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특성상 다수의 시청자분들이 영상을 보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이별이나 재회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litt.ly/arroser
안녕하세요 최근에 영상 유익하게 보고있습니다. 3년만난 첫남자친구가 3주전 이별통보를 하여 헤어졌습니다. 전조증상은 카톡의 대화가 짧고 저랑 대화(전화 진지하거나 긴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몇일 후 시간을 가져보자라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져 4일을 울고 지냈습니다. 결국은 카톡으로 이별을 고하더라구요 물론 이별을 말하는게 쉽지않은결정이고 많은 생각을 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 후 2회 잡았지만 안되었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보니 권태고 사랑해서 만나는게 아닌거 같다 혼자 노력했는데 안됐다 등 이라고 하네요 처음 이별을 경험하고 많이 사랑했던 사람이라 아프고 힘들었지만 점점 이겨내고 있는 중입니다. 전남친은 헤어진지 한달도 안된시점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더라구요 저랑 만날때는 카톡에 사진 안하던사람이 카카오톡에 새로운 사람과 같이 찍은사진을 해두었더라구요 인생에 좋은 경험이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지내는 중입니다😊
잦은 다툼이 반복되어 1년반 만나다 얼마전 크게 또 싸우고 헤어졌고 제카톡 차단해서...일주일쯤되었을때 제가 쓰는 다른 폰으로ㅠ카톡했는데 그동안 저도 인해 너무 불안하고 편하지아않고 서로 노력과 시간을 많이썼고 더이상은 안된다는걸 서로 알지않냐며 다시 기회나 시간을 갖을용기도없다고 잘 지내라고 또 차단 당했네요 ㅠㅠ 기다리면 연락올까요.ㅡㅡ 차단은 풀긴할까요
아로제님 ㅠㅠ 아로제님 말처럼 지친 상대한테 난 요즘 좋은 사람이 되려고 많이 노력한다 그 때 너한테 그렇게 행동했던 건 내가 이래서 그랬는데 너한텐 상처였을 거 같다 미안하다 오빠 마음 이해한다 너가 나를 위해 노력해준 것들에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어쩌고저쩌고하면서 카톡 보내고 마지막에 답변 바라고 보내는 거 아니다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보냈는데 읽씹 당했어요ㅠㅠ 헤어지고 한 달 뒤에 보낸건데..오늘 겹지인한테 들으니까 요즘 엄청 잘 지낸다고 해요 진짜 해방감 느끼는 거 같다는데 어제도 같이 게임하자고 연락왔대요..ㅋㅋ 읽씹도 당하고 잘 지낸다는 말 들으니까 진짜 더 심란해지네요..얘랑 재회가 되긴 할까요
@@arroser200일정두 사겼는데 제가 헤어지고 일주일 정도 붙잡았어서 사실 따지고보면 한 3주정도만에 연락한거에요ㅠㅠㅠㅠ 어제 겹지인 친구랑 얘기해보니까 처음 일주일은 힘들어하더니 요새는 엄청 잘 지낸다고 하더라구요..한 달 뒤엔 종강이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사실상 없어서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헤어진지 3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그 3개월 중간 중간 붙잡는 재회 연락도 몇번 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은 읽씹이나 거절 아니면 아예 읽지도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붙잡는 연락을 한지는 한달 정도 되가는데 몇주 전부터 가끔 전남자친구 친구들 몇명이 제 스토리를 염탐을 하더라구요 저랑 맞팔도 아닌데 왜 확인한걸까요 … ? 이런 일이 있고 나니까 저 혼자 신경 쓰고 전남친에게 연락 올까봐 기대하게 되네요 … 아무 의미 없는걸까요 ? 신경 쓰지 않는게 좋을까요 … ? 아 저희 둘 다 서로가 첫사랑이고 제대로 된 첫연애였습니다 ..
3개월 지났고 그동안 계속 연락을 했는데도 반응이 없다는건, 나의 영향력이 많이 줄었거나 악감정이 크기 때문이에요. 최근에 전남친 친구들이 보았다는 건 그것도 몇명이 봤다는 건 전남친이 사적인 자리에서 구독자분 이야기를 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니면 근황을 물었거나. 현재로써는 노골적으로 질투심 유발하지 않으면서 잘 지내는 모습을 보이는게 최선이에요.
안녕하세요 아로제님 .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한달됐고 이별음악을 그사람은 몇번 했어요. 저는 3주 공백기 갖고 아로제님 프사 관리법 영상을 보고 잘사는 사진으로 해놨다가 올차단 당한지 3주차 입니다 이럴땐 기다려야하나요?;; 일단 전 그 사진 그대로 안건들고있고 프뮤 서로잘들었던 노래 하나는 제가 설정 해놨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지금 헤어진지 2주째고 저는 차인입장에서 힘들어하고있고, 상대는 잘 놀러다니는거같을때 겹지인이 저는 어떻게 지내고있냐 라고 물어봤을때, 그 대답이 상대방 귀에 분명 들어간다고 하면 그냥 잘지낸다고 해야하나요 힘들어하고있다고 해야하나요? 저는 재회를 바라고있는 입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잠시나마 시간 내주셔서 읽어 주셨으면 감사할것 같습니다. 500일 하고 50일 더 만났구 사귀면서 제가 신뢰를 떨어트리는 행동을 하여 여자가 먼저 이별통보를 하더군요.(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쿨하게 넘겼다가 5일 정도 지나서 잡아보니 이미 자신은 ‘내마음은 변치 않다, 너한테 기회를 주면 미련을 주는것 같아서 싫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전 아직 너무 사랑하고 좋아서 재회를 하고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제가 다시 한달이나 두달 정도 천천히 신뢰를 쌓고 다가가면 재회가 가능 할까요?
