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시, 강민선수가 아비터를 2기나 생산했을때 안그래도 가스가 부족한데 아비터 2기까지 생산할때 의아하고 있을때 리콜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병민 선수의 터렛과 골리앗으로 무용지물이고 강민선수가 잘못된 선택을 한것이 아닌가 생각하던 찰나 그 누구도 예상못한 할루시네이션을 본순간 그때는 다른 여러 프로게이머들이나, 해설진 캐스터 그리고 스타크래프트의 팬들 케스파 그 한명도 빠짐없이 뒷통수를 쌔게 맞은 엄청난 소름과 충격을 준 경기이고 이 경기가 있고나서 한동안 언론이 엄청 시끄러웠다.
이 경기 관전포인트 6:11 템플러 아카이브 올리는것을 보고 강민의 의중을 파악못하는 해설진들 6:57 두번째 스타게이트 올리는것을 보고 플릿 비콘을 찾다가 발견한 아비터 트리뷰널에 경악하는 해설진들 11:25 두기의 아비터에게 할루시네이션을 시전하는 강민 11:53 엄청난 숫자의 아비터를 보고 놀라 회군하는 이병민의 드랍쉽 12:36 이병민이 GG를 치자마자 골리앗 위로 떨어지는 사이오닉 스톰, 그 순간 게임이 잠깐 멈추고 풀린 다음 일꾼위로 떨어지는 사이오닉 스톰
@@master-perfect저때 당시 아비터는 해설진, 관중들은 물론 선수들의 머릿속에도 없던 시절입니다. (전략적인 관점에서요) 그리고 해설진도 템플러 아카이브 올라갈때 저게 왜 올라가지? 싶었을 겁니다. 아비터인지 꿈에도 몰랐어요. 아비터 트리뷰널 올라가기 전까지. 그리고 아비터트리뷰널 보고 다들 엉? 으잉?ㅋㅋㅋㅋㅋ 거기에 해설진들도 패색을 점치던 그때 타이밍 좋은 할루시네이션... 솔까 일반유저들은 거의 다 분신술이라고 말하고 정식명칭이 할루시네이션인지도 모르는 사람 많았어요( 나 포함 )ㅋ 그래서 이 경기가 2004년 msl탑100중 넘버1이고 아직도 저걸 티비로 생방봤던게 기억에 남아있어요 ㅎ
@@호구럭스 네 맞아요. 사용은 했었어요. 하지만 당시 분명 아비터는 존재감이 없었던게 사실이고,, 실제로 장시간 경기때 테크트리가 끝까지 가니까 "뽑아나보자는" 유닛에 더 가까웠죠. 실제로 프로 경기에서 현재처럼 "운용하기 위해 뽑는" 유닛은 아니었다는 걸 말하고 싶었어요. 당시에는 아비터 뽑느니 캐리어 뽑고 캐리어 숨길라고 한기정도 뽑는 수준이었으니...
이게 가장 충격적인 명장면인점이 할루시네이션이 이전까지 진짜 무쓸모즁에 무쓸모였음. 농락용으로도 쓸수없는 희대의 똥스킬. 역대최초로 쓸모없는 할루시네이션을 쓸모있는 스킬이라고 입증함과 동시에 몽상가라는 타이틀을 팬들에게 이해하게 만든 경기. 개인적으로 가장 멋있었던 경기는 아니지만 가장 충격적인 경기였음. 할루시네이션 쓰자마자 와 하면서 누구든 생각할만하지만 강민아니면 생각못할 전략이였음.
@@이사만루이야기-n3o아비터 투스타겟 올리고 아비터 2대리콜하는 경우는 공방에서 농락하는거 아니면 없음 정확하게 계산해서온거임 커세어부터 커세어로 보고 상대 전략 보면서 올인까지 배제안하고 짠거임 최소 100판은 햇겟지 상대 전략대비해서 그냥 임요환 플토버전 그래도 요환이형 3배럭 날려서 저그본진에서 대놓고 파벳뽑는경기 봣을때 역겨움은 잊지 못하겟다 스탑마인 건물로 캐리어 인터셉터 뿌수기등등 죽빵마려운테란
솔직히 헤드셋 끼고 있어도 부스 없던 시절 관중들 소리 지르면 집중 하고 있어도 들리긴 할텐데... 이병민 입장에서 할루시네이션 되는 순간 갑자기 사람들이 소리 지르니 얼마나 놀랬을까?ㅋㅋ 뭔지는 드랍쉽이 아비터 떼거지들 확인하기 전에는 전혀 감도 못잡고 있었고... 존나 깜짝 놀랐을것 같음.ㅋㅋㅋㅋ
only 프로토스 유저로서 이 경기가 가지는 의미는 "계승"에 있음 프로토스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동수가 임요환을 상대로 같은 빌드를 썼음 중반까지 엄청난 반응과 기세로 몰아부쳤지만 황제답게 고스트 락다운을 개발해서 아비터를 야금야금 방어해버림 결국 김동수가 졌음 그 경기를 알고 있는 프로토스 유저인 나로서는 이 경기 초반 해설자들이 "이게 무슨 빌드죠?" 라고 도무지 이해 못할 때 나는 김동수가 겹치면서 '이거 아비터다... 아비터야!!!!!' 하고 혼자 엄청 흥분하면서 라이브로 보고 있었음 지금은 저 테크트리 보면 아비터 밖에 없지만 당시만 해도 해설자들도 뭔 생각인지 모를만큼 아비터테크는 희귀했음 이기기 힘드니까 그래서 김동수의 발상이 대단했던 거고 실패해서 아쉬웠던 건데 강민이 그 김동수 경기를 이어받아서 뒷부분에 부족했던 부분을 아비터와 할루시네이션으로 완성시켜고 승리 따내면서 김동수-강민으로 이어지는 프로토스 영웅의 왕관을 넘겨받는 명장면임
@@evelover441 그 완벽이 실제 경기 내용을 제대로 짚었다는 점에서의 완벽을 말하는게 아닌데. 이 경기가 완벽한 명경기로 칭송받는 요소 중 하나로 '해설가도 예측할 수 없었던 반전' 이었으니까. 만약 해설자들이 "이병민 선수가 터렛 많이 지어놨어도 하이템플러로 옵저버에 할루시를 걸어주면 리콜을 성공시킬 수 있을텐데요. 강민이 그것까지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하고 예상을 해버렸다면 상당히 김샌 모양새가 되었을테니 말임.
