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건강도시연구원, 임시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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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글로컬 건강도시연구원이 지난 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고려대학교 현대자동차 경영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연구원의 법인화를 위한 보완총회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법인화를 위한 정관 및 원장, 부원장 등에 대한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이성희(고려대학교 건강도시연구센터객원연구위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연구원의 조무성 초대원장(고대정부행정학부 명예교수)과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 서정숙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본 연구원의 공적인 책무와 건강정책의 패러다임 변경, 그리고 개인위주의 건강관리에서 이제는 사회가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변화가 있어야 된다"고 주장했으며, "형식에 그치지 말고 실질적으로 행복의 근원이 되는 시민참여 건강도시라는 국민생활증진 노력이 되기를 바란다는 부탁과 함께 건강도시사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건강증진은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변화를 관철시켰으며 국민건강도시 개념은 삶의 질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WHO(세계보건기구)의 건강도시 조성 목적과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살률 세계 1위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한국사회를 바로 잡아나갈 수 있는 도구로 본 연구원의 필요성은 그야말로 시대적 담론"이라고 강조했다.
    서정숙 국회의원은 "전인건강을 꿈꾸며 글로컬건강도시 연구원의 임시총회를 축하한다"며 "건강도시법은 조무성원장과 뗄내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진인사대천명으로 본 입법활동을 위한 노력을 해 왔다. 코로나 펜더믹, 청소년 마약문제, 정신질환등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문제가 건강도시를 통하여 승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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