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 는 모르는번호로 전화오면 스트레스 시작임.or 안받음 아는사람한테 전화와도 안친하면 스트레스임. 무슨용무일까? 어떻게 거절하지? 시나리오 다 짜고 전화받음 ㅋㅋㅋㅋ 아니면 안받고 나중에 카톡함. 카톡하고 용무 답장오면 비행기모드로 보고 답장 다 준비해서 읽고 답장보냄. 아님말고. +내가 이런댓글 쓸거라는거 내 친구들 상상도 못함
전화 오는거 엄마나 아빠, 학교 선생님들 아니면 안받고 모르면 일단 끊고 문자로 누구냐고 보냄ㅋㅋㅋㅋㅋㅋ 전화는 정말 세에에에상 편한 사람 아니면 힘들음ㅋㅋㅋㅋㅋ..... 그래서 전화 문의하는것도 힘들어서 안함 그냥... 전화 싫어... 문자 문의좀 많이 만들어줬음 좋겠음 아님 둘다 해놓든가...
이거 진짜..제 친구가 제가 말을 주제에서 살짝 벗어나게 하면 말 ㅈ같이 하네 이렇게 습관적으로 말하는 애 있는데 평소에는 참다가 얼마 전에 저도 "뭐가 ㅈ같은데 18" 이러면서 화내니까 걔는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되게 서러웠고 친구 잘못 만났나 싶었는데 또 그걸 얘기꺼내기도 힘든게 인프피..
유튜브에서 보이는 인프피들 거의 대부분 말하면서 손가락 꼼지락 댐. 약간이라도 어색하거나 조금이라도 나에게 관심이 쏠리고 내가 하는말이 남에게 제대로 받아들여질까하는 불안함이 있으면 손가락을 꼼지락 대는듯. 핸드폰케이스를 넣었다 뺐다 하거나 손을 주무르거나 난리난리...왜 이런성향 타고나서 힘들게 사는지 슬픔. 에너지를 너무 쓸데없는곳에 낭비하는 기분임. 근데 절대안고쳐짐. 본능적으로 사람과 마주할때 상대방의 기분이 너무 중요해서 불안함이 가슴한켠에 자연스레 생겨버림.
내가 저한테 뭘 잘못했다고? 진심을 다해서 대했는데 어떻게 나한테 이러지? 배신감 쩔었었음... 인간관계도 완벽주의 쩔어서 정말 인성 괜찮아 보이고 나에게 상처 안 줄 거 같은 애를 사귄 건데 걔가 그렇게 뒷담해버리면 타격이 진짜.... 30대쯤 되어서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며 생각해보건대, 나는 뒷담을 칼로 난도질하는 것 정도로 생각했는데, 보통 사람들은 그냥 재미로, 별 뜻 없이 뒷담 하더라고요. 그점에 있어서 나는 소동물처럼 예민하고 보통 사람들은 맹수쯤 되는 거 같음. MBTI 성인군자형 나오는 남친도 "뒤에선 나랏님 욕도 한다는데, 내 귀에만 안 들려오면 나는 상관없다." 하는 거에 좀 공감돼서 반쯤 귀 닫고 살기로 함. 사교적이고 평화주의자인 남친도 사람들 불평불만 들어주다보면, 각자 자기가 일하는만큼 충분히 대우받고 존중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고요. 형님, 걔들이 철이 없어서 형님이 애쓰는걸 못 알아보죠~ 그래도 형님이 이번에 ~~ 하신거 진짜 멋있었어요. 형님 덕분에 우리 모임이 돌아가요~ 이런식으로 양쪽에 얘기한다고ㅋㅋㅋ 그런 과정에서 좀 선 넘는 일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 인생이 잘 풀리는 거 같으니까 질투심일 수도 있고...
말하는게 스트레스라는거 공감ㅠㅠ 하나하나 내가 하는 말에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신경쓰고.. 그리고 주변 E성향 친구들은 윗분들(선생님, 사장님 등)한테 친근하게 장난치듯이 얘기하고 질문도 하고 그러는데 내가 보기엔 너무 심한거 아닌가? 예의없는거 아닌가? 생각ㅠㅠ 근데 막상 나는 깍듯이 대해서 관계가 어려워지고 그들은 친구처럼 편하게 지냄..ㅠㅠ 그래서 나도 용기(?)내서 윗분들께 장난치듯 말했다가 내가 기대한 반응이 아니면 또 속으로 너무 장난쳤나ㅠㅠㅠㅠㅠ 또 신경쓰고.. 나도 내가 이런 답답하지만 또 한편으론 적절히 선을 지키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서 만족함~~~~ㅋㅋㅋㅋㅋㅋ
이거 공감해요. 저도 이런 적 있어서 정말 힘들었거든요. ㅠㅠ 주변에 E성향이 비교적 많은 편이고 특히 T가 F보다 많아요. 저도 인프피지만 다른 사람들과 격없이 지내는 게 좀... 힘들어요. 선 긋는 것이 아니라, 예의를 갖춰서 대해드리는 건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게 거리감을 느끼나봐요. 저도 이런 제 성격이 답답하면서도 시간이 좀 지나야 알게 되나봐요.
저도 그랬었는데 고딩때 주변에 활달한 친구를 따라했었어요. 걔는 복도 끝에서 눈 마주치자마자 활짝 웃으면서 양손 들고 달려와서 손 잡고 빙글빙글 도는 게 일과였거든요. 그런 인사를 받으면 뭔가 나도 존중받을 만한 사람이 된 거 같고, 하루가 너무 기분 좋아서 나도 다른 친구들에게 그런 기쁨을 나눠주는 사람이 되고 싶더라고요. 그 덕에 친구 많이 사귀었었어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10년만에 만난 친구 보는 것처럼 활짝 웃으며 인사하면, 웬만하면 띠껍게 반응하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오모나-p2l 나이가 학식? 급식? mbti 차치하고 해석해도 헤어진 지금이 훨씬 편하다는 말은, 이미 마음 떠났다고 돌려 말하는 거잖아요? 괜히 더 추한꼴 보기 전에 정리하세요. 남녀불문하고 이미 헤어진 마당에 그러시면 있던 정도 마저 날라가요. 구걸한다고 재결합하고 잘살면 서울역 홈리스는 죄다 카사노바 팜므파탈 이게요? 들어가 보니까 대학생이시네. 멀 애도 아니고 겨우 그런걸로 훌훌 털어버리고 더 좋은분 만나세요.
찐 INFP / 5번해도 5번 다 인프피 나옴 여기서부터 TMT&TMI이지만 인프피들에게 도움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주저리 남김. 나도 인간관계에 많이 데여서 중고등학생 때 소풍이나 수련회 너무 싫어했고 내 말 한마디가 남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나 혼자 너무 진지한 건지, 내가 분위기를 깨는 것 같고, 자기 주장 못하고 남 말에 수긍하기만 하고, 방학 되면 잠적해서 내내 집에만 붙어 있었음. 근데 지금 아무도 나 인프피로 안보고 (근데 타고난 성향은 안 바뀜. 사회성이 늘어날 뿐) 어디가서 말도 겁나 잘함. 주문을 못 한다고요? 불합리한 일에는 따지기도 합니다. 제가 정당하다 생각하면 클레임 잘 겁니다. 특히 걸려오는 시비는 절대 피하지 않음 인간 관계에 이제 많이 시달리지도 않음. 애초에 학교라는 곳은 내 의지와 상관 없이 다수의 인간들과 무조건 1년을 같이 지내야 한다는 특수한 환경 + 여자들은 무리지어 노는데 그게 제일 스트레스... 그 무리에 잘 끼지 못해서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고, 괴롭힘 받는 왕따는 아니었지만 무리 내에서 떨어지는 왕따는 매년 겪었을 정도. 나는 그때마다 너무 죽고싶었고 이런 일 겪는 내가 너무 싫었음. 그러면서도 그땐 자존심도 없어서 내가 미안하다 하고 그냥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다시 끼고 싶었음. 매 해마다 그런 일이 있다보니 점차 내가 문젠가 싶은 생각이 들었음. 내가 잘못한 게 아니라 내 성격이 만만해 보이는 게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때부터 성격 개조 시작해서 성인 될 무렵엔 엄청 기 센 사람처럼 보이는 (하지만 생긴건 사실 순딩하게 생겼음.) 성격으로 바뀜. 따박 따박 따지기도 잘하고(생각이 많은 데다가 정리도 잘하니까 출력만 신경쓰면 됨) 날 건드리면 절대 가만히 있지 않겠다 절대 무시당하지 않겠다 하는 성격이 됨. 나는 인프피의 최대 장점이 자아성찰력이라고 생각함. 내 성격을 분석하고 뭐가 문제인지 알 수 있음. 다만 주기적으로 오는 이유 없는 불안&우울은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니기 때문에 그저 지나가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긴 함ㅇㅇ 그 외에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대체로 자기 문제점을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함. 인프피들은 너무 남을 배려(혹은 눈치)하는 나머지 무시당하기 십상임. 그거를 조금만 자기 위주로 생각해주고 그걸 끊임없이 노력하면 완벽하겐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살만해짐. 특히 청소년기 인프피들은 그 시기만 잘 넘기면 사회에선 학교처럼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이 줄어들음. 나같은 경우는 친구들이 험담하면 모르겠으나 직장 동료들이 나 빼고 단톡방이 있다던가 술을 마시러 간다던가 하는 거 졸라 아무렇지도 않음.(실제로 겪은 일) 나랑 상관 없는 사람들이라 생각 들어서 그런지 그러거나 말거나. 그리고 집순이라 약속 잡는 것 귀찮아서라도 땡큐긴 함. 지금 만나는 사람들은 다 좋은 사람들이고, 결국 끼리끼리 논다는데 내 친구들도 다 서로 배려해주는 사람들임. 모두 인프피라는 틀에 갇혀서 ‘나는 말을 못해..’ 이런 것보다 자기를 사랑하고 단호하고 자신감있는 사람들이 됐으면 좋겠음! 내가 잘못한 일이 아니라면 꿀리지 말고 남탓 해버리는 습관을 키워야 함. 다만 아까도 말했다시피 주기적으로 오는 우울&불안은 어쩔 수 없음. 걍 지나가길 기다리는 수 밖에... 하지만 20대 초반에 정말 우울했던 때에 비하면 서른 넘으니 그럭저럭 그런 시기가 와도 버틸만 함. 그냥 이게 나지 뭐... 행복이란게 멀리 있겠냐... 잘먹고 잘자고 잘싸면 행복이지.... 이런 마인드로 살면 됨. 모두 마음이 건강한 으린이가 됩시다.