그정도는 아니였구 이 경기 전에 박정길 선수가 이맵에서 한동욱 인가? 누구랑해서 아비터 활용 했었는데 이기긴했지만 아비터활용 좋진않았죠 가아끔 나오던시절이고 그 전 아비터 나온경기가 이보다 3년전인 이재훈 홍진호경기였던걸로 기억하네요 경기에 적극적으로 아비터 사용하던 경기만 말한거에요 04년도들어서 종종 활용 04년전을 이야기하는거에용
웃긴 건 아비터 트리뷰날 찍기 전까지 아무도 강민의 의도를 이해 못 함. 섬맵에서의 시야확보가 곧 전략적 이득을 취하는 지름길이라는 걸 강민은 이미 알고 있었다는 거지. 몽상가라는 별명은 넘 멋짐. 우리같은 범인이 보기엔 그냥 이해할 수 조차 없는 헛짓꺼리 몽상이지만 강민에겐 최선이자 예지였다는 거지.
그러게요... 상대 드랍 막기 위해 커세어 늘리고.. 아비터테크 빨리 올리면서 병력 모아놓아 러쉬가는 타이밍에 상대 멀티테란에서 나오는 병력 쏟아졌으면 강민이 지는 경기.... 절묘하게 상대방 병력 쏟아져 나오기 직전 타이밍까지 완벽하게 계산에 넣었던것 같음..... 그래서 막판까지 해설이 똘추같이 SCV에 하이템풀러 쏘라는듯한 외침에도 강민은 스톰 아껴뒀다가 병력에 지짐
이게 전략 시뮬레이션이지. 다 똑같은 정답 정해져있는 플레이 하면서 피지컬 높은사람이 이기는게 아니라. 역시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는게 제일 좋은것 같다
똥폼존나잡네강민
스타2가 딱 이 모냥인듯ㅋㅋ
@@IlllIlIlIlIll 획기적인게임이안오네풀스나하자
2024년 보시는분?
저요ㅋㅋ 저때가 낭만이 있었지
저 ㅋㅋ
저도요 ㅎ
1
ㅋㅋ 잊기힘들죠
2020년인데 보시는분? ㅠㅠ 몽상가 강민형님 포에버
전 스타세대도 아니고 스타 게임 흐름 자체도 모르는 애기지만, 전혀모르는데도 대단함이 느껴져서 가끔 보러옵니다;;
직관하고옴ㅋㅋ
이 영상은 꾸준히 한번씩 봐줘야됨 ㅋㅋ
@@aXe1305 인정
분기별로 봐줘야~~!!
해설도 해설이지만 난 옵저버 했던분을 칭찬하고 싶다 ... 아비터한테 할루시네이션
걸때 진짜 타이밍 오지게 잡아줬으니 ..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우호 옵저버...안정적으로 옵저빙 잘 하셨고 명장면들도 잘 잡아내셨죠
그러네요 ㅋㅋㅋㅋ
헐 진짜 안잡아줬으면 어쩔뻔..
이런 생각도 해본다. 할루시 타이밍때 딱 못잡았어도 갑자기 상대편으로 날아가는 아비터가 10마리면 그것 또한 소름돋았을것 ㅋㅋ
겜비씨 옵저버가 진짜 이해도 높았음 실시간 해설 피드백도 빨랐고
할루시네이션 장면을 정확히 집어낸 옵저버도 대단하네 ㅋㅋㅋ
이우호 당시 옵저버 본좌
이게 역대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전략경기라는데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진짜 최고
ㅇㅈ
ㅇㅈ
??? : 한남 재기해
@@TenBegger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남소추6.9부들가리노
프로토스 개발할 당시 할루시네이션을 스킬을 생각하고 넣은 개발진이 이 영상보고 감동해서 이불 속에서 펑펑 울었을 듯
이 당시, 강민선수가 아비터를 2기나 생산했을때 안그래도 가스가 부족한데 아비터 2기까지 생산할때 의아하고 있을때 리콜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병민 선수의 터렛과 골리앗으로 무용지물이고 강민선수가 잘못된 선택을 한것이 아닌가 생각하던 찰나 그 누구도 예상못한 할루시네이션을 본순간 그때는 다른 여러 프로게이머들이나, 해설진 캐스터 그리고 스타크래프트의 팬들 케스파 그 한명도 빠짐없이 뒷통수를 쌔게 맞은 엄청난 소름과 충격을 준 경기이고 이 경기가 있고나서 한동안 언론이 엄청 시끄러웠다.