안녕하세요 답변 받으면 정말 힘이 될 것 같습니다 .. 모든 영상 정주행 후 ... 헤어진지 2주가 되고 남자친구에게 문자를 넣었습니다 문자 내용은 제 감정을 최대한 빼고 내가 여태 그렇게 했던 이유,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원인을 찾았으니 앞으로 반복되지 않을 내용에 대해 적었고 마지막은 문자 답 지금 안 해도 괜찮아 다음에 커피라도 한잔 하자! 라고 보냈지만 그 날 문자 답은 난 더이상 질질 끌기도 싫고 너 좋다는 사람 만나라고 왔습니다 이런 경우는 다시 연락 올 가능성이 희박한가요? 저희가 헤어졌다 붙었다 한 500일 만난 커플이고 500일까지 온 연애는 서로가 처음입니다 제주도 포함 전국을 거의 다녔고 추억도 많고 외적이나 내적을 서로 마음에 들어했어요 ,,
@@arroser 카톡은 제가 차단하지 말아달라고 해서 그런 거 같아요 혹시 제가 오늘 잡았는데요 땡땡아 난 지금껏 계속 말해왔지만 재결합 할 생각 없어 재결합이라는걸 애초에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지금 혼자인 이 상태가 편해 헤어지고 나서 운적도 많았지만 이제는 괜찮아 물론 오빠가 나를 계속 기다리겠다고 하면 말리진 않겠지만 나 다시는 돌아갈 일 없을거야 정말 이 대답을 듣고 제가 같은 일 반복되고 나중에도 그럴까봐 두려워서 그런 줄 알았다고 했거든요 애가 부정적이고 권태기때매 마음이 식어서보단 나중에 일어나지 않는일을 먼저 걱정을 해서 제가 그렇게 말했는데요 그런거 하나하나 다 합쳐서 재결합 하는게 이해가 안됐고 지금은 오빠에 대한 마음이 하나도 없고 연락 오는것도 불편해 이렇게 대답이 왔습니다ㅠㅠ 혹시 막 뭐라뭐라 물어보고 진짜 진심이냐고 이렇게 카톡 보내고 그러는 건 좋은 게 아니겠죠 감정만 상하는건가요?
아로제님 안녕하세요. 전 헤어진지 한달 반 정도 지났고, (제가 차였어요) 한달동안 친구처럼 지냈는데 그 과정에서 처음에 남자애가 전화도 하고, 제가 남사친 만나는거에 질투하다가 인생네컷 사진을 보고 정신차려다라고 말하면서 연락 끊길뻔 했지만 다시 연락을 했고, 제 스토리에 하트도 누르고, 저한테 뭐먹는다 사진 찍어서 보내면서 재밌다고 말하면서 놀았는데 그 후로 둘다 시험기간이라 연락이 뜸해지고, 하루 한번 하다가 아예 얘가 나한테 미련도 안생기겠구나 해서 연락 끊은지 2주 정도 되었어요.. 진짜 괜찮다가 갑자기 너무 심장이 아프고 막 보고싶어요.. 근데 헤어진 이유가 상황이랑 마음이 뜬거랑 동시에 와서 군대가서 기다리게 하고 싶지않다. 책임져야하는 책임감이 너무 무겁다고 말했는데 이거 재회될까요..??