와 글쓴이분 격공해요 인프피남눈치 많은만큼 자아성찰력이 뛰어난다는거도 그렇고 완전 난데 사람들이 내가 이말해서 싫어하면 어카지 이런 온갖 잡생각에 빠져 살앗었는데 남 입장에선 나에대해 그렇게까지 별 의식하지 않다는걸 알게되고선 이런 남눈치가 덜해졋구 침묵해도 별 어색해하지도 않고 누군가가 나에게 부탁해도 여전히 부탁을 못 들어주면 미안한감정은 들지만 나도 그러고싶은데 이런이런 이유때문에 안된다 너의입장에선 이럴테지만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넘기는법? 을 깨닫게돼서 옛날엔 벙어리마냥 암말도 못 하고 난 왜이러지 하면서 울고 그러다가 자아성찰도하고 이것저것 가치관을 쌓아가다보니 여전히 남눈치 배려하는거 조아하지만 누군가가 선넘으면 성깔잇게 논리적으로 싸우는 그런 엔팁+인프피같은 성격이됨 그리고 인프피 최대단점 일어나지도않을 이야기나 단지 내 생각으로 유추및단정짓고 자존감 확 높아졋다가 낮아지는거 이게 잘못됏다는걸 알게되고 이런 생각이 날때만되면 속으로 아니야 이말 믿지마 하면서 마인드컨트롤하니까 스트레스받는게 하나 줄어듬 인프피답게 주저리주저리 과정위주로 쓰는건 여전히 안바뀌엇네 나도 참 ㅋㅋㅋㅋㅋㅋ
혹시 인프피 중에 시작을 잘 못하는 분 잇으신가..?? 예를 들면 취업을 해야되는데 처음 취업하는거라 걱정이 많고 하긴해야되는데 이러면서 어려워하는... 아니면 이비인후과를 가야되는데 너무 가기 싫어서 미루고 있는데.. 또.. 씻어야되는데 몇일째 미루고 있고..ㅠ 제가 그래요..ㅠ 이럴땐 그냥 하는 수밖엔 없는거죠?.. 시작하는게 넘 힘드러요ㅠㅠ
예전에 intp였다 지금은 혼자있거나 혼자 생각할때, 텐션 낮을땐 infp, 텐션 높고 친한 사람들과 있을 땐 enfp이고 가끔씩 intp인데 1. 관심받고 싶지만 관심 받고 싶지 않음. 2. 원치않은 약속자리나(회식, 수학여행 등) 안친한 사람들만 있는 모임엔 굉장히 소심하고 격식차림->그래서 예의있단 소리 많이 들음 3. 쓸데없는 걱정 오질나게 많음, 가끔 새벽이나 심심할땐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면..., 내가 불치병에 걸린다면... 같은 주제로 몇 십분간 시물레이션 돌리다가 자기도함. 4. 개인시간, 개인공간 정말 소중하게 여김 왠만하면 나가지않음. 5. 나스스로 약속 정말 안 잡고 먼저 연락 잘 안함. 톡방이나 단페메에서 아주 가끔 임티나 ㅋㅋㅋ누르고 옴 근데 너무 연락이 자주오는 방은 음소거해놓고 잘 안읽음. 6. 귀가 정말정말정말 얇음. 계속 고민 했던 거라도 옆에 친구가 다른거 말하면 그냥 휩쓸리듯 오케이 해버림 7. 불만사항 속으로 계속 쌓아놓고 잘 안말함. 그리고 나중에 화 났을때 우르르 쏟아냄 8. 좋아하는 사람 생겨도 일단 고백할 생각은 전혀 없고 티도 정말정말 안냄. 나중에 딴사람 좋아하게 됐을때나 친한 애한테 나 ㅇㅇ이 좋아했음ㅋㅋ 이렇게 말하는 편 9. 인싸들 속에 있음 정말 아무말도 안하고 조용히 있는데 아싸들 속에 있으면 어색하고 답답한게 싫어서 먼저 말걸고 장난치는 편 10. 친구한테 서운하게 생기면 말하지 않고 그냥 묵혀두는 편 그리고 그게 계속 쌓이면 그냥 손절쳐야지..하고 맘 11. 남을 잘 속이지 않고 진실함 근데 또 자신은 겁나 잘 속음.(=귀 얇음) 12. 친구는 잘 사귀는데 유지를 못함. (=유지가 오래 되는 경우는 자주 안 만나고 가끔씩만 만나고 연락도 자주않하는 사람) 13. 온라인에선 엄청 조용함 (내 개인시간 뺏기기 싫어서) 근데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친한사람 한정으로 엄청 활발함 14. 이건 살짝 intp기질인데 친구 고민 상담 못해주고 위로, 공감 못해줌.. 공감보단 해결책을 제시해 주려고 함. 근데 안친한 사람들에겐 영혼없는 리액션하고 마는 편. 15. 결정장애있음 16. 돈 못 모음.. 그냥 절대 못모음.. 17. 인생을 꽤 충동적으로 삼. 근데 걱정은 많아서 계속 고민하고 불안해하고 괴로워하며 스트레스 받음. 그리고 그런 자신이 또 한심함 근데 결국엔 내가 최고란 마인드로 나를 부둥부둥해줌 18.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땐 엄청 고민해보고 꼼꼼히 사는 편이라 실패한적 거의 없음 19. 호구임 20. 이상주의적이라 공상과 망상에 환장함. 그래서 소설 책 좋아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얘기 듣고 보고 생각하는 거 매우 좋아함. 21. 엄청난 과목편력으로 대부분 문과임.. 성적표보면 딱 알수 있을 정도로 심함.(TMI 쓴이 다른 모든 과목 90~80인데 수학만 20점대임..저번엔 4.2점도 받음..) +그리고 못하는 과목을 딱히 발전시키고 싶어하지 않음..스트레스만 받음 22. 인생을 흘러가는 대로 살음. 분명 뭔가 잘못 된것 같긴 한데 뭔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크게 실경쓸바엔 망상이나 한번 더함 23. 상처 쉽게 받고 인간관계의 이별에서 엄청 힘들어하는데 진정되면 뒤돌고 다신 돌아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음 24. 책임감도 강하고 인정도 많고 생각도 깊음. 근데 용기가 없고 (관심받고 싶지만)관심받고 싶지 않아 선뜻 행동하기 어려움. 그리고 계속 그생각응 하며 내가 그때 그걸 했더라면..의 주제로 계속 시뮬레이션을 돌림. 근데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해도 그 행동을 하진 않음 25. 성격 관련해서 스트레스도 받고 약간 답답하기도 한데 넘치는 자기애로 합리화 돌림. . 위는 모두 굉장히 주관적인 의견임. 쓰니 안그런척하면서 상처 많이 받으니 아닌것 같음 그냥 지나가 줬음 조켔음..
넘나 공감해요ㅜㅜ 그냥 개개인의 성격이 전부 다 다르다고만 생각했을때는 나는 왜 이럴까했는데 이렇게mbti성향으로 알게되고는 같은 성향의 사람들을 보며 큰 위로를 받고있어요, 그리고 나처럼 오만걱정하거나 힘들어하지않는 성향들도 저렇게 많은데 나는 뭐하러 늘 스스로를 힘들게하나 하는 마음도 커져서 근심 걱정 스트레스도 조금씩 줄여나가는중인것같아요 ! INFP 앞으로도 더 행복해져요 우리:-)
진짜 친구들이 나한테 농담하거나 디스하거나 칭찬하거나 하여간 나한테 관심주고 요새 애들처럼 말걸면 모라고 답해야될지 모르겠음..ㄹㅇ 그 1초도 안되는 순간에 수만가지의 답을 생각하고 시뮬레이션까지 돌림.. 근데 그렇게 고민하고 답을 내뱄으면 꼭 계속 후회함.. 조금 더 이렇게 말하는게 요즘애들 같았을텐데..하고ㅎㅎ 딴 애들처럼 쿨하고 재밌게 받아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됨..그래도 가족사이에선 나 완전 개그맨임ㅋㅋ 그리고 애들 재밌게 떠들고 있으면 조용히 가서 열심히 리액션하려고 노력함 소외되는거 싫어서..근데 거기서 ㄹㅇ 스트레스 개많이 받음.. 그래서 다시 내 자리로 돌아가는데 내가 왔다간걸 아무도 몰라.. 내자리에서 혼자 ‘예전엔 내가 무리의 중심이었는데..’하고 회상하며 씁쓸해함.. 참고로 반에서 같이 다니는 애들임ㅋㅋ 사실 그렇다 해도 겉으론 친해보이지만 내적 거리감 장난아님.. 친구가 아니라 학교에서 살아남기위해 사회생활하는 느낌
제가 인프피인데 서브웨이를 지나가다 한번씩 보면 내가 저기를 가면 말을 잘 할 수 있을까? 내가 모르는것이 많으면 어쩌지? 내가 말 실수라도 해서 큰일나면 어쩌지? 저기는 레시피를 말하면 만들어주는곳인데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상태로가서 주문을 못하면 어쩌지? 별 생각은 다합니다..저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길막해도 비켜달라는 말 한마디를 못하고 표정으로 끙끙거리면서 기다립니다..ㅜㅠ
ㅋㅋㅋㅋㅋㅋ 슈퍼 피곤하면 실성하고 계속 실실 웃고 막말하고 ㅋㅋㅋㅋㅋㅋ // 와 안감성적인척 하는데 다 드러난다는거 공감ㅋㅋㅋㅋㅋㅋ 저 타과 룸메들이랑 진짜 일상적인 얘기 밥먹거나 청소하거나 그런 얘기밖에 안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이상형 얘기 하더니 저는 공대 남자는 절대 안될거같고 갬성갬성한 예술하는 남자 만나야 할 것 같다는 거예요....? 놀랐쟈나여.....
@@김시연-y4l MBTI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을 살펴보는 것도 참 유용한 일입니다. 그러나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설명해야할 때, INFP라서 그런 사람인 것과 INFP라는 유형을 참고하여 스스로를 이해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것은 다른 것이겠지요. INFP라는 틀 안에서 '인프피는 다 이래'라며 말하는 분들을 향해서 던진 말이였습니다.
인프피 공부법좀 알려주세요ㅠㅠ 정말 심각하게 미뤄요.. 유튜브 겁나봐서 어떤식으로 공부해야되고 이런거 다 알고 머리로는 다 계획하는데 진짜 겁나 미루고 안해요ㅠ 하루 계획한거에 반에반에반도 안해요..맨날 공부자극 동영상만 쳐보고있고.. 진짜 이런 제 자신에 너무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자존감도 뚝뚝 떨어지고ㅠㅠ 제발 살려주세요.. 어떻게 해야지 하루 계획한거를 다 할수 있을까요..?ㅠㅠ ㄹㅇ 이 세상을 도피해 버이고 싶어요.. 이 성격으론 아무것도 이뤄내지 못 할거 같아..
인프피들은 남에 시선을 신경쓰는 스타일이라.. 자랑할 거리가 생겨야 한다네요.. 나 이정도로 어려운거 공부한다? 이런식.. 그래서 조용하게 혼자 틀어박혀서 공부하는거 보다 개방된 공간에서 내가 뭐 하는걸 슬쩍슬쩍 누가 봐줘라는 느낌으로 공부하면 좋다고 하네요.. 그게 아니고 혼자 공부하고 싶다면 좋은 성적을 이뤘을때 주위에서 인정해주는걸 상상하면서 하면 좋다고 합니다.ㅋㅋ
많은 인프피들이 전화를 안좋아하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나는 이럼..잠깐의 짧은 용무로 전화를 했을 때에는 아무렇지도 않음. 근데 갑자기 전화해서 쓸데없는 말부터 그냥 주저리주저리 자기 할 말만 떠드는 사람이 있다? 이때 나의 혼자 있는 시간을 방해하는 방해꾼으로 등극해버리고 나의 개인시간을 침범하는 느낌이 들어서 싫음. 그리고 통화가 길어질수록 상대방에 반응해주는게 지침. (이게 제일 큼) 지치거 지치다가 더이상 한계에 도달하면 전화를 끊기 위해 애를 씀. 전화가 끊어지면 세상 행복하게 나만의 시간 가짐~!
ㅇㅈ이요 진짜 내가 할수 있는 호의를 베풀지 않았을때 후회를 하루종일합니다.... 하..그때 도와줄걸.. 왜 안도와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글쓰는거 되게 좋아하건든요... 그러면 항상 한문단에서 아...이거별론데, 아...이건 좀 아닌가?하면서 그 문단만 계속 고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어릴때 맨날 나를 이해시키느라고 힘들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서로가 다름을 이야기 나누고 인정해서 좋아요. 저두 인프피인데 대학때까지는 저분들이랑 같았다가 점점 사회생활히면서 엔프피같이 변했거든요. 물론 편한 사람들 앞에서 그런거지만요. 참 좋은 것 같아요. 공감하고 대화하고 궁금해하고. 엠비티아이 과몰입 하는 거 비웃는 사람들도 있지만 적당히 다름을 인정하는 문화가 되어서 좋아요.