당시 스갤에선 난리났지
Marco De La Riccio 이때 한동안 실검 차지한건 맞죠 아직도 기억나네요 기사화까지 많이 되고... 아비터가 개쓰레기였던 시절에 저런 전략을 썼던데다가 2004년대는 스타 최전성기이니 한동안 시끄러웠죠
스타이래 모든 경기를 통틀어 가장 소름끼치는 경기...
+gudang kim ㅇㅈ
지금 생각해보면 두 해설과 캐스터의 멘트도 더 소름끼치고 극적으로 만들어준듯. 특히 김동준이 터렛도배하면 장땡이란식으로 말하고 이병민이 바로 터렛도배하기 시작하면서 '아 졌구나'하고 암울하게 보이는 순간 할루시네이션이 똭 ㅋㅋ
이거랑 620대첩... 투 탑
@@wmmwwwmwmwmm 노노 이거 원탑
이 경기 관전포인트
6:11 템플러 아카이브 올리는것을 보고 강민의 의중을 파악못하는 해설진들
6:57 두번째 스타게이트 올리는것을 보고 플릿 비콘을 찾다가 발견한 아비터 트리뷰널에 경악하는 해설진들
11:25 두기의 아비터에게 할루시네이션을 시전하는 강민
11:53 엄청난 숫자의 아비터를 보고 놀라 회군하는 이병민의 드랍쉽
12:36 이병민이 GG를 치자마자 골리앗 위로 떨어지는 사이오닉 스톰, 그 순간 게임이 잠깐 멈추고 풀린 다음 일꾼위로 떨어지는 사이오닉 스톰
템플러 아카이브 올리는 걸 단지 아비터를 위한 징검 다리로 생각했지 거기서 할루시네이션이 개발되고 있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듯.
@@master-perfect저때 당시 아비터는 해설진, 관중들은 물론 선수들의 머릿속에도 없던 시절입니다. (전략적인 관점에서요)
그리고 해설진도 템플러 아카이브 올라갈때 저게 왜 올라가지? 싶었을 겁니다.
아비터인지 꿈에도 몰랐어요.
아비터 트리뷰널 올라가기 전까지.
그리고 아비터트리뷰널 보고 다들 엉? 으잉?ㅋㅋㅋㅋㅋ 거기에 해설진들도 패색을 점치던 그때 타이밍 좋은 할루시네이션...
솔까 일반유저들은 거의 다 분신술이라고 말하고 정식명칭이 할루시네이션인지도 모르는 사람 많았어요( 나 포함 )ㅋ
그래서 이 경기가 2004년 msl탑100중 넘버1이고 아직도 저걸 티비로 생방봤던게 기억에 남아있어요 ㅎ
@@오찬서-g2y아비터 리콜은 이전에도많았어요 근데 할루시 리콜이 지금은 기본적인기술인데 저때 가 스타경기중 최초였음 그냥 새로운것을 창조했고 그뒤로 프로토스는 리콜 시에는 반드시 할루시 리콜을 하게되죠
@@호구럭스 네 맞아요. 사용은 했었어요. 하지만 당시 분명 아비터는 존재감이 없었던게 사실이고,, 실제로 장시간 경기때 테크트리가 끝까지 가니까 "뽑아나보자는" 유닛에 더 가까웠죠. 실제로 프로 경기에서 현재처럼 "운용하기 위해 뽑는" 유닛은 아니었다는 걸 말하고 싶었어요.
당시에는 아비터 뽑느니 캐리어 뽑고 캐리어 숨길라고 한기정도 뽑는 수준이었으니...
사스가 몽상가..
진짜 최고의 명장면일수밖에 없는게, 당시 사람들이 다 아비터와 할루시네이션은 의미없는걸로 알던 시절, 경기 중 아비터에 할루시가 걸리는 순간 모든 관객들이 그 의미가 어떤것인지를 100퍼 이해했고 그만큼 호응이 클 수밖에 없었음.
@@knish739 이때 강민 리플레이 보면 알겠지만 할루테이션 리콜이 사실 100% 필승전략은 아니였음.
이후에 스타게이트에 캐리어 찍었음.
그니까 타격 준 이후에 캐리어로 마무리 짓겠다는건데 타이밍이 저게 잘 먹힌거지 뭐..
@@knish739 급식티내냐? 지금 반섬맵이랑 무한을 비교하는 자체가 ㅋㅋㅋㅋㅋㅋ
이게 가장 충격적인 명장면인점이 할루시네이션이 이전까지 진짜 무쓸모즁에 무쓸모였음. 농락용으로도 쓸수없는 희대의 똥스킬. 역대최초로 쓸모없는 할루시네이션을 쓸모있는 스킬이라고 입증함과 동시에 몽상가라는 타이틀을 팬들에게 이해하게 만든 경기. 개인적으로 가장 멋있었던 경기는 아니지만 가장 충격적인 경기였음. 할루시네이션 쓰자마자 와 하면서 누구든 생각할만하지만 강민아니면 생각못할 전략이였음.