안녕하세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2주전에 1년 반동안 만난 남자친구에게 차였습니다.7개월 정도 같이 살게 됐는데 너무 익숙해져서 설렘이 없고 정으로 사귀는 거 같다고권태기라며 차였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나서 짐을 뺄 때 제 짐도 다 들어주고, 떠나기 전에 손도 만지작 거리면서 미련이 있어보였는데 가능성이 없을까요..남자친구는 첫 연애였고, 헤어지는 당일까지 저에게 정말 잘해줬었어요 권태기라는 걸 못 느낄 정도로 ..그리고 헤어지자고 울면서 말했습니다..인스타는 맞팔이고 제 스토리는 잘 봐요ㅠ 헤어지고 3일 뒤 잡았는데 헤어졌을때 너무 힘들었다고 안 될거 같다고 했었어요ㅠㅠ
답답해 댓글 남깁니다. 한번만 읽어봐주세요, 이제 헤어진지 일주일차 되는 29살 여성입니다. 처음 헤어지자 했을 때 제가 한번 더 생각해달라고 해서 잡았고 그 사이에 제가 장문카톡을 보내고 그 다음주 월요일에 아무래도 안되겠다. 본인이 제 코가 석자라 이기적으로 행동할 수 밖에 없다. 지금 뱉은말을 되돌릴수도 없고 마음이 예전처럼 되진 않을거다. 라고 해서 그날 저녁 전화하고 헤어졌습니다. 전화하면서 얼굴보고 제대로 헤어지자했고 그 부분은 동의했습니다. 동거 직전 헤어져서 저도 급 이사를 해야해서 이번달이 지나고 얼굴 보자 했어요. 그동안 인스타는 내리더라도 사진첩에 사진은 지우지말자. 우리 부모님은 뵙기로 약속해서 말씀드리겠지만 그 남자쪽 부모님에게는 말씀을 좀 늦게 말해달라 제가 부탁했고 남자도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전화로 얘기하면서 내가 널 다시 꼬시겠다. 그때 만날 때 더 이뻐져서 널 보면 너도 좋은 마음이 될까? 물었을때 그럴수도 있지 라고 답이 왔어요. 사실 전화로 헤어지면서 제가 나는 너를 아직 사랑해. 너 내생각 안나겠냐 면서 장난식으로라도 구질구질하게 잡았어요. 그리고 그 뒤에 안부나 가끔 묻다가 3월에 보자 했고 남자는 내가 잘 안보내더라도 섭섭해하지마라했구요. 그 뒤 저도 일체 연락 안하고 있습니다. 이별의 원인은 서로의 고집과 자존심이 세서 다툴때는 서로의 이야기만 했으며 남자쪽 입장으로는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만나자하는데 오히려 본인 자신이 바뀐게 하나도 없다고 느껴지면서 남의집 귀한 딸한테 몹쓸짓한다고 느꼈대요. 그리고 이 헤어짐이 계기가 됐던 싸움은 롱디인데 제가 늘 갑니다. 저는 재택근무여서 상관 없거든요. 본인이 그래서 본인 지역으로 오면 늘 최선을 다 해준다. 고맙다 이해해달라고 했고 저는 동의했습니다. 그런데 가끔 인정받고 싶을 때가 있어 또 얘기를 꺼내다 싸우게 되었고 그때 남자는 이해해주기로한거 아니었냐. 왜 또 그 말을 꺼내냐. 그래서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냐 화냈고 그걸 들은 저도 미안해서 찔려서 화내냐. 너의 최선이 나의 납득은 아니다라며 그 사람의 부채감을 건드렸어요. 그러다보니 그럼 내가 여태한것 뭐냐 이랬고 저는 그사람의 자존심까지 건드린 것 같습니다. 이곳저곳 저와 비슷한 얘기 듣고 재회하고 싶어 여기저기 유투브도 보고 전자책도 읽었지만 제가 잘못한 부분 상대의 잘못된 부분 이해가 되었고 한데 제가 연락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와요.. 저는 잡고싶지만 그 사람이 평소 싸울때도 생각을 많이해서 1~2일을 시간을 갖던 분이라 지금 섣부르게하면 그르칠 것 같습니다. 2월말에 이사하고 짐 받아야해서 한번은 연락을 해야하는데 그때 한번 보자고 해봐도 될까요? 제가 잘못 잡은것들이 많아서 지금도 연락해서 사진이나 이런거 다 지워도 된다 얘기해주고 싶은데 이러다 그냥 끝이날까 무서워 연락도 못하겠어요. 이럴경우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아로제님 안녕하세요. 여러 영상을 봤는데 제 경우에 대한 해답을 찾지못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상황설명을 하자면, 남자친구가 남자동창들이랑 여행을 간다고 해서 흔쾌히 갔다오라고 했는데 나중에 갔다온 지인 sns에서 다른여자들2-3명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미 여행이 코앞에 있는 상황에서 조그만 사업을 하는 형이 고객유도를 위해 데려갈 수 밖에 없었다고 하며 여행중에도 차/숙소 등을 다 따로 이용하는 과정에 굳이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않아 저에게 말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저는 위와같이 상황설명을 차분하게 잘 해주길 바랬는데 싸우게 된 당일 본인이 알아서 잘하는데 왜 의심하고 걱정을 하냐면서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다짜고짜 화를 낸 그 상황에 너무 배신감이 들어 다음날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제서야 위와 같이 상황설명을 다시 차분하게 하고 저에게 말못한것도 미안하고 제가 먼저 좋게 얘기 꺼냈는데도 불구하고 먼저 화를 낸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를 했습니다만, 이전에 여사친 문제들로 힘들었던 기억들도 있어 굳은 결심을 하고 사과를 받지않고 헤어짐에 확신이 생겼다고 하며 제가먼저 마무리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안힘든 이별은 없다고 .. 제가 헤어지자고 해놓고 상대가 저를 잡지않고 수긍을 하기보다 노력을 해주길 바랬었나 봅니다. 