯 모를듯한 말인데 뭔가 들으면 머리에 와닿는 말.
지식이 많지는 않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올바른 방향으로 결정을 할 줄 아는 지혜가 있는 걸 말하는 듯.
이 반대가 말 엄청 많고 이거저거 많이 알지만 필요할때 지식을 못 써먹고 쓰잘데 없는 사람이고.
멀저렇게까지 자격지심을 느낄 상황인가 ..
미생 방영당시 정주행했고. 시간이 흐르고 또 이렇게 보지만.
장백기 심정은 이해하지만. 저렇게까지 가는건 아닌거같은데
장그래가 그래도 충고 고맙습니다로 카운터 날리네
서울대라서.
당연히 빡칠만한 상황아님?
@@KSJ12345 장그래가 뭘 잘못했다고 장그래한테 빡침? 번지수가 잘못된거 아님?
뭐가 당연하다는 거죠?ㅋㅋㅋ
@@whitecolour1 단순히 저 장면만으로 해석을 하시기보다는 드라마에서 진행되어왔던 장백기씨가 장그레를 대하는 태도와 장백기씨가 팀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복합적으로 생각하시고 보시면 알게되실 것 같아용.
@@whitecolour1 그 전 박과장 일부터 해서 쌓인게 폭발한거라고 보면 될듯
자기는 강대리가 죽어라 일을 안 시켜서 맨날 책 빌려보기나 하고 칼퇴 하고 그래서 내가 쓸모없는 사람인가 싶어서 면접 잡고 다니고 그랬는데 쟤는 벌써 회사에서 입지도 다졌고 팀원들이랑도 잘 지내고 하는걸 보니까 쌓였던게 다 터진거죠
단순히 멀게만 느껴졌던 이드라마 내용과 주인공들의 입장이 어느새 공감이 되고 감정 이입이 되는걸 보니 마음이 이상하다
장백기 인턴시절 : 자기가 안해도 하고싶은말을 다른인턴들이 장그래에게 해줘서 자기 이미지도 챙기고 속도 후련하고 개꿀 ㅎㅎㅎㅎ
장백기 사원시절 : 장그래가 인턴시험통과한것도 뭔가 찝찝하고 맘에안듬 그냥 이유는 모르겠는데 뭔가 맘에안들고 싫음
장백기 사원1년후 : 장그래는 사장님칭찬까지받고 타부서도 장그래를 인정하기 시작하는 마당에 자기는 아무것도 못해서 장그래에게 자격지심과 질투심이 극에달함 인턴시절 인턴들이 다시 돌아와서 장그래 무시해줬으면 하는 마음임
장백기사원 2년후 : 장그래를 인정하기 시작함 하지만 아직 찝찝함과 자격지심 그리고 질투심이 남아있음 장그래가 계약직끝나고 회사를 나간후 다시 신입사원4명이 한자리에 모였을때 장백기의 가장환한 얼굴을 볼수있음
와 정주행했는데 댓글보고 소름돋음 잘 집어내셨다 ㄷㄷ... 근데 2년후는 장그랠를 인정하면서도 회사를 나가서 더 이상 경쟁할 필요가 없으니까 신경안써서 밝아진게 아닐까요? 끝에 정규직 전환을 도와준 것은 능력의 인정보단 동정심과 안도가 먼저였던거죠
인정을 많이 받던 장그래지만 결국 정규직 전환에 쩔쩔메는 동정심과 자신은 정규직이라는 안도....
극이나 드라마에서 조연으로부터 시기를 받던 주연이 안좋은일을 당하면서 조연이 동정하면서 친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근데 그 동정이 인간적인 동정보단 우월감의 동정? ㅜㅜ
마지막에 서류 분쇄기에 갈아버리는게 포인트임
막상 취업하니까 공감가기는 커녕 판타지란걸 느끼는 드라마
본인 부족한 부분이나 매꾸시죠?
진짜 잘 매꿔서 잘해진 케이스
백기씨도 처음 부터 그래씨 한테 쭉 가지고 있던 감정 그대로 연기 잘해
몇년이 지난 지금시청해두 재밌는 드라마
장백기 첨엔 재수 없었는데 지금 보니 연기도 잘하고 현실적으로 공감됌
1:30 자기 자식 칭찬 들어서 기분 좋은 표정
좋은대학나와서 대기업 정규직인 엘리트가 검정고시 출신에 낙하산인 계약직 사원에게 질투 ㄷㄷ;
다시 보니 이 장면의 백미는 마지막에 서류분쇄기 쓰는 거였네
왜요? 세절기에 의미가 있나요?
@@illdana1721 인턴때 분쇄되는 서류꼴 되면 안되겠다고 장백기가 말한적 있죠 ㅋㅋ
1:26 너무 귀여우셔 ㅎㅎㅎ
진짜 고수는..하수를 무시하지 않는다!! 진짜 고수는 상대가 고수든 하수든 차등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이기려 한다!! 진짜 고수는 남욕할 시간에 자기자신을 발전하는데 온전히 시간 쏟는다!! 단 몇분 몇시간이라 할지라도..!! 시험에 떨어지든 회사에 불합격하든 그 모든건 자기자신의 역량 하기나름이란 것!! 인턴 때 이상현이 PT떨어진 것도 장백기가 기본개념 장착이 안되어 있는 것도 모두 자기자신이 모자란다는걸 스스로가 모르고 있다는거...
자기 자식 칭찬은 인색하지만 남이 칭찬은 참을수없지 !!
장백기는 내 초등학교때 모습보는거같다
문제를 풀때 정답은 알고서 적는데 왜그렇게 생각했습니까 라고하면 못적는..