정확하게 아비터 까지는 이 맵에서 나왔는데 터렛 골리앗으로 파훼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사용이 안됐다 강민이 재차 할루시네이션이라는것을 들고와서 화재가 되었죠
당시 스타 시대에서 해설가들조차 전혀 예측을 못했던 .. 시청자들은 말할것도 없고...
11:25
초패스트 아비터 리콜은 포비든존에서 김동수가 임요환 상대로 보여줬었기에 그닥 놀라운 장면은 아니지만, 존재조차 잊혀진 마법인 할루시네이션을 활용해 터렛과 골리앗 방어라인을 무력화 시키는 전략은 그야말로 경악 그 자체
포비든도 ㄹㅇ 명경기...
“존재조차 잊혀진 마법”이라는 표현이 왤케 표현이 멋있지 ㅋㅋ
할루시네이션 하는 순간 관객들 놀라서 웅성웅성하는 거보면 당시로서 얼마나 대단하고 기발한 생각인지 단번에 알 수 있음...그때 안나오고 지금 나왔다고 해도 그 충격은 별 차이없을듯...
저당시 할루시네이션을 활용한경기는 없었음 진짜 강민을 몽상가로 만드는데 많은공헌을한 게임
할루시네이션은 고사하고 아비터 자체도 안쓰는 유닛이었죠.. 영상에서도 언급되네요 박정길 선수가 아비터를 쓴적은 있지만 이미 유리한 경기에서 썼고 큰 활약도 못했다고....
7:17 그런데 아비터 안쓰거든요. 왜안쓰냐 뭐 아비터 리콜이 좋긴 합니다만, 좋긴한데, 대부분 테란 골리앗 위주로 플레이 하거든요. 격추당하면 끝!이란 말이에요. 그대로 게임이 암울해 지느거랍말입니다.
이 경기가 역대 최고 명경기일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 경기를 분석해야 할 해설자들이 막판 할루시 쓸때까지 강민의 의도를 전혀 모른다는것... 사실 이거 한마디만으로도 충분히 탑1에 들어간다.
당시 김철민, 김동준, 이승원은 ㄹㅇ 엠겜넷 최고조합이었는데도 눈치못챈거면 ㄹㅇ ㅋㅋㅋ
@@박상우-i7t 사실 그 당시에 누가
아비터에게 할루시네이션 걸고 수 뿔려서
적진에 리콜 쓸 생각을 누가 하겠습니까?
해설자들은 사실 양쪽선수다 뭐하는지 다 보면서 해설하는건데도...마지막까지 의도를 모를정도였으니...진짜 스타역사상 최고의 경기중 하나라고본다
@@이사만루이야기-n3o아비터 투스타겟 올리고 아비터 2대리콜하는 경우는 공방에서 농락하는거 아니면 없음 정확하게 계산해서온거임 커세어부터 커세어로 보고 상대 전략 보면서 올인까지 배제안하고 짠거임 최소 100판은 햇겟지 상대 전략대비해서 그냥 임요환 플토버전 그래도 요환이형 3배럭 날려서 저그본진에서 대놓고 파벳뽑는경기 봣을때 역겨움은 잊지
못하겟다 스탑마인 건물로 캐리어 인터셉터 뿌수기등등 죽빵마려운테란
그 와중 강민의 의도를 알았는지 몰랐는지 옵저버가 할루시네이션 장면을 잡아내버림
아무도 생각하지못하는걸 하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사회생활 해보신분들은 뼈저리게 느낄겁니다..... 정말 이건 이윤열의 별명이 천재이지만 강민이야말로 천재라는 단어에 합당한 사람임에 틀림없죠.
스타경기 보면서 천재라고 생각든 사람은 강민 임요환이 유일
강민은 진짜 이경기 하나로 지금 임요환 콩진호의 똑똑함을 입증 스타판 역대 소름 돋는경기. 내생각 원톱
이병민의 적절한 GG타이밍도 명경기의 한요소
그거개인정
lhd1371 우리 뱅민이 적절했음 ㅋ
Aozora
마치 스톰을 기다린듯한 ㅋㅋ
이거맞음. 지지 늦게치기로 유명한 임이나 벼였으면 뭔가 축 쳐졌을듯
2021년 1월 10일 또 기억나서 보러왔습니다
할루시 리콜은 잊을래야 잊을수없는 경기인듯
11:26 할루시 리콜 장면시작
임요환의 3연벙 보다
홍진호의 폭풍드랍보다
박정석의 천지스톰보다
박용욱의 마인드컨트롤보다
이제동의 동맥경화보다
이영호의 우주전쟁보다
김택용의 컨트롤보다
강민의 할루시네이션 리콜이 훨씬 멋있었다 생각함
+유용욱 ㅇㅈ
+유용욱 엌ㅋㅋㅋㅋ 이제동맥경화ㅋㅋㅋㅋㅋㅋㅋㅋ 전술이라고 해야하나
유용욱 동맥경화 자연스러웠다
제동이형 로그인...
강민 할루 와 악마의 마컨은 동급인거같음. 둘다 씹소름 명경기였음ㅋ
솔직히 헤드셋 끼고 있어도 부스 없던 시절 관중들 소리 지르면 집중 하고 있어도 들리긴 할텐데...
