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사 I 167 2000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급물살을 탄 경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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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дек 2024
- 2000년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일은 경제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이후 경제협력은 급물살을 탔다. 남북 철도와 도로연결 사업이 이뤄지면서 한민족 화해와 교류의 길이 놓였다. 2003년에는 개성공단이 첫 삽을 떴다. 남한의 자본과 기술, 북한의 노동력과 토지가 결합한 개성공단은 남북관계의 획기적인 진전이었다. 무엇보다 북한을 개혁개방의 길로 이끌어낼 수 있는 유력한 수단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7년 8.15 경축사를 통해 남북경제공동체 구상을 밝혔다. 1, 2차 정상회담 선발대가 떠나면서 남북경제공동체를 위한 핵심 의제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에서 개성공단과 같은 제2의 경제특구를 북측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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