사실, 그 여자들이랑 다시 볼일 없는 사이인 것도 알고, 남친의 주장이 맞다는 것도 일부 인정합니다. 여행가서 계속 연락 끊김없이 잘해주었고, 중간중간 저랑 통화도 하고, 여행후에도 바로 집에 달려와서 좋은 시간 보냈거든요. 그래서 한번 더 믿고 싶은데, 전 헤어지자하고 카톡도 sns도 다 끊었는데 상대는 저를 계속 팔로우하기도하고 제 스토리도 보더라구요. (이별 담날부터 상대는 계속해서 스토리를 올렸지만 전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 않았습니다) 만나는 동안에 여러번 헤어졌을 땐 매번 카톡인스타 모두 내리고 했었는데 지금은 제가 찍어준 사진들이며 모든 것들을 그냥 두는 것도 저를 계속 팔로우하는 것도 무슨 심리인지도 모르겠고, 제가 다가가면 재회의 가능성이 있는건지도 감이 안잡힙니다. 어찌됐든 저를 속이고 이성들과 타지에서 놀고 왔다는 사실에 제가 먼저 굽히고 싶지않아 강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건데 재회의 틈이 없다고 생각해서 연락을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부탁드리겠습니다. 2주 다되어갑니다
안녕하세요..제발 꼭 읽어주세요! 102일에 헤어졌습니다. 그동안 만나면서 정말 많이 싸우고 헤어질뻔한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로 많이 좋아한다고 매번 잘해보자고 했었는데요 또 전화로 싸웠는데 남자쪽에서 자긴 좀 충격이었다고 엄청 고민하다가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모진말을 들어도 사정사정 다 하며 2시간 가량 매달렸습니다 그러더니 그럼 생각할시간을 달래서 시간을 가지다 일주일째 안되서 제 생일이었는데 밥 사주겠다고 해서 짧게 데이트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헤어지자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또 몇일을 매달렸습니다 그래도 자기는 저 만나는게 두렵고 지금은 만날생각이 없다고 어떻게 해야 그만해줄거냐고 라고 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2주뒤에 다시 만나자고 했는데 그게 뭐냐고 그때도 마음 없으면 놓아줄거냐고 그러면서 거의 제가 매달리는게 싫어서 어쩔수 없이 그러기로 한것 같습니다. 헤어진거처럼 지내라고도 했고요..이제 전 어떡해야하고 재회 가능성 있나요..?
유튜브 특성상 다수의 시청자분들이 영상을 보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이별이나 재회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litt.ly/arroser
마지막이 킬포네요 😂 ㅋㅋㅋㅋㅋㅋ지능이 높거나, 그릇이 넓거나 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최근에 영상 유익하게 보고있습니다. 3년만난 첫남자친구가 3주전 이별통보를 하여 헤어졌습니다. 전조증상은 카톡의 대화가 짧고 저랑 대화(전화 진지하거나 긴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몇일 후 시간을 가져보자라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져 4일을 울고 지냈습니다. 결국은 카톡으로 이별을 고하더라구요 물론 이별을 말하는게 쉽지않은결정이고 많은 생각을 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 후 2회 잡았지만 안되었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보니 권태고 사랑해서 만나는게 아닌거 같다 혼자 노력했는데 안됐다 등 이라고 하네요 처음 이별을 경험하고 많이 사랑했던 사람이라 아프고 힘들었지만 점점 이겨내고 있는 중입니다. 전남친은 헤어진지 한달도 안된시점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더라구요 저랑 만날때는 카톡에 사진 안하던사람이 카카오톡에 새로운 사람과 같이 찍은사진을 해두었더라구요 인생에 좋은 경험이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지내는 중입니다😊
이 이상 어떤 액션을 취하지 않고 좋은 인생 경험이라고 말씀하시는게 멋있네요. 우리 질문자분 뿐만 아니라 저 포함 구독자분들 역시 이별 경험이 많답니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는 과정이었다 생각해주셔요. 더 나은 인연이 생기길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미친놈인가 싶으네요 그냥 글쓴이 마음이 참고 참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근데 그거 미친놈입니다 더 좋은 사람 바로 앞에 나타날거예요 응원할게요. 그리고 그 미친놈 6개월안에 1년안에 미친듯이 후회할 겁니다
듣기만 했는데도 왜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화가날까요⋅⋅⋅새로운사람과 연애라니🥹😭
그 남자분..
꼭 후회하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요 함께~~~!!
꼭 좋은 날 오실거예요
환승이별...
잦은 다툼이 반복되어 1년반 만나다 얼마전 크게 또 싸우고 헤어졌고 제카톡 차단해서...일주일쯤되었을때 제가 쓰는 다른 폰으로ㅠ카톡했는데 그동안 저도 인해 너무 불안하고 편하지아않고 서로 노력과 시간을 많이썼고 더이상은 안된다는걸 서로 알지않냐며 다시 기회나 시간을 갖을용기도없다고 잘 지내라고 또 차단 당했네요 ㅠㅠ 기다리면 연락올까요.ㅡㅡ 차단은 풀긴할까요
차단 풀리셨나요?