이병민 입장에서 할루시네이션 되는 순간 갑자기 사람들이 소리 지르니 얼마나 놀랬을까?ㅋㅋ 뭔지는 드랍쉽이 아비터 떼거지들 확인하기 전에는 전혀 감도 못잡고 있었고... 존나 깜짝 놀랐을것 같음.ㅋㅋㅋㅋ
ㅋㅋㅋㅋ 인터뷰 들어보고 싶네요..
단순히 생각해보면 커세어가 갑자기 와서 슥슥 둘러보고 가더니 몇 분 있다가 아비터 10기가 날아들어옴
소름ㅋㅋ
scv에스톰뿌릴줄알고
해설:하이템플러!!하이템플러!!하이템플러!!(안씀)
해설:(시무룩)
근데 자세히 보면 마나 75 딱 차서 마지막에 GG나오고 씀. 아마도 할루시네이션 쓰고 마나가 덜찼던 모야임
꽃느님 할루시네이션이 하이템플러능력이에욬ㅋㅋㅋ
지정된유닛의 분신을2마리로만드는것
박찬호님 말씀대로 하이템플러가 할루시네이션과 사이오닉스톰을 모두 씁니다. 할루시네이션 쓰고나서 마나가 부족해서 리콜된 직후에는 스톰을 못쓰고 있지만 마나가 75로 딱 차자말자 GG나온 순간 스톰이 뿌려지네요. ㅋㅋ 해설은 멋지게 할루시네이션 후에 바로 스톰이 뿌려지는 진풍경을 보고 싶었겠지만 마나가 부족해서 GG가 나오고 나서야 스톰이 뿌려짐
꽃느님 스알못인가
꽃느님 ㅂㅅ 스알못ㅉㅉㅋㅋ
스타가...그냥 온라인 게임일 뿐이지만 이 경기를 보면 그야말로 '예술의 경지' 라는게 바로 이런것 아니겠습니까? 예술은 따로있는게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전율을 일으키는것 이것이 바로 예술입니다
게임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고...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의 잠재력까지 보여준.. 스타판의 생명을 연장시킨 인물 중의 한 명인 것 같네요.
2020년 9월에 또봅니다 강민 횽님 ㅋㅋ
매년 와야됨
머야모야...진짜잖아?! (구독 옛날에해뒀음 찡긋 >_0)
21년 12월이여
22년 2월이영
초창기 스타판은 전략 시뮬답게 상상력을 발휘할 구석이 되게 많았는데, 강민은 그 시대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음 저런 돌아이같은 생각을 다른 누가 할수 있었겠냐고 ㅋㅋ
해설이 틀린게 아니라 사실상 강민플레이가 상식적으로 틀린건데 꿈같은 플레이를 성공시킴 그래서 몽상가고
ㄴㄴ 몽종가
내 스타 인생중에 잘한게 있다면 이경기를 당시에 생중계로 봤다는거다. 소름을 넘어서 경악과 충격이었다.
와 진짜 부럽네요 ㅋㅋㅋㅋ
관객들 환호성 소리가 단순히 인원수,데시벨을 떠나서
몸속 깊은곳에서 끓어올라온 "아니시발 이게뭐야 뭐이래"하는듯한 놀라움을 담고있는 환호성 소리라 더 소름돋는다
꼭 욕을 감탄사로 써야 하냐. 그게 니 수준이겠지. 한심한 놈.
아니시발 이게모야 이거보다 더 비슷한표현있노?ㅋㅋㅋ
@@jakenomedi3018 사람 까내리는 님보단 나은 거 같은데요? ㅋㅋ
말참 저렵하게하노
12:01 이건 진짜 팩토리 주변으로 토스 병력 소환되는 장면이 십간지 그자체...그냥 가서 한 지점에 뭉티기로 딱 리콜됐으면 멋이 없었을텐데 팩토리 주변 전체를 감싸도는 회오리와 동시에 토스병력의 모습이 진짜 십간지
스타 역사상 최고의 경기가 아닐까
2022년 6월에 또보고갑니다
저시절 쇼파에 누워 경기보던 학생이
결혼해서 두아이 아빠가 되어 다시보네요
추억에 젖어 감상 잘하고 갑니다 ^^
only 프로토스 유저로서 이 경기가 가지는 의미는 "계승"에 있음 프로토스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동수가 임요환을 상대로 같은 빌드를 썼음 중반까지 엄청난 반응과 기세로 몰아부쳤지만 황제답게 고스트 락다운을 개발해서 아비터를 야금야금 방어해버림 결국 김동수가 졌음 그 경기를 알고 있는 프로토스 유저인 나로서는 이 경기 초반 해설자들이 "이게 무슨 빌드죠?" 라고 도무지 이해 못할 때 나는 김동수가 겹치면서 '이거 아비터다... 아비터야!!!!!' 하고 혼자 엄청 흥분하면서 라이브로 보고 있었음 지금은 저 테크트리 보면 아비터 밖에 없지만 당시만 해도 해설자들도 뭔 생각인지 모를만큼 아비터테크는 희귀했음 이기기 힘드니까 그래서 김동수의 발상이 대단했던 거고 실패해서 아쉬웠던 건데 강민이 그 김동수 경기를 이어받아서 뒷부분에 부족했던 부분을 아비터와 할루시네이션으로 완성시켜고 승리 따내면서 김동수-강민으로 이어지는 프로토스 영웅의 왕관을 넘겨받는 명장면임
얼마나 레전드 경기면 고작 패자 준결승 매치인데도 관객들, 해설위원들 모두 경기장 분위기가 결승전 급이였음
스타 보다가 머리가 쭈뼛쭈뼛 섰던 소름 끼치는 경기였다. 진짜 전율이란 것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껴봤던듯...