인프피는 학교다닐때가 제일 힘들어요 인간관계 때문에..고등중등 특성상 무리에 들어가야한다는 압박이 있자나요? 그시기가 제일 힘들고 대학교,사회 나가면 많이 좋아져요 굳이 무리지을 필요도 없고 어차피 다 큰 성인들이면 다 자기들 살기 바빠서 개인주의가 서서히 되요 (나이먹을 수록 친구들이 점점 사라진다는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에요) 10대 시기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로 남았어서 글 남기고 가요 저는 회사 잘 댕기고 있음 총총 ㅎㅎ
최대한 다양하게 여러 측면에서 생각하고 이해하고 싶은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수업시간에 쌤들이 너희는 뭐 이런이런거 싫어하지 아니면 너무 편협적으로 말씀하실 때 혼자서 '아닌데... 난 그런거 좋아하는데..or 아닐 수도 있지 이 많은 사람 중에도 분명히 있지 않을까' 이렇게 내적독백만 엄청 해요ㅋㅋㅋㅋㅎㅎㅎ 이런 상황뿐만 아니라 누가 잘못을 하거나 남들이 보기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한테 그러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함부로 누구 욕을 하거나 뒷담화에 공감해주지 못하는 편인 것 같아요
와 이거 너무 공감해요ㅎㅎ 그래서 저는 예전부터 제가 합리화를 너무 잘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면에서 생각하다보니 그것도 이해가 가고 이것도 이해가 가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절대 이것이다라며 이해못하거나 단호하게 말하는 부분에도 나름의 이해할 부분들이 찾아져요. 이런 관점이 있지 않을까, 그 상황에서 이렇지 않았을까, 모르고 미처 보지못한 심정이나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INFP인데 사람 많은데에서 '와..나두 주목받고 싶다...' 하는데 절대 그러진 못해서 그냥 구석에서 그 상상만 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 그러고는 또 '난 왜 이렇게 적극적이지 못하지...?' 이러고 있고ㅋㅋㅋㅋㅋㅋ
인정이욬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관심받고 싶지만 나서질 못하고 관심받아도 막상 부담스러우.....ㅠㅠ
씹공감ㅠㅠㅠ
아 저두요ㅠㅜㅜㅜㅜㅡㅜㅜ ㄹㅇ 그런 생각만 하는게 흠임..
어우 나네 나야 나는 왜 이럴까 맨번 생각하는 것 같음
INFP인데 채팅하다가 내가 말할때 무시당하거나 뭔가...싸해지면 불안해지는데 나만 그래??
흑흑 맞아요.. 괜히 ㅋㅋㅌㅌㅌㅌㅋㅋㅌㅌㅌㅌㅋ 이런거 많이치고 . ? ... 이런거 쓰면 딱딱해보일까뵈 임티쓰고..ㅋㅋㅋㅋㅋ
@@입이험한이과감성문과 아진짜 나만 그런거 아니였구나 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
스트레스 개많이 받ㅇ....
@@BORI_CHUNG ㄹㅇ...ㅠㅠ
뭐야... 왜 제 이야기를 해요...
안 친한 애들이랑 있을땐 INFP 친하고 편한 애들이랑 있을땐 앞자리 E로 바뀜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ㅇㄱㄹㅇ
ㅇㄱㄹㅇ 진짜ㅋㄱㅋㄱㄱㅋㅋ
ㄹㅇㅋㅋ
나다
ㅆㅇㅈ
Infp-t, 늘 사라지고 싶지만 동시에 누군가에게 발견되고 싶음
저랑 같으시네요 대박 제가 평소 생각하던 제 모습이랑 똑같아요 이중적이고 모순적이라고 저를 몰아세웠었는데...
발견되고싶다는게 진짜 인정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공감..
ㅋㅋㅋ아 난줄 알았네
이거 나다
인프피 특 : 영상은 안보고 댓글보고있음
ㅇㅈ
와 어케암
너 뭐냐
틀어놓고 댓글보고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
ㅇㅈ
INFP특: 뭔가 이런말 하면 빵터지겠지? 웃겠지? 하고 속으로 대화하는 시뮬레이션 5번정도 돌리고 실제로 말했는데 반응없으면 마상입음
아 나야ㅋㅋ 재밌는 드립 생각하고 말했는데 정작 웃는건 나 하나임ㅠㅠㅠㅠ
ㅇㅈ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
근데그냥 아무생각없이한말에는 다 빵터짐 왠진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마져 그리고 생각없이 한말에 다들 웃으면 갸우뚱함
Infp 는 모르는번호로 전화오면 스트레스 시작임.or 안받음
아는사람한테 전화와도 안친하면 스트레스임.
무슨용무일까? 어떻게 거절하지? 시나리오 다 짜고 전화받음 ㅋㅋㅋㅋ
아니면 안받고 나중에 카톡함. 카톡하고 용무 답장오면 비행기모드로 보고 답장 다 준비해서 읽고 답장보냄.
아님말고.
+내가 이런댓글 쓸거라는거 내 친구들 상상도 못함
헐헐 인정해요!! 진짜 친구 전화도 잘 안받고 부모님이나 쌤들 전화하는거 진ㅋ저 싫어해요 ㅜㅜ
전화 오는거 엄마나 아빠, 학교 선생님들 아니면 안받고 모르면 일단 끊고 문자로 누구냐고 보냄ㅋㅋㅋㅋㅋㅋ 전화는 정말 세에에에상 편한 사람 아니면 힘들음ㅋㅋㅋㅋㅋ..... 그래서 전화 문의하는것도 힘들어서 안함 그냥... 전화 싫어... 문자 문의좀 많이 만들어줬음 좋겠음 아님 둘다 해놓든가...
@@오성은-i8x 나와의대화에서 혼자연습ㅋㅋㅋㅋ큐ㅠㅠㅠ공감이요
아이폰을 쓰는 이유...
나는 왜 전화하고 지롤이야 이러고 벨소리 꺼버리는데,,,아님,답장하기 귀찮아서 씹거나 들어갔다가 ㅇ하나 보내고 나오거나
INFP 인데 진짜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작아져요.. 근데 관심은 받고 싶은데 그래도 막 나서질 못하겠음.. 내가 어떤 말을 하면 갑분싸 될거 같아서..
관심은 받고 싶다는거 공감...
와 이거 ㅋㅋㅋㅋㅋㅋㅋ 관심받고싶은데 나서질못함ㅋ
지인짜 용기내서 말하면 주변이 사해집니다. 그것때문에 더 겁나서 더 못하고 있어요.....하아........나한테 왜그래 내가 뭔말만 하면 ......할많아않
관심받고싶은소심쟁이 너무 귀연거같아요🥺🤎
저도 관심은 받고싶은데 사람많은곳 진짜 무섭고 싫어해요 공황장애있어요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다른사람이 한말중에 맘에 드는말 있으면 오지게 우려먹음
미틴 핵공감 ㅋㅋㅋㅋㅋㅋ
핵공감ㅋㅋㅋㅋ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ㅋㅋㅋ저도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쳤다 이런 부분까지 성격이었던건가
찐 인프피들은 댓글 쓰려다가 지운적 엄청 많을거야...
그리고 쓰고 몇분 뒤에 찾아와서 굳이 지우고…ㅎ
@@hyunjikim6320 지울까 말까 엄청 고민했습니더..
ㅎㅎㅎㅎㅎ 글 쓰려다 다지우고 댓글 내리다가
반가웠네요..
아무도 날 모르는데 괜히 썻다가 지우고 그러는 제자신이 이해 안가면서도 또 구러고 있는🥲
와... 어떡해 알지..?
마자마자ㅏ마마자자자ㅏ마맞자자ㅏ 저에요 。•́︿•̀。
인프핀데,, 혼자 있고싶지만 외로운건 시러용..
뭐야 귀엽다...
나두 ㅠㅠㅠ 남이랑 만나기 싫은데 외로운건 또 싫고...
프사랑 닉네임도 완전 잉뿌삐ㅠㅠ 동글동글순둥순둥,,
맞아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야 나 좋아요 이렇게까지 많이 받아본거 첨이야😥
다들 고마워용🥰
인프피는 한 번 텐션 높아지면 기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마냥 신나서 날뜀. 그리고 집에와서 아 내가 왜 그랬지 하고 폭풍후회.
잌...ㅜㅜ
ㅇㅈㅇㅈ..ㅠㅠ
ㄹㅇㅋㅋ
ㄹㅇㅇㅈ
엌ㅋㅋㅋㅋㅋ
infp가 엄청 화낸 다는 건 오랫동안 참고 묵혀왔던 것들이 그 순간의 말 한마디로 트리거가 되서 펑 하고 터지는거임. 잘해라... 인프피 사람들 진짜 소중하고 귀여운 사람들이다...
이거 진짜..제 친구가 제가 말을 주제에서 살짝 벗어나게 하면 말 ㅈ같이 하네 이렇게 습관적으로 말하는 애 있는데 평소에는 참다가 얼마 전에 저도 "뭐가 ㅈ같은데 18" 이러면서 화내니까 걔는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되게 서러웠고 친구 잘못 만났나 싶었는데 또 그걸 얘기꺼내기도 힘든게 인프피..
@@kimleo9703 친구분 말을 왜 그렇게 해요 말넘심 상처받아,, 。•́︿•̀。
@@jackie.713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그래도 여기서 얘기하니깐 좀 시원해진것 같기도..ㅎㅎ
@@kimleo9703 저는 상대방이 무례하게 말을 하면 그 순간 바로 무시해버리는데 계속 그렇게하면 그냥 연을 끊어버려요
@@jackie.713 저도 지금은 어쩔수 없이 맨날 봐야해서..ㅠㅠ 나중에는 손절할까 생각중이에요 ㅠ
유튜브에서 보이는 인프피들 거의 대부분 말하면서 손가락 꼼지락 댐. 약간이라도 어색하거나 조금이라도 나에게 관심이 쏠리고 내가 하는말이 남에게 제대로 받아들여질까하는 불안함이 있으면 손가락을 꼼지락 대는듯. 핸드폰케이스를 넣었다 뺐다 하거나 손을 주무르거나 난리난리...왜 이런성향 타고나서 힘들게 사는지 슬픔. 에너지를 너무 쓸데없는곳에 낭비하는 기분임. 근데 절대안고쳐짐. 본능적으로 사람과 마주할때 상대방의 기분이 너무 중요해서 불안함이 가슴한켠에 자연스레 생겨버림.
그냥 길갈때도 손이 저절로 모아짐 꼼지락 쪼물딱
핸드폰도 괜히 한번 보고..
안그래도 infp인 분들만 손 꼼지락거리거나 손 뜯고 계신걸 보고 이런 것도 똑같나 했는데,, 다 같은 생각이군요🤣
와 에너지를 너무 쓸데 없는데에 쓰는 느낌이라는거 완전 공감
진짜 무슨 온갖가지 생각하고 생각을 안하는 시갘이 없음 진짜 0.1초도 무슨생각을 안해본적이 없음
ㅋㅋㅋㅋㅋ손가락 ㅠㅠ 으아 완전 공감돼욬ㅋㅋㅋㅋ
핸드폰케이스 넣었다뺐다ㅋㅋㅋㅋㅋㅋㅋ진짜 미치겠넼ㅋㅋㅋㅋㅋㅋ
우울하긴 한데 그런 감성 말고 나는 좀 몽글몽글한 감성이 좋고.. 그렇다고 우울하지 않은건 아니고 또 냉정하고 싶은데 공감을 잘하고 싶긴 함.....