근데 그거 앵간하면 다못적음 지금 생각해도 ㅈ같은 지문ㅋㅋㅋㅋ
장백기 한해 수만명이 쏟아지는 서울대 중에 중하위권인 독어독문과 출신의 문과생.
장그래 대한민국 건국후 지금까지 프로기사는 수백명 될까 말까하고 비록 프로는 입단 못했지만 프로기사로 길러진 승부사.
취미로 바둑드는사람도 바둑을 통해 몇수앞을 내다봄. 근데 프로를 꿈꿀정도면 그 엄청난 기보들을 순서 그대로 머리에 저장하고 있는 암기력과 짧은 시간안에 형세파악 및 상대방 수계산 그에 따른 수십가지의 변수 계산등을 해야하는 통찰력등이 독보적임.
즉 애초 암기력 응용력 그리고 사물의 본질에 대한 원리 이해면에서 일반인중 상위권이라는 스카이생과 일반인을 뛰어넘는 기재들과는 수준이 다름.
드라마상 대기업 정직이냐 아니냐의 문제에 국한되어서 그렇지 인생 방향을 놓고 보면 장그래 같은 스타일은 전문자격증. 즉 공인회계사나 공인세무사 노무사 변리사등을 가지고 개인사업하는게 훨씬 유리하고 자질면에서 탁월함.
대기업 정직이라봤자 40대 되면 극소수의 임원직 빼고는 닭튀기거나 편돌이해야하는데 .
책만파고 스펙을 쌓는다고 해도 생기지 않는 그 무언가.....가ㅜ있지
가진자는 더 가지지 못해 아쉬워하고
못 가진자는 더 잃을게 없어서 넓게 본다지
장백기랑 발그래 최근작들 보고 다시보니깐 적응 안된다 ㅋㅋㅋ 순박한 경찰 청년, 고시원 사패 ㅋㅋㅋㅋ
1:25 뿌ㅡㅡ둣한 아버지의 미소
장백기는 큰 그림을 못보고 있는것일뿐... 사회초년생의 전형적인 모습.
업무에 특출날필요없는데... 그냥 자무난하게 자신역할 잘하고 줄 잘서는게 더 높이 올라갈수 있는길인데. 모난돌은 정을 맞게되지... 암..
정답을 모르고 해답을 알면 뭐해
직속 사수에 차장에 전무까지 날려 버리는 강력 빌런인 것을.
바둑을 오래둬서 그런가 침착함을 잘 유지하네
캬 강하늘 연기 잘한다
질투심에 바들바들 떠는 현실적인 모습...
강하늘을 맨처음 접한 작품이 이거라 저 사람 성격 진짜 저러지 않을까? 라고 오해할 정도였음 ㄷㄷㄷ
러브라인
장백기-->강대리-->장그래한석율
Name Ganzi 너무해 ㅠㅠ
@@cleareyes2328 드라마 내에서 그렇다는 거지 아무한테나 욕박는 수준 잘 봄 ㅎㅎ
@@cleareyes2328 ㅋㅋ닉넴보니 방구석 찐따새끼인거 티나네 ㅋㅋㅋ 원래 흙수저나 인생 망쳐버린 찐따들이 현실도피용으로 정부욕하고 부정적인 생각만 한다던데 티좀 내지마랔ㅋㅋㅋ 그나마 온라인세상에서라도 인싸인척 해야징~~ ㅠ
저렇게 덤덤하게 충고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면 속으로 미치지
강대리가 가장 비현실적인 캐릭터일수도.. 저렇게 합리적이고 명료한 사람이 있나
1:25 우리애 칭찬에 기분좋은 오차장님
ㅋㅋㅋ 다 연기 잘한다 .ㅋㅋ
상대를 찢고 싶어 던졌는데
오히려 자기한테 돌아오는 칼날....
4:20 상대방이 역류를 일으킬때 본인이 순류를 유지하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역류가 된다..였던가요- 장그래는 그 태도가 체화된 듯 하네요.
이 에피소드를 몇번 봐도, 철강팀 과장 멘트 2:10에서 2:12때 일부 연출상 장백기에게 눈을 흘기는데
마치 과장은 순간적으로, 좋은 스팩에 좋은 면접성적으로 좋은 신입사원 뽑았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평가다시 해야되나? 신입의 한계인건가?
이어지는 사수의 칭찬
탕비실에서
장백기같이 완벽주의자에 가까운 성격상 큰 내상을 입어 자존심 질투심 치기 굴욕 절치부심 이런 종류의 감정이 복합적으로 뭉쳐서
장그래에게 표출하는데..
세세하고 많은 생각하게 만드는 미생은 정말 보면 볼수록 좋은 드라마 이다.
이 드라마에서 임시완 너무 귀여움
장백기가 있어서 그나마 현실감이 생긴듯.. 신입이든 경력이든 입사초반에 성과 보여줘야할 것 같고 내심 불안한 마음드은 시기 아닌가. 자긴 사수한테 인정도 못받는 와중에 자기기준 인정할 수 없는 (스펙=노력,능력 이란 기준하에) 상대가 자신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으니 질투도 나고, 저런놈한테 지다니 하는 분함도 느끼고 찌질해보이지만 어디에나 있을법한 캐릭터
강하늘 진짜 연기 잘한다
대단한 사람이야
공효진이랑 찍었던 배역이 기억이 안나네
강하늘 연기 진짜잘한다 .. 내가다섭섭하넹 ..
장그래 겁나 잘생겼다...크..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