3년넘게 보고있지만 카테고리가 동물인것이 신경쓰인다
ㅂㄱ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arkruana ㅋㅋ이분존나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대빵큰오리라 동물인것인데
왜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리콜 떨어진 순간에 해설자 "이거 못막습니다".. 전략 해설 옵저빙 삼박자가 완벽했다.
이건 강민의공이 60%이고
해설의공이 40%다
졸라 찰지게 해설하네
우왁굳 눕프로해커보고 오랜만에 와봄. 리콜 순간 함성에 나도 지렸다
ㅅㅂ 진짜 소름 돋는다 이게 정녕 진정한 이스포츠다. 상식을 완전히 벗어나는 전략이다 어떤 스포츠가 이리 전략적일 수 있을까 혁명적이고 스릴넘치고 여전히 재밌다 다시 이런 게임이 등장 할 수 있을까 나 살아생전 꼭 생겼으면 좋겠다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정녕은 의문형 쓸 때 쓰는 표현
틀
정말 전략으로는 무조건 원탑이고
할루시네이션을 쓰는 그 순간까지
아무도 예상 못했을 경기지 진짜 ㅋㅋㅋ
그와중에 미래에서 경기 다 보고온듯한 정말 완벽한 옵저버..ㅋㅋ
아니형님 12:45초때 엄청시크하게 고개딱흔드시면서 시크한매력뿜뿜 하시던분이...왜 최양락이 되셨어요ㅠㅠ
통구이 !
난 이때 최대한 짱돌을 굴려서 아지터 돌진은 하지 않을 것이다.. 커세어가 웹을 쓸꺼야... 그랴도 승률은 50%정도... 라고 까지 생각 했으나... 할루시네이션을 보고.. 할말을 잃음..
@남자답게살자 이걸 모르는사람이 있을까,,, 왜그러세요,,,, 오글거리게,,
ㅇㅅㅇ
@외유내강 왤케 진지빨지
아 진짜 찐은 댓글 못달게좀 해야하는데 ㅋㅋㅋㅋ
@o.o 생각이 없나 ㅋㅋ 뭔 셔틀 드립이야 드라군 2마리 실어서 가는 셔틀이랑 비교가 되냐...
왁굳형 마크조공보고온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얍 ㅋㅋㅋㅋ
손
프로토스의 역사는 할루시리콜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아비터 출발할때 BGM까지 완벽한 경기
일렉기타 소리 개간지...
ㄹㅇ 이런걸 보면 신이 있는 것 같음 ㅋㅋㅋㅋㅋ 모든 요소가 저렇게 드라마틱하게 구성되다니
이경기는 내가 정말 어릴때부터 명절마다 명경기 top100에서 수년동안 1등을 해온 경기다 저 경기 이후 십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저만치 메타를 역행하는 e스포츠 경기를 본적이 없다
스타역사상 최고의 경기
ㄹㅇ 최고...
나도 명절때 재방 보고 첨 봤는데 팬티 갈아입음
완벽한 전략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상황
해설도 완벽
옵저버도 완벽
마지막 gg타이밍까지 완벽함
실시간 관중들의 환호성과
강민의 시크한 표정도 완벽
모든게 완벽한 명경기였다 ㄷㄷ
마지막의 엔딩자막 깔리는거까지 완ㅡㅡㅡㅡ벽
아비터 할루후에 출격하는시점bgm까지 완벽
@@삼폴 와 브금ㅋㅋㅋ
@@evelover441 그 완벽이 실제 경기 내용을 제대로 짚었다는 점에서의 완벽을 말하는게 아닌데. 이 경기가 완벽한 명경기로 칭송받는 요소 중 하나로 '해설가도 예측할 수 없었던 반전' 이었으니까.
만약 해설자들이 "이병민 선수가 터렛 많이 지어놨어도 하이템플러로 옵저버에 할루시를 걸어주면 리콜을 성공시킬 수 있을텐데요. 강민이 그것까지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하고 예상을 해버렸다면 상당히 김샌 모양새가 되었을테니 말임.
@@evelover441 예측에서 빗나갔기 때문에 더 멋진게 아니었을까요? 해설자들도 예측을 못하는 플레이라니...!
우왁굳 방송보고온사람
2019년 1월 지금도 보러오신분 손!!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저때는 아비터 활용하라고하면 뭔 개소리냐고 하던가 스카웃급 마패유닛 이었던 시절이어서........ 저 경기 막판 2분정도는 정말 소리만 질렀던것 같다ㅋㅋㅋㅋ
설사똥 그냥 캐리어 뽑을때 자원남으면 한마리 뽑는 수준이었죠.
그정도는 아니였구 이 경기 전에 박정길 선수가 이맵에서 한동욱 인가? 누구랑해서 아비터 활용 했었는데 이기긴했지만 아비터활용 좋진않았죠
가아끔 나오던시절이고 그 전 아비터 나온경기가 이보다 3년전인 이재훈 홍진호경기였던걸로 기억하네요 경기에 적극적으로 아비터 사용하던 경기만 말한거에요 04년도들어서 종종 활용 04년전을 이야기하는거에용
그만큼 당시 아비터의 대한 평가는 쓸대업이 가는 유닛이였음 몇년지나서 스타보니까 아비터쓰는 메타더만...