완전 내 마음이네
나두요 그리고 우울하지만 결론은 항상 날 사랑함
@@user-qe4gk5ii4p 그러게 나를 제일 싫어하는 동시에 제일 사랑함 스스로랑 애증의 관계
@@YJ-fx5tb 웃긴게 매일 우울에 빠지는데 매일 잘빠져나옴 ㅋㅋ
인프피임 회사 기숙사 생활 4년했는데 친했던 애들이 하나둘씩 떠나고 나서부턴 휴게실도 안거고 퇴근하고 침대에서 안내려 옴 2년동안은 존나 재밌었는데 그 후엔 너무 힘들어서 돈 어느정도 모았다 생각됐을때 바로 자취함
근데 웃긴게 저렇게 어이없는 상황에서 호의를 베풀어주면 아 난 또 왜 호구같이 거절도 못하고 해줬지.. 하면서 후회하고ㅋㅋㅋ.. 안 해주면 안 한 걸로 후회하고ㅋㅋㅋㅋㅋ... 인프피 힘들다 힘들어...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완벽 주의자들 ,, 완벽하게 입술 각질을 없애고 싶어 뜯고 완벽하게 하얀손톱 올라온거 보기 싫어서 뜯고,,,
나도 뜯고,,,,ㅎㅎ
infp인데 말 안해도 곁에 와주는 사람 너무 고마움...ㅠ 이런 사람은 쉽게 내 사람이 될 수 있움 가만 두지 않겠어
맞아요 완전 빨리 내사람 가능 비상식적이거나 예의배려 없는 사람 아닌이상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찐공감,, 인프피에게 사랑을 주시면 무척 감사합니다,,
infp는 망상의 끝판왕인듯ㅋㅋㅋ
지나가던 infp분들.. 자기 전에 망상 한번쯤은 하지 않나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자기 전 최애랑 연애하다가 결혼하는 망상 나만 하냐고요ㅠㅜㅋㅋㅋ
@@풉-o7l 앜ㅋㅋ저도 혼자 연애하는 상상^^
잘때까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 꼬셔서 사귀는 망상함ㅋㅎㅋㅎㅋㅎㅠ
앜ㅋㅋㅋ 낟오 그럼ㅋㅋ
망상하다 한번씩 얼굴로 웃음이 새는데 다른사람한테 가끔 그게 들킴 무슨생각하길래 그리 실실 웃냐고 그럼
소심한데 뒤에서 뒷담까이면 진짜ㅠ
맞아요 ㄹㅇ 뒷담이 제일 무서움
저 뒤에있는 모르는얘들 사이에서
근데○○이는... 이라는 말 들려오는 순간 오늘밤은 잠 못잠
진심 뒷담까이면 울고싶음..ㅜ
뒷담도 슬프고 대놓고 앞에서 까이는 것도 슬픔
내가 저한테 뭘 잘못했다고? 진심을 다해서 대했는데 어떻게 나한테 이러지? 배신감 쩔었었음... 인간관계도 완벽주의 쩔어서 정말 인성 괜찮아 보이고 나에게 상처 안 줄 거 같은 애를 사귄 건데 걔가 그렇게 뒷담해버리면 타격이 진짜....
30대쯤 되어서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며 생각해보건대, 나는 뒷담을 칼로 난도질하는 것 정도로 생각했는데, 보통 사람들은 그냥 재미로, 별 뜻 없이 뒷담 하더라고요. 그점에 있어서 나는 소동물처럼 예민하고 보통 사람들은 맹수쯤 되는 거 같음.
MBTI 성인군자형 나오는 남친도 "뒤에선 나랏님 욕도 한다는데, 내 귀에만 안 들려오면 나는 상관없다." 하는 거에 좀 공감돼서 반쯤 귀 닫고 살기로 함.
사교적이고 평화주의자인 남친도 사람들 불평불만 들어주다보면, 각자 자기가 일하는만큼 충분히 대우받고 존중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고요.
형님, 걔들이 철이 없어서 형님이 애쓰는걸 못 알아보죠~ 그래도 형님이 이번에 ~~ 하신거 진짜 멋있었어요. 형님 덕분에 우리 모임이 돌아가요~ 이런식으로 양쪽에 얘기한다고ㅋㅋㅋ
그런 과정에서 좀 선 넘는 일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 인생이 잘 풀리는 거 같으니까 질투심일 수도 있고...
뒷담은 누구나 까이는거라 그러려니 하는데 앞담은 진짜 비참하고 좌절감 절망감 별 감정 다 듬... 앞담 안 당해보신게 어디예요들...
말하는게 스트레스라는거 공감ㅠㅠ 하나하나 내가 하는 말에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신경쓰고.. 그리고 주변 E성향 친구들은 윗분들(선생님, 사장님 등)한테 친근하게 장난치듯이 얘기하고 질문도 하고 그러는데 내가 보기엔 너무 심한거 아닌가? 예의없는거 아닌가? 생각ㅠㅠ 근데 막상 나는 깍듯이 대해서 관계가 어려워지고 그들은 친구처럼 편하게 지냄..ㅠㅠ 그래서 나도 용기(?)내서 윗분들께 장난치듯 말했다가 내가 기대한 반응이 아니면 또 속으로 너무 장난쳤나ㅠㅠㅠㅠㅠ 또 신경쓰고.. 나도 내가 이런 답답하지만 또 한편으론 적절히 선을 지키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서 만족함~~~~ㅋㅋㅋㅋㅋㅋ
이거 공감해요. 저도 이런 적 있어서 정말 힘들었거든요. ㅠㅠ 주변에 E성향이 비교적 많은 편이고 특히 T가 F보다 많아요.
저도 인프피지만 다른 사람들과 격없이 지내는 게 좀... 힘들어요. 선 긋는 것이 아니라, 예의를 갖춰서 대해드리는 건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게 거리감을 느끼나봐요.
저도 이런 제 성격이 답답하면서도 시간이 좀 지나야 알게 되나봐요.
진짜다..ㅠㅠㅠㅠ 상대방이 애교부렸는데 어떻게반응해ㅣ야하지.? 웃는건너무식상하지않나..? 그렇다고 째려보는건 너무 이상한사람같잔하 그치만 나도 애교를부리면 ㅈㄴ민망할것같은데 ...?
저는 그냥 윗사람이랑 되도록 상종을 안해요.... 진짜 마음 터놓고 이야기할수 있는 선생님들은 몇분 계신데 그분들이랑만 이야기 하고 대부분 대화를 피하거나 할수 없이 접촉할떄도 최대한 짧게 이야기하고 끝냅니다. 저도 좀 편하게 대하고 싶네요ㅠ
와 ㅆㅇㅈ
ISFP 공감하면서 지나갑니다....
인프피가 코로나 시국에 가장 타격 안 받는 유형이지 않을까..
진짜 이말 너무 공감된다
근데 타격 받아요 어느순간 너무 외로워서ㅠㅠ
그래도 6개월쯤 넘어가니까 학원과 동아리를 찾는 나 자신을 발견했어요ㅋㅋㅋㅋㅋ 심심해죽음... 뭔가 친한 친구나 관심분야로 수다떨고싶음!!
공부 계속 미루는데 학교같이 반강제적으로 공간적인 제한을 두지 않은 상태에서 온라인 클래스를 하다보니까 안그래도 자기주도 학습성이 1도 없는 애가 모든 수업을 안듣고 우울해지고 인생 망친 사람입니다.. 고3이네요..
어케알았지..약속없이집에있는거너무좋아요
INFP 특징 진짜 완전 단짝 이랑 있으면요 I이가E로바껴요 ㅋㅋㅋ
ㄹㅇㅋㅋ
싸이코패스 될 정도 날뜀
그단짝이 몇없음 ㅠㅠ
ㅋㅋㅋㅋ
인프피인데 진짜 텐션 올라가면 말릴 사람 없음.
오아.. 맞아요
그리고 나중에 너무 오바한거같아서 후회..
@@새벽-g3z 이거야...
근데 갑자기 텐션 올라가면 그 하루 나머지는 엄청 우울해짐..
@@daradaras608 ㅇㄱㄹㅇ 갑자기 급현타와서 차분해졌다가 기분다운됨 그리고 텐션 다신 안올라옴
인프피라면 제발 기숙사생활 하지 마세요
살려주세요
무조건 혼자 있는 내 시간 있어야 돼요 빨리 자취 ㄱㄱ!!
@@규규-n7e 고등학생이라 자취가 힘드네요.... 하하하ㅏ
와 이걸 먼저 봤어야 했네요..
고등학교 기숙사 갔다가 자퇴하고 나온 ㅋㅋㅋㅋ
와 소름 기숙사생활할때 정말 지옥인줄 알았어요 정말 너무 힘들어서 운적도 있고 사람들이랑 친해지기도 힘들고 모든게 다 눈치보이고
이거진짜 ㅋㅋㅋㄹㅇㅋㅋ
다필요없고 걍 지나가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대화하는게 제일 편함ㅇㅇ
저도 노인 분 디게 좋아해요ㅋㅋㅋ 인생친구 만난 느낌?ㅋㅋㅋ
마자오 ㅠㅠ
ㄹㅇㄹㅇㄹㅇ
지나가시는 할머니나 할아버직게서 말 걸어주시면 신나서 와라라라 대답 해드리고 가면 존나 뿌듯함
@@예주-o4y 와 뿌듯해 하는거 킹정,,
아 난 저 상황도 너무 부담스러움.. 막 막 웃긴얘기를 해서 웃어야 되는 상황인데 나는 못 웃어, 근데 내가 안 웃으면 얘기한 사람 섭섭해 할까바 억지웃음 짓는데 너무 스트레스받음..ㅠㅠ
너무 공감되요ㅠㅠ나는 안 웃긴데 다들 웃는 분위기일때 억지웃음 티날까봐 그것까지 걱정된다는요..ㅠㅠ
아 너무 공감 돼여
인프피들 다 힘냉 ㅠㅠㅠㅠ
세상 공감,, ㅠㅠ
진심 잘웃는 사람 넘 부러움,, 표정관리 너무 힘듦 ㅠ
인프피인데 감성적인거 티내기 싫어서 열심히 돌심장인척 했더니 ㄹㅇ 주변에서 다들 로봇인줄 암 찐친만 아는 나의 갬성...
진짜로ㅋㅋㅋㅋ 감성적인거 앞에서는 티 절대 안냄 완전 친한 친구들이랑 있는거 아니면ㅋㅋ
뭔가를 봐도 머릿속으로는 막 감성적인 온만 생각 다 하는데 앞에서는 저게 왜? 음.. 그냥 그런데.. 이러면서 관심 1도 없는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 눈물 많은거 가족들도 몰라요 나만아는 새벽 세시 걤셩.. 또륵
나는 사이코패스 인줄 알던데
반얘들은 걍 내가 모범생인 줄 앎 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래서 주변에서 너는 감정이 없니 소리도 들어봄 ㅠㅠ
INFP인데 친한 친구들이랑 인사하는 것도 힘들어서 앓아요ㅠㅠ 약간 인사 안 받아주면 어쩌지... 나만 친하다고 생각하면 어쩌지... 이런 느낌?ㅠㅠ
아 인정이요ㅠㅠ 저 인사 한번 씹힌적 있어서 상대방이 먼저 인사 안하면 인사 못해요
나만 친하다 생각하면 어쩌지 ㅇㅈㅇㅈㅇㅈ ㅜㅠㅜ
그래서 지나갈때도 눈보고 있다가 마주치고 날 인식한거 같으면 그제서야 인사하고 ㅜㅠ 마주쳐도 바로 돌리면 그냥 인사 안하고..ㅜㅠ
저도 그랬었는데 고딩때 주변에 활달한 친구를 따라했었어요.
걔는 복도 끝에서 눈 마주치자마자 활짝 웃으면서 양손 들고 달려와서 손 잡고 빙글빙글 도는 게 일과였거든요.
그런 인사를 받으면 뭔가 나도 존중받을 만한 사람이 된 거 같고, 하루가 너무 기분 좋아서 나도 다른 친구들에게 그런 기쁨을 나눠주는 사람이 되고 싶더라고요. 그 덕에 친구 많이 사귀었었어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10년만에 만난 친구 보는 것처럼 활짝 웃으며 인사하면, 웬만하면 띠껍게 반응하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아 시발 존나 인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입시미술 시작해서 다니기 시작했을때 한 한달정도는 애들한테 인사 한번도 안햇엇음.. 요즘도 계속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걔가 먼저 하면 나도 안녕! 하는 늑ㄱ힘.. 진짜 씹힐까봐 너무 무서움
한 친구한테 여러번 씹힌 일이 있었는데 너무 우울하고 제가 뭘 잘못했나..? 이런 생각도 들고 그랬어요.. 옆에 있는 친구한텐 인사해줘서 더 슬펐죠.. 티내고 싶지는 않아서 서서히 거리를 두고 멀어졌어요.
내 인생목표는 소울메이트 만나는거...
진짜 잘맞는 ENFP만나면 좋을거에요
존나 공감 ..ㅡ
꼭 만나시길 !!
저 소울메이트 맞난거같은데 진짜 잘맞는거 같아요! 그 친구 만날때마다 행복해요!!!ㅎㅎ
근데 그 친구 istp에요 ㅎ
소울메이트는 MBTI 관련 없이 잘 맞는 사람 그 자체를 만나는 게 좋을 듯. MBTI가 같은 사람이 만나도 개개인의 차이는 커서..