아로제님 ㅠㅠ 아로제님 말처럼 지친 상대한테 난 요즘 좋은 사람이 되려고 많이 노력한다 그 때 너한테 그렇게 행동했던 건 내가 이래서 그랬는데 너한텐 상처였을 거 같다 미안하다 오빠 마음 이해한다 너가 나를 위해 노력해준 것들에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어쩌고저쩌고하면서 카톡 보내고 마지막에 답변 바라고 보내는 거 아니다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보냈는데 읽씹 당했어요ㅠㅠ 헤어지고 한 달 뒤에 보낸건데..오늘 겹지인한테 들으니까 요즘 엄청 잘 지낸다고 해요 진짜 해방감 느끼는 거 같다는데 어제도 같이 게임하자고 연락왔대요..ㅋㅋ 읽씹도 당하고 잘 지낸다는 말 들으니까 진짜 더 심란해지네요..얘랑 재회가 되긴 할까요
얼마나 사귀었는지 모르지만 한달이면 조금 늦은감은 있는데 그래도 이걸 토대로 신뢰가 회복이 되고 마음이 생길 수 있어요. 여기서 1개월만 더 지켜보고 안온다면 만남 제안하셔도 됩니다. 프사 관리 꼭하셔요 이제라도
@@arroser200일정두 사겼는데 제가 헤어지고 일주일 정도 붙잡았어서 사실 따지고보면 한 3주정도만에 연락한거에요ㅠㅠㅠㅠ 어제 겹지인 친구랑 얘기해보니까 처음 일주일은 힘들어하더니 요새는 엄청 잘 지낸다고 하더라구요..한 달 뒤엔 종강이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사실상 없어서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헤어진지 3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그 3개월 중간 중간 붙잡는 재회 연락도 몇번 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은 읽씹이나 거절 아니면 아예 읽지도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붙잡는 연락을 한지는 한달 정도 되가는데 몇주 전부터 가끔 전남자친구 친구들 몇명이 제 스토리를 염탐을 하더라구요 저랑 맞팔도 아닌데 왜 확인한걸까요 … ? 이런 일이 있고 나니까 저 혼자 신경 쓰고 전남친에게 연락 올까봐 기대하게 되네요 … 아무 의미 없는걸까요 ? 신경 쓰지 않는게 좋을까요 … ? 아 저희 둘 다 서로가 첫사랑이고 제대로 된 첫연애였습니다 ..
3개월 지났고 그동안 계속 연락을 했는데도 반응이 없다는건, 나의 영향력이 많이 줄었거나 악감정이 크기 때문이에요. 최근에 전남친 친구들이 보았다는 건 그것도 몇명이 봤다는 건 전남친이 사적인 자리에서 구독자분 이야기를 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니면 근황을 물었거나. 현재로써는 노골적으로 질투심 유발하지 않으면서 잘 지내는 모습을 보이는게 최선이에요.
안녕하세요 아로제님 .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한달됐고 이별음악을 그사람은 몇번 했어요. 저는 3주 공백기 갖고 아로제님 프사 관리법 영상을 보고 잘사는 사진으로 해놨다가 올차단 당한지 3주차 입니다 이럴땐 기다려야하나요?;;
일단 전 그 사진 그대로 안건들고있고 프뮤 서로잘들었던 노래 하나는 제가 설정 해놨습니다
난 널 그리워 하는데, 너는 잘사는 척해? 홧김에 차단을 했거나 가능성이 없어 보여서 차단한듯 하네요. 지금은 공백기를 갖는게 최선입니다. 제가 훗날 차단이 안풀릴때도 재회하는 방법 영상 올려볼게요.
ㅋㅋㅋㅋ그 겹지인과 바람나서 환승당했는데 이거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혹시 프로필사진은 언제쯤 올리는게 좋을까요ㅜㅜ 제가 프사를 안한지 진짜 오래됬는데 언제쯤하는게 좋을지 정확함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ㅜㅠ
혹시 연락오셨나요? 프로필은 어떻게하셨나요
안녕하세요.. 이제 헤어진지 2주가 되었어요..
제가 똑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헤어지게 되었고 제가 너무 매달리고 찾아가고 연락하고 지인한테 연락하고.. 최악으로 이별했습니다.. 이때도 가능할까요…. 간절합니다.
이거 전에 남겨주신 댓글에 답글 드렸어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지금 헤어진지 2주째고 저는 차인입장에서 힘들어하고있고, 상대는 잘 놀러다니는거같을때 겹지인이 저는 어떻게 지내고있냐 라고 물어봤을때, 그 대답이 상대방 귀에 분명 들어간다고 하면 그냥 잘지낸다고 해야하나요 힘들어하고있다고 해야하나요? 저는 재회를 바라고있는 입장입니다!
잘 지낸다구요ㅋㅋㅋ
안녕하세요. 잠시나마 시간 내주셔서 읽어 주셨으면 감사할것 같습니다. 500일 하고 50일 더 만났구 사귀면서 제가 신뢰를 떨어트리는 행동을 하여 여자가 먼저 이별통보를 하더군요.(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쿨하게 넘겼다가 5일 정도 지나서 잡아보니 이미 자신은 ‘내마음은 변치 않다, 너한테 기회를 주면 미련을 주는것 같아서 싫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전 아직 너무 사랑하고 좋아서 재회를 하고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제가 다시 한달이나 두달 정도 천천히 신뢰를 쌓고 다가가면 재회가 가능 할까요?
사내연애의 신뢰문제라면,,,정말 변수가 없지 않는한 90프로 이상 재회가 가능합니다. 사내연애 재회 영상 참고해주셔요.