강민 진짜 사랑했다, 해설들이 끝날 때까지 그 의중을 모르는 몇 안되는 경기
이 경기는 그냥 영화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보게 되는 경기다
시대를 앞서간 엄청난 전략플레이..
11:28 12:01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표본을 보여주는 듯한 갓벽한 장면... 그리고 이걸 생방으로 본 내 인생이 레전드
11:27 할루시 걸리고 하나같이 저런거 처음 본 반응 ㅋㅋㅋ
저 당시는 아예 아비타를 뽑지 않았던 시대임. 그게 제일 중요
뽑기는했어도 승패가 나눠질만큼 중요한 위치는 아니었지..
위에 경기 해설에서도 나옴
아비터가 나오긴해도 이미 경기가 기울어진 상태였고 캐리어보다 효율적이지도 않았다고
저렇게 이겨놓고도 혼자 씨익 웃고 만다는게... 자신감의 레벨이 도대체... 저 순간 만큼은 그혼자 다른 세상에 있었던 것 같다
벌써 거의 10년 전이네.. 나중에는 본진에 마인박고 리콜 대비도 하게 되었지만 당시에는 정말 입스타를 현실로 만들었던 경이로운 경기.
18년전 ㄷㄷ
좀있음 20년전
난 벌써 10년전 댓글보고있네
@@Lee-dz4po 14년 전 영상을 몇시간차로 봤노
@@unamed7890 ㅋㅋ그니까 알고리즘 따라오다보니 여기까지왔응
이거 라이브로 봤다 .. 지렸었음
이걸 매달 챙겨보는 난 뭘까…
몽상가 형 사랑해요
지금도 보냐???
해설들도 전혀 예상 못했을 만큼
아비터란 유닛은 다크아콘만큼의 쓰레기 유닛이었고
할루시네이션은 업그레이드를 눌러본 선수도 손에 꼽을 정도의 기술.
그런데 그거 두개를 활용해서 정말 몽상가같은 전략을 만들었으니..
10년이넘어도 회자가 되는 기적적인 경기.
아비터는 리콜과 얼음 업그레이드 밖에 없습니다. 할루시네이션은 하이템플러 스킬입니다.ㅋㅋㅋㅋ
@@Jang_HR 아비터 유닛의 효율성이 별로라 언급하면서 할루시네이션 업그레이드를 눌러본 선수도 손에 꼽을정도라고 표현하니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선 헷갈릴수 있습니다. ㅋㅋ
개행이 들어가서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없었음
이해하기 쉬운거 같은데...
아예 배경지식이 없으면 헷갈릴수도 있겟지만 ㅋㅋㅋ
@@x2sak 헷갈릴 수 없는데.. 게임을 아예 모르는 사람이신가
강민 대단한 사람임 진짜 거의 모든 경기가 레전드 프로토스의 로망
이때 당시 콜라마시고 있었는데 아비터 숫자 늘어나는거 보고 사레들어 가지고 눈물, 콧물 다 나왔음. 이건 맵이 또 한 몫해줬고, 이병민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 건 아비터 트리뷰날 찍기 전까지 아무도 강민의 의도를 이해 못 함. 섬맵에서의 시야확보가 곧 전략적 이득을 취하는 지름길이라는 걸 강민은 이미 알고 있었다는 거지. 몽상가라는 별명은 넘 멋짐.
우리같은 범인이 보기엔 그냥 이해할 수 조차 없는 헛짓꺼리 몽상이지만 강민에겐 최선이자 예지였다는 거지.
양인모 ㅇㅇ 아비터 찍힌거 알아서 터렛으로 도배해놔서 리콜 못쓸거다 이랬는데 아무도 예상못한 플레이가 나오져 ㅋㅋㅋ
어떤 스포츠보다도 전율이 있었고 어떤 예술보다도 감동이 있었던 생애 최고의 단 한 경기
얼마나 혁명적인 전술이엇으면 다들 기겁하는 리액션
게임 끝나고 강민 표정도 너무 간지..
더 소름인 장면 - 개인 화면으로 보면 강민이 리콜 이후 본진에서 캐리어 뽑고 있었다는 거 ㄷㄷ 앞마당 멀티만으로 저렇게 뽑을 수 있었다는게 ㄷㄷ
개인화면이 어디에?
최근 강민선수 설명에 의하면
어떻게 하면 이길수있는지 온맵 구석구석
연구해보고 빌드준비하면서 확실한 1승전략을 깉은팀선수와 연습하면서 무조건먹히는 전략을 준비했다고 했음
이건 먹히지않을수없는 그야말로 그냥
당하는 빌드로
애초에 준비단디하고온것
그러게요... 상대 드랍 막기 위해 커세어 늘리고.. 아비터테크 빨리 올리면서 병력 모아놓아 러쉬가는 타이밍에 상대 멀티테란에서 나오는 병력 쏟아졌으면 강민이 지는 경기.... 절묘하게 상대방 병력 쏟아져 나오기 직전 타이밍까지 완벽하게 계산에 넣었던것 같음..... 그래서 막판까지 해설이 똘추같이 SCV에 하이템풀러 쏘라는듯한 외침에도 강민은 스톰 아껴뒀다가 병력에 지짐
11:25 그 장면
리콜 팩토리 앞에 내릴때 해설자들과 관중함성소리 소름~~~gg타이밍 완벽~~
엔딩 크레딧까지~~먼가 각본짜고 만들어도 이거보다 잘만들순 없을듯~~ 역시 몽상가~!!