사람들한테 말 거는 게 무서운 게 아니라 귀찮음... 그냥 모든 게 귀찮음.... 사람이 싫은 게 아니라 그냥 귀찮음... 찐 인프피는 사람 잘 안 싫어함.. 그냥 귀찮아서 다가가지 않고 관계 이어가지 않고 회피하는 것.... 인프피 = 귀찮음이 인생의 절반 이상
ㅇㅈ 사람이 싫은게 아니라 그런걸 생각하지도 ㄹ않음 그냥 귀찮을때 한없이 귀찮아져서 누가 안건들였으면 좋겠음
이게 진짜 진짜다 정말이다
맞춤법 띄어쓰기조차 너무 좋음 이 댓글
@@오모나-p2l 인프피 맘약하고 정도 많아서 잘 설득하면 되돌릴수있을지도요..
@@오모나-p2l 나이가 학식? 급식?
mbti 차치하고 해석해도
헤어진 지금이 훨씬 편하다는 말은, 이미 마음 떠났다고 돌려 말하는 거잖아요?
괜히 더 추한꼴 보기 전에 정리하세요.
남녀불문하고 이미 헤어진 마당에 그러시면 있던 정도 마저 날라가요.
구걸한다고 재결합하고 잘살면 서울역 홈리스는 죄다 카사노바 팜므파탈 이게요?
들어가 보니까 대학생이시네.
멀 애도 아니고 겨우 그런걸로
훌훌 털어버리고 더 좋은분 만나세요.
일회성 관계 극호인 인프피
맞어맞어 그래서 서비스직이 진짜 맘편함..
ㄹㅇ공감 ㅂㅂㅂㄱ
와진짜 그래서 첨보기만하고 말사람한테 말 잘함
그래서 스스로 새로운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는줄알고있던거군....
@@정주안-k8d 저는 반대 ㅜ 욕먹으면 너무 스트레스 받음
Infp인데 난 주목 받고 싶어하는데 막상 많은 사람한테 주목 받으면 진짜 어버버거리고 얼굴 불타는거 느껴지고 개빨개짐 ㅠㅠㅠ 아무렇지 않은척 하고 싶은데 이미 얼굴에 티가남 ㅠㅠㅠㅠㅠ
저는 목소리까지 떨려요
인프피 특 친한 사람이랑 있으면 ENFP 처럼 보임
주변 사람들이 중요함 주변 사람이 내 불씨를 활활 타오르게 만들어줄 수도 있고 불씨를 꺼지게 만들어줄 수도 있음 나무위키 하도 읽어서 외움
헐 너무공감..친한사람하고있을땐 나를 내려놓을수있는거 같아요
ㅋㅋㅋㅎㅋ맞아요 주변에 찐절친있으면 개나대다가 그친구 없거나 자리떠나면 조용...
이거 공감... 조금활발한 친구 한명옆에있으면 도라이됨.
나무위키 하도 읽었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엠비티아이 극과몰입 인프핔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 친구가 infp 아니고 enfp 아냐? 라고 물어본 적도 있슴
ㅋㅋㅋㅋ ㄹㅇ 인프피인 나는 분명 친구랑 놀때 겁나 신났다가 집에오니꺼 갑자기 우울하면서 울기시작함 ㄹㅇ ㅋㅋㅋㅋㅋㅋ 걍 아무생각없이 막 우울해짐
헐 저도 그래요... 친구란 하루종일 신나게 논 날일수록 집가는 길부터 급격히 우울해짐...
이유는 설명하기 어렵...
저는 신나는 음악들을때 그러는데 ... 상반된 감정이 훅 올라와서 갑자기 막 움
@@사람-v7m 진짜 닉값하긴하는데 친구땜에 우울한게 아님 워낙생각이 많고 감성이 풍부하다보니 저절루 스토리텔링하면서 우는거임 이중인격이나니 조울증이라느니 말이 너무심한듯 사과하세요 이런 쉐리들이 인프피에 손절1대상이다 팩트와 무례한거 구분도 못하고 말하는거 ㅋㅋㅋㅋㅋ
INFP) 감성적이란 소리 자주 들음
나도 감성적인데 아무도 몰라주면 어떡하죠..
인프피인데 자존감 낮아지고 자괴감 엄청 들 때,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지는 것처럼 극적인 상황을 상상하고 감정 겪해져서 움ㅋㅋㅋㅋㅋㅋㅋㄱㄱㄱㅋㅋㅋㅋ
ㅋㄲㄱㅋㅋㅋㅋㅋ너무웃겨 맞아욬ㅋㅋㄱ아
와 이거 나만 그런 줄 알고 진짜 심각한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생각 하는 사람 많구나..!
ㅋㅋㅋㅋㅋㅋ내 얘긴줄..전 내일 내가 죽으면 내 장례식에 누가 올까 이런생극하면서 혼자 쳐 울다가 또 혼자 뻘쭘해져서 정신차리고 그래요🥲
헐...나 혼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생각했었는데....
ESTJ 입장에선 심각하게 보임 ㅠㅠ 안 그랬음 좋겠음
내가 이상한 것 같고 성격에 문제있는 것 같아서 고치고싶고 쉽게 잘 못어울리고 근데 난 혼자가 아니였어 ㄷ ㄷ
진짜 mbti 알게 된날부터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사실에 너무 위안을 많이 받게 되서 좋았던것 같음 좀 나를 싫어했던 마음들과 힘든게 조금 덜어지는 느낌
아 진짜 나만그런가? 뭐 물어볼거있을때 가게나 콜센터에 전화하는게 어려움 ㅠㅠ 억지로 하다보니까 늘긴했는데 가끔 전화걸기 꺼려지는 그 느낌이 훅 들어올때 자괴감듦 ㅠ
40대 되니까 많이 나아졌어요ㅋㅋㅋ 20대에는 어디 전화 걸려면 할 말 메모해놓고 전화했어요ㅋㅋㅋ
ㅠㅠㅠㅠ 흑흑 전화걸기 어려운거 저 완전 ㅠㅠ 공감되서 기쁘다 ㅜㅜㅜㅠㅠㅠㅠㅠ
대형 프렌차이즈아니면 못들어감.... 작은 개인 가게는 들어가고싶어도 계속 서성이다가 못들어가고ㅠㅠㅠㅠ 가게 안에 사람이 없으면 못들어가겠음ㅠㅠㅠㅠㅠ 이해해주시는 INFP 구해요...
와 진짜 인정이요...ㅜㅜㅜㅜ
들어갈생각만해도 숨이털컥막혀요...저는....
전 반대로 사람이 없으니까 들어가요... 구석진데 짜져(?)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짐
저는 반대요,, 큰 프렌차이즈 사람많아서 못들어가요,, 특히 스타벅스. 그냥 무서움 ㄷㄷ 능숙하지 못한게 보일까봐 그런 것 같아요
스타벅스 처음가서 유튜브로 본 추천주문 하려는데, 외워서 말하는것도 보고 말하는것도 어색해서 그냥 폰 보여드렸다가
말로 주문해야된대서 그거 그대로 읽었어요...
맛있었지만 창피했어요
찐 INFP / 5번해도 5번 다 인프피 나옴
여기서부터 TMT&TMI이지만 인프피들에게 도움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주저리 남김.
나도 인간관계에 많이 데여서 중고등학생 때 소풍이나 수련회 너무 싫어했고 내 말 한마디가 남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나 혼자 너무 진지한 건지, 내가 분위기를 깨는 것 같고, 자기 주장 못하고 남 말에 수긍하기만 하고, 방학 되면 잠적해서 내내 집에만 붙어 있었음.
근데 지금 아무도 나 인프피로 안보고 (근데 타고난 성향은 안 바뀜. 사회성이 늘어날 뿐)
어디가서 말도 겁나 잘함. 주문을 못 한다고요? 불합리한 일에는 따지기도 합니다. 제가 정당하다 생각하면 클레임 잘 겁니다. 특히 걸려오는 시비는 절대 피하지 않음
인간 관계에 이제 많이 시달리지도 않음. 애초에 학교라는 곳은 내 의지와 상관 없이 다수의 인간들과 무조건 1년을 같이 지내야 한다는 특수한 환경 + 여자들은 무리지어 노는데 그게 제일 스트레스... 그 무리에 잘 끼지 못해서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고, 괴롭힘 받는 왕따는 아니었지만 무리 내에서 떨어지는 왕따는 매년 겪었을 정도. 나는 그때마다 너무 죽고싶었고 이런 일 겪는 내가 너무 싫었음. 그러면서도 그땐 자존심도 없어서 내가 미안하다 하고 그냥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다시 끼고 싶었음.
매 해마다 그런 일이 있다보니 점차 내가 문젠가 싶은 생각이 들었음. 내가 잘못한 게 아니라 내 성격이 만만해 보이는 게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때부터 성격 개조 시작해서 성인 될 무렵엔 엄청 기 센 사람처럼 보이는 (하지만 생긴건 사실 순딩하게 생겼음.) 성격으로 바뀜.
따박 따박 따지기도 잘하고(생각이 많은 데다가 정리도 잘하니까 출력만 신경쓰면 됨) 날 건드리면 절대 가만히 있지 않겠다 절대 무시당하지 않겠다 하는 성격이 됨.
나는 인프피의 최대 장점이 자아성찰력이라고 생각함. 내 성격을 분석하고 뭐가 문제인지 알 수 있음. 다만 주기적으로 오는 이유 없는 불안&우울은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니기 때문에 그저 지나가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긴 함ㅇㅇ
그 외에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대체로 자기 문제점을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함. 인프피들은 너무 남을 배려(혹은 눈치)하는 나머지 무시당하기 십상임.
그거를 조금만 자기 위주로 생각해주고 그걸 끊임없이 노력하면 완벽하겐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살만해짐.
특히 청소년기 인프피들은 그 시기만 잘 넘기면 사회에선 학교처럼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이 줄어들음.
나같은 경우는 친구들이 험담하면 모르겠으나 직장 동료들이 나 빼고 단톡방이 있다던가 술을 마시러 간다던가 하는 거 졸라 아무렇지도 않음.(실제로 겪은 일) 나랑 상관 없는 사람들이라 생각 들어서 그런지 그러거나 말거나. 그리고 집순이라 약속 잡는 것 귀찮아서라도 땡큐긴 함.
지금 만나는 사람들은 다 좋은 사람들이고, 결국 끼리끼리 논다는데 내 친구들도 다 서로 배려해주는 사람들임.
모두 인프피라는 틀에 갇혀서 ‘나는 말을 못해..’ 이런 것보다 자기를 사랑하고 단호하고 자신감있는 사람들이 됐으면 좋겠음!
내가 잘못한 일이 아니라면 꿀리지 말고 남탓 해버리는 습관을 키워야 함.
다만 아까도 말했다시피 주기적으로 오는 우울&불안은 어쩔 수 없음. 걍 지나가길 기다리는 수 밖에... 하지만 20대 초반에 정말 우울했던 때에 비하면 서른 넘으니 그럭저럭 그런 시기가 와도 버틸만 함. 그냥 이게 나지 뭐... 행복이란게 멀리 있겠냐... 잘먹고 잘자고 잘싸면 행복이지.... 이런 마인드로 살면 됨.
모두 마음이 건강한 으린이가 됩시다.
아 진짜 공감되네요 저도 예전엔 진짜 심했는데 노력하니깐 괜찮아지더라고요
필요할 땐 거절하는 것도 노력하는 거 좋더라고요!
조언 너무 감사해요 학교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있는데 댓글덕분에 조금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거 같아요 !!
격공..
지나가던 인프피 입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와 글쓴이분 격공해요 인프피남눈치 많은만큼 자아성찰력이 뛰어난다는거도 그렇고 완전 난데
사람들이 내가 이말해서 싫어하면 어카지 이런 온갖 잡생각에 빠져 살앗었는데
남 입장에선 나에대해 그렇게까지 별 의식하지 않다는걸 알게되고선 이런 남눈치가 덜해졋구 침묵해도 별 어색해하지도 않고 누군가가 나에게 부탁해도 여전히 부탁을 못 들어주면 미안한감정은 들지만 나도 그러고싶은데 이런이런 이유때문에 안된다 너의입장에선 이럴테지만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넘기는법?