헤어지고 관계유지후 지침문자를 보내고 공백기를 6주정도 보냈습니다. 그사이에 부재중전화와 먼저 연락이 오기도했습니다. 그후에 이성차단을하라는 지침을 받았는데 연락유도를 하면 오히려 안좋을까요?
이미 온 경우에는 안하는게 낫습니다. 괜히 상대 마음만 편해질 수 있어요.
잘봤는데 목소리가 너무 매여있어요 ㅠ
안녕하세요 답변 받으면 정말 힘이 될 것 같습니다 .. 모든 영상 정주행 후 ... 헤어진지 2주가 되고 남자친구에게 문자를 넣었습니다 문자 내용은 제 감정을 최대한 빼고 내가 여태 그렇게 했던 이유,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원인을 찾았으니 앞으로 반복되지 않을 내용에 대해 적었고 마지막은 문자 답 지금 안 해도 괜찮아 다음에 커피라도 한잔 하자! 라고 보냈지만 그 날 문자 답은 난 더이상 질질 끌기도 싫고 너 좋다는 사람 만나라고 왔습니다 이런 경우는 다시 연락 올 가능성이 희박한가요? 저희가 헤어졌다 붙었다 한 500일 만난 커플이고 500일까지 온 연애는 서로가 처음입니다 제주도 포함 전국을 거의 다녔고 추억도 많고 외적이나 내적을 서로 마음에 들어했어요 ,,
신뢰 회복 문구가 없었네요. 이해나 공감 사과 등이요. 그리고 제가 영상에서도 제일 중요한게 의도가 없어야 한다 했는데...다음에 커피라도 한잔하자로 마무리가 되어서..ㅜㅜ 현재로썬 시간을 갖는게 최선입니다.
@@arroser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다, 이해와 공감의 문구도 넣었습니다 ,, :) 그렇군요 ㅠ 시간 내서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혹시 헤어진지 저번 주 화요일 입니다 인스타는 맞팔인데요 스토리 못 보게 하고 하이라이트 못 보게 해놨었는데 갑자기 풀어졌는데 의도를 알수 있을까요 그리고 노래도 범키 더 레이디로 바꼈네요 ㅠㅠ 권태기로 헤어졌습니다 마음이 식어서요ㅠㅠ
음 권태에 마음이 식으면 헤어지고 팔로우를 끊는데..진짜 권태가 맞는지부터 판단해야 할듯합니다. 나중에 권태 영상도 한번도 다뤄볼게요.
@@arroser 카톡은 제가 차단하지 말아달라고 해서 그런 거 같아요 혹시 제가 오늘 잡았는데요 땡땡아 난 지금껏 계속 말해왔지만 재결합 할 생각 없어 재결합이라는걸 애초에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지금 혼자인 이 상태가 편해 헤어지고 나서 운적도 많았지만 이제는 괜찮아 물론 오빠가 나를 계속 기다리겠다고 하면 말리진 않겠지만 나 다시는 돌아갈 일 없을거야 정말 이 대답을 듣고 제가 같은 일 반복되고 나중에도 그럴까봐 두려워서 그런 줄 알았다고 했거든요 애가 부정적이고 권태기때매 마음이 식어서보단 나중에 일어나지 않는일을 먼저 걱정을 해서 제가 그렇게 말했는데요 그런거 하나하나 다 합쳐서 재결합 하는게 이해가 안됐고 지금은 오빠에 대한 마음이 하나도 없고 연락 오는것도 불편해 이렇게 대답이 왔습니다ㅠㅠ 혹시 막 뭐라뭐라 물어보고 진짜 진심이냐고 이렇게 카톡 보내고 그러는 건 좋은 게 아니겠죠 감정만 상하는건가요?
아로제님 안녕하세요. 전 헤어진지 한달 반 정도 지났고, (제가 차였어요) 한달동안 친구처럼 지냈는데 그 과정에서 처음에 남자애가 전화도 하고, 제가 남사친 만나는거에 질투하다가 인생네컷 사진을 보고 정신차려다라고 말하면서 연락 끊길뻔 했지만 다시 연락을 했고, 제 스토리에 하트도 누르고, 저한테 뭐먹는다 사진 찍어서 보내면서 재밌다고 말하면서 놀았는데 그 후로 둘다 시험기간이라 연락이 뜸해지고, 하루 한번 하다가 아예 얘가 나한테 미련도 안생기겠구나 해서 연락 끊은지 2주 정도 되었어요.. 진짜 괜찮다가 갑자기 너무 심장이 아프고 막 보고싶어요.. 근데 헤어진 이유가 상황이랑 마음이 뜬거랑 동시에 와서 군대가서 기다리게 하고 싶지않다. 책임져야하는 책임감이 너무 무겁다고 말했는데 이거 재회될까요..??
근데 원래 프뮤도 엄청 슬픈 노래였는데 제가 연락 끊으니까 이틀 뒤에 프뮤를 내렸어요..