34살 아재인데 당시 경기 시청했을때 진짜 소름 돋았다. 그리고 강민팬 됐었지
우왁굳 보고 온 사람👋👋
13년이 지나고 2017년이 되었지만 저는 지금도 이 영상을 봅니다
역대 스타 1등경기인듯
이거 대박임
어떻게 할루시네이션을 생각했지...
캐리어도 있는데...
캐리어 쓰기도 불리한게 섬맵이라서 테란은 골리앗 위주의 플레이 할테니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해설자 분들도 마지막까지 강민 선수가 무엇을 할 건지 예측을 못 했죠.
그래서 더욱 놀랐고.. 심지어 그 전략을 성공했음. 그래서 최고의 방송이 되었죠.
3박자가 완벽
1.강민의 몽상가 킹갓 전략
2.해설자들의 태세전환 해설과 흥분(리콜될 때 관객들의 환호)
3.도우너가 질질끌려면 끌었을텐데 전략에 탄복한듯 전의를 상실한듯한 표정으로친GG타이밍
7:10 이때 보면 강민이 하는 플레이 아무도 몰랐음 당시 그 누구도 예상 못한 정말 최고의 전략이다.
이거 웃긴게 할루시네이션 걸때 관중 소리가 엄청커서 경기중인 선수까지 느껴진게 보임 강민 표정 살짝 안좋아지고 이병민은 뭐지?하면서 찾는 기색이 보임
저때 귀맵 심햇죠 ㅋㅋㅋ아비터 날아갈때 관중소리듣고 이병민도 골리앗 허겁지겁 움직이는게 백미죠
부스 없어서 관중들 동시에 소리지르면 헤드셋 사이로 소리 들리던 시절 ㅋㅋㅋ
이시절엔 진짜 식당에 밥먹으러가도 스타재방송하는거 티비로 틀어놓고 사람들 다 보면서 밥먹고 그랬지...
진짜 미쳤다고 생각할수밖에 없는게 그당시엔 프로토스 캠페인 하던시절 할루시네이션 리콜을 실전에 썼으니까
이건 진짜 강민 장례식에 틀어줘도 된다 ㄹㅇ
ㄹㅇ ㅋㅋ
대충 고인의 개쩌는 뭐시기저시기 ㅋㅋㅋㅋㅋ
아무도 강민 의도를 파악 못한 와중에 할루시 장면을 잡아내는 옵저버도 레전드
강민만큼 프로토스를 잘보여준 게이머가 없음 ㅋㅋㅋㅋ
오늘 우왁굳님 영상보고 찾아왔습니다
이게 엠겜이어서 다행이다 김동준 이승원해설이라서ㅠㅠ
할루제네이션 리콜도 엄청났지만... 상대가 멀티를 늘려가며 병력이 쌓이기 직전 타이밍에 절묘하게 아비터 테크까지 빨리 올리고 최대한의 병력을 모아 본진 팩토리 리콜시켜서 병력 우위를 잃지 않는 타이밍을 잡은것 또한 소름돋음
나 이거 라이브로보고 관객들이랑 똑같이 소리지름ㅋㅋㅋ 벌써 10년전인가
지금은 16년전
지금은17년전
20년전임
이게 정말 지금생각해도 신기하지만 정말 저당시에는 그냥 말이 안됐음
테란전에 아비터 쓰는선수도 아예 없었고
할루시네이션은 저때나 지금이나 쓰는사람 없었지
말그대로 전략 시뮬레이션을 완벽하게 이용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스타1 최고의 사건 - 3연벙
스타1 최고의 경기-할루시네이션리콜
jy k 3연병은 최고의 사건이 아니라 최악이지.그때 이후로 임요한 비호감.콩도 참 대처 못했지만 임요한이도 얼마나 자신 없었으면 3연벙 했겠나.
@@미쿤-h7d 심리전이지 무슨 자신감타령
맞아요. 스타크래프트 게임판만 생각하면 최악이죠.
@@미쿤-h7d 벙커링이후 운영이 되는빌드가지고왔는데 못막아서' ..
@@미쿤-h7d 뭔 개소리야? 임요환은 그때 벙커를 짓다가 마린이 1마리 잡혔을때,2마리잡혔을때, 전부 다죽었을때, 저글링이 빈집털이할때, 벙커를짓던scv가 죽었을 때 등등 모든 경우를 다 연습해왔다. 단지 콩이 벙커링에 당황하는 바람에 쓰지못한가지
12:46 진짜 졸라 멋있다
Still watching 2019
요즘 스타 하는 후세대들은
아비터가 일반화 된지 오래라
이게 왜 명경기인지 모르기도 합니다.
당시 아비터는 스카웃과 더불어
토스 유저가 쓰면 예능감인 유닛이었습니다
저당시 섬맵은 빠른멀티후 캐리어 가야됨
시간이 지나면 드랍쉽 골리앗 조합이
무서움
드라곤은 2기타는데
골리앗은 4기가 탐
주기적으로 보러오는 영상.
볼때마다 소름..ㄷㄷㄷ
근 10년이 다되가는데도 한번씩 보게되는 인생역대 최고 명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