을 깨닫게돼서 옛날엔 벙어리마냥 암말도 못
하고 난 왜이러지 하면서 울고 그러다가
자아성찰도하고 이것저것 가치관을 쌓아가다보니 여전히 남눈치 배려하는거 조아하지만 누군가가 선넘으면 성깔잇게 논리적으로 싸우는 그런 엔팁+인프피같은 성격이됨
그리고 인프피 최대단점 일어나지도않을 이야기나 단지 내 생각으로 유추및단정짓고 자존감 확 높아졋다가 낮아지는거 이게
잘못됏다는걸 알게되고 이런 생각이 날때만되면 속으로 아니야 이말 믿지마 하면서 마인드컨트롤하니까 스트레스받는게 하나 줄어듬
인프피답게 주저리주저리 과정위주로 쓰는건 여전히 안바뀌엇네 나도 참 ㅋㅋㅋㅋㅋㅋ
공감 많이 되지만... 인프피 분들 나는 소심하고 약하다는 틀에 자꾸 자신을 넣어놓지 마세요.ㅜㅜ 엠비티아이는 성향으로만 참고하고 지나치게 자신의 껍데기를 유약하게 만들지는 맙시다
맘먹고 하면 뭐든 할 수 있어요😚
남들 사는 것처럼 그냥 조까라지 마인드로 살자구요
조까라는 마인드 이게 진짜 도움이 많이 돼요.
실제로 그렇게 마음먹은 이후로 말수도 늘어나고 사회성도 좋아진 한 INFP 가...
마자요 요즘 뭐 어쩌라고 대충살자 라는마인드로 살려고 노력하고있어용
흑.. 완전 폭풍 공감!!!!!!!!
조까라지!!!!!!!!!!
맞는 말이죠... 살다보니 조까라는 마인드로 살자고 세뇌중..
인정인정합니다 !!
인프피 남친이랑 햄버거먹다가 흘려서 휴지 좀 달라고 직원한테 말해달라했는데 주뼛주뼛가서 휴지 받아온 날 감동해서 일기장에 적었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ㅌㅋㅌㅌㅋ그거에 맛들려서ㅋㅋㅋㅋ제 남친은 주문 나한테 시켜 ㅠㅠㅠㅠㅠ훈육ㅋㅋㅌㅌ
으잌ㅋㅋㅋㄱㄲㅋ상상가자너 졸귀탱ㅋㅋ
ㅠㅠ인프피 배달잘못오거나 주문잘못나와도 아.. 그러쿠나 하고 그냥 먹는 소심한찐따ㅠㅠ
저 인프피인데 잘 못 배달된 음식이나 식당에서 주문한 거랑 다르게 나오면 바로바로 말하고 제 권리(?) 잘 챙겨요.. 환불도 잘 받고요.. 테스트 다시 해야하나봐요 ㅜㅋㅋㅋ
@@foresthill3310 음 모든 인프피 분들이 그럴 거라고 생각하진 않으셔도 될듯요 사람마다 다른 부분이 있기 마련이니
@@ch_jw 힝 ㅜㅠ 초코칩 빠지면 속상 ㅜ
@@foresthill3310 맞음 내가그럼
전 이건 정도에 따라 다른듯ㅋㅋㅋ
아메리카노 샷추가했는데 추가없이 나온건 괜찮지만.. 공차에 펄 빠진채로 나온건 절대 못참아...
인프피가 코로나시대에 망상, 상상, 혼잣말, 걱정 할 시간이 하루의 절반임
INFP 특 : "귀여워"라는 커맨드를 입력하면 행복하게 나약해짐 (특히 이성)
헉!!
귀여워 뿐만 아니라 아무 칭찬이라도 받으면 잠 잘 때 까지 생각나욬ㅋㅋ 나 애기 인프피 칭찬 해조..
귀엽다는 말 만큼 듣기좋은 칭찬이 없죠 ㅋㅋㅋ
비유가 너무 웃겨요ㅋㅋㅋㅋ똥이어도 된장이어도 일단 공감해주고 `똥인 이유가 있겠지..`한다고ㅋㅋㅋㅋ
저는 저는 생판 모르는 사람 많은곳은 좋아하는데 학급같은 데는 별로 안좋아하는 스타일이랄까...? 반에서 여러명 모여있는거 스트레스 받아 ,, ㅋㅋㅋㅋㅋㅋ 인프피 엔프피 번갈아 나옵니다
아 맞아요 그래서 생판모르는사람한테는 말 잘 거는데 세번이상 볼 사람앞에서는 낯가려요ㅠㅠㅠ
@@둥-c7s 와 저랑 너무 똑같아요ㅠㅠ
헐 전데ㅋㅋㅋ와 완전 저에요
인프피가 관계중심적인 성향이 커서 그렇대요! 한 번 보고 말 사람들은 어떻게 해도 상관없지만 계속 부딪혀야 하는 사람들에겐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오히려 다가가기 어려워하고 불안해하는...ㅠ
6:00 저도 이렇게 주목받으면 얼굴 엄청 빨개지는데 이게 또 스트레스예요 ㅋㅋㅋㅋ ㅠㅠ 자연스럽게 받아치고 싶지만 당황한 게 다 드러나서...ㅠㅠ
저는 제 친구가 이거 가지고 놀리는데 그게좀 저한테는 꼽주는거같아서 서서히 멀어지는중...ㅠㅠ
ㅇㅏ 진짜 얼굴 빨개졌다고 놀리는거 극혐...ㅠ 그냥 나한테서 관심 꺼줬으면 싶고 계속 놀릴거면 그냥 꺼졌으면 싶음
극단적인 인프핀데 혼자여행가는게 로망임 ㅠ 사람들없는곳에 분위기있는곳에 혼자가서 취해서 놀아보고싶음 누구랑가면 잡생각들때매 피곤할꺼아니깐
저도요ㅠ
인프피인데요 혼자 여행가본적 많은데 확실히 겁나 편한데 순간순간 외로움이 있긴한데 그 순간 넘어가면 너무 좋아욬ㅋㅋㅋ여행계획 캔슬하고 다른 곳 가도 되고 ㅋㅋㅋ노래들으면서 다닐때마다 세상행복
@@user-uo4zn7ty4g 역시 인프피에겐 노래는 필수죠😉
@@user-uo4zn7ty4g 진짜 일본 혼자가서 JPOP들으면서 거리 걷는데 넘 좋았어요 핵공감
혼자여행 엄청잘가고 혼자가는게 넘편해요
친구랑 한번갓다가 서로의견첨부터 끝까지 안맞아서 그후로 혼자가는데 세상행복..
Infp가 진짜 미치는게
누가 뒤에서 웃고있으면
나한테 웃은건가? 뭐지 나 이상한가
이런생각들고
분명 다 확인한건데 불안해서 몇번이고 다시 확인해야하고 ㄹㅇ 너무 화남
그럴땐 앞에가서 물어보래요!!
그리고 직접 말하지 않은 이상 예민?하게 굴지말고 넘어가래요~!
@@웃어보자-m8l 무서워서 못 물어봐요 ㅠㅠ
@@하니_응우옌아님 저 물어봤는데 물어보지마세요 무서운게 맞는거더라구요
흘려들으세요
그게 안되면 누군가에게 털어내세요
저희성격상
돈내고하는상담이 좋을듯요ㅋㅋㅋㅋ
그리고 사람가려가면서 꿇릴거없다 당당하게
직접말하거나 상담가려면 좋은선생님 만나고
속으로 욕하고 넘어가는 방법 추천이요!
인프피들 댓글에 ... 밖에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ㄱㅋㄹ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너무 귀여워
앜ㅋㅋㅋㅋ 아니 근데 진짜 왜이러는 걸까요..? 조심스럽게 말하려다 보니 이렇게 되는건가... 쩜쩜쩜 어떻게 안쓰는건데ㅠㅠ
전 INFP이고 INFP인 배프 친구가 있는데 INFP끼리는 정말 잘 맞는 것 같아요
마자용 ㅠㅠ 오히려 우울할깨 서로 위로할구잇을거 같구 .. 저는 인프핀데 위로해줄친구가 없어서 새벽3시까지 매일 울어용 ㅠㅠㅠ 으옹어어엉ㅇㅇㅇ ㅠㅠㅠ
전 여기 댓글창만 봐도 외롭지 않아서 좋네요.. ㅋㅋㅋ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저도 껴주세여...ㅜㅜ
부럽습니당 흑흑
왼 쪽에서 두번째분 팔 앞으로 뻗고 손가락 만지면서 우물쭈물한 그 자세
너무 인프피다..ㅋㅋㅋㅋㅋㅋㅋ
뜬금없지만 죽는게 무서운 인프피 있으신가요?
넘 무서운데 아무도 공감을 안해줘요..... 진짜 저만 무서운건가요..??????
저도 그랬어요.. 요샌 전만큼 무섭진 않은데 죽는다는거 자체가 상상도 잘 안되고ㅠ
저도 그랬어요 ㅠㅠ 아무도 공감 안해주고 ㅜㅜ 삶은 짧지만 시간은 길다 라는 말 계속 생각하면서 남아있는 시간도 잘 보내보려고 했어요 힘들지만 극복가능합니다!!
죽음이 두려운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신기하네요.
저도 무섭긴 한데 나이들어서 죽는건 안무서워요
죽으면 내 안의 자아가 어디로 가는건지 모르겠어서 무서움.. 어떤 하루는 눈감고, 지금 주변의 모든것을 느끼고있는 내 영혼이 겨우 몇십년 안에 녹아 사라진다고 생각하니까 지짜지짜 무서워짐... 이럴때 보며눈 마음이란게 뭔지도싶기두 하고오.. 모르것다
나만그런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고민상담하면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음.. 어떤말을 해도 위로가 되지 않을것 같아서 혼자 속으로 시뮬레이션해봄 내 한마디로 그사람이 더 상처 받는게 너무 힘들당..
저도요... 뭔가 도움 되고 상대방이 힘이 날 수 있는 말을 해주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할지... 아~~진짜? 음...헐...그렇구나ㅜㅜ 무한반복ㅜㅜ
그렇게 들어주는거에 힘을 얻을거에요!!
저도 상담잘하는데 사람마다 다르게 해요
그래도 기본은 들어주기구요!!!
해결책을 원하시는것같은 분이라면 아이디어는 제안만하구요
난 어딜가도 갑분싸임걍 그래서말을점점안하게됨 ㅠ
아 마자요마자ㅜㅠ
맞아 근데 친한 친구랑 있을 때 말 좀 하면 잘 모르는 애가 어? 원래 말 안하지 않아? 왜이렇게 말을 많이해? 이러고 그냥 편한 사람 앞에서는 말이 많아지는데 그 사람이 이성이면 다른 안친한 사람이 내가 그사람 좋아한다고 헛소문퍼뜨리고다님..
인프피가 요즘사회에선 인정받기가 힘든거같아...
INFP의희망...아이유님....
대한민국 한정에서만 힘든듯.. ㅋ
@@huazzxxx 아이유님 인프제래요 ㅠㅠㅠㅠㅠ
아이유님을 오래 본 팬이라면 아이유가 인프피가 아닌것을 직관적으로 알수있음. 인프피 성향이 전혀 아님. 여러가지 페르소나를 쓸 줄 알고, 계획적으로 일처리하는것만 봐도 인프제에 가까움
흠 그건 아닌거 같아요 ㅎㅎ 소심하고 게으르지만 남한테 피해 안주고 할건 다 하고 살잖아요 이정도만 해도 이미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냅시당!!
혹시 인프피 중에 시작을 잘 못하는 분 잇으신가..??
예를 들면 취업을 해야되는데 처음 취업하는거라 걱정이 많고 하긴해야되는데 이러면서 어려워하는... 아니면 이비인후과를 가야되는데 너무 가기 싫어서 미루고 있는데.. 또.. 씻어야되는데 몇일째 미루고 있고..ㅠ 제가 그래요..ㅠ
이럴땐 그냥 하는 수밖엔 없는거죠?.. 시작하는게 넘 힘드러요ㅠㅠ
헐 진짜 저인줄 ㅠㅜㅜ 취업은 아니지만 알바 찾고 있는데 해본적 없는 일인데 괜찮을까? 안 힘들까? 날 뽑아줄까?? 이런 걱정만 한가득....