저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군대
남자친구는 본인의 희생보다 글쓴이의 희생을 더 크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
큰 벽이지만, 도전해보자고 또 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누가 정답을 알 수 있을까요? 지금은 글쓴이가 먼저 당당하게 이야기해보세요 넘어보자고
질문자분의 신뢰와 군대라는 이유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가 안보일 수 있겠네요. 이때는 먼저 다가가시는게 나아 보여요.
헤어진지 7개월지 지난경우도 가능한가요😢
연락이 완전히 끊긴지는 4개월째입니다
어케되셨어요ㅜㅜㅜㅜㅜ
이로제님 헤어진지 3개월 되었습니다 제가 헤어질때 차였을때도 쿨하게 헤어지고 매달리지도 않았는데 카톡차단/프로필 차단을 뜬금없이 당했는데 4일만에 풀렸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저를 친추한상태도 아니고 카톡/프로필 차단만 푼상태인데 여기서 지켜보고 연락을 해야될지 아니면 계속 연락이올떄까지 기다려야할지 고민입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ㅠ
실례지만 상대방이 친추한 상태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아신건가요?
카톡 캘린더요
2년정도 사겼는데 얼마나 지나고 하는게 좋을까요?
보통 1개월 이상을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2주전에 1년 반동안 만난 남자친구에게 차였습니다.7개월 정도 같이 살게 됐는데 너무 익숙해져서 설렘이 없고 정으로 사귀는 거 같다고권태기라며 차였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나서 짐을 뺄 때 제 짐도 다 들어주고, 떠나기 전에 손도 만지작 거리면서 미련이 있어보였는데 가능성이 없을까요..남자친구는 첫 연애였고, 헤어지는 당일까지 저에게 정말 잘해줬었어요 권태기라는 걸 못 느낄 정도로 ..그리고 헤어지자고 울면서 말했습니다..인스타는 맞팔이고 제 스토리는 잘 봐요ㅠ 헤어지고 3일 뒤 잡았는데 헤어졌을때 너무 힘들었다고 안 될거 같다고 했었어요ㅠㅠ
권태가 왜 온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권태라고 하면서 상대가 힘들었다고 한다면 이게 지쳐서 이 지친 상황에 대한 권태 말고는 잘 그려지지 않네요. 정확한 원인을 먼저 알아야 할듯 합니다. 틀린 질문을 하면 틀린 답이 나오거든요.
@@arroser 동거를 해서 사랑 말고 정으로 사귀는 느낌이었다고 하면서 설렘이 줄어서 이렇게 사귀는 게 맞나 싶은건가라고 생각했다고 했어요..
답답해 댓글 남깁니다. 한번만 읽어봐주세요,
이제 헤어진지 일주일차 되는 29살 여성입니다.
처음 헤어지자 했을 때 제가 한번 더 생각해달라고 해서 잡았고 그 사이에 제가 장문카톡을 보내고 그 다음주 월요일에 아무래도 안되겠다. 본인이 제 코가 석자라 이기적으로 행동할 수 밖에 없다. 지금 뱉은말을 되돌릴수도 없고 마음이 예전처럼 되진 않을거다. 라고 해서 그날 저녁 전화하고 헤어졌습니다.
전화하면서 얼굴보고 제대로 헤어지자했고 그 부분은 동의했습니다. 동거 직전 헤어져서 저도 급 이사를 해야해서 이번달이 지나고 얼굴 보자 했어요. 그동안 인스타는 내리더라도 사진첩에 사진은 지우지말자. 우리 부모님은 뵙기로 약속해서 말씀드리겠지만 그 남자쪽 부모님에게는 말씀을 좀 늦게 말해달라 제가 부탁했고 남자도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전화로 얘기하면서 내가 널 다시 꼬시겠다. 그때 만날 때 더 이뻐져서 널 보면 너도 좋은 마음이 될까? 물었을때 그럴수도 있지 라고 답이 왔어요.
사실 전화로 헤어지면서 제가 나는 너를 아직 사랑해. 너 내생각 안나겠냐 면서 장난식으로라도 구질구질하게 잡았어요.
그리고 그 뒤에 안부나 가끔 묻다가 3월에 보자 했고 남자는 내가 잘 안보내더라도 섭섭해하지마라했구요. 그 뒤 저도 일체 연락 안하고 있습니다.
이별의 원인은 서로의 고집과 자존심이 세서 다툴때는 서로의 이야기만 했으며 남자쪽 입장으로는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만나자하는데 오히려 본인 자신이 바뀐게 하나도 없다고 느껴지면서 남의집 귀한 딸한테 몹쓸짓한다고 느꼈대요.
그리고 이 헤어짐이 계기가 됐던 싸움은 롱디인데 제가 늘 갑니다. 저는 재택근무여서 상관 없거든요. 본인이 그래서 본인 지역으로 오면 늘 최선을 다 해준다. 고맙다 이해해달라고 했고 저는 동의했습니다. 그런데 가끔 인정받고 싶을 때가 있어 또 얘기를 꺼내다 싸우게 되었고 그때 남자는 이해해주기로한거 아니었냐. 왜 또 그 말을 꺼내냐. 그래서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냐 화냈고 그걸 들은 저도 미안해서 찔려서 화내냐. 너의 최선이 나의 납득은 아니다라며 그 사람의 부채감을 건드렸어요.
