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다면? | 만약에 What If Korea

실제로 티라노사우루스를 봤다면 어땠을지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지 않았다면 힘 세고, 환경에 적응 잘하고
영리하기까지 한 공룡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이 왔을까요?
수천만 년 전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소행성이 충돌하면서
히로시마 원자폭탄 100억 개와 맞먹는 충격으로 지구상 생명체의 75%가 멸종했습니다.
만약 그 행성이 깊은 바다에 떨어졌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 수 있었겠죠?
또한 5천만 년 전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며 나무와 식물이 번성하고 열대우림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조사에 따르면 이때의 식물은 영양가가 많지 않아
코뿔소나 코끼리와 같은 채식 동물들의 크기가 많이 줄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지구의 힘든 시기를 지나 공룡이 아직도 살아있다면
과연 공룡은 얼마나 많은 진화를 했을까요?
인간은 현재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요?
쥬라기 공원처럼 안전한 보호구역에서 티렉스를 만날 수 있었을까요?
혹은 인간의 사냥에 시달려 힘든 상황에 놓였을까요?
공룡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은 어땠을까요?
흥미진진한 가설의 질문!
과학적 이론과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대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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