@@이가혜-c3t 나랑 같다 지금고3인대 벌써부터ㅈ수능 끝나고 알바하면 잘할수있을까 불안해하고 걱정하고
@@이가혜-c3t 나뽑아줄까생각도함
근데 한다고 생각하면 상상에서는 잘 진행됨 시작을 안하는게 문제
@@이가혜-c3t 저도 알바 구할때 그랬어요 ㅠㅠ 공감 공감
인프피들만 사는 세상이 있었음 좋겠다
그럼 나도 활기차질 수 있는뎅..
그럼 엉망진창 세상이 펼쳐질 듯 ㅎ
예전에 intp였다 지금은 혼자있거나 혼자 생각할때, 텐션 낮을땐 infp, 텐션 높고 친한 사람들과 있을 땐 enfp이고 가끔씩 intp인데
1. 관심받고 싶지만 관심 받고 싶지 않음.
2. 원치않은 약속자리나(회식, 수학여행 등) 안친한 사람들만 있는 모임엔 굉장히 소심하고 격식차림->그래서 예의있단 소리 많이 들음
3. 쓸데없는 걱정 오질나게 많음, 가끔 새벽이나 심심할땐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면..., 내가 불치병에 걸린다면... 같은 주제로 몇 십분간 시물레이션 돌리다가 자기도함.
4. 개인시간, 개인공간 정말 소중하게 여김 왠만하면 나가지않음.
5. 나스스로 약속 정말 안 잡고 먼저 연락 잘 안함. 톡방이나 단페메에서 아주 가끔 임티나 ㅋㅋㅋ누르고 옴 근데 너무 연락이 자주오는 방은 음소거해놓고 잘 안읽음.
6. 귀가 정말정말정말 얇음. 계속 고민 했던 거라도 옆에 친구가 다른거 말하면 그냥 휩쓸리듯 오케이 해버림
7. 불만사항 속으로 계속 쌓아놓고 잘 안말함. 그리고 나중에 화 났을때 우르르 쏟아냄
8. 좋아하는 사람 생겨도 일단 고백할 생각은 전혀 없고 티도 정말정말 안냄. 나중에 딴사람 좋아하게 됐을때나 친한 애한테 나 ㅇㅇ이 좋아했음ㅋㅋ 이렇게 말하는 편
9. 인싸들 속에 있음 정말 아무말도 안하고 조용히 있는데 아싸들 속에 있으면 어색하고 답답한게 싫어서 먼저 말걸고 장난치는 편
10. 친구한테 서운하게 생기면 말하지 않고 그냥 묵혀두는 편 그리고 그게 계속 쌓이면 그냥 손절쳐야지..하고 맘
11. 남을 잘 속이지 않고 진실함 근데 또 자신은 겁나 잘 속음.(=귀 얇음)
12. 친구는 잘 사귀는데 유지를 못함. (=유지가 오래 되는 경우는 자주 안 만나고 가끔씩만 만나고 연락도 자주않하는 사람)
13. 온라인에선 엄청 조용함 (내 개인시간 뺏기기 싫어서) 근데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친한사람 한정으로 엄청 활발함
14. 이건 살짝 intp기질인데 친구 고민 상담 못해주고 위로, 공감 못해줌.. 공감보단 해결책을 제시해 주려고 함. 근데 안친한 사람들에겐 영혼없는 리액션하고 마는 편.
15. 결정장애있음
16. 돈 못 모음.. 그냥 절대 못모음..
17. 인생을 꽤 충동적으로 삼. 근데 걱정은 많아서 계속 고민하고 불안해하고 괴로워하며 스트레스 받음. 그리고 그런 자신이 또 한심함 근데 결국엔 내가 최고란 마인드로 나를 부둥부둥해줌
18.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땐 엄청 고민해보고 꼼꼼히 사는 편이라 실패한적 거의 없음
19. 호구임
20. 이상주의적이라 공상과 망상에 환장함. 그래서 소설 책 좋아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얘기 듣고 보고 생각하는 거 매우 좋아함.
21. 엄청난 과목편력으로 대부분 문과임.. 성적표보면 딱 알수 있을 정도로 심함.(TMI 쓴이 다른 모든 과목 90~80인데 수학만 20점대임..저번엔 4.2점도 받음..) +그리고 못하는 과목을 딱히 발전시키고 싶어하지 않음..스트레스만 받음
22. 인생을 흘러가는 대로 살음. 분명 뭔가 잘못 된것 같긴 한데 뭔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크게 실경쓸바엔 망상이나 한번 더함
23. 상처 쉽게 받고 인간관계의 이별에서 엄청 힘들어하는데 진정되면 뒤돌고 다신 돌아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음
24. 책임감도 강하고 인정도 많고 생각도 깊음. 근데 용기가 없고 (관심받고 싶지만)관심받고 싶지 않아 선뜻 행동하기 어려움. 그리고 계속 그생각응 하며 내가 그때 그걸 했더라면..의 주제로 계속 시뮬레이션을 돌림. 근데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해도 그 행동을 하진 않음
25. 성격 관련해서 스트레스도 받고 약간 답답하기도 한데 넘치는 자기애로 합리화 돌림.
.
위는 모두 굉장히 주관적인 의견임. 쓰니 안그런척하면서 상처 많이 받으니 아닌것 같음 그냥 지나가 줬음 조켔음..
23번 진짜 공감이에요 너무똑같아서 깜짝놀랫고 다시 읽고 빵터짐ㅋㅋ 아니 22번
우리 INFP는 지구에 오면 안되었다.
인프피 행성 누가 만들어조...~~
화성갈끄니까~~
ㅋㅋㅋㅋㅋ 인프피끼리 살아도 되게 화목할 것 같은데
인프피끼리 친구되면 작은 마을에서 소소하게 서로 칭찬하면서 상처도 잘 안 받고 상상만 해도 귀엽게 잘 살 것 같은데
일본가
ㅋㅋㅋㅋ진짜 mbti 만든 분 너무 감사함...
내 성향이 뭔지 나는 왜 다른사람이랑 다른지 나스스로가 한심할때가 많았는데
성향을 알게되고나서 내탓을 안하게 됐어.. 아니 덜하게됐어요.
넘나 공감해요ㅜㅜ 그냥 개개인의 성격이 전부 다 다르다고만 생각했을때는 나는 왜 이럴까했는데 이렇게mbti성향으로 알게되고는 같은 성향의 사람들을 보며 큰 위로를 받고있어요, 그리고 나처럼 오만걱정하거나 힘들어하지않는 성향들도 저렇게 많은데 나는 뭐하러 늘 스스로를 힘들게하나 하는 마음도 커져서 근심 걱정 스트레스도 조금씩 줄여나가는중인것같아요 ! INFP 앞으로도 더 행복해져요 우리:-)
전 INFP인데 주목받고 싶다고 표현을 못해서 자기계발 빡세게 하는 INFP입니다!
새학기 너무 힘들고, 수학여행이랑 학교 해외대학 탐방 너무 힘들었어요
사람 많은곳 울렁증 공감돼요..
어떻게... 공감이 안되는 댓글이 하나도없냐....
분명 각자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인데 내 분신 보는기분ㅋㅋㅋㅋㅋㅋ
다른건 몰라도 INFP가 나를 손절했다 하면 그사람은 진짜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함
홀리쒯 너무나도 정답 왠만한사람들보단 엄청나게 참아내고 이해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인프피가 그걸 못견뎠다는건 그사람은 ㄹㅇ 답이없는거임
노래들으면서 개쩌는 가수나 래퍼되는 상상함. 친구들한테 이 노래 불러주면서 교실에서 온갖 관심을 받으며 인싸되는 망상을 항상함. 하지만 현실은 혼자가 좋아..
인프피 우울한거 즐기는거 인정.. 가만히 있다가도 우울감에 빠져있는데 그걸 자주하고 있음
진짜 친구들이 나한테 농담하거나 디스하거나 칭찬하거나 하여간 나한테 관심주고 요새 애들처럼 말걸면 모라고 답해야될지 모르겠음..ㄹㅇ 그 1초도 안되는 순간에 수만가지의 답을 생각하고 시뮬레이션까지 돌림.. 근데 그렇게 고민하고 답을 내뱄으면 꼭 계속 후회함.. 조금 더 이렇게 말하는게 요즘애들 같았을텐데..하고ㅎㅎ 딴 애들처럼 쿨하고 재밌게 받아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됨..그래도 가족사이에선 나 완전 개그맨임ㅋㅋ
그리고 애들 재밌게 떠들고 있으면 조용히 가서 열심히 리액션하려고 노력함 소외되는거 싫어서..근데 거기서 ㄹㅇ 스트레스 개많이 받음.. 그래서 다시 내 자리로 돌아가는데 내가 왔다간걸 아무도 몰라.. 내자리에서 혼자 ‘예전엔 내가 무리의 중심이었는데..’하고 회상하며 씁쓸해함.. 참고로 반에서 같이 다니는 애들임ㅋㅋ 사실 그렇다 해도 겉으론 친해보이지만 내적 거리감 장난아님.. 친구가 아니라 학교에서 살아남기위해 사회생활하는 느낌
표정에서부터 동지애가 느껴진다 나랑 같은부류야
나는 사람 많은곳에 가면 그냥 암말안하고 가만히있는편 굳이 말을 걸고싶지않아서 혼자다니든뭐든 신경안씀
정작 폭군처럼 거침없고 슈퍼 인싸인척 에너지 남발하던 ENTJ가 위로 받고 안정을 느끼는 친구가 바로 INFP.
내가(ENTJ) 평생 돌봐주마. 곁에 있어만 다오.
진짜 나도 ENTJ인데 INFP친구랑 대화하면 몽글몽글하면 재밌다..
딸이 ENTJ 엄마가 INFP
가정에 이 조합 좋아요.
우리 집
엔티제 멋있어 ,,,❤
인프피가 진짜 인프피인 이유 : 이번 영상에서 인프피들이 주인공이었지만 양쪽의 E들이 말을 더많이 하기때문
영상이랑 댓글들 다 너무 공감됨요 그츼만 인프피 여러분들 너무 mbti라는 프레임에 자신을 비춰보진 마세용 같은 인프피인 친구들 주변에 짱 많은데 다들 성격이 달라서 같은 인프피 동지인거 알고 깜짝 놀랄때도 많았거든요 그럼 우리 한 번 잘 살아봅시다 인프피들!
속으로 상상하는거 어떻게 그만두는건디
망상 존나많이 하는사람 있냐 혹시..?근데 진짜 일어날수도 없는 일 있잖아ㅋㅋㅋ
망상하다가 피곤해져요
@@정주안-k8d 네 4개월만에 ESTP이 되어서 이제 망상따윈 하지 않습니다
내 성격 왜 이 모양이지 싶고 자괴감 들 때 INFP 관련 영상 들어와 댓글 보면서 내가 이상하다 싶었던 그 부분들이 댓글에 적혀 있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랑 같은 걸 보며 위로받음.. 오늘도 그러고 있다.
단짝 친구 있으면 사람도 두렵지 아늠...
잇프제인데 저렇게 말못하고 스트레스 받고 사람많은곳에서 작아지고 하는건 I들이 다들 그런거 같음..... 나도 그래.... 새학기 너무 싫어 ㅜㅜㅜ
Infp는 서브웨이 절대 못감
다들 서브웨이 가길래 어떻게 가는거지 했는데 인프피들 빼고 다들 잘 가는거엿구나... 다행이다 나만 그런줄 알앗네 인프피 화이팅
@@user-oh7hn6jr8r ㅠㅠㅠ엉엉이에요 정말.. 전 죽어도 못갑니더
제가 인프피인데 서브웨이를 지나가다 한번씩 보면 내가 저기를 가면 말을 잘 할 수 있을까? 내가 모르는것이 많으면 어쩌지? 내가 말 실수라도 해서 큰일나면 어쩌지? 저기는 레시피를 말하면 만들어주는곳인데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상태로가서 주문을 못하면 어쩌지? 별 생각은 다합니다..저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길막해도 비켜달라는 말 한마디를 못하고 표정으로 끙끙거리면서 기다립니다..ㅜㅠ
절대는 아님, 나 infp인데 가서 주문 잘합니다.