그러다보니 그럼 내가 여태한것 뭐냐 이랬고 저는 그사람의 자존심까지 건드린 것 같습니다.
이곳저곳 저와 비슷한 얘기 듣고 재회하고 싶어 여기저기 유투브도 보고 전자책도 읽었지만 제가 잘못한 부분 상대의 잘못된 부분 이해가 되었고 한데 제가 연락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와요..
저는 잡고싶지만 그 사람이 평소 싸울때도 생각을 많이해서 1~2일을 시간을 갖던 분이라 지금 섣부르게하면 그르칠 것 같습니다.
2월말에 이사하고 짐 받아야해서 한번은 연락을 해야하는데 그때 한번 보자고 해봐도 될까요?
제가 잘못 잡은것들이 많아서 지금도 연락해서 사진이나 이런거 다 지워도 된다 얘기해주고 싶은데 이러다 그냥 끝이날까 무서워 연락도 못하겠어요.
이럴경우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아로제님 안녕하세요. 여러 영상을 봤는데 제 경우에 대한 해답을 찾지못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상황설명을 하자면, 남자친구가 남자동창들이랑 여행을 간다고 해서 흔쾌히 갔다오라고 했는데 나중에 갔다온 지인 sns에서 다른여자들2-3명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미 여행이 코앞에 있는 상황에서 조그만 사업을 하는 형이 고객유도를 위해 데려갈 수 밖에 없었다고 하며 여행중에도 차/숙소 등을 다 따로 이용하는 과정에 굳이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않아 저에게 말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저는 위와같이 상황설명을 차분하게 잘 해주길 바랬는데 싸우게 된 당일 본인이 알아서 잘하는데 왜 의심하고 걱정을 하냐면서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다짜고짜 화를 낸 그 상황에 너무 배신감이 들어 다음날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제서야 위와 같이 상황설명을 다시 차분하게 하고 저에게 말못한것도 미안하고 제가 먼저 좋게 얘기 꺼냈는데도 불구하고 먼저 화를 낸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를 했습니다만, 이전에 여사친 문제들로 힘들었던 기억들도 있어 굳은 결심을 하고 사과를 받지않고 헤어짐에 확신이 생겼다고 하며 제가먼저 마무리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안힘든 이별은 없다고 .. 제가 헤어지자고 해놓고 상대가 저를 잡지않고 수긍을 하기보다 노력을 해주길 바랬었나 봅니다. 사실, 그 여자들이랑 다시 볼일 없는 사이인 것도 알고, 남친의 주장이 맞다는 것도 일부 인정합니다. 여행가서 계속 연락 끊김없이 잘해주었고, 중간중간 저랑 통화도 하고, 여행후에도 바로 집에 달려와서 좋은 시간 보냈거든요.
그래서 한번 더 믿고 싶은데, 전 헤어지자하고 카톡도 sns도 다 끊었는데 상대는 저를 계속 팔로우하기도하고 제 스토리도 보더라구요. (이별 담날부터 상대는 계속해서 스토리를 올렸지만 전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 않았습니다)
만나는 동안에 여러번 헤어졌을 땐 매번 카톡인스타 모두 내리고 했었는데 지금은 제가 찍어준 사진들이며 모든 것들을 그냥 두는 것도 저를 계속 팔로우하는 것도 무슨 심리인지도 모르겠고, 제가 다가가면 재회의 가능성이 있는건지도 감이 안잡힙니다.
어찌됐든 저를 속이고 이성들과 타지에서 놀고 왔다는 사실에 제가 먼저 굽히고 싶지않아 강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건데 재회의 틈이 없다고 생각해서 연락을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부탁드리겠습니다. 2주 다되어갑니다
헤어진지 한 달 반 됐는데 얼마 되지 않은 건가요 ? 한 삼개월은 지켜 봐야 하나요??
전 여친이 헤어진지 2여 년만에 카톡 차단을 풀었다가
다시 2개월만에 차단 했습니다ㅠㅠ
안녕하세요..제발 꼭 읽어주세요! 102일에 헤어졌습니다. 그동안 만나면서 정말 많이 싸우고 헤어질뻔한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로 많이 좋아한다고 매번 잘해보자고 했었는데요 또 전화로 싸웠는데 남자쪽에서 자긴 좀 충격이었다고 엄청 고민하다가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모진말을 들어도 사정사정 다 하며 2시간 가량 매달렸습니다 그러더니 그럼 생각할시간을 달래서 시간을 가지다 일주일째 안되서 제 생일이었는데 밥 사주겠다고 해서 짧게 데이트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헤어지자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또 몇일을 매달렸습니다 그래도 자기는 저 만나는게 두렵고 지금은 만날생각이 없다고 어떻게 해야 그만해줄거냐고 라고 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2주뒤에 다시 만나자고 했는데 그게 뭐냐고 그때도 마음 없으면 놓아줄거냐고 그러면서 거의 제가 매달리는게 싫어서 어쩔수 없이 그러기로 한것 같습니다. 헤어진거처럼 지내라고도 했고요..이제 전 어떡해야하고 재회 가능성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