나는 infp니까 이런거 절대 못해 이런식으로 나를 infp에 계속 가두게 되면 영영 못가지요....
정 못시키겠으면 서브웨이 앱으로 시켜놓고 매장에서 픽업만하세요~
@@안지수-v8m 그건 맞쥬... 근데 인프피 영향이 없지않아 있는갓같아융
ㅋㅋㅋㅋㅋㅋ 슈퍼 피곤하면 실성하고 계속 실실 웃고 막말하고 ㅋㅋㅋㅋㅋㅋ // 와 안감성적인척 하는데 다 드러난다는거 공감ㅋㅋㅋㅋㅋㅋ 저 타과 룸메들이랑 진짜 일상적인 얘기 밥먹거나 청소하거나 그런 얘기밖에 안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이상형 얘기 하더니 저는 공대 남자는 절대 안될거같고 갬성갬성한 예술하는 남자 만나야 할 것 같다는 거예요....? 놀랐쟈나여.....
왜 친구들이 나를 좋아하는지 생각해보니까 피곤해서 그런 거였군요..😲
흐앙 ㅠㅠㅠㅠ 나랑 똑같애ㅠㅠ 나도 개피곤하면 만사 귀찮고 입에서 필터를 걍 떼버리는데 ㅋ큐ㅠㅠㅠ 그리고 나는 걍 평소에 조용히 있는데 어른들이나 누나 형들이 예술가같다고 감성적일거같다고 ㅠㅠㅠ
인프피지만 이런 거 보거나 댓글들 볼때마다 느껴지는게 항상 있다. infp의 특성이란 것에 자신을 짜 맞추는 느낌이 든다. 비슷한 점도 있지만, infp란 것에 자신을 정의내리려는 건 아닐런지.
나만 이런줄 알고 늘 위축해 있다가 많이들 이렇구나 하는 안도감과 그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그런거죠
@@김시연-y4l MBTI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을 살펴보는 것도 참 유용한 일입니다. 그러나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설명해야할 때, INFP라서 그런 사람인 것과 INFP라는 유형을 참고하여 스스로를 이해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것은 다른 것이겠지요. INFP라는 틀 안에서 '인프피는 다 이래'라며 말하는 분들을 향해서 던진 말이였습니다.
@@whale_and_oceon 앗 그렇군요! 맞는 말씀이에요 모든 인프피들이 그런거는 아니니까요~
@@whale_and_oceon 맞는말씀입니다 굿
@@whale_and_oceon 당장 I나 E의 경우도 어떤사람이냐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그렇대잖아요
인프피 공부법좀 알려주세요ㅠㅠ 정말 심각하게 미뤄요.. 유튜브 겁나봐서 어떤식으로 공부해야되고 이런거 다 알고 머리로는 다 계획하는데 진짜 겁나 미루고 안해요ㅠ 하루 계획한거에 반에반에반도 안해요..맨날 공부자극 동영상만 쳐보고있고.. 진짜 이런 제 자신에 너무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자존감도 뚝뚝 떨어지고ㅠㅠ 제발 살려주세요.. 어떻게 해야지 하루 계획한거를 다 할수 있을까요..?ㅠㅠ ㄹㅇ 이 세상을 도피해 버이고 싶어요.. 이 성격으론 아무것도 이뤄내지 못 할거 같아..
진짜요ㅠㅠㅠㅠ
인프피들은 남에 시선을 신경쓰는 스타일이라.. 자랑할 거리가 생겨야 한다네요..
나 이정도로 어려운거 공부한다? 이런식.. 그래서 조용하게 혼자 틀어박혀서 공부하는거 보다
개방된 공간에서 내가 뭐 하는걸 슬쩍슬쩍 누가 봐줘라는 느낌으로 공부하면 좋다고 하네요..
그게 아니고 혼자 공부하고 싶다면 좋은 성적을 이뤘을때 주위에서 인정해주는걸 상상하면서 하면 좋다고 합니다.ㅋㅋ
그렇게 해도 중상위권은 가는게 인프피,, 하지만 최상위권은 갈 수 없다,,
핸드폰 집에 두고 스터디카체나 독서실 가면 좋아요!
전 무조건 스터디카페 가야 공부합니다...근데 스터디카페를 안갘ㅋㅋㅋㅋ아놔
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재밌어요
entj분과 enfp분을 보면서는 저와는 많이 달라서
뭔가 되게 대리만족하는 유쾌함과 시원함을 느꼈고
infp분들을 보면서는 역시는 역시ㅋㅋ
인프피는 그래 하면서 봤네요ㅋㅋㅋㅋ
공감천재, 울보, 감성충 다 받습니다ㅋㅋ
새로운 인프피 영상들이 뜰때마다 매번 봐도
맞아맞아 공감하느라 바쁜ㅋㅋㅋ
여기 댓글들 읽고자야겠네요ㅋㅋ
인프피 진짜 게으른 완벽주의자,,게을러서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룬 다음에야 시작하는데 대충은 또 못해서 시간 한참 걸림
많은 인프피들이 전화를 안좋아하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나는 이럼..잠깐의 짧은 용무로 전화를 했을 때에는 아무렇지도 않음. 근데 갑자기 전화해서 쓸데없는 말부터 그냥 주저리주저리 자기 할 말만 떠드는 사람이 있다? 이때 나의 혼자 있는 시간을 방해하는 방해꾼으로 등극해버리고 나의 개인시간을 침범하는 느낌이 들어서 싫음. 그리고 통화가 길어질수록 상대방에 반응해주는게 지침. (이게 제일 큼) 지치거 지치다가 더이상 한계에 도달하면 전화를 끊기 위해 애를 씀. 전화가 끊어지면 세상 행복하게 나만의 시간 가짐~!
지나가는 인프피인데 진짜 세상살기 힘들어요.......ㅋㅋㅋㅋㅋ 누가 인프피들은 로또 일안해도 기본급 줘야한댓는데 심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겉으론 사람을 싫어하지만 막상 속으로는 사람을 제일 좋아함
그래서 주변인들이 힘들어해요
ㅇㅈ이요 진짜 내가 할수 있는 호의를 베풀지 않았을때 후회를 하루종일합니다.... 하..그때 도와줄걸.. 왜 안도와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글쓰는거 되게 좋아하건든요... 그러면 항상 한문단에서 아...이거별론데, 아...이건 좀 아닌가?하면서 그 문단만 계속 고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어릴때 맨날 나를 이해시키느라고 힘들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서로가 다름을 이야기 나누고 인정해서 좋아요. 저두 인프피인데 대학때까지는 저분들이랑 같았다가 점점 사회생활히면서 엔프피같이 변했거든요. 물론 편한 사람들 앞에서 그런거지만요. 참 좋은 것 같아요. 공감하고 대화하고 궁금해하고. 엠비티아이 과몰입 하는 거 비웃는 사람들도 있지만 적당히 다름을 인정하는 문화가 되어서 좋아요.
한번 보고 볼일 없는 사람이다 싶으면 처음 봐도 말 잘거는데 계속 봐야하는 사람(학교 같은반, 직장동료,동아리 등등)이면 말 잘 못 걸어요...ㅜㅜ
인프피는 학교다닐때가 제일 힘들어요 인간관계 때문에..고등중등 특성상 무리에 들어가야한다는 압박이 있자나요?
그시기가 제일 힘들고 대학교,사회 나가면 많이 좋아져요 굳이 무리지을 필요도 없고 어차피 다 큰 성인들이면 다 자기들 살기 바빠서 개인주의가 서서히 되요 (나이먹을 수록 친구들이 점점 사라진다는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에요)
10대 시기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로 남았어서 글 남기고 가요
저는 회사 잘 댕기고 있음 총총 ㅎㅎ
인프핀데 새입학하는거 부담감은있는데 설레고좋음 ㅋㅋㅋ그리고 모든사람한테 말걸고 챙겨야한다는 부담감이있는데 막상하면 잘함. 근데 갑자기 싸해지면 불안하긴함 반응 하나하나 다 신경쓰임 ㅠㅠ
ㅋㅋㅋ약간 졸리고 몽롱한 상태에서 ENFP되는거 찐공감ㅋㅋㅋㅌㅋ 쪽잠 자다 딱 깼을때의 그 몽롱함에 말 안거치고 그냥말할수 있어서 좋은듯
그때 내성격 너무 마음에들어,, 지금생각해보니깐 엔프피들은 스트레스 별로 안받겠구나 쓸떼없는 에너지 소비도없구ㅜㅠㅋㅋㅋ
어쩐지 조금많이 정도로 피곤하면
말도 많고 밝고 긍정적이더라구요
대신 깜박거리는 실수도 더 많아짐ㅎㅎ
그래도 힘들어지는걸 즐김
그러다 너무 힘들면 또 예민해짐ㅋㅋㅋ
인프피 대부분 손톱 물어뜯나?..인프피인 두 분 다 손톱 물어뜯고 계셩ㅋㅋㅋㅋㅋㅋ물론나도 인프피 이고 손톱 물어뜯고...
인프피인데 손톱 물어뜯다가 이 댓글 보고 바로 손 내려놓음,,
전 입술도 물어뜯음
손살뜯거나 손에종이나휴지있으믄 잘게뜯어버림
ㅅㅂ 들켰네,,, 씨씨티비세오??
무ㅜ야.....지금 뜯고있었는디
INFP : 물건 자랑했는데 빌려달라고 하면 거절 못하고 빌려주고 구경만하는거 답답해함
infp로서 하루종일 하는 후회가 공감 되긴한데 빨리 털어 버리는 성향이에요 ㅎㅎ
나 INFP인데 슬픈드라마 정주행하고나면 현생 ㅈㄴ살기 싫어지는거 나만그럼? 특히 여운쩌는 드라마 정주행마치면 거기서 헤어나오는데 시간개오래걸림 ㅠ한동안 ost 계속 들으면서 감성팔이하고 갑자기 내인생이 시시하게 느껴지면서 한없이 내모습이 초라해지는 기분도 들고,,
+ 드라마속에 들어가서 여주되고싶다는 생각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가않으니깐 이상과 현실사이의 괴리감때매 힘들어
팔레타운 너무 좋다...🥺♥️ 1일1업로드 해주세요..ㅠㅠ
찐 INFP인 나는 편의점에 뭐 하나 사러 갈 때도 들어가기 전에 지갑 꺼내고 안에 돈 충분히 있는지 무조건 확인하고 들어가야함...들어가서 지갑 없으면 진짜🥺
ㅇㅈ요 계산하고나서 지갑없을때 그 상황이너무싫어서
그냥 편하게 집에서 짜져서 티비보면서 쉬고쉽다...ㅜㅜㅜ
최대한 다양하게 여러 측면에서 생각하고 이해하고 싶은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수업시간에 쌤들이 너희는 뭐 이런이런거 싫어하지 아니면 너무 편협적으로 말씀하실 때 혼자서
'아닌데... 난 그런거 좋아하는데..or 아닐 수도 있지 이 많은 사람 중에도 분명히 있지 않을까' 이렇게 내적독백만 엄청 해요ㅋㅋㅋㅋㅎㅎㅎ
이런 상황뿐만 아니라 누가 잘못을 하거나 남들이 보기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한테 그러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함부로 누구 욕을 하거나 뒷담화에 공감해주지 못하는 편인 것 같아요
와 이거 너무 공감해요ㅎㅎ 그래서 저는 예전부터 제가 합리화를 너무 잘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면에서 생각하다보니 그것도 이해가 가고 이것도 이해가 가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절대 이것이다라며 이해못하거나 단호하게 말하는 부분에도 나름의 이해할 부분들이 찾아져요. 이런 관점이 있지 않을까, 그 상황에서 이렇지 않았을까, 모르고 미처 보지못한 심정이나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와 진짜로요.. 내가 한 발언이 혹여 특정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해서 언어적인 부분에서 조심하려고 해요 생각의 다양성을 열어두는 것 정말 깔끔하고 딱